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먼저 생각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이기적인게 아니라... 집단주의를 강요하지마세요 개인이 잇어야 집단이 잇습니다 결국 남을 이기적이라고 보는것또한 욕심이고 이기적인 마음입니다. 상대를 배려한다면 이타적이라면 상대의 개인 범위를 침범하려들지마세요 남의 희생을 바란다면 자신부터 그사람에게 희생을하십시오
지나서 생각해보니 정서적 협박을 했던 사람들과 결국은 안좋게 끝났던 것 같아요. 제가 거절을 하면 할수록 화내고 인신공격을 하다가 결국엔 돌이킬 수 없는 갈등이 생겼던 기억이... 그런 사람들이 꼭 강한 사람한테는 또 약해서 자기 이미지 관리를 잘 해놓는답니다... 그래서 그런 자신의 본모습이 드러났을 때 무지 수치스러워 하더라고요. 결론은 본인도 자신이 정서적협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상대를 골라가면서 하고 있을 뿐인 거죠. 그건 성격도 아니고 습관도 아니고 그냥 인성이더라고요..
내가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을 때 왜 요구를 들어주지 않냐라고 말하는 사람은 그 요구를 위해 나를 필요로하는 사람입니다. 즉, 자신이 이루고자하는 '요구'가 없었더라면 '나'라는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런사람말고 내 존재 자체를 원하는 사람을 옆에 두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정서적 협박에 끌려다니다보니 여러가지 일을 맡게 되고 정작 내 일은 못하더군요. 그런 생각에 심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타인이 내 상태를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저 혼자만 소진하고 있네요. 제 감정을 먼저 들여다보고, 이야기해보는 연습을 해봐야 할 거같습니다.
말도 안 되는 요구가 계속되는건 그게 통한다는 예시를 만들어줬기 때문이겠죠. 간단히 말하자면 사람도 동물이니까. 눈치보고 이게 통하지 않을 것 같은 상대. 휘둘리지 않을 것 같은 상대. 속지 않을 것 같은 상대에게는 택도 없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못합니다. 대개 이런 경우는 한쪽은 마음이 여린 편이고 나머지 한쪽은 이기적인 편일 때 자주 보이더라구요.
정서적 협박에 해당되는 흔한 관계들이.부모와 자식 관계. 연인관계. 친구관계.그리고 시부모와 자식부부 관계 혹은 처가와 자식부부관계. 직상내 상하관계등등 해당되지 않는 관계가 없네요. 결론은 스스로 자기자신의 의사를 존중하고 no를 외치는 것을 고민하지 말라는 얘기. 착한사람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야 이것도 가능할텐데.
맞아요, 제가 친구에게 당한 건 정서적 협박이었네요. 위협을 제외한 모든 과정을 1년 이상 반복했어요. 그 친구는 친구사이에 그정도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가장 친한 친구니까 괜찮겠지,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너무 자주 요구하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이 친구는 항상 웃으며 받아주니까 앞으로도 받아주겠지, 라고 생각했으리라 짐작합니다. 저런 식으로 위협을 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줄 때까지 하루에도 몇 번씩, 며칠이고 반복했어요. 거절하면 다음날 또 요구했어요. 결국 저는 제 중요한 일도 미뤄두고 그 친구를 만나거나 전화로 이야기를 하며 요구를 들어주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와 가치관이 다르다고 여러차례 설명했는데도 태도를 바꾸지 않았습니다. 계속 친구로 지내려면 제가 맞춰주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1년여를 제가 해야할 일도 못하고 요구를 들어주면서 그 친구가 스스로 깨닫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면서도 제가 그런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게 이기적인 행동이라 생각하며 괴로워했네요. 근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최근에 그 친구에게 직접적으로 얘기했어요. 사실 이런 점 때문에 힘들었고 이 상황이 지속되면 난 이 관계에 지칠 것 같다고 하면서요. 돌려서 말하는 건 못 알아듣더라고요. 여러번 시도했었는데 항상 똑같이 반복됐었어요. 제가 올바로 잘 행동한 거겠죠? 저는 그 친구와 완전히 절교하고 싶은 건 아니었어요. 그냥 조금 멀리 떨어져서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제발 한달만 서로 연락 안 하면서 각자 할일 하고 만났으면 좋겠다고도 간절히 바랐었네요. 근데 돌려서 말하면 끝까지 모르더라고요. 여전히 내가 이상한 사람인건가, 상대방에게 상처를 줬나 걱정돼서 유튜브를 찾아보고 있네요. 하하. 인간관계 참 어려운 것 같아요.
확실히 상대가 내 감정을 헤아려주지 않는데 내가 상대의 감정에 신경 써주지 못 했다고 너무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저도 상대가 의도치 않았든 의도했던간에 상괔없이 다른사람 눈치를 너무 많이보고 살다가 최근에 맨탈이 깨져서 되는대로 행동했는데 살짝 후회되기도 하지만 후련해요.
맞아요.... 너무나 공감가여... 제 감정을 제가 중요시 하지 않으면 상대도 그런거로 당연히 생각하더라구요. 폭언과 욕설 협박을 하더군요. 고소할까 생각중입니다.. 주변에 나와 가까운 사람들이 말해주었던 게 그 정서적 협박으로부터 벗어나라는 말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자유합니다
단순히 말하자면.. 원치 안는 요구를 들었을때 '그사람'에게 무슨 요구를 내가 어떻게 잘해주었는지 살펴본후, '그사람'에 의한 끊임없는 원치 안는 요구는 단칼에 끊어야죠. 상대가 누구든 아닌건 아닌거라 한번에 잘라야합니다. 싫어. 안해. 이유? 이제 싫어. 이제 안해.. 등등 한단어로 노~해야 한다구요. 그럼 따지고 싸우겠죠. 그럴필요도 없습니다. 따지고 싸우려 드는것부터 이미 '그사람'은 당신을 배려하지 안는다는 확실한 증거잖아요. 왜 싫어? 그래 그럼 다믐엔 해줄수 있지? 이것도 아닙니다. 그 싫다, 망설여한다는걸 안다면 그 부탁 자체도 안하죠. 싫어하니까요. 싸우게 된다면 이미 그 관계는 요구당하는 사람은 망가지는 관계가 됩니다. 계속 끌려다니져. 그런 사람이 있다면 단칼에 거절하세요. 이유도 말할 필요도 없어요. 그동안 충분히 해줬을 테니까요. 그런 사람 안바뀝니다. 시간지남 또 바라죠. 오랫동안 그랬으니... 그 삶이 그 끌려다님이 싫다면 단칼에 거절하세요. 시간지남 조용해집니다. 지풀에 또 금방지쳐요. 시간 더 지나 또 요구하면 .. 이제 그사람이 우스운 사람되는거죠. 근데 무서운건 그런 사람들은 그런걸 이용합니다. 알거든요. 그래서 끊임없는 요구에는 끊임없는 거절로 답하는게 방법이더군요. 스스로 지쳐 떨어집니다. 건드려도 나올게 없으니.. ㅡㅡ.
어이구~ 속이다 시원하네요. 이말 정말 제가 하고 싶었습니다. 마침. 어젯밤 제가 제 자녀들에게 해주었던말입니다. 가족이면 생각이 다 같아야 하냐고. 한 공동체에 있으면 생각이 다 같아야 하냐고. 최종선택권은 바로 나 자신에게 있다고. 그러니 누구 눈치도 보지 말고.말이나 행동에대한 책임역시 나 자신이 지는 것이라고. 제가 막내로 자랐는데 정말 순종하지 않으면 오빠가 눈치주고 언니가 눈치주고. 내가 잘못하지 않았는데도 엄마는 오빠가 남자니까 남자자존심에 동생한테 어떻게 사과를 하냐고 그러니 네가 물러서주라고. 이것이 아들은 권위적으로, 딸은 부모와 멀어지게 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저는 제 자식들 그렇게 키우지 않을겁니다. 전 지금 제 자식들에게 말합니다. ''혹시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불만이 있거든 언제라도 좋으니 얘기하라고요.'' 내가 받은 상처 자식들에게 대물림하고 싶지 않아서 지요. 그래서 같이 분식집도 가고, 산책도 가고, 서점도 갑니다. 부모 자식간의 격을 낮추고 싶어서요.
이제는 자주 올리시네요!! 후헤헤헤헿 자주 올리셔서 기분좋네여 특히 오늘 일이 잘 풀려서 기분이 매우 좋네요오어융 학교축제때 합주해야되는데 연습도 잘되고 헤헤..넘 기쁘다😶 정서적 협박... 저도 당해본적이 있어서 잘 아는데요(급 전개) 진짜 매일매일 압박(?) 때문에 힘들어여 ㅠㅠ 지금은 잘풀렸지만요.. 특히 요즘은 정서적 협박이 중학생때 많이 일어나는것 같아여 ㅠㅠ
정서적 협박을 한다는 건 다시 말해서 그 상대를얕잡아 본다는 것임 빼박. 상대가 만만해서 너는 당연히 내 부탁을 들어줄 거야 안들어주면 너 이미지도 나빠지고 너만 손해일껄 ~? 이라는 이상한 심리를 갖게 만들고 꼭 들어줘야 맞는 것처럼 얘기한다. 그렇지 못한다고 할 경우 대역죄인으로 만들어버림 손절이 답
상대가 원하는 것은 내가 그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 내가 행복해 하는 것은 상대가 나의 부탁을 들어 주는 것. 서로의 부탁을 않 들어 주면 서로 불행. 관계의 단절 현상이 나타남. 자기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 남자 친구를 어느 여자가 좋아 할까? 상대가 부탁을 했을때, 거절하는 방법까지 논의 했으면 좋았을 것.
비판의 시각에서 한 번 작성해봅니다. 세상을 산다는 것 자체가..복잡한 이해관계라는 변수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그렇기에! 힘든일도...때론 좋은일도.. 희노애락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궁극적 '삶'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뜻 아닐까요..? 요즘 알람으로 보면 주제들이 처음엔 다양했다가 점점, 1인세대를 부추기는 식의 "내가 행복해지는법", "나를 위한", "나의 효율성을" 세상을 과연 혼자살 수 있을까요..? 어느 나라, 선진국에 가봐도 존중을 해주는문화가 발달된거지.. 혼자서만 살려고하는 방식은 없습니다. 더더욱 자존감이 낮고, 아직 정서가 발달중인 사람들이 본다면 '욜로열풍'과 더불어 점점 더 자신만 생각하게되는..(애초에 취지와는 빗나간..) 이기적인 문화만 판을 치게 될 것 같아 노파심에 적어봅니다.
크.. 저야말로 이런 생각도 들어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궁극적목표는 잘살자는취지지만 ㅎ 당연히 여러가지 시각이 존재하죠 ㅎ 분명 긍정적의미에서는 자존감을 높이면서~ 공존이야말로 최고지만 그 전에 이런 생각도 있을 수 있기에 대화의 "시작"을 열어봤네요 ㅎ 답글 감사합니다 굿밤되십시오~!
안녕하세요 항상 책그림에서 좋은 배움을 얻고 있는 직장입니다. 책그림에서는 항상 다양하고 많은 책들을 읽고 좋은정보를 편집하여 업로드 해주시는데, 저도 그러한 배움에 본받아 짧은 시간이라도 책을 읽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많은 책을 일고 있지는 않은데요 어떻게 그렇게 많은 책을 읽을수 있으신가요? 속독을 배우려고 하는데 혹시 속독을 취득하고 책을 읽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우리라는 추상적인 독립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는 저와 여러분의 이야기, 즉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윤리학적 이기주의자입니다. 그렇기에 정서적 협박에 굉장히 취약합니다. 우리는 협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렇기에는 인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산초, 자네는 내가 최악일 때 같이해야만 내가 최고일 때도 같이 있을 자격이 있네."- 돈키호테
나를 먼저 생각하는건 당연한겁니다 이기적인게 아니라...
집단주의를 강요하지마세요
개인이 잇어야 집단이 잇습니다
결국 남을 이기적이라고 보는것또한
욕심이고 이기적인 마음입니다.
상대를 배려한다면 이타적이라면
상대의 개인 범위를 침범하려들지마세요
남의 희생을 바란다면 자신부터 그사람에게 희생을하십시오
허언증장인 계속 희생해주면 당연한줄 알야 씨발새끼들이 사람도 골라가면서 해줘야되 진짜 안될개새끼들은 진짜안돼
지나서 생각해보니 정서적 협박을 했던 사람들과 결국은 안좋게 끝났던 것 같아요. 제가 거절을 하면 할수록 화내고 인신공격을 하다가 결국엔 돌이킬 수 없는 갈등이 생겼던 기억이... 그런 사람들이 꼭 강한 사람한테는 또 약해서 자기 이미지 관리를 잘 해놓는답니다... 그래서 그런 자신의 본모습이 드러났을 때 무지 수치스러워 하더라고요. 결론은 본인도 자신이 정서적협박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지만, 상대를 골라가면서 하고 있을 뿐인 거죠. 그건 성격도 아니고 습관도 아니고 그냥 인성이더라고요..
나는 나의 부모가 정서적 협박을 자주 했었는데 그래도 하고 싶은대로 살았다. 어릴 때는 많이 흔들렸는데 나중에라도 거절하기 시작하니까 편해지고 다른 사람에게도 내 의견을 짧게라도 전하니까 그렇게 편할 수가 없었다.
보기드문 정서적으로 건강하신 분이시군요!! 부럽네요!!
내가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을 때
왜 요구를 들어주지 않냐라고 말하는 사람은
그 요구를 위해 나를 필요로하는 사람입니다.
즉, 자신이 이루고자하는 '요구'가 없었더라면
'나'라는 사람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런사람말고 내 존재 자체를 원하는 사람을 옆에 두세요.
단순히 '부정적인 마음'으로만 판단했는데 '정서적 협박'이라는 단어가 너무 적절하네여 감사합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정서적 협박에 끌려다니다보니 여러가지 일을 맡게 되고 정작 내 일은 못하더군요.
그런 생각에 심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입니다. 타인이 내 상태를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저 혼자만 소진하고 있네요.
제 감정을 먼저 들여다보고, 이야기해보는 연습을 해봐야 할 거같습니다.
말도 안 되는 요구가 계속되는건 그게 통한다는 예시를 만들어줬기 때문이겠죠. 간단히 말하자면 사람도 동물이니까. 눈치보고 이게 통하지 않을 것 같은 상대. 휘둘리지 않을 것 같은 상대. 속지 않을 것 같은 상대에게는 택도 없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못합니다. 대개 이런 경우는 한쪽은 마음이 여린 편이고 나머지 한쪽은 이기적인 편일 때 자주 보이더라구요.
내 인생의 목적은 타인의 바람을 들어주는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일을 하는것이다
이런 대화가 익숙하다는 게 씁쓸하구만요..
이원재 그러게요...ㅠㅠ
정서적 협박에 해당되는 흔한 관계들이.부모와 자식 관계. 연인관계. 친구관계.그리고 시부모와 자식부부 관계 혹은 처가와 자식부부관계. 직상내 상하관계등등
해당되지 않는 관계가 없네요.
결론은 스스로 자기자신의 의사를 존중하고 no를 외치는 것을 고민하지 말라는 얘기.
착한사람 콤플렉스에서 벗어나야 이것도 가능할텐데.
정서적 협박이란 말을 알게 된 것이 수확인거 같네요.. 나의 감정을 존중하겠습니다
그러게 인생은 내꺼야 파리가 꼬이지않게 해야돼
자식이 남한테 질질 끌려 다니면
그걸 지켜보는 부모는 가슴 찢어진다
맞아요, 제가 친구에게 당한 건 정서적 협박이었네요. 위협을 제외한 모든 과정을 1년 이상 반복했어요. 그 친구는 친구사이에 그정도 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가장 친한 친구니까 괜찮겠지,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너무 자주 요구하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이 친구는 항상 웃으며 받아주니까 앞으로도 받아주겠지, 라고 생각했으리라 짐작합니다.
저런 식으로 위협을 하지는 않았지만 제가 자신의 요구를 들어줄 때까지 하루에도 몇 번씩, 며칠이고 반복했어요. 거절하면 다음날 또 요구했어요. 결국 저는 제 중요한 일도 미뤄두고 그 친구를 만나거나 전화로 이야기를 하며 요구를 들어주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친구와 가치관이 다르다고 여러차례 설명했는데도 태도를 바꾸지 않았습니다. 계속 친구로 지내려면 제가 맞춰주는 방법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1년여를 제가 해야할 일도 못하고 요구를 들어주면서 그 친구가 스스로 깨닫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면서도 제가 그런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게 이기적인 행동이라 생각하며 괴로워했네요.
근데 그게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최근에 그 친구에게 직접적으로 얘기했어요. 사실 이런 점 때문에 힘들었고 이 상황이 지속되면 난 이 관계에 지칠 것 같다고 하면서요. 돌려서 말하는 건 못 알아듣더라고요. 여러번 시도했었는데 항상 똑같이 반복됐었어요. 제가 올바로 잘 행동한 거겠죠?
저는 그 친구와 완전히 절교하고 싶은 건 아니었어요. 그냥 조금 멀리 떨어져서 서로의 시간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관계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제발 한달만 서로 연락 안 하면서 각자 할일 하고 만났으면 좋겠다고도 간절히 바랐었네요. 근데 돌려서 말하면 끝까지 모르더라고요. 여전히 내가 이상한 사람인건가, 상대방에게 상처를 줬나 걱정돼서 유튜브를 찾아보고 있네요. 하하. 인간관계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정서적 협박하는 인간으로부터 난 증오을 배우지
확실히 상대가 내 감정을 헤아려주지 않는데 내가 상대의 감정에 신경 써주지 못 했다고 너무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저도 상대가 의도치 않았든 의도했던간에 상괔없이 다른사람 눈치를 너무 많이보고 살다가 최근에 맨탈이 깨져서 되는대로 행동했는데 살짝 후회되기도 하지만 후련해요.
이거에 30년을 시달려왔습니다. 이 영상을 보기 전까진 시달려왔단 개념조차 없었죠. 하지만 이젠 압니다. 제가 해야 할 것이 뭔지 말이죠. 이젠 끊어버릴랍니다. 제 자유를 위해!
거절을 정말 못하고 싫은 소리도 잘 못하는 성격이라 이 영상이 더 공감이 됩니다.
공감
맞아요.... 너무나 공감가여... 제 감정을 제가 중요시 하지 않으면 상대도 그런거로 당연히 생각하더라구요. 폭언과 욕설 협박을 하더군요. 고소할까 생각중입니다.. 주변에 나와 가까운 사람들이 말해주었던 게 그 정서적 협박으로부터 벗어나라는 말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자유합니다
저는 제가 아파도 한번도 말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지금은 제자신을 돌봐야 할것 같아요 ~이책은 꼭 봐야 할것 같아요
소중한 사람에게 보여줄 것은
나 스스로 행복해하는 삶이다.
책그림님은 항상 저희편이시네요 ㅠㅠ
갈피 못잡고 방황하는 제게 너무나 소중한 글입니다. 차분하고 따스한 목소로 제마음 어루만져 주어 감사드려요~
다른사람 떠올리지 말고 본인이 그런지 생각해보세요 제발...
이번내용너무좋아요ㅜㅜ 매번 감사합니다♡♡
책그림님 영상을 요즘 매일 보고있네요. 생각이 바르게 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상제작 너무 고마워요😊
타인의 감정까지 짊어질 필요는 없는거네요 쉽지 않지만 내가 원하는 일을 하고 스스로 행복해지도록 노력해봐야 겠어요^^
책그림님 항상좋은영상감사합니다.
진짜ᅘ 정서적 협박이 제일 저질인듯요 사실은 위할마음 1도 없으면서 자기 잇속 채우기위해 남을 조종하는 것들 ᄏᅠ 계속 상대하다간 내가 사라지고 맙니다. 차라리 대놓고 악질은 구분하기라도 쉽지 으!!!!! 도망가자
저말이 너무잘맞다고 생각하는건 나뿐만은아니잖아 주륵....읽어보니까
내이야기같아...신경부터시작해서.. 매번듣고 힘이됩니다 책그림 님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올려주세요 ㅎㅎ
하.... 책그림 제작자님.. 정말 좋은 컨텐츠들 많이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볼 때마다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요. 제 생각이 심화되고 성장하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순히 말하자면.. 원치 안는 요구를 들었을때 '그사람'에게 무슨 요구를 내가 어떻게 잘해주었는지 살펴본후, '그사람'에 의한 끊임없는 원치 안는 요구는 단칼에 끊어야죠. 상대가 누구든 아닌건 아닌거라 한번에 잘라야합니다. 싫어. 안해. 이유? 이제 싫어. 이제 안해.. 등등 한단어로 노~해야 한다구요. 그럼 따지고 싸우겠죠. 그럴필요도 없습니다. 따지고 싸우려 드는것부터 이미 '그사람'은 당신을 배려하지 안는다는 확실한 증거잖아요. 왜 싫어? 그래 그럼 다믐엔 해줄수 있지? 이것도 아닙니다. 그 싫다, 망설여한다는걸 안다면 그 부탁 자체도 안하죠. 싫어하니까요. 싸우게 된다면 이미 그 관계는 요구당하는 사람은 망가지는 관계가 됩니다. 계속 끌려다니져. 그런 사람이 있다면 단칼에 거절하세요. 이유도 말할 필요도 없어요. 그동안 충분히 해줬을 테니까요. 그런 사람 안바뀝니다. 시간지남 또 바라죠. 오랫동안 그랬으니... 그 삶이 그 끌려다님이 싫다면 단칼에 거절하세요. 시간지남 조용해집니다. 지풀에 또 금방지쳐요. 시간 더 지나 또 요구하면 .. 이제 그사람이 우스운 사람되는거죠. 근데 무서운건 그런 사람들은 그런걸 이용합니다. 알거든요. 그래서 끊임없는 요구에는 끊임없는 거절로 답하는게 방법이더군요. 스스로 지쳐 떨어집니다. 건드려도 나올게 없으니.. ㅡㅡ.
ㅎㅎ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어이구~ 속이다 시원하네요.
이말 정말 제가 하고 싶었습니다. 마침. 어젯밤 제가 제 자녀들에게 해주었던말입니다.
가족이면 생각이 다 같아야 하냐고. 한 공동체에 있으면 생각이 다 같아야 하냐고. 최종선택권은 바로 나 자신에게 있다고. 그러니 누구 눈치도 보지 말고.말이나 행동에대한 책임역시 나 자신이 지는 것이라고.
제가 막내로 자랐는데 정말 순종하지 않으면 오빠가 눈치주고 언니가 눈치주고.
내가 잘못하지 않았는데도 엄마는 오빠가 남자니까 남자자존심에 동생한테 어떻게 사과를 하냐고 그러니 네가 물러서주라고.
이것이 아들은 권위적으로, 딸은 부모와 멀어지게 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저는 제 자식들 그렇게 키우지 않을겁니다.
전 지금 제 자식들에게 말합니다. ''혹시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불만이 있거든 언제라도 좋으니 얘기하라고요.''
내가 받은 상처 자식들에게 대물림하고 싶지 않아서 지요.
그래서 같이 분식집도 가고,
산책도 가고, 서점도 갑니다.
부모 자식간의 격을 낮추고 싶어서요.
친한 친구인데 그거 가지고 왜 화내냐는 말을 들었는데 결국엔 그 애랑 요즘 멀어지는 중인,,
모다 그러면 안되죠 님 인생 사셔야죠
이제는 자주 올리시네요!!
후헤헤헤헿 자주 올리셔서 기분좋네여 특히 오늘 일이 잘 풀려서 기분이 매우 좋네요오어융 학교축제때 합주해야되는데 연습도 잘되고 헤헤..넘 기쁘다😶
정서적 협박... 저도 당해본적이 있어서 잘 아는데요(급 전개)
진짜 매일매일 압박(?)
때문에 힘들어여 ㅠㅠ
지금은 잘풀렸지만요.. 특히 요즘은 정서적 협박이 중학생때 많이 일어나는것 같아여 ㅠㅠ
정서적 협박을 한다는 건 다시 말해서 그 상대를얕잡아 본다는 것임 빼박. 상대가 만만해서 너는 당연히 내 부탁을 들어줄 거야 안들어주면 너 이미지도 나빠지고 너만 손해일껄 ~? 이라는 이상한 심리를 갖게 만들고 꼭 들어줘야 맞는 것처럼 얘기한다. 그렇지 못한다고 할 경우 대역죄인으로 만들어버림 손절이 답
잘보고 갑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상대가 원하는 것은 내가 그의 부탁을 들어주는 것. 내가 행복해 하는 것은 상대가 나의 부탁을 들어 주는 것. 서로의 부탁을 않 들어 주면 서로 불행. 관계의 단절 현상이 나타남. 자기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 남자 친구를 어느 여자가 좋아 할까?
상대가 부탁을 했을때, 거절하는 방법까지 논의 했으면 좋았을 것.
정서적 협박... 하지만, 사회적 관계 속에서 결코 피해갈 수 없는..
이거 알고 악용하는 나쁜놈들이 많지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너무 공감이 되네요 늘 생각하게 해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항상 1순위로 챙겨보고 있어요
와 요즘 이런생각 하고있었는데 이 영상을 오늘딱 보네요
내키지않은것 하면 안돼 교통사고같은거야
자막도 생겼군요! 점점 더 발전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도 좋은책 감사합니다. 그런데 감기 걸리셨나요?
정서적 협박 많이 듣고 살아왔어요
난 잘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왔어요
정서적 협박(요구/압박/위협/반복)
엄마가 그래왔는데ᆢ 벗어날줄 몰랐고ᆢ 왜냐면 그게 삶이였으니 ᆢ 나이 오십앞에 깨달아 할줄 아는거라곤 당분간 연락을 끊고 지내는수 밖에 ᆢ사랑받지 못했으니 그 결핍 자식에게서 채우려고 ᆢ의도한 행동 아니겠지만 ᆢ 차갑고 냉정하게 죄책감들게 ᆢ 이제서 이해는하지만 그렇다고 아픔이 사라지지는 않는다
빠져나갈수 있ㅇ어라ㅏㅏ!!
재밋게 잘봣어요!!
정서적 협박 오래 사귀어온 사람이나 가족이 부탁을 하였을 때 그 부탁을 못 들어 주었을 때 인간관계의 지속성에 갈등을 느끼게 하는 것. 맞나?
비판의 시각에서 한 번 작성해봅니다. 세상을 산다는 것 자체가..복잡한 이해관계라는 변수들의 조합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그렇기에! 힘든일도...때론 좋은일도.. 희노애락을 느끼며 살아가는 것이 궁극적 '삶'이라는 이름의 또 다른 뜻 아닐까요..? 요즘 알람으로 보면 주제들이 처음엔 다양했다가 점점, 1인세대를 부추기는 식의 "내가 행복해지는법", "나를 위한", "나의 효율성을" 세상을 과연 혼자살 수 있을까요..? 어느 나라, 선진국에 가봐도 존중을 해주는문화가 발달된거지.. 혼자서만 살려고하는 방식은 없습니다. 더더욱 자존감이 낮고, 아직 정서가 발달중인 사람들이 본다면 '욜로열풍'과 더불어 점점 더 자신만 생각하게되는..(애초에 취지와는 빗나간..) 이기적인 문화만 판을 치게 될 것 같아 노파심에 적어봅니다.
지김 오늘도 좋은 글 감샤합니다아아ㅏㅇ!!♥
하늘바람 ㅎㅎ그 기분 잠자기 전까지 이어지길바래요^ 잠은 달콤한 것 이니까요ㅎ
지김 마자요ㅎㅎ 오늘도 수고하셨구 낼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이기주의와 개인주의는 다르고 집단주의와 존중은 동일시 여겨지는 단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크.. 저야말로 이런 생각도 들어볼 수 있어서 기쁩니다.. 궁극적목표는 잘살자는취지지만 ㅎ 당연히 여러가지 시각이 존재하죠 ㅎ 분명 긍정적의미에서는 자존감을 높이면서~ 공존이야말로 최고지만 그 전에 이런 생각도 있을 수 있기에 대화의 "시작"을 열어봤네요 ㅎ 답글 감사합니다 굿밤되십시오~!
남에기준에 따르는삶 슬프다...
계모로 부터...
삶의 주인되기
자신의 무능력,의존심을 섣불리 만만하게 보고는 상대의 탓으로 돌려 압박해오는 인간들~비열하고 🤮
💩 은 당연히 피해간다!
습니다~하~ 요구합니다~하
종교가 이런면이 많은것같아요.
Sense Jazz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그렇답니다
사람마다 "추구" 하는 "진리"는 각기 다를 수 있습니다. 자신과 종교가 다른 사람을 "모른다"고 함부로 매도하는 모습은 보기 좋지 않네요..
종교가 각자의 삶 위에 있을 순 없어요
자신의 삶을 살면서 종교를 다닌거죠
즉 자신의 생활 속에 종교도 닐부분이죠
안녕하세요 ㅎㅎ 잘보고 있는 시청자입니다. 아쉬운 부분이 있어요 책그림님! 마지막 ~다. 로 끝날때 끊어서 읽어주시는것도 좋을거같아요. !^^ 화이팅입니다 잘보고있습니다!^^
자동차는 3년, 여자는 1년이 적당한듯. 그게 가장 행복하죠..
녹음전 오트리빈 한번만 사용하셔도 좋을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굿
제가 정서적 헙박자였네요
이사회는 갑과을의 관계이고 먹고 살려면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죠.
양육강식 강대강 약대약
참 중요한 인간관계 속 사악한
인간유형들에 대항하라
안녕하세요 항상 책그림에서 좋은 배움을 얻고 있는 직장입니다. 책그림에서는 항상 다양하고 많은 책들을 읽고 좋은정보를 편집하여 업로드 해주시는데, 저도 그러한 배움에 본받아 짧은 시간이라도 책을 읽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많은 책을 일고 있지는 않은데요 어떻게 그렇게 많은 책을 읽을수 있으신가요? 속독을 배우려고 하는데 혹시 속독을 취득하고 책을 읽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발음을 정확하게 하려고 노력하시는 것 같은데.. 전 개인적으로 무심한 듯 말씀하시는 책그림님 본래 나레이션 스타일이 더 좋아요! 좀 더 자연스럽달까요.. 너무 신경 쓰지마시고 편안히 하세요~~😀
얼굴이 다 다를듯이 사는방식도 다른거지
이거 다그리시는거에여?
외국이신가요...?😅
글을 읽을때 잘읽는법좀 알려주세요
햄복?을 찾아라
외쿡사람인줄
정서적협박 인지 진심인지 잘 판단해야죠. 무조건 정서적협박으로 판단하는건 위험하네요. 책그림 영상이 무조건 정답은 아니지 않나요? 참고삼아 본인이 판단해야 할 뿐
양보다질입니다
술푸다;;;
뭔가 통수 맞은 느낌은 뭘까..??
우리라는 추상적인 독립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는 저와 여러분의 이야기, 즉 우리의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저는 윤리학적 이기주의자입니다. 그렇기에 정서적 협박에 굉장히 취약합니다. 우리는 협박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렇기에는 인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산초, 자네는 내가 최악일 때 같이해야만 내가 최고일 때도 같이 있을 자격이 있네."- 돈키호테
Lee Jay 저 문구 어디서 보신건가요?
소리ㅜ 끄고 보게되네요 목소리가 집중이 안돼요.. ㅜ
코가 막힌건지 ㅋㅌㅋㅌ
내용은 좋은데..
사람들이 그렇게 이야기하는데도 끝까지 나래이션을 하시는 이유가 뭔지.. ㅜㅜ
아무리 본인의 컨텐츠라도 한가지 부족한 점이 있다면 다른 이의 도움을 받는 것도 나쁘지 않답니다..
혀가 짧으시네....
요약좀 해주세요 쓸데없는내용이너무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