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하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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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сен 2024
  • 제주도의 듬직한 친구 돌하르방
    오랫동안 제주도를 지켜온 친구가 있습니다. 묵묵히 지켜만 보고 있지만 거센 풍파를 함께하며늘 제주도민들과 함께했습니다. 제주의 돌하르방입니다.제주도를 대표하는 상징. 돌하르방을 맨먼저 만나기 위해 제주돌문화공원을 찾았습니다.2006년 조천읍에 문을 연 돌문화공원에는 돌하르방을 비롯해 만개가 넘는 돌작품이 있습니다.크고 작은 주택이 하나씩 들어서는 아라동 한 구석에서 돌깨는 소리가 울립니다.소리의 주인공은 돌하르방 장인 송종원, 송창훈 부자입니다. 늘 있었기에 익숙한 돌하르방, 하지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제주사람들의 팍팍한 삶 속에서 듬직한 버팀목으로 함께한 돌하르방. 커다란 눈과 귀가 우스꽝스럽게 보일 수도 있지만, 서민들의 하소연을 듣고 바라봐달라는 간절한 요구가 아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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