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유치원 교사에요 저거 진짜 찐!! 저도 먹겠다는 애들만 도와주지 굳이 안 먹겠다는 애들 안 떠먹여요. 대신 얘기를 해요. 몇시에 오후 간식이 나올거고 그 후에는 집에 갈때까지 아무것도 못먹는다. 괜찮겠니? 그리고 방과후 산생님께도 그런 아이들은 미리 말씀 드려서 1인분 간식만 주고, 리필 안되도록 해요(점심 안 먹고 간식만 왕창 먹으려는 습관 방지. 이러면 저녁도 제대로 안 먹음). 이렇게 몇달만 유지하면 3월에 안 먹고 버티던 아이들도 2학기 되면 마법처럼 잘 먹어요. 규칙적으로 먹을수 있도록 해야지 자기도 나중에는 일과 규칙성을 알고 조절해요.
하정훈 원장님의 수면교육, 식사훈련은 단 몇일만 해보고 ‘아 우리 아이에게 안맞네’ 하지 말고 적어도 3주에서 3개월 정도는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수면교육으로 2-3개월 정도 힘들게 적용하였고, 생후8개월부터 21개월 현재까지 아이는 혼자 방 침대에서 잘 수 있고 저녁 8시30분에 자고 다음 아침 8시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밥도 잘먹을때는 더 주고 안먹을때는 치우고 무조건 한 자리에서 미디어 도움없이 본인의 손과 숟가락으로 스스로 먹게 훈련도 했습니다. 18개월 때 부터 좀 육아가 수월해지기 시작했어요. 선생님의 육아법이 평범한 아이에게는 아주 좋은 방법이며, 아이가 가족의 규칙과 문화를 이해하고 따라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말을 항상 생각하면서 아이가 적응 할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엄청 심하게 안먹는애 키우고 배고프다고 달라고 소리도 안해요. 과자도 많이 안먹고 3조각이면 끝인데 겨우 우유만 400미리먹고 하루종일 밥 2스푼먹고 그걸로 하루양 끝인 아이 키워요. 아프면 그 조차도 안먹고 물도 안먹어서 무조건 입원시킵니다. 2돌 영유아검진에서 키 몸무게 둘다 하위2프로 나왔고 대학병원가서 위, 대장조영술도 했어오. 그럼에도 답은 못찾았어요. 저는 지금 애 키우면서 애가 안먹겠다하먼 안주면...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울애는 심하게 안먹거든요. 그냥 그렇게 죽어도 아동학대는 아니죠? 생존이 걱정될 정도로 안먹어서 글 남겨봅니다. 힘없어서 그런지 대근육도 안쓰려하고 내도록 누워서 자동차바퀴만 보고 있어요. 자폐일까도 싶지만 소통, 언어는 잘해요. 아무리 굶겨도 먹겠다고 멀 달라고 안하는 애라서 엄마도 지쳐서 이정도면 그냥 살 의지가 없는애라고 보거든요. 이런애는 살지않겠다고 하는 경우같은데 그냥 냅둬서 죽어도 본인의지라 생각하고 보내줘야할거같은데. 이런애는 그냥 일케 안먹어도 이 방법 써도 되는걸까요. 대학병원 아무리 가봐도 일단 신체적인 문제는 없고 정신적인문제라고 하고 소아정신과 가보면 너무 예민해서 감각통합수업을 받아보라하는데 저희는 외벌이라사 1시간에 9만원씩하는 이 수업을 들을수 없어요. 애는 안먹지만 특히 고기를 안먹어서 고기갈아서 매끼 줘도 안먹어서 돈은 돈대로 들지만 그대로 음식쓰레기통으로 갑니다. 애키우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너무 안먹는데 굶기면 먹는다해서 굶겨도 안먹어요. 그래서 병원입원만 1년동안 아픈걸로만 8번, 굶어서 탈수증상?으로 링거 몇번 맞았어요. 병원가는거도 지쳐요. 이런애는..... 죽어라 안먹는애도 이 방법이 맞나요? 그냥 살 의지가 없는거 같아서 보내줘야하나 고민되요. 제발... 방법을 알려주세요ㅠㅠ
@@삐땅끼 안녕하세요. 아이는 이제 쫌 컸어요. 38개월 되었어요. 여전히 잘 안먹지만 죽지않을만큼은 먹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우유로만 하루종일 400미리 먹었는데 지금은 우유는 150미리, 그외 라면이나 면종류 음식은 쫌 먹습니다. 그래서 예전보다는 그래도 쫌 먹는편인것 같아요. 너무 안먹어서 어른음식, 어른과자로 일찍 노출해주었고 덕분에 애가 잘먹는게 생겼어요. 로제스파게티, 사리곰탕라면, 소고기볶음밥위에 쌈무를 올려주면 먹고, 조기(생선) , 고베소바바치킨, 60계치킨, 언양닭칼국수, 요구르트, 호박죽, 사과즙 이렇게는 먹어줍니다. 면종류는 애가 쫌 먹고. 아삭아삭, 바삭바삭식감 음식(쌈무, 피클, 치킨무, 돈까스, 고메소바바치킨)을 쫌 먹고요. 질겅질겅하거나 쫀득한 식감(젤리나 꿔바로우같은) 은 안먹고. 물에빠진 고기(국밥, 갈비탕, 곰탕) 안먹고. 그외 단백질류는 안먹어요. 짜장면집도 탕수육이 바삭하게 튀겨진곳의 것은 먹고. 쫄깃한 탕수육은 안먹고요. 고기를 잘안먹어서 걱정이 많지만 생선 조기는 쫌 먹는 편입니다. 국물같은경우는 딱 국물만먹고 건더기는 안먹어요. 우동은 먹고. 이런식이에여.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요즘은 아기식판에서 1/3정도는 먹어줘서 죽을거 걱정은 하지않아요. 과자도 허니버터칩이나 꼬부기같은거 좋아하는데 주면 그래도 10개정도 먹고요. 저염을 다 버렸고 어른꺼라도 먹어라 하면서 마트가서 시식코너음식 다 줘보고 음식점 투어다녀요. 스프잘먹는데 스프도 건더기는 안먹네요.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쫌 먹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먹는대신 이제 우유를 안먹네요. 결국 하루 먹는 총량은 비슷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돌, 두돌, 세돌 영유아검진 키, 몸무게 계속 하위2프로입니다. 하위 2프로 유지하는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생각하고 있어요. 병원은 제가 대학병원, 동네 소아과 약 40군데는 다녀봤고 애가 너무 예민한것 같아서 발달센터도 다녀봤는데 정상이라네요. 크니까 쫌 먹은 과자도 생기고 요즘엔 요구르트도 스스로 달라고 해여. 어제는 사리곰탕 끓여달라고 하고. 그제는 스파게티 달라고 하더군요. 거의 먹는게 영양가 별로 없고 그렇지만 그거라도 먹어주는거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배 고프면 먹더라구요 몇 끼 연달아 잘 안 먹길래 걱정했는데 (간식도 평소만큼만 주고 많이 안줬어요) 다음 끼니는 배 고픈지 잘 먹더라구요 저희 애도 입 짧고 많이 안 먹는 아이인데 식사시간 30분 정해 놓고 먹인 다음부터는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안 먹는다고 밥 그릇 들고 쫓아 다니면 더 안 먹게 되는 지름길 입니다
근데 식욕이 다른아이들보다 월등히 떨어지는 아이가 있습니다.. 당연히 치우면 언젠가는 먹긴 하겠죠.. 근데 딱.. 생존의 영향 없을 정도만 먹고 더이상 손 안댑니다.. 그런 아이들은... 영양이 부족해서 제대로 성장해야할 그 시기에.. 선생님 말씀대로 하면 발육에 않좋아요.. 그리고 실제 키워보면 .. 두돌에서 세돌사이에 특히 감기 많이 걸립니다.. 그러면 자주 걸리는 아이는 한달에 1번 씩 걸립니다.. 면역이 제대로 강해지기 전에... 그때 안먹는 애들은 심지어 아플때 더더욱 식음을 전패합니다.. 물도 잘안먹고... 실제 키우시는거랑 이론이랑 너무 다르고 변수가 많아요... 그렇게 쉽게 그냥 냅두라는 무책임한말...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힘들고 손이가도 부모가 고생하더라도 잘챙겨주고 먹여야 합니다... 일반 동물들은 태어난지 몇시간만에 걷기를 하지만 인간만이 1년이나 걸려서 걸으마를 겨우 합니다.. 다 이유가 있고 먹는거 영양도 부모가 다 잘챙겨 줘야 건강하게 자랍니다.
진짜 안먹는아이 키워보신 분 아니시라면 세끼 때때맞춰 차려주고 안먹으면 치워버려라, 배고프면 먹게되어있다. 이런 말 쉽게 나오지요. 아이들은 교과서 같지 않아서, 안먹는이유 제각각이에요. 저 이런저런 별별 방법 다 써봤고 간식없이 밥때되서 차려주고 안먹음 치우는거 해봤는데… 정말 할짓이 아니더군요. 아이가 배고파 손이 벌벌 떨리는 상황에서도 곧죽어도 밥을 안먹더군요… 반찬메뉴도 싹 바꿔봤는데 이러다 딱 애 잡겠더라구요. 참고로 신생아때부터 분유 총량도 적고 이유식도 워낙 안먹는 애였어요. 아이가 더 자라고 나중에 두돌쯤 영유검진 하위 몇프로라 발달센터 상담받으니 감각 예민한 아이라(특히 구강감각) 음식에 대한 촉감이나 온도, 민감도가 높다고 했어요. 민감한 감각 탓에 구강근육을 본능적으로 쓰려하지 않아서 씹기도 안되고 심지어는 말하기에 있어 언어지연, 발음 조음문제도 있어 말도 느린거였어요. 감통&언어치료 받고 많이 나아지고 있어요. 너무 아가땐 발달센터 갈 일도 없고.. 발견하기 어려운 문제라, 도대체가 왜이리도 우리아이는 안먹는건지, 저원망 아기원망 심지어는 아기 안먹는 스트레스로 우울증에 하늘원망도 했는데 이런 아이에 대한 부분을 모르고 교과서적인 이야기만 믿고 그대로 실천하다보니 방법이 통하지가 않았고 아기도 저도 둘다 너무 힘들었어요. 배고프면 먹는다는 건 보편적인 이야기이고 모든 아이에게 다 적용되는건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어요.
강아도 밥 안먹으면 문제가 있나해서 간식을 주는데 그러고나면 "어? 밥 안먹으니 주도권이 나한테 오네?" 하면서 아예 안먹습니다. 굶기다보면 공복토라고 토를 해버립니다.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간식 안줘?" 이러는데 끝까지 밥 안주면 결국 밥 먹습니다. 동물들도 이러는데 훨씬 똑똑한 사람의 아이들은 더 그러겠죠...밥먹다 탈주해도 부모가 따라다니면서 떠먹여주고 간식주는데 밥을 왜 먹을까요ㅋㅋ 해결법은 영상에서 처럼의 단호한 충격(?) 요법
밥 안먹는 아이들의 부모는 이성보다 감성에의해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오늘 한끼 하루를 굶는게 큰 일이라도 날것 같지만, 인간의 몸은 그렇게 나약하게 만들어져 있지 않습니다. 삼풍백화점 사고등 재난상황에서 20일을 굶어도 물만 마시고 생존하는게 사람입니다. 제가 어렸을적 밥 안먹고 과자만 먹고싶다고해서 부모님이 과자를 슈퍼에서 만원어치 사놓고 앞으로 밥 먹지 말고 과자만 먹으라고 한적이 있었답니다. 당장은 과자가 맛있어서 제 선택이 옳다고 느꼈습니다. 얼마나 갔을까요? 당장 그날 저녁 되니 밥 먹고 싶다고 밥 달라고 부모님께 울었습니다. 부모님은, 너가 약속을 했으니 오늘은 밥 안주고 내일부터는 주겠다고 했구요. 당장 한끼, 하루 밥을 안먹어 감성적 판단하는것보다, 장기적으로 아이들의 습관을 교육하는 이성적 판단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밥만 안먹고 쥬스나 다른 대체재를 먹겠죠. 물도 5일간 안 먹음 사람 죽어요. 개 뒤를 졸졸 쫓아 다니면서 개가 밥을 안 먹는다던 그분... 24시간 관찰 카메라로 보니 개가 밥을 먹던데? 잘 생각해 보세요. 밥만 안 먹고 과자나 쥬스 과일은 먹었겠죠. 5일간 물도 한방울 안 마셨는데 병원에 안갔다면 그건 방임입니다
다른건 우리 선생님 말씀 모두 맞고 존경합니다, 이것은 아닌 거 같네요. 왜 이런 저런 거 안해봤겠어요. 그냥 놔 뒀더니 살아남을 만큼만 소식하게되어 2살짜리가 1년동안 체중이 그대로 였어요. 그럼 무슨 문제가 있으니 병원엘 가라고요?. 가봤죠 대학병원까지.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해서, 1년간 어거지로 먹여서 2시간 이상 걸림 정상체중으로 돌아왔네요. 지금 4살인데도 물고 있어요 안삼켜요. 첫 술부터 물고 있죠. 배가 안고파서 물고 있는게 아녀요. 이제 말귀도 알아듣는데도 물고 안삼키네요. 너무 힘듭니다. 참고로 간식은 하나도 안줍니다.
저희 아들도요. 아이마다 체질도 다르고 저희 아들은 냄새에 민감 했어요 굶겨보고 훈육도 해보고 한약도 지어 먹이고 별짓 다해도 안먹었어요 아프리카 아이들처럼 진짜 말랐었어요 이러다 애 쓰러지겠다 싶어 쫓아다니면서 조금이라도 먹이고 좋아하는거 위주로만 주었어요..저희아들은 간식도 잘 안먹었어요 입도 짧고 지금생각하면 어떻게 아이도 저도 버티고 지나온건지..ㅜㅜ그때 잘먹어야 되는건 성장에 크나큰 영향이 있는거 같아요 전체 발달이 느렸었어요ㅜㅜ..지금은 6학년 먹지 말라고 말릴 정도로 4학년 이후로 급 입이 트더니 음식에 관심이 많아졌고 거부감 없이 김치류등 이런거 외에는 다 잘먹는 통통한 삼겹 뱃살을ㅋㅋ가진 아이가 되었어요ㅋㅋ 잘먹어서 얼마나 귀엽고 이쁜지ㅎㅎㅎ 먹고 싶다는거 해달라는거 다해줘요ㅎㅎ 때되면 먹긴하네요 허나 유아 발달 성장 위해 골고루 잘 먹어야될거. 같아요ㅜㅜ 엄마들 힘내요 토닥토닥
3일 물만 먹여봤어요....흰밥만먹을려고 해서 반찬먹일려고 밥먹고 싶으면 야채 먹으라고 하니 굶더라구요 저혈당 올까봐 3알째 되던날 밥 먹였어요 사탕도 아닌 밥이요. 유치원에서도 일주일동안 밥굶던 아이예요 쥬스줄께 밥먹어 해도 낯선 환경 싫은 반찬 안먹고 지금도 배안고프고 밥먹기 싫으면 절대 언먹어요 저는 주머니에 사탕 꼭 넣고 다니고 때되면 사탕 하나씩 먹여요 간식을 안먹거든요 ㅠㅠ안되더라구요
그냥 언젠가 먹겠지 하는 생각으로 잘먹을때 왕창 먹여요 그래서 4프로에서 30프로까지 키운거같아요 ㅎㅎ 간식은 지금도 맛만 봐요 ㅎ먹는거 관심없어서 자기주도식 절대 못하고 손에 뭍히는거 싫어해서 먹여주지만 몰래 야채 먹이고 고기 좋아해서 그나마 하루 한끼 잘먹입니다 지금 7살입니다 아빠 평균보다 커서 유전자의힘 믿습니다 안먹는아이 키우시는분들 힘내세요 저번주 코스트코 초콜렛 시식코너에서 안먹겠다고 소리지른애는 제아이가 유일했어요 ㅎㅎㅎ
호모 사피엔스 이후로 한 10만년은 굶고 살았을거고, 농경사회 이후에도 그냥 굶는게 다반사였는데 한반도에 인간이 들어서고 최근 30년 쯤 되어서야 먹는게 남는 사회가 된거임 애들 굶겨도 아무 문제 없음, 30년 전에 비하면 발육도 좋고, 환경도 좋음 다른 애들이랑 비교 해대니까 부모가 힘든거지, 원래 먹고 잘크는 인간도 있고, 안먹고 키작은 인간도 있고 그런거지 되도 않게 자꾸 특정 기준에 나와 애를 끼워 맞추려니까 지금 나라가 이모양 이 꼴임
배고프면 먹게되있다는 말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일부 예외적인 아이들도 있어요 감각이 많이 예민한 아이 자폐가 있는아이 등등 먹는것이 너무 어렵고 배고파하지도 않는 아이들한테는 저 방법은 위험할 수 있을듯 하네요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시는게 당연하겠지만 그렇지않은 일부 아이들에게도 도움되는 정보도 같이 넣어주시면 더 좋을듯 하네요
아이 셋을 키워 보니 이유식 시작 시기부터 해당되는 얘기인것 같아요^^ 밥을 거부하는데 자꾸 먹이려고 하거나 너무 먹이려고 애쓰거나 하면 밥상의 시간 자체를 즐겁지 않은 시간이라 여기고 스스로 먹는 힘이 사라져 밥과는 더더욱 멀어져요~ 저도 애썼다 놨다 시행착오를 겪고 겪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걸 찾아주고 따라가주고 하다 보면 결국 안먹던 아이도 조금씩 먹는 가짓수나 양이 확장되어 가더라구요^^ 먹지마! 하고 분노로 치우는 것이 아니라 너의 때를 기다릴게~하는 마음으로 음식은 치워야 해요~ 편안한 마음을 가질수록 아이들은 더 잘 먹어요~
이건 잘 먹는 애들 간식 줄이라는 내용이나 마찮가지... 우리 애는 간식도 안먹어요 과자도 한입 먹고 버립니다 지가 안내키면 먹던 것도 뱉어요 그냥 어둠속을 헤매는 거 같네요 안먹으니 굶기래서 30분 내로 줘라 다 따랐더니 영검 신장 몸무게 모두 3프로 ㅎㅎㅎ 이렇게 유투브가 무섭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얘는 치즈라도 4장씩이라도 달라는건 무조건 주라고 하시더군요 그나마 좋아하던 치즈도 요즘 안반기네요 반찬에 섞어주면 더 안먹고 질릴까봐 전정긍긍 여러분 아가들의 성장발달을 확인하시면서 따라할것도 하세요 내 아가는 여기에 해당사항 없습니다
유전아닙니다 저랑 남편은 평균체중이고 어렸을때도 평균이었고 심지어 저는 오히려 낳기는 평균이었으나 꾸준히 식탐이 있는 편이라 평균체중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가족중에도 마른 사람 없습니다 오히려 과체중... 다른애들은 안먹는 시기가 있다지만 우리애들은 잘먹는 시기가 잠깐씩 왔다갑니다 키는 꾸준히 문제가 될듯하네요 당연히 비타d 유산균 기본에 칼슘은 영양제로 보충해주고 있고요 쌀밥을 50그람이나 먹으려나 간식을 그래도 요즘은 먹는게 생겼네요 맛밤을 좋아합니다 군고구마도 일주일에 한번 먹을까 감자요리도 좋아해주지만 두번이상 주면 질려합니다 아기 육포를 먹어본뒤로 겨우 육고기 식감에 익숙해져서 먹기 시작했네요 위 글을 남길즈음 정말 힘들었는데 영유아 검진에서 이유식 평균치는 잘 먹어왔다라고 했더니 의사쌤이 그러시더군요 요즘 누가 그걸 평균이라 하냐고 못살던 시대 얘기 아니냐고 하시더라고요 이 동영상은 잘 먹는 아기들 간식 더 주지 말라 조절해주라는 의미의 동영상 같아서 남긴 글입니다 본인 아가의 성장곡선과 가족분들의 유전적 요인을 살피고 식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현직 유치원 교사에요 저거 진짜 찐!! 저도 먹겠다는 애들만 도와주지 굳이 안 먹겠다는 애들 안 떠먹여요. 대신 얘기를 해요. 몇시에 오후 간식이 나올거고 그 후에는 집에 갈때까지 아무것도 못먹는다. 괜찮겠니? 그리고 방과후 산생님께도 그런 아이들은 미리 말씀 드려서 1인분 간식만 주고, 리필 안되도록 해요(점심 안 먹고 간식만 왕창 먹으려는 습관 방지. 이러면 저녁도 제대로 안 먹음). 이렇게 몇달만 유지하면 3월에 안 먹고 버티던 아이들도 2학기 되면 마법처럼 잘 먹어요. 규칙적으로 먹을수 있도록 해야지 자기도 나중에는 일과 규칙성을 알고 조절해요.
어머 선생님 쫭!!
짱!!
하정훈 원장님의 수면교육, 식사훈련은 단 몇일만 해보고 ‘아 우리 아이에게 안맞네’ 하지 말고 적어도 3주에서 3개월 정도는 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의 수면교육으로 2-3개월 정도 힘들게 적용하였고, 생후8개월부터 21개월 현재까지 아이는 혼자 방 침대에서 잘 수 있고 저녁 8시30분에 자고 다음 아침 8시에 일어나고 있습니다. 밥도 잘먹을때는 더 주고 안먹을때는 치우고 무조건 한 자리에서 미디어 도움없이 본인의 손과 숟가락으로 스스로 먹게 훈련도 했습니다. 18개월 때 부터 좀 육아가 수월해지기 시작했어요. 선생님의 육아법이 평범한 아이에게는 아주 좋은 방법이며, 아이가 가족의 규칙과 문화를 이해하고 따라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 말을 항상 생각하면서 아이가 적응 할 수 있도록 믿고 기다려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변 엄마들 잠너무 못자서 수면교육 어떻냐고 하면서 수면교육얘기하면 해봤는데 울어서 안된다고 ㅋㅋㅋ 분명 안봐도 애기 그 5분 우는거 못참아서 달래줬을겁니더ㅠㅠㅋ 진짜 본인 잠도 못자고 우울증에 아주 난리더라고요.. 수면교육 성공한 사례도 보면 아기 우는거 길면 한시간도 버텨야되던데ㅜ ㅜ 참 내가 못견뎌서 육아를 망치는게 많은거 같아요.. 물론 긴급상황말구요
맞아요.. 간식 과하게 안주고 밥시간되면 군소리없이 얼굴박고 먹어요.. 너무 귀여워요 ㅋㅋ
이번 영상도 제 육아관과 백프로 일치에요^^ 신나네요~
엄청 심하게 안먹는애 키우고 배고프다고 달라고 소리도 안해요. 과자도 많이 안먹고 3조각이면 끝인데 겨우 우유만 400미리먹고 하루종일 밥 2스푼먹고 그걸로 하루양 끝인 아이 키워요. 아프면 그 조차도 안먹고 물도 안먹어서 무조건 입원시킵니다. 2돌 영유아검진에서 키 몸무게 둘다 하위2프로 나왔고 대학병원가서 위, 대장조영술도 했어오. 그럼에도 답은 못찾았어요. 저는 지금 애 키우면서 애가 안먹겠다하먼 안주면... 죽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울애는 심하게 안먹거든요. 그냥 그렇게 죽어도 아동학대는 아니죠?
생존이 걱정될 정도로 안먹어서 글 남겨봅니다. 힘없어서 그런지 대근육도 안쓰려하고 내도록 누워서 자동차바퀴만 보고 있어요. 자폐일까도 싶지만 소통, 언어는 잘해요. 아무리 굶겨도 먹겠다고 멀 달라고 안하는 애라서 엄마도 지쳐서 이정도면 그냥 살 의지가 없는애라고 보거든요. 이런애는 살지않겠다고 하는 경우같은데 그냥 냅둬서 죽어도 본인의지라 생각하고 보내줘야할거같은데. 이런애는 그냥 일케 안먹어도 이 방법 써도 되는걸까요. 대학병원 아무리 가봐도 일단 신체적인 문제는 없고 정신적인문제라고 하고 소아정신과 가보면 너무 예민해서 감각통합수업을 받아보라하는데 저희는 외벌이라사 1시간에 9만원씩하는 이 수업을 들을수 없어요. 애는 안먹지만 특히 고기를 안먹어서 고기갈아서 매끼 줘도 안먹어서 돈은 돈대로 들지만 그대로 음식쓰레기통으로 갑니다. 애키우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너무 안먹는데 굶기면 먹는다해서 굶겨도 안먹어요. 그래서 병원입원만 1년동안 아픈걸로만 8번, 굶어서 탈수증상?으로 링거 몇번 맞았어요. 병원가는거도 지쳐요. 이런애는..... 죽어라 안먹는애도 이 방법이 맞나요? 그냥 살 의지가 없는거 같아서 보내줘야하나 고민되요. 제발... 방법을 알려주세요ㅠㅠ
힘내세요ㅠㅠ아이가몇개월인가요?제아이랑비슷해요.저도소아정신과응급실몇번갔어요.일주일동안 안먹어서요..근데 네돌지나니 점점좋아지고있어요. 물론스스로안먹고 먹여줘야하지만요..
우유 과자 물 다 주지 마시고 식사시간 세번 딱 차려서 뒀다가 안먹으면 치워버리세요. 차려놨는데 안먹어서 치운게 무슨 아동학대겠어요. 애가 이상한거지.
제발...너무 힘드시고 고통이시겠지만
보내줘야하나는..... 너무 맘이 아푸네요...얼마나 힘드시면
이런말씀이 나오시나 하구요
지금은 좀 괜찮아졌나요? 걱정되네요
@@삐땅끼 안녕하세요. 아이는 이제 쫌 컸어요. 38개월 되었어요. 여전히 잘 안먹지만 죽지않을만큼은 먹는것 같아요. 예전에는 우유로만 하루종일 400미리 먹었는데 지금은 우유는 150미리, 그외 라면이나 면종류 음식은 쫌 먹습니다. 그래서 예전보다는 그래도 쫌 먹는편인것 같아요. 너무 안먹어서 어른음식, 어른과자로 일찍 노출해주었고 덕분에 애가 잘먹는게 생겼어요. 로제스파게티, 사리곰탕라면, 소고기볶음밥위에 쌈무를 올려주면 먹고, 조기(생선) , 고베소바바치킨, 60계치킨, 언양닭칼국수, 요구르트, 호박죽, 사과즙 이렇게는 먹어줍니다. 면종류는 애가 쫌 먹고. 아삭아삭, 바삭바삭식감 음식(쌈무, 피클, 치킨무, 돈까스, 고메소바바치킨)을 쫌 먹고요. 질겅질겅하거나 쫀득한 식감(젤리나 꿔바로우같은) 은 안먹고. 물에빠진 고기(국밥, 갈비탕, 곰탕) 안먹고. 그외 단백질류는 안먹어요. 짜장면집도 탕수육이 바삭하게 튀겨진곳의 것은 먹고. 쫄깃한 탕수육은 안먹고요. 고기를 잘안먹어서 걱정이 많지만 생선 조기는 쫌 먹는 편입니다. 국물같은경우는 딱 국물만먹고 건더기는 안먹어요. 우동은 먹고. 이런식이에여.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요즘은 아기식판에서 1/3정도는 먹어줘서 죽을거 걱정은 하지않아요. 과자도 허니버터칩이나 꼬부기같은거 좋아하는데 주면 그래도 10개정도 먹고요. 저염을 다 버렸고 어른꺼라도 먹어라 하면서 마트가서 시식코너음식 다 줘보고 음식점 투어다녀요. 스프잘먹는데 스프도 건더기는 안먹네요.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쫌 먹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먹는대신 이제 우유를 안먹네요. 결국 하루 먹는 총량은 비슷하고요. 그래서 그런지 돌, 두돌, 세돌 영유아검진 키, 몸무게 계속 하위2프로입니다. 하위 2프로 유지하는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생각하고 있어요. 병원은 제가 대학병원, 동네 소아과 약 40군데는 다녀봤고 애가 너무 예민한것 같아서 발달센터도 다녀봤는데 정상이라네요. 크니까 쫌 먹은 과자도 생기고 요즘엔 요구르트도 스스로 달라고 해여. 어제는 사리곰탕 끓여달라고 하고. 그제는 스파게티 달라고 하더군요. 거의 먹는게 영양가 별로 없고 그렇지만 그거라도 먹어주는거에 감사함을 느끼고 있어요.
so cool. 다만 가족 의견을 통일시키기가 참 어려워요 ㅎㅎㅎㅎ
완전 공감합니다!!
공감이요..ㅋㅋ특히 남편과 의견통합이되어도 조부모님 오시면 계속 먹이시려고하거나 간식 왕창주니 힘드네요
배 고프면 먹더라구요
몇 끼 연달아 잘 안 먹길래 걱정했는데
(간식도 평소만큼만 주고 많이 안줬어요)
다음 끼니는 배 고픈지 잘 먹더라구요
저희 애도 입 짧고 많이 안 먹는 아이인데
식사시간 30분 정해 놓고
먹인 다음부터는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안 먹는다고 밥 그릇 들고 쫓아 다니면
더 안 먹게 되는 지름길 입니다
이거 알면서 또 찾아보고 또 보고있는 나..ㅎㅎㅎㅎㅎ
저도 또 보러 왔어요..😢
역시 진리다
정말 스트레스네요 ㅠㅠ 밥먹일때마다 전쟁 ㅜㅜ 하루 기분 다 망쳐요 정말 ㅜㅠㅠㅠ 애 하나도 키우는게 이렇게 힘들줄 몰랐네요 죽겠습니다
안먹으면 치운다
그걸 저는 9살때 2일간 아점저를
당한후,
저는 절대로 투정을 안합니다.
향신료 든 뭐든 팔각이던 그게 고수가들가던 , 취두부든 그냥 잘먹게되어서
개인적으로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명언이 넘쳐나는 영상이네요 ㅎㅎ 항상 감사합니다 하정훈 선생님 최고세요
하위곡선에 있는 돌 전후 아기에게도 해당되는 얘기인가요?? 월령대비 저체중 저신장이라 두돌전 두뇌발달에 영향준다고 입원 권유받은 적도 있습니다
근데 식욕이 다른아이들보다 월등히 떨어지는 아이가 있습니다.. 당연히 치우면 언젠가는 먹긴 하겠죠.. 근데 딱.. 생존의 영향 없을 정도만 먹고 더이상 손 안댑니다.. 그런 아이들은... 영양이 부족해서 제대로 성장해야할 그 시기에.. 선생님 말씀대로 하면 발육에 않좋아요.. 그리고 실제 키워보면 .. 두돌에서 세돌사이에 특히 감기 많이 걸립니다.. 그러면 자주 걸리는 아이는 한달에 1번 씩 걸립니다.. 면역이 제대로 강해지기 전에... 그때 안먹는 애들은 심지어 아플때 더더욱 식음을 전패합니다.. 물도 잘안먹고... 실제 키우시는거랑 이론이랑 너무 다르고 변수가 많아요... 그렇게 쉽게 그냥 냅두라는 무책임한말...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힘들고 손이가도 부모가 고생하더라도 잘챙겨주고 먹여야 합니다...
일반 동물들은 태어난지 몇시간만에 걷기를 하지만 인간만이 1년이나 걸려서 걸으마를 겨우 합니다.. 다 이유가 있고 먹는거 영양도 부모가 다 잘챙겨 줘야 건강하게 자랍니다.
공감합니다 그냥 냅두면 배고파 먹는 애도 있지만 진짜 좋아라 안먹는 애도 있습니다 식사시간이 저한테도 아이한테도 하루 중 제일 고비이고 뭘 해야 먹을까 아주 곤욕입니다 간식 일절 끊어도 안먹고 입에 물고만 있으면서 그냥 가만히 있습니다 울화통이 치밉니다
완전 공감입니다 ㅠ
저도 극공감이요~ 11살, 밥알 세고 있는데, 문제는 자주 아파요. 그리고 비실비실, 멕아리가 없구요. 또 배고프데요. 차려주면 밥알세고있구요. 어째야할까요?
@@펌킨파이-z6i말 진짜 심하네 ㅋㅋㅋ 니가 애 키워바라. 키워보면 배안고파하고 몇일 내도록 밥 우유 간식 과자 물조차도 안먹는애 있는데 당신도 꼭 그런애 키우길 바래요.
@@youngheeseol226 잘 안먹는 애 저렇게 해서 지금은 세끼 꼬박꼬박 완밥하고 다닙니다^^! 그래서 댓글남긴건데요? 하여간 세상 젤 모자란 ㅇH미들은 전문가가 말해도 들어 쳐먹질않고 우리애는 다르다고 우겨대 ㅋㅋㅋㅋㅋ 해보니까 딱딱 잘 듣더만
저도 밥시간에 밥 안먹으면 치우자는 방식인데 우리 남편이 저보고 냉정하다고 자기 어렸을때는 밥 안먹으면 엄마가 따라다니면어 먹이고, 그랬다면서~~
진짜 말이 안통해요~ 그렇게 먹이고 싶음 본인이 졸졸 따라다니면서 1시간이 되든 2시간이 되든 먹이라고 했어요~~
지능이 모자란 남편 만난 당신의 죄 ㅠ
하신 말씀 100% 아니 확률로는 표현이 안될만큼 공감, 또 공감합니다. 근데 가장 큰 문제는 어딜가나 할머니예요ㅜㅜ 통일을 시키고 싶은데 할머니가 항상 다 망쳐요... 그래서 또 제자리걸음...ㅜㅜ
굶겨도안먹어요...
일관성을 지키니 어느순간부터 먹기 시작하더라구요
며칠을 기다려야될까요?ˀ 1프로 저신장 저체중 아이입니다 ㅠ
진짜 안 먹는 애는 편식하면 그거라도 먹여야 합니다.
배고프면 밥 달라고 한다는데 배고프면 자는 애도 있어요.
먹을 땐 잘 먹는데 놀거나 다른거 한다고 밥시간 넘기는 애들한테 통하는거지 배고픈걸 못 느끼는 애한테 안 먹을거면 치운다고 해봐야 영양실조로 병원만 갑니다.
네 이건 문제가 있는거라고 쌤도 말씀하셨네요~! 배고픔을 못느끼는건 당연히 문제고 그렇지 않은 아기들의 경우엔 저 방법이 장기적으론 효과적일 것 같아요:)
진짜 완전공감 ㅠㅠㅠㅠ 저희애가 배고프면 자요ㅠㅠ 두달 씨름하다가 제가 두손두발 다들었습니다 배고프면 자고 결국 지속되니 기력딸려서 활동을 못해요 엄청 더 예민해지고 짜증스러워지고 점점 말라가니 비위는 더 약해지고 대환장파티입니다
염병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들이 영양실조라고 데려갔지 진단받은 애들 한명도 못봤다.. 애라이 모지리 엄마들아 ㅋㅋㅋㅋ
진짜 안먹는아이 키워보신 분 아니시라면 세끼 때때맞춰 차려주고 안먹으면 치워버려라, 배고프면 먹게되어있다. 이런 말 쉽게 나오지요. 아이들은 교과서 같지 않아서, 안먹는이유 제각각이에요. 저 이런저런 별별 방법 다 써봤고 간식없이 밥때되서 차려주고 안먹음 치우는거 해봤는데… 정말 할짓이 아니더군요. 아이가 배고파 손이 벌벌 떨리는 상황에서도 곧죽어도 밥을 안먹더군요… 반찬메뉴도 싹 바꿔봤는데 이러다 딱 애 잡겠더라구요. 참고로 신생아때부터 분유 총량도 적고 이유식도 워낙 안먹는 애였어요. 아이가 더 자라고 나중에 두돌쯤 영유검진 하위 몇프로라 발달센터 상담받으니 감각 예민한 아이라(특히 구강감각) 음식에 대한 촉감이나 온도, 민감도가 높다고 했어요. 민감한 감각 탓에 구강근육을 본능적으로 쓰려하지 않아서 씹기도 안되고 심지어는 말하기에 있어 언어지연, 발음 조음문제도 있어 말도 느린거였어요. 감통&언어치료 받고 많이 나아지고 있어요. 너무 아가땐 발달센터 갈 일도 없고.. 발견하기 어려운 문제라, 도대체가 왜이리도 우리아이는 안먹는건지, 저원망 아기원망 심지어는 아기 안먹는 스트레스로 우울증에 하늘원망도 했는데 이런 아이에 대한 부분을 모르고 교과서적인 이야기만 믿고 그대로 실천하다보니 방법이 통하지가 않았고 아기도 저도 둘다 너무 힘들었어요. 배고프면 먹는다는 건 보편적인 이야기이고 모든 아이에게 다 적용되는건 아니라는걸 말하고 싶어요.
저희 부모님이 그랬는데 저도 초등 3학년때 18kg였습니다
저희 아이도 안먹으면 치우는데 매일 아픕니다 저는
맞벌이 엄만데요
맞벌이만 안해도 그냥 두겠는데 괴롭네요
이렇게 키웠는데 또래들보다 작고 동생보다 작네요.....
강아도 밥 안먹으면 문제가 있나해서 간식을 주는데 그러고나면 "어? 밥 안먹으니 주도권이 나한테 오네?" 하면서 아예 안먹습니다. 굶기다보면 공복토라고 토를 해버립니다. "내가 이렇게까지 하는데 간식 안줘?" 이러는데 끝까지 밥 안주면 결국 밥 먹습니다. 동물들도 이러는데 훨씬 똑똑한 사람의 아이들은 더 그러겠죠...밥먹다 탈주해도 부모가 따라다니면서 떠먹여주고 간식주는데 밥을 왜 먹을까요ㅋㅋ 해결법은 영상에서 처럼의 단호한 충격(?) 요법
요즘 울애가 밥태기. 근데 전 밥 시간내에 안 먹으면 치우고 간식도 건너 뛰어버립니다. 간식 먹고싶으면 밥을 드시오!
밥을 안먹어서 냅뒀더니 두유만 몇일을 먹으며 밥안먹고도 견디네요 속터집니다
숨어서 먹는거에요
두유를 주지마 모자란 년아;; 진짜 저렇게 알려줘도 이해를 못하믄 지능 딸린 애들은 왜 애를 낳는거냐 진짜 졸라 신기하네 ㅌ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두유를 줬대 미친ㅋㅋㅋ
더 냅둬요 두유도 주지말구
정답임.
저도 집사람한테 하는말의 포인트가 이뜻임.그런대 집사람은 날 싫어함.ㅠㅠ
아이들은 아빠말을 잘들음. 그런대 엄마말은 약간의 반항을 함.
밥 안먹는 아이들의 부모는 이성보다 감성에의해 의사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은듯 합니다.
오늘 한끼 하루를 굶는게 큰 일이라도 날것 같지만, 인간의 몸은 그렇게 나약하게 만들어져 있지 않습니다.
삼풍백화점 사고등 재난상황에서 20일을 굶어도 물만 마시고 생존하는게 사람입니다.
제가 어렸을적 밥 안먹고 과자만 먹고싶다고해서 부모님이 과자를 슈퍼에서 만원어치 사놓고 앞으로 밥 먹지 말고 과자만 먹으라고 한적이 있었답니다.
당장은 과자가 맛있어서 제 선택이 옳다고 느꼈습니다. 얼마나 갔을까요?
당장 그날 저녁 되니 밥 먹고 싶다고 밥 달라고 부모님께 울었습니다.
부모님은, 너가 약속을 했으니 오늘은 밥 안주고 내일부터는 주겠다고 했구요.
당장 한끼, 하루 밥을 안먹어 감성적 판단하는것보다, 장기적으로 아이들의 습관을 교육하는 이성적 판단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배고프면 안먹던데여..5일동안 안먹더라고요..
대단하시네요 어찌5일을안먹이셨나요 ㅜㅜ
저아이도 안먹습니다. ㅠㅠ
혹시 아이 어떻게변했나요?다시잘먹나요?
너무안먹어 미칠거같아요.
간식이나 다른거 안먹여도 그랬나요? 인간의 본능인데 신기하네요
울애도 간식끊어도 밥달란소리 안해요ㅡㅡ
아이가 수도승인듯
밥만 안먹고 쥬스나 다른 대체재를 먹겠죠. 물도 5일간 안 먹음 사람 죽어요. 개 뒤를 졸졸 쫓아 다니면서 개가 밥을 안 먹는다던 그분... 24시간 관찰 카메라로 보니 개가 밥을 먹던데? 잘 생각해 보세요. 밥만 안 먹고 과자나 쥬스 과일은 먹었겠죠. 5일간 물도 한방울 안 마셨는데 병원에 안갔다면 그건 방임입니다
아. . 안먹던 첫째 너무힘들었어요
이제잘먹는 7살이 되어서 너무기쁜데. .
두돌 둘찌 더 안먹네요 . .뼈밖에 없고 우유만 찾아요
자연스럽게 생활교육시라는 말씀 와닿습니다
다른건 우리 선생님 말씀 모두 맞고 존경합니다, 이것은 아닌 거 같네요. 왜 이런 저런 거 안해봤겠어요. 그냥 놔 뒀더니 살아남을 만큼만 소식하게되어 2살짜리가 1년동안 체중이 그대로 였어요. 그럼 무슨 문제가 있으니 병원엘 가라고요?. 가봤죠 대학병원까지.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해서, 1년간 어거지로 먹여서 2시간 이상 걸림 정상체중으로 돌아왔네요. 지금 4살인데도 물고 있어요 안삼켜요. 첫 술부터 물고 있죠. 배가 안고파서 물고 있는게 아녀요. 이제 말귀도 알아듣는데도 물고 안삼키네요. 너무 힘듭니다. 참고로 간식은 하나도 안줍니다.
마자요ㅜ 무슨 말씀인지 알아요ㅜ 저희 아기도 그래서요 ㅠㅠ
얼집 가기 전까지 75퍼까지 끌어올렸던 몸무게가 얼집 일년째 다니니 몸무게가 도로 40퍼가 하락해서 지금 35퍼 된 거 보고는 다시 전전긍긍하며 먹여서 이제야 50퍼로 그나마 쪼금 돌아왓어요 저희 애도 ㅠ
휴.. 저희애도 그럽니다.. ㅠㅠㅠㅠ
밥 안먹으면 치워도 봤죠 딱 두숟가락먹고 안먹어서 치우고 간식이요? 간식 일절 안줍니다. 다음끼니때 잘먹겠지. 아니요 또 안먹습니다... ㅠㅠ
스스로먹게하면 생존할수있는만큼만 딱 먹어요.... 하위 7프로입니다... 이런애를 그냥 둬야하나요... 아니묜 계속 따라댕기며 먹여야하나요... ㅠㅠ 진퇴양난입니다..
장이약하고 비위약한 예민한 아이들은 따라하지마세요
비위가 약한아이들은 안먹고 속이 빌수록 비위는 더 안좋아지고 그로인해 식욕이 점점 떨어지고 저대로 몇일하면 힘없이 축 늘어져서 잠만자고 놀지도 않고 기운없이 누워만있다가 기운없으니 간식도 안먹고 하루종일 짜증만내고 애 잡을뻔했어요 뭐든지 내 아이에게 맞는방법은 전문가랑 상의후에 진행하세요
먹다가 뱉는아이도 그냥 치우면 될까요?
이미 유아시절부터 밥을 일부러 숟가락으로 먹이면 토합니다
근데 10살인지금. 식사는 주우재처럼 식사하는데 키는 1번이지요
제가 어릴때 편식이 심하고 입이 짧았었는데, 어머니께서 영상에서 말씀하신데로 안먹으면 바로 치워버리고 하셨었어요. 근데 저는 안주면 안주는대로 굶고 있었다고 하시더라구요😂 배고프면 물로 배채우고..그렇게 몇일을 버텼다고 하더라구요...
제 얘기이지만 뭐 그렇게 독한애가 다 있었나 싶었어요ㅠㅎㅎ
저도여 ㅎㅎ 안 먹었어여 그니깐 엄마가 소세지 등을 주시더라구요. 아이 낳은 지금도 편식을 하긴 하는데 그래도 건강을 생각해서 억지로라도 먹는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당
감기가너무자주걸리고 입원도자주하다보니
굶기다가도
탈수올까봐 떠먹이게돼요
그러다흐지부지되고 흑
우리 아이는 지금 18개월됐어요 혼자밥을 먹지 않아요. 따라가서 먹였어요. 정말 머리가 아파요 지금도 이 방법으로 해보고 싶어요
한3일굶으면 먹을듯
3일굶어도 안죽어요
맞는 말씀 인데요 할머니가 ? 쉽지만은 안은듯
안먹는건 아닌데 밥먹는데 한두시간걸리는애는 어떻게하죠😂
배고프다는 욕구를 못느끼는데 밥은 먹어야된다는걸 알고는있어서 일단 먹기는 하는거같아요. 근데 시간이..😢 학교에서도 지적을받았고 집,외식할때도 늘일상적이라
주변의견따라 밥도치워보고 간식도 안줬더니 저혈당이와서 깜짝놀랐어요.
느낌을모르니 배가고프냐고 물어봐도 늘 아니라고 대답해서 이런증상이오더라구요.
이제 저는 뭐가먹고싶냐고 물어보게됩니다.
이런아이는 식사시간을 포기해야될까요?😂
맞음 안먹으면 치우면됨 ㅋㅋㅋ
이거 애마다 다른것같아요 우리아이 6살인데 그대로 따라했다가 한달을 독하게해봤는데 빈혈왔어요......위가 더 작아져서 더쪼끔먹게되요 그러다가 하루 한숟갈로 먹고살다가 병원갔다왔어요...무조건 따라하지마세요 ㅠㅠ
진짜 저대로 하신거에요? 간식 금지하고
저희 아들도요. 아이마다 체질도 다르고
저희 아들은 냄새에 민감 했어요 굶겨보고 훈육도 해보고 한약도 지어 먹이고 별짓 다해도 안먹었어요 아프리카 아이들처럼 진짜 말랐었어요
이러다 애 쓰러지겠다 싶어 쫓아다니면서
조금이라도 먹이고 좋아하는거 위주로만 주었어요..저희아들은 간식도 잘 안먹었어요 입도 짧고 지금생각하면 어떻게 아이도 저도 버티고 지나온건지..ㅜㅜ그때 잘먹어야 되는건 성장에 크나큰 영향이 있는거 같아요 전체 발달이 느렸었어요ㅜㅜ..지금은 6학년 먹지 말라고 말릴 정도로 4학년 이후로 급 입이 트더니 음식에 관심이 많아졌고 거부감 없이 김치류등 이런거 외에는 다 잘먹는 통통한 삼겹 뱃살을ㅋㅋ가진 아이가 되었어요ㅋㅋ
잘먹어서 얼마나 귀엽고 이쁜지ㅎㅎㅎ
먹고 싶다는거 해달라는거 다해줘요ㅎㅎ
때되면 먹긴하네요 허나 유아 발달 성장 위해 골고루 잘 먹어야될거. 같아요ㅜㅜ
엄마들 힘내요 토닥토닥
두끼 연속으로 안 먹으면 어떡하나요?
이제 돌한달 지난앤데 아침빼고 점심 저녁 안 먹고 우유는 좀 먹어요
우유도 주지말까요
나이먹으면 알아서 먹어요 나이들면 이상하게 과자나 젤리가 싫고 집밥이 더 끌리더군요
엄마들이 아이가 밥을 안먹는다 안먹는다 걱정하면서 치즈, 햄, 과일로 엄청 챙기던게 참 답답했었는데ㅜㅜ
아기가 밥 안먹는 아기가 아니였겠네요 정말 곡기를 끊다싶이 안먹는 아기를 키워봤으면 이런 댓글 못달아요
@@냠냠맛있게살자 고생많으셨나봅니다. 댓글달 땐 저에겐 자녀가 없었고요. 지금은 키워보니 어떻게든 먹여보려는 엄마맘은 알겠더라고요.
@@쏘이-u7c 배가 고프면 자연스럽게 먹지 않을까? 라는 생각은 들긴하는데ㅠㅠ 에구 그런 케이스도 있군요.
저에요.....ㅜㅜ반성하고갑니다
@@냠냠맛있게살자염병하네 ㅋㅋㅋㅋㅋㅋ 하루 굶으면 뒤지는 줄 알고 소세지나 던저줬겠지
갖 돌지난 아긴데도 이렇게 해도될까요?
배고프면 먹겠거니했다가..저혈당 탈수와서 응급실 데려갔네요ㅠㅠ애바애인가봅니다
몇살부터요?😂😂 23개월도 그렇게 해야 하나요?
11개월남자아이를키우고있는데 요즘들어이유식을잘먹지않아 고민이너무많아요
저렇게했는데.. 아침식사는 항상 치우게됨 ㅋ 예외가 없음 ㅠㅠ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3일 물만 먹여봤어요....흰밥만먹을려고 해서 반찬먹일려고 밥먹고 싶으면 야채 먹으라고 하니 굶더라구요 저혈당 올까봐 3알째 되던날 밥 먹였어요 사탕도 아닌 밥이요. 유치원에서도 일주일동안 밥굶던 아이예요 쥬스줄께 밥먹어 해도 낯선 환경 싫은 반찬 안먹고 지금도 배안고프고 밥먹기 싫으면 절대 언먹어요 저는 주머니에 사탕 꼭 넣고 다니고 때되면 사탕 하나씩 먹여요 간식을 안먹거든요 ㅠㅠ안되더라구요
그냥 언젠가 먹겠지 하는 생각으로 잘먹을때 왕창 먹여요 그래서 4프로에서 30프로까지 키운거같아요 ㅎㅎ 간식은 지금도 맛만 봐요 ㅎ먹는거 관심없어서 자기주도식 절대 못하고 손에 뭍히는거 싫어해서 먹여주지만 몰래 야채 먹이고 고기 좋아해서 그나마 하루 한끼 잘먹입니다 지금 7살입니다 아빠 평균보다 커서 유전자의힘 믿습니다 안먹는아이 키우시는분들 힘내세요 저번주 코스트코 초콜렛 시식코너에서 안먹겠다고 소리지른애는 제아이가 유일했어요 ㅎㅎㅎ
하이고 말만 들어도 부모님 고생 어찌나 했을지ㅜㅜ
제조카가 그래요. 새언니 오빠 모두 너무 잘먹어서 살쪘는데 조카는 기아마냥 삐쩍말랐어요. 자기가 먹고싶을때만 딱 먹고 간식도 잘 안먹어요. 보통 아이들은 잠자기전이라도 아이스크림주면 먹잖아요? 제 조카는 안먹겠다고하는 아이에요. 진짜 아이마다 다른거같아요 ㅠㅠ
이거 사람도 그렇고 반려동물도 똑같네요.
배고픔을 잠으로 승화 하는 아가들한테는 안먹히네요.. 3일내내 배고프단 소릴 안해요.. 신나게 놀다가 밥 먹을때 되면 졸려해요.
자고 일어나면 또 신나게 놀고... 휴...
배고픔을 모르는 아이는 어쩌죠 ? ㅜㅜㅜ
공감입니다..ㅠㅠ
몸무게도 표준미달인데 밥때 되면 졸리다하고 어디아프다하고..배고프다는 말을 안하는애라서 어떻게해야하나 싶네요
호모 사피엔스 이후로 한 10만년은 굶고 살았을거고, 농경사회 이후에도 그냥 굶는게 다반사였는데
한반도에 인간이 들어서고 최근 30년 쯤 되어서야 먹는게 남는 사회가 된거임
애들 굶겨도 아무 문제 없음, 30년 전에 비하면 발육도 좋고, 환경도 좋음
다른 애들이랑 비교 해대니까 부모가 힘든거지, 원래 먹고 잘크는 인간도 있고, 안먹고 키작은 인간도 있고 그런거지
되도 않게 자꾸 특정 기준에 나와 애를 끼워 맞추려니까 지금 나라가 이모양 이 꼴임
이유식 먹는 아기 밥태기 오면 분유 보충도 건너뛰어야하나요? ㅠㅠ
배고프면 먹게되있다는 말은 공감합니다
하지만 일부 예외적인 아이들도 있어요
감각이 많이 예민한 아이 자폐가 있는아이 등등 먹는것이 너무 어렵고 배고파하지도 않는 아이들한테는 저 방법은 위험할 수 있을듯 하네요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시는게 당연하겠지만 그렇지않은 일부 아이들에게도 도움되는 정보도 같이 넣어주시면 더 좋을듯 하네요
안먹으면 .. ㅠㅠㅠ 몸이 약해져서 아퍼서..ㅠ
이런교육은 몇개월부터하는게 좋을까요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돌전 아기도 이유식 안먹으면 정한시간 지나서 이유식 치우나요?
ㅜ ㅜ 너무쉬워서😢 못하는 1인
진리!!
아침안먹고 점심주면 점심도 안먹고 저녁주면 저녁도 안먹네요. 젖달라고 물리기전까지 울고 다음날 밥줘도 안먹고 점심 저녁도 마찬가지.. 2달째 지속중입니다.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거같음
말이야 방구야 누군 저렇게ㅜ말 못하나
밥안먹는노인은 어떻게해야될까요?
저녁안먹는건 굶기는거잖아요
아침까지 안먹이는게 맞는거에요?
휴.진짜 돌아버리기직전입니다
저희애는 아침 점심 잘먹고 저녁은 진짜 절대안먹어요
굶고잔게하루이틀이 아닙니다
배고파서 안자나싶은데
또 너무잘자요ㅜㅜ
저녁도 굶기는게!!맞는건지 알려주세요
걱정되서ㅜ미칠노릇ㅇㅣ에요
떠먹이면 안먹고, 자기 손으로 (숟가락 안쓰고) 먹으면 잘 먹는 아기는 어떻게해야 할까요? 떠먹이려고 하면 한시간 반도 웁니다.
니말에답이있네 모지라
13개월인데 안줘도 되나요..?ㅠㅠ 진짜 화딱지나요
12개월 아기도 해당 되는 내용인가요?
그럼...이유식 3끼랑 분유 2번 먹이는게 목표인디 하루종일 이유식 한번 먹는데...안멕이면...ㅠㅠㅠㅠㅠ애기 방치하는거아닌가요
몇살 혹은 몇개월부터 적용될까요? 말귀도 못알아들을땐 아직 아니겠지요? 😅
아이 셋을 키워 보니 이유식 시작 시기부터 해당되는 얘기인것 같아요^^ 밥을 거부하는데 자꾸 먹이려고 하거나 너무 먹이려고 애쓰거나 하면 밥상의 시간 자체를 즐겁지 않은 시간이라 여기고 스스로 먹는 힘이 사라져 밥과는 더더욱 멀어져요~ 저도 애썼다 놨다 시행착오를 겪고 겪었는데 아이가 좋아하는걸 찾아주고 따라가주고 하다 보면 결국 안먹던 아이도 조금씩 먹는 가짓수나 양이 확장되어 가더라구요^^
먹지마! 하고 분노로 치우는 것이 아니라 너의 때를 기다릴게~하는 마음으로 음식은 치워야 해요~ 편안한 마음을 가질수록 아이들은 더 잘 먹어요~
@@yoojin1110 조언 감사해요 ㅎㅎㅎ 잘먹다가 요즘 이앓이하느라 거부하기도해서.. 이앓이는 예외로 봐줘야겠죠? ㅋ
@@mamagina4846 네네 아이가 힘들어 하고 거부하면 잠시 쉰다 생각하고^^ 맘 편히 분유 고고~
이론이론 알겠는데..
안먹으면 안클까봐..(유전땜시ㅜ)
1시간이넘도록 먹이는게 허다한네요ㅜㅜ
6살인데
밥을 차려주면 안먹고 치우면 얼마있다 간식을 찾아요...밥 먹어야 간식을 준다고 얘기해도 듣지 않고 줄때까지 징징 되서 힘들어요...참고 버텨야 하겠죠...?
밥때 밥안먹애기가 다음 밥시간때까지 참고버텨야지
왜 님이버팀? 그냥 무시하셈. 안되는건안된다고 딱 잘라얘기하세요
버티는개념으로가면안될듯
치우면 되긴 한데 ㅠㅠ 애써서 차려놓은 음식이 너무 아까워요
아무리 배고파도 안 먹는 애는 어째야할지..
진짜 화가 나고 포기하고 싶어요..
10살인데 면을 한가닥 한가닥 먹다보니 반의 반도 못 먹는..
밥은 절대 싫다고 뒹굴고 과자달라고 울면 어떻게해요?
모른척 해야한다고 합니다.
과자 대신 바나나 이런 것을 간식으로 주는 건 좋을 것 같아요.
안줘도안먹는애는요?😂저희애는 유치원에서밥한끼먹는걸로 아침저녁 안줘도 된다면서 3일버티드라고요….😂어쩔수없이 또붙잡고 먹애고있어요
아이의 활동량을 늘이세요. 배고파 죽게끔. 그러면 인간의 본성상 먹을것에 달려들겁니다.
22개월아기인데 간식도안먹고 그리좋아하는 과자도 안먹고 우유도안먹고 밥도안먹어요.. 지금3일째그러고있네요 굶기는것도 한끼 두끼지 계속 굶길수는없자나요 ..
그정도면 병원을 가야죠. 애가 병소랑 다르잖아요. 어디가 아픈거 같은데 그걸 어떻게 모르죠?
말이쉽지 안먹는 아이들은 끝까지 안먹어요. 먹어야 한두숟갈...저체중이 많아서 대학교 소아과 교수님은 한끼는 영상이든 뭐든 보여주고 제대로 먹이라고 해요.
이건 잘 먹는 애들 간식 줄이라는 내용이나 마찮가지... 우리 애는 간식도 안먹어요
과자도 한입 먹고 버립니다
지가 안내키면 먹던 것도 뱉어요
그냥 어둠속을 헤매는 거 같네요
안먹으니 굶기래서 30분 내로 줘라
다 따랐더니 영검 신장 몸무게 모두 3프로 ㅎㅎㅎ
이렇게 유투브가 무섭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얘는 치즈라도 4장씩이라도 달라는건 무조건 주라고 하시더군요
그나마 좋아하던 치즈도 요즘 안반기네요
반찬에 섞어주면 더 안먹고
질릴까봐 전정긍긍
여러분 아가들의 성장발달을 확인하시면서 따라할것도 하세요
내 아가는 여기에 해당사항 없습니다
저희 애도 너무 안 먹어서, 저희 애는 철분이나 비타민 D로 영양 보충하네요ㅠㅠ
식사 시간마다 스트레스 받아요...
저희애도안먹습니다. ㅠㅠ
영유 4프로예요. ㅠㅠ
너무심각한데 멘탈이나가겠습니다.안먹어서요!!!
님 아기 어찌변했나요?? 다시잘먹나요?
혹시 유전아닌가요? 저희남편 저 어릴때보면 젓가락마냥 말랐고 살도안쪄서 부모님들 걱정많으셨다고 합니다. 그런부모가 낳은 아기가 과연 잘먹고 통통할 확률이 몇프로나될까요
유전아닙니다 저랑 남편은 평균체중이고 어렸을때도 평균이었고 심지어 저는 오히려 낳기는 평균이었으나 꾸준히 식탐이 있는 편이라 평균체중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가족중에도 마른 사람 없습니다 오히려 과체중...
다른애들은 안먹는 시기가 있다지만 우리애들은 잘먹는 시기가 잠깐씩 왔다갑니다 키는 꾸준히 문제가 될듯하네요
당연히 비타d 유산균 기본에 칼슘은 영양제로 보충해주고 있고요
쌀밥을 50그람이나 먹으려나 간식을 그래도 요즘은 먹는게 생겼네요 맛밤을 좋아합니다 군고구마도 일주일에 한번 먹을까 감자요리도 좋아해주지만 두번이상 주면 질려합니다
아기 육포를 먹어본뒤로 겨우 육고기 식감에 익숙해져서 먹기 시작했네요
위 글을 남길즈음 정말 힘들었는데
영유아 검진에서 이유식 평균치는 잘 먹어왔다라고 했더니 의사쌤이 그러시더군요 요즘 누가 그걸 평균이라 하냐고 못살던 시대 얘기 아니냐고 하시더라고요
이 동영상은 잘 먹는 아기들 간식 더 주지 말라 조절해주라는 의미의 동영상 같아서 남긴 글입니다 본인 아가의 성장곡선과 가족분들의 유전적 요인을 살피고 식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진심 애들꽁무니 따라다님서 먹이는 분들..간식 좀 끊으세요ㅠㅠ
요즘엔 안먹는 아이 굶기는 것도 아동학대라면서요?
진짜 모르네 ㅋㅋ그렇게 키워서 옛날사람 키 150 널였음 ㅋㅋ
진짜 올드해요 그냥 먹는 만큼 먹고 먹는 만큼 크던지 말던지 냅두세요 식 자기 아이 3프로 나와도 저렇게 말씀하실까.......
듣기만해도 맘약해서 졸졸졸 쫓아다니는 모습 눈에 선하네요 ㅎㅎ 대부분 지능이 모자란 엄마들이 혼자 상상에 빠져서 그러더라고요.. 전문가가 아무리 알려줘도 우리애는 달라 큰일나 빼애애애애액!!!!!!! 요즤랄 ㅋㅋㅋ😂
@@펌킨파이-z6i이 분 싸가지 없는 글 여기서 또 보네?
배고파도 안먹어요 치워도 낮 10시간굶겨도 안먹어요 침으로 분해해요
말은 참 쉽게하시네요...하...
ㅋㅋㅋㅋㅋ
저렇게 해야되요
성질머리 더러운 애들은 그래도 굶어죽겠다고 안먹겠지만 일반적인 경우엔 저래야됨
안그러면 자기가 헬육아를 자처하는거
듣기만해도 맘약해서 졸졸졸 쫓아다니는 모습 눈에 선하네요 ㅎㅎ 대부분 지능이 모자란 엄마들이 혼자 상상에 빠져서 그러더라고요.. 전문가가 아무리 알려줘도 우리애는 달라 큰일나 빼애애애애액!!!!!!! 요즤랄 ㅋㅋㅋ😂
@@ulaula517 육아를 즤랄이라고 한적 없는데요??; 지능이 낮은 사람들은 이렇게 문해력이 낮아서.. 알려줘도 안된다는거에요. 글 다시 읽고 오세요 절레절레..
그런 님 하고싶은대로 하셈 애초부터 어떡해 해야할지 몰라서 이 동영상 보는거 아님??
띵언이구만 걱정사서하는 부모들 이해안간다 지가 배고프면 쳐먹겠지 엄마들 당연한걸 고민들 하네..
5살7살 밥상뒤엎은적이 한두번이 아닐정도로 밥시간이 진절머리나게 싫어요. 이제야 깨달았어요.
안먹는애는 별수를 다써도 안돼요 스스로 깨우쳐야됨요
밥상을 뒤엎으니 밥을 안 먹죠. 밥 먹는 시간이 공포일텐데...
밥상을 뒤엎다니 무서워서 밥도못먹을듯
걍 싹 치우고
냉장고에 자물쇠 걸고
간식 다 버리고
유치원에 안보내고
물만 줘봐
제발 밥주세요라고
싹싹 빈다
울거나 소리질러도
밥 치워봐
애들이 참 착해진다
그러면 아동학대로 잡혀감...
@@루애나
도저히 안되면 저렇게라도
해야지.. 그렇다고 줘패는건
정말 못할짓중에 제일
쓰레기 같은 짓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