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worry too much about it when they are young. My daughter also didn’t have a good eye contact. She also didn’t respond to her name and the joint atttention was not good either. She is 38 months years old and totally normal. She talks better than the other kids. All kids develop differently.
@@choonsikjellyi understand your concern. These videos are helpful but sometimes they can cause unnecessary worry. There are kids like my daughter who had a poor eye contact, didn’t respond to name, and also didn’t point until she was 23 months old and she ended up being not autistic at all and completely normal. I think it is important to know about the milestones but some kids really develop at their own pace so please don’t worry too much. But I understand where you are coming from.
안녕하세요ㅠ 원장님 덕에 공동주시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게되었네요😢 이제10개월되는 저희 아들 공동주시 할때 제시하는 물건은 보는데 이후에 상대방을 보지않는데 부정적인 사인일까요? 저 퇴근할 때나 아빠퇴근시에 제가 반겨주면 같이 반길때 있고 안반길때 있어요ㅠ 놀잇감에 대해상호작용할때도 그냥 스쳐 지나가요🥲 너무 걱정되는데 지금은 그냥 사랑으로 돌봐줘야하나요ㅠ 아 그리고 모방은 되는데 역시 모방후에 상대를보며 상호작용이 거의 없네용..😢😢
안녕하세요. 걱정하시는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ㅜ 일단 랜선 포옹부터 드리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도 남이 뭐 보라고 제시했다 그 물건에 현혹(?)되면 상대를 안 보고 싶어질 때도 있잖아요. 그 증상만 보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신의 관심사에 몰입하는 힘과 외부 세계의 자극에 대한 반응하는 힘 사이에 균형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 아이들은 있어요. 꼭 장애가 아니더라도 이것은 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타고나는 경향성이에요. 우리가 타고난 성격은 완전히 못 바꾸지만 개선은 가능하듯, 혹시라도 아이가 사람에게 관심이 덜하거나 공동주의가 약하더라도 어릴 때부터 열심히 사람과 사람이 대화나 행동을 주고받는 상호작용 활동을 하다보면 많이 개선될 수 있어요. 10개월 된 아드님이 그런 문제가 있다는 것은 절대 아니니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10개월이니 많이 안아주고 말을 걸어주세요. 이것만으로도 아드님의 성장에 큰 사랑과 힘이 될 거예요. :) 그리고 영유아검진 정기적으로 받으시잖아요. 이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시며 아드님에 대해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 전문 제 3자의 눈으로 확인 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아이 출산 당시의 상황도 정확히 모르며 아이를 직접 보지 못해 한정된 정보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자폐 진단 검사도구도 종류가 엄청 많지만 K-CARS, ADOS, SCQ, E-CLAC 등 종류가 많아요. 그중 K-CARS와 ADOS가 가장 대중적이기는 합니다. 대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만 2세 이후에 검사하기를 추천하기를 하지만 만 1세부터 K-CARS와 E-CLAC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단은 소아신경정신과에 가서 진단 받으셔야 해요. 베일리 검사는 전반 발달 검사로 기능 발달에 중점을 둔 것이에요. 자폐 진단을 위한 참고용이지 자폐 진단 도구는 아닙니다. 아이의 발달이 또래보다 늦은 것 같아서 불안하시죠? 그 마음 너무 잘 압니다. 그리고 진단을 하면 모든 것이 좀 더 속 시원해질 것 같지만 무슨 진단이 나와도 어차피 해야 되는 공통 치료들이 있어요. 저는 아이들의 발달에 대해서 만큼은 조기 진단보다 조기 치료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불안하신 마음만큼 기존의 물리치료와 작업치료를 유지하시며 아이와 정말 많은 상호작용 놀이를 해주시는 것을 정말 조심스럽게 추천드려요. 상호작용 놀이가 결국 아이들의 놀이치료거든요. 자폐로 진단을 받든 안 받든 무조건 아이의 발달에 필요한 영역입니다. 놀이치료로 놀이방식을 확장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제가 조만간 영상 컨텐츠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종합적으로 봐야해요. 아기의 이런 반응 하나만 봤을 때는 썩 긍정적이지는 않아요. 하지만 부모님이 놀아주시거나 말을 걸 때 부모님과 눈 맞춤이 있다면 그래도 더 기다려볼 수 있어요. 아기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 제 댓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받아들여주세요.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정기 영유아검진이나 소아과 진료때 여쭤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그 자리에서 선생님이 아이의 상호작용 반응을 간이로 체크해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다소 걱정되는 증상이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열심히 같이 놀아주세요. 이런 놀이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발전 가능성이 어마어마합니다. 걱정보다는 사랑으로 예쁜 아이와 재밌게 많이 놀아주며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주세요 : )
공동주의는 엄밀히 말해 남이 관심을 갖는 것에 같이 관심을 갖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머님께서 말하기 전에 소리를 듣고 먼저 주체적으로 아버님을 반기는 행위는 공동주의에 포함되지 않아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이가 아버님에게 관심을 보이고 반기는 것 자체가 사람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행위라 당장 아이에게서 공동주의가 안 보이더라도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아버님을 반기는 아이를 상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 )
▼배우기 어려워하는 우리 아이에게 조금만 가르쳐서 어디서든 환영받게 하고 싶다면▼
ruclips.net/video/0nmiYfMetCc/видео.html
8개월 아기를 키우는 엄마입니다 눈맞춤이 잘 안되어 걱정하다가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너무 기쁘네요! 제가 더 감사합니다!
Don’t worry too much about it when they are young. My daughter also didn’t have a good eye contact. She also didn’t respond to her name and the joint atttention was not good either. She is 38 months years old and totally normal. She talks better than the other kids. All kids develop differently.
@@Iluvmydogs128Thank you for your comments. I hope my baby develops normally like your daughter.
@@choonsikjellyi understand your concern. These videos are helpful but sometimes they can cause unnecessary worry. There are kids like my daughter who had a poor eye contact, didn’t respond to name, and also didn’t point until she was 23 months old and she ended up being not autistic at all and completely normal. I think it is important to know about the milestones but some kids really develop at their own pace so please don’t worry too much. But I understand where you are coming from.
안녕하세요ㅠ 원장님 덕에 공동주시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게되었네요😢 이제10개월되는 저희 아들 공동주시 할때 제시하는 물건은 보는데 이후에 상대방을 보지않는데 부정적인 사인일까요? 저 퇴근할 때나 아빠퇴근시에 제가 반겨주면 같이 반길때 있고 안반길때 있어요ㅠ 놀잇감에 대해상호작용할때도 그냥 스쳐 지나가요🥲 너무 걱정되는데 지금은 그냥 사랑으로 돌봐줘야하나요ㅠ 아 그리고 모방은 되는데 역시 모방후에 상대를보며 상호작용이 거의 없네용..😢😢
안녕하세요. 걱정하시는 마음이 여기까지 느껴지네요ㅜ 일단 랜선 포옹부터 드리고 답변드리겠습니다. 우리도 남이 뭐 보라고 제시했다 그 물건에 현혹(?)되면 상대를 안 보고 싶어질 때도 있잖아요. 그 증상만 보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자신의 관심사에 몰입하는 힘과 외부 세계의 자극에 대한 반응하는 힘 사이에 균형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 아이들은 있어요. 꼭 장애가 아니더라도 이것은 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타고나는 경향성이에요. 우리가 타고난 성격은 완전히 못 바꾸지만 개선은 가능하듯, 혹시라도 아이가 사람에게 관심이 덜하거나 공동주의가 약하더라도 어릴 때부터 열심히 사람과 사람이 대화나 행동을 주고받는 상호작용 활동을 하다보면 많이 개선될 수 있어요. 10개월 된 아드님이 그런 문제가 있다는 것은 절대 아니니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10개월이니 많이 안아주고 말을 걸어주세요. 이것만으로도 아드님의 성장에 큰 사랑과 힘이 될 거예요. :) 그리고 영유아검진 정기적으로 받으시잖아요. 이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시며 아드님에 대해 걱정하시는 부분에 대해 전문 제 3자의 눈으로 확인 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 300일됐는데 발달이 (대근육) 두달정도 느리다그래서 재활물리치료 받고 있어요.. 이것만 문제인줄알았는데 지금보니
또래 아이들처럼 놀지못하고 물건이 다 입으로 들어가고 탕탕탕 치기만하고요..
호명반응이나 눈맞춤 공동주의가 아예없진 않지만 활발하지않아요 많이 없습니다
도리도리 짝짜꿍 곤지곤지 잼잼 이런것도 못해요(알려줘도 따라하지않고 본인할거해요) 그냥 자기 내킬때만 고개흔드는 정도인데.. 자폐인지 알려면 어디가서 무슨검사를 해야하는건가요? 베일리 검사인거 그건 18개월부터 할수있다고 봐서요ㅠㅠ
제가 아이 출산 당시의 상황도 정확히 모르며 아이를 직접 보지 못해 한정된 정보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기는 합니다. 자폐 진단 검사도구도 종류가 엄청 많지만 K-CARS, ADOS, SCQ, E-CLAC 등 종류가 많아요. 그중 K-CARS와 ADOS가 가장 대중적이기는 합니다. 대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만 2세 이후에 검사하기를 추천하기를 하지만 만 1세부터 K-CARS와 E-CLAC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단은 소아신경정신과에 가서 진단 받으셔야 해요. 베일리 검사는 전반 발달 검사로 기능 발달에 중점을 둔 것이에요. 자폐 진단을 위한 참고용이지 자폐 진단 도구는 아닙니다. 아이의 발달이 또래보다 늦은 것 같아서 불안하시죠? 그 마음 너무 잘 압니다. 그리고 진단을 하면 모든 것이 좀 더 속 시원해질 것 같지만 무슨 진단이 나와도 어차피 해야 되는 공통 치료들이 있어요. 저는 아이들의 발달에 대해서 만큼은 조기 진단보다 조기 치료가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불안하신 마음만큼 기존의 물리치료와 작업치료를 유지하시며 아이와 정말 많은 상호작용 놀이를 해주시는 것을 정말 조심스럽게 추천드려요. 상호작용 놀이가 결국 아이들의 놀이치료거든요. 자폐로 진단을 받든 안 받든 무조건 아이의 발달에 필요한 영역입니다. 놀이치료로 놀이방식을 확장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제가 조만간 영상 컨텐츠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이제 9개월차 아기 아빠왔다고해도 무표정으로 쳐다만보다 한참 뒤에 5분은 지나서 살짝웃어만.주는데 문제없을까요? 반기질않아요
이런 증상들은 종합적으로 봐야해요. 아기의 이런 반응 하나만 봤을 때는 썩 긍정적이지는 않아요. 하지만 부모님이 놀아주시거나 말을 걸 때 부모님과 눈 맞춤이 있다면 그래도 더 기다려볼 수 있어요. 아기의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말씀드리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으니 제 댓은 어디까지나 참고용으로 받아들여주세요.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정기 영유아검진이나 소아과 진료때 여쭤보시기를 추천드려요. 그 자리에서 선생님이 아이의 상호작용 반응을 간이로 체크해주실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 다소 걱정되는 증상이 설사 있다고 하더라도 열심히 같이 놀아주세요. 이런 놀이만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아직 어려서 발전 가능성이 어마어마합니다. 걱정보다는 사랑으로 예쁜 아이와 재밌게 많이 놀아주며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어주세요 : )
엄마가 말하기전에 소리듣고 놀다가 아빠가오면 빠르게 베이비룸에서 기어가서 소리지르고 반기면 공동주의인가요?
공동주의는 엄밀히 말해 남이 관심을 갖는 것에 같이 관심을 갖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머님께서 말하기 전에 소리를 듣고 먼저 주체적으로 아버님을 반기는 행위는 공동주의에 포함되지 않아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이가 아버님에게 관심을 보이고 반기는 것 자체가 사람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행위라 당장 아이에게서 공동주의가 안 보이더라도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아버님을 반기는 아이를 상상만 해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 )
@@이원장네말과학놀-e2y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