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 하늘섬이 적다고 아쉬워 하는 분들이 많은데 개발자들 이야기 들어보면 개발 중 하늘섬이 너무 많아 하늘을 너무 가려 보기도 안 좋고 태양 등 하늘과 관련된 퀘스트에서 불편함이 생기고 하늘섬이 너무 많아봐야 분량만 억지로 늘리는 꼴이라 대폭 줄였다고 합니다. 생각해 봐도 하늘섬이 지저분하게 널려있었으면 짜증 났을 것 같네요.
내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 이런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자 행복이라고 느껴진다라고 거창한 표현을 써도 될 만큼 정말 대단하고 훌륭한 작품, 단순한 놀이를 넘어선 .. .. 어쩌면 놀이 문화의 예술의 경지? 라고 극찬도 하고 싶어진다.. 아무튼 대단하다. 훌륭하고, 위대하다.
그토록 갓겜이라 칭송받았던 야숨도 결국은 왕눈을 위한 빌드업일 뿐이었음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작품. 전작의 심심했던 보스전, 적은 몹 가짓수 등의 문제들이 왕눈에서 대거 해결됨. 게다가 전작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은 정신나간 상호작용 시스템..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을 하면서 놀랐던 부분은 지저세계의 구성이랑 트레루프 였음 이전에도 지저세계를 구현한 게임은 좀 있었음. 스카이림이랑 엘든링이 참 잘 만들었었는데 사실상 조금 어두컴컴한 새로운 맵 정도 였음. 근데 왕눈에서는 이미 야숨에서 완성항 삼각형의 법칙을 완전 지저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함. 야숨과 지상에서는 지형지물을 이용해 탐험의 목표(사당, 탑 등)을 조금 씩 차폐하고, 가는 길을 우회하도록 하고 그 우회된 길에서 새로운 소규모 목표들을 발견할 수 있게 구성했다면, 지저에서는 완벽한 어둠으로 모든것을 차폐시킨 상태에서 모험의 목표인 뿌리랑 포우 등이 언뜻언뜻 발견되는 구성임. 플레이어는 조금식 보이는 독기를 피하고, 앞이 안보이니 20미터마다 조명꽃을 던져가며, 밝게 빛나는 포우들을 모으면서 희미하게 보이는 뿌리로 전진하게 됨. 그러면서도 뿌리만을 목적으로 전진하면 어느순간 맵만 밝히는 단순한 모험이 되어 흥미가 식게되니 중간에 계속해서 석상을 이용해 모험의 전체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함. 이 가이드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퀘스트라인도 새로 생기고, 조나니움을 수급할 수 있는 몬스터들이나, 라이넬 같은 강한 몬스터, 내구도가 높은 녹슬지 않은 무기 등 존나 흥미 생기는 소규모 목표를 계속 넣어놓음 그래서 이 존나 재밌는 지저 모험을 계속 하려면 지상에 가서 우물 동굴을 들어가서 조명꽃을 파밍해야 하는데, 이 우물이랑 동굴이 트레루프를 이용한 레벨 디자인이 예술임. 보통 게임의 던전은 입구 -> 최종 목표 -> 완료후 입구로 텔레포트 혹은 탈출구 오픈으로 이루어지는데, 얘는 그냥 들어가서 볼일 다봤다 싶으면 트레루프로 어디서든 탈출함. 물론 트레루프를 이용한 z 축 레벨디자인도 존나 신박함. 처음 트레일러때 트레루프는 그냥 벽타기가 질린 유저들을 위한 선물 같은건가 했는데 얘로 인해서 만들수 있는 레벨디자인이 존나 획기적으로 증가한 왕눈 핵심요소중 하나임. 또한 하늘섬이나 지상을 탐험하다 보면 지저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고 x마크를 찍어주는데, 이것때문에 또 지저로 들어가게 되는 이러한 선순환도 레전드임. 그러니 호요버스 니네들은 되도않는 울트라 핸드 같은거 구현할 생각 말고 지저랑 하늘섬, 트레루프를 이용한 레벨디자인 배워서 잘 써먹자
220시간을 투자해 공략법 참고없이 오로지 호기심과 개인적인 모험으로만 애디슨, 코로그 제외하고 모든 컨텐츠를 마무리 지었는데, 정말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최대한 공략 안보고 열심히 이곳저곳 직접 찾아 돌아다니시면서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공략을 보면서 플레이하는것도 나름 방법이긴 하지만요.
흔히 샐러리맨이라 불리는 직장인. 출퇴근 러시에 시달리고 고객에게도 상사에게도 굽실거리며 후배 육성을 채찍질 당하면서 연일 이어지는 야근. 출퇴근길에 보이는 이름도 모를 산만 봐도 짜증이 났다. 녹초가 된 상태로 겨우 퇴근하면 밥 먹을 힘도 없어서 술을 마시고 잤다. 게임 할 시간이 있으면 세미나에 가거나 결혼 활동을 해야 한다고 괜히 조바심을 냈다. 난 대체 왜 사는 걸까라는 생각이 드는 나날들. 어느날 술이 다 떨어져 쇼핑을 갔다가 스위치 판매 매장을 보고 떠올렸다. 어릴 적 슈퍼 마리오 64에 푹 빠졌던 시절. "요즘 같은 때 마리오라니 구려! 당연히 플스지!" 라는 말을 친구에게 듣고 부끄러웠던 기억. 그때 나는 친구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은 마음에 '확실히 마리오는 이제 낡았지!' 라며 맞장구치기도 했다. 그 당시 FF7의 아름다움과 CD를 TV로 들을 수 있다는 충격은 요즘 아이들에게는 알 수 없는 느낌일지도 모른다. 그만큼 당시 아이들에게는 매력적이고 혁신적이었다. 왜 그날 스위치를 집어들었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다. 그저 맥주를 한 손에 들고 재미없으면 다시 팔면 되겠지라 생각하며 본체와 젤다를 구입했다. 출근길이었던 어제 전철 창밖으로 보이는 이름 없는 산을 보고 '저거 오를 수 있겠는데' 라고 생각한 순간, 눈물이 흘러 멈추지 않았다. 옆에 있던 동년배 샐러리맨들은 '뭐야 이놈?' 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시간에 쫓겨 현상 유지를 위해 미움 받으면서도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샐러리맨 동료들에게야말로 추천하고 싶다. 그저 게임일 뿐이라고 하지 말아달라. 우리는 게임 황금기에 태어났다. 마리오의 점프에 온가족이 온몸을 들썩이는 걸 본 적이 없는가? 마리오 카트, 스매시 브라더스와 컨트롤러를 들고 모여서 놀았던 기억은 없는가? 크로노 트리거나 FF7의 공략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했던 적은 없는가? 지금이라면 알 수 있다. 어린아이였던 나에게 부모님이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 무지하게 비싼 하드웨어와 소프트를 사주셨던 것을. 떽떽거리며 잔소리를 하시는 한편으로 나를 위해 집안의 돈을 끌어모아 비싼 게임을 사주셨던 것을. 자신의 생활에 쫓겨 살다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을 이제야 깨닫고 감동했다. 좀 더 효도했어야 했다. 다른 별5짜리 리뷰들에 좋은 말들이 많아서 이제와 내가 덧붙일 말은 없다. 이 젤다는 내가 잊었던 '도전과 보상'을 준다. 지도도 없는 세계를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고 신나는 모험을 체험할 수 있다. 동세대인 우리는 내일을 버티기 위해 매일 병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인생에 실망하지 말자. 이곳에 내가 바라던 모험이 있었으니까. 이거 ㄹㅇ
1:33 방금 전에 엔딩보다왔습니다. 진짜 조세님 말씀대로 스토리를 푸는게 진짜로 기깔나더라구요. 정말 하면서도 감동했습니다. :) 비록 제가 만드는거에 흥미를 못느껴서 지저탐험 거의 안하고 스토리만 밀었는데요. 여러분 저런 공성무기(?) 만드는것 없이 스토리만 밀어도 갓겜입니다. 꼭 사서 플레이해보세요. ㅎㅎ
늦게나마 스위치를 사고 왕눈 나오기 전에 야숨까지 쭉 달리고 왕눈을 나오자마자 샀습니다 야숨 처음 했을때 와 여기서 어떻게 더 재밌어질까 싶었는데 왕눈은 기대한것 그 이상이더라고요 ㅋㅋㅋㅋ 엔딩만 보면 되는데 딴짓이 재밌어서 계속 옆으로 새게 되네요 야숨처럼 DLC가 나올 것 같은데 게임이 워낙 재밌어서 그런지 DLC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젤다를 사야되나 고민하다가 영상을 본거라면 정보가필요하니 어쩔수없지만 이미 사놓고 플레이 하기전에 리뷰를 보러온거라면 당장 뒤로가기를 누르고 게임을 어느정도 진행한 뒤에 보러올것을 추천함 스토리 스포는 없지만 리뷰라는 특성상 능력이나 시스템 스포는 존재하기에 스포당하기전에 먼저 게임 해보고나서 리뷰를 봐도 늦지않다고 봄 뭐 대부분은 이미 영상을 보고 댓글을 보고있겠지만..
오죽하면 왕국의 눈물이 부제인 이유가 링크가 하도 울트라 빌드로 쌩쑈를 해가지고 다닌 덕분에 가논 조차 막지 못하는 하이랄의 재앙 같은 존재가 되어서 왕국이 눈물을 흘리니까 이게 부제가 됐다는 우스갯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진짜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이 시대 최고의 미친 갓겜임 ㅋㅋㅋ
초갓겜인 야숨의 그림자를 단숨에 벗겨버린 초초갓능력 울트라핸드... 울트라핸드가 단순히 물건 옮기는 야숨의 자석 같은 능력이구나 했다가 그것뿐만 어닌 물건끼리 붙일 수 있다는 점이랑, 하이랄 대지에 처음 딱 착륙 했을 때 눈 앞에 떡하니 보이는 허드슨에서 곳곳에 놔둔 목재재료들을 보는 순간 아... 이걸로 뭐 만들라고? 라는 생각이 딱 들면서 느껴졌던 그 전율이 참 ㅎㅎ
시작하자마자 조망대랑 지상화 다 깨고 하늘섬은 신전이랑 미로섬 빼고 깨고 지저에서 한 일주일 살면서 배터리 풀업하고 나니 120시간이 사라져있네요 배터리작도 끝냈으니 전쟁병기들 만들어서 몬스터들 조지는데 이게 또 안질리고 재밌어요 찾아놓고 안하는 사당은 수십개에 퀘스트도 수십개가 밀려있는데 언제 다할까 ㅋㅋ 메인스토리? 한 500시간 찍고 하러갈까
예전에 봤던 어떤 플레이어의 말 중에서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지구를 여행하기에는 너무 늦게 태어났고, 우주를 여행하기에는 너무 일찍 태어났지만, 우리는 하이랄을 여행할 수 있다."
ㄹㅇ
ㅈㄴ멋있네
@@sung_hwa 헐 성화형이 왜 여기서나와
하이랄을 여행하기엔 딱 적절한 때 태어났다~
내 모험이 끝날거같아서 엔딩을 보기싫었고 코로그랑 마요이빼곤 다클리어해버림ㅋㅋ
진짜 평소보다도 더빙 텐션이 올라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평점 10점 줄거 확신하고 봤다
이거 진짜 스위치로 어케 이렇게 기깔나게 돌아가게 만들었냐 싶음ㅋㅋㅋㅋㅋ
ㄹㅇ 스위치 성능 한계치까지 영끌한거 같음 ㅋㅋㅋ
ㅈ켓몬과는 비교도 안되는 오픈월드, 맵, 디자인;
저도 왕눈 플레이중이지만 야숨 할때보다 더심한 프레임 드랍때문에 잘안하게 되던대
@@DH-ec6by포켓몬에비하면 선녀임
@@fghjkk-r2i ㄹㅇㅋㅋ
7:08 하늘섬이 적다고 아쉬워 하는 분들이 많은데 개발자들 이야기 들어보면 개발 중 하늘섬이 너무 많아 하늘을 너무 가려 보기도 안 좋고 태양 등 하늘과 관련된 퀘스트에서 불편함이 생기고 하늘섬이 너무 많아봐야 분량만 억지로 늘리는 꼴이라 대폭 줄였다고 합니다.
생각해 봐도 하늘섬이 지저분하게 널려있었으면 짜증 났을 것 같네요.
지저가 지상이랑 너무 판박이로 광할하니 오히려 갈수록 좀 물린거 생각해보면 하늘섬들은 조망대당 2~4개인 지금이 적당히 잘 밸런스 잡은거 같아요.
하늘섬은 이동자체가 빡세서 많으면 스트레스였을거 같아요
비행기 필수인 곳들도 있고.
이마저도 배터리 딸리면 좀 귀찮고.
대신 지저의 규모가 하이랄급.
하늘섬은 규모가 문제가 아니라 복붙 ㅈㄴ 많은게 문제임
@@김민우-j3h 불만이면 뭐다?
@@user-zz7cl2zl6s dlc에서 지저랑 하늘섬 업뎃 해주긴할듯 ㅋㅋㅋ
야숨 때 그렇게 애지중지 하고 고고당근 활력당근 먹여가며 사랑을 오지게 쏟은 내 초롱이가 왕눈에 등장했을 때 나 진짜 폭풍오열 함
초롱아!!!
마구간에서 말 다시 만날때 그 감정은 뭐라 설명할수가 없었긴 함
요즘 게임회사는 게임의 본질인 재미보다 쉽게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만 보는것 같아 안타까운데 그런 와중에 이런 게임들이 하나씩 나와서 게임사들의 초심을 일깨워줬으면 합니다
한국에서는 불가능.
@@ehdud061986 그나마 넥슨과 네오위즈가 해 볼려고 도전 중(넥슨은 블루 아카이브, 베일드 엑스퍼드 등, 네오위즈는 인디 게임들과 p[피노키오]의 거짓)
문제는 기업의 본질이 돈버는것이다보니 적은비용과 리스크로 고수익이나오는 지금의 국산게임계는 절대 저런게임이 나올수가없죠.
젤다같은게임이 하루아침에 나온게 아니니까요.
우리나라는 온라인시장으로 넘어간시점에서 트리플A급 게임을 개발할수있는 기반을 버렸습니다.
거기다 지금대세는 모바일이니 이젠 기대하기어렵죠.
칼리스토프로토콜처럼 기대작이랍시고 나오는꼴을보면 지금은 그런국산게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보네요.
우리나라에서 그나마 좋은게임이 나올수있는건 인디게임정도라고 보네요.
@@박씨-p1j 아직 P의 거짓이 남음.. 도깨비는 그냥 허상이었던 것 같긴 한데...
@@김영수-y8o8p 일단 나오는걸 보긴해야겠지만 글쎄요..칼리스토 프로토콜도 갓겜일줄알고 기대했으나 조졌기때문에 솔직히 기대감이 없네요.
내가 살아가는 이 시대에 이런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축복이자 행복이라고 느껴진다라고 거창한 표현을 써도 될 만큼 정말 대단하고 훌륭한 작품, 단순한 놀이를 넘어선 .. .. 어쩌면 놀이 문화의 예술의 경지? 라고 극찬도 하고 싶어진다.. 아무튼 대단하다. 훌륭하고, 위대하다.
그토록 갓겜이라 칭송받았던 야숨도 결국은 왕눈을 위한 빌드업일 뿐이었음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작품. 전작의 심심했던 보스전, 적은 몹 가짓수 등의 문제들이 왕눈에서 대거 해결됨. 게다가 전작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은 정신나간 상호작용 시스템..정말 기대 이상이었다
영상에 나온 장점들보다 더 놀라운게 왕눈의 모든요소를 다 합쳐도 게임용량이 18기가도 안된다는게 레전드
기술력 미쳤음 진짜 ㅋㅋㅋ
어..?
오픈월드라 이맵을 어케 옮겼는지가 의문임 ㅋㅋ
닌텐도 게임기는 항상 메모리칩을 매체로 사용해서, 압축하고 용량 줄이는데는 장인이 된듯
그러고보니 본체에 따로 설치도 안했음.
응? 인스톨 없이 바로 실행이네??
개인적으로 이 게임을 하면서 놀랐던 부분은 지저세계의 구성이랑 트레루프 였음
이전에도 지저세계를 구현한 게임은 좀 있었음. 스카이림이랑 엘든링이 참 잘 만들었었는데 사실상 조금 어두컴컴한 새로운 맵 정도 였음.
근데 왕눈에서는 이미 야숨에서 완성항 삼각형의 법칙을 완전 지저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구현함.
야숨과 지상에서는 지형지물을 이용해 탐험의 목표(사당, 탑 등)을 조금 씩 차폐하고, 가는 길을 우회하도록 하고 그 우회된 길에서 새로운 소규모 목표들을 발견할 수 있게 구성했다면,
지저에서는 완벽한 어둠으로 모든것을 차폐시킨 상태에서 모험의 목표인 뿌리랑 포우 등이 언뜻언뜻 발견되는 구성임. 플레이어는 조금식 보이는 독기를 피하고, 앞이 안보이니 20미터마다 조명꽃을 던져가며, 밝게 빛나는 포우들을 모으면서 희미하게 보이는 뿌리로 전진하게 됨. 그러면서도 뿌리만을 목적으로 전진하면 어느순간 맵만 밝히는 단순한 모험이 되어 흥미가 식게되니 중간에 계속해서 석상을 이용해 모험의 전체적인 가이드 라인을 제시함. 이 가이드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퀘스트라인도 새로 생기고, 조나니움을 수급할 수 있는 몬스터들이나, 라이넬 같은 강한 몬스터, 내구도가 높은 녹슬지 않은 무기 등 존나 흥미 생기는 소규모 목표를 계속 넣어놓음
그래서 이 존나 재밌는 지저 모험을 계속 하려면 지상에 가서 우물 동굴을 들어가서 조명꽃을 파밍해야 하는데, 이 우물이랑 동굴이 트레루프를 이용한 레벨 디자인이 예술임. 보통 게임의 던전은 입구 -> 최종 목표 -> 완료후 입구로 텔레포트 혹은 탈출구 오픈으로 이루어지는데, 얘는 그냥 들어가서 볼일 다봤다 싶으면 트레루프로 어디서든 탈출함. 물론 트레루프를 이용한 z 축 레벨디자인도 존나 신박함. 처음 트레일러때 트레루프는 그냥 벽타기가 질린 유저들을 위한 선물 같은건가 했는데 얘로 인해서 만들수 있는 레벨디자인이 존나 획기적으로 증가한 왕눈 핵심요소중 하나임.
또한 하늘섬이나 지상을 탐험하다 보면 지저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고 x마크를 찍어주는데, 이것때문에 또 지저로 들어가게 되는 이러한 선순환도 레전드임.
그러니 호요버스 니네들은 되도않는 울트라 핸드 같은거 구현할 생각 말고 지저랑 하늘섬, 트레루프를 이용한 레벨디자인 배워서 잘 써먹자
ㅋㅋㅋㅋㅋㅋㅋ 일방적 콜라보 가이드라인ㅋㅋㅋㅋ
호요버스 ㅅㅂ 젤다 그만 좀 베껴라
진짜 오래 기다렸고, 트레일러 빼고는 아무것도 안 보고 플레이했던 게임 + 야숨, 왕눈 시리즈는 전투가 기깔나서 처음엔 뉴비였던 사람도 종반부 가면 고인물이 되어있게 해주는 시스템이 가장 맘에 듬.
그리고 고이다 못해 썩어버릴 경우에는 괴랄한 방식으로 날뛰고 있는 자신을 볼수가 있죠 ㅋㅋ
유튭에서도 썩어버린 썩은물들이 하라는 모험을 안하고 병기를 만들어내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죠
처음 ; 아 지저 무서워 라이넬 무서워 용 무서워 ㅠㅠ
지금 : 음식시간 떨어지기 전에 라이넬 15마리 잡고 용도 잡고 필드보스 다 조져야징 붉은달 언제다시 뜨냐
@@지오민-r3k 라이넬은 아직 못잡지만 보스보코블린정도는 가볍게 발라버릴수 있지
@@지오민-r3k이젠 붉은달도 원할 때 띄웁니다 ㄷㄷ
듦이야 빡통아
220시간을 투자해 공략법 참고없이 오로지 호기심과 개인적인 모험으로만 애디슨, 코로그 제외하고 모든 컨텐츠를 마무리 지었는데, 정말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최대한 공략 안보고 열심히 이곳저곳 직접 찾아 돌아다니시면서 발견하는 재미를 느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공략을 보면서 플레이하는것도 나름 방법이긴 하지만요.
진짜 사람마다 취향이 달라서 왕눈이 안 맞는 사람은 있겠지만 그 누구도 왕눈 게임성에는 충격 먹을 듯;; 말도 안되게 너무 잘 만듬 -0-;;
2023년 일본이 젤다 왕눈, 엘든링 DLC, 바이오하자드를 내놓고, 중국이 검은신화 오공, 붕괴 : 스타레일을 내놓을때, 한국은 아키에이지워, 프라시아 전기, 쓰론 앤 리버티(프로젝트 TL)를 내놓는다.
가슴이 옹졸해진다...
일본 우승...
@@맨땅-f4v 그러고 보니 중국에서 나오는겜 조차도 다 짭겜이네
어느 옆동네 NC벌럼 게임보다가 이걸 보니까....................진짜 짱입니다요 ㅋ
솔직히 이번작 이전으로는 젤다 관심도 없었고 본적도 없는데 스토리도 막 이해하기 어려운것도 없고 궁금해지면 찾게 되고 스위치하면서 이렇게 재미있는게임 첨임 ㄹㅇ 포켓몬 아르세우스 즐길때도 젤다에서 가져온거다 같이젤다가 자꾸 언급되길래 좀 그랬는데 이정도면 인정인것같음
0:38 여기 잘못된 정보가 있네요
링크는 용사가아닌 재앙입니다
근데 진짜 야숨을 해봤던 사람들 위한 배려가 조망대에서 보임
이미 다 다녀본 지형을 날아갈 수 있게 하늘로 쏴줘서 너무 편했음
그래서 야숨때 길들인 말 연동해줘도 말은 타고 다니지도 않음 ㅋㅋ
아 ㅋㅋ 개쩌는현대문물이 있는데 말 왜타냐고 ㅋㅋ
젤다는 보통 게임이랑 다르게 먼가 순수한 즐거움? 같은게 느껴짐
잊고 있던 동심을 되찾는 느낌..
점점 젤다와 전혀 상관없는 전설이 늘어나고 있는 전설의 갓겜
야숨과 왕눈은 캐릭터가 렙업을 하는 게임이 아닌 플레이어가 렙업을 하는 게임이며 항상 모험을 하는 느낌입니다
23년이후 게이머는 젤다를 해본자와 안해본자로 나눠야된다
최적화완벽하고 시스템은 야숨때보다 업그레이드에 스토리까지 완벽한 올해최고의 게임이죠.
특히 이번게임이 너무재미있는건 다양한 조합의 재미라고보네요.
요즘 퇴근하고 와서 새벽까지 하는중인데 진짜 한번붙잡고있으면 시간가는줄모르고 하게됩니다.
최적화 완벽이라는 말은 공감이 안되네용
프레임 패치를해도 프레임 드랍이 간헐적으로 발생 하는걸보면..ㅠㅠ
@@zz_12 솔직히 이정도면 완벽하다고 봐야할수준이라고봐요.
스위치가 이젠 워낙 골동품인 기기인지라.
막말로 플스5로 나왔다면 프레임드랍이 없었을겁니다.
솔직히 저정도 스케일의 오픈월드 게임을 스위치에서 이정도 최적화 가능한 개발사가 전세계에 얼마나 될까 싶네요
@@박씨-p1j 플스5가 아니라 플스4 정도만 되도 1080p에 60hz로 쌩쌩 돌아갔을테죠
아쉽습니다
이 게임을 스위치로만 해야한다는건 저주다… 근데 또 짱나게 은근 잘돌아감…
젤다 사려구 하는데요, 한번도 플레이 해보진 않았습미다!
왕눈이 새로 나왔다길래 바로 왕눈을 사는게 좋을까여 아니면 야숨을 좀 즐기고 왕눈을 가는게 좋을까여???
야숨을 즐기고 하시면 더 좋습니다
왕눈하다가 야숨하면 좀 삼삼할거 같네요
0:15 이미 몇십년전 젤다2때 한번 겪었어 형 ㅠㅠ
개인적으로는 야숨은 스토리가 조금 빈약하다는 느낌이어서 왕눈 스토리는 어쩌려나 걱정했는데 (게임 제작하느냐 스토리에 힘을 못쏟은 것 같은?) 왕눈 스토리 보고선 진짜 링크가 된것 처럼 몰입이 엄청났음.. 스토리를 200% 즐기기 위해선 현자 퀘스트랑 용의눈물 퀘스트를 병행하는걸 추천
흔히 샐러리맨이라 불리는 직장인.
출퇴근 러시에 시달리고 고객에게도 상사에게도 굽실거리며
후배 육성을 채찍질 당하면서 연일 이어지는 야근.
출퇴근길에 보이는 이름도 모를 산만 봐도 짜증이 났다.
녹초가 된 상태로 겨우 퇴근하면 밥 먹을 힘도 없어서 술을 마시고 잤다.
게임 할 시간이 있으면 세미나에 가거나 결혼 활동을 해야 한다고 괜히 조바심을 냈다.
난 대체 왜 사는 걸까라는 생각이 드는 나날들.
어느날 술이 다 떨어져 쇼핑을 갔다가 스위치 판매 매장을 보고 떠올렸다.
어릴 적 슈퍼 마리오 64에 푹 빠졌던 시절.
"요즘 같은 때 마리오라니 구려! 당연히 플스지!" 라는 말을 친구에게 듣고 부끄러웠던 기억.
그때 나는 친구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은 마음에 '확실히 마리오는 이제 낡았지!' 라며 맞장구치기도 했다.
그 당시 FF7의 아름다움과 CD를 TV로 들을 수 있다는 충격은 요즘 아이들에게는 알 수 없는 느낌일지도 모른다.
그만큼 당시 아이들에게는 매력적이고 혁신적이었다.
왜 그날 스위치를 집어들었는지는 지금도 잘 모르겠다.
그저 맥주를 한 손에 들고 재미없으면 다시 팔면 되겠지라 생각하며 본체와 젤다를 구입했다.
출근길이었던 어제 전철 창밖으로 보이는 이름 없는 산을 보고
'저거 오를 수 있겠는데' 라고 생각한 순간, 눈물이 흘러 멈추지 않았다.
옆에 있던 동년배 샐러리맨들은 '뭐야 이놈?' 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시간에 쫓겨 현상 유지를 위해 미움 받으면서도 하루하루 버티고 있는 샐러리맨 동료들에게야말로 추천하고 싶다.
그저 게임일 뿐이라고 하지 말아달라.
우리는 게임 황금기에 태어났다.
마리오의 점프에 온가족이 온몸을 들썩이는 걸 본 적이 없는가?
마리오 카트, 스매시 브라더스와 컨트롤러를 들고 모여서 놀았던 기억은 없는가?
크로노 트리거나 FF7의 공략에 대해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했던 적은 없는가?
지금이라면 알 수 있다.
어린아이였던 나에게 부모님이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같은 특별한 날
무지하게 비싼 하드웨어와 소프트를 사주셨던 것을.
떽떽거리며 잔소리를 하시는 한편으로 나를 위해 집안의 돈을 끌어모아 비싼 게임을 사주셨던 것을.
자신의 생활에 쫓겨 살다 미처 깨닫지 못했던 것을 이제야 깨닫고 감동했다.
좀 더 효도했어야 했다.
다른 별5짜리 리뷰들에 좋은 말들이 많아서 이제와 내가 덧붙일 말은 없다.
이 젤다는 내가 잊었던 '도전과 보상'을 준다.
지도도 없는 세계를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고 신나는 모험을 체험할 수 있다.
동세대인 우리는 내일을 버티기 위해 매일 병들어가고 있다.
하지만 인생에 실망하지 말자.
이곳에 내가 바라던 모험이 있었으니까.
이거 ㄹㅇ
시골 이장님 바이브로 맛깔나게 설명해주시니까 너무 재밌어욬ㅋㅋㅋㅋㅋ 야숨하는중이라 왕눈은 아직인데 설명 들으니까 빨리 하고 싶어지네요! 잘 보고 갑니다😊
이형이 게임리뷰에 이렇게 극찬하는게 얼마없는데 역시젤다
진짜 뻔한이야기 기깔라게 풀어내는거도 능력이야 능력....
자막 디자인 디테일 닌텐도 ㅋㅋㅋㅋㅋㅋ 지존조세는 디테일이다
야숨때는 이거 되나? 하면 되네? 하고 웃었다면 왕눈은 이게 됌? 이러면서 놀라움의 연속인겜이네요
하이랄의 사람들: 젤다를 찾아줘!
???: 코르그를 괴롭히는 30가지 방법
야숨 = 미치게 잘만든 게임
왕눈 = 그냥 미친 게임 🤦♂️
다음 신작은 도대체 어떻게 낼 생각이길래 이렇게 미친 게임을 내는지 ㄷㄷ
다음 신작 나오기전에 황혼
리메이크 좀 나와주길 ㅠㅠ
야숨왕눈과는 또 다른 대단한걸 보여주리라 생각됩니다 젤다개발진이 항상 차별화된 후속작을 보여왔으니
쳐망해도 점수 90점 이상 유지하는 시리즈인데 나오기만 해도 감사함
4신수 다 깨고 사당 110개 넘었고 슬슬 엔딩인데 ㅠㅠ 일부로 진행 안하고 서브퀘만 찾아 다니는 중입니다. 오래 하고 싶음...
모험이 끝난다는게 엄청 아쉬움
1:33 방금 전에 엔딩보다왔습니다.
진짜 조세님 말씀대로 스토리를 푸는게 진짜로 기깔나더라구요.
정말 하면서도 감동했습니다. :)
비록 제가 만드는거에 흥미를 못느껴서 지저탐험 거의 안하고 스토리만 밀었는데요.
여러분 저런 공성무기(?) 만드는것 없이 스토리만 밀어도 갓겜입니다.
꼭 사서 플레이해보세요. ㅎㅎ
늦게나마 스위치를 사고 왕눈 나오기 전에 야숨까지 쭉 달리고 왕눈을 나오자마자 샀습니다
야숨 처음 했을때 와 여기서 어떻게 더 재밌어질까 싶었는데 왕눈은 기대한것 그 이상이더라고요 ㅋㅋㅋㅋ
엔딩만 보면 되는데 딴짓이 재밌어서 계속 옆으로 새게 되네요
야숨처럼 DLC가 나올 것 같은데 게임이 워낙 재밌어서 그런지 DLC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7:07 진짜 왕눈하면서 제일 아쉬운 부분이 하늘섬 컨텐츠 양이에요. 너무 적어ㅠㅠ
패치 열심히 하던데 이거 늘려주면 안되나
오히려 걱정반 기대반인건 다음작 젤다는 도대체 어떡해 만들려고 하려는지 궁금해지는 부분
0:36 링크가 공주고 젤다가 용사잖아요.
야숨조차도 미완성작으로 만들어 버린 왕눈....
스위치 다음 기종이 나와 닌텐도의 성능도 획기적으로 올라가게 된다면 왕눈 다음 시리즈는 왕눈조차도 미완성작으로 보일 정도로 엄청난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휴대모드는 720~1080 60p
독모드는 4k 60p 품질/성능 모드로 출시됨
보통은 1탄이 크게성공하면 2탄성공하기가 쉽지않은데 왕눈은 야숨보다 더 성공하게생김
원신,포켓몬 울고갈 스케일과 퀄리티
출시일부터 적지않은 시간 들여가며 하고 있지만 진짜 아직도 할게 엄청 많이 남았는데 하면 할수록 재밌고 진짜 여러모로 미친 게임
야숨하면서도 진짜 감탄하면서 했는데 이건 뭐 야숨을 왕눈을 위한 발사대로 만들어 버린 수준
형 게임리뷰 10점 처음보는거같애ㅋㅋㅋ
이제 짭숩 대형업데이트나올거같아서 벌써부터 대륙의 기상이 웅장해진다.
라오어 제작진: 니들 씨발 이거 어케 만듦?
너티독이 기술력 만큼은 1티어 인거 생각하면 진짜 순수한 극찬임ㅋㅋㅋㅋ
요즘 절도가 유행하는 이유 있었네..ㅎㄷㄷㄷ
바이오하자드 RE4는 젤다 왕눈이 밉다.
엄청나게 잘만든게임인데, 게임역사에 남을만큼 미친게임이 나와버려서 억까당함 ㅋㅋ
2017년 GOTY 데자뷰보는것같음. 야숨 1등, 마리오 오딧세이 2등.
만약 당신이 젤다를 사야되나 고민하다가 영상을 본거라면 정보가필요하니 어쩔수없지만
이미 사놓고 플레이 하기전에 리뷰를 보러온거라면 당장 뒤로가기를 누르고 게임을 어느정도 진행한 뒤에 보러올것을 추천함
스토리 스포는 없지만 리뷰라는 특성상 능력이나 시스템 스포는 존재하기에 스포당하기전에 먼저 게임 해보고나서 리뷰를 봐도 늦지않다고 봄
뭐 대부분은 이미 영상을 보고 댓글을 보고있겠지만..
저는 그동안 무슨게임을 해도 재미가 없어서 게임불감증인줄 알았는데 젤다 해보고 확실히 느꼈어요
제가 게임불감증이 아니라 게임들이 재미없었던거
젤다는 진짜 갓겜 인생겜입니다
왕눈은 답이 없음
문제가 없으니까
걍 시대를 초월할 명작임
7:07 원래 좀 컸는데 디자이너가 지저분 하다고해서 좀 고쳤다고 하네요ㅇㅇ
야숨하고 재밌어서 왕눈하고 있는데
이건 야숨과는 달리 뭔가를 뚝딱뚝딱 만들고 기동시켜보는
그런 재미가 있더라고요..ㅋㅋㅋ
구하라는 젤다 공주는 안 구하고 마스터 소드만 뽑고
과학상자 놀이하고 있는 내 모습이 보이는 갓겜..ㅋㅋㅋㅋㅋ
바하 4 진짜.... 올해 고티 거의 확정이었는데 젤다때메 포기했음. 디아4는 확실히 경쟁 대상에서 제외될것같고 젤다 원탑인듯.
바하4도 수작이지만 솔직히 이번 젤다랑 비빌려면
스타필드가 거의 빈틈 없이
개 잘나와야함
전역한기념으로 스위치 처음으로 사서 왕눈이랑 야숨 동시에 샀는데 왕눈 먼저하면 야숨 못할까봐 야숨먼저 하고있음
복학때까지 왕눈 못할거같음 ㅋㅋㅋ
스위치 사양으로 이 볼륨을?
스위치 사양으로 모든 오브젝트의 시간역행 기능을?
스위치 사양으로 이 상호작용을?
다 필요없이 이번작에서 윤돌 줘팰수있음 ㄹㅇ 킹갓겜 윤돌 썪을럼 딱대라
저장 불러오기로 무한으로 팹시다
4:22
공경령 ㅋㅋㅋ
TMI : 작년 3월에 개발을 마치고 1년넘게 디버그 작업만했다.
4:00 ???? 저것들 폭탄으로 되는거였어???
켜기 전에 오늘은 어디 돌아다니지 고민하는게 너무 설렘ㅋㅋㅋ
젤다 왕눈은 올해 최고의 게임상을 무조건 탈 겁니다.
100% 확실합니다.
후...작년 왕눈(2022) 티저나올때부터 올햐 고타는 정해진듯(2023)....
내일 fps의 역사를 쓴 전설의 게임 시스템 쇼크 나오는데 리뷰 생각 있나요?
가논이 악당인지 링크가 악당인 구분이 안된다는 그게임
개발자는 과학상자를 줬고 유저들은 구하라는 공주는 안 구하고 온갖가지 것들을 만든 게임...
유저들이 일회용 밥솥이 관절/서스펜션 기능 있다는걸 알아내고 별 기괴한걸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ㅋㅋㅋㅋ
와 크래프트 기능은 진짜 미친건가....닌텐도로 크래프트 장르를 하게 될지는 상상도 못했네
4:00 헐??? 저게 되네 난 저기서 수십분을 각도조절하고 염병떨었는데 ㄷㄷ
게임 하우징 시스템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왕눈은 만들다보면 뭔가 오싹함. ㅋㅋㅋ
시간 가는 줄 모름.
ㄹㅇ 꿀잼... 와... 스위치 성능 좀 더 올려줘...
3:57 아니 ㅁㅊ 폭탄화살로도 돼???? 난 왼쪽 버튼은 쉬웠는데 오른쪽 버튼 벽 움직이고 각도랑 타이밍 맞춰서 휘두른다고 엄청 애 먹었는데;;;;;;;;;
진짜 미친거다 이거 어떤수식어도붙지못한다..
엔딩 보고왔는데 스토리 너무 좋아요😂
위쳐3조차도 스토리를 스킵했었는데 야숨은 단 한번도 스토리를 스킵한적이 없을 정도로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죠
야숨에서는 젤다를 구할까 고민했지만 왕눈에서는 젤다를 버렸다
젤다왕눈 엔딩보고 눈물나온 1인
왕눈 존나 재미있음. 지난 2주간동안 한게 왕눈뿐임. 지금 거의 이 게임 클리어하는데 수집까지 100퍼 클리어하면 현타 진짜 심하게 올거같음
정작 게임에서 가장 핵심인 젤다 공주 구하는게 제일 시시한 컨텐츠가 되버림 ㅋㅋㅋㅋㅋㅋㅋ
사당이 야숨때보다 쉬워져서 너무 좋은~ㅎㅎ
한번 잡으면 시간가는줄 몰라서 큰일인 게임!
야숨 엔딩 보고 왕눈하려고 하는데 야숨 조차 너무 재밌어서 가논잡아야하는데 하기 엔딩보기 너무 아쉬워서 다른 컨텐츠도 해야지 하면서 시간만 질질끌고있음ㅋㅋㅋㅋ
왕눈 나온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dlc만 기다리고 있음 ㅋㅋㅋㅋ dlc 나오면 다시 처음부터 마스터모드 싹 다 할 생각에 아주 살짝 스트레스가 오긴하는데 몇달동안 왕눈을 손도 안대고 방치해서 좀 잊어버릴 필요가 있을지도... ㅋㅋㅋ
진지하게 1회차했으면 스토리 다시 해보는거도 추천 안보였던게 다시보임 아니면 스토리 컷신같은거 스위치녹화기능으로 녹화하면서 보는것도 조음
++무조건 마스터소드 지상화는 마지막에 보는걸 추천
오죽하면 왕국의 눈물이 부제인 이유가 링크가 하도 울트라 빌드로 쌩쑈를 해가지고 다닌 덕분에 가논 조차 막지 못하는 하이랄의 재앙 같은 존재가 되어서 왕국이 눈물을 흘리니까 이게 부제가 됐다는 우스갯 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진짜 말로 형언할 수 없는 이 시대 최고의 미친 갓겜임 ㅋㅋㅋ
휴가 4박5일 동안의 최고의 선택
초갓겜인 야숨의 그림자를 단숨에 벗겨버린 초초갓능력 울트라핸드...
울트라핸드가 단순히 물건 옮기는 야숨의 자석 같은 능력이구나 했다가 그것뿐만 어닌 물건끼리 붙일 수 있다는 점이랑, 하이랄 대지에 처음 딱 착륙 했을 때 눈 앞에 떡하니 보이는 허드슨에서 곳곳에 놔둔 목재재료들을 보는 순간 아... 이걸로 뭐 만들라고? 라는 생각이 딱 들면서 느껴졌던 그 전율이 참 ㅎㅎ
최근 며칠 왕눈하면서 eq 급상승, 사당, 보코블린 퍼즐 등 안 쓰던 잔머리 굴리는 재미❤❤❤
플탐 100시간 넘는 게임들 많이 해봤는데 정말 재밌게 하다가도 후반부쯤 되면 대부분 반복플레이에 현타오기 마련인데 엔딩직전까지 안지치고 계속 저건 뭐지? 하는 게임은 정말 야숨 왕눈이 거의 유일한듯 ㅋㅋ
형 덕분에 은행 털고 게임중이야 너무 재미있네 이제 그럼 난 도망가야해서 이만
언리얼따위 차세대 게임기 따위 잘만든 게임앞에 의미가 없다
공 날리느라 개고생 했는데 폭탄화살 무엇..
야숨이 베타테스트가 될줄이야
기계의 도시 폰타인 컨셉 잘 봤습니다
ㄹㅇ 해외시장 미쳤다 바하에 젤다에 지금 닌다도 떴고 플쇼에서 메탈기어솔리드 3편 리메에 스파이더맨 2 축제임 진짜
시작하자마자 조망대랑 지상화 다 깨고
하늘섬은 신전이랑 미로섬 빼고 깨고
지저에서 한 일주일 살면서 배터리 풀업하고 나니 120시간이 사라져있네요
배터리작도 끝냈으니 전쟁병기들 만들어서
몬스터들 조지는데 이게 또 안질리고 재밌어요
찾아놓고 안하는 사당은 수십개에 퀘스트도 수십개가 밀려있는데 언제 다할까 ㅋㅋ
메인스토리? 한 500시간 찍고 하러갈까
미칠듯한 Z축 범위 확장때문에
프레임드랍을 피할수 없다는 것만이 유일한 단점
시전 플레이 영상부터 이건 갓겜이다 소리 나올 정도였는데 내용물은 그 이상을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