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골 텃세에 대한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사실 저 말고 시골 텃세를 심하게 겪으신 분들이 많으셔서 영상 올리기가 조심 스럽더라구요 오늘은 제 상황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해봤는데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여기에 대한 제 생각을 더 깊이 이야기를 해보고 싶네요 #청년농부 #귀농귀촌 #시골텃세
농사왕님 엄지척 입니다 늘 응원 합니다 저런 마인드면 누가 안좋아 하겠어요 저런 긍정적인 마인드면 누가 안도와주 겠어요 꼭 대박 나세요 유투부에서 농사 지으면서 한탄만 늘어 놓는분 보면 어딜가나 본인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을 해요 시골은 먼저 인사하고 먼저 손내밀고 동네 어르신들 먼저 인사 하고 필수죠
오고 가는 인간관계라 생각해요.서로 배려하고 지내면 될 듯해요.그런데 인간이란 시기 .질투 등등 다른 사람 잘되는걸 시기하는 사람이 많아서요.은근 부럽긴 하지만 그래도 축하해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반대인 사람도 있어요.사람 마음이란게 모두 달라서요.그러려니 하면서 지내야죠.어쩌겠어요
도시에서 전원주택 지어 이사 오면 일단 주택도 이쁘고 새 살림에 얼마나 부럽겠어요.좋아 보이죠.저희 친정 동네도 그런분들 계세요.전 1년에 몇번 안가지만 시골 가서 보면 집도 이쁘고 좋아 보이더라구요.2층집으로 지어서 예뻐요.통나무집이라고 저희는 불러요.그리고 우리엄마집과 이웃이고요.저도 한번 집 구경도 갔었답니다.친절하고 좋은부부셔요.
시골도 시골 나름이더라구요 아빠 아는 분들이 꽤 많이 귀농 귀촌 하셨는데 (귀촌에 가까움,,) 어떤 분은 애초에 시골분들이 본인한테 관심없어서 심심하다는 분도 있었고, 동네 분들이 진심으로 눈물나올정도로 착하다는 분도 있었고, 텃세는 없는데 본인을 별로 반기지 않는 분위기였다는 분도 있었고, 이 영상에 나온것 처럼 젊은 사람 왔다고 (시골에서는 50-60대도 젊어서,,,) 반겨주는 동네도 있었다고 하니, 케바케인듯해요,, 부모님 귀촌 귀농 알아보시느라 유튜브 보다가 들어왔네용~
도시에 살다 시골 주택에 내려가 살았는데.. 은근한 텃세와 시선이 있어서 힘들었어요. 분명 마주칠 일도 적은 한적한 동네인데 뭐 하는 집인지, 몇시에 드나드는지 다 동네주민들이 보고있더군요.. 저희 집 빼고 다들 건너건너 아는 사이라 분쟁이 생겼을 때도 외지인으로서 너무 힘들었어요. 특히 시골에 집 짓고 들어가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주위 시선이 마냥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정말. 아파트 살때처럼 트러블 있을때 경비실에 이야기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직접 해결해야해요ㅠ 진짜 도시생활의 소중함을 느끼고 돌아왔어요
읍이상 동네에서 이사오시면 지적도와 맞지않은 대지경계나 농장 진입로 문제로 마을사람들과 문제를 일으킵니다. 저희 마을에도 여러 경우 있습니다. 읍에서 식당하시는 분이 마을에 집짓고 이사오셔서 첫번째로 한것이 골목길을 대지경계대로 담 쌓은 것입니다. 70년대 새마을운동하면서 집마다 골목길을 1미터씩 내어주었습니다. 그 당시 당연히 지적경계 수정없이요. 70년대 이전에 지게길이거나 구루마길인걸 길 좌우측 1미터씩 내어주어 현재 레미콘차가 들어가 집도 짓고 하는건데 그걸 이해 못하고 내땅을 내가 왜 양보해라식으로 담을 치는 겁니다. 다른분은 농토를 구입 후 안쪽 다른 토지로 가는 진입로로 쓰였던 길을 자기 소유 토지란 이유로 안쪽 토지주와 협의 한번 없이 울타리 쳐서 막아버린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어찌해야 할까요? 아마 수대에 걸쳐 진입로로 써왔을 겁니다. 그럼 협의는 해보고 막던지 해야할것 아닙니까? 또 다른 분은 서로 이웃집사이인데 두집 마당 진입로를 같이 썼는데 도시에서 들어오신 분이 측량해보더니 이웃집으로 들어가는 곳을 막아버린 일이 생겼습니다. 이 경우 소유주가 권리가 있는것이 당연하나 살고 있는 사람의 집 진입로를 막는것은 너무 하지요.
저희는 시골 이사와서 집을 짓기도전부터 텃세가 있었어요 어딜가나 이상한사람은 있겠지만 그땐 정말 힘들었어요ㅜㅜ 그래도지금은 귀촌 4년차라서 그냥 무시하고 살아요 저는~~ 그게 제일 좋은방법인것같아요 도시도 아파트에서 사는사람들끼리 서로 관심없는것처럼 시골도 그렇게 되어가면 좋을것같아요
@@user-id6zz8oi8q 어울리고 살고 싶다는 분은 그렇게 사시면 되고,소녀의 일상님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는 분은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시골 생활에 정답은 어디에도 없어요. 주변 농가들과 어울리고 싶은 사람은 동네 한가운데 집 마련하면 되고, 농민들과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되시는 사람은 동네와 떨어져서 집 마련하면 됩니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농부들 놀러 오지 않습니다.
시골에서 귀촌이 아니고 귀농했을때 주위 사람들과 무관심하게 지낼 수 없습니다. 일단 서로 도우고 정보 나누고 해야합니다. 농기계 빠지고 유해조수 퇴치하고 할때 서로 도움주고 받아야 합니다. 모른체 지내면 어려운 일 당했을때 도움 받기 어럽습니다. 청년회 가입해서 한달에 한번씩 밥 먹으며 친목도모하고 마을부역에 꼭 참여하고. 시골은 행정력 전혀 미치지를 않습니다. 명절전에 진입로 제초작업, 마을청소, 농수로 청소작업 등 읍소나 면소에서 전혀 안해줍니다. 도시에서 처음 오신 분들은 부역있다고 나오라고 하면 황당해합니다. 평생 처음 듣는 소리니까요. 하지만 시골은 자체적 해결이 아직 많습니다.
@@user-id6zz8oi8q 불합리한 상황에 정당하게 대응하는 게 인간성 모지란거임??? 지 돈주고 땅 사서 들어 간 건데 이거 공짜로 그냥 내주는 게 당연한거고 이래야 인간성 넘치는거임 ? 이건 인간성 넘치는 게 아니라 호구짓인데 ㅋㅋ 님 집도 이장이 달라면 그냥 넘겨주지 그래요 인간성 넘치시는 분이시잖음 ㅋㅋ
시골은 말없이 가만있는 사람 바보만드는 동네에요. 재배맨님 처럼 친화력이 좋다면 외지인이라도 금방 섞여드는데, 사람들과 잘 안어울리면 바로 아웃당합니다. 소문이 불어서 정신 이상한 사람 취급당해요. 시골이 워낙에 좁고 즐길거리도 없다보니 다들 수다로 풀거든요. 이웃집 숟가락 숫자 다 알고 하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니에요. 무리에 못끼면 바로 뒷담화 대상이 되다보니, 주변과 어울릴 성격 못되면 걍 귀농 안하시는게 좋아요. 타지에서 살다 결혼이나 취업차 오시는분들이 멘붕하는게 바로 뒷담화 때문이에요. 말많은게 상상 초월합니다
시골이든 도시든 나쁜사람도 있고 좋은 사람도 있는거죠. 나쁜사람 피하고 좋은사람 사귀면 되는거지 시골이라고 다른 사람 사는거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도시와 다른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으니 그런 부분은 적응을 해야겠죠. 가끔 귀농해서 시골을 안좋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보면 도시의 잣대를 그대로 시골에 들이대니 당연히 이상할수밖에. 젊은분이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몇년간 친하게 지내다가도 수틀려서 지역민들 하나와 문제가 생기면 전체 주민들이 색안경을 끼고 달라드는게 문젭니다. 심지어 명백하게 그 한명의 잘못이라도 팔이 안으로 굽듯이 억울하고 답답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지역민들과는 어느정도 거리 유지를 하면서 베풀고 살되 호구 잡히지 않게 뒷통수를 조심해야 합니다. 사기 당해도 마을사람들은 그들만의 리그라 도와주지 않아요. 특히 집성촌이면...
맞아요 동네가 다 자기네들 집안 사람이니까요.. 상황에 딱 닥치면 안으로 굽죠 봄만되면 병아리 달라고 하고 사료한포 사주는것도 없어요 제 땅은 지네들 길로 마구잡이로 왔다갔다하구요 자기네 땅은 1센치도 양보안하고 못들어오게하면서 필요할땐 살랑거리고 수틀리면 햇볕 안들어오게 차광막 치고 말뚝 수십개 박고 또라인가싶을 지경이에요
말씀하신 것처럼, 귀농귀촌자의 나이도 중요할 듯요. 20대라면 새싹이라는 느낌 때문에라도 환영받을 베이스가 깔려 있게 되지만, (뭐 시키기도 좋고, 반대로 도와주기도 좋고 하면서 교류가 왕성해지는...) 중년층 이상되면 아무래도 외지인에 대한 경계심부터 출발하게 될거 같다는...(뭐 시키기도 멋쩍고, 도움 주기도 그렇고...20대보다 훨씬 더 적극적이어야 하겠죠.)
텃세는 어딜가도 있다 사람봐가면서 있다 막퍼주면없을거고 힘있고 덩치있고 돈있고 뒷배경 또는전직이 경찰 또는법조계 등 뭔가 건드리면 되려 피해가 있을거 같은사람은 안건드린다 되려 잘지내려하고 잘보이려고 한다 만만해뵈면 특히 심하다 가능하면 들어온사람을 이용하여 득보려하는사람들 더러있다 시골은 동물의세계와 비슷하다 약육강생 도시도 크게 다르지 않고
인간관계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죠. 이웃이 좋아야 내가 잘하면 좋게 받아주고 좋은관계로 발전되는거고 인성바닥인 이웃이 있으면 내가 잘하는게 오히려 호구로 여기고 머슴살이에 뒤통수 까이고 단물 쏙빼먹고 시키는대로 안하면 왕따당하고 그러는거죠. 나만 잘하면 될거란 생각도 위험합니다. 벨벨 꼬인사람들 많아요.
타인과 교류를 부담스러워해서 거리를 두었다는 이유로 좋지 않아 보이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텃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어울려 사는 것이 서로에게 적지 않은 이득인 것은 맞겠지만 조용한 삶을 상상하시면서 귀농을 고민하시는 분들 또한 적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텃세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과 크게 있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 다르게 판단하시는 간극이 메워지기 힘들지 않은가 싶네요.
귀농 귀촌은 아니고 현재농사 축산 같이하지만 저희동네도 새로 이사오신분들보면 땅 문제때문에 싸움이 많아요... 길을 만드는과정에서 예전엔 양보해서 길을 넓힌게많은데 새로오신분들은 그걸 인정안하고 본인땅이면 휀스부터 치고봐요... 그래서 싸움이 많이 발생해요... 그래서 동네 이장이 예전부터 쓰던길인데 양보좀해주면 안되냐 양해를 구해도 새로오신분들은 내돈주고 산땅인데 왜 이래라 저래냐하면서 싸움이 나고... 그러다보니 왕따되고 텃새부린다하면서 싸움이 많아요 보면요...
시골에 들어가면, 간쓸개 다 내놓고 노예처럼 무료봉사 일해줘야함. 부르면 가고, 술자리 있으면 기분 맞춰줘야 함. 심지어는 마을회비를 남들보다 많이 내야함. 특히 명심할 것은 절대로 싸우면 안됨. 갑질하는 놈이 꼭 한두명씩 있는데.. 하두 말같지도 않는 트집을 잡아서 싸우게 되면.. 그날로 왕따됨. 이게 가장 큰 문제임. 그 지역사람들은 옳고그름 절대로 안 중요함. 그 갑질자가 오랜 옛날부터 알고 지냈다는 것이 중요함. 그래서 그날부터 나는 나쁜놈 되는거구 문제아가 되는거임. 심지어 경찰도 그 지역사람편들기 하고,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임. 외지인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슴. 이게 팩트임. 외지인들은 그냥 불가촉천민임. 함부로 대해도 되고, 노예처럼 부려먹어도 되고, 말함부로 해도 괜찮아야 하는게 외지것들임. 쉴드쳐줄 사람 없으면 절대로 들어가지 마라. 그 지역 노인들 다 죽고 난후에 들어가라. 왜 신안에서 여자교사 강간사건 일어나고, 소금노예사건이 일어나는지..이해를 못했는데, 내가 잠시 살아보니 알겠더군. 다 한통속임. 심지어 경찰조차도.
.... 외지인 농촌으로 귀농이든 귀촌이든 이사를 오면 제일 처음 하는일이 일단측량 을하고 철조망 둘러치죠. 물론 자기꺼 찾거나 확실히 아는건 중요하죠. 관습적으로 다니던 길도 일단 측량하면 막아버리죠....ㅋㅋㅋ 그러고 하는말이 시골인심이 어쩌고 저쩌고 들고 나옴니다. 도회지에 싸그리 정리하고 오지 않는한 시골생활 일단 3년 넘기기 힘들것임니다. 귀농 귀촌 하지 마세요. 낭만없습니다. 개고생입니다. 도회지에서 편히 사세요....ㅋㅋㅋ 꼭이오~~~
경상북도 시골에서 태어나서 20년동안 살다가 20살때 부터 직장으로 인해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평범한 20대 중반입니다. 시골 텃세에 관하여 현지인 입장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텃세는.. 어디에서나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골같은 경우 규모가 작기 때문에 도시와는 다르게 마을내 구성원끼리 서로서로 잘 알고 있습니다. 굳이 비유를 하지면 도시에 사시는 분들의 직장을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회사 내 같은 부서와 같은 개념이죠, 한 공간에 지내면서 서로서로 알고 지내는 것과 같습니다. (마을 전체를 한 부서의 사무실 정도로 비유를 하자면 그렇다는 것 입니다.) 그 사이에 친하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신입이라고 텃세를 부리는 상급 직원도 있을 것이고 신입이니 잘 챙겨주는 상급 직원도 있을 것 입니다. 시골이라고 무조건 텃세가 있는건 아닙니다, 제가 10대 중반때 건너편 집에 도시에서 이사오신 분이 있는데 어떻게 친해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몇 일만에 저희 어머니와 친하게 지내시더라구요. 반대로 제가 20년동안 살면서 한번도 교류를 하지 않은 분도 계십니다, 그분은 농사를 짓지 않으시고 그냥 팬션만 운영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골 생활을 막 시작하셨거나 하실 예정이 있다면 주변 이웃들과 어르신들에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여 그들과 빨리 어울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마음을 쉽게 열지 않듯이 시골 사람이라고 처음부터 마음을 주지 않습니다. 시골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싶으면 친해지면 되는거고 어떠한 도움도 받지 않고 어떠한 도움도 주지 않겠다라고 생각하시면 마을 사람들과 따로 교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농사지으실 예정이면 적극적으로 대인관계를 형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줄요약 1. 어디에나 텃세는 존재함 2. 마을 사람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보이는게 중요함. 3. 시골은 대인관계가 매우매우 중요함.
저는 아버지와 같이 농사를 짓고있는데요. 처음에 왔을때부터 지금까지 길막아놓고 차를 빼주지않아요. 벼 수확할때, 모 심을때 등등 그리고 자기집이나 창고 앞에 각종 농기계나 잡동사니 쌓아놓고 길좁게 해놓더라고요. 그래놓고 제가 짐내린다고 잠시 주차하면 와서 차지나간다고 무조건 빼라고 합니다. 진짜 8년째인데 좋은게좋다고 그냥 가만히있는데 와...
예의 없는 넘은 도시에 더 많습니다 ㅎㅎㅎ 텃세가 전혀 없다라는건 있을수 없겠고요 사람이 사는 곳은 이런 사람 저런사람 있기 마련이기에... 시골은 어쨌든 기본적으로 순수한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도시민이 귀농해서 슬기롭게 정착할려면 도시티를 벗어 던지고자신의 친척 대하듯이 하시면 절대로 텃세를 부리는 분들이 없을거라고 봅니다 도시의 아파트 현관문에서 맞은편에 사는 사람들끼리도 인사를 잘 하지않는 정서를 그대로 가지고 시골에 내려가면 텃세 아닌 텃세를 받게 될거라 봅니다 사람 사는 곳은 먼저 다가가고 손을 벌리기 보다 손을 먼저 내어주면 싫어할 사람 거의 없을 겁니다 미운 넘 떡하나 더준다는데 같이 살아갈 부락의 토착민들에게 대립각을 세워서 잘 될일이 있을까요 먼저 다가가고 미소를 지어주면 시골 어른들 좋아라 할겁니다 잘 하시는거 같네요 텃세를 안 당했다는건 그만큼 잘 처신하신거라고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시골사람들이 사회성이 더 좋고 외향적이에요;; 이 채널주인분은 딱 시골에서 원하는 싹싹한 스타일의 인재상 그 자체라 오히려 동네분들이 더 좋아하셨을 듯..... 근데 귀촌하고 싶은 도시사람 중 내향적이고 조용히 혼자있고 싶은 사람, 한국형 힙스터처럼 시골가치관을 내것으로 할 수 없는 분들도 많아서 ㅠㅠ 그 경우는 유령취급당합니다. 적극적인 괴롭힘은 없지만요
처음에는 텃세가 심하진않죠~수틀리면 start~
ㅋㅋㅋ
ㅋㅋㅋㅋ^^.
일단 간은 봐야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스타트가 왜이렇게 무섭냐
@나무ᄂ 제가겪은건아니고 갑질장면은 많이 봤지요~~참고하시길~
텃세가 정말 없어져야 .. 젊은이들이 시골가서 귀촌할수있을텐데요 .. 잘 보고갑니다 ^^
없어질수 없는게 한동네 수십년 살던 사람은 본인의 생활 패턴이 있고 외지인에 의한 조금의 변화도 굉장히 스트레스 받아합니다. 자기 밭 옆으로 차 몰고 가서 흙먼지 일어나는것도 싫어함... 왜냐하면 내가 오기 전까지 40년간 흙먼지가 안일어났으니...
절대 가지 마세요 경험자 입니다. 인생허비하고 인권이 무시되는 야만족들 상대하게 됩니다. 돈잃고 시간잃고 개고생 하죠 정 하고 싶으시면 월세나 전세로 1~2년 겪어보고 하세요
@@한글닉네임좋아 그래서 시골은 사람 죽이고 묻으려다 뉴스에 뜨고 신안처럼 노예로 부리나요? 어우 역겨워
나이를떠나서 생각자체가 트여있네요
말은 술한잔 일한번 도와드린다고쉽게얘기하지만
시골어르신들 비유맞추기쉬운것도 아니고
말처럼 쉬운게아니죠
어느정도는 본인이랑 적성에 맞는것도같네요
늙은이들이 청년들한테 고맙다고 절 한번 올려야지요
유트버에서 몇번 봤는데 열심히 하신 젊은이들 보면 희망 잃지 마시고 꼭 성공하시길 새해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사회생활 정말 잘 하시는분이시네요.
설령 텃새받앗던들
여기에서 토로한들 바뀔것이 없을것인데...
꼭 귀농으로 대성하시길 바랄게요
농사왕님 엄지척 입니다 늘 응원 합니다 저런 마인드면 누가 안좋아 하겠어요
저런 긍정적인 마인드면 누가 안도와주 겠어요 꼭 대박 나세요 유투부에서
농사 지으면서 한탄만 늘어 놓는분 보면 어딜가나 본인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을 해요
시골은 먼저 인사하고 먼저 손내밀고 동네 어르신들 먼저 인사 하고 필수죠
연천
청청지역 살기좋은곳입니다
TV인간그장에서 봤는데
생각과 부지런함에 박수보냄니다
힘내시고 부자되세요
제발 자리잡고 사시면
들어오는 사람축복 해주시고 정착 잘 할수있게 도와 주셔요ᆢ
오고 가는 인간관계라 생각해요.서로 배려하고 지내면 될 듯해요.그런데 인간이란 시기 .질투 등등 다른 사람 잘되는걸 시기하는 사람이 많아서요.은근 부럽긴 하지만 그래도 축하해주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반대인 사람도 있어요.사람 마음이란게 모두 달라서요.그러려니 하면서 지내야죠.어쩌겠어요
도시에서 전원주택 지어 이사 오면 일단 주택도 이쁘고 새 살림에 얼마나 부럽겠어요.좋아 보이죠.저희 친정 동네도 그런분들 계세요.전 1년에 몇번 안가지만 시골 가서 보면 집도 이쁘고 좋아 보이더라구요.2층집으로 지어서 예뻐요.통나무집이라고 저희는 불러요.그리고 우리엄마집과 이웃이고요.저도 한번 집 구경도 갔었답니다.친절하고 좋은부부셔요.
@@user-id6zz8oi8q 결국 니가 이해하라는 전형적인 시골충 논리
걍 나가ㅟ져 ㅠ
@@user-os2tt1fe4r 헐~~ㅎㅎㅎᆢ~~
@@user-os2tt1fe4r 그랬어 븅싄씨~~이제 본거
참 지혜로운 청년이네요. 화이팅~
시골도 시골 나름이더라구요
아빠 아는 분들이 꽤 많이 귀농 귀촌 하셨는데 (귀촌에 가까움,,)
어떤 분은 애초에 시골분들이 본인한테 관심없어서 심심하다는 분도 있었고, 동네 분들이 진심으로 눈물나올정도로 착하다는 분도 있었고, 텃세는 없는데 본인을 별로 반기지 않는 분위기였다는 분도 있었고, 이 영상에 나온것 처럼 젊은 사람 왔다고 (시골에서는 50-60대도 젊어서,,,) 반겨주는 동네도 있었다고 하니, 케바케인듯해요,,
부모님 귀촌 귀농 알아보시느라 유튜브 보다가 들어왔네용~
저희동네로오세요
좋은분들 만나서 다행이예요 ^^ 이렇게 젊은 분이 농사 짓는다고 어르신들이 많이 도와주시나보네요 ^^ 다 남원 같지는 않겠지요 ^^
오빠는 잘생기고 성격도 싹싹하니 딱 좋네요
부모님들이 좋아하실거 같아요
저는30대중반에 귀농해서 귀농한지22년 되다보니 귀농한게 아니라 제가 토착민이 된 기분인데요 제가 요즘 귀촌 하시는분 보면 이웃이 들어오니 일단 반가운맘인데 정말 의견과 보는 관점이 정말 다르다 이것만 잘 기억하면 좋은결과 있으실 거예요
귀농귀촌 환영합니다^^~~
나라는 발전하는데 시골은 조선시대 일제시대 사상이 아직 없어지지 않아서 문제임
텃세?
난 김씨집성촌에서
살았는데 진짜 만만치않아요
거기서 낳고 살았는데도
집성촌사람들 다 자기들일가
친척들이라 우리처럼 타성들은
그냥 이방인이였지요
지금50여년이 지난요즘은
내동생이 이장을하고 있더라고요 많이바뀐게
이정도에요
터전을 고생하여 다 다져 놨는데..나중에 들어온 사람이 다져놓은 터전을 편안히~ 이용하는건 불합리하다고 봄.그래서 나중에 들어온 사람이 마을 발전이나.융합에 성의를 보여야 한다고 봅니다.
어쩌면 그 시골 문화가 이나라 민족문화의 뿌리일 수도 잇습니다. 패거리 문화, 연고주의등등. 다 농촌문화의 잔재죠.
@@user-nd7fv4po2l 거의 본적 없는 친척들 모여사는 집성촌 가도 텃세 당할라나요?
@@yangy9189 아 본인들 터전쓰냐고 내돈내고 내꺼쓴다고
젊은분이 사회 생활을 알고 실천을 하셨군요.
젊다는것이 엄청 큰 특권입니다.
얼마전 집사람과 TV에서 봤습니다. 대출받아 농사일 하느라 정말 힘들겠지만, 젊음이라는게 있기 때문에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꼭 농사로 성공하십시요. 60대초반 도시인이....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젊음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라는 마음부터가 이미
젊은피가 느껴져서 응원해주고 싶어요!!
멋진 농부가 될것 같아욧!!
도시에 살다 시골 주택에 내려가 살았는데.. 은근한 텃세와 시선이 있어서 힘들었어요. 분명 마주칠 일도 적은 한적한 동네인데 뭐 하는 집인지, 몇시에 드나드는지 다 동네주민들이 보고있더군요.. 저희 집 빼고 다들 건너건너 아는 사이라 분쟁이 생겼을 때도 외지인으로서 너무 힘들었어요. 특히 시골에 집 짓고 들어가시는 분들 조심하세요. 주위 시선이 마냥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정말. 아파트 살때처럼 트러블 있을때 경비실에 이야기할수 있는것도 아니고.. 직접 해결해야해요ㅠ 진짜 도시생활의 소중함을 느끼고 돌아왔어요
ㅋㅋ 지나가는 어르신들보면 인사한번건네고 웃으며 박카스한병드려봐라 텃세가생기나 문꼭꼭닫아놓고 울타리치고 안봐도비디오지ㅋㅋ 대가리빳빳이들고댕기고햇긋지
@@davidropez1926 자기돈 주고 자기 마음으로 귀촌한건데 뭔 박카스니 뭐니 비위를 맞춰ㅋㅋ
죄 지은것도 없으니 당연히 고개 당당히 들고 다니는게 정상이고
@@user-ky6uu6es9b 너같은븽신이많으니 이런글이올라오지ㅋㅋ평생그리 아파트에갇혀살아라
@@davidropez1926 어차피 넌 30년 뒤에 뒤.지 고 없음 ㅋㅋㅋ 그때 니가 살던 개집 허물고 태양광이나 지어야지
@@user-os2tt1fe4r 나33살인데
근데 대학졸업하고 어떻게 시골가실생각을 하신건지 용기가좋으시네요 인상이좋으시네요~
저의 친척분은 충북으로 55세에 홀로 귀촌하셨는데 동네분들이 너무 잘해주시고 좋은분들이라 잘어울려산다함 귀촌 1년도안됐는데 이장하라고 한다네요 근데 그분이 성격좋고 부지런하심
인터넷에서 시골에선 텃세 때문에 귀농하기 쉽지 않단 글을 많이 봐서 걱정되었었는데 다행이에요ㅜㅜ
물론 지역 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본인이 융화되려고 노력하면 그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신랑고향파주 촌 적성인데요 저거기가서 깡패다됐어요 가만히있다가는 숨도못쉴것같아서 옆 연천이 행정하면 좋게는데요 거긴 구석구석 잘 살피고 도웁니다!
@@user-jr7ni2zy7v 적성면 알아요.
싸움안하려면 시골가지마라
똥개들처럼 짓기시작하면 동네가 한패가되어 짓기시작한다
시골 거주자 = 현대문명과 떨어져서 인간이길 포기한 것들
시골은 야생 똥개들처럼
철저히 한패로 움직여요
동네마다 왕초가 한두명 있는데
그 왕초를 중심으로 철저히
뭉쳐서 귀촌인을 괴롭히고 왕따시킵니다
현명한 답변인거 같아요. 젊고 정착할 마음. 자주 만나서 인사하고 식사하고. 그런데 인복 없으면 꼰대가 붙어서 왕따 시키고 꼬투리잡고.ㅠㅜ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어찌보면 인복도 참 크게 영향을 미치는거 같아요ㅠㅠ
진짜 젊은 사람이 마인드가 좋다 시골살지만 형님이랑 귀농이야기를 했지만 그 형님도 도시에서 살다왔지만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가만히 있으면 누가 친해지겠냐 찾아뵙고 그래야 친해지는것
인복👍👍🙏👍🙏👍🙏👍🙏👍🙏
성격이 좋으시네요.
그 성격이 텃세를 피해간거 같습니다.
어디서 생활해도, 사회생활을 부드럽게 이어갈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자기들끼린 다 좋은 사람들이죠~
문제는 땅문제 돈문제만 걸리면 서로 원수죠~
맞아요.땅.그땅이 문제였어요.시골분들은 니땅내땅 가르지 않고 편하게 사시는데 새로 들어온 사람들이 땅에 집착을 하다보니 문제가 생기죠.서로 이웃끼리 한뼉도 안되는 경계선 넘어가면 좀어떻고 넘어오면 좀 어때요.서로들 편하게 배려하고 지내면 좋죠.
@@user-id6zz8oi8q 댓글이남의땅 내땅처럼 쓰는사람댓글같슴니다
입장바뀌면 다를건대
그리고 경계문제는 사실정부가
퍼뜩 해결해야할문제죠수수방관하니 죄없는국민들끼리 다투는거고
토지공개념 을 해결책이라고 봄니다
읍이상 동네에서 이사오시면 지적도와 맞지않은 대지경계나 농장 진입로 문제로 마을사람들과 문제를 일으킵니다.
저희 마을에도 여러 경우 있습니다.
읍에서 식당하시는 분이 마을에 집짓고 이사오셔서 첫번째로 한것이 골목길을 대지경계대로 담 쌓은 것입니다.
70년대 새마을운동하면서 집마다 골목길을 1미터씩 내어주었습니다.
그 당시 당연히 지적경계 수정없이요.
70년대 이전에 지게길이거나 구루마길인걸 길 좌우측 1미터씩 내어주어 현재 레미콘차가 들어가 집도 짓고 하는건데 그걸 이해 못하고 내땅을 내가 왜 양보해라식으로 담을 치는 겁니다.
다른분은 농토를 구입 후 안쪽 다른 토지로 가는 진입로로 쓰였던 길을 자기 소유 토지란 이유로 안쪽 토지주와 협의 한번 없이 울타리 쳐서 막아버린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어찌해야 할까요? 아마 수대에 걸쳐 진입로로 써왔을 겁니다. 그럼 협의는 해보고 막던지 해야할것 아닙니까?
또 다른 분은 서로 이웃집사이인데 두집 마당 진입로를 같이 썼는데 도시에서 들어오신 분이 측량해보더니 이웃집으로 들어가는 곳을 막아버린 일이 생겼습니다. 이 경우 소유주가 권리가 있는것이 당연하나 살고 있는 사람의 집 진입로를 막는것은 너무 하지요.
기존 살고 계시던 분들은 상황을 고려해서 양보해서 지내는데 갑자기 내땅 경계만 고집해 버리면 서로간에 원수지간뿐이 더 되겠습니까?
사실 시골 골목길 등 경계는 행정기관에서 해결해야하는데 워낙 큰 사안이라 쉽게 못 건드리는걸겁니다
저희는 시골 이사와서 집을 짓기도전부터 텃세가 있었어요 어딜가나 이상한사람은 있겠지만 그땐 정말 힘들었어요ㅜㅜ 그래도지금은 귀촌 4년차라서 그냥 무시하고 살아요 저는~~ 그게 제일 좋은방법인것같아요 도시도 아파트에서 사는사람들끼리 서로 관심없는것처럼 시골도 그렇게 되어가면 좋을것같아요
@@user-ew5zu1gf8p 서로 어울리며 오고가는 정이 있답니다.시골에는~~
@@user-id6zz8oi8q
어울리고 살고 싶다는 분은 그렇게 사시면 되고,소녀의 일상님처럼 그렇게 살고 싶다는 분은 그렇게 사시면 됩니다.
시골 생활에 정답은 어디에도 없어요.
주변 농가들과 어울리고 싶은 사람은 동네 한가운데 집 마련하면 되고, 농민들과 가까이 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되시는 사람은 동네와 떨어져서 집 마련하면 됩니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 농부들 놀러 오지 않습니다.
@@user-ew5zu1gf8p 네~~그래요.
맞아요~
잘하셨어요~
이웃끼리처음에모두에게인사잘하면받아들여짐~
시골에서 귀촌이 아니고 귀농했을때 주위 사람들과 무관심하게 지낼 수 없습니다.
일단 서로 도우고 정보 나누고 해야합니다.
농기계 빠지고 유해조수 퇴치하고 할때 서로 도움주고 받아야 합니다.
모른체 지내면 어려운 일 당했을때 도움 받기 어럽습니다.
청년회 가입해서 한달에 한번씩 밥 먹으며 친목도모하고 마을부역에 꼭 참여하고.
시골은 행정력 전혀 미치지를 않습니다.
명절전에 진입로 제초작업, 마을청소, 농수로 청소작업 등 읍소나 면소에서 전혀 안해줍니다. 도시에서 처음 오신 분들은 부역있다고 나오라고 하면 황당해합니다. 평생 처음 듣는 소리니까요. 하지만 시골은 자체적 해결이 아직 많습니다.
와... 재배맨 멋져요 주변에 어르신들도 너무 멋지고
멋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동네인것 같습니다 ㅎㅎ
텃세가 있는곳은 시골 면소재지에서
들어가는 집성촌부락이나 수도권밑에
지방이 좀심하고 지역마다 틀리니
딱히 어느곳이 텃세가 있다고 하기에
힘든부분이 있고 가급적 동네중앙에
살지말고 동네에서 많이 떨어진곳에 살기를 권장함 ㅡ대부분 땅의경계 문제로 많이다툼
무섭답니다. 어울려 살면서 땅 그거 한뼘 양보 하세요.그럼 맘 편해요.땅 어디로 안갑니다.서류에 다 내땅이라 되어 있어요.팔때 서류대로 팔수 있답니다.ㅎㅎㅎ
@@user-id6zz8oi8q 분쟁 생길 것 같으면 내 땅 양보해주고, 가기도 싫은 마을행사, 술자리 무조건 참석하고, 강제적으로 일손 도와주고 ㅋㅋㅋ 그게 텃세에요 시골 촌놈아 시골에서 농사나 짓고 사는 사람들이 무슨 대접은 왕처럼 받길 원하네
@@user-dk3bn3zf3j 헐~~인간성~~
@@user-id6zz8oi8q 불합리한 상황에 정당하게 대응하는 게 인간성 모지란거임??? 지 돈주고 땅 사서 들어 간 건데 이거 공짜로 그냥 내주는 게 당연한거고 이래야 인간성 넘치는거임 ? 이건 인간성 넘치는 게 아니라 호구짓인데 ㅋㅋ 님 집도 이장이 달라면 그냥 넘겨주지 그래요 인간성 넘치시는 분이시잖음 ㅋㅋ
@@user-dk3bn3zf3j 어케 알았데 우리집 땅 길로 내준거~길이 좁아서 차가 못다녀 우리집 땅을 길로 내줌. 텃밥도 그러고 논도 그랬음
시골은 말없이 가만있는 사람 바보만드는 동네에요. 재배맨님 처럼 친화력이 좋다면 외지인이라도 금방 섞여드는데, 사람들과 잘 안어울리면 바로 아웃당합니다. 소문이 불어서 정신 이상한 사람 취급당해요. 시골이 워낙에 좁고 즐길거리도 없다보니 다들 수다로 풀거든요. 이웃집 숟가락 숫자 다 알고 하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니에요. 무리에 못끼면 바로 뒷담화 대상이 되다보니, 주변과 어울릴 성격 못되면 걍 귀농 안하시는게 좋아요. 타지에서 살다 결혼이나 취업차 오시는분들이 멘붕하는게 바로 뒷담화 때문이에요. 말많은게 상상 초월합니다
귀농하셔서 수고 많습니다
꼭 성공을 기원합니다
시골 텃세... 이건 촌농의 어리석음과 탐욕때문이지..... 남원시 공무원과결탁한 토호세력들 비리 문제 엄청 나더구만...
별 개잡질 다하던데 댓글로 선동도하고 난리도 아님 누가? 공무원이
나두봤어요
남원공무원들이랑 결탁 사기꾼들테 당했다는
그쪽동넨 우덜식법 이라는게있어서;; 읔~~
시골 개집사는 애들이 존심이 쎔
거의 탈북자 수준 ㅋㅋ
시골이든 도시든 나쁜사람도 있고 좋은 사람도 있는거죠. 나쁜사람 피하고 좋은사람 사귀면 되는거지 시골이라고 다른 사람 사는거 아닌거 같습니다. 물론 도시와 다른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으니 그런 부분은 적응을 해야겠죠. 가끔 귀농해서 시골을 안좋게 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 사람들보면 도시의 잣대를 그대로 시골에 들이대니 당연히 이상할수밖에. 젊은분이 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네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젊은 농부 화이팅!
몇년간 친하게 지내다가도 수틀려서 지역민들 하나와 문제가 생기면 전체 주민들이 색안경을 끼고 달라드는게 문젭니다.
심지어 명백하게 그 한명의 잘못이라도 팔이 안으로 굽듯이 억울하고 답답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지역민들과는 어느정도 거리 유지를 하면서 베풀고 살되 호구 잡히지 않게 뒷통수를 조심해야 합니다.
사기 당해도 마을사람들은 그들만의 리그라 도와주지 않아요. 특히 집성촌이면...
맞아요 동네가 다 자기네들 집안 사람이니까요.. 상황에 딱 닥치면 안으로 굽죠
봄만되면 병아리 달라고 하고 사료한포 사주는것도 없어요 제 땅은 지네들
길로 마구잡이로 왔다갔다하구요
자기네 땅은 1센치도 양보안하고 못들어오게하면서 필요할땐 살랑거리고
수틀리면 햇볕 안들어오게 차광막 치고
말뚝 수십개 박고 또라인가싶을 지경이에요
저도 시골에서 농사짓지만 어느동네든 텃세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재배맨님처럼 먼저 다가가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잘하셨네요~ 젊은분이 대단하십니다.
젊으신분인데 정말 대단하네요
응원합니다.~^^
어렸을적 농촌에 살던 기억에
인사 잘하고 나이 많으신분들에게 형님/아버님/어머님하고 호칭 사용해 드리면
자식같이 좋아 하실것 같아요.
지나가다가 힘든 물건 들고 오시는 분 계시면 여건이 되는데로 도와 드리는것도 방법인것 같아요.
전라도가터새는ㆍ재일심하다네ㆍ전라도사람들은ㆍ전라도사람끼리뭉처서산다외부사람들어가면ㆍ굉장희괴롭희고잘몾하면ㆍ빚가지훤벅뒤집어쓰고ㆍ나간다
삶의 주인공
진정한 레전드 시군요
멋지세요
기분좋아지는 마인드에
감사 박슨 드립니다
행복 하세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격자체가 좋네요 어르신들이 좋아할듯.
귀농과 귀촌은 다르죠
귀농인들은 좋아 하지만 귀촌인들은
환영을 덜받는다고 볼수있죠
그런 사람들은 시골오더라도 한적한곳가시길 시골사람들 꽤쫴하게일하면 무슨 개 끌고 산책하면 좋게보이진 않지 주변과 어울리지도않고 문닫고 사는게 주변사람들에게 민폐죠 괜히ㅡ스트레스주는꼴
@@user-pr5hl9hg4t 왜 민폐임? 시골놈들이 더하구나
말씀하신 것처럼, 귀농귀촌자의 나이도 중요할 듯요.
20대라면 새싹이라는 느낌 때문에라도 환영받을 베이스가 깔려 있게 되지만, (뭐 시키기도 좋고, 반대로 도와주기도 좋고 하면서 교류가 왕성해지는...)
중년층 이상되면 아무래도 외지인에 대한 경계심부터 출발하게 될거 같다는...(뭐 시키기도 멋쩍고, 도움 주기도 그렇고...20대보다 훨씬 더 적극적이어야 하겠죠.)
아주 자연스럽고 지혜로운 정착이였습니다
의외로 텃새로 스트레스받는분들이 많아요
도시도 텃세있는데
오죽하랴
생각의 사고가 크네요.요사이 청년치고는 매우진보적인분이네요. 아무연고없이 시작 했다 라는것이 대단한 분이네요. 많은 시행착오을스스로 실패두해보고 좌절두 해보고 해야 산교육입니다.
하지만 그러다보면 황금같은인생 시간은훅지나가요.
지혜롭게 살길 바래요. ~~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하!
연천어디신가요?
25년전 연천귀농자입니다
그때도 그리 심한텃세는 없었답니다 자기 할 나름 이라생각됩니다 연천은 타지역에 비해 다양성을 인정해주는 그런 지역이죠
젊은친구 화이팅하세요 ~
현명하게대처했네요
연 천 은 참좋네요 전 라도 남원 은 그들만이 살아야 함
맞아요.텃세를 넘어서 사기를...10억이나...
남원도 나름이죠.바로옆 실상사귀농학교는 잘돼요.진정한귀농을해야되요아무준비없이.경험도돈도없이 성공한다는게 이상하지요.세상에는공짜는없다
남원 모르는 분은 이제 없을 듯?!! ㅎ
@@user-gg8eg9ci1u 사기꾼 정말 나뿐 사람 맞습니다.하지만 사기 당한것도 자랑은 아니죠.절대로 도장과 인감 싸인 신중하게 생각하고 해야죠?요즘 누굴 믿어요.가족도 아닌데 무슨 이해하기 힘듭니다.
충청도로 오세요.
지금까지 텃세 부린적 없고 지나 다니며 인사 잘하면 잘 받아 주구요 남에 일에 간섭 잘 안해요.
와우.영상 고맙습니다.
저도 연천으로 귀농해야겠네요.
님께서 잘하시니 이웃잘만난것도 님 복이시네요
젊은 친구가 긍적적이고 앞날에 연천을 살찌게 할분 이네요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오늘 첫 방송이지만 엄지척 구독 누루고 갑니다
처음에 방문 해서 엄지척 구독 누루고 가는것 이번이 처움
감사합니다! 더 힘내서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마인드가 멋지세요!
'수처작주입처개진'이라는 말처럼 어느 자리든 내 마음 가짐이 중요한 거겠죠. 늘 응원하겠습니다. 파이팅!!
텃세는 어딜가도 있다
사람봐가면서 있다
막퍼주면없을거고
힘있고 덩치있고 돈있고 뒷배경 또는전직이 경찰 또는법조계 등
뭔가 건드리면 되려 피해가 있을거 같은사람은 안건드린다
되려 잘지내려하고 잘보이려고 한다
만만해뵈면 특히 심하다
가능하면 들어온사람을 이용하여 득보려하는사람들 더러있다
시골은 동물의세계와 비슷하다
약육강생
도시도 크게 다르지 않고
시골사람도 돈많은디 트랙터 6000만원 이상 타고 다니는데요 서울은 못타고 가지만 ㅎ
@@user-zz3lj4tf6l ㅎㅎㅎ 겉모습으로 판단하는건 아닌것 같아요.시골분도 부자 많아요.알부자 .돈이란 많이 버는것보다 얼마나 저축했냐가 더 중요합니다
@@user-id6zz8oi8q 우리나라는 겉모습만봄 ㅎ 난 거지이고 형님은 돈쫌 있는데 형님이 차살려구 구경갔는데 겉모습보고 판단하더라구요 나한테 팔려구 그러더라구요
@@user-zz3lj4tf6l ㅎㅎ 기분 짱요~~그러게요.사기꾼들이 핸썸 해요.돈 있다고 믿게 만들기 위한거죠
여러분들 텃세 없는 정많고 다정하고 강천산처럼 빼어난 산이 있는 전라북도 순창군으로 귀촌 하세요.
시골 텃세도 결국 케바케인 거 같아요.
연천은 수도권입니다.
가평, 철원, 포천 이쪽은 외지인들 많고 현지인들도 서을 들락날락해서 도시화가 많이 된 상태입니다.
글구 일을 같이 많이 하다보면 친해져버립니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 청년을 이뻐할 수 밖에 없죠!
인간관계 혼자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죠.
이웃이 좋아야 내가 잘하면 좋게 받아주고 좋은관계로 발전되는거고 인성바닥인 이웃이 있으면 내가 잘하는게 오히려 호구로 여기고 머슴살이에 뒤통수 까이고 단물 쏙빼먹고 시키는대로 안하면 왕따당하고 그러는거죠.
나만 잘하면 될거란 생각도 위험합니다.
벨벨 꼬인사람들 많아요.
맞아요 그래서 염전노예 무슨 농장노예내지 어이없게도 수년간 온 동네 사람 당연히 여기는 머슴아닌 머슴노릇하면서 지내는일 보도되는 걸 보면 그런 생각 안할 수 없어요. 물론 연천 같은 경우도 있겠지만 착하게 살면 호구되는 이상한 사회가 돼버린 감이 없지 않네요
진짜 맞는 말
저분 말씀 아주 현실적입니다. 저분처럼 부르는 곳마다 참석할 자신없고 시골에서 혼자 조용히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시는 분은 왕따 당할 각오를 하고 오시면 됩니다.
성격좋네
내 아들보다 더 어리지만 부모님들이 자랑스러워 하시겠네요 당장수익이 없다해도 방법을 찾으면 좋은일 있겠죠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겨울에 탈없이 한해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겨울 잘 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귀농텃세 대단해요저는5년동안 이장부부안데당해네요 귀농 참힘들지요
애어른 같은분들이 나이든분들과 더 잘지내고 적응력 빠릅니다. ^^~
어른들께 이쁨받는 모습을
알고
있었네요
그렇게 정붙치게 하는데
누가 싫어하겠어요
지역을 잘 선택한 듯
어르신 대하는걸 굉장히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도 그렇고 ㅎㅎㅎ 처음에 잘 어울리신게 좋게 작용한 듯 싶네용 잘해나가시길!
잘하셨네요 시골사람들은 인사잘하고 소통을 잘해야 살기편합니다 그런 성격이면 어디로가든 텃세는 안당하시고 잘 어울려 살거같네요 성격이 참 좋네요 응원합니다
말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게 너무 이쁜데다 헉! 나이까지 아기..
진짜 기특하고 이쁘네요~
내 개인적 생각이지만 지역도 좋은곳으로 잘 선택했네요
시골처음가면 텃세라고생각하지말고
우리는6년되었는데 왔어 회관에 쌀한포대
사주고 가끔 커피 수박도사주고어른들 지금까지 잘지내고 있고 마을분이 이것저것 많이어더먹었어요 우리도주고요 텃세는
자기하기나름임니다
도시에서살다가 농촌에서도 도시행세하면 안되지요 농촌에는 그곳에 맞추었어살아
야지요
응원합니당~~~^^
인사 잘 하고
잘난 척(시골사람 이라고 무시)하지 않으면 누가 뭐라겠어요. 시골만이 아니고 어디든 마찬가징...
타인과 교류를 부담스러워해서 거리를 두었다는 이유로 좋지 않아 보이게 된다면 그것이 바로 텃세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어울려 사는 것이 서로에게 적지 않은 이득인 것은 맞겠지만 조용한 삶을 상상하시면서 귀농을 고민하시는 분들 또한 적지 않을 것 같거든요. 그래서 텃세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과 크게 있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 다르게 판단하시는 간극이 메워지기 힘들지 않은가 싶네요.
맞습니다! 정신없고 각박한 도시생활에 치여 귀농을 선택하는 분들도 많으실텐데
시골에서 또다른 관계를 맺고 한다면 분명 마찰이 빚어질거라 생각합니다.
참 어려운 문제 같네요
저도연고없는.해남에귀농했습니다..외딴집이라.텃세도없고.모두들.너무잘해줍니다.텃세는.전혀경험하지못했어요.
귀농 귀촌은 아니고 현재농사 축산 같이하지만
저희동네도 새로 이사오신분들보면 땅 문제때문에 싸움이 많아요... 길을 만드는과정에서 예전엔 양보해서 길을 넓힌게많은데 새로오신분들은 그걸 인정안하고 본인땅이면 휀스부터 치고봐요...
그래서 싸움이 많이 발생해요... 그래서 동네 이장이 예전부터 쓰던길인데 양보좀해주면 안되냐 양해를 구해도 새로오신분들은 내돈주고 산땅인데 왜 이래라 저래냐하면서 싸움이 나고... 그러다보니 왕따되고 텃새부린다하면서 싸움이 많아요 보면요...
어리신분이 대단하시네요! 앞으로 대성하시겠습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천 겨울에 엄청 추운곳인데.....군생활을 그곳에서 해서 저는 춥다는 기억이 가장 강하네요^^
연천 지역 잘 가신것 같습니다
정말 좋지 않은 지역가면 본인이 좀 도와드리고 일해주더라도
요구가 점점 풍선 커지듯이 불어나다가 감당할수 없을만큼 의 마을 발전 기금 요구나
부당함을 받는 경우도 있다고 알고 있어요
젊은사람들이 많이 들어오면 지역사회가 살아나는건데
시골이 점점 더 노인네들만 남는이유인듯
마자요. 저도 싱글이었음. .여기저기 다니면서.. 술?자리 꼈을텐데..
애셋 엄마라.. ㅠㅠ
애셋 델구 동네 다니면서 인사하려고요..
근데.. 시골은 말씀처럼.. 진짜 좁은 사회라..
이거저거 겁나긴 하지만.
애 셋과.. 아무 연고 없는.. 시골에 가보렵니다.
이제 3일 남았네요. ㅎㅎㅎㅎㅎ
시골에 들어가면, 간쓸개 다 내놓고 노예처럼 무료봉사 일해줘야함.
부르면 가고, 술자리 있으면 기분 맞춰줘야 함.
심지어는 마을회비를 남들보다 많이 내야함.
특히 명심할 것은 절대로 싸우면 안됨.
갑질하는 놈이 꼭 한두명씩 있는데..
하두 말같지도 않는 트집을 잡아서 싸우게 되면..
그날로 왕따됨. 이게 가장 큰 문제임.
그 지역사람들은 옳고그름 절대로 안 중요함.
그 갑질자가 오랜 옛날부터 알고 지냈다는 것이 중요함.
그래서 그날부터 나는 나쁜놈 되는거구 문제아가 되는거임.
심지어 경찰도 그 지역사람편들기 하고,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임.
외지인의 말을 들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슴. 이게 팩트임.
외지인들은 그냥 불가촉천민임.
함부로 대해도 되고, 노예처럼 부려먹어도 되고, 말함부로 해도 괜찮아야 하는게 외지것들임.
쉴드쳐줄 사람 없으면 절대로 들어가지 마라.
그 지역 노인들 다 죽고 난후에 들어가라.
왜 신안에서 여자교사 강간사건 일어나고, 소금노예사건이 일어나는지..이해를 못했는데,
내가 잠시 살아보니 알겠더군. 다 한통속임. 심지어 경찰조차도.
그리고 처음부터 터셋부리는건 오지말라느거 다른데로가라.
무턱대고 내려가지 마시고 휴가철이나 주말에 동네 주민들과 겪어보고 안착하셔도 늦지않음 집터 구하고 집짓거나 고쳐서 살다가 문제생기면 골치아파짐
첫 얘기들고 배꼽잡았어요 재미있어요^^좋아요 구독하고 가요 솔직한 말씀이 좋네요😜😜😜
진짜 멋쟁이 입니다
저도 귀농일 좀 일을 하는데
귀농 하시눈분들 자신을 잘나서 가두고 살아요
그것이 문제죠
그것도 모르고 내로 남불 합니다
멋지고.지혜롭게 대처하시고
배우고갑니다
젊으신분의 정직한 도전~ 응원합니다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외지인 농촌으로 귀농이든 귀촌이든 이사를 오면 제일 처음 하는일이 일단측량 을하고 철조망 둘러치죠. 물론 자기꺼 찾거나 확실히 아는건 중요하죠. 관습적으로 다니던 길도 일단 측량하면 막아버리죠....ㅋㅋㅋ 그러고 하는말이 시골인심이 어쩌고 저쩌고 들고 나옴니다. 도회지에 싸그리 정리하고 오지 않는한 시골생활 일단 3년 넘기기 힘들것임니다. 귀농 귀촌 하지 마세요. 낭만없습니다. 개고생입니다. 도회지에서 편히 사세요....ㅋㅋㅋ 꼭이오~~~
텃세는 궈촌인끼리 주접떱니다 순수한 현지인들은 반갑고 맞이하고 친절해요 저희도 16전 쿼촌해서 먼저오신분들께 스트레스 엄청
공감
경상북도 시골에서 태어나서 20년동안 살다가 20살때 부터 직장으로 인해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는 평범한 20대 중반입니다.
시골 텃세에 관하여 현지인 입장에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텃세는.. 어디에서나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골같은 경우 규모가 작기 때문에 도시와는 다르게 마을내 구성원끼리 서로서로 잘 알고 있습니다.
굳이 비유를 하지면 도시에 사시는 분들의 직장을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회사 내 같은 부서와 같은 개념이죠, 한 공간에 지내면서 서로서로 알고 지내는 것과 같습니다.
(마을 전체를 한 부서의 사무실 정도로 비유를 하자면 그렇다는 것 입니다.)
그 사이에 친하신 분들도 있을 것이고 신입이라고 텃세를 부리는 상급 직원도 있을 것이고 신입이니 잘 챙겨주는 상급 직원도 있을 것 입니다.
시골이라고 무조건 텃세가 있는건 아닙니다, 제가 10대 중반때 건너편 집에 도시에서 이사오신 분이 있는데 어떻게 친해지셨는지는 모르겠지만 몇 일만에 저희 어머니와 친하게 지내시더라구요.
반대로 제가 20년동안 살면서 한번도 교류를 하지 않은 분도 계십니다, 그분은 농사를 짓지 않으시고 그냥 팬션만 운영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시골 생활을 막 시작하셨거나 하실 예정이 있다면 주변 이웃들과 어르신들에좋은 첫인상을 심어주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여 그들과 빨리 어울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처음 보는 사람에게 마음을 쉽게 열지 않듯이 시골 사람이라고 처음부터 마음을 주지 않습니다.
시골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고 싶으면 친해지면 되는거고 어떠한 도움도 받지 않고 어떠한 도움도 주지 않겠다라고 생각하시면 마을 사람들과 따로 교류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농사지으실 예정이면 적극적으로 대인관계를 형성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줄요약
1. 어디에나 텃세는 존재함
2. 마을 사람들에게 좋은 첫인상을 보이는게 중요함.
3. 시골은 대인관계가 매우매우 중요함.
공감합니다!
시골뿐만이 아니라 어디에나 존재하는게 텃세죠
서로 이해하고 존중해주어야 원만한 귀농 귀촌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도 시골이 고향이지만, 재배만님처럼 생활하시면 텃세 없어요! 어디든 사람사는게 매일반유
감사합니다 ㅎㅎ 귀농하시는 분들이 모두 잘 정착하셨으면 좋겠네요
@@Farmer_king_man 지도 고향으로 귀촌하려 분기에 한번은 고향 동네분들 외식시켜드립니다!
머리도 좋고 생각도 바르고
이런분이니까 잘해내시는게 아닐까싶네요.
정말 멋있어요
맞습니다
본인하기나름입니다
텃세당하시는분들보면제생각에는
좀게으른분
인사성이없는분
많이가진체하는분
싹싹하지못한분이런분들이당하시는거같아요
저도
토직후에농촌에서
살려고준비하고있는데텃세안당해봤네요
오히려퇴비도나누어주시고농작물가꾸는방법도알려주시고약주는법도알려주셔요
귀농귀촌많이하셔요
부지런하면농촌에
회사도많아요
주5일이여서
농사지으면서도
다닐수있어요
잡초매트비닐멀칭하면풀도그렇게신경
안써도되구요
힘내세요
뭐 거기 정착하시는 분이니까 나쁜거 말하수는 없겠죠.. 이해합니다.
근데 재배찡이 알아서 잘하신게 텃세없는비결이네요ㅎㅎ
맞아요 사실 냉정하게 따져보면 텃새 없는곳 ㅊ있나요
어느지역에든 가면 내가 먼저 노력해야 해요
아주 지혜롭네요
있어요 서울은 텃세 없어요^^
저는 아버지와 같이 농사를 짓고있는데요. 처음에 왔을때부터 지금까지 길막아놓고 차를 빼주지않아요. 벼 수확할때, 모 심을때 등등 그리고 자기집이나 창고 앞에 각종 농기계나 잡동사니 쌓아놓고 길좁게 해놓더라고요. 그래놓고 제가 짐내린다고 잠시 주차하면 와서 차지나간다고 무조건 빼라고 합니다. 진짜 8년째인데 좋은게좋다고 그냥 가만히있는데 와...
그런동네가 어딘가요? 그런동네는 알려서 그쪽으로는 귀촌,농 안하게 만들어야죠..화남
일손도와주고 행사참석하는거 자체가 텃세임
너같이 쓰레기마인드는 귀농귀촌못해~ㅋㅋ
@@davidropez1926 시골촌놈 어서오고 ㅋ
서글서글하니 붙임성이 있네
일부러 찾아가서 인사하기
잘하고 계시네요
저는 인사 받으러 갔었는데 ... ㅋㅋㅋ
마을 방송나오면 참석하라고 팁을 줬는데
안하드라구요
예의 없는 넘은 도시에 더 많습니다 ㅎㅎㅎ
텃세가 전혀 없다라는건 있을수 없겠고요
사람이 사는 곳은 이런 사람 저런사람 있기 마련이기에...
시골은 어쨌든 기본적으로 순수한 분들이 많이 계시니까 도시민이 귀농해서 슬기롭게 정착할려면
도시티를 벗어 던지고자신의 친척 대하듯이 하시면 절대로 텃세를 부리는 분들이 없을거라고 봅니다
도시의 아파트 현관문에서 맞은편에 사는 사람들끼리도 인사를 잘 하지않는 정서를 그대로 가지고
시골에 내려가면 텃세 아닌 텃세를 받게 될거라 봅니다
사람 사는 곳은 먼저 다가가고 손을 벌리기 보다 손을 먼저 내어주면 싫어할 사람 거의 없을 겁니다
미운 넘 떡하나 더준다는데 같이 살아갈 부락의 토착민들에게 대립각을 세워서 잘 될일이 있을까요
먼저 다가가고 미소를 지어주면 시골 어른들 좋아라 할겁니다
잘 하시는거 같네요
텃세를 안 당했다는건 그만큼 잘 처신하신거라고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학교다닐때도 기존에 어울리던 친구들 사이에 갑자기 끼어 들어가
적응하고 어울리기는 힘든거처럼 서로 이해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Farmer_king_man 현명하십니다 삶의 진리를 깨달았으니 아무 문제 없겠어요 ^_^
노후에는 한적한 시골로 가려고했는데 그낭 서울에 살아야겠네요
힘내십시요
텃세때문에 2년반 살다가 나왔습니다
시골사람들이 사회성이 더 좋고 외향적이에요;; 이 채널주인분은 딱 시골에서 원하는 싹싹한 스타일의 인재상 그 자체라 오히려 동네분들이 더 좋아하셨을 듯..... 근데 귀촌하고 싶은 도시사람 중 내향적이고 조용히 혼자있고 싶은 사람, 한국형 힙스터처럼 시골가치관을 내것으로 할 수 없는 분들도 많아서 ㅠㅠ 그 경우는 유령취급당합니다. 적극적인 괴롭힘은 없지만요
도시살다 시골가서 지가 뭐나 되는거마냥 여기저기 다 오지랖 떨고 다니고 동네 분위기 망쳐놓는 동네도 있긴한데 대부분 시골에서 계속 살던분들은 다들 좋아요 부모님 동네도 동네사람들끼리 다 알고 말안해도 다들 알아서 하시고 그런 동네였는데 경치좋은 동네라고 소문 나고 땅값오르고 한집두집 전원주택들도 늘어나고 도시 사람들 들어온 뒤론 동네가 예전같지 않음. 이장 한번 바뀔때마다 뭐 떼먹었을까봐 의심하고
젊은 사람이 정신상태가 똑바로 되어 있어 훌륭해 보이네요 ㅡ
그런 마음상태로 대하면 마을사람들한테
사랑받아요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