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될과학 궤도와 함께하는 영화 '듄'의 외계생명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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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дек 2024
- 과학 커뮤니케이터, 안될과학의 궤도와 함께, 요즘 핫한 SF 영화 듄에 대해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라키스 행성에 사는 샌드웜, 모래벌레(샤이 훌루드)에 대해 다뤄봤는데, 과연 과학자들이 모여 영화를 분석하면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까요?
#듄2 #SF #영화 #리뷰 #티모시샬라메 #젠다이아 #모래벌레 #샤이훌루드
Thanks to
촬영: 김상우, 장수아
편집: 우주의저편
kimyesbio@gmail.com
자이언트 튜브 웜(giant tube worm)을 자세하게 다룬 영상입니다.
ruclips.net/video/3obyfBbz1oE/видео.htmlsi=hh-lhglKVK8seFW9
어째 흥미를 위해 상상으로 만든 생태계보다 실제 생태계가 훨씬 더 흥미롭냐....
세균털로 덮인 미생물이 그 세균털로 움직인다니 신박하기 짝이 없네
현실이 늘 상상을 뛰어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과학적으로 말이 안될 것 같은데도 존재하는 무언가가 있을 것이라 생각되어서 흥미진진한 세상이라고 생각되네요.
그게 cex임
현실은 상상 이상이니까. 인간의 불륜도 막장 드라마보다 현실이 더 매운 맛
오래된 소설의 상상이라. 그때는 저런걸 덜 따진게 아닐까
무언가 계획이 있는 것 마냥 착착 알맞게 이루어진 실제 생태계니까
모래벌레가 규소기반 생명체라는 가설도 있더라고요 규소 기반이다 보니 모래를 섭취하면서 얻는 이산화규소를 체내에서 산소와 규소로 분해하고 규소는 신체를 유지&성장 하는데 사용하고 남은 산소를 배출한다 그래서 모래벌레가 아라키스에서 숲과 같은 산소 생성을 담당한다는 가설도 있더라고요
이거 흥미롭네요. 다음에 교수님이 규소기반생명체가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에 대해서 다뤄주셨으면 재밌겠네요.
@@spinoffnote 그런데 규소 기반 생명체가 산소를 마시게되면 체내 규소가 이산화규소로 결정화 되면서 체내에 쌓이기 때문에 모래벌레가 규소 기반 생명체일 경우 물이 해로운것도 성립이 되는거죠 물을 마시면 체내가 결정화되면서 죽을테니까요
@@누요이세엘근데 유충시절에는 물을 좋아하는걸 봐서는 그건 아닌듯
이론적으로 가능한거였어?!
@@아키아-o6d 유충인 모래송어는 성체인 모래벌레에게 해로운 물을 표면으로부터 격리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함 그리고 물을 체내에 저장하는 과정에서 달콤한 시럽으로 바꾼다고 하던데 이것 또한 모래송어도 물을 그대로 담고 있으면 치명적이라 성분을 변화시키는 일련의 물질대사 과정일듯
교수님 보다채널에서 뵙고 팬 됐어요. 너무 인간적이고 재밌으세요! 😊 응생물학 채널도 흥하시길~~!
24:02 궤도 깨달음 얻은 표정
1:15 IMAX 듄 궤도님이 말했는데 ㅋㅋ
2:28 박사님도 왕겜 아시네요 ㅋㅋㅋㅋ
3:45 척추동물일까 무척추동물일까
7:20 알데하이드 ㅋㅋㅋㅋㅋ
9:56 수분이 독 / 탄소기반생명체가 아닐 수 있다
21:13 섬모와 편모
두 분의 대화가 너무 재밌어서, 그냥 틀어놓았다가 집중해서 시청했습니다.
SF와 현실(과학)은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면서 발전해오는 것 같네요.
실제의 생태계도 영화만큼이나(혹은 더) 흥미진진합니다.
두 분 덕분에 너무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같이 대화 나눌 주제가 있다면 또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재미잇어요❤❤❤
모래벌레는 진동으로 자기 주변모래를 액체화하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으니 이동속도가 빠른건 현실의 초공동어뢰처럼 해엄치듯 다니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와 기가막힌 고찰력. 두 분 케미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아주 몰입해서 생각하시는게 귀여우심 ㅋㅋㅋ 중간중간 '진짜요?' 하시는게 완전 진심이셔 ㅋㅋ
이야~~ 두분의 케미가 기가막히네요!
오흐 이조합 환영이요🎉
저도 듄 보면서 이 생각했는데
완전 재미있게 봤어요😊 두분께 외계행성 영화들 분석 의뢰드려도 될까요? ❤👍
교수님 너무 신나보이셔요!! ㅎㅎㅎㅎㅎ 이런 주제 너무 좋네여^^
과학적 지식이 상상력을 제한하는게 아니고 오히려 확장한다는 좋은 예시를 보여주신 것 같아 좋습니다.
짧은 과학 지식으로 망상하다보면 아는게 짧아서 막힐때가 많았거든요 ㅋㅋ
듄에서 모래벌레를 타는 씬을 보면 갈고리로 피부층을 들어올리면 숨구멍같은 구멍이 열리면서 방향조절을 하는 씬이 나오는데 모레벌레의 몸에 기체가 나오는 구멍이 곳곳에 달려있어 그곳으로 기체를 계속 뿜으면서 모래를 유동화시켜 움직이는걸수도 있겠네요
듄을 만든 감독이 그냥 상상력만으로 소재들을 만든게 아니었군요...너무 신기하네요
교수님 말투가 구수하셔서 더 호감이에요😊❤
궤도님! 영상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이 조합 너무 좋습니다!
너무너무 재밌네요 이런 컨텐츠를 방향성으로 잡는다면 대박날듯 두분의 지적인 케미를 지켜보는 재미가 짜릿함
이 조합 너무 재밌어요. sf 영화에 나오는 외계 생명체 분석 시리즈 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상상력 완전 자극!
궤도님 넘 바빠서 숙면 못 하시는걸까요ㅠㅠ안색이 너무 피로해 보이셔서 맴찢..
영화 속 생명체 분석 잼께 보았습니다~
듄 1, 2편을 몰아서 봐야 겠습니다. ㅎㅎ
sf를 함께 즐겨 보는 아내분이 계신 삶이라..
제가 꿈꾸던 삶을 살고 계시군요
부럽습니다
듄1에서 영화중간에 모래벌레를 타고다니는게 있는데 작은게 뭉친거라도 타고다닐수있은걸까요!? 궁금해여!!
우리는 탄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작은 모래벌레들이 매우 빽빽하게 운송한다고 가정하면 되지 않을까 상상해봅니다! 개미 같은 작은 곤충이 큰 물체를 함께 들고 이동하듯이 말입니다. 좋은 의견 고맙습니다!
박사님들이 신나셨어 ㅎㅎㅎ.
지적 호기심이 많으시니까 얼마나 재미있을까 ㅋㅋㅋ
저는 이책 안읽고 물어봐서 죄송하지만 모래벌레가 시속 200이상으로 달리는거같은데 사람이 그거 타고다니면 살 다 찢겨서 뼈도 안남아야 되는거 아닌지요?
재미있게 봤어요. 영화보고 아니 저 생태계는 어떻게 된거야 먹이도 없는데 저 큰 게 어떻게 살지 하는 궁금점이 생겼는데... 너무 재미있네요!!
스타 저그도 나중에 설명하면 엄청 흥미로울거같아요
미토콘도리아랑도 비슷하네요. 우리몸에서 당과 산소를 넣어주고 미토콘도리아가 그걸 에너지로 바꿔주는.. 공생관계
공...생인가요?
가축화에 가깝다고 보는데...
나이차이를 떠나 인격대 인격으로서 서로 존중하며 얘기를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네요! 재밌게 잘 보고 갑니다!
19:50 명언....
원작 소설에 보면 모래벌레는 체온이 높아서 입에서 뜨거운 바람이 나온다고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잘 설명이 안되었는데, 소설에 보면 좀 더 상세한 설명으로 모래벌레의 체액이 아주 뜨거운 것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모레벌레가 작은 모래벌레가 순식간에 결합한다는 이론은 소설과 어긋납니다. 소설에 표현된 모래벌레는 딱딱한 각질의 피부를 가지고 있고, 체절이 있어서 체절을 찌르면 체액이 흘러나올 정도로 약해서 프레맨들이 이 체절의 사이에 갈고리를 걸어서 자극하는 방식으로 모래벌레를 타고 다닐 수 있다는 설정이 나오지요. 영화도 2편에서는 이 장면이 나오기는 하지만 이에 대한 설명이 있지는 않습니다
재미있는 분석이네요 ㅋㅋㅋㅋ
과학을 기반한 창작 설정 재밋다
와 멋잇다
교수님 저 보다에서 이사왔어요. ㅎ
듄 안봤는데도 흥미롭네요 😂😂 듄 결제하러 갑니다~
듄 설정은 파고 들어가보면 좀 골치아픈 게, 원작자인 프랭크 허버트 본인이 설정한 거하고 그 아들이자 후속편 및 외전편 작가인 브라이언 허버트가 추가한 설정하고, 윌리엄 맥넬리가 쓴 듄 백과사전에서 나온 설정이 죄다 뒤섞여있단 말이죠. 여기서 듄 백과사전은 대놓고 듄 본편하고 상충되는 것도 있고(가문 상징 같은 거. 오르도스 가문도 원래 듄 백과사전 출신.) 맥넬리가 자기 멋대로 추가한 것도 있어서(대표적으로 제국 성립 이전 역사나 홀츠만 박사 관련 설정.) 그것도 인정해야 하느냐 아니면 그 쪽에서 나온 건 배제해야 하느냐로 듄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좀 있습니다.
아씨 내가 좋아하는 분들 여기 다모였넼ㅋㅋㅋㅋㅋㅋ행복해라
김응빈교수님 재밌어요ㅎ
뭐시라? 이건 참을 수 없다
궤도님도 교수님이랑 영상 찍으니까 자기주장 약해지는게 웃음포인트 ㅋㅋㅋ
교수님께도 궤도가 찾아왔다!
제가 모르는 곳에 판타지보다 흥미로운 우리 세상이 있었네요
와 너무 재밌어요!
이제 궤도는 내 모든 채널에 게스트로 다 보는구나 ㅋㅋㅋ 어디 안나오는데가 없어
혹시 자생슈트입고 코리야맨에도 나올라나 ㅋㅋㅋ
김응빈 교수님 충청도 태생이신가요?
궤도님 너무 바쁘신거 아녀유?? 다크서클이 ㅠㅠ
겸직하면 바쁘죠 ㅋㅋ
궤도님은 게스트로 오신거예요ㅡ 진행자로 오신거예욬ㅋㅋㅋㅋㅋ
이런 채널도 있었구나
궤도님 왜케 피곤해보이셔....ㅠㅠ
겸직하면 피곤하죠 ㅋㅋ
샤이 훌루드가 탄소기반이 아닌, 규소기반 생명체라는 설도 있다더군요
크....쩐당
듄은 세계관 먼저 보긴해야함 어려움
맞아요.. 세계관 해석 보기전에 당최 처음듣는용어로 내용이 와닿지가 않아서 노잼이였다가 세계관 나중에 보고 다시보니깐 그제서야 내용이 와닿고 명작임을 느꼈어요
이걸 이렇게까지 토론한다니.....ㄷㄷ
재미나요
교수님 다른채널에서 봐서 반갑습니다 아직은 듄2안봤지만 다른영화설정상 지구에있는 불가사리 부터 가시는게 좋지않을까요ㅎㅎ
미..쳤다...
눈을 가려도 무섭고 그냥 봐도 무섭고 ㄷㄷㄷ
난 편모가 채찍역할 한다고 상상했다.ㅋ
신황제의 설정부분은 빠져서 좀 아쉽네요. 아직 영화가 안나와서겠지만....
너 먹고 눕기만 하면 소된다! 이건 육상버젼 해상버젼은 너 먹고 눕기만 하면 자이언트 튜브웜 된다 !!
궤도님은 어딜 가나 썸네일에서 안광이ㅋㅋㅋㅋㅋㅋ
👍
근데 궤도라는 분 나오는 영상 썸네일은 왜 다 눈에 빔이 칠해져있죠? ㅋㅋㅋ 다른 채널영상에도 그렇던데
맑눈광 캐릭터가 있는 분이십니다😅
교수님 말끝에 끌면서 올리는거만 없으면 유튜버로서 아주좋을거같아요
교수님 안과 안가보셔도 되겠습니까?ㄷㅡ
궤형 옷입은거 보니까 같은날 스케줄 두개 뛰었네ㅋㅋㅋ
겸직의 아이콘이니깐 ㅋㅋ
듄 이거 이렇게 어려운 영화 였어..
쥐(도둑)예수메시아리더 옆 맴돔 낮은곳 생명체 슈어사이드 단테루시퍼 한니발 이빨 지옥 최하층 타락한 자 씹음 천사나 악마 전령 겹쳐져서 각색하기도 홀리워터
모레벌레 잡이는 항생제로 ㅋㅋㅋ
아버지 뻘인데 형님 러는 궤도 ...ㅋㅋㅋㅋㅋㅋㅋ
듄 컴퓨터 게임에서 진짜 힘들게 만든 내 유닛들을
쥐도새도 모르게 꿀꺽 해버린 나쁜 모래벌래 ㅜㅠ
이양반 안나오는데가 없내 ㅋㅋㅋㅋㅋ 이야 고생하시네요 화이팅
모래벌레는 나노머신 같은거다 ? ㅋㅋㅋ
해석이 기가 막히다 ㅋ
나 모래벌레인데 이거 맞다
그거?.... 개미귀신 벌래 1억배 확대한 괴물 아니에요???
조회수 없음 😂😂😂1빠다
썸네일 항문분석인줄
명작이라고말하며리해도몬하는버러지드리창궐.
나는 궤도라는 저분은 그냥 보기싫네요
말도안되는 억지를 너무 부려요
재미도없고 ... 그래서 이것도 안볼래요
네~~ 지나가세요~~~~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무척이나 감사해요^^ 할짓이 없나봄 ^^!
그으래요;
별 그지같은 ㅋㅋ
굳이 니 불호를 배설할 필요는 없단다😊
@@radical_pro 당신의 가르침도 필요없어요 ㅎ
궤도 눈알빔 못참지😂😂😂
과학자라면 이래야지 ㅎㅎ
존나 신박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