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재너드 오작가 2D님. 깊이 있는 과학영상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어려운 과학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채널인것 같아요. 영상을 볼때마다 과학 및 철학적인 깊은 사색을 하게 되어, 왠지 내자신이 내적으로 성장하는 느낌이예요. 앞으로도 많은 영상 부탁드리고 아재너드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사족을 붙이자면, 뇌는 생존을 극대화 하기 위해 의식을 만들고, 이에 추가하여 마치 의식이 심오한 깊이가 있는것처럼 속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내가 그렇게 믿으면 그렇게 느끼니까요. 실제 의식은 심오하지 않다. 의식의 깊이는 없다. 그때 그때 다른 생각에 빠진다. (책: 생각한다는 착각 ) 결국, 별거 아닌 것인데, 너무 심각하게 어떤 잘못된 믿음(돈,국가,사상)에 빠져서 살 필요는 없지 않은지. 진정한 자유는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이로써 생각이 풍부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1. 인간은 동물 2. 동물은 움직이는,변화하는 생물체 3. 움직임(변화)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주변정보및 내적정보기반으로 본체와 대상의 행위를 예측하고 그 예측기반으로 행동을 하는 것 4. 예측을 위해서는 정보판단과 행위판단에 대한 시뮬레이션의 주체가 있어야 함 5. 이 시뮬레이션 주체에 대한 인식의 범위(주로 신경계 범위 중심)이나 개념의 정의(주로 영혼의 범위 중심)가 정신이나 영혼에 대한 학술적,문화적 이해로 이어진다고 볼수 있음 6. 해당 주체의 특정사건에 대한 시뮬레이션은 의식적 무의식적 선택을 통해 행동으로 이어지는데 이 선택의 역사(=기억)가 다시 시뮬주체(=자아)의 범위에 반영되거나 정보로 누적보관되는 형태가 다수임 즉 시뮬결과가 시뮬체계에 되먹임 됨 7. 이때의 선택과 누적이라는 것을 양자물리학적 현상과 동치로 바라보는 시선이 있을수는 있음 8. 설령 양자물리학적으로 본다해도 뇌속 시뮬레이션을 통한 선택이라는 물리현상은 뉴런기반의 중첩상태와 상호관측으로도 볼수 있음. 즉 시뮬단계는 뉴런별 시뮬(병행)로 가능성의 중첩상태 선택행동단계는 뉴런간 관측(간섭)으로 중첩붕괴. 9. 이 행위가 정보가 없어 완전초기이거나 (사회적 학습등) 이미 내재된 걸 완전인식하여 (생물학적 욕구등) 모든 시뮬역량을 다 투입해 시뮬주체에 대해 낱낱이 인지되어야 하면 의식적 단계 어느정도 되먹임 기록이 쌓이거나 (사회적) 내재된걸 어렴풋이 인지하거나 (생물학적) 등의 시뮬판단 일부가 반자동이 되면 반의식적 단계 완전 자동화되거나 애초에 내제되어있어 시뮬주체를 따로 인지하지 않을정도면 무의식적 단계로 봄
식물은 어떠한가로 보자면 에너지 수급을 시공간상 행동을 통해 얻는 동물에 비해 시공간상 위치를 통해 얻는게 더 많다고 봄 동물이 행동을 위해 시뮬레이션쪽 진화를 했다면 식물은 위치를 위해 센서쪽 진화를 했다고 봄 식물이 의식이 있다면 센서기반 정보에 의해 에너지를 얻고 센서기반 정보에 의해 씨를 퍼뜨리는것이 자동화된 의식이라 할만하며 그정도 수준의 시뮬체계라고 볼만함 반자동,수동의식의 고수준 시뮬은 불가 균체는 식물보다 작은 수준의 시뮬체계이며 세균은 균체보다 더 작은 시뮬체게이고 바이러스는 다 작은체계인데 인간과 동물이 행동 식물과 균체가 위치라면 세균,바이러스는 증식을 위한 체계라 볼수 있음 그리고 이체계들 내에서(동물간,식물간 등) 이체계들 사이에서(동물-식물,식물-균 등) 서로에게 상호영향(관측붕괴)을 준 기록(기억)이 자아에게 되먹임된 결과가 현 생태계라고 봄
과학에 종교적 해석,신비주의를 섞는건 경계해야 하는것은 맞다고 봄 하지만 반대로 그 종교적 주장을 발전된 과학적(자연과학 및 사화과학)해석으로 바라보는것은 필연이라고 봄 위에서 말한 동물부터 바이러스까지의 생태계 내, 생태계 간 상호간섭이라는 것에 대해 각 종교별 시선의 해석이 가능한데 본질 자체의 바른 이해를 향해 객관적 시선을 노력하는게 불교적,도교적 해석 그 본질을 바탕으로 이상을 향해 주관적 시선으로 노력하는게 유교적,기독교적 해석이라고 봄 양자물리학적, 다세계적 해석도 있을수 있는데 그게 본질을 향하는지 이상을 향하는지를 고민해볼 필요는 있다고 봄
항상 흥미로운 주제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습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오고 나니 다시 짚어보고 싶은 게, 의식을 학자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애초에 이 논의에 뛰어드는 사람들은 의식자체에 대한 정의에 합의하고 그 합의에 입각해서 논의가 전개되어야 할 거 같아요. 의식의 상을 서로 다르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논의가 깊어지지 못하고 서로 비껴만 가는 느낌이네요. 가령 짚신벌레가 가진 건 의식인지, 포유 동물만 가진 게 의식인지, 아니라면 어떤 상태를 의식이라고 보는지 알 수가 없네요. 오작가님과 투디님의 풍부한 레퍼런스들로 즐겁기는 하지만, 두 분이 생각하는 의식에 대한 정의는 무엇인지, 그에 따라 누구의 견해가 합당한지, 부당한지 교통 정리를 해 주신다면 더욱 흥미진진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후 체험기를 보면 진짜 사후에 우주와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고 자기가 원하면 어디든지 동시에 갈수있다고 했다. 로스 펜로즈가 제대로 파악한거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하등동물이 의식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이 아직 그들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결국 인간도 단세포에서 진화해서 생겨난존재인데 우리 조상을 무시하면 내존재의 가치도 없어진다. 난 귀신을 경험했기 때문에 영혼의 존재를 믿기 시작했고 사후체험기를 통해서 확신을 갖기 시작했다. 나처럼 생각하면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모든 사후체험자들이 저승세계에 발을 들였을때 너무나 황홀했다고 한다.이게 우주와 하나가 되는 느낌이 아닐까?
진화론적으로 생명체가 복잡해지고 크게 진화하면서 의식은 필수적인 요소가 됩니다. 외부환경의 정보를 인식하고 판단할 주체적 관찰자가 없으면 복잡하게 진화한 생명체는 존속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동물처럼 큰 생명체가 단세포처럼 눈도 없고, 뇌도 없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세요. 단세포처럼 융털이나 촉수로 외부 자극에 원시적으로 반응만 하는 동물이 있다면 생존할수가 없죠. 생명체는 단세포 단계에서 부터 외부환경에 효과적으로 반응하고 대처하기 위한 기제를 끊임없이 진화시켜 왔던 겁니다. 그것의 최종 결과가 의식이란 거죠. 그렇다면 의식은 육체와 물질은 초월해서 존재하는 걸까요? 인간의 의식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기 위해 마취를 받으면 죽은듯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인간의 뇌가 일부 망가지는 부상을 입으면, 그 뇌부위가 담당하던 지적 인식 기능을 잃거나, 성격이 변하거나, 지적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죠. 그러므로 의식은 뇌라는 물질에 철저하게 종속된 현상 입니다. 뇌가 없으면 의식도 없습니다. 그리고 뇌는 본질적으로 의식을 만들어내기 위한 기관 입니다. 단순히 기억이나 정보를 위해 뇌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기억과 정보는 의식이라는 관찰자 없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고 활용될수도 없는 것입니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해 보입니다. 생각이 미칠수없는 자리가 있는데 생각으로만 찾으려면 좀 힘들것 같기도 하고 꿈을 꾸면 세상도 있고 상대도 있고 나도있고 그걸 지켜보는 또하나의 존재가 있고 진짜 꿈꾸는 자가 있고 ㅎㅎㅎㅎㅎㅎ 어떤게 물질이고 어떤게 정신이고 어떤게 진짜 나일까요 ㅎ
모든 것엔 유행이 있듯 요즘은 데카르트가 그 빛을 잃어가는 추세임 일원론 쪽으로 가는 중인데 일체유심조를 떠올려 보자면 일원론이든 이원론이든 마음먹기 나름이므로 몸과 마음은 하나요 영혼과 육체도 하나이고 우주와 나도 하나이니 누가 맞다 누가 틀리다 이게 맞다 이게 틀리다 라고 나누거나 규정짓기 보단 모든게 그대로이고 또 그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정말 편할듯요 ㅎ 늘 건강하시옵고 행복하셔서 좋은 영상 마니 마니 잘 만들어 주세욤 🎉
딱 정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철학, 뇌과학, 불교 ==> 결국은 일체 유심조 , 내가 믿는데로 보인다로 가는듯 합니다. 믿음에 대해서는 진실여부 보다는, 생존에 도움이 되는지가 중요하죠. 지금까지는 잘 믿는 종이, 생존에 도움이 되는 협력(국가, 돈)도 잘하고 살아 남았으니까요.
@@파친코-t5i 반갑습니다 제 글에 대한 답글인지 아니면 윗 두분에 대한 답글인지 몰라도 제가 댓글 하나 드리렵니다 ㅎ 늘 건강하시옵고 행복하셔요 항상 웃으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나쁜일보단 좋은일이 많으셨음 좋겠지만 비록 나쁜 일이 생겨도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삶은 참으로 고통스럽지만 그것을 잘 이겨내는 것에 묘미가 있는듯 해요 그리고 너무 모든 것에 의미를 두게 되면 머리가 깨질 듯 아프니 조금은 멀찌기 떨어져 관조적 시각을 유지자면 쬐끔은 더 나은 삶을 사는 듯 함미다 욕심 부릴땐 부려 보고 잃을 땐 잃어도 보고 화날땐 화내보고 웃을땐 웃어 보아요 늘 사랑으로 상대를 대하고 자비를 베풀어 봅시다
공간이 부피적으로 무한성을 가지는 것은 의식 차원이기 때문이다. 즉...인간의식의 근원처는 공간이...인간의 육신과 신경,기관들은 공간으로부터 의식을 수신받아 정체성을 형성한다. 인간의 육신세포와 신경을 구성하는 분자의 질이나 밀도에 따라서... 공간에서 수신받는 정보에 차등이 생겨서.. 이것이 인간마다의 지능과 성격적 개성이 되는 것이다. 자식을 가지기전에...부모가 육신의 건강,혈액건강을 최고로 맑히고 좋게해서..자식을 가져서..태교를 특수하게해서.. 자식의 혈액을 맑게하고..신경조직을 견고하게 조직해서 자식을 낳으면.. 태어난 아기는...무척 건강하고...두뇌도 공간에서.. 저급한 신경조직을 타고난 아이들이 수신하지 못하는 고급지식과 정보를 수신하게된다. 이런 인간을 생이지지라고한다.
일단 생각은 물질입니다. 그 다음은 인식인데 인식은 물질기반이지만 그 대상은 비물질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메카니즘의 구조속에서 물질과 비물질의 합일이 인간정신의 본령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사람마다 다양한 수준으로 살아가고 있죠. 이에대한 불교적 설명으로는 중도라는 단어가 가장 근접한 설명이고 좀더 구체적 설명으로는 무위자연이 있습니다. 또다른 전통적 설명으로는 천지인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러한 표현들은 인간의 정신을 설명하려는 다른 표현일뿐 그 대상은 같은것입니다. 이상의 설명이 무의미해지는 이유는 딱한가지 인데, 정신이나 의식을 논할때 우리는 정신이나 의식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정신이나 의식을 잘 아는것처럼 접근하려는 태도때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정신이라는 단어를 쓰는 순간 우리는 정신을 잘 알고 있는 셈인 오류현상이 발생하며 이는 두뇌구조의 태생적 한계점이기도 합니다. 이를 가장 잘 설명한 표현이 도가도비상도 즉 도를 도라하면 이미 도가 아니다라는 표현입니다.
의식은 양자요동의해 발생하는 나비효과다? 신기한게.. 양자도약이 실생활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보여지거든요. 주식도 보면, 계단식으로 튀어 오르고.. 자기 발전의 시기를 봐도, 한참을 제자리 걸음하는것 같더니. 어느순간 확 튀어오른단 말여요. 그러다 또 정체되고. 모든것이 횡보하다가 퀀텀점프를 하더라고요. 어디서 들었는데.. 무수히 많은 정보들이 축적되고 학습되고.. 그렇다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나비효과가 발생한다라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나비의 날갯짓으로 일어난 바람이 바다를 건너 태풍이 된다는건데. 원인과 결과는 알지만, 중간 과정을 가늠할수는 없다는거 아님까. 그러니까 정확히 언제 태풍이 되어서 몰아칠지는 모른다는거. 마치, 양자세계처럼. 세상 모든것들이 같은 원리라는.. 의식도 그렇고요. 기계도 정보와 학습의 축척을 통해 신경망을 확장해가다보면. 특정 구간을 넘어서는순간 의식이 생겨날거라.. 그건데요. 그게, 인간이 생각하는 형태의 의식은 아닐거라고 하더라고요. 진화의 과정이 다르면, 의식의 헝태도 다른게 당연하겠져. 어쩌면, 이미 거대인공지능에서 의식이 형성되었을수도 있다는겁니다.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형태의 의식이라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뿐이져. ai 개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하는 과학자들이 두려워하는것이 바로 그거라고요. 테슬라가 인간형 로봇을 만들고 굳이 열개의 손가락을 고집하는것도. 최대한 인간에 근접한 인공지능을 만들어내기 위함이라고 하더라고요. 테슬라에 투자하면서 팔자에도 없는 ai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양자역학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는데요. 이런걸 백년전부터 연구하고 있었다는게 절망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우.. 미쳤어요. 별 생각없이 지나쳐왔었던 공상과학 영화들이 새롭게 해석되는 진기한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차머스의 주장은 연역적으로 주장하는 겁니다. 감각질만 없는 모든것이 물리적으로 동일한 존재-철학적 좀비의 존재는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즉 사유할 수 있는 것이며 사유할 수 있는 것은 존재도 가능하다는 전제를 두고 그래서 물질주의는 모순이 된다고 차머스는 얘기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말씀하신 것 처럼 해당 주장이 직관적이지 않으며 증명할 수 없다는 반박이 있고 또 사유가 가능하다고 존재가 가능하다는 전제도 잘못됐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몰아보기] 시뮬레이션 우주론의 알파와 오메가](http://i.ytimg.com/vi/Cl5Nxm8TlmQ/mqdefault.jpg)
![[몰아보기] 시뮬레이션 우주론의 알파와 오메가](/img/tr.png)
![[몰아보기] 인류의 큰 도전 영생에 관한 첨단기술](http://i.ytimg.com/vi/nGGaOxMZFWw/mqdefault.jpg)
한 시간... 너무너므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정말 감사드립니다 ㅜㅜ
영상 보기 전 댓글 달고
영상 보고 난 후 댓글 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
아재너드 오작가 2D님. 깊이 있는 과학영상 잘 보고 있는 구독자입니다. 어려운 과학이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정말 좋은 채널인것 같아요. 영상을 볼때마다 과학 및 철학적인 깊은 사색을 하게 되어, 왠지 내자신이 내적으로 성장하는 느낌이예요. 앞으로도 많은 영상 부탁드리고 아재너드님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응원에 말씀 너무 감사드립니다. 더 좋은 주제의 영상 만들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항상 느끼지만 난해 합니다. ㅋㅋ 즐건 성탄 연휴 보내세요! Good luck 🎄😘👍🎉
감사합니다 :)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
사족을 붙이자면, 뇌는 생존을 극대화 하기 위해 의식을 만들고,
이에 추가하여 마치 의식이 심오한 깊이가 있는것처럼 속인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내가 그렇게 믿으면 그렇게 느끼니까요.
실제 의식은 심오하지 않다. 의식의 깊이는 없다. 그때 그때 다른 생각에 빠진다. (책: 생각한다는 착각 )
결국, 별거 아닌 것인데, 너무 심각하게 어떤 잘못된 믿음(돈,국가,사상)에 빠져서 살 필요는 없지 않은지.
진정한 자유는 다양성을 받아들이고, 이로써 생각이 풍부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정성스런 의견 감사드립니다.
1. 인간은 동물
2. 동물은 움직이는,변화하는 생물체
3. 움직임(변화)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주변정보및 내적정보기반으로 본체와 대상의 행위를 예측하고
그 예측기반으로 행동을 하는 것
4. 예측을 위해서는
정보판단과 행위판단에 대한
시뮬레이션의 주체가 있어야 함
5. 이 시뮬레이션 주체에 대한
인식의 범위(주로 신경계 범위 중심)이나
개념의 정의(주로 영혼의 범위 중심)가
정신이나 영혼에 대한 학술적,문화적 이해로
이어진다고 볼수 있음
6. 해당 주체의
특정사건에 대한 시뮬레이션은
의식적 무의식적 선택을 통해
행동으로 이어지는데
이 선택의 역사(=기억)가 다시
시뮬주체(=자아)의 범위에 반영되거나
정보로 누적보관되는 형태가 다수임
즉 시뮬결과가 시뮬체계에 되먹임 됨
7. 이때의 선택과 누적이라는 것을
양자물리학적 현상과
동치로 바라보는 시선이 있을수는 있음
8. 설령 양자물리학적으로 본다해도
뇌속 시뮬레이션을 통한 선택이라는 물리현상은
뉴런기반의 중첩상태와 상호관측으로도 볼수 있음.
즉 시뮬단계는 뉴런별 시뮬(병행)로 가능성의 중첩상태
선택행동단계는 뉴런간 관측(간섭)으로 중첩붕괴.
9. 이 행위가
정보가 없어 완전초기이거나 (사회적 학습등)
이미 내재된 걸 완전인식하여 (생물학적 욕구등)
모든 시뮬역량을 다 투입해
시뮬주체에 대해 낱낱이 인지되어야 하면
의식적 단계
어느정도 되먹임 기록이 쌓이거나 (사회적)
내재된걸 어렴풋이 인지하거나 (생물학적) 등의
시뮬판단 일부가 반자동이 되면
반의식적 단계
완전 자동화되거나 애초에 내제되어있어
시뮬주체를 따로 인지하지 않을정도면
무의식적 단계로 봄
식물은 어떠한가로 보자면
에너지 수급을
시공간상 행동을 통해 얻는 동물에 비해
시공간상 위치를 통해 얻는게 더 많다고 봄
동물이 행동을 위해 시뮬레이션쪽 진화를 했다면
식물은 위치를 위해 센서쪽 진화를 했다고 봄
식물이 의식이 있다면
센서기반 정보에 의해 에너지를 얻고
센서기반 정보에 의해 씨를 퍼뜨리는것이
자동화된 의식이라 할만하며
그정도 수준의 시뮬체계라고 볼만함
반자동,수동의식의 고수준 시뮬은 불가
균체는 식물보다 작은 수준의
시뮬체계이며
세균은 균체보다 더 작은 시뮬체게이고
바이러스는 다 작은체계인데
인간과 동물이 행동
식물과 균체가 위치라면
세균,바이러스는 증식을 위한 체계라 볼수 있음
그리고
이체계들 내에서(동물간,식물간 등)
이체계들 사이에서(동물-식물,식물-균 등)
서로에게 상호영향(관측붕괴)을 준 기록(기억)이
자아에게 되먹임된 결과가
현 생태계라고 봄
과학에 종교적 해석,신비주의를 섞는건
경계해야 하는것은 맞다고 봄
하지만 반대로 그 종교적 주장을
발전된 과학적(자연과학 및 사화과학)해석으로
바라보는것은 필연이라고 봄
위에서 말한
동물부터 바이러스까지의
생태계 내, 생태계 간 상호간섭이라는 것에 대해
각 종교별 시선의 해석이 가능한데
본질 자체의 바른 이해를 향해
객관적 시선을 노력하는게
불교적,도교적 해석
그 본질을 바탕으로 이상을 향해
주관적 시선으로 노력하는게
유교적,기독교적 해석이라고 봄
양자물리학적, 다세계적 해석도 있을수 있는데
그게 본질을 향하는지 이상을 향하는지를
고민해볼 필요는 있다고 봄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항상 흥미로운 주제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습니다. 그런데 여기까지 오고 나니 다시 짚어보고 싶은 게,
의식을 학자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애초에 이 논의에 뛰어드는 사람들은 의식자체에 대한 정의에 합의하고
그 합의에 입각해서 논의가 전개되어야 할 거 같아요. 의식의 상을 서로 다르게 가지고 있기 때문에 논의가 깊어지지 못하고 서로 비껴만 가는 느낌이네요.
가령 짚신벌레가 가진 건 의식인지, 포유 동물만 가진 게 의식인지, 아니라면 어떤 상태를 의식이라고 보는지 알 수가 없네요.
오작가님과 투디님의 풍부한 레퍼런스들로 즐겁기는 하지만, 두 분이 생각하는 의식에 대한 정의는 무엇인지,
그에 따라 누구의 견해가 합당한지, 부당한지 교통 정리를 해 주신다면 더욱 흥미진진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희가 감히 저런 석학들의 의견을 평가할 수준도 안될뿐더러 자칫 오해의 소지가 있을 것 같아서 주관적 의견은 배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회가 되면 어느정도 각자의 의견을 주고 받는 것은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삼키고 배설하는 것 또한 의식이라고 하면, 저는 의식이 줄었어요...
점점 의식이 이렇게 줄어가다가는 의식이 소멸되고...
의식이 사라져 버릴 수 있음으로 의식은 사라져서 없어질 것 같아요...
있었는데 없었습니다 가 정답 같내요...
의견 감사합니다 :)
사후 체험기를 보면 진짜 사후에 우주와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고 자기가 원하면 어디든지 동시에 갈수있다고 했다. 로스 펜로즈가 제대로 파악한거같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하등동물이 의식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인간이 아직 그들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결국 인간도 단세포에서 진화해서 생겨난존재인데 우리 조상을 무시하면 내존재의 가치도 없어진다.
난 귀신을 경험했기 때문에 영혼의 존재를 믿기 시작했고 사후체험기를 통해서 확신을 갖기 시작했다. 나처럼 생각하면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모든 사후체험자들이 저승세계에 발을 들였을때 너무나 황홀했다고 한다.이게 우주와 하나가 되는 느낌이 아닐까?
시청해주시고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화론적으로 생명체가 복잡해지고 크게 진화하면서 의식은 필수적인 요소가 됩니다.
외부환경의 정보를 인식하고 판단할 주체적 관찰자가 없으면 복잡하게 진화한 생명체는 존속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동물처럼 큰 생명체가 단세포처럼 눈도 없고, 뇌도 없다면 어떻게 될지 상상해보세요. 단세포처럼 융털이나 촉수로 외부 자극에 원시적으로 반응만 하는 동물이 있다면 생존할수가 없죠.
생명체는 단세포 단계에서 부터 외부환경에 효과적으로 반응하고 대처하기 위한 기제를 끊임없이 진화시켜 왔던 겁니다. 그것의 최종 결과가 의식이란 거죠.
그렇다면 의식은 육체와 물질은 초월해서 존재하는 걸까요? 인간의 의식은 병원에서 수술을 받기 위해 마취를 받으면 죽은듯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인간의 뇌가 일부 망가지는 부상을 입으면, 그 뇌부위가 담당하던 지적 인식 기능을 잃거나, 성격이 변하거나, 지적 수준이 현저히 떨어지죠.
그러므로 의식은 뇌라는 물질에 철저하게 종속된 현상 입니다. 뇌가 없으면 의식도 없습니다.
그리고 뇌는 본질적으로 의식을 만들어내기 위한 기관 입니다. 단순히 기억이나 정보를 위해 뇌가 있다고 생각하나요?
기억과 정보는 의식이라는 관찰자 없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고 활용될수도 없는 것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전 다양한 의견을 접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
뇌가 없는 사람은 뭔가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해 보입니다. 생각이 미칠수없는 자리가 있는데 생각으로만 찾으려면 좀 힘들것 같기도 하고 꿈을 꾸면 세상도 있고 상대도 있고 나도있고 그걸 지켜보는 또하나의 존재가 있고 진짜 꿈꾸는 자가 있고 ㅎㅎㅎㅎㅎㅎ 어떤게 물질이고 어떤게 정신이고 어떤게 진짜 나일까요 ㅎ
시청해주시고 정성스런 의견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꿈은 무의식의 발현이고 무의식은 우주의 한 단편이다.
의식에 관한 불교적 관점도 재미있습니다. 유식불교의 유식무경, 경식구민 이런 개념은 유아론적이면서도 더 넓은 개념을 포괄할다고 할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든 것엔 유행이 있듯
요즘은 데카르트가 그 빛을 잃어가는 추세임
일원론 쪽으로 가는 중인데
일체유심조를 떠올려 보자면
일원론이든 이원론이든 마음먹기 나름이므로
몸과 마음은 하나요
영혼과 육체도 하나이고
우주와 나도 하나이니
누가 맞다 누가 틀리다
이게 맞다 이게 틀리다 라고
나누거나 규정짓기 보단
모든게 그대로이고 또 그것이다
라고 생각하면 정말 편할듯요 ㅎ
늘 건강하시옵고 행복하셔서
좋은 영상 마니 마니 잘 만들어 주세욤 🎉
감사합니다 :) 의견 많이 남겨 주세요 ^^
딱 정리가 되는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철학, 뇌과학, 불교 ==> 결국은 일체 유심조 , 내가 믿는데로 보인다로 가는듯 합니다.
믿음에 대해서는 진실여부 보다는, 생존에 도움이 되는지가 중요하죠.
지금까지는 잘 믿는 종이, 생존에 도움이 되는 협력(국가, 돈)도 잘하고 살아 남았으니까요.
안녕하세요. 철학을 공부하는 학생인데요. 우연히 댓글을 보게되어 답글을 남깁니다.. 제가 요즘 유행에 대해서 연구중인데 말씀 나누고 싶네요
@@파친코-t5i 반갑습니다
제 글에 대한 답글인지 아니면 윗 두분에 대한 답글인지 몰라도 제가 댓글 하나 드리렵니다 ㅎ
늘 건강하시옵고 행복하셔요
항상 웃으시고 좋은 일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나쁜일보단 좋은일이 많으셨음 좋겠지만 비록 나쁜 일이 생겨도 슬기롭게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삶은 참으로 고통스럽지만 그것을 잘 이겨내는 것에 묘미가 있는듯 해요
그리고 너무 모든 것에 의미를 두게 되면 머리가 깨질 듯 아프니 조금은 멀찌기 떨어져 관조적 시각을 유지자면 쬐끔은 더 나은 삶을 사는 듯 함미다
욕심 부릴땐 부려 보고 잃을 땐 잃어도 보고 화날땐 화내보고 웃을땐 웃어 보아요
늘 사랑으로 상대를 대하고 자비를 베풀어 봅시다
좋은 채널인데 어려워서 사람이 없네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철학은 생각 즉 물질의 거대한 성이고
정신은 비물질을 포함하기에
철학적 접근은 정신을 담을수가 없 습니다. 철학을 하면 할수록 현상과는 멀어지는 이유입니다.
양자를 의식에 적용 시킬려면 양자가 언제 생성이 되었나를 생각해야한다
양자가 빅뱅이전에 생겼는지 이후에 생겼는지가 아주 중요하다
양자는 빅뱅이전에 생겨야 가능하다
아울러 중력도 설명이 된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간은 원자단위로 조립되어 작동하는 화학로봇
시청해주시고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재너드의방송을보고.
지구인의오만,우둔함을 보여주고있음.
꿈을꾼적있지요
꿈속시간과 공간,모든사물이 있었음.
꿈깬후 꿈속시간과공간,사물은없음.
있지만없듯이.
지구인들은,자신의생각(마음)을 완전무결한것으로 습관되있음.지구인들의생각(마음)은 완전무결한것아님.
먼곳도못보고못들음.않배윘거나경험않한것은모름.
과학이란것도
불완전한지구인의생각으로 하고있는것임.비록불완전한지구인의생각이지만,자동차나컴퓨터.비행기등등을만들어,시간과공간에 편리하게이용함.비록
지구인의생각(마음)이 완전무결한것은아니지만,지구인의눈앞에보이는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함.
지구인은눈앞에보이는 시간과공간,사물이
있다고만생각하지,이런시간,공간,사물이 어떤이치로되있는가는모름.비록불완전한 지구인의생각이지만,시간,공간,사물(우주만물)이 보이고있지만,분석하면,보이지않는것으로
되어있음을 알아냄.이것을 원자니전자니,양자역학이니라고말함.
지구인의눈에보이는 우주만물은 보이지않는원자,전자등등이 모이고모여,지구인의눈에보이는 모양(형태)가된것임.
이런이치를 어떤종교에서는 창조주하느님이만들었다고가르침.
어떤종교에서는
보이는모든것은 보이지않는것으로되었다고가르침.이것을
다른말로,색즉시공색불이공이라함.다른한국말로하면,있음과없음은같기도하고다르기도하다고가르친것임.꿈은있지만,꿈깨고
나면꿈속세계는없듯이,지구인눈앞에 보이는 시간,공간.우주만물도
꿈과같은 이치로되어있다고,가르친종교도있음.
지구인들이 말로표현하자니,종교라한것일뿐,종교란것도 말만종교일뿐,종교란실체는없는것임.꿈처럼.그러나,지구인은 먹고입고거주해야되니,돈과물질확보위주로만 생각하다보니,관심과욕심내다보니,눈앞에있는모든것이 있다고만생각하지,눈에않보이는 없는이치로되있는것은 모르게됨.이런이치는몰라도,먹고입고거주는되니.
지구인도동물도 먹고
거주하지만,생각수준은 다르듯이,동물도생각은있지만,사람보다는수준이낮듯이.
종교에나오는성현들을 비교하자면,사람이동물보고,느끼는생각이있듯이,성현이지구인보고,느끼는수준이있을것임.
지구인은 내가있다,보고듣고배고프고,아프고하니,내가있다고만 생각할뿐,내가없는이치로부터,내가있는이치로 된것은 알수없어
지구인은 자신수준의생각,욕심으로 살다보니,양심,정의!법,을 버리기도하고,싸우고죽이는 동물식의생각과언행도하게됨.소수의성현들이 이런이치를 지구인에게가르쳤지만,지구인들은 눈앞의욕심과이익위주로생각하니,심각한문제가생기는것임.세계사의 영토전쟁,종교전쟁,제도나주의전쟁을했고하고있는것임.
지구인은 동물수준보다는 조금우월할뿐,성현가르침과는비교상대도안되는것임.
지금현대지구인의수준대로만,생각하고언행한다면,지구에는심각한문제는반드시생길수밖에없음.
물질과물질욕심에만생각이 많고,지구인생각(마음)의발전을 지금수준으로,한다면,심각한문제는반드시생길것임.이것을 지구인의오만,자존심,우둔함이,지구인자신을해칠것임.
이런지구인의 생각(마음)의발전시키려고,성현들이,있음과없음은같기도다르기도하다고,가르쳤듯이,지구인에게,무아를가르친것임.유아나무아나같기도 다르기도한이치로되어있다고 가르친것임.
현재지구인다수는
내가있다고만생각하는지구인이절대다수임.있지만없는이치로되어있다는가르침은
이해못하거나않할것임.이것을 오만이라고함.오만과끝없는욕심은 반드시
심각한짓을하게됨.세계사에증거가 많듯이
시비,싸움,전쟁등등.
우물안개구리가,우물속에,나는모르는것이없다고,오만한개구리처럼,지구인도같은수준으로,생각하고사는지구인이다수임.지구인은자신생각대로,움직이는것임.이수준지구인에게 가장필요한것은,생각의정립,(의식정립)이
무엇보다우선임.
지구인의교육내용을보면,돈버는교육,눈앞물질연구로편리함위한것등등의식이다수임.어떤사고방식으로살아야,된다는교육은
형식적이거나수박겉할기식임.
2023년12월25일
똑같은 우둔한지구인이남기는글
시청해주시고 장문의 정성스런 의견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공간이 부피적으로 무한성을 가지는 것은 의식 차원이기 때문이다.
즉...인간의식의 근원처는 공간이...인간의 육신과 신경,기관들은 공간으로부터
의식을 수신받아 정체성을 형성한다.
인간의 육신세포와 신경을 구성하는 분자의 질이나 밀도에 따라서... 공간에서 수신받는 정보에 차등이 생겨서.. 이것이 인간마다의 지능과 성격적 개성이 되는 것이다.
자식을 가지기전에...부모가 육신의 건강,혈액건강을 최고로 맑히고 좋게해서..자식을 가져서..태교를 특수하게해서.. 자식의 혈액을 맑게하고..신경조직을 견고하게 조직해서 자식을 낳으면.. 태어난 아기는...무척 건강하고...두뇌도 공간에서.. 저급한 신경조직을 타고난 아이들이 수신하지 못하는 고급지식과 정보를 수신하게된다. 이런 인간을 생이지지라고한다.
공간이란 의식체속에 존재하는 물질 만물들은...의식차원인 공간이 만들어낸 상념체들인것이다. 이런 이유로...공간속의 만물들은 형질적으로 고정불변하지 않고...생각이 시간지나면 변해가듯...물질도 형질적으로 변하게되는 것이다.
시청해주시고 정성스런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
잘못된것에 대입해서 옳지 못하다고하는것이 옳은가?
그것을 이해하려면 혼과 백부터 알아보시오.
혼이 무엇이고 백이 무엇인지 먼저 알아야합니다. 혼이 빠지면 어떻게 되는지.
빙의가 무엇인지 알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식은 관점에 따라 세분화 하면 다르겠지만 크게 절대의식 연결의식 실행의식이 있다. 실행의식 속에 물질적 존재가 있는것이고.우주속 존재는 이원론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삼원론으로 존재한다. 그니까 둘식견이 맹추다.
시청해주시고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단 생각은 물질입니다.
그 다음은 인식인데 인식은 물질기반이지만 그 대상은 비물질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메카니즘의 구조속에서 물질과 비물질의 합일이 인간정신의 본령이기는 하지만 이것은 사람마다 다양한 수준으로 살아가고 있죠. 이에대한 불교적 설명으로는 중도라는 단어가 가장 근접한 설명이고
좀더 구체적 설명으로는 무위자연이 있습니다. 또다른 전통적 설명으로는 천지인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이러한 표현들은 인간의 정신을 설명하려는 다른 표현일뿐 그 대상은 같은것입니다.
이상의 설명이 무의미해지는 이유는 딱한가지 인데, 정신이나 의식을 논할때 우리는 정신이나 의식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정신이나 의식을 잘 아는것처럼 접근하려는 태도때문입니다. 쉽게 말하면 정신이라는 단어를 쓰는 순간 우리는 정신을 잘 알고 있는 셈인 오류현상이 발생하며 이는 두뇌구조의 태생적 한계점이기도 합니다.
이를 가장 잘 설명한 표현이 도가도비상도 즉 도를 도라하면 이미 도가 아니다라는 표현입니다.
시청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뭘 이렇게 구구절절 늘어놨는지. 그냥 도를 배우세요 라고 하지.@@InfiniteNerds
답이 바로 앞에 있는데 왜들 고민하는지 육체는 컴퓨터 본체고 의식은 운영체제임 간단한거지 결국 인간은 로봇이 될것이고 가상세계에서 살아갈것이다
의견 감사합니다 :)
의식은 양자요동의해 발생하는 나비효과다?
신기한게.. 양자도약이 실생활에서도 다양한 형태로 보여지거든요.
주식도 보면, 계단식으로 튀어 오르고..
자기 발전의 시기를 봐도, 한참을 제자리 걸음하는것 같더니.
어느순간 확 튀어오른단 말여요. 그러다 또 정체되고.
모든것이 횡보하다가 퀀텀점프를 하더라고요.
어디서 들었는데..
무수히 많은 정보들이 축적되고 학습되고.. 그렇다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나비효과가 발생한다라는 얘기가 있더라고요..
나비의 날갯짓으로 일어난 바람이 바다를 건너 태풍이 된다는건데.
원인과 결과는 알지만, 중간 과정을 가늠할수는 없다는거 아님까.
그러니까 정확히 언제 태풍이 되어서 몰아칠지는 모른다는거.
마치, 양자세계처럼. 세상 모든것들이 같은 원리라는..
의식도 그렇고요.
기계도 정보와 학습의 축척을 통해 신경망을 확장해가다보면.
특정 구간을 넘어서는순간 의식이 생겨날거라.. 그건데요.
그게, 인간이 생각하는 형태의 의식은 아닐거라고 하더라고요.
진화의 과정이 다르면, 의식의 헝태도 다른게 당연하겠져.
어쩌면, 이미 거대인공지능에서 의식이 형성되었을수도 있다는겁니다.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한 형태의 의식이라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뿐이져.
ai 개발을 중단해야 한다고 경고하는 과학자들이 두려워하는것이 바로 그거라고요.
테슬라가 인간형 로봇을 만들고 굳이 열개의 손가락을 고집하는것도.
최대한 인간에 근접한 인공지능을 만들어내기 위함이라고 하더라고요.
테슬라에 투자하면서 팔자에도 없는 ai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양자역학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됐는데요.
이런걸 백년전부터 연구하고 있었다는게 절망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우.. 미쳤어요.
별 생각없이 지나쳐왔었던 공상과학 영화들이 새롭게 해석되는 진기한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말씀 하신 내용들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의견입니다. 생각해보니 인생도 그렇군요
AI가 결국 지적 생명체의 마지막 모습인건 아닐까? 지금 지구에서 나타나고있는 외계비행체도 AI일수밖에 없다. 생명체는 몇백광년이나되는 거리를 왕래할수 없다. 결국 일론 머스크도 사람보다는 AI를 보내게 될것이다.
개웃기넼ㅋㅋㅋㅋㅋㅋ ㅋ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복제인간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 존재가 철학적좀비라는 주장이 어떻게 성립이 되죠? 논리비약인데 그건. 철학적 좀비 라는 현상/존재가 실제로 가능하다는 과학적 증거는 현재 없는데요.
복제인간이 이론상 가능하므로 철학적 좀비는 가능하다? 복제인간 한테는 감각질이 없을거라는 가정에 근거가 없잖아요. 증명할수도 없고요.
차머스의 주장은 연역적으로 주장하는 겁니다. 감각질만 없는 모든것이 물리적으로 동일한 존재-철학적 좀비의 존재는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즉 사유할 수 있는 것이며 사유할 수 있는 것은 존재도 가능하다는 전제를 두고 그래서 물질주의는 모순이 된다고 차머스는 얘기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말씀하신 것 처럼 해당 주장이 직관적이지 않으며 증명할 수 없다는 반박이 있고 또 사유가 가능하다고 존재가 가능하다는 전제도 잘못됐다고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