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프피들이 대부분 심리학 같은것도 좋아하고 사람들이랑 많이 어울려서 그런지 의외로 눈치가 굉장히 빠른데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타입이라 상대를 정말 좋아하면 아는것도 일부러 모른척 한번 더 들어주고,게임 같은거 할때도 승부욕 강한상대면 일부러 져 줄때도 있더라. 그 밖에도 눈치못채게 은근 배려를 많이해줌.. 그땐 몰랐는데 옆에 없으니 알겠음 님들 근처에 만약 엔프피친구 있고 마냥 헤실헤실 웃고 나한테 호감표현한다해도 그 친구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지마세요.. 외향적이여서 타인에게는 눈치가 빠르지만 정작 본인은 본인상태를 모르는경우가 많아요. 엔프피들. 가끔은 똑같이 호감표현정돈 해주세요 그 정도에도 활력을 얻어요.
Intj 는 평소엔 자상하지 않고 무뚝쭉 해보여도 지인이 억울한 일당하면 그때부터 폭발해서 자료조사하고 법공부해서 소장을 써주거나 법원까지 같이가서 같이 물고 뜯어주는게 매력임. 정의롭지 않은 일 그것도 지인이 당했을땐 모든걸 걸고 싸워줌. 인티제가 내편일땐 길들인 호랑이가 늘 내집을 지켜준다고 생각하면 됨
지나가는 인티제 남자입니다 엔프피 솔직히 처음에는 너무 들이대서 무서울 정도로 귀찮습니다만... 막상 너무 쳐내서 엔프피가 히죽 기 죽어 있으면 은근 짜증나게 신경쓰여서 한번 다가가봤는데 그게 또 트리거가 되어서 더 열성적으로 치대는 엔프피를 보면... 내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구나 뒤늦게 깨달으며 후회 + 테이밍이 되어버렸습니다... 허허...
intj로서 엔프피는 정말 신기한 존재입니다.. 보통 누군가와 대화를 하게 되면 보통 대부분의 유형들은.. 인티제의 반응이 심심하다고 느껴지는건지 ..노력하지 않는 한 좀 대화가 뚝뚝 끊어지는 것처럼 느껴져서.. 그러지 않기 위해 대화를 하면서도 아 이다음에는 이 대화 소재를 이런 식으로 내밀어봐야겠군 하면서 대화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화를 나누기가 약간 불편하기도 하고 어색하게 느껴지는데 엔프피들이랑은 정말.. 잘 맞더라구요... 대화소재를 생각하지 않아도 대화가 물 흐르듯 이어지는 느낌이 너무 좋고 엔프피의 밝은? 따뜻한 품성(이라고 해야할지 특징 이라고 해야할지 ) 이 저를 따수운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 함께 어울리는 걸 좋아하게 만들어버립니다.. 더 놀라운건 이게 정말 순식간에 벌어지는 일이라는 점... 어버버 하고있다보면 어느새 엔프피가 나름 귀여워보이는 상황에 이릅니다..
지나가는 인티제 입니다.. 성장과정에 저는 스스로를 좀 이상하게 여겼지요.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워 해서 나를 사교성이 떨어지는 문제아로 여겼던 것, 간혹 심오한 이야기를 할 상대가 없어서 또래들이 좀 시시하기도 했고,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모든 일을 어느정도는 대충 잘 한다는 느낌이 있어서 자만이 쩔기도 했고요. 아 그리고 진짜 하나 꽂히면 해소될 때까지 몰입하는거.. 돈이 되든 안 되든 호기심이 생겨서 해봐야겠다는 것이 있으면 그 세계의 모든 구조와 체계를 이해할 때까지 파고들어요. 맛집에 꽂히면 물릴때까지 계속 그거만 먹기도... 오죽하면 맛집 사장이 저한테 다른 식사를 좀 하시라고 권유한 적이 있을 정도...ㅋ 그 이후 맛집에 대한 덕질은 내려놨네요ㅎㅎ 암튼 저 자신에게 좀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어릴때 내가 인티제인걸 알았다면 나를 더 사랑해주었을텐데 좀 아쉬운 마음이 있어요.
와 INTJ인데 ENFP 친구가 있거든요 근데 진짜 친해진 계기는 잘 생각안나는데, 제가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일이 잘 안풀려서 예민해질때면 친구의 긍정파워랑 해맑음때문에 오히려 웃음이 터져요 ㅋㅋ 그러면 안 좋았던 일도 좋았던 기억으로 날조됩니닼ㅋ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친구 똑똑해서 대화가 잘통해서 너무 좋아요... 다른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나의 깊은 덕력을 이해해주는 넓은 포용심과 지식.. 최고입니다..
INTJ 인데 귀여운 거에 환장합니다. 귀여운 아기나 강아지, 인형 보면 어쩔 줄 몰라할 정도인데, 겉으로 티를 안 냅니다. 귀여운 이모티콘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정작 실제 제 이미지나 말투랑은 전혀 안 어울린다고 친구들이 하도 뭐라 해서 왕창 사놓고 사용은 거의 못하고 있네요. 그리고 영상에서 언급한 '자존감'에 대한 규정이 꽤나 그럴듯하고 괜찮군요 ㅎㅎ
지나가던 인티제 여자입니다. 영상에 댓글 쓰는 건 처음이에요ㅎㅎ 먼저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년 전까지는 나름 자존감 높게 살았던 것 같은데 한 2년 사이에 넌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 무슨 낙으로 사냐, 노잼이다 소리를 몇 번 듣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어떻게 해도 다른 사람이 저를 좋아하긴 힘들꺼라는 생각도 들더군요..ㅠㅠ 그런데 토닥쓰님 영상 보고 이런 나를 재미있어 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희망이 생겼어요! 진짜 나를 보여준 친구가 지금까지는 거의 없었는데..언젠가 토닥쓰님이랑 주변 인티제 친구분들과 같은 좋은 짝꿍을 사귀고 싶네요! 인티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위로받고 갑니다^^
엔프피 남편과 같이 사는 40대 인티제 아줌마입니다 ^^ 톡톡 쏘는 팩폭으로 다들 저를 무서워하는데, 이 남자는 전혀 무서워하지도 않고 귀여워하네요 심지어 똑똑하고 사려깊다고 좋아해줘요 ㅎㅎ 님도 골든리트리버같은 엔프피 남자가 생길 거에요 다만 어떤 유형의 사람이건 인성은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거~~
인티제들이 성격이 일반적이지 않아서 사회생활할때 그런 얘기 듣긴하는데. .시간 지나면 개썅마이웨이 장착 됩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니가 뭐라하던말던 나는 난데? 어쩌라고 ㅋ ㅋ ㅋ 니 의견 전혀 알고싶지않아요 가 됩니다 ㅋ ㅋ 인터제성향 알아봐주고 좋다해주는 사람 나타나요. 저도 인티제고 여동생도 인티제인데 둘다 연애도 잘하고있고 극소수지만 지인들도 있어요(이것도 버거움 ㅋ ㅋ)
제가 한 인티제 친구한테 감동 받았던 적이 여러번 있는데요. 지나가는 다양한 말들중 하나로 긱사 침대가 불편하다는 불평을 했는데, 생일 선물에 탑메트리스를 선물해줬어요❤🙊🙉 지나가는 말도 기억해주는 저 센스란.. 이케아까지 자전거 타고사서 사왔다합니다. 또, 다양한 지나가는 말로 당시 애인과 대화가 안되는 이런 고민이 있었다~ 했는데 다음날에 갑자기 책을 주더니 제5장을 참고하라고 하는거예요. ㅋㅋㅋ 너의 고민에 좋은 해결책이 될것 같은 내용이있어서 읽고 주라고... 그땐 정말 ㅋㅋㅋ 연애를 글로 배우는 사람이 정말 있구나 하고 ㅋㅋㅋ 긍정적으로 놀라워서 웃기 바빴는데 저 진짜 감동받았어요.. 내가 하는 한마디 한마디를 생각하다가 해결책을 고민해서 줬다는 얘기잖아요🥰❤ 인티제 친구들은 정말 고양이같아요. 옆에서 질척거리구싶어❤❤
지나가는 인티제로써… ENFP의 입에서 INTJ의 분석을 할 정도로 옆에 인티제가 많으신분은 진짜 찐으로 좋으신분입니다. 인티제는 상대방이 나를 좋아해도 내 선에 맞지않으면 절대 친해지려하지않아요. 그리고 사람을 볼때 본성을 보려고하죠. 이사람이 과연 진실되고 옳으며 착한사람인지 ㅋㅋㅋ 가면을 쓴건지 그냥 사회적으로만 잘해주는건지 전부 분석하고 있을겁니다 ㅋㅋㅋ 이상하게 내 주변에 인티제가 많다? 싶은분들은 모두 진실된분들이실거에요😊
진짜 유튜브에서 댓글 단적 거의 없는데 여기에는 꼭 댓글 달고 싶네요 intj남자입니다 enfp가 다가올때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나중에는 신기하더라구요 어느새 옆에 있는게 자연스러워지는게 신기해요 누군가가 내 옆에 이렇게 자연스럽게 올 수 있고 또 그걸 내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니 1편부터 봤는데 저에 대해서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는지 진짜 공감하면서 봤어요
1편에서 댓글 쓰고 가던 길 가려다 2편이 있기에 마저 보고 가는 엔프피입니다. 부연을 하자면, 인티제의 높고 단단한 벽이 엔프피에게 놀이동산으로 보이는 이유는 철옹성 가장 깊은 곳에 사실은 울기 직전인 한 똑부러진 아이가 홀로 있다는 것을 엔프피가 알기 때문입니다. 엔프피는 그 벽을 우당탕 허물고 달려가서 눈물 닦아주고 따뜻하게 품에 안은 채 자신의 멋진 이야기를 쏟아내고 싶어지죠. 인티제분들이 제 이야기는 틀렸다고 말씀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인 경험뿐이고, 일반화해서도 안되니까요. 그러나 말 못할 하소연이 엔프피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터져 나왔다면 그 순간 인티제 당신의 벽은 모조리 허물어진 것이라 장담할 수 있습니다. 입 다물고 가던 길 마저 가겠습니다.
지나가던 남자 INTJ 인간입니다. 어... 음...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보통은 다들 성격 파탄자처럼 보는데 ㅜㅜ. 영상 속 내용들은 반론할 게 없으니 넘어가고... 그 외에 참고로 인티제는, 안그럴 것 같지만 냥이나 멍뭉이 같은 동물들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아낍니다. 아기들도 아끼고요. 다만 잘 놀아줄 자신이 없으니 길냥이 만나면 잠깐 캔따개가 되거나, 오해받을 걱정 없는 부모님과 함께 있는 아이들에게 사탕하나 쥐어주는 정도로만 친근감을 표시하죠. 덧붙여서 혹시 인티제인 친구가 비오는 날 불쑥 찾아와서, 이거 먹어, 하면서 떡볶이나 만두, 순대같은 걸 건네면 못이긴 척 받아주시길. 맛은 99퍼 보장합니다. 아마 그 친구는 그거 주기 위해서, 한참 전에 당신 식성부터 다 체크하고 그 식성에 맞춰서 맛집 검색해서, 본인이 직접 시식해보고 사온 것일 테니까요. 그리고 그거, 인티제 식 표현으로 당신이 엄청 좋다는 의미입니다. 관심없으면 그런 짓, 돈 주고 시켜도 절대 안하는게 인티제들 이거든요 ...ㅋ
이거 진짜 INTJ로써 격공합니다.. 일단 뭘 준다는거 자체가 이미 분석이 모두 끝난, 가장 실패율이 낮은 맛집 음식을 택했을테니까요ㅋㅋㅋ 심지어 이게 '너 내가 찐으로 좋아해'하는 표현인데.. 요기서 키 포인트는 못이긴척 받아주셔야해요 마음 들켰다 싶음 앞에서 절대부정, 절대정색할거니까요
지나가던 intj 인데 1,2편 모두 통상적으로 우리에 대해 하지 않는 말이 꽤나 있음에도 상당히 정확해서 놀랍고요... 항목 별 세부 내용을 보니 주변 인티제가 토닥님을 건강하고 자존감 좋고 겉으로 보이는 것 이상의 깊이가 있다는 걸 알아채서 곁을 많이 내주는 것 아닐까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딱히 엔프피에 편견이 있던 것은 아니지만 이런 엔프피라면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심연을 울리는 깊이가 있는 사람같아서 궁금하네요
ENFP들이 헬렐레 웃고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뭐라고 표현해야하나... 사람을 통으로 느낀다고 해야하나? 너무 느껴져서 사람 많은 곳에 있으면 힘들때가 있지만...ㅎㅎ 여튼...사람에게 관심많고 심리 요딴거 엄청 관심많아서 MBTI 유형들 엄청 공부하다가 지금 사주에 빠져있는데 내 사주 이야기에 관심있는듯 없는듯 들어주던 INTJ가 어느날은 톡으로 자기 직장 상사 생일을 조용히 보내옴😂😂😂 내 사주놀이에 빠져들기 시작함! 귀엽다 ㅋㅋㅋ
저는 e와i의 딱 중간인 nfp입니다. 제 초딩 아이가 인티제입니다. 일단 영상2개 전부 봤고요 진짜 날카로우시네요. 이런건 진짜 엄마정도 되야 알수있는건데~~ 보시는 시각이 날카로우셔서 깜놀입니다. 교우관계 좁고 대학영재교육윈 다니는 과학적 사고를 하는 아이인데 츤데레 맞아요. 그러나 친구들 선생님 모두 차갑고 냉정하게 봐서 속상하지만 엔프피 친구들이 생기길 바라는데 아직 저희아이는 엔프피 친구 경험은 없고 저를 보며 분석하고 있네요. 늘 분석당하지만(?) 저를 재미있어하고 저도 제아이가 너무 재미있어요. 저희 아이 진짜 절친이 어려움당하면 갖고있는 논리분석말빨로 도와주지만 거의 평소에는 표현력이 약해서 인티제에 대한 오해가 한국에 넘 많아요. 부정적인 말투때문에 오해당하지만 친해지면 진국. 거짓말 기만 뒷담화 이런거 싫어해서 여자애들 가쉽들 취급안합니다. 그런점이 저는 멋지게 보여요. 엄마눈에 하트 뽕뿅♡ 매일 만사가 노는 듯(?)이 보이는 엄마와 그런것에 자기를 끌어들인다고 툴툴대는 아이관계이지만 은근 독점적인 자기자리를 요구하면서 자신에게 충실하기를 요구하는 아이입니다. 그러나 무리한거 요구하는 스타일은 아니예요. 상대방에 객관적인 입장을 아이답지않게 너무 잘 이해합니다. 너무 자기 이익보다는 객관적 입장으로 친구들을 생각해줘서 마음이 짠해요. 인티제의 배려는 받아본 사람만 알아요. 배려해주고 그걸 유세떨지 않아서 받는 쪽이 모를 수 있어요. ㅠㅠ
INTJ인대 진짜 내바운더리 안에들어온 사람 내가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사람이 억울한 무언가를 당해 상처받으면, 진짜 조용히, 침작하게 그 사람에대한 논리적인 복수 계획을 시작합니다. 웃긴건 오히려 INTJ 본인이 그런 억울한 상황에당하면 그 순간만큼은 복수계획을 할라다가 실행에 옮길만큼 동기부여가 확 오지않아서 상상만하고 끝남ㅋ
ㅋㅋㅋㅋㅋㅋ 토닥님 ENFP 셨구나 INTJ와 INFJ를 왔다갔다하는 1인 너무 공감하고 가요 ㅎㅎ 원래 INTJ인데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을하면서 F의 면모를 학습(?)하게된 것 같아요. 일반적인 성격설명이 아닌 ENFP의 시선에서 본 성격 유형들이라 흥미롭고 또 토닥님이 얼마나 섬세하게 주변을 관찰하는지도 느껴져서 좋네요 ㅎㅎ
INTJ에게 가장 큰 적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INTJ의 서툴거나 차가워보이는 겉모습을 보면 이런 자존감 낮은 사람들은 바로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하기 시작하죠. 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라고 말했는데 ... 왜 INTJ, entp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인지 아닌지 따지는 말도 안되는 댓글들이 도배가 되는건지. 쫌!
ㅇㅈ.. 자기 말에 리액션도 별로 없으니까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했었는지, 나중엔 별 것도 아닌걸로 존나 시끄럽게 땍땍거리더라.. 근데 걍 같잖아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니까 그것도 더 화나는지 존나 더 개땍땍거림ㅋㅋ 듣기싫어서 그냥 무시하고 피하니까 욕지거리까지하더라ㅋㅋㅋ 한년은 istp였고 한년은 entp였음
@@아무개-j5j 사람마다 자존감 높은걸 다르게 판단하는 듯. 나 같은 경우는, 누가 시비걸어도 상대방을 비웃으며 무시하고 피할 수 있는게 자존감 높다고 보고,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시끄럽게 땍땍거리면서 남한테 맞대응하는 모습이 자존감 높고 당당한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애들도 꽤 있는 듯ㅎㅎㅎㅎ 근데 그런 애들이 자라온 얘기들을 들어보면, 가정형편이 어렵다거나 사랑을 많이 못받고 컸다던가, 부모가 막장이었음ㅎㅎ 자존감이 낮으니까 별 것도 아닌걸로 남한테 그렇게 발끈하고 급발진하며 사는 것임. 엔팁 중에 이런 애들이 제일 많았는데, 요즘 어린 애들은 저런 분조장같은 모습이 자존감 높아보이는 행동인줄 착각하는 애들도 많은 것 같음.
우연찮게 들어온 INTJ 입니다. 저희의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티제를 이해하려면 세상이라는 아포칼립스를 살아가는 생존자들이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모든 것을 경계하고 사소한 것에도 예민하며 모든 상황을 분석하고 준비하는 서바이벌 특화 성격입니다. 그 와중에 신뢰할 수 있는 동료를 찾아 헤메는 나는 전설이다 속 윌 스미스 같은 외로운 인간들입니다. 인티제에게 다가갔을 때 경계심 없는 눈빛과 옅은 미소로 맞아준다면 당신은 그에게 이상의 사람으로 분류된 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최근에 관ㄱ심생긴사람 인티제라 찾아보는데 왜케웃기지 첨에는 무서웠는데 알고보면 진짜 놀리고 싶고 막 화내고 틱틱댈때도 우쭈주주 그래쩌여? 하면서 맞추고 있음.. 나한테 조용히좀 있으라그래서 쭈글거렸는데 걍 계속함ㅋㅋ 그리고 틱틱대면서 은근 챙겨주고 자상한 면모도 있음.. 고양이라고 생각하니까 되게 웃기다... 내가 없으면 심심하고 생각났으면 좋겠음! 나 계속 찾아주면 좋겠음! ㅋㅋㅋㅋ
INTJ 는 걍 츤츤 고양이라고 보면 됨 친해지기에는 ENFP처럼 다가오되 너무 부담 스럽게만 아니라면 좋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진도의 10분의 1로 줄여서 다가와야지 너무 직진하면 부담스러워서 가까이하면 피곤일 자주 있겠다 싶으면 멀리함. 친해지는게 오래 걸리지만 연구 대상이 되는 순간 질문이 많아지면서 관심이 생기면 잘 챙겨주며 진심을 다함 틱틱거리고 감정적 공감을 못해 줄때가 많아도 내 사람이다 싶으면 잘 챙기고 누가 건들면 말로 후두려 팸 때리면 돈나가고 피곤함...아무튼 항상 틱틱거리고 까다롭게 구는데 자존감 높고 반응해주는 ENFP를 보면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좋음 귀엽기까지 하면 더 좋고 INTJ들은 사람보다 동물을 더 좋아해서 동물이랑 겹쳐 보이는 사람을 좋아함 . 아 이건 내 개인적인 취향? 아무튼 조심스러운 고양이라 생각하고 친해지도록 하면됨. 그렇게 까지해서 친해지고 싶지 않다 하면 안해도 됨 INTJ는 먼저 다가가는일이 극히 드물어서 애초에 관심없어서 타격없음 오면오고 가면가라. 뭐..그런?
INTJ 인데 공감 많이 되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철옹성으로 보고 접근을 못하는 반면에 넘어와 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사람이 싫다라기 보다는 관심없거나 쓸데없는거에 오랫동안 호응을 해줘야 하거나 이상한 경직된 규칙 가식적인 대화 등이 피곤해서 거리를 두는 거지 진심인 사람들 어느정도 나의 본질을 알아차려주는 사람이면 편한것 같습니다. 츤데레인게 맞는게 말을 더 적극적으로 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머리에 계속 남는 경우도 있고 허당인 것도 어디에 몰두해서 엄청난걸 만들기도 하지만 어떤 부분은 어처구니 없는 부분도 있고 그런 부분 쿡쿡 찔러주면 허당되는거죠 ㅋㅋ 감수성도 높은 것 맞는것 같아요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너무 많이 눈물이 나와서 챙피한 경우도 많고 거슬리는 장면 없이 공감이 잘 되고 짜임새가 높으면 그런 것 같습니다. 혼자 있는 것 좋아하고 자연경관 보면 편안해지고 멍때리기 좋아하고 잘 외롭지도 않은데 전혀 외롭지 않은건 아니라서 넘어와 주는 순수한 자신감 있는 사람들이 신기하게 보이죠. 다른 사람을 챙겨주거나 위로해 주고 도움이 되고 싶지만 그런 감정이 정말 있을때만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더라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기다려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발생 했을 때 내가 실제로 도움이 되었다면 뿌듯함도 느끼기도 합니다.
INTJ가 마치 AI처럼 묘사하는 유튜브들을 보면, '저 건 아닌데' 하며 절레절레한 경우 많았거든요? 근데 INTJ도 어쩔수 없는 불완전한 사람이라 인간적인 이런저런 면들이 있다는 걸 잘 알아주셔서 속이 시원하고 너무 좋네요... 물론 뭐 내향/직관/이성/계획적인 부분을 더 선호하긴 하지만, 결국엔 그 반대의 면들도 가지고있을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렇다보니 당연히 감정적인 면도 있고, 무계획적으로 하는 면들도 있지요 !
멍청한 것들이 똑똑한척하면서 선 넘죠. 그래야 인티제가 그나마 눈 한 번 쳐다보니까요. 그들도 자신이 똑똑한 인티제가 볼품없는 자신한테 눈길을 주지 않는다는걸 알고 남들과는 다른 대접을 받기엔 자신이 너무 통멍청이라 할 수 있는거라곤 선 넘는거. ㅋ그때 인티제가 제대로 후드려 패주면 병신같은게 허리도 못 필거면서 멍청한거 티내고 싶어서 안달난 개같음ㅋㅋㅋ
지나가던 인티제 nn번째... 격하게 공감가네요. MBTI건 뭐건 성격유형 같은건 사람이 담긴 그릇의 모양 같아요. 내가 보는 엔프피는 정말 투명하고 맑아보이는데, 물론 제 나름의 각도에서 볼때이고, 그 안에 뭐가 담겨 있는지는 잘 기울여봐야 알겠죠 ㅋㅋ 이 영상 보고 정말 이해받는거 같아서 감동 줄줄.. 엔프피 넘 사랑하는데 주위에는 없다는 사실이 ㅠㅠ
MBTI가 유행하게 되어 제가 인티제란 걸 알게된 1인입니다. 3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인데 제가 왜 그토록 남들보다 외로움을 덜 타는지, 대인관계와 연애보다 자기계발에 더 관심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제야 어느정도 알겠네요 ㅋㅋ 그리고 세상에 저 외에도 인티제가 많다는 사실과 인티제도 그의 성향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라워요 ㅋㅋㅋ 저는 지금껏 제가 별종인줄 알았다는.. 회사에서도 권위따위나 타인의 생각, 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저의 소신대로 마이웨이 하는 것도 딱 저네요 :)
@@서울살이-r7m 맨날 나보고 특이하대. 진짜 왜 이렇게 외로움을 안타는지 내 스스로가 궁금했음. 친구들은 인티제가 아니니깐. 진짜 세상에 잘못 태어난 줄ㅋㅋㅋ 인간들 왜 저렇게 살지 난 이러고 있는데 맨날 나보고 특이하대서 세상에 잘못태어났나 생각했는데 인티제를 발견하고 너무 행복했습니다ㅋㅋ
지나가던 인티제입니다. 저희 반에도 엔프피 친구가 있는데 항상 저한테 말걸어주고 웃어주고 정말 귀엽고 깜찍해요. 그 친구랑 대화하다 보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집니다. 애들은 친구가 저에게 말거는 걸 보고 00이 부담스러워보이는데;;; 라고 하지만, 저는 부담스럽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그친구의 폭풍같은 질문에 제가 당황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머리속에선 너무 좋아서 논리회로가 꼬인 상태랍니다. 적극적으로 다가오는데 부담스럽게 다가오지는 않는 엔프피 친구랑 더 친해지고 싶어요 ^0^
"욕인가...?" ㅋㅋㅋㅋㅋㅋㅋ 허어엉...ㅠㅠㅠ 마지막 멘트, 1편에서도 설렜는데 2편은 ㅠㅠㅠㅠ 설렘+뭉클합니다. 지나간다는 인티제분들 ㅋㅋㅋㅋ 이쯤하면 지나가는 게 아니라 사실 표 예매하고 지정좌석에 미리 앉아서 보고계시고 후에 감상문까지 적어서 나가신 게 아니신짘ㅋㅋㅋㅋ 지나가시던 게 아니실지도 몰라...
인티제 입장에서 잘 보았습니다.너무 맞는거 같아서 깜짝 놀랐네요.사실 인티제 분들이 인색하다는 느낌이 스스로 들때가 있는데. 엔프피 분들이 적절 하게 긴장과 농담으로 잘 풀어주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티제 입장에서 볼때 엔프피 분들은. 활발하며,애교,장난을 잘 치지면,지켜야 되는 선을 잘 아는거 같아요. 그부분이 인티제랑 잘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보았습니다.
6:57 아이고 진짜 ㅋㅋㅋㅋ 제 찐친이 이 말을 한다고 하면 저는 소름 끼쳐 하면서 "어휴 진짜😶"라고만 하고 월요일 아침에 갑자기 톡으로 "월요일 아침에 네 생각이 나서 연락해. 나도 많이 좋아해. 오늘 하루 잘 보내자"라고 할 것 같아요 아마도..? 아니 진짜 그러긴 해요 ㅋㅋ 막 냉혈한 그런 거 아니고 감수성 터지고 귀여운 거에 넘어가니까 어려워하지 말아 주세요.. 나한테 귀엽고 재밌으면 끝임 ㅋ🙂 -INTJ
전 개인적으로 이렇게 본 모습에 대해 잘 알고있을만큼 나 자신을 드러낸 토닥쓰님의 인티제 친구가 정말 부럽네요 저 꼴리는대로 행동하다 친구들한테 은따당한 뒤로 있는 친화력 없는 배려와 공감능력 다 끌어다 사회생활하고 있는 중이라 이런 성격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잘 안믿기고...일단 이렇게 영상까지 제작할정도로ㅋㅋㅋ 좋아해주는 분이 있는 인티제 친구분이 정말 부러워요...인복이 있으시네여ㅎㅎㅎ
🍊 ENFP는 왜 INTJ에게 환장하는가 #2 🍊
(00:11) 6. 츤데레🙄
(00:59) 7. 나만을 위한 놀이동산🏰
(03:05) 8. 반전매력 뚝딱이
(05:15) 9. 높은 덕력
(05:59) 10. 널 좋아해, 월요일 아침에도💛
🍊 1편 바로가기 : ruclips.net/video/1302Q2n46eY/видео.html
뚝딱이 부분에서 INTJ가 빡치는 이유는 내 울타리에 있는것을 건드리는것 자체를 못참아해서 그렇습니다. 내사람 아니면 다 병풍으로 보기때문에 울타리 밖에 병풍이 내사람을 건드는건 반드시 단죄해야죠.
INTJ: 일단 내사람 건드리면
일단 죽여야됩니다.
위의 두분의 닉네임이 '곰'과 '고양이' 🐻 🐱 intj 동물사랑은 사이언스인가요! 울타리 관념도 똑같군요 🤣
최근 알게 된 사실:내가 엔프피한테 맞춰준다고 생각했는데 엔프피가 나(인티제)한테 맞춰주는 거였음 ㅋㅋ 대가리 꽃밭이다 뭐다 하지만 사실 제일 눈치 빠르고 똑똑한 엔프피들 ,,
맞아 똑똑해요 일단 인티제 말귀 알아먹으면 똑똑한거임
ENFP는 지혜롭죠. 특히 감정적인 면에서는, 몇 개의 이야기 들으면 금새 답을 찾아주더라구요. 현명한 사람이란 느낌. 그런 면에서, 이지적인 부분에 특화된 INTJ 입장서 보면 말은 안하지만 정말 고마운 존재죠.
오오..! 이런 느낌좋아..!!! 뭔가 이런거 좋아!!! 라는 댓 쓸려고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진지하군....하지만 좋다
@@user-rq8rh3si3m intj인데 진짜 말이 잘통한다는 지인은 29살 먹는 동안 10명도 안되는 듯
그 말통하는 지인들은 기본 10년 이상씩 가네요
Enfp가 다정한 눈빛으로 눈 맞춰주는게 개설렘. 난 대화중에도 생각한다고 눈을 잘못맞춤.
ENFP 같이있으면 좀 부담스럽고 좀 기빨리는데 또 안보면 종종 생각남ㅋㅋ 근데 또 만나면 뭔가 기빨림 무한루프
저도 저 때문에 기가 빨릴 때가 많습니다ㅋㅋㅋㅋㅋ T3T
지나가던 인티제입니다.
8번째 정말 공감되는게... 내 사람이 어디서 억울한 일 당했다고 하면 그짓거리한 사람 어떻게 조질지 머리속으로 시뮬레이션만 5만번 돌려요 :)
어머
@@kamnyang450 어머22
5만번중에 최적의 결론이 나오면 진짜 하려다가 말음 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떻게 파멸시킬지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하다가 실행가능한 방법이 도출되지만 실행할 경우 나와 내 사람에게 다시 해가 돌아오기때문에 실행하지 않음......
맞음. 가끔씩 호랑이 기운이 있음. 일단 악인이라 생각하면 그 사람 가족까지도 신상을 다 파악해둠. 계획적으로 차곡차곡
엔프피들이 대부분 심리학 같은것도 좋아하고 사람들이랑 많이 어울려서 그런지 의외로 눈치가 굉장히 빠른데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타입이라 상대를 정말 좋아하면 아는것도 일부러 모른척 한번 더 들어주고,게임 같은거 할때도 승부욕 강한상대면 일부러 져 줄때도 있더라. 그 밖에도 눈치못채게 은근 배려를 많이해줌.. 그땐 몰랐는데 옆에 없으니 알겠음
님들 근처에 만약 엔프피친구 있고 마냥 헤실헤실 웃고 나한테 호감표현한다해도 그 친구를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지마세요.. 외향적이여서 타인에게는 눈치가 빠르지만 정작 본인은 본인상태를 모르는경우가 많아요. 엔프피들.
가끔은 똑같이 호감표현정돈 해주세요 그 정도에도 활력을 얻어요.
와. 상대를 좋아하면 아는 것도 일부러 모른척 한번 더 들어준다는거.. 그게 저만 그런건 줄알았는데 ㅋㅋㅋ ENFP의 특징일꺼라고 생각몬햇어용 상대방이 열심히 얘기해주는데 그걸 딱 잘라서 무시하는건.. 너무 상처주는거같아서 ㅋㅋ 다들어줍니당.
으아아아아아 고마워요ㅠㅠㅠㅠㅠ
감동먹고 활력얻은 지나가던 엔프피...
눙물납니다
ENFP는 부담스럽긴 하지만 디즈니같고 포근하네요. INTJ분들이랑 좋은 우정나누세요. 파이팅
- 지나가는 INTJ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즐겁고 유쾌하시길 바라요!
대댓글 없는 인트제에 또 한번 치인다..
이래서 인티제들이 너무 귀여운거야 ~~
어허 어딜지나가요 돌아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겨
INTJ 를 편하게 해주니까 여린 속내를 드러내는듯,,,, 겉으론 강하고 본인에게 엄격한 만큼 세상 여린 사람들,,,,
Intj 는 평소엔 자상하지 않고 무뚝쭉 해보여도 지인이 억울한 일당하면 그때부터 폭발해서 자료조사하고 법공부해서 소장을 써주거나 법원까지 같이가서 같이 물고 뜯어주는게 매력임. 정의롭지 않은 일 그것도 지인이 당했을땐 모든걸 걸고 싸워줌. 인티제가 내편일땐 길들인 호랑이가 늘 내집을 지켜준다고 생각하면 됨
소장 써줬던 1인...
헋...소오름
어..맞음 저같은경유는 약간 싸이코끼가있어서
무조건 조짐
ㅇㄱㄹㅇㅋㅋㄱㅋㅋㅋㅋㅋㅋ 진짜 나나 내사람건들면 내가 모르는 분야라도 진짜 글자한자한자 뜯어가면서 다 공부해서 익힌다음에 조져버림ㅋㅋㅋㅋㅋㅋㄱㅋ
‘저 미친애가 우리편이라 다행이다’ 느낌 ㅋㅋㅋㅋ
엥뿌삐들 호기심 많고 사람 좋아하고 영리하고 해맑은 귀여운 사람들.
고민상담 하면 의외로 통찰력도 높음.
귀여운데 착하고 영리한 골든리트리버 보는 느낌
지나가는 인티제 남자입니다
엔프피 솔직히 처음에는 너무 들이대서 무서울 정도로 귀찮습니다만...
막상 너무 쳐내서 엔프피가 히죽 기 죽어 있으면 은근 짜증나게 신경쓰여서 한번 다가가봤는데
그게 또 트리거가 되어서 더 열성적으로 치대는 엔프피를 보면... 내가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구나 뒤늦게 깨달으며 후회 + 테이밍이 되어버렸습니다... 허허...
후회하긴 하지만 어찌됐든 테이밍 된 게 포인트 ㅋㅋㅋㅋ
오 세상에! 저와 제 친구의 우정 매커니즘(?)을 들킨 기분이에요.
정확합니다...🧡
세상에 엔프피인데 너무 짜릿해 매일매일 불러내서 맛있는거 먹이고 취미를 공유하고 싶어요...더우니까 떨어지라고 해도 땀 뻘뻘 흘리면서 매일 팔짱끼고 다니고싶어...덥다고 짜증내면 핑크색 프릴 잔뜩 달린 양산 선물로 주고싶어......
전 동물 머리띠 같이하자고 하고 싶은데 ㅎㅅㅎ
진짜 너무 맞아 ㅋㅋㅋ
intj로서 엔프피는 정말 신기한 존재입니다..
보통 누군가와 대화를 하게 되면 보통 대부분의 유형들은.. 인티제의 반응이 심심하다고 느껴지는건지 ..노력하지 않는 한 좀 대화가 뚝뚝 끊어지는 것처럼 느껴져서.. 그러지 않기 위해 대화를 하면서도 아 이다음에는 이 대화 소재를 이런 식으로 내밀어봐야겠군 하면서 대화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화를 나누기가 약간 불편하기도 하고 어색하게 느껴지는데 엔프피들이랑은 정말.. 잘 맞더라구요... 대화소재를 생각하지 않아도 대화가 물 흐르듯 이어지는 느낌이 너무 좋고 엔프피의 밝은? 따뜻한 품성(이라고 해야할지 특징 이라고 해야할지 ) 이 저를 따수운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것 같아서 함께 어울리는 걸 좋아하게 만들어버립니다..
더 놀라운건 이게 정말 순식간에 벌어지는 일이라는 점... 어버버 하고있다보면 어느새 엔프피가 나름 귀여워보이는 상황에 이릅니다..
산만한 엔프피는 고민있을때 인티제이가 다 해결해주고 말도 잘통하고..깊이도있고 차분하고 넘넘좋아요!
ㅋㅋ어 나랑 내 남친이랑 똑같다
날선반응에도 기죽지않는거......진짜 핵공감
제가 진짜친한 동생한테 매일하는말
내가 널 곁에두는게아니라
니가 나의어떤말에도 잘구부려지고 펴져서
관계가 잘이어지는거라고 ㅎㅎㅎㅎ
제말 인티제인분들 무슨말하는지 아시죠
지나가던 인티제입니다 뭔가 감춰둔 내면을 토닥토닥 당한거 같아서 뭉클했습니다 요런 enfp가 곁에 있으면 속을 다 읽히는 기분이라 쫌 도망치고 싶을꺼 같은데 또 속을 알아준다는 것이 꼭 나쁘지만은 않을꺼 같아서 싫진 않을것 같은데 그렇다고 좋다는 티를 내겠다는건 아닙니다
INTJ는 지식의 항연을 즐기는 반면 ENFP는 지혜의 향연을 즐기는거 같군요
ENFP성향이 부럽네요
하지만 INTJ임이 자랑스럽습니다 ^^
네가 나를 월요일 아침에도 좋아한다면, 나(intj)는 일요일 저녁이 천천히 지나가길 바라는 만큼 널 좋아해. 그러니 내가 만약 월요일 아침에 너의 좋아하는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하더라도 이해해줘. 그리고 다음 주에는 다시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도록 노력해볼게.
............지나가던 엔프피인데 진짜 심쿵사로 사망할것 같아요...ㅇ
인티제이가 이래서 좋음!ㅋㅋㅋㅋㅋ
작은 멘트도 받아쳐줌ㅋㅋㅋㅋㅋ
계속 커뮤니케이션하고싶음
마치 하이빅스비 같은 느낌ㅋㅋㅋㅋㅋㅋ
아....저 관좀 짜주세요
@@wish7394 저도요...........기절
우왕우오아와와오와오아ㅗㅇ.
INTJ의 방어기제
나에게 누군가 다가온다 - 저건 내가 조져야겠다
내 사람에게 누군가 지랄한다 - 저것도 내가 조져야겠다
2년이나 됫지만 스크린샷 하고가요.
지나가는 인티제 입니다.. 성장과정에 저는 스스로를 좀 이상하게 여겼지요.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워 해서 나를 사교성이 떨어지는 문제아로 여겼던 것, 간혹 심오한 이야기를 할 상대가 없어서 또래들이 좀 시시하기도 했고,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모든 일을 어느정도는 대충 잘 한다는 느낌이 있어서 자만이 쩔기도 했고요. 아 그리고 진짜 하나 꽂히면 해소될 때까지 몰입하는거.. 돈이 되든 안 되든 호기심이 생겨서 해봐야겠다는 것이 있으면 그 세계의 모든 구조와 체계를 이해할 때까지 파고들어요. 맛집에 꽂히면 물릴때까지 계속 그거만 먹기도... 오죽하면 맛집 사장이 저한테 다른 식사를 좀 하시라고 권유한 적이 있을 정도...ㅋ 그 이후 맛집에 대한 덕질은 내려놨네요ㅎㅎ 암튼 저 자신에게 좀 미안한 마음이 있습니다. 어릴때 내가 인티제인걸 알았다면 나를 더 사랑해주었을텐데 좀 아쉬운 마음이 있어요.
ENFP랑 INTJ가 잘 맞는다고 해서 예전부터 ENFP에 관심 있었는데 ENFP 모두가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이 유튜버분은 자존감이 높고 긍정적이신 것 같아 너무 좋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D
와 INTJ인데 ENFP 친구가 있거든요 근데 진짜 친해진 계기는 잘 생각안나는데, 제가 부정적으로 생각하거나 일이 잘 안풀려서 예민해질때면 친구의 긍정파워랑 해맑음때문에 오히려 웃음이 터져요 ㅋㅋ 그러면 안 좋았던 일도 좋았던 기억으로 날조됩니닼ㅋㅋㅋㅋ 그리고 무엇보다도 이 친구 똑똑해서 대화가 잘통해서 너무 좋아요... 다른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나의 깊은 덕력을 이해해주는 넓은 포용심과 지식.. 최고입니다..
엠비탸 영상이나 댓글 보면 엔프피는 내향형들을 가장 관심있고 따뜻하게, 긍정적으로 바라봐주는 것 같아서 고마워요,,
사랑해여 인티제씨~
인티제씨 어디의 누구누구enfp가 당신을 관찰하고있습니다
여러분 저어는 토닥쓰님 영상 보는 인프피에요...인티제가 아니어서 죄송합니닷ㅎ..
내향형들만 보면 아주그냥 말 걸어보고 싶고 막 괴롭히고 싶고 막 막 막 놀자고 하고 싶고 너무 좋아요 후우웁웆훕훕웁💗💓❣️💖💘🌹
앜ㅋㅋㅋㅋ 인프피 최고 처음에는 살짝 어색할지 몰라도 금방 친해지고 금방 텐션 맞아서 너무 편하구 좋자나~ 어뜨케~
저ENFP 제 남편 INTJ 진짜 남들한테 벽 잘치는데 저한테는 진짜 또라이같은 모습 많이 보여줌.ㅋㅋ
인프제는 츤데레 맞아요. 치대면 귀찮고 부담스럽지만 좋아해주는게 부끄러우면서도 고맙고 좋고 그렇답니다 (그러면서 내가 왜 좋은걸까 나도 좋은 것일까 밤새 분석하느라 잠도 못자죠..) 그런데 인티제도 좋아지면 덕후의 기질을 발휘해서 엄청난 직진을 하기도 해요...
분석하느라 날새는 인티제의 밤과 새벽이 너무 귀여워요..😣
INTJ 인데 귀여운 거에 환장합니다. 귀여운 아기나 강아지, 인형 보면 어쩔 줄 몰라할 정도인데, 겉으로 티를 안 냅니다. 귀여운 이모티콘도 굉장히 좋아하는데, 정작 실제 제 이미지나 말투랑은 전혀 안 어울린다고 친구들이 하도 뭐라 해서 왕창 사놓고 사용은 거의 못하고 있네요. 그리고 영상에서 언급한 '자존감'에 대한 규정이 꽤나 그럴듯하고 괜찮군요 ㅎㅎ
맞아요 귀여운거에 환장함!
지나가던 인티제 여자입니다. 영상에 댓글 쓰는 건 처음이에요ㅎㅎ 먼저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몇 년 전까지는 나름 자존감 높게 살았던 것 같은데 한 2년 사이에 넌 공감 능력이 부족하다, 무슨 낙으로 사냐, 노잼이다 소리를 몇 번 듣고 자존감이 많이 낮아졌습니다. 어떻게 해도 다른 사람이 저를 좋아하긴 힘들꺼라는 생각도 들더군요..ㅠㅠ 그런데 토닥쓰님 영상 보고 이런 나를 재미있어 해주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희망이 생겼어요! 진짜 나를 보여준 친구가 지금까지는 거의 없었는데..언젠가 토닥쓰님이랑 주변 인티제 친구분들과 같은 좋은 짝꿍을 사귀고 싶네요! 인티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위로받고 갑니다^^
엔프피 남편과 같이 사는 40대 인티제 아줌마입니다 ^^
톡톡 쏘는 팩폭으로 다들 저를 무서워하는데, 이 남자는 전혀 무서워하지도 않고 귀여워하네요
심지어 똑똑하고 사려깊다고 좋아해줘요 ㅎㅎ
님도 골든리트리버같은 엔프피 남자가 생길 거에요
다만 어떤 유형의 사람이건 인성은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거~~
머야 인티제칭구 힘내라구
난오늘 내가 엔프피라는걸 알았어 사랑해 바윙
엔프피 같은 인프피 남편, 저는 인트제이. 좋아요. 덩치큰 귀염둥이. 인트제가 가계부랑 집안살림 및 직장도 다니지만.. 여행을 좋아하고 장난끼와 웃음이 많은 인프피 남편과 똑닮은 우리딸까지. 인생을 다시사는 행복.. 물론 결혼하고 다른성격이 맞추기까지 10년 걸리대요ㅜ 암튼.. 인트제 로서 부족함을 채우는 영혼의 단짝 같아요^^ 영혼의 단짝 만나서 더 행복하고 외롭지않은 인생을 사시길 바랍니다. 인트제 엔프피+인프피 화이팅ㅋ
인티제들이 성격이 일반적이지 않아서 사회생활할때 그런 얘기 듣긴하는데. .시간 지나면 개썅마이웨이 장착 됩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니가 뭐라하던말던 나는 난데? 어쩌라고 ㅋ ㅋ ㅋ 니 의견 전혀 알고싶지않아요 가 됩니다 ㅋ ㅋ
인터제성향 알아봐주고 좋다해주는 사람 나타나요. 저도 인티제고 여동생도 인티제인데 둘다 연애도 잘하고있고 극소수지만 지인들도 있어요(이것도 버거움 ㅋ ㅋ)
인티제 왕 좋아요 ㅎㅎ 엔프피 만나세요 ㅋㄷㅋㄷ
제가 한 인티제 친구한테 감동 받았던 적이 여러번 있는데요. 지나가는 다양한 말들중 하나로 긱사 침대가 불편하다는 불평을 했는데, 생일 선물에 탑메트리스를 선물해줬어요❤🙊🙉 지나가는 말도 기억해주는 저 센스란.. 이케아까지 자전거 타고사서 사왔다합니다.
또, 다양한 지나가는 말로 당시 애인과 대화가 안되는 이런 고민이 있었다~ 했는데
다음날에 갑자기 책을 주더니 제5장을 참고하라고 하는거예요. ㅋㅋㅋ 너의 고민에 좋은 해결책이 될것 같은 내용이있어서 읽고 주라고...
그땐 정말 ㅋㅋㅋ 연애를 글로 배우는 사람이 정말 있구나 하고 ㅋㅋㅋ 긍정적으로 놀라워서 웃기 바빴는데
저 진짜 감동받았어요..
내가 하는 한마디 한마디를 생각하다가 해결책을 고민해서 줬다는 얘기잖아요🥰❤
인티제 친구들은 정말 고양이같아요.
옆에서 질척거리구싶어❤❤
우와 완전 섬세하고 스윗해요!
귀한 인연, 오래오래 간직하시길 바랄게요! >_< 부러워요!!
와 마지막 '널 좋아해, 월요일 아침에도' 이거 진짜 엄청난 고백이다 와 어떻게 월요일 아침에 저렇게 몽글몽글하고 긍정적인 텐션이 나올 수 있지?????
6:54 그만큼 좋다는 것이지요~ 😎🤗😘
너 무 공감... 감동받아서 울뻔 .. 대상이 광범위하지만 달콤한 고백이고 위로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아 그런뜻이구나ㅎ 문맥상 짐작은 하면서도 공감할수없어서 이 댓글과 대댓글 보기전까지 혼란스러웠어요
월요병 보다 더 생각나는 인티제라니 !!!!!!!!
난 월요병보다 먼저 생각나는 게 없는디 아직 ㅋ
나도 이말이 너무좋아^^
님들 그거아셈? 지금 엔프피들은 인트제들 댓글보고 대댓글 달아주느라 정신없음! 왜냐면 너무 귀엽고 초초초초초카와이하거든
지나가던 INTJ인데 잘보고 갑니다. 내사람이라면 복수시뮬레이션에 모든 법적 조치와 주변 사물과 주변 인물 등을 넣어서 당사자(내사람들)들은 손을 안대고 코를 풀수있게 시스템을 만들죠 ㅋㅋㅋㅋ 정확히 보신거 같네요~ 복수는 완벽해야죠
ㄹㅇ 할 수 있는 건 다 생각하는 편
진짜 엔프피는 참...귀엽다...미칠 듯이 귀엽다...뭐야 왜이리 귀여움 왜 조그만 거에도 막 꺄악 거리면서 귀여워해... 뭔데 왜 귀여운 게 귀여운 걸 좋아하는 건데...미치겠네...
아니 당신뭔데....나랑 결혼해
@@엉덩이-f3d 현희씨 부페 맛있는 곳으로 부탁드려요 🙄
intj 말투 너무 설렌다 ...
..!! 말투 뭔데요..!!! 귀여운거 뭔데요..!!! 설레고 귀엽고 이미 전 댓 보고 미쳐버린것 같은데요...!!!!
서로 연구대상인듯 ㅋㅋ
와...진짜 인티제들을 얼마나 관찰해야 이렇게까지 제대로 분석을 할수가 있죠?!
좀 무서운 느낌도 있긴한데
이정도로 진지하게 연구해주는거면 괜찮을지도. . .
지나가던 INTJ인데요.. 맞아요... 놀이동산.. 매일매일이 ENFP의 에버랜드라니까요; 심지어 급발진하는것도 맞추시고 아 이렇게 다 드러나버리다닠ㅋㅋㅋ 그래도 ENFP는 제게 평생 연구과제인건 변함이 없답니다ㅎㅎ 재밌게보고있오요!!
다른 댓글보고 깜짝놀랐는데 INTJ들 대부분 첫마디가 '지나가던 INTJ...'인거에 소름끼치네요ㅋㅋㅋ
@@D6Station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생각도 못했는데 정말이네요!?!?!!
감사합니다😖
와.. "널 좋아해 월요일 아침에도" 진짜 엄청난 표현인것같다....
intj는 새로운 사람을 경계하는 자신을 날카롭게 하악질하는 고양이로 볼 때
enfp는 intj의 경계심을 귀여운 아기고양이가 외롭게 우는 것처럼 볼 거 같음
지나가는 인티제로써… ENFP의 입에서 INTJ의 분석을 할 정도로 옆에 인티제가 많으신분은 진짜 찐으로 좋으신분입니다.
인티제는 상대방이 나를 좋아해도 내 선에 맞지않으면 절대 친해지려하지않아요.
그리고 사람을 볼때 본성을 보려고하죠.
이사람이 과연 진실되고 옳으며 착한사람인지 ㅋㅋㅋ 가면을 쓴건지 그냥 사회적으로만 잘해주는건지 전부 분석하고 있을겁니다 ㅋㅋㅋ
이상하게 내 주변에 인티제가 많다? 싶은분들은 모두 진실된분들이실거에요😊
좋은 기억만들어준 enfp에게 고맙고 많이 따뜻하게 대해주지 못하고 틱틱거린게 미안함
인티제 너무 귀여워요ㅠㅠㅠㅠ 의도치않게 만들어낸 차가운 이미지랑 조용하면서 똘끼있는것도 넘 귀엽고 말랑말랑해....내눈에만 말랑말랑해서 더 좋아ㅠㅠ
랑말랑말 ㅇㅈㄹ
님 ENFP세요?
진짜 유튜브에서 댓글 단적 거의 없는데 여기에는 꼭 댓글 달고 싶네요
intj남자입니다 enfp가 다가올때 처음에는 부담스러웠는데 나중에는 신기하더라구요 어느새 옆에 있는게 자연스러워지는게 신기해요 누군가가 내 옆에 이렇게 자연스럽게 올 수 있고 또 그걸 내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다니
1편부터 봤는데 저에 대해서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는지 진짜 공감하면서 봤어요
오랜만에 외로움을 느끼는 인티제로서 괜시리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네요.
지나가는 INTJ인데, 기분 좋네요.
기뻐요! 고맙습니다.
(대충 행벅한 엥프피가 지나간 자리)
뜨뜻하구만요! 🤗🤗
꺄ㅏ르르ㅡ
ㅋㅋㅋ아귀여워 ㅋㅋ
1편에서 댓글 쓰고 가던 길 가려다 2편이 있기에 마저 보고 가는 엔프피입니다.
부연을 하자면, 인티제의 높고 단단한 벽이 엔프피에게 놀이동산으로 보이는 이유는
철옹성 가장 깊은 곳에 사실은 울기 직전인 한 똑부러진 아이가 홀로 있다는 것을 엔프피가 알기 때문입니다.
엔프피는 그 벽을 우당탕 허물고 달려가서 눈물 닦아주고 따뜻하게 품에 안은 채 자신의 멋진 이야기를 쏟아내고 싶어지죠.
인티제분들이 제 이야기는 틀렸다고 말씀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개인적인 경험뿐이고, 일반화해서도 안되니까요.
그러나 말 못할 하소연이 엔프피 앞에서 자신도 모르게 터져 나왔다면 그 순간 인티제 당신의 벽은 모조리 허물어진 것이라 장담할 수 있습니다.
입 다물고 가던 길 마저 가겠습니다.
이잉 섬세하고 다정해요. 따뜻한 분이실거란 생각이 몇 줄의 글을 통해 팍팍 다가오네요!
늘 행복하세요!
헐 지나가던 ENFP인데 제가 느끼는 INTJ 모습이랑 똑같아요 철옹성 같은 내면에는 작은 아이가 있을 것 같아요 그 아이를 꼭 안아주고 싶구요
맞아요. 강하게 컸지만 사실 속은 따뜻하고 여립니다.
다른 인티제분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맞는거 같네요. 지금은 상처라 느끼진 않아서 울기 직전의 어린아이는 아니지만 ㅎㅎ
기억을 회상해보면 상처는 맞는데.. 평생 이런 얘기 꺼낼일은 없을거 같아요
"철옹성 가장 깊은 곳에 사실은 울기 직전인 한 똑부러진 아이가 홀로 있다"너무 정확한 표현에 격공합니다. 그 아이가 바로 나야 나!-지나가던 intj
ㅋㅋㅋㅋㅋㅋㅋㅋ하...엔프피의 그 미칠정도로 달콤한 어투가 부담스러워요 제가 귀엽다고하는 엔프피도 그래요 저보고 츤데레같다고 좋아하는데 속에서 차갑고 팩트로 뚜들길말 하려다가 저렇게 다정한데 미안하기도 하고 걍 입다무는
INTJ입장에서 ENFP는 사랑스럽답니다.(지나가는 인티제)
아기자기한 영상 + 따뜻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INTJ인 저의 강철심장을 사르르 녹여주시네요.
볼때마다 느끼지만 항상 가슴이 따뜻해 집니다^^
감사합니다 성민님!! ^ㅅ^
저도... 가끔 이 영상이 생각나요
사회생활 하려면 차가운 모습을 잠깐 내려놔야하지만 토닥님 영상 보면 그래도 세상 어딘가엔 제 모습 그대로를 좋아해줄 사람들이 있다고 위로받는 느낌이네요 ㅎㅎ
지나가던 남자 INTJ 인간입니다. 어... 음...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보통은 다들 성격 파탄자처럼 보는데 ㅜㅜ.
영상 속 내용들은 반론할 게 없으니 넘어가고... 그 외에 참고로 인티제는, 안그럴 것 같지만 냥이나 멍뭉이 같은 동물들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정도로 아낍니다. 아기들도 아끼고요. 다만 잘 놀아줄 자신이 없으니 길냥이 만나면 잠깐 캔따개가 되거나, 오해받을 걱정 없는 부모님과 함께 있는 아이들에게 사탕하나 쥐어주는 정도로만 친근감을 표시하죠.
덧붙여서 혹시 인티제인 친구가 비오는 날 불쑥 찾아와서, 이거 먹어, 하면서 떡볶이나 만두, 순대같은 걸 건네면 못이긴 척 받아주시길. 맛은 99퍼 보장합니다. 아마 그 친구는 그거 주기 위해서, 한참 전에 당신 식성부터 다 체크하고 그 식성에 맞춰서 맛집 검색해서, 본인이 직접 시식해보고 사온 것일 테니까요.
그리고 그거, 인티제 식 표현으로 당신이 엄청 좋다는 의미입니다. 관심없으면 그런 짓, 돈 주고 시켜도 절대 안하는게 인티제들 이거든요 ...ㅋ
...그쵸. 물론 돈을 얼마나 주느냐와 친구네 집의 위치가 어디냐 따라 또 다르긴 하지만요ㅋ
세상에 다정하고 섬세해요! 저 역시 다정한 댓글 감사합니다 >_
이거 진짜 INTJ로써 격공합니다.. 일단 뭘 준다는거 자체가 이미 분석이 모두 끝난, 가장 실패율이 낮은 맛집 음식을 택했을테니까요ㅋㅋㅋ 심지어 이게 '너 내가 찐으로 좋아해'하는 표현인데.. 요기서 키 포인트는 못이긴척 받아주셔야해요 마음 들켰다 싶음 앞에서 절대부정, 절대정색할거니까요
@@D6Station 그렇죠. '못이긴 척'. 혹은 사올 거 알고 있었는데 '상상도 못한척'. 이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그걸 할 줄 아는 사람들이 바로 ENFP 님들이시죠 ㅋ.
소름
진짜 인티제는 주변 관계가 정예 느낌이 들 정도로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다른 사람들 문제에는 거의 무관심하거나 요점만 중요하지만 아끼는 사람들의 문제에는 그 누구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는거 같음 내가 그랬어요...
지나가던 intj 인데 1,2편 모두 통상적으로 우리에 대해 하지 않는 말이 꽤나 있음에도 상당히 정확해서 놀랍고요... 항목 별 세부 내용을 보니 주변 인티제가 토닥님을 건강하고 자존감 좋고 겉으로 보이는 것 이상의 깊이가 있다는 걸 알아채서 곁을 많이 내주는 것 아닐까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딱히 엔프피에 편견이 있던 것은 아니지만 이런 엔프피라면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는 다르게 심연을 울리는 깊이가 있는 사람같아서 궁금하네요
따뜻하고 깊은 말씀 감사드려요!
왠지 지치는 토요일 밤, 힘을 얻어 봅니다! 흐흐 😀😀
3개월만에 보내는 답장이군요. 편안한 시간 보내고 계시길 바라요!
지나가던 인티제 여자 입니다
글세요 인티제가 엔프피를 우리 바운더리 안에 들일지가 관건이네요
인티제는 인티제 끼리 만나면 너무 편함
단번에 알아봄
ENFP들이 헬렐레 웃고있는 것 처럼 보이지만 뭐라고 표현해야하나... 사람을 통으로 느낀다고 해야하나? 너무 느껴져서 사람 많은 곳에 있으면 힘들때가 있지만...ㅎㅎ
여튼...사람에게 관심많고 심리 요딴거 엄청 관심많아서 MBTI 유형들 엄청 공부하다가 지금 사주에 빠져있는데
내 사주 이야기에 관심있는듯 없는듯 들어주던 INTJ가 어느날은 톡으로 자기 직장 상사 생일을 조용히 보내옴😂😂😂
내 사주놀이에 빠져들기 시작함!
귀엽다 ㅋㅋㅋ
ㅋㅋㅋㅋㅋ 진짜 귀엽네요 😂😂😂
인티제들에게 장난칠때 극혐하는 듯한 반응도 재밌고 뚝딱거리는 반응이 너무 잼써ㅠㅋㅋㅋㅋ
이렇게 2편으로 intj를 분석하는 거 보면.. 퐁당퐁당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 덕질 최강자일지도..
intj는 차가운 사람이 아니라 그냥 상대방한테 관심을 잘 가지지 않는건데... intj는 효율적인 사람을 좋아한다고...
인티제인데 첫인상은 소시오패스, 좀 알아가면 4차원/허당, 더 알아가면 역시 준소시오패스…
역시 소패였어 (엔팁)
....ㅋㅋㅋㅋㅋㅅㅂ......나도 내가 소패같은 모습이 싫음....
저는 e와i의 딱 중간인 nfp입니다. 제 초딩 아이가 인티제입니다. 일단 영상2개 전부 봤고요 진짜 날카로우시네요. 이런건 진짜 엄마정도 되야 알수있는건데~~ 보시는 시각이 날카로우셔서 깜놀입니다.
교우관계 좁고 대학영재교육윈 다니는 과학적 사고를 하는 아이인데 츤데레 맞아요. 그러나 친구들 선생님 모두 차갑고 냉정하게 봐서 속상하지만 엔프피 친구들이 생기길 바라는데 아직 저희아이는 엔프피 친구 경험은 없고 저를 보며 분석하고 있네요. 늘 분석당하지만(?) 저를 재미있어하고 저도 제아이가 너무 재미있어요.
저희 아이 진짜 절친이 어려움당하면 갖고있는 논리분석말빨로 도와주지만 거의 평소에는 표현력이 약해서 인티제에 대한 오해가 한국에 넘 많아요. 부정적인 말투때문에 오해당하지만 친해지면 진국. 거짓말 기만 뒷담화 이런거 싫어해서 여자애들 가쉽들 취급안합니다. 그런점이 저는 멋지게 보여요. 엄마눈에 하트 뽕뿅♡ 매일 만사가 노는 듯(?)이 보이는 엄마와 그런것에 자기를 끌어들인다고 툴툴대는 아이관계이지만 은근 독점적인 자기자리를 요구하면서 자신에게 충실하기를 요구하는 아이입니다. 그러나 무리한거 요구하는 스타일은 아니예요. 상대방에 객관적인 입장을 아이답지않게 너무 잘 이해합니다. 너무 자기 이익보다는 객관적 입장으로 친구들을 생각해줘서 마음이 짠해요. 인티제의 배려는 받아본 사람만 알아요. 배려해주고 그걸 유세떨지 않아서 받는 쪽이 모를 수 있어요. ㅠㅠ
INTJ인대 진짜 내바운더리 안에들어온 사람 내가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사람이 억울한 무언가를 당해 상처받으면, 진짜 조용히, 침작하게 그 사람에대한 논리적인 복수 계획을 시작합니다. 웃긴건 오히려 INTJ 본인이 그런 억울한 상황에당하면 그 순간만큼은 복수계획을 할라다가 실행에 옮길만큼 동기부여가 확 오지않아서 상상만하고 끝남ㅋ
맞아요. 실행은 귀찮 ㅜㅜ
진짜 엔티제는 뭔가 지짜 갭모에가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ㅜ 흐에에옉 ㅠㅠ
(킹치만 정작 덕질하는 사람은 나와 같은 엔프픠..)
enfp 인데 진짜 영상 너무 공감돼요... 댓글에 인티제 천지다...... 허ㅠㅠ 인티제 너무 조악!!!!!!!😖💗💗💗
인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인티제 많아서 너무좋타아!~~
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악!!!!!!!!!😖💗
ㅋㅋㅋㅋㅋㅋ 토닥님 ENFP 셨구나 INTJ와 INFJ를 왔다갔다하는 1인 너무 공감하고 가요 ㅎㅎ 원래 INTJ인데 나이가 들고 사회생활을하면서 F의 면모를 학습(?)하게된 것 같아요.
일반적인 성격설명이 아닌 ENFP의 시선에서 본 성격 유형들이라 흥미롭고 또 토닥님이 얼마나 섬세하게 주변을 관찰하는지도 느껴져서 좋네요 ㅎㅎ
압권이네요.
[널 좋아해. 월요일 아침에도]
목소리도 잘 연출 하신 것 같아요.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뻐요!!
INTJ에게 가장 큰 적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INTJ의 서툴거나 차가워보이는 겉모습을 보면 이런 자존감 낮은 사람들은 바로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하기 시작하죠.
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라고 말했는데 ...
왜 INTJ, entp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인지 아닌지 따지는 말도 안되는 댓글들이 도배가 되는건지.
쫌!
공격해도 타격감은 없는데 짜증은 남... 도망.....ㅋㅋㅋ
ㅇㅈ.. 자기 말에 리액션도 별로 없으니까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했었는지, 나중엔 별 것도 아닌걸로 존나 시끄럽게 땍땍거리더라.. 근데 걍 같잖아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니까 그것도 더 화나는지 존나 더 개땍땍거림ㅋㅋ 듣기싫어서 그냥 무시하고 피하니까 욕지거리까지하더라ㅋㅋㅋ 한년은 istp였고 한년은 entp였음
ㅇㅈ 인프제랑 좀 섞였는데 아무것도 안했는데 뒤에서 자기 째려봤다고 뒷담까던 ^^이.. 어이가 없었지만 무ㅡㅡ시
@@user-rz4me1sm2m entp는 자존감 갑인데
@@아무개-j5j 사람마다 자존감 높은걸 다르게 판단하는 듯.
나 같은 경우는, 누가 시비걸어도 상대방을 비웃으며 무시하고 피할 수 있는게 자존감 높다고 보고,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시끄럽게 땍땍거리면서 남한테 맞대응하는 모습이 자존감 높고 당당한 모습이라고 생각하는 애들도 꽤 있는 듯ㅎㅎㅎㅎ
근데 그런 애들이 자라온 얘기들을 들어보면, 가정형편이 어렵다거나 사랑을 많이 못받고 컸다던가, 부모가 막장이었음ㅎㅎ
자존감이 낮으니까 별 것도 아닌걸로 남한테 그렇게 발끈하고 급발진하며 사는 것임. 엔팁 중에 이런 애들이 제일 많았는데, 요즘 어린 애들은 저런 분조장같은 모습이 자존감 높아보이는 행동인줄 착각하는 애들도 많은 것 같음.
6:57 심쿵 살랑이는 목소리에 널 좋아해, 월요일 아침에도 라는 멘트라니 몇번이고 듣고싶네요ㅠ 날 좋아해주는 엔프피 만나고 싶다 열렬하게 안아줄 수 있는데 귀염둥엔프피
..... 저 엔프피인데 그런멘트 얼마든지 해줄수 있어요... 🥺💗💗
어머나! 심쿵이라니 감사해요 🧡🤗
헉! 사랑해요!
우연찮게 들어온 INTJ 입니다.
저희의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티제를 이해하려면 세상이라는 아포칼립스를 살아가는 생존자들이라고 보시면 편합니다.
모든 것을 경계하고 사소한 것에도 예민하며 모든 상황을 분석하고 준비하는 서바이벌 특화 성격입니다.
그 와중에 신뢰할 수 있는 동료를 찾아 헤메는 나는 전설이다 속 윌 스미스 같은 외로운 인간들입니다.
인티제에게 다가갔을 때 경계심 없는 눈빛과 옅은 미소로 맞아준다면 당신은 그에게 이상의 사람으로 분류된 겁니다.
지나가는 INTJ입니다.
저도 그런 INTJ가 좋읍니다...
지나가던 인티제 입니다. 살다보니 남의 최애가 되어 2편의 덕질영상을 보는일이 다 있네요 재밌었습니다.
잉티제 쏘큩ㅠㅜㅠㅠㅜㅠㅜ
제 10년 소울메이트는 istp인데 진짜 세상에서 젤 귀엽고 사랑스럽고 도도한 고영희 같음..♡♡♡♡
intp istp intj 너무 사랑해ㅠㅜㅠㅜㅠㅜ♡♡♡
1, 2편 다 보면 로맨스코미디 서사 한 편 뚝딱
ㅔㅣ00+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최근에 관ㄱ심생긴사람 인티제라 찾아보는데 왜케웃기지 첨에는 무서웠는데 알고보면 진짜 놀리고 싶고 막 화내고 틱틱댈때도 우쭈주주 그래쩌여? 하면서 맞추고 있음.. 나한테 조용히좀 있으라그래서 쭈글거렸는데 걍 계속함ㅋㅋ 그리고 틱틱대면서 은근 챙겨주고 자상한 면모도 있음.. 고양이라고 생각하니까 되게 웃기다... 내가 없으면 심심하고 생각났으면 좋겠음! 나 계속 찾아주면 좋겠음! ㅋㅋㅋㅋ
INTJ너무 사랑스럽죠 진짜 사랑해💕💕
INTJ와 친해지려면 팩폭에 상처받지 않는 맷집?이 필요한데 ENFP가 그런 성격이라니 이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하는 것 같네요. INTJ에게 "사실"이란 "감정"보다 중요한 것이라 팩폭?(노노~정확한 언어표현)은 애정표현입니다.
INTJ🧡💛 정복하고 싶은 고양이 느낌... 너무 귀엽당
지나가는 ENFP올림--😆
쉽게 정복당하진 않을거다 냥!
인티제한테 과몰입 해버린 엔프피
인티제를 찾아 떠나는 모험을 하고 싶다 왜 내 주변엔 한명도 없는거야,,ㅜ
여기라도.. 손~
INTJ 는 걍 츤츤 고양이라고 보면 됨 친해지기에는 ENFP처럼 다가오되 너무 부담 스럽게만 아니라면 좋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진도의 10분의 1로 줄여서 다가와야지 너무 직진하면 부담스러워서 가까이하면 피곤일 자주 있겠다 싶으면 멀리함.
친해지는게 오래 걸리지만 연구 대상이 되는 순간 질문이 많아지면서 관심이 생기면 잘 챙겨주며 진심을 다함 틱틱거리고 감정적 공감을 못해 줄때가 많아도 내 사람이다 싶으면 잘 챙기고 누가 건들면 말로 후두려 팸 때리면 돈나가고 피곤함...아무튼 항상 틱틱거리고 까다롭게 구는데 자존감 높고 반응해주는 ENFP를 보면 재미있고 흥미로워서 좋음 귀엽기까지 하면 더 좋고 INTJ들은 사람보다 동물을 더 좋아해서 동물이랑 겹쳐 보이는 사람을 좋아함 . 아 이건 내 개인적인 취향? 아무튼 조심스러운 고양이라 생각하고 친해지도록 하면됨. 그렇게 까지해서 친해지고 싶지 않다 하면 안해도 됨 INTJ는 먼저 다가가는일이 극히 드물어서 애초에 관심없어서 타격없음 오면오고 가면가라. 뭐..그런?
동물이랑 겹쳐보이면...이거 너무 웃김😂
Intj 성격 때문에 주변 사람 다 떨어져 나가도
Enfp는 계속 다가와줘서 고마움
intj여자의 고백. 😅스스로 깊은 구덩이 속에 항상 고개쳐박고 뭐하고 있는듯한 느낌이라 토닥스님처럼 상큼하고 월요일 아침 햇살처럼 밝은 날 깨워주는 신선한 enfp가 잘 궁합이 맞는것같아요ㅋㅋㅋㅋ
저랑 친구하자니까요❤❤❤
💙💙💙
INTJ가 누군가에게 느낄 수 있는 호랑이 같지만 ENFP는 그 호랑이는 고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 그래서 손만 대면 언제든지 골골송을 부르게 할 수 있기 때문
엔프피의 그 기운을 좀 얻어야 살만 하니까...
INTJ 인데 공감 많이 되네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철옹성으로 보고 접근을 못하는 반면에 넘어와 주는 사람들이 있어요. 사람이 싫다라기 보다는 관심없거나 쓸데없는거에 오랫동안 호응을 해줘야 하거나 이상한 경직된 규칙 가식적인 대화 등이 피곤해서 거리를 두는 거지 진심인 사람들 어느정도 나의 본질을 알아차려주는 사람이면 편한것 같습니다. 츤데레인게 맞는게 말을 더 적극적으로 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머리에 계속 남는 경우도 있고 허당인 것도 어디에 몰두해서 엄청난걸 만들기도 하지만 어떤 부분은 어처구니 없는 부분도 있고 그런 부분 쿡쿡 찔러주면 허당되는거죠 ㅋㅋ 감수성도 높은 것 맞는것 같아요 영화나 드라마 보면서 너무 많이 눈물이 나와서 챙피한 경우도 많고 거슬리는 장면 없이 공감이 잘 되고 짜임새가 높으면 그런 것 같습니다. 혼자 있는 것 좋아하고 자연경관 보면 편안해지고 멍때리기 좋아하고 잘 외롭지도 않은데 전혀 외롭지 않은건 아니라서 넘어와 주는 순수한 자신감 있는 사람들이 신기하게 보이죠. 다른 사람을 챙겨주거나 위로해 주고 도움이 되고 싶지만 그런 감정이 정말 있을때만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있더라도 스스로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기다려야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발생 했을 때 내가 실제로 도움이 되었다면 뿌듯함도 느끼기도 합니다.
인티제답게 띄어쓰기 정말 잘하시네요. 굿
INTJ가 마치 AI처럼 묘사하는 유튜브들을 보면, '저 건 아닌데' 하며 절레절레한 경우 많았거든요?
근데 INTJ도 어쩔수 없는 불완전한 사람이라 인간적인 이런저런 면들이 있다는 걸 잘 알아주셔서 속이 시원하고 너무 좋네요...
물론 뭐 내향/직관/이성/계획적인 부분을 더 선호하긴 하지만, 결국엔 그 반대의 면들도 가지고있을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렇다보니 당연히 감정적인 면도 있고, 무계획적으로 하는 면들도 있지요 !
멍청한 애들과는 대화를 포기하면 편하지만 선 넘는애들은 확실하게 짓밟아야 속이 시원함
멍청한 것들이 똑똑한척하면서 선 넘죠.
그래야 인티제가 그나마 눈 한 번 쳐다보니까요.
그들도 자신이 똑똑한 인티제가 볼품없는 자신한테 눈길을 주지 않는다는걸 알고 남들과는 다른 대접을 받기엔 자신이 너무 통멍청이라 할 수 있는거라곤 선 넘는거.
ㅋ그때 인티제가 제대로 후드려 패주면 병신같은게 허리도 못 필거면서 멍청한거 티내고 싶어서 안달난 개같음ㅋㅋㅋ
지나가던 인티제 nn번째... 격하게 공감가네요. MBTI건 뭐건 성격유형 같은건 사람이 담긴 그릇의 모양 같아요. 내가 보는 엔프피는 정말 투명하고 맑아보이는데, 물론 제 나름의 각도에서 볼때이고, 그 안에 뭐가 담겨 있는지는 잘 기울여봐야 알겠죠 ㅋㅋ 이 영상 보고 정말 이해받는거 같아서 감동 줄줄.. 엔프피 넘 사랑하는데 주위에는 없다는 사실이 ㅠㅠ
MBTI가 유행하게 되어 제가 인티제란 걸 알게된 1인입니다. 30대 중반을 넘어선 나이인데 제가 왜 그토록 남들보다 외로움을 덜 타는지, 대인관계와 연애보다 자기계발에 더 관심이 있는지 몰랐는데 이제야 어느정도 알겠네요 ㅋㅋ 그리고 세상에 저 외에도 인티제가 많다는 사실과 인티제도 그의 성향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놀라워요 ㅋㅋㅋ 저는 지금껏 제가 별종인줄 알았다는.. 회사에서도 권위따위나 타인의 생각, 관계에 휘둘리지 않고 저의 소신대로 마이웨이 하는 것도 딱 저네요 :)
공감합니다 ㅎㅎ
저도 세상에 잘못 태어난 줄 알았는데 비슷한 사람이 많다는게 여전히 놀랍네요
@@서울살이-r7m 맨날 나보고 특이하대. 진짜 왜 이렇게 외로움을 안타는지 내 스스로가 궁금했음. 친구들은 인티제가 아니니깐. 진짜 세상에 잘못 태어난 줄ㅋㅋㅋ 인간들 왜 저렇게 살지 난 이러고 있는데 맨날 나보고 특이하대서 세상에 잘못태어났나 생각했는데 인티제를 발견하고 너무 행복했습니다ㅋㅋ
지나가던 인티제입니다. 저희 반에도 엔프피 친구가 있는데 항상 저한테 말걸어주고 웃어주고 정말 귀엽고 깜찍해요. 그 친구랑 대화하다 보면 마음이 몽글몽글해집니다. 애들은 친구가 저에게 말거는 걸 보고 00이 부담스러워보이는데;;; 라고 하지만, 저는 부담스럽지 않아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그친구의 폭풍같은 질문에 제가 당황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머리속에선 너무 좋아서 논리회로가 꼬인 상태랍니다. 적극적으로 다가오는데 부담스럽게 다가오지는 않는 엔프피 친구랑 더 친해지고 싶어요 ^0^
저도 지나가던 인티제입니다.. 9번째 진짜 딱 저 인데요, 다른 사람들이 인티제가 높은 덕력이 있다는 것을 알아주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ㅎㅎ
감사합니다 >
지나가는 INTJ인데, 영상보면서 제작자분이 정말 밝으면서 머리도 좋다는 것을 느낍니다. 한편으로는 그 밝음이 부럽네요.
ㅋㅋㅋㅋㅋㅋㅋ영상이 두개나 되네요! 정말 인티제 많이 좋아하시나봐요!! 😆 딸기시럽 농담 극혐하다가 넌센스 가져온 인티제 너무너무 귀엽네욬ㅋㅋㅋㅋ 혼신의 힘을 가해 리액션해준 엔프피도 귀여워...💕
"욕인가...?"
ㅋㅋㅋㅋㅋㅋㅋ
허어엉...ㅠㅠㅠ 마지막 멘트, 1편에서도 설렜는데 2편은 ㅠㅠㅠㅠ 설렘+뭉클합니다.
지나간다는 인티제분들 ㅋㅋㅋㅋ 이쯤하면 지나가는 게 아니라 사실 표 예매하고 지정좌석에 미리 앉아서 보고계시고 후에 감상문까지 적어서 나가신 게 아니신짘ㅋㅋㅋㅋ
지나가시던 게 아니실지도 몰라...
앜ㅋㅋㅋㅋㅋㅋㅋㅋ
감상문까짘ㅋㅋ
ENFP 영상에 있는 댓글과, INTJ 영상 댓글을 연달아서 볼 때마다 빵- 터진답니다.
정갈하게 잘 담긴 댓글을 보며 저도 그런 생각 해요.
(뭉클) 정말 지나가시던 길 맞나요...!? 🤔
intj-a (극 입니다)인데 "널 좋아해 월요일 아침에도" 이말에 들을 때마다 심장 내려앉네요 울컥울컥 와 무너 뜨리네
히히!
완벽하게 파악 당해버렸다....
최근(?) 엔프피와의 연애를 끝낸 나는
왜 지금도 엔프피 영상들을 찾아서 보고 있는지 모르겠고..
이런 영상을 보면 왜 눈물이 나는걸까...
이제는 말해줄 수가 없네..
"널 좋아해. 월요일 아침에도.. "
너무 슬퍼요 ㅠㅜ
지나가다 글남기는 intj남자입니다 1편 2편 연속으로보고 느낀점은 목소리가좋고 사랑스러운말투 때문인지는 몰라도 너무사랑스럽게느껴지고 나이보다 이해력이좋아서 정신적으로 의지가 되고 같이있으면 편안할것같내요...그래서 주위에 intj남자던 아니던 님을좋아하고 만나면편안해할것같은 남자들이 많을것같네요...그리고 그게 님의 엄청난 매력으로 전 영상 2편으로 느껴짐...한마디로 러블리하심...행복한 하루되세요...
내가 생각하는 관계성을 비유하자면 강아지와 고양이 느낌
겉으로 상극이지만 어릴 때부터 같이 지내면 서로 그렇게 챙겨주는 게 한 편의 동물다큐네요 ㅋㅋ
인티제 입장에서 잘 보았습니다.너무 맞는거 같아서
깜짝 놀랐네요.사실 인티제 분들이 인색하다는
느낌이 스스로 들때가 있는데. 엔프피 분들이 적절
하게 긴장과 농담으로 잘 풀어주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티제 입장에서 볼때 엔프피 분들은.
활발하며,애교,장난을 잘 치지면,지켜야 되는 선을
잘 아는거 같아요. 그부분이 인티제랑 잘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보았습니다.
이런 엔프피 친구있으면 재밌을거 같음.
INTJ 같은 사람이 법조계에 일한다면 도움 많이 될거 같네요. 그런 사람 찾기가 쉽지 않아서 그렇지... ㅋㅋㅋ
6:57
아이고 진짜 ㅋㅋㅋㅋ
제 찐친이 이 말을 한다고 하면 저는
소름 끼쳐 하면서 "어휴 진짜😶"라고만 하고 월요일 아침에 갑자기 톡으로 "월요일 아침에 네 생각이 나서 연락해. 나도 많이 좋아해. 오늘 하루 잘 보내자"라고 할 것 같아요
아마도..? 아니 진짜 그러긴 해요 ㅋㅋ
막 냉혈한 그런 거 아니고 감수성 터지고 귀여운 거에 넘어가니까 어려워하지 말아 주세요.. 나한테 귀엽고 재밌으면 끝임 ㅋ🙂
-INTJ
ㅇㄱㄹㅇ 귀여운게 진짜... 최고..
세상에... 이런 문자 받으면 눈물 콸콸할 것 같아요 ㅠㅠ
인티제 절대지켜 ★
지나가던 intj 취저당해서 구독 좋아요 눌러버림,,,
우와 선물을 두개씩이나 주시다니요! 감사해요 >
INFJ는 볼 떄마다 엄청 솔직해보인다고 해야하나? 냉정하더라도 늘 꾸밈없이 그대로라고 느껴져서 엄청 귀엽다고 생각함. 그러다보니 INFJ친구를 보면서 되게 자주 웃는데, 웃는 거를 계속 비웃는다고 생각을 하길래 좀 마음이 아림...
엔프피(ENFP) 분들 정말 마음에 드네요. 감사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렇게 본 모습에 대해 잘 알고있을만큼 나 자신을 드러낸 토닥쓰님의 인티제 친구가 정말 부럽네요 저 꼴리는대로 행동하다 친구들한테 은따당한 뒤로 있는 친화력 없는 배려와 공감능력 다 끌어다 사회생활하고 있는 중이라 이런 성격을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게 잘 안믿기고...일단 이렇게 영상까지 제작할정도로ㅋㅋㅋ 좋아해주는 분이 있는 인티제 친구분이 정말 부러워요...인복이 있으시네여ㅎㅎㅎ
엔뿌삐 동생과 소꿉친구가 있는 인티제입니다! 고마워 엔뿌삐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