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 교체 방법 (실무 위주) 🎶 feat. 크나우프 시트락 집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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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7

  • @컴보이
    @컴보이  Год назад +2

    여긴 중학교인데요
    이번 여름에 비가 많이 와서
    옥상 누수가 있어서 천장이 많이 젖었습니다
    옥상 누수를 해결하는 게 먼저겠지만
    예산 문제로 텍스 부분만 해결하고
    공사를 마치는 걸로 예정돼 있습니다
    텍스공사 같은 게 오면 이런 거 알아두시면 좋아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고요
    텍스는 300x600x9.5t입니다
    짧은 변이 300mm, 긴 변이 600mm입니다
    9.5는 두께입니다
    t는 thickness(두께)의 약자입니다
    건축에서는 mm를 많이 쓰는데요
    9.5t라면 두께가 9.5mm입니다
    텍스는 패턴이 있어요
    회사마다 패턴이 다른데요
    패턴을 정확히 사진을 받든지
    아니면 현장 답사를 통해서
    패턴을 유심히 잘 보셔야 합니다
    가까이 해서 찍는 게 좋겠죠
    우리나라 텍스 생산하는 업체를 찾아봤더니
    kcc, 벽산, 크나우프 등이 있습니다.
    크나우프는 사명이 변경되었는데요
    이전에는 'USG보랄'이었는데 크나우프로 변경되었죠
    제가 시공한 텍스는 크나우프 제품입니다
    2019년 6월부로 패턴이 바뀌었습니다
    현재는 2016년에 시공된 텍스인데요
    제가 납품한 텍스와 패턴이 좀 다릅니다
    같은 회사 제품이고, 이게 최선이네요
    하나는 구형이고 하나는 신형이겠죠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그렇게 패턴 차이가 그렇게 심하게 나진 않습니다
    담당자 분이랑 협의를 해서
    이렇게 시공할 건데
    괜찮은 건지 여쭤봐야 합니다
    시공을 하게 되는데요
    엠바 부분에 직결 피스로 시공할 수도 있는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텍스는 전용 피스가 있습니다
    조금 얇아요
    3mm*21인가 됩니다
    일반 피스가 4mm 정도 되니까 조금 얇습니다
    시공합니다
    전자동으로 하고 싶으시면
    '매거진'이라는 충전 장비가 있어요
    좀 비싸요
    저는 소규모이고, 전문 업자가 아니기 때문에
    임팩트 드릴로 작업을 했습니다
    드릴 비트 끝에 보시면 '스토퍼'를 장착했어요
    피스가 텍스를 완전히 뚫고 들어가지 않게
    스토퍼를 장착하면 매우 좋아요
    스토퍼를 장착하지 않고, 그냥 피스를 박게 되면
    피스가 텍스를 관통하면서 하자가 나게 됩니다
    구멍이 났기 때문에 텍스를 버릴 수도 있어요
    그래서 스토퍼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저는 일본의 ANEX와 우리나라의 이젠 스토퍼
    2개를 갖고 있습니다
    국산 이젠 스토퍼 괜찮은 것 같습니다
    텍스는 차분히 떼시면 됩니다
    눈 조심하시고요
    떼실 때 피스를 풀게 되는데요
    눈에 석고 가루가 들어가서 병원 신세를
    질 수 있어요
    보안경을 반드시 착용하고 작업하세요
    눈만 가릴 수도 있는데요
    전체적으로 안면을 가리는 게 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보안면이 없을 경우
    바로 밑에서 피스를 풀게 되면
    먼 곳에서 팔을 살짝 펴서
    풀면 좋습니다
    피스를 조일 때도 같습니다
    작업은 보통 혼자 하시잖아요?
    왼쪽에 새 텍스 피스 못주머니가 있고요
    오른쪽에는 드릴이 있습니다
    떼어낸 피스를 담아야 하는데
    이게 혼자 작업할 때 좀 불편합니다
    저는 바닥에 대형 양동이 놓고
    거기에 던지고 있는데요
    못쓰는 이불을
    넓게 편 후 거기에 던지면
    작업이 편할 것 같습니다
    텍스도 하나 뜯고
    사다리 내려가서 바닥에 놓고 할 수 있는데
    이불 같은 걸 깔아놓고
    텍스를 살살 던지는 것도
    더 작업이 편리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천장 위에 올려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매거진으로
    바로 박히는
    자동화된 형태가 있고요
    저는 임팩트 드릴로 하고 있습니다
    공구 벨트 멜빵 양쪽에 자석을 달았습니다
    자석을 달아서
    거기에 피스를 조금씩 붙인 다음에
    왼손을로 조금씩 떼서 드릴에 붙여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상이 12분짜리인데요 말도 버벅이고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은 사다리 위에 놓고
    저렇게 임시로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책상 같은 거 다이라고 하죠
    그러면 좋은데요
    테이블 세팅하는데
    들고 왔다 갔다 하는 게
    정말 좀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텍스 공사를 배운 건 아닌데요
    텍스는 보통 6개 피스로 고정하거든요
    가운데 2개를 먼저 박으면 양손이 자유롭거든요
    작업 전에 텍스 가운데 피스 2개를 임시로 박습니다
    사다리에 올라타서
    피스 2개를 얼른 박습니다
    그러시면 영상처럼 양손이 자유롭죠
    텍스를 뜯고, 새 텍스 넣으면 딱 맞을 것 같잖아요?
    그런데, 막상 해보시면
    1mm 전후로 오차가 발생합니다
    왜 이런 오차가 발생하나 했더니
    아무래도 전체적인 천장 하중이 있어서
    텍스를 뺄 때
    공간이 좁혀지면서
    좁아지는 현상이 있는 것 같습니다
    미세한 오차를 무시하고
    그냥 주먹으로 때린다든지
    강제로 밀어넣으면 모서리 부분이 파손될 수 있습니다
    오차를 무시하지 말고, 칼로 수정해야 합니다
    칼로 잘라내려니까
    작은 부분을 칼로 잘라내려면 되게 힘들어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게
    칼날로 옆구리를 긁어냅니다
    빗질하듯이 긁어냅니다
    빗자루질 하듯이
    쭉 긁어내면
    조금씩 조금씩 아주
    미세하게 텍스를 갈아낼 수 있습니다
    안 되시면 더 갈고
    갈고 갈고 하시면 저기에 딱 맞게 할 수 있겠습니다
    텍스의 패턴이 있는 면이
    망가질 수 있기 때문에
    예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잘 갈아내셔야 합니다
    바닥에서 피스 2개를 임시로 박고
    저렇게 왼손으로 잠시 바친 다음에
    피스 2개를 재빠르게 박습니다
    그러면 양손이 자유로워지죠
    그러면 피스 4개를 더 박으시면 됩니다
    손목이나 손목의 좌석을 단다든지
    손목에 자석을 붙이든지
    멜빵에 자석을 붙이시면
    되게 편하게 작업하실 수 있겠습니다
    자석은
    1천원 전후의 링형 자석이 있어요
    그 중에 '네오디윰' 자석이라고
    우리 일반인이 쓸 수 있는
    자석 중에는 강력하다고 합니다
    하나만 붙여도 되고요
    여러 개 연결해서 쓰실 수도 있는데
    자력이 개수가 많아지면 강해질까
    이걸 검색을 해봤는데
    자석을 여러 개 병합해서
    쓰시면 자력은 강해진다고 합니다
    저는 멜빵 좌우에 3개씩 붙여서 잘 사용 중입니다
    드릴을 거는 홀더를 '홀스터'라고 하는데요
    '드릴집'이라고도 합니다
    드릴집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이게 낙하 위험이 되게 많더라고요
    너무 오래된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도끼다시라고 해가지고 돌로 되어 있었는데요
    요즘은 마루로 되어 있습니다
    드릴 낙하를 조심해야 합니다
    드릴집은 개인적으로 그렇게 좋아하진 않습니다
    큰 못주머니를 드릴집으로 사용 중입니다
    18v(20v) 드릴을 좋아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18v 드릴이 되게 크고
    다루기가 되게 힘든데요
    10.8v 드릴 정도면 텍스 박는데
    큰 무리는 없습니다
    요즘은 10.8v가 12v로 시판되고 있습니다
    12v 드릴이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스토퍼를 사용하시면 일정 깊이에서 자동으로 멈추기 때문에
    작업하시는 데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니까
    스토퍼를 꼭 준비하세요
    작업이 거의 끝나갑니다
    교실이 여러 개 였어요
    영상 하나 이렇게 촬영했는데
    업무하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천장을 통째로 텍스 시공하라면 그 정도 실력은 안 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dkclatkfkd34
    @dkclatkfkd3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천장 텍스 교체 방법 동영상으로 너무 좋은 교본 같습니다. 저도 상가 천장 텍스 셀프로 한두개 교체하고 싶어서 유툽 검색하게 되서 알게 됐습니다. 정말 꼼꼼하게 알려주시는 것 같아 잘 모르는 일반인이 봐도 이해가 쉬운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맥가이버님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 텍스 시공할때 피스가 텍스를 뚫고 철판까지 뚫고 안착이 되어야 제대로 고정이 되는게 아닌가요?
    사용하시는 드릴은 어떤 드릴인지 궁금합니다

    • @컴보이
      @컴보이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피스가 텍스를 뚫고, 프레임에 직결되는 게 맞습니다.
      텍스 전용 텍스 피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일반 드릴도 되고, 임팩트 드릴도 됩니다.
      피스 헤드가 텍스를 관통하지 않고, 딱 면에서 멈추도록 시공해 주세요.
      스토퍼 추천합니다.

  • @포피-o2j
    @포피-o2j 9 месяцев назад

    텍스 교체하는데 꿀팁이 많네요. (스토퍼 사용, 링형 자석에 피스 부착, 밑에서 피스 두개 미리 박고 설치 등등) 조만간 제 사무실 텍스 교체 예정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컴보이
      @컴보이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말씀하신 것 모두 좋습니다.
      석고가 눈에 들어갈 수 있으니 보호면 쓰시면 좋습니다. 🌈

  • @놀러온창식이
    @놀러온창식이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등자리 보면 두장씩 위에 보통 있어요
    인건비 나가는건 똑같은데 전문가한테 맡기는게 낫지요

    • @컴보이
      @컴보이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런 류의 작업은 소규모는 직접도 괜찮고, 대규모는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