맞아요.ㅜㅜ 저는 아이가 유아때 병약하고 너무 안먹어서 음식 들고댕기면서 먹였는데 결국 습관화되면서 음식을 한시간이상 먹는다거나 편식하는 등 너무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마음 단단히 먹고 처음부터 밥상머리교육부터 철저히 했습니다. 식탁서 식사시간 지나면 음식을 치워버렸어요. 첨엔 배고프다고 칭얼대고 짜증냈지만 시간 지나면서 식사의 습관이 바로잡히고 편식도 사라졌어요~^^ 엄격할 부분에선 마음이 아프더라도 엄격해야합니다.
어릴때 티비에서 하는 만화영화가 끝나면 밥을 먹는다라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는데 어느날 그 룰을 어기고 먹으러 식탁으로 안오니 어머니가 차려뒀던 밥을 싹치워버리시고 절대 안주시더라구요. 그게 초등학교 저학년때의 일인것같은데 이십년 더 지난 지금도 그날의 배고픔이 기억날정도로 사무치게 배운날이었던것같습니다. 정말 좋은 교육을 받은것같아요.
참 이런거보면 제가 너무 쉽게 애를 키웠나 싶어요. 새삼 애들한테 고맙네요. 근데 지금도 편식도 있고 한데 저는 딱 세숟가락정도 밥을 주고 더먹겠다고 하면 더줬어요. 그래서 그런지 밥먹는걸 싫어하지 않았던거같아요. 각자 애들마다 원칙이 있다기보다 좀관찰해보면 대책이 나오는거같음요. 저희 조카가 진짜밥을 안먹어서 이건 진짜 식욕이 없어서리 중학교때까지 언니가 밥을 챙겨 먹였어요. 몸무게가 너무 안나가고 크질 않으니까. 저도 그러지말라고 했었는데 사실 당사자 엄마는 속이 타들어가드라구요.
식욕자체가 낮은 애들은 좀 클때까지도 엄마가 먹여줘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아요ㅠ안 먹는 저희아이 장염걸려서 이틀 거의 굶고..첫 끼니 먹는데 다섯숟가락 먹고 땡하더라고요ㅋㅋㅋ보통 애들은 그러면 눈이 뒤집혀서 먹는다고 하여서 기대하며 줬는데 식욕 없는 아이는 어렵더라고요. 이런 아이 키우면 엄마 마음만 바싹바싹 타들어가죠ㅠㅠ
선생님 출산 전부터 선생님 영상보고 공부한대로 키웠더니 39개월 현재 거의 성인과 비슷한 식사예절 매너와 스스로 젓가락질하며 밥 먹고 배부르면 말하고 부모님 식사 끝날때까지 앉아서 기다려주는 아이로 자랐어요~ 카시트도 마찬가지네요 돌쯤 거부가 심해져서 울다가 습관적으로 토하기도 하고 했지만 단한번도 토했다고 안고 가거나 한적 없었어요 그랬더니 지금은 혼자 차타고 벨트매고 혼자 벨트 풀고 내리는 멋진 형아로 자랐습니다 그 어떤 변명과 예외없이 힘들어도 견딜때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 결과로 답해주는것이 제 육아의 낙입니다 늘 좋은 말씀과 좋은 지혜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부부가 입이 짦아 진짜 걱정을 너무 많이 했는데 아이가 밥을 잘 먹어요 요거 찐 노하우 인데 조금 어려웠어요 진짜 어린아기일때부터 습관 들여주세요 달달한 간식은 밥 잘먹었을때만 보상으로 주고있어요 많이 아니고 하나씩....야박한 엄마입니다 나머지는 생야채로 대채합니다 아기가 아주 어릴때부터 엄마가 눈앞에서 맛있게 먹으며 웃어요 마주보며 먹구요 시간외의 식사나 간식은 없습니다 친정엄마가 계모냐며....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아빠가 자주 먹는 음식을 궁금해할때 함께 먹어봅니다 입에 맞으면 간식으로 줍니다 중요한건 정해진 시간에 먹고 나머지 시간엔 금식한다는거예요 아이 건강에도 좋고 다음식사 시간에 식사량에 영향을 줍니다 아이가 5살인데 가리는 음식이 없어요 통으로 주로 먹는데 식감이 좋아서 같아요 사과 당근 오이 파프리카 브로콜리를 주로 좋아하고 해산물과 해초도 좋아합니다 주변에서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 진짜 대쪽같아야해요 짠해도 견디세요 저도 많이 울었는데 이게 답입니다 :)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하죠 정말 아이들과 타협하면 안됩니다 아기때부터 두아이 선생님 말씀처럼 그렇게 교육시켰어요 밥도 스스로 먹게 했어요 그 두아이가 다 대학생되었는데 지금도 밥상머리교육 실천덕분인지 항상 가족과 함께 식사할때 핸드폰보거나 자기혼자 먹는듯한 행동 안해요 그냥 습관이 되버린거죠 음식도 따로 아이음식 하지 않았어요 그냥 뜨거운건 식혀서 주고 매운음식은 약간 덜 맵게 했을뿐.. 그냥 같은 음식먹었어요 지금은 다 해외사는데 전혀 음식같은거 안가려요 ㅋㅋ 엄마인 제가 아무거나 잘먹어서 그런지.. 어쩌면 가정교육의 기본은 식탁에서 시작인것 같아요
선생님 가르침대로 수면교육 실천해서 60일부터 통잠자 비교적 쉽게 육아하고 있어요. 60일 무렵까지 영아산통으로 너무 고생했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2시간 이상 안자서 이론은 이론일 뿐인가...체념해가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6시간 자기 시작하더니 점차 늘어나서 지금은 11시간 쯤 규칙적으로 잘자요. 부모가 믿음을 가지고 일관성있게 하면 아이는 따라온다는 선생님 말씀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3살까지는 따라다니면서 먹였어요. 다만 첫 입은 무조건 앉아서. 절반 먹고 일어나고싶다고 너무 떼쓰면 바닥에 앉혀놓고 제 주변에서 노는것 까지는 허용해줬어요. 애가 힘들다고 우는데 앉혀놓고 먹이는게 마음 아프더라구요. 하루종일 먹은게 너무 없는 날은 따라다니면서도 먹이구요. 그래도 무조건 첫 입은 앉혀먹였더니 3살 후반? 4살부터는 첨부터 끝까지 장난감. 티비 없이 밥잘먹어요. 안먹어도 식사시간에는 앉아있구요.식당가서도 티비보는거 없이 끝까지 앉아있고.지금은 6살. 식사예절 최고랍니다. 적당~~히 타협하면서. 다만 한계와 기준은 단호하고 분명하게.
저희는 울어도 절대 안내려줬고 배고프거나 기저귀 갈아야해서 너무 심하게 우는 경우는 갓길 주차 후 기저귀 갈고 수유했어요~ 그리고 평소 들려주면 잘자는 ASMR 틀어줘서 재웠어요! 백일 전까진 유투브 자궁소리+쉬소리, 요즘은 피아노음악+빗소리 들려줘요ㅎㅎ 게다가 더위를 많이 타는 아기라 더워서 짜증내는 경우는 부채질 또는 유모차 선풍기 틀어주기를 했어요. 근데 유모차선풍기는 카시트에 매달면 사고났을 때 아기 머리를 강타하는 흉기가 되기 때문에 옆에서 어른이 잠깐 잡고 틀어주는 정도로만 쓰는 게 좋아요ㅠ 그리고 바구니카시트를 집에 들고 와서 앉히고 바운서처럼 살짝 흔들어줘서 친해지게 해도 좋아요. 대신 질식사 위험 방지 때문에 아기 몸무게 3.6키로 미만인 경우는 30분까지만, 그 이후는 2시간까지만 카시트에 앉힐 수 있어요!
저도 꼭 지키는 3가지예요~ 건강 안전과 관련된거는 절대 배려없어요 카시트태우고 울면 잠시 세워서 달래주고 다시 출발하고 했어요~ 9살까지 카시트 잘 타고 이제 정리했어요~ 밥도 안 먹으면 간식도 안줘요~ 아침밥상보더니 다 싫어하는거라며 투정하고 안 먹는다길래 오늘 점심도 저녁도 이메뉴라고 말하고 배고프면 얘기하라고 하고 정리했더니 아침굶고 오후1시되니 밥 달라고 하네요 배추두부된장국에 감자볶음 김 김치 멸치볶음이였는데 싫다더니 배고푸닌까 된장국에 밥 말아먹더라구요 ㅎㅎ 밥 안먹으면 과일도 간식도 안주는게 정답인듯요~~ 간식으로 배가 부르면 밥 생각 안나거든요~ 양치도 주말에 여행 갖다가 늦어져서 늦게 들어와도 차에서 잠들어도 깨워서 양치는 하고 재웠어요. 잠깰까봐 육퇴 못하는게 걱정되긴 했지만 육퇴보단 내아이 치아가 더 소중하니 양치는 꼭 했답니다~~^^
음.. 물론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지만 전 동의가 조금 힘드네요. 너 이제 내려가면 안줕꺼야! 치운다!? 한입만더먹어!! 이런거없이 밥먹일 때 일관성을 유지하셨을까요.. 입짧은 아이라면 두어끼 적은양으로 더 챙겨주면 좋을 것 같아요. 내려온다하면 기분좋게 내려주시고요. 밥먹는 시간이 즐겁진 않아도 싫은 시간이 벌써 되어버린아이는.. 더더욱이 쫒아다니면서 먹이면 그게 무기가되고 더 안먹는 아이가 될텐데.. 지혜롭게 이겨내셔요
아기가 어른입니까? 비위 맞춰주고 기분 맞춰주고 먹여야 엄마아빠는 그런 특별한 마음을 가진 사람인걸 느낌이니다. 좀 자라면 다 제자리에서 먹고 때 맞추어 먹을건데 다 받아줘야하는 유아기에 왜 아기를 스트레스 주라고하나요? 이래서 유아교육은 전문가한테 받고, 의사는 치료만해야하는데 유투브가 무지한 부모들 다 버려놓네요
아이셋 아빠인데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식탁에서 밥가지고 씨름 하기 시작하며 다 틀어지는거 같아요.
아이셋 엄마인데 공감합니다~
혼자 육아한 아빠인데 공감합니다
@@feetunderseven6129선생님 존경합니다
정말 너무대단하세요 다시한번 존경합니다..
-60일 쌍둥이남매아빠
맞아요.ㅜㅜ
저는 아이가 유아때 병약하고 너무 안먹어서 음식 들고댕기면서 먹였는데 결국 습관화되면서 음식을 한시간이상 먹는다거나 편식하는 등 너무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마음 단단히 먹고 처음부터 밥상머리교육부터 철저히 했습니다.
식탁서 식사시간 지나면 음식을 치워버렸어요.
첨엔 배고프다고 칭얼대고 짜증냈지만 시간 지나면서 식사의 습관이 바로잡히고 편식도 사라졌어요~^^
엄격할 부분에선 마음이 아프더라도 엄격해야합니다.
혹시 아이가 잘 먹은 후에는 잘 안아프고 건강도 좋아졌나요?
고생 많으셨어요
❤😊
어릴때 티비에서 하는 만화영화가 끝나면 밥을 먹는다라는 암묵적인 룰이 있었는데 어느날 그 룰을 어기고 먹으러 식탁으로 안오니 어머니가 차려뒀던 밥을 싹치워버리시고 절대 안주시더라구요. 그게 초등학교 저학년때의 일인것같은데 이십년 더 지난 지금도 그날의 배고픔이 기억날정도로 사무치게 배운날이었던것같습니다. 정말 좋은 교육을 받은것같아요.
밥 잘 안먹는 큰애 앉지 않으면 밥 안줬더니 4끼만에 자리앉아 밥 먹었어요 중간에 물 말고는 간식 전혀 안줬어요. 둘째는 눈치보더니 당연히 앉아서 기다리고.. 식당에서 한 번도 이리와라 불러본 적이 없어요.
공감합니다 카시트랑 식사 때 한자리에서 먹는것. 어릴때부터 습관화해서 그런지 애들도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밥 먹을땐 애기 양 봐가면서 더 먹일지 중단할지 유도리 있게 결정하고요 카시트는 안전생각하면 태워야죠 사고난 후엔 누구 탓 하려고
맞습니다!!! 안전문제와 당연함에는 타협이 없어야해요. 근데 요즘엔 그 상식에 타협이 들어가고 훈육이 빠지고 애 마음에 상처가 되네마네... 어휴... 저것만 가르쳐도 외식할때 문제행동이 줄어듭니다.
단호하게 가르치는걸 마음의 상처를 입는다니 하는건 누가 알려준거임??도대체 노이해라ㅜㅜ
진짜 ㅠㅠ 내 애 상처 안 받고 행복한 동화 속 처럼 키우려면 사회랑 격리 시켜야 해요😮💨😮💨😮💨
오은영육아법이 좋지 않을 경우도 많지
참 이런거보면 제가 너무 쉽게 애를 키웠나 싶어요. 새삼 애들한테 고맙네요. 근데 지금도 편식도 있고 한데 저는 딱 세숟가락정도 밥을 주고 더먹겠다고 하면 더줬어요. 그래서 그런지 밥먹는걸 싫어하지 않았던거같아요. 각자 애들마다 원칙이 있다기보다 좀관찰해보면 대책이 나오는거같음요. 저희 조카가 진짜밥을 안먹어서 이건 진짜 식욕이 없어서리 중학교때까지 언니가 밥을 챙겨 먹였어요. 몸무게가 너무 안나가고 크질 않으니까. 저도 그러지말라고 했었는데 사실 당사자 엄마는 속이 타들어가드라구요.
부모의 양육보다는 확실히 타고나는게 크죠 좋은 자녀를 만났네요
식욕자체가 낮은 애들은 좀 클때까지도 엄마가 먹여줘야 되는 게 맞는 것 같아요ㅠ안 먹는 저희아이 장염걸려서 이틀 거의 굶고..첫 끼니 먹는데 다섯숟가락 먹고 땡하더라고요ㅋㅋㅋ보통 애들은 그러면 눈이 뒤집혀서 먹는다고 하여서 기대하며 줬는데 식욕 없는 아이는 어렵더라고요. 이런 아이 키우면 엄마 마음만 바싹바싹 타들어가죠ㅠㅠ
제가 아는 분 아이는 장염으로 입원했는데 5일간 곡기를 끊어서 의사들 모두 당황.... 했다는 이야기가 ㅠㅠ
이건 당연한건데 이렇게 나와서까지 알려주시다니....수고가 많으십니다
선생님 출산 전부터 선생님 영상보고 공부한대로 키웠더니 39개월 현재 거의 성인과 비슷한 식사예절 매너와 스스로 젓가락질하며 밥 먹고 배부르면 말하고 부모님 식사 끝날때까지 앉아서 기다려주는 아이로 자랐어요~ 카시트도 마찬가지네요 돌쯤 거부가 심해져서 울다가 습관적으로 토하기도 하고 했지만 단한번도 토했다고 안고 가거나 한적 없었어요 그랬더니 지금은 혼자 차타고 벨트매고 혼자 벨트 풀고 내리는 멋진 형아로 자랐습니다
그 어떤 변명과 예외없이 힘들어도 견딜때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 결과로 답해주는것이 제 육아의 낙입니다
늘 좋은 말씀과 좋은 지혜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명인 이십니다 초고초고의 선생님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부모가 스스로 원칙을 가지고 지키면 자식도 그걸 보고 배우는거겠죠
애들한테 밥먹이려고 숟가락들고 쫓아다니면 주도권이 아이한테 가고, 자기들이 권력자가 된듯 행동하게 될겁니다...
하정훈선생님❤감사합니다
저희 부부가 입이 짦아 진짜 걱정을 너무 많이 했는데 아이가 밥을 잘 먹어요 요거 찐 노하우 인데 조금 어려웠어요 진짜 어린아기일때부터 습관 들여주세요 달달한 간식은 밥 잘먹었을때만 보상으로 주고있어요 많이 아니고 하나씩....야박한 엄마입니다 나머지는 생야채로 대채합니다 아기가 아주 어릴때부터 엄마가 눈앞에서 맛있게 먹으며 웃어요 마주보며 먹구요 시간외의 식사나 간식은 없습니다 친정엄마가 계모냐며....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아빠가 자주 먹는 음식을 궁금해할때 함께 먹어봅니다 입에 맞으면 간식으로 줍니다 중요한건 정해진 시간에 먹고 나머지 시간엔 금식한다는거예요 아이 건강에도 좋고 다음식사 시간에 식사량에 영향을 줍니다 아이가 5살인데 가리는 음식이 없어요 통으로 주로 먹는데 식감이 좋아서 같아요 사과 당근 오이 파프리카 브로콜리를 주로 좋아하고 해산물과 해초도 좋아합니다 주변에서 많이 궁금해 하시는데 진짜 대쪽같아야해요 짠해도 견디세요 저도 많이 울었는데 이게 답입니다 :)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하죠
정말 아이들과 타협하면 안됩니다
아기때부터 두아이 선생님 말씀처럼
그렇게 교육시켰어요
밥도 스스로 먹게 했어요
그 두아이가 다 대학생되었는데
지금도 밥상머리교육 실천덕분인지
항상 가족과 함께 식사할때 핸드폰보거나
자기혼자 먹는듯한 행동 안해요
그냥 습관이 되버린거죠
음식도 따로 아이음식 하지 않았어요
그냥 뜨거운건 식혀서 주고
매운음식은 약간 덜 맵게 했을뿐..
그냥 같은 음식먹었어요
지금은 다 해외사는데
전혀 음식같은거 안가려요
ㅋㅋ 엄마인 제가 아무거나 잘먹어서 그런지..
어쩌면 가정교육의 기본은
식탁에서 시작인것 같아요
아픈애는 예외더라구요 ... 경련으로 쓰러지고 의식없길레 119 불러서 병원갔습니다
장염이라 밥투정 더 심하길레 짜증나서 그대로 밀고 갔디만 혈당낮고 탈수도 있다고 하드라구요
그래서 아플때는 오구오구 하려고 하는데 감기가 넉달째네요 애미 혈압만 오릅니다
선생님 가르침대로 수면교육 실천해서 60일부터 통잠자 비교적 쉽게 육아하고 있어요. 60일 무렵까지 영아산통으로 너무 고생했고, 아무리 열심히 해도 2시간 이상 안자서 이론은 이론일 뿐인가...체념해가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6시간 자기 시작하더니 점차 늘어나서 지금은 11시간 쯤 규칙적으로 잘자요. 부모가 믿음을 가지고 일관성있게 하면 아이는 따라온다는 선생님 말씀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맞아요. 그리고 간식은 꼭 밥을 다먹어야 주고 밥양을 줄여서라도 다먹게하는 게 중요해요.티비끄고 먹게하고. 금방 고쳐지진 않아요 수개월동안 반복하는 장기전입니다.입짧은 아이 지금은 너무 잘먹어요^^
하..통하는 애도 있고 안통하는 애도 있나요..?저희애는 입이 겁나게 짧아서 굶겼다 가 하도 배고프다해서 줬더니 딱 다섯숟가락 떠먹고 맙니다 ...ㅠㅠㅠㅠ암만 굶겨도..결국 제자리에요 다여섯 숟가락이요 ㅠㅠㅠ 영유아검진갔더니 너무 안컸다고 식욕촉진제 처방해주셨어요...답도없습니다
저도요.. ㅠ 이런아긴 어떻게 교육해야 하나요? ㅠ
안 통하는 애도 있어요 어른들도 보면 소식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아이도 아무리~~~굶겨도 밥 딱 서너숟갈 먹으면 배 찼다고 그이상 안 먹으려는 아이가 있어요 어차피 크면 뱃골도 커서 조금 더 스스로 먹으려하니 어릴때는 엄마가 떠먹여서라도 더 먹여야해요
저도 어릴때 어른 수저로 딱 세숟가락이라
엄마가 아가 더 먹어도 되는 거야 하고 사정사정했었는데
지금 165에 64키로예요 ㅋㅋㅋ
먹을 때 되면 다 먹어요 ㅎㅎ
양 보다는 다양하게 좋아하는 음식을 찾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골든룰 카시트.한자리먹기.양치질 감사합니다❤
속이 시원하네요
이건 진짜 지켜야된다 초보엄마들아
쫓아다니면서 먹이지 말라고ㅡ.ㅡ
카시트에 안앉는다고 안고 운전하지말라고~~~
사흘동안 저렇게 저희 아이가 그냥 굶었어요. 고집이 세서. 나흘째 너무 불안해서 선생님 소아과 갔다가 엄청 혼났어요. 애 굶어죽일거냐구. 저게 안 통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둘째한텐 통했지만 첫째는 안 동했습니다.
몇개월부터 시작했는지도 중요할거같네요
맞아요 저도 아이 빈혈나오고..변비에ㅠ 식욕자체가 없는 아이들이있더라구요 환장하겠어요진짜ㅠ
맞습니다 한 95프로는 영상처럼 해결되지만 꼭 극소수는 진짜 죽어도 안듣는 애들 있더라구요..저희애도 그래요..굶기면 밥달라하지만 한그릇 뚝딱 먹지를 못해요 다여섯숟갈 콩알만큼 먹고 안먹을거라고 자리 떠나는데 어떻게 매끼 다섯숟갈만 먹이나요 미치고 환장할 노릇...
이야 ㅋㅋㅋㅋㅋ 커서 큰일 하겠네요. 다만 아이 고집만큼 부모 고집 반드시 있어야해요. 방법이 안 먹히면 먹히게 다른 방법으로 교정 고고씽하시죠
타고나길 소식하는 애가 있어요. 굶겨도 밥 딱 서너숟갈 먹으면 배불러하는 아이. 그런 애는 떠먹여서라도 영양채워야함 남말 다 들을 필요없음
3살까지는 따라다니면서 먹였어요.
다만 첫 입은 무조건 앉아서.
절반 먹고 일어나고싶다고 너무 떼쓰면
바닥에 앉혀놓고 제 주변에서 노는것 까지는 허용해줬어요. 애가 힘들다고 우는데 앉혀놓고 먹이는게 마음 아프더라구요.
하루종일 먹은게 너무 없는 날은 따라다니면서도 먹이구요.
그래도 무조건 첫 입은 앉혀먹였더니
3살 후반? 4살부터는 첨부터 끝까지 장난감. 티비 없이 밥잘먹어요. 안먹어도 식사시간에는 앉아있구요.식당가서도 티비보는거 없이 끝까지 앉아있고.지금은 6살. 식사예절 최고랍니다.
적당~~히 타협하면서. 다만 한계와 기준은 단호하고 분명하게.
원장님 영상보고 큰애가 바르게
자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하루는 아이가밥안먹는다고해서 국물도없이치우고 주지않으니 나중에찾아서 울고불고해도 없다고하니 이후부터는 딱앉아서먹더라구요 5살때쯤인거같아요 이후에 안먹는다는말없이없어요
지금은 청소년이라서 식사시간, 도보시 핸드폰 못보게 합니다 타협의 대상이 아닙니다
우리집 타협불가는 밥 먹을때 tv혹은 핸드폰보기 금지예요.
덕분에 아이가 핸드폰이나 tv보느라 밥 안먹고 그런건 없었지요.
훈육이 뭔지도 모르고 양육을 태만하게 하는 엄마때문에. 중딩이 됬는데도 자기전 양치를 습관적으로 하지 않더라구요ㅜ 어릴때 기본훈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껴요.
애는 엄마 혼자 키운답니까.. ㅎ
@@notyet2025 네.. 이혼하고 혼자 키우며 양육비는 잔뜩받고 애는 방치하고..... 그런 못된 여자가 있더라구요 .
@@은하수-q7l 헉.. 옴마야 -_-
옛부터 애들한테 어른이 끌려다니면 애 버릇 망친다했는데 지금이 딱 그짝ㅡㅡ 부모한테 욕하고 폭력쓰고 학교에서고 어디고 행패부려도 제지도 없고 훈육도 없고ㅡㅡ
그걸 그렇게 가르친 부모가 고스란히 받죠 ㅜㅜ자업자득
맞아요 지금 그런 시대네요
15갤 아기.. 의자에서 서서 먹으면 밥상 치워야 할까요....? 너어어어어어무 안먹는 아기 입니다ㅜㅜ 먹는 만큼만 주면 하루에 한끼 제대로 먹을까말까.....
이게 말이 통할 때 적용할 수 있능거겠죠?? ㅠㅠ
지금 70일 정도 되었는데 카시트 태우니 울어요... 저번에 장거리 가야해서 태웠는데 고속도로에서 자지러지게 울까봐 그냥 안고 갔어요 ㅠㅠ 어떻게 하면 애기가 카시트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저희는 울어도 절대 안내려줬고 배고프거나 기저귀 갈아야해서 너무 심하게 우는 경우는 갓길 주차 후 기저귀 갈고 수유했어요~
그리고 평소 들려주면 잘자는 ASMR 틀어줘서 재웠어요!
백일 전까진 유투브 자궁소리+쉬소리, 요즘은 피아노음악+빗소리 들려줘요ㅎㅎ
게다가 더위를 많이 타는 아기라 더워서 짜증내는 경우는 부채질 또는 유모차 선풍기 틀어주기를 했어요.
근데 유모차선풍기는 카시트에 매달면 사고났을 때 아기 머리를 강타하는 흉기가 되기 때문에 옆에서 어른이 잠깐 잡고 틀어주는 정도로만 쓰는 게 좋아요ㅠ
그리고 바구니카시트를 집에 들고 와서 앉히고 바운서처럼 살짝 흔들어줘서 친해지게 해도 좋아요.
대신 질식사 위험 방지 때문에 아기 몸무게 3.6키로 미만인 경우는 30분까지만, 그 이후는 2시간까지만 카시트에 앉힐 수 있어요!
따라다니면서 먹이면 안된다는거
.애키우신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저도 큰아이 키울때는 안타까워서 따라다니며 먹이곤했는데..정말 최악입니다.
이게몇살부터일까요..둘째가태어나고는 밥도안먹고 식탁에 앉힐때 때쓰고 죽겠네요.
카시트.식사는 할수있는데 초저 양치는 매번말할수도 없고..아기처럼 닦일수도 없고..어째야할까요?
닦을때까지 변기뚜껑에 앉아서 눈으로 레이저 쏩니다^^ 그냥 저의 팁입니다 ㅎ
밥은안먹고 반찬만 먹는경우에도 그냥 납두나요?
오구오구가 올바른 육아에 있어서 엄마의 사랑으로 합리화하지 않도록
맞습니다ㅠ하지만 쉽지않습니다
맞는 말씀, 왜 밥 먹이는 걸 그리 어렵게 만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안 먹으면 그냥 굶기면 됩니다 한 끼만 굶기면 말 잘 듣습니다
아뇨. 굶겼더니 하루종일 안먹고 결국 쓰러져서 병원 안 애도 봤습니다.
@@user-qaz1mlp0흔하진 않지만 생각보다 그런게 절대 안통하는 애도 있습디다..ㅋㅋㅋ
@@ravelert6693그런 케이스가 열에 하나는 될까요? 대부분은 단호하지 못해서 끌려다니는거죠.. 원래 모든 교육론은 일반론입니다.
카시트 반성합니다😂
이럼 주변에서 난리죠. 애들은 따라다니면서 계속 먹여야한다며 애 굶길 작정이냐고 ㅋㅋ
여튼 다들 상황에 맞춰서 하다보면 잘 크는거 같아요^^
주위에서 난리라고요??난 굶기면 알아서 먹는다는 소릴 들었어도 쫓아다니면서 먹이라 소리는 못 들어봤는데ㅜㅜ울애들은 다행히 알아서 잘 먹어서 저런일은 없어서 ㅋ
애가 안먹길래 그럼 먹지마 했더니
바로 시어머님이 숟가락들고 애한테 쫒아가시더라구요^^;;
식탁에 앉혀서 먹일라구 했더니 탈출해서 상위로 올라와서 김치고 뭐고 헤집어놓을라구 하는데 ㅠㅠ
에휴 가장 힘들었던 부분이었습니다 😂
밥같은경우는 두돌전 아기에게도 해당되는 것일까요?
전 이유식 시작하면서부터 그렇게 했어요. 다먹이기전에 내려오겠다고하면 내려주고 다음이유식시간까지 지키려고 노력하구요. 8개월만돼도 밥먹을시간이야~ 이유식먹자 하면 이유식탁자로 기어가더라구요 아기는 생각보다 더~~ 똑똑해요^^
그쳐 이유식시작하고 부터 식탁에서만 쥽니다~ 절대 안줄수는 없어도 식탁에서 먹기는 기본이에요.
분유도 이유식도 포함이죵
일찍 시작하시면 더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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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사는데 아이가 카시트 없이 차타면 법에 걸려요 애낳고 퇴원할때 카시트 있어야 집갈수있구요
저도 꼭 지키는 3가지예요~
건강 안전과 관련된거는 절대 배려없어요
카시트태우고 울면 잠시 세워서 달래주고
다시 출발하고 했어요~
9살까지 카시트 잘 타고 이제 정리했어요~
밥도 안 먹으면 간식도 안줘요~
아침밥상보더니 다 싫어하는거라며
투정하고 안 먹는다길래
오늘 점심도 저녁도 이메뉴라고 말하고 배고프면 얘기하라고 하고 정리했더니
아침굶고 오후1시되니 밥 달라고 하네요
배추두부된장국에 감자볶음 김 김치 멸치볶음이였는데
싫다더니 배고푸닌까 된장국에 밥 말아먹더라구요 ㅎㅎ
밥 안먹으면 과일도 간식도 안주는게 정답인듯요~~ 간식으로 배가 부르면
밥 생각 안나거든요~
양치도 주말에 여행 갖다가 늦어져서
늦게 들어와도 차에서 잠들어도
깨워서 양치는 하고 재웠어요.
잠깰까봐 육퇴 못하는게 걱정되긴 했지만
육퇴보단 내아이 치아가 더 소중하니
양치는 꼭 했답니다~~^^
밥은 자리에서 잘 먹는데 카시트 너무 싫어하네요ㅠㅠ
이제 걸음마 떼서 한자리에 가만히 앉아서 먹으면 자꾸 걸으려고 하고 .. 아직 말은 안통할 나이고.. 우째야될지....
나…다 제대로 안하네…………
근데요. 저러면 정말 안먹게 됩니다. 죽지 않을만큼의 최소량만 먹는 아이가 되는거죠
요즘엄마들은 아이가 밥먹는양을 딱정해서먹어야된다는생각에 아이가 힘들어하는대도 억지로울는데도먹이는데 그런건 어떡해해얄까요?
어른도 입맛있을 때 없을 때 있는데.. 먹기싫은거 한입만 한입만 더 먹여서 더 잘먹는아이 못본거 같아요.
적당흐 먹으면 억지로 먹이는건 안되요
본인양만큼 먹더라구요
억지로 우는데도 먹이는 부모가 잘못인거같은데..저도 요즘엄마지만..애가 그만먹는다하면 안먹임..ㅋㅋ 오히려 저 어릴때 울아빠는 싫다는데 혼내가며 먹였더랬죠
자폐인 아기도 해당되나요?ㅠㅠㅠ
이 모든게 사춘기와 함께 다 무너지는듯합니다 ㅠㅠ
현재 오십대들이 애들 개 오냐오냐 시킴
절대 국물도없이 안줬는데, 저혈당으로 아기가 쓰러졌어요....
😢 안통하는 아이들이 있긴하죠.. 에구
쓰러졌어요...죠..... ㅠㅠ
밥먹이기 정말 너무 힘들어요ㅜㅜ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ㅠ
애기들은 밥 안먹어도 놀 때는 모든 에너지를 끌어 모아 놀더라고요.
저희 첫째도 입 짧아서 우유 몇 모금 마시고 놀이터에서 미친듯이 뛰어 놀다가 나중에 휘청했어요.
음.. 물론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지만 전 동의가 조금 힘드네요. 너 이제 내려가면 안줕꺼야! 치운다!? 한입만더먹어!! 이런거없이 밥먹일 때 일관성을 유지하셨을까요.. 입짧은 아이라면 두어끼 적은양으로 더 챙겨주면 좋을 것 같아요. 내려온다하면 기분좋게 내려주시고요. 밥먹는 시간이 즐겁진 않아도 싫은 시간이 벌써 되어버린아이는.. 더더욱이 쫒아다니면서 먹이면 그게 무기가되고 더 안먹는 아이가 될텐데.. 지혜롭게 이겨내셔요
니가 자리 뜨는 순간. 다음 식사 시간 까지 밥,후식 간식 없다. 그 후 기회를 몇번 주고 실행하자. 통곡 후에 자리를 안뜨죠. 일어나기전 화장실 가는 거예요. 라고 이야기해요😅
추가로 배부르면 말 없이 자리 뜨는게 아니라 배불러요. 그만 먹을래요.
만세돌이하 아기들한테는 적용할수 없는 논리입니다. 말은 명쾌하고 그럴듯해보이지만 시간은 어느정도 정해서 아기한테 먹이는게 우선입니다. 밥먹이는데 스트레스받는 엄마들 솔깃하겠지만 세돌이하인 아기는 식탁이 아니어도 챙겨먹여야 합니다. 게으른엄마들 얼씨구나하고 따라하며 조금만 먹고 시들해져갑니다. 어떤음식을 먹는지 어떻게 아기가 정합니까? 얼마나 먹는지를 아기가 어떻게 정합니까? 들을수록 화가나는 얘기입니다. 만3살이하인 아기한테는 절대로 이 얘기 들으면 아기한테 학대하는겁니다
아기가 어른입니까?
비위 맞춰주고 기분 맞춰주고 먹여야 엄마아빠는 그런 특별한 마음을 가진 사람인걸 느낌이니다. 좀 자라면 다 제자리에서 먹고 때 맞추어 먹을건데 다 받아줘야하는 유아기에 왜 아기를 스트레스 주라고하나요?
이래서 유아교육은 전문가한테 받고, 의사는 치료만해야하는데 유투브가 무지한 부모들 다 버려놓네요
육아도 소아과 의사 전공입니다... 소아과 의사가 전문가인데 누가 전문가일까요?
항상 꼭 말귀 못알아 쳐먹고 근데 애마다 다르다 우리 애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절대 먹질 않네 마네 하는 인간들 진짜 많음 ㅋㅋㅋㅋㅋ 애가 좀 버릇없고 이상하다 싶으면 애미가 그렇게 키우고 있음…
카시트를 잘 안쓰려하는데
강제로 해야 될까요?
저희 아이도 카시트에 앉기만하면 울어 재껴서 귀마개 끼고 운전했던 기억이..ㅋ 하지만 카시트는 꼭 해야됩니다
저희아기도 자꾸 우는데..걍 강제로 앉아서 가요..시간이 좀 지나면 포기하더라구요ㅋㅋ
네
15개월까지 미친듯이 세상떠나가라 온몸에서 땀 흘리며 저항하고 울다가, 16개월차부터 카시트 타는거 순응하기시작해서
이제 18개월인데 차타면 스스로 카시트로 가서 앉아요ㅎㅎ
애기운다고 다받아주면안돼겠네요
너무울면 맘에걸려서 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