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시절이 원초적인 재미는 확실했던 시절이죠. 이제는 스탠딩 타격과 그래플링 모두 필수인 요즘 격투선수들과는 다르게 이 당시는 스탠딩 타격가와 그래플러 이 경계가 진짜 뚜렷해서 이 둘이 붙으면 타격가가 먼저 때려서 눕히면 승리하는거고 그래플러가 타격 잘 피하고 자빠뜨리면 그래플러가 이기는 그런 긴장감이 확실했죠. 그리고 체격 상관없는 막장 매치들도 많았고 싸움은 ㅈㅂ 싸움이 재밌다라는 말이 딱 와닿던 정말 재밌었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MMA가 너무 발달하다보니 저 당시같은 허접함도 없고 좀더 격투기가 운동 중 하나라는 느낌이 많이 들죠. 저때는 진짜 싸움 느낌도 났었음. 스탬핑 킥이라던지 사커킥이라던지 그라운드 니킥 등등.
최근의 헤비급 선수에게 이길 수 없으니 효도르는 최고가 아니다!라는 초딩논리가 아니라면, 역대 MMA 고트는 효도르라고 생각합니다. 슈가 레이 로빈슨이 복싱의 핵심인 스텝을 정립하면서 고트로 인정받은 것처럼(알리는 캐릭터와 복싱 외적인 부분으로 인해 인정받는 고트이고, 전문가와 선수들은 대부분 로빈슨을 첫손에 꼽습니다) 효도르는 진정한 웰라운드 파이팅을 보여주면서 최초로 이종격투기를 종합격투기로 승화시킨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약물논란도 없었고, 전성기 기량도 비할바 없죠. 효도르가 고트입니다. 절대로.
근데 실바당시도 브라질에선 이미 오래전부터 발리투도라는 진짜 무규칙격투기가 성행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라이드의 대표적인 경기들을 보면 낭만도 있고 하지만 너무 주먹구구에 체계도 없어서 지금보면 실소가 나오는 수준의 경기들이 너무 많았죠. 추억보정이 들어가서 그렇지 다시 프라이드같은 대회가 생긴다해도 살아남긴 힘들겁니다. 그럼에도 스탬핑,사커킥이 보고싶은건 어쩔수없네요;;
실전은 몰래 숨어 있다가 뒷통수에 쇠파이프 갈기는 것을 실전이라 부릅니다. 경기는 뭐가 되었든 룰이 존재하고, 그 룰은 심각한 신체의 피해를 막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 선수가 룰에서 제시하는 스펙, 즉 순발력, 지구력, 펀치 &킥 파워, 그라운드 기술 등을 평가하는 것이죠. 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싸움을 얼마나 잘하는 가 를 평가하는게 아니라. 룰에 입각한 스펙이 누가 더 높나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실전은, 몰래 구석에 숨어서, 뒷통수에 빳다질 혹은, 총질을 말하는 것입니다.
k1, 프라이드 초창기 시절부터 격투기 올드스쿨 팬인데, 스쿠라바 카즈시 저렇게 대단한 선순지 몰랐다. 그레이시랑 싸우는 경기도 본 기억이 나는데, 주짓수에 대한 이해가 아예 없던 때라(당시 ufc를 싫어 했음, 땅바닥에 누워서 새월아 내월아 지루해서 몇 경기 보다가 포기). 그레이시를 일본 유술가도 아니고 레슬러가 다 잡았다니, 물론 도끼 살인마한테 패하긴 했지만, 당시에 올라운더가 흔하진 않은 때라. 크 내가 일본인이었다면 진짜 피 끓었을 듯
효도르의 등장이 진짜 MMA 시대가 시작됐음을 보여주는 듯... 특히 파운딩이.
와우~~겁나게 재밌네
시간가는줄 몰랐어유~
역시 차도르 최고!!
너무 의미깊게 봤습니다 감사해요
역시 차도르.... 깔끔한 정리네요.
저 시절이 원초적인 재미는 확실했던 시절이죠. 이제는 스탠딩 타격과 그래플링 모두 필수인 요즘 격투선수들과는 다르게 이 당시는 스탠딩 타격가와 그래플러 이 경계가 진짜 뚜렷해서 이 둘이 붙으면 타격가가 먼저 때려서 눕히면 승리하는거고 그래플러가 타격 잘 피하고 자빠뜨리면 그래플러가 이기는 그런 긴장감이 확실했죠. 그리고 체격 상관없는 막장 매치들도 많았고 싸움은 ㅈㅂ 싸움이 재밌다라는 말이 딱 와닿던 정말 재밌었던 시절입니다. 지금은 MMA가 너무 발달하다보니 저 당시같은 허접함도 없고 좀더 격투기가 운동 중 하나라는 느낌이 많이 들죠. 저때는 진짜 싸움 느낌도 났었음. 스탬핑 킥이라던지 사커킥이라던지 그라운드 니킥 등등.
진짜 싸움 느낌은 ufc 초창기입니다 마우스도 안끼고 장갑도 없이 무규칙으로 싸워서 시합중에 이가 몇개 뽑히는게 흔했죠
야차가 짱이지
@@yellowblue7558이 다 뽑히고 시력 읽고 반신불수 되는 건 좀 그렇잖아요ㅠ 기술적으로 훨씬 발전한 건 팩트죠.
@@Sane--Dule이런 애들 꼭있네 알았어 니잘났음ㅋ
판크라시스가 레알 재미있었는..팜블로란 손바닥 아래 장으로 때리는 것도 있고 170에 70중반에서 80대 몸무게가 196이나 2미터 중에서도 거구랑 싸워서 이기기도 하고 ㅋㅋ
객관적이고 깊은 분석력에 경의를 표힙닉다
이런영상이 참 좋아요 도르형 정주행 했습니다^^
뭔가 가슴이 웅장해지고,??? 울컥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19:35 앤더슨실바 춤 뭔데? 왜저렇게 잘추는건데?
테크닉이 쩔잖아....
음색이 참 좋아서 해설듣는데
부담없이 편해서 좋네요~
역시 차도르는 이런 해설이 너무 좋으네요~
최근의 헤비급 선수에게 이길 수 없으니 효도르는 최고가 아니다!라는 초딩논리가 아니라면, 역대 MMA 고트는 효도르라고 생각합니다. 슈가 레이 로빈슨이 복싱의 핵심인 스텝을 정립하면서 고트로 인정받은 것처럼(알리는 캐릭터와 복싱 외적인 부분으로 인해 인정받는 고트이고, 전문가와 선수들은 대부분 로빈슨을 첫손에 꼽습니다) 효도르는 진정한 웰라운드 파이팅을 보여주면서 최초로 이종격투기를 종합격투기로 승화시킨 선수이기 때문입니다. 약물논란도 없었고, 전성기 기량도 비할바 없죠. 효도르가 고트입니다. 절대로.
와 격투스포츠 잘 모르는데 정말 깔끔한 설명, 잘봣습니다😍
너무 재밌다
효도르vs 크로캅 봤던 때가 벌써 20년 정도 됐네요
실바 경기는 진짜 아드레날린 뿜뿜이었지.
2:40 브라질이 아니라 미국으로 알고있습니다
뭔가 가슴이 웅장해지고 울컥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영상으로 정리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실바 당시의 무규칙으로 돌아가는게 실제 강약을 확인하는 최고의 수단일듯..
현 UFC룰은 투견이 아니라 프로그래밍된 프레임안에서 연산되는 느낌
근데 실바당시도 브라질에선 이미 오래전부터 발리투도라는 진짜 무규칙격투기가 성행하고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라이드의 대표적인 경기들을 보면 낭만도 있고 하지만 너무 주먹구구에 체계도 없어서 지금보면 실소가 나오는 수준의 경기들이 너무 많았죠. 추억보정이 들어가서 그렇지 다시 프라이드같은 대회가 생긴다해도 살아남긴 힘들겁니다. 그럼에도 스탬핑,사커킥이 보고싶은건 어쩔수없네요;;
그렇게되면, 매경기 지금 반칙이라고 부르는 기술들만 나와서 오히려 개노잼될듯.
@@yellowblue7558 님이 원하는건 각목으로 상대방뼈부시는거같은데 ㅋㅋ 그런건 그냥 길거리나가서 꺵판치면 볼수있음
오랫만에 보는 프라이드네요... 이런 영상 너무 좋은데요...
와,,장르를 넘어선 정말 높은 퀄의 영상입니다.
차분한 효도르 차도르.. 엌
이런거 참 재밌습니다
프라이드 추억이다😢
역시 최고!!
10:27 메뚜기 펀치 실화임? ㅋㅋ
10:30 와, 사쿠라바. 일본인이라도 존경하지 않을수 없었지.. 저때 사쿠라바 보는 락으로 프라이드 봤었네..
싸커킥 진짜 보는내내 후덜거림. ufc에서 저 룰이 유지 됬다면 과연 어찌됫을까
연말에 남제 할때는 진짜 재밋게봣엿는데
MMA의 역사가 생각보다 짧고, 그 짧은 역사 속에서 MMA의 기술적인 발전이 얼마나 가파른지 알 수 있음.
4:12 저런 게리굿리지를 가지고 놀듯이 실신 시킨 최홍만 전성기 ㄷㄷㄷ
최홍만이 괴물이긴한데 최홍만전 당시 게리굿리지는 전성기 한참지난 약물다 빠질대로 빠진 허당 이었음
허당이라기보단 걍 산송장상태였음 정상인이 움직임이 아님
살아남은자는 팔방미인 효도르..
ㄹㅇ 효도르와 랜들맨 경기는 전설 그 자체…
잘봤습니다 정말 옛 생각도 나고 모르고 있던 사실도 알게되고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셔서 더 잘 알게되었어요 .개판은 맞지만 그래도 프라이드 덕분에 대한민국에서도 잉태되고 실력 좋은 격투기 선수들이 새롭게 나온 것 같아요
이 채널의 공식효자 효도르
그리고 부모님께 효도를
분석 잘했네요.
선수 안전을 위한 여러 장치를 모두 제거한 ufc = 무규칙 파이터 이런 거잖아요.
박치기, 스탬핑킥, 사커킥, 파운딩에서 엘보로 내려찍기나 고환차기 등등 이런 게 모두 허용되면 경기 양상이 상당히 바뀔테죠
용인대 이태현 교수님이 현역시절에 자주 얘기해주셨는데 즐겁게 보고갑니다.
격투기도 룰이 있는 시합이기에 실전과는 다르죠~
간만에 어린시절에 봤던 스타들을 봐서 좋았다. 모르는 이름이 없네.
제 성장기와 같은 시기의 정리여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그때 그 순간이 떠오르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차분한 효도르인 저 ㅋㅋ
프라이드 재밌네 밟기도 되고 실제 쌈에 거의 유사하네
추성훈의 오일인지 바세린인지 그 사건도 있었잖아요?
너무 잘봤습니다~ K1 생각나네요~ㅋ
,롤지노, 어짜피 말로만 백번 떠들어도 한번 눈으로 보면 모든것이 달라집니다 ,롤지노,
흥미진진합니다.
사쿠라바가 일본인이긴 하지만 영상에 나온 모습들이 신사적이고 레슬링 업계를 대표하고 있다는 무게감이 참 인상적이내
김민수 김경석 희대의 명경기가 생각나네,,,널 보면 내~~~맘이 아파~~
실바노래는 잊을수가없는ㅎㅎ
앞으로는 이것이 대세가 될 것이다 그것은 바로 롤지노 롤지노
군휴가나와서 새벽에 티비보다 프라이드였는지 k1이었는지 케이블티비에서 처음보는 이종격투기를 처음보고 얼마나 인상적이었던지.
제목과 다르게 Pride FC 영상이 나오는데
저만 그런가요?
감성넘치던 시절 ㅎㅎ
일본인이 강자를 물리치는 컨셉으로 시작됐는데... 정작 일본인 두드러 패는 컨셉이 되었지...
14:32 밟는다.
격투기랑 실전은 다를 수 밖에 없음
연장질까지 실전의 범주에 넣고 다굴도 실전이라 치면, 뭐 누가 강하네 마네하는 이야기 자체가 무의미.
뒤에서 칼침놓고 총쏘고 연장들고 다굴놓으면 어떤 누구라도 당할 재주없음.
단지 맨손 격투로 한정해서 겨루는게 MMA임.
맨손격투로 싸우면 싸움꾼이라고 소문난 인간들 죄다 운동선수들 앞에서는 초살임.
프라이드가 롱런할 수 없는 이유를 잘 설명해주는 영상이네.
나에게 최고의 기억은 남제 2004.
최고의 올스타전이었다.
근데 사쿠라바가 젊은 벨포트를 이겼었네요. 어리둥절.
호이스를 잡아내던 사쿠라반데 벨포트 잡는게 뭔 대수인가요ㅎ
@@Doojatovic 당시 벨포트 부상이었음 그리고 사쿠라바가 이기기엔 힘들었던선수에요 호이스처럼 주싯수 하나만 가진게 아니라 주짓수로부터 타격까지 장착한 진화형 mma선수였음 이후 벨포트의 행보만봐도 알수있구요 반실도 졌었습니다
UFC룰은 진짜 싸움을 대변할 수가 없지. 솔직히 실전 길거리 싸움에서 ufc 선수와 복서, 레슬러랑 싸우면 승률 반반 나올 듯.
진짜 실전이라면 안전하게 총이나 칼을 들어야죠
그 어떤 시대도 맨손은 실전을 대변할 수 없습니다
사셀 사쿠라바 또한 카우손 그레이시에게 사사 받은 주짓떼로라고 할 수가 있어요 ㅎㅎ
차도르 최고!
당시 다카다에게 걸린 일본 격투기의 기대는 그의 별명이 말해줍니다. 헤이세이(평성)의 싸움왕이란 별명이였죠.. 하지만 진짜 실전격투의 최강자 힉슨 상대로는 무리였습니다
하지만 그의 제자인 사쿠라바가 힉슨 이후 그레이시 주짓떼로들 상대로 무패연승을 했으니, 제자대에서 복수가 성공했다 볼 수 있겠네요
프라이드가 진짜 싸움이였고 훨씬 재밌었지.그당시 UFC애들은 프라이드애들한테 상대도 안됐음..지금은 UFC가 최고 이긴하지만 재미는 프라이드가 훨씬 재미있었지.
대회에서도 이즈리얼이 나온다 ㅋㅋ 나도 이즈좀 치는데요 ~ 모든 롤드컵정보는 롤지노에서
지금에서 이렇게 얘기 하지만 프라이드 초창기엔 격투, 싸움이란 단 하나의 이유 만으로도 전율이 일었지
10년만 젊었어도... 억울하다 ㅋㅋㅋ
프라이드가 길거리 파이팅에 가까웠던기억이
레전드였지 지금 한국의 격투기 단체하고는 다르다. 뭔 양아지 건달들만 나오는지..프라이드는 진정한 무도 대결이였음.
실전 싸움 고수는 어디나옴. 나 도파민 중독이라 이거 다 못봄.
근데 차도르님도 싸움 잘할거같던데 덩치도 있고 격투기지식도 해박하고 탈 일반인일듯
이거 재밌네 ㅋㅋㅋㅋ
호이스가 보살이었다는 게 함정.... 반다레이, 히카르두가 임자였지.... 14:21 이게 속옷이여? av이여? 15:00 상대팀 졸려하다... 심판을 패대기 치냐... 볼 거리는 좋았는데 참 아쉬운... 프라이드
사쿠라바 너무 멋지네요...
그레이시 가문 다잡은 사쿠라바를 반델레이 실바가 잡을때 진짜 통쾌했는데.....
무규칙이란게 있을수없지않나? 심판이 있는거 자체가 실전이아님 리얼아스팔트스트릿에선 변수가 너무많음 흙 짱돌 쇠파이프 유리조각 병 캔 등등
크로캅 프라이드 망하고 ufc로 와서 프라이드 메인테마곡으로 입장 할땐 뭉클 했던 기억이..ㅋ
잘
보구
가내유...^^
사쿠라바... 나의 어렸을때 동양인의 히어로 같은 느낌 이였는데!!!
실바 스탬핑이랑 사커킥이 그립다.
야...효도르가 나중에 나타났구나
사람은 역시 "효도" 를 잘해야해
사쿠라바가 대단한 인물이었구나
싸움에 급이 어딨어 그냥 싸우는거지 쫄리면 튀거나 항복하면되는거고
어려운것 없습니다 손가락과 마우스만 있으면돼요 e스포츠 시청도하고 롤벳팅도하고 좋네요
안토니오 이노끼....싸우기를 거부하고 누워있던 친구 창피한줄도 모르는.....
데이나형은 프라이드가 거의 망한것을 알고 지금의UFC를 만들기 위해 행여나 싹이 다시 틀까봐 통째로 잘라버리려 인수 한것같음 데이나형은 천재다
솔직히 ufc보다 프라이드가 더 잼있긴 했었음
유익 그 자체
일본만 보면 답 나오지. 실전은 무기술인데 봉술 창술, 검술같은거 인기도 없고 배우는 사람이 없어서 망한 유파가 한두군데가 아니다. 검도와 같은 스포츠운동이야 인기가 있지 실전용 무기술은 인기가 없음..
그냥 MMA나 맨손무술이 제일 인기가 좋음.
무기술은 안전하게 하면 실전이랑 괴리가 크고, 실전을 하면 한두방에 불구가 되거나 죽을수가 있음…
롤-지-노 수많은 게임업체들 가운데 결국 살아남은건 롤지노
-롤지노- 궁금하시죠 요즘 아이들은 이곳을 숭배합니다
실전은 몰래 숨어 있다가 뒷통수에 쇠파이프 갈기는 것을 실전이라 부릅니다. 경기는 뭐가 되었든 룰이 존재하고, 그 룰은 심각한 신체의 피해를 막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각 선수가 룰에서 제시하는 스펙, 즉 순발력, 지구력, 펀치 &킥 파워, 그라운드 기술 등을 평가하는 것이죠. 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싸움을 얼마나 잘하는 가 를 평가하는게 아니라. 룰에 입각한 스펙이 누가 더 높나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실전은, 몰래 구석에 숨어서, 뒷통수에 빳다질 혹은, 총질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게있는데 실전실전거리지만 막상 실전가서 그렇게 시도하는사람들도 거의없음 ㅋㅋ 어디까지나 사람대 사람의 영역에서 실력을 가리는거지 그걸 한도끝도 없이 확상시키면 핵미사일버튼하나면 끝나는일임
조작이 많았던 프라이드 그래서 망했죠
프라이드가 야쿠자가 운영하는 단체가 아니고 야쿠자 조직에서 방송국 등에 돈을 대준거죠..
그래도 그시절 쇼군 실바 싸커킥차고 스템핑꼽고 그럴때 잼있긴했어
프라이드가 유엪씨보다 1억배는 재밌었다
샌드스톰 저 결혼식 입장 노래였습니다ㅋㅋㅋㅋㅋ
아재라서 그런지 몰라도 프라이드 시절이 가장 재밌았음
종합격투기 역사상 최고의 피해자 사쿠라바 카즈시
풀약 반더레이 실바랑 3차전까지 혈전 ㅜㅜ
앞으로는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프라이드의 전설!
k1, 프라이드 초창기 시절부터 격투기 올드스쿨 팬인데, 스쿠라바 카즈시 저렇게 대단한 선순지 몰랐다. 그레이시랑 싸우는 경기도 본 기억이 나는데, 주짓수에 대한 이해가 아예 없던 때라(당시 ufc를 싫어 했음, 땅바닥에 누워서 새월아 내월아 지루해서 몇 경기 보다가 포기). 그레이시를 일본 유술가도 아니고 레슬러가 다 잡았다니, 물론 도끼 살인마한테 패하긴 했지만, 당시에 올라운더가 흔하진 않은 때라. 크 내가 일본인이었다면 진짜 피 끓었을 듯
실바는이름은 알고 있었는데 싸누는게 덴마의 발락이나 호랑이형님의 빠르 같은 무지막지한 사람 야생 그차제구만
결론 : 레슬링이 최강이다.
구석기시대 때부터 맹수들의 공격에 살아남기 위해 존재했던 영장류들의 생존 본능만 남아있는 가장 원시적인 스포츠. 총, 포 사용 외에는 제압할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