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안된게 주인공 동생분은 감방에서 나온걸로 시작해서 다시 감옥으로 들어가는 걸로 끝나네요.. ㅜ.. 어릴적 친엄마가 야반도주해 주인공 형의 엄 마가 맡아 키운.. 이복 동생. 문제는 가진자가 더하다고 재산있고 처자식 있는 형이 바람피워 사고 친것을 체면 챙기기 위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에게 책임전가 시키고 ..결국 본의 아니게 동생 인생만 폭망.
드라마 속의 선이(벙어리여인)가 끝내 버림받은 남자, 사랑하는 남자가 있는 곳에와서 모정과 오직사랑하는 사람앞에서 쓸쓸히 죽는군요. 그것도 행려병자처럼 가마니에 덮여서.. 이런 말이 생각 나는군요. 남자는 그 여자가 첫번째 여자이길 바라지만 여자는 그 남자가 마지막 남자이길 바란다는.. 34년만에 보게 된 순수시대의 슬픈드라마,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나뭇잎을 바라보며 깊은 슬픔에 잠깁니다.
치과의사의 순수했지만 짧은 사랑은 임신으로 막을 내린다. 한 남자의 무책임한 사랑이 한 여자의 운명을 괴롭히고, 자기 자신은 다른 천벌을 받게 된다. 천한 여자라고 함부로 사랑했다가 자기 자식이 천한 딸이 되고 스스로 아빠가 되지 못하는 '천벌'을 받게 된다. 남자가 흘린 씨앗 하나가 자기 인생의 돌덩이, 바위가 되어 자기를 짓누르는구나.
저 당시 강수연씨 tv단막극에 자주 출연했었지. 딱히 좋아하거나, 팬은 아니었지만 ‘어쩌면 저렇게 징그러울 정도로 연기를 잘 할까?’라며 감탄하곤 했었는데, 바로 저 해에 기어이 베니스에서 사고를 치더라. 그때 강수연씨의 수상이 어찌나 대단하고 엄청난 사건이었냐면, 아홉시 뉴스, 각 일간지들 모두 톱으로 기사 내보내고, 한국인들 열에 아홉은 모르던 세계 3대 유명 영화제를 전 국민이 거의 다 알게 될 정도였다. 강수연씨가 영화제 수상 전부터 티비 출연은 단막극에 집중했고, 감정선을 제대로 잡기 힘든 연속극 출연은 꺼려했단 사실은, 저 어린 나이에도 이미 영화배우로 될성부른 떡잎이었단 증거지.
왜 죄지은 자가 벌 받지 않는가. 의사라서? 양심 저버리고 모른척 해서? 가족 돈 능력없는 약자는 저런 기득권에 희생당해도 괜찮은가? 극 분위기가 마치 슬픈 사랑 연가 분위기네. 사회적 강자가 약자 농락하고 또다른 약자에게 떠넘긴 얘기가. 애 붙잡고 울면 다 용서되는가?
내가 기억하는 87년과 현실의 87년은 너무 다르구나...이런 내용인데 원작,극본 둘다 여자네... 그시대의 대표 미녀와 가장 소외된 계층의 조합으로 백치미와 애수를 동시에 자극하는 패턴...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중년 아저씨의 싸구려 판타지에 불과하지만 강수연의 애처로운 얼굴은 여전히 설득력이 있네...
순금 촛대는 벙어리 아주머니의 순수성, 그 남편이 거칠고 놈팽이지만 벙어리 아주머니에 대한 마음, 그 아주머니가 나은 아기에 대한 마음, 치과 의사인 형이 이기적이고 위선적인 것 같지만 고아원에 있는 아이를 나름 돌보는 마음, 동네 사람들의 인정을 나타낸다고 봐요. -인간이 가진 순수성은 부족하고 한계성 있지만 누구나 그것을 좋아하고 ,그리워하고, 어느 정도는 그 황금 촛대인 순수성위에서 초처럼 자신을 불태워 희생하며 살죠. - 이 사람들을 통해 우리 인생의 본질을 보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겉으로 보기에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어느 정도 착하고, 어느 정도 악하고, 어느 정도 위선적이죠. 인간은 완전히 순수한 사람도 완전히 악한 사람도 없어요. 그러나 순수성을(= 참된 인간됨) 그라워하고 있어요. 벙어리 아주머니나 그 남편처럼 처음부터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은 좀더 솔직하고 순수할 수 있지만 교육을 받고 세상적으로 대우 받고 사는 사람은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위선자가 되기 쉽고 세련되게 악을 행한다는 느낌이예요. 그래도 그 치과 의사는 그 아이를 고아원에서 키우고 돌보는 것을 보니 일말의 양심을 지키고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어떤 상황이 되면 죄를 지을 수 있고 우리 자신은 코너에 몰리게 되면 대체로 이기적이 된다는 것을 인정하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살이에 대한 바르고 겸손한 태도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마땅히 설 자리에 서 있고 그 위치를 이탈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황금촛대는 순수한 마음을 나타낸다고 생각돼요. 황금촛대 위에 촛불은 그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희생하고 사랑하는 삶이라고 보고싶어요. '인간은 사랑하고싶은데 사랑할 대상이 없어 불행한 것이 아니라 사랑할 능력이 없어 불행하다'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 이것은 우리의 사랑의 한계성과 무능을 보여주고, 사랑한다는 것도 얼마나 자기 중심적인지를 말해줍니다. 이것을 인간의 죄성이라고하지요. 인간이 온전하게되기 위해 우리를 도울 구세주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구질구질하게 길게도 쓰셨는데 그게 아니고 저 치과의사가 벙어리여자의 집에서 첫번째 관계를 갖던 날 전기도 안들어오는 움막같은 집이라서 컴컴한 방안에서 의사가 라이터로 황금촛대에 불을 붙이지 않았습니까 아마 벙어리여자가 타관을 떠돌다가 다시 고향에 돌아와 죽을때까지 그 촛대를 갖고 있었다는것은 비록 그 의사에게 버림받았지만 자기는 첫번째 순정을 바친 그 의사와의 기억을 죽을때까지 소중히 간직하고 싶었다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누가 봐도 작가가 댁의 말처럼 그렇게 구질구질한 메시지를 작품의 소재로 부여한것 같지는 않아요 사이비 문학평론가 흉내는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통영-y9v 여기는 자신의 소감을 쓰는 것이쟎아요. 말씀해주신 것은 감사드립니다. 또 저의 글때문에 짜증나고 화가 나게 해드린 것 죄송해요. 그러나 지적하시는 분이 온라인 상에서 지켜야할 예의가 없군요. 같은 말도 이렇게밖에 표현할 수 밖에 없나싶어 무척 유감이군요.
![[TV문학관] 258화 고가(古家) | (1987/05/09)](http://i.ytimg.com/vi/NkqE1sGHU9I/mqdefault.jpg)
![[TV문학관] 258화 고가(古家) | (1987/05/09)](/img/tr.png)
![[TV문학관] 그곳에 바람이 있었네 | KBS 001025 방송](http://i.ytimg.com/vi/r6xf-SZFBL0/mqdefault.jpg)
![[TV문학관] 53화 도사공 | (1982/08/21)](http://i.ytimg.com/vi/ytRGo_ABeBI/mqdefault.jpg)
![[TV문학관] 276화 운수 좋은 날 | (1987/09/26)](/img/1.gif)
중학교 2학년보았던
TV문학관순금촛대
강수연언니너무청순했어요예쁘고물런살아계신다면지금도마찬가지이구요
🎉🎉🎉🎉삼가고인의
명복을빌어요
강수연언니의어린시절영화도많이보았지만잊혀지지지않은영화가하나더있어요!별삼형제라는영화
강수연배우넘이쁜데넘슬퍼요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여인천하서두분같이 나왔죠 아주버니로나왔던 남자주인공 지금도 믿기지가않네요 수연씨를 이제 예전드라마로 볼수있다니
티비문학관 자체가 40여년전 작품이고. 더 이전 시대가 배경이기도 하여. 대부분 여성들의 고단한 인생을 다룸. 강간이 지금처럼 큰범죄라는 인식도 없었고. .
우연찮게 이 드라마를 보고 있는데 강수연씨가 갑작스럽게 운명을 달리하셨다는 비보를 전해 들으니 가슴 한구석이 먹먹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배우 강수연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분 존함이 어떻게 되나요 7:54
참으로 안된게 주인공 동생분은 감방에서
나온걸로 시작해서 다시 감옥으로 들어가는
걸로 끝나네요.. ㅜ..
어릴적 친엄마가 야반도주해 주인공 형의 엄
마가 맡아 키운.. 이복 동생.
문제는 가진자가 더하다고 재산있고 처자식
있는 형이 바람피워 사고 친것을 체면 챙기기
위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동생에게 책임전가
시키고 ..결국 본의 아니게 동생 인생만 폭망.
80~90년대 티비문학관은
영화보다 빼어난 작품이 많았네요
명배우들을 만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명작속 댓글들도. 역시 퀄리티 있는분들이. 많이 계셔서 마음이 훈훈해 지네.
아 강수연..풍문여중 보러 다녔는데...
이재은님 어린시절 참 예쁘네요.
어렸을때 보고 남주 혐오했는데...커서보니...최악이네....강수연은 아까움
불쌍한 강수연 ㅠ..ㅠ
고 송재호님 고 강수연님 너무 일찍 가셨어요. 🙏
이드라마시청하면서.한없이.눈물이흘리면서.악마같는인간말종형제.의사놈.동생놈.천벏받앗야한다
배우 강수연님 생각이 많이 나네요.
어쩜 연기 역할도 왜 그렇게 불쌍해 보이는 연기를 해서 더더욱 슬퍼지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드라마 속의 선이(벙어리여인)가 끝내 버림받은 남자, 사랑하는 남자가 있는 곳에와서 모정과 오직사랑하는 사람앞에서 쓸쓸히 죽는군요. 그것도 행려병자처럼 가마니에 덮여서..
이런 말이 생각 나는군요. 남자는 그 여자가 첫번째 여자이길 바라지만 여자는 그 남자가 마지막 남자이길 바란다는..
34년만에 보게 된 순수시대의 슬픈드라마, 한잎 두잎 떨어지는 나뭇잎을 바라보며 깊은 슬픔에 잠깁니다.
고 강수연 배우님은 20대 부터 완성형 배우셨구나! 다시 한번 애통하네요. 편히 쉬소서~
착한사람들만.죄인들은행복을누리며.억울하고분노가
고인되신분만 5분(내가아는사람만) 송재호 강수연 서영진 안영주 박건식- 좋은곳에서 편히쉬시길.
치과의사의 순수했지만 짧은 사랑은 임신으로 막을 내린다. 한 남자의 무책임한 사랑이 한 여자의 운명을 괴롭히고, 자기 자신은 다른 천벌을 받게 된다. 천한 여자라고 함부로 사랑했다가 자기 자식이 천한 딸이 되고 스스로 아빠가 되지 못하는 '천벌'을 받게 된다. 남자가 흘린 씨앗 하나가 자기 인생의 돌덩이, 바위가 되어 자기를 짓누르는구나.
TV문학관이나 베스트셀러 극장 같은 작품은 명작들이죠
국민학교6학년때인가 감포에서 촬영할때 구경많이 했었는데 간혹 옛날 우리집이 스쳐나오고 친구들집도 화면에서 나오니 감회가 정말 새롭습니다~~강수연배우님 명복을 빕니다
월성군이 현재는 경주시 맞죠.
월성군이면 지금 경상북도 경주시 맞죠.
❤맨얼굴인데도절라이쁘다
❤형보다착하다
배치과 원장이 젤로 나쁜놈 동생한테 여자 넘기고 배속 아이까지 이월 시키고 성관계 맺으면 아이는 옵션으로 생기는거 다 알먼서 본인이 피임을 하던가
죄를 지으면 감옥에서 또는 고통으로 벌이나 받지. 벌도 안받고 끝나네. 의사를 보니 나랏일 하는 추잡한 정치인들이 보이네.
보이지 않는 죄는 누가 벌 주리오~~
옛날에는 치과도 거의 야매로해서.울시골동네도.툭하면 신고로 징역갔던.선배아버지 생각이
어떤 고난도 참고살아야했던시절
뼈져리게 옛생각하면서.잘봤읍니다
저 당시 강수연씨 tv단막극에 자주 출연했었지.
딱히 좋아하거나, 팬은 아니었지만 ‘어쩌면 저렇게 징그러울 정도로 연기를 잘 할까?’라며
감탄하곤 했었는데, 바로 저 해에 기어이 베니스에서 사고를 치더라.
그때 강수연씨의 수상이 어찌나 대단하고 엄청난 사건이었냐면,
아홉시 뉴스, 각 일간지들 모두 톱으로 기사 내보내고,
한국인들 열에 아홉은 모르던 세계 3대 유명 영화제를 전 국민이 거의 다 알게 될 정도였다.
강수연씨가 영화제 수상 전부터 티비 출연은 단막극에 집중했고,
감정선을 제대로 잡기 힘든 연속극 출연은 꺼려했단 사실은,
저 어린 나이에도 이미 영화배우로 될성부른 떡잎이었단 증거지.
그런데 왜 이태리 베니스 영화제는 소리소문
없이 세계 영화제서 사라진 건가요.?
독일이 통일 전후의 산물인가요? 당시에는
베를린 영화제 금시초문 이었는데.이렇게
바뀌어 있는걸 보면은..
저렇게 불쌍한 여인에게 무책임한 행동을 하는 남자들. 치가 떨린다
강수연씨.마음이아픔니다.한없이울고싶네요.고인의.명복을,빕니다
TV 문학관 정말 퀄러티 장난 아니네요.
요즘 재미있게 잘보고 있어요.이재은 꼬맹이때 정말 귀여워 ㅎㅎ
21:39 난정이를 왜 자꾸 쳐다보냐?
소위 신분상승에 관한 이야기는 시대가 변해도 계속될 소재인 듯 합니다.
30년이 훨씬 넘은 삶의 이야기- 다시 고단한 삶과 마주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강수연이 젊은 시절 찍은 극
중에 모습과 실제의 인생이 정반대네요..
실제의 강수연은 돈과 명성을 누리며 남편과
자식만을 부러워 했지만 여기서는 남자와
자식외엔 아무것도 없는..ㅠ .
하여튼 고독한 건 슬픈거 같아요.. 재산의
유무와는 관계없이..
그래서 배우가 한없이 고독한 직업인거 같아요. 나와 전혀다른 인생을 사는 인물에 몰입도 해야하고 그과정이 너무 힘든데 또 작품이 끝나고 나면 그 인물과 이별도 해야되고 한동안 계속생각나고...
죄가 사는 육신의 정욕과 탐심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여 사망 혼은 영원한 지옥
육신을 죽은 것으로 여겨야 죄를 통제 가능 및 혼이 하늘나라
잘봤음용
음
1:36:09 노랑 머리!
슬프다 슬퍼..나 눈물난다.
아름다워요.
참재미니게 관상하고입습니다감사합니다
12:21 형님 상의 포켓 에 솔담배 가 인상적이네여 .
우리 인간은 사는만큼 죄를 짓는 것 같다.100만원 벌면 100만원어치 죄를 짓고 맛있는 스테이크 한접시 먹으면 그것만큼 또 죄를 짓는 것 같다. 이 드라마를 보면 우리들에게 있어서 죄는 숙명인것 같다. 더 함축시키자면 분명 우린 죄짓기 위해 사는 것 같다.
이건..tv문학관이 아니고 막장드라마
강수연님, 명복을 빕니다.... 🙏
TV문학관 1기가 다 끝난 후에는 어떤 작품을 보게 될련지... 이나 같은 1980년대 사극이 옛날TV에도 올라온다면 진짜 반가울 겁니다.
아버지는 환자를 등쳐먹고 아들은 벙어리처녀를 등쳐먹고...인간의 추악성이 보이는 이야기네요
이 작품을 본 기억은 없지만
썸네일의 강수연씨만 뵈어도 끌립니다.
정주행 하겠습니다.
인간이란 알 수 없는 존재같다.
한없이 폭력적인 악마가 되기도 하고 참회의 눈물을 흘리는 것 또한 인간이니 말이다.
어쩌면 삶이란 악한 본성을 통제하고 다듬어 나가야하는 과제가 주어진 시간이 아닐런지.
가슴이 아픈 ㆍ
왜 죄지은 자가 벌 받지 않는가. 의사라서? 양심 저버리고 모른척 해서? 가족 돈 능력없는 약자는 저런 기득권에 희생당해도 괜찮은가? 극 분위기가 마치 슬픈 사랑 연가 분위기네. 사회적 강자가 약자 농락하고 또다른 약자에게 떠넘긴 얘기가. 애 붙잡고 울면 다 용서되는가?
강수연처럼 귀하신 몸이 tv문학관에도 다 출연하는군요
말이 좀> 문학관은 훌륭한작품인데 귀하신몸이 00에도 라는 말은 좀 그렇네요!
환경에 순응해 잘 사는 여자
위선자 니가 죽였구나.
기정수를 때려 죽이는 전과자 동생..비극이다. 그만큼 형기를 마치고 나왔는데, 또다시 감옥으로 가야 된다니...
😢남자식도아니고친형자식인데키워주면안되나ㅠㅠ
😢살인미수죄로신고하지한놈은강간신고ㅠㅠ
강수연이TV문학관을 많이찍었었구나
여인천하 에서 수연님과 아저씨는 재수씨와 아주버님으로 만나죠
강수연 씨 만의 매력이 있네요~♡
천상의탈을 쓴 악마인간이네요~~
강수연 얼굴에서 SES 유진이 보인다.
카인의 후예.
저는 성악설에 한표를 던집니다.
저 죄업을 어떡해야 하나,
38:42 TV 속 "출동!에어울프" 재방송 할 때 촬영 했군요. 촬영 일시가 87년 4월 26일 14:00 경 같은데...아무튼 추억거리가 요소 요소에 있어 재미납니다. 연기자들도 최고 수준이고...
벙어리 여인(강수연) 정말 불쌍하다.
내가 기억하는 87년과 현실의 87년은 너무 다르구나...이런 내용인데 원작,극본 둘다 여자네... 그시대의 대표 미녀와 가장 소외된 계층의 조합으로 백치미와 애수를 동시에 자극하는 패턴...지금의 관점에서 보면 중년 아저씨의 싸구려 판타지에 불과하지만 강수연의 애처로운 얼굴은 여전히 설득력이 있네...
❤나쁜사람한번연애하고도망가냐
불행하게 태어난 딸 ~~너무예뿌네요 ^^
옛날쓰레기는 양심이라도 있었네요..
TV문학 매회가 영화내
맞어요!!!
수준 높은 영화같았었어요
~~
요즘은 돈은 많이 드는데
(배우출연료 제작비등)
자극적일뿐!!!!
와 우 월드스타 강수연 너무 보고 싶어요^^
전근대적인, 폭력이 시대적 감성으로 용서되는 사회. 폭력사회
😢남자놈이피임하지좀
아ㅡ
재미있다
결국 자기 인생 자기가 만들어가는거네요,
아니 의사들도 담배를 피나요??
항상 고마울뿐입니다. 귀한 드라마를 올려주시니까요.
개만도못핫놈단물빨아처먹고버린다쓰래기같은거지같은자식아지옥에가거라
광고을본건지.드라마을본건지.너무심하다
이 작품도 기억이 또렷합니다. 강수연씨가 베니스영화제 수상하기 직전에 방영한것으로 기억합니다.
강수연 배우의 명언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1:36:11 이 아이는 커서 1999년에 영화 세기말을 찍습니다
강수연은 대사 한마디 안하고 출연료 받은 건가요??ㄷㄷ
아란이 ..이재은
순금촛대는 뭘 의미?
순금 촛대는 벙어리 아주머니의 순수성, 그 남편이 거칠고 놈팽이지만 벙어리 아주머니에 대한 마음, 그 아주머니가 나은 아기에 대한 마음, 치과 의사인 형이 이기적이고 위선적인 것 같지만 고아원에 있는 아이를 나름 돌보는 마음, 동네 사람들의 인정을 나타낸다고 봐요. -인간이 가진 순수성은 부족하고 한계성 있지만 누구나 그것을 좋아하고 ,그리워하고, 어느 정도는 그 황금 촛대인 순수성위에서 초처럼 자신을 불태워 희생하며 살죠. - 이 사람들을 통해 우리 인생의 본질을 보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겉으로 보기에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어느 정도 착하고, 어느 정도 악하고, 어느 정도 위선적이죠. 인간은 완전히 순수한 사람도 완전히 악한 사람도 없어요. 그러나 순수성을(= 참된 인간됨) 그라워하고 있어요. 벙어리 아주머니나 그 남편처럼 처음부터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은 좀더 솔직하고 순수할 수 있지만 교육을 받고 세상적으로 대우 받고 사는 사람은 자신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 위선자가 되기 쉽고 세련되게 악을 행한다는 느낌이예요. 그래도 그 치과 의사는 그 아이를 고아원에서 키우고 돌보는 것을 보니 일말의 양심을 지키고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누구나 어떤 상황이 되면 죄를 지을 수 있고 우리 자신은 코너에 몰리게 되면 대체로 이기적이 된다는 것을 인정하고 살아가는 것이 인생살이에 대한 바르고 겸손한 태도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마땅히 설 자리에 서 있고 그 위치를 이탈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황금촛대는 순수한 마음을 나타낸다고 생각돼요. 황금촛대 위에 촛불은 그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희생하고 사랑하는 삶이라고 보고싶어요. '인간은 사랑하고싶은데 사랑할 대상이 없어 불행한 것이 아니라 사랑할 능력이 없어 불행하다'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 이것은 우리의 사랑의 한계성과 무능을 보여주고, 사랑한다는 것도 얼마나 자기 중심적인지를 말해줍니다. 이것을 인간의 죄성이라고하지요. 인간이 온전하게되기 위해 우리를 도울 구세주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구질구질하게 길게도 쓰셨는데 그게 아니고 저 치과의사가 벙어리여자의 집에서 첫번째 관계를 갖던 날 전기도 안들어오는 움막같은 집이라서 컴컴한 방안에서 의사가 라이터로 황금촛대에 불을 붙이지 않았습니까 아마 벙어리여자가 타관을 떠돌다가 다시 고향에 돌아와 죽을때까지 그 촛대를 갖고 있었다는것은 비록 그 의사에게 버림받았지만 자기는 첫번째 순정을 바친 그 의사와의 기억을 죽을때까지 소중히 간직하고 싶었다는 의미인것 같습니다 누가 봐도 작가가 댁의 말처럼 그렇게 구질구질한 메시지를 작품의 소재로 부여한것 같지는 않아요 사이비 문학평론가 흉내는 그만 하시기 바랍니다
@@이통영-y9v 여기는 자신의 소감을 쓰는 것이쟎아요. 말씀해주신 것은 감사드립니다. 또 저의 글때문에 짜증나고 화가 나게 해드린 것 죄송해요. 그러나 지적하시는 분이 온라인 상에서 지켜야할 예의가 없군요. 같은 말도 이렇게밖에 표현할 수 밖에 없나싶어 무척 유감이군요.
@@ruddia9067 드라마나 제대로 보고 얘기하십시오 어디가도 당신같이 제대로 알지도 모르면서 어설프게 입만 살아있는 사람들보면 참 허탈감만 듭니다 지금 문죄인이 하는 꼬라지가 딱 그렇습니다
@@이통영-y9v 띠겁게 말해서 참 세상살이 편하시겠네요
MBC도 베스트 극장 이렇게 보여주면 좋으련만 MBC도 베스트 극장 명작품들 많았는데 ㅠㅠ
여긴 kbs
나그네설움
ㅋ ㅋ ㅋ ㅋ ㅋ
아니그니까 베스트극장도 보고싶다~ 이말씀 이잖아요 ㅋ
@@가슴뛰는상상 그건 엠비씨,, 여긴 kbs 채널이라고
전도연이 강수연 연기 보고 공부 많이 했다던데
가만 보면 스타일이 비슷함
이 작품만 보면 영화 파이란 에 장백지가 맡은 캐릭와 이미지가 많이 비슷 하네요
광없는tv 광고가자주나오네
아역이 이재은이네 귀엽다ㅎ
배다른 형제가 참으로 보기졸게 지네네요 형제가 단둘이라 그런가요 강수연 정말 연기 너무 잘하네요 애도 없는 분이 애가졌다면 경사 아닌가여 내같으면 조와 난리 났을건데
등신 아니세요?ㅡㅡ
현실감이 읍네요
광고 me 쳤네 me 친 kbs
김을동 이재은 나오네 ㅋ
옛날에는 되게 더러운소재로 극을짰네요ㅋ
많이 미개했네
42:38 아니, 치과의가 뭐가 아쉽다고 저 불쌍한 계집을 건드릴까...원작 줄거리가 의심스럽다. 너무 지나친 것...이해가 않된다. 본처를 놔두고 저 불쌍한 거지년을 건드리냐...
저 시대에 김형자처럼 남편한테 맞은면서 대들면 맞아 죽는다
남편 새끼가 뒤지는게 정답이죠^^
반드시 그렇지는 않았죠. 제가 알고있는 오빠 친구의 형은 군인 출신의 아내에게 맞다가 견디지못해 이혼했습니다. 기가 센 여자들에게 매맞는 남편도 많았는데 사회적 체면때문에 말을 못하고 지낸 남자도 많아요.
가엾네요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