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이천·여주·원주 GTX 유치공동추진위원회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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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천·여주·원주 GTX 유치공동추진위원회 간담회 개최
본 기사의 내용은 기호뉴스 박청교, 신용백 기자 기사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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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천·여주·원주 GTX 유치공동추진위원회 간담회 개최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와대 국민청원 및 서명운동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향후 홍보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범시민 서명운동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자리로, 광주·이천·여주·원주 4개 시 110만 시민의 GTX 유치 염원을 담기 위한 것이다.
GTX유치공동추진위는 국민청원을 통해 "수도권 동남부권인 광주시·이천시·여주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해 수십 년간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수도권 동남부지역의 균형발전과 향후 내륙철도가 남북 및 유라시아로 연결되는 중요한 역할 수행은 물론 향후 30년간 140조 원의 경제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GTX-A 수서역 접속부 설치를 국토교통부는 승인해 달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광주·이천·여주·원주 GTX 유치를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 기간은 8월 6일부터 9월 5일까지 30일간이며, 자세한 청원 주소는 각 지자체 홈페이지 및 홍보물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홍성경(이천)GTX유치공동추진위원장은 "GTX-A노선의 수서역 일원 접속부 설치를 국토부에 건의하기 위해 광주·여주·이천·원주 시민들은 총력을 다해 서명운동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범시민 서명운동은 31일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한 오프라인 서명과 시 홈페이지, 시 SNS에 게시된 QR코드 및 080출입관리콜(☎080-201-7007)을 통한 온라인 서명, 청와대 국민청원을 진행한다. 광주시도 시 인트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서명운동과 국민청원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구 국토교통위원회 국회의원과 연대 방안 및 국회세미나 개최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홍보계획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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