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했어요. 오랜만에 만난 연인이 어색하듯 처음엔 머리가 생각한다고 바빴는데 조금 뒤 몸이 기억을 좀 하면서 마지막에 편안히 누웠을 때 많이 편했나봅니다. 순간, 찰나였지만 아주 편안한 상태로 잠이 들었어요. 금방 깨어나서 다시 일어났는데 다시 그 상태로 들어가고 싶을만큼 아주 편안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몸과맘 모두 백신이 필요한 요즘.... 언제나 가만히 있으면 축축쳐지고, 어깨의 통증으로 힘들어지는데, 아침에 맞이하는 원리추얼 덕분에 명상과 함께 천천히 시작하다 보면, 어느덧 몸은 가워지고, 어깨가 자유롭게 움직이고, 통증도 사라지곤 하지요. 내몸의 신기한 반응을 발견하게되어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 1일 시작을 열었는데 앞으로 꾸준히 해가겠습니다. 첫날이라 동작 따라하느라 완전히 명상에 몰입하진 못했는데도 후반으로 가니까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요즘 마음에 완전 근육 방전인지라 두근두근 심장이 뛰는데 이걸 하고 나니 박동수가 조금 가라앉네요. 늦게 결합했지만 꾸준히 따라가보겠습니다. ^^
원추얼을 배워 1051부터 시작하게 되었던 것. 마치 예비해 주신 듯 합니다! 연초에 몸져 눕게 된 연로하신 친정엄마, 코로나 상황이라삼형제가 엄마 아버지 집에서 이틀씩 밤에 교대로 자며 간병하는데 저도 이제 고령자 나이라 온몸이 제맘같지 않지요. 밤새 피로한 몸이 엄마 주무시는 동안 원리추얼을 하며 너무 시원해집니다. 골반에서 우두둑 소리도 나고 특히 오른쪽 다리가 왼쪽발을 만나러 갈 때 온몸이 사선으로 늘어나며 어깨쭉지가 시원해집니다. 오늘은 맨 마지막에 온몸이 바닥에 내려앉는 느낌이 느껴지며 몸이 완전히 내맡겨지는 것 같았습니다. 원리추얼에 감사드립니다!!!
원리추얼이 끝나면 명상처럼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게운하다. 가만히 앉아서 하는 명상이 생각(마음)을 끊는다면 의식의 이완에서 몸의 이완을 통해 호흡과 몸에 집중으로 궁극의 환희와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반면 원리추얼 폼이 완전히 익혀지고 자연스레 동작이 진행된다면 즉 몸의 이완에서 의식의 이완을 통해 명상과 같은 효과가 있을 듯
천골이 옛날 곶간의 자물쇠처럼 닫혀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열쇠를 걸었습니다. 오른쪽 폐에 큰 구멍이 생겨 그 곳으로 깊은 숨이 들어갑니다. 두개골부터 천골까지 길게 길게 늘어나고 늘어납니다. 왼쪽 어깨와 견갑골이 숨을 쉽니다. 그냥 내어맡기면 되는 것을... 그져 감사합니다.
천골로부터의 호흡은 아픈 허리로 긴장된 허리와 골반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준다. 시작할때는 아픈허리로 다리를 뻗고 눕기가 불편했는데 끝날때는 편안하게 다리를 뻗고있다.너무나 편안해진 허리,몸의 느낌때문에 계속 원리츄얼을 하게된다~ 골반뼈와 천골의 연결된 부분에서 호흡이 들어갔다하면서 천골을 중심으로 꽃이 피어난다
P성희 1115~♡ 몸이 이완 되면 될 수록 중력에 맡겨져 자연스럽게 축 늘어지는 몸을 만난다. 턱이 축 늘어지고 눈알도 빠져 나오려고 하고 어깨도 바닥으로 더 닿아 마치 마차가 흙길을 지나며 선명하게 자국을 내 듯 몸을 바닥에 주는 것이 느껴진다. 게다가 살포시 힘이 들어가는 부위들도 느껴져 반가운 마음으로 힘을 빼게된다. 알아차리며 내 맡기며 조금씩 가벼워져가는 몸 만남 원리츄얼이 주는 매일의 선물이다.
선주 1165, 1166 발가락들이 하나 하나 바닥에 닿으러 가는 순간들이 긴 여행같기만하다. 여행을 마치고 바닥에 닿은 등에서 느껴지는 든든하고 따뜻한 지지에 울컥하는 마음이 올라온다. 그리고 생각과 내맡김 속을 오가며 긴 원리츄얼 여행을 이어간다. 감사합니다~♡ 나는 그런 나를 바라본다.
보결1119 겨드랑이. 목덜미. 귀. 두개골이 당겨지면서 펴지는 감각이 기분 좋다. 여유로움. 걱정없음. 일어섰을때 됫꿈치가 펴지고 열린 느낌. 귀아래로 목 옆. 어깨의 새로운 공간이 느껴진다. 새롭게 몸이 느껴지면 새로운 문이 열리는것 같다. 새로운 세상 앞에 세로운 몸이 서있다. 감사합니다. 모멘텀!
성희 1107~♡ 생각이 들어와 가끔씩 갈을 잃은 아침 ! 알아차린다. 현재에 있지 않으면 멈춘다는 것. 오늘은 가슴 갈비 사이로 숨결이 불어 넣어지는 것이 더 느껴졌다 내맡김에 딸려가는 몸의 작용이 너무 좋다. 편하다. 저항하지 않고 온전히 받아들이며 채워지는 기쁭을 느껴본다. 내가 주도적으로 이끌며 피어나는 작용들을 반긴다. 감사한 마음 가득!
미순 1214
너무 좋아요..몸이 대답 할때 까지 열심히 하는 것이 몸을 위해 저 자신을 위해..아자 아자..
눈내린 아침. 봄사이로 겨울이 지난다.오늘도 감사와 친절함으로❤
란이 1145
손가락을 따라 길고 납작해지는 천골을 ,
활짝 피어나는 천골을 만나는 행복한 아침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환한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원리츄얼~^^
의도하지않고 몸을 내맡김에 평온함을 느낍니다.
다시 시작하는 오늘, 원추얼을 마칠 즈음 "나로 살라" 는 다짐이 다시 들려옵니다.
종소리와 함께 무거운 어깨를 채웠던 자물쇠가 풀립니다.
정말 오랜만에 했어요. 오랜만에 만난 연인이 어색하듯 처음엔 머리가 생각한다고 바빴는데 조금 뒤 몸이 기억을 좀 하면서
마지막에 편안히 누웠을 때 많이 편했나봅니다.
순간, 찰나였지만 아주 편안한 상태로 잠이 들었어요. 금방 깨어나서 다시 일어났는데
다시 그 상태로 들어가고 싶을만큼 아주 편안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새아침 오늘에 감사합니다. 원리추얼에 감사합니다. 보결선생님께 감사합니다. 제몸에 감사합니다.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기뻐합니다.사랑입니다.
매일 새벽하는 원리추얼이 나의 보약입니다. 몸과 마음의. 온몸의 세포가 신선하게 깨어 납니다.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준비를 하는 원리추얼 감사합니다. 보결선생님 감사합니다. 내몸에 감사합니다. ^^♡♡♡
하루종일 봄비 오는 날..잠들기전 몸준비하기. 좋은 꿈을 만날 준비하기.
정성스레 하고 나니
1. 내가 제일 아픈 곳- 배가 아팠어요
2. 끝나고 스탠딩하니 양손바닥에 기감이 엄청 느껴지고 그 기감에 잠시 맡겨보니 자유로운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새아침을 맞아 원리추얼 함에 감사합니다.천골이 이완되고 온몸의 세포가 잠이 깨어 말랑말랑 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모르게 힘주고 있는 부위들을 발견하는 재미가 솔솔하네요^^
그쵸?그 발견이 반갑죠?
할 때마다 몸전체가 긴장이 풀어지고 이완되어서 마음이 따라 평온해집니다. 감정의 물결이 잔잔해졌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란이 1107, 1108
무릎을 따라 들려졌던 팔이 호흡을
보듬고 내려앉는 억겁의 시간.
먼 여행길에서 돌아온 따뜻한 집, 몸에
머무릅니다.
감사합니다.원리츄얼~♡
새아침, 설날아침 감사합니다. 원리추얼로 몸과 마음이 맑고 밝게 깨어납니다. 뼈와 뼈 사이가 부드러워지고 힘이 생깁니다. 사랑이 가득 채워집니다. 감사가 가득 채워집니다. ^^♡
선주 1106, 1107, 1108
깊은 호흡과 함께
갈비뼈가 열리고
가벼워진다.
가벼워지자
이 순간이 새로와진다.
감사합니다~♡
새아침에 감사합니다. 원리추얼에 감사합니다.몸 세포 하나하나가 깨어납니다. 원을 그리며 팔을 돌릴 때 몸이 한없이 확장됨을 느낍니다.마음도 무란히 커짐을 느낍니다. 활기차고 신나는 새아침이 열립니다. 감사합니다.^^♡♡♡
양손가락끝으로 기운이 가는 묵직한 느낌,
휜오른쪽 다리가 쭉 펴지며 서혜부가 펴지는 느낌.
양발이 굳건히 땅을 딛고 서있는 느낌이 좋아요.
언젠가 오른쪽 어깨, 손, 다리 다 가벼워 지는 날 기다립니다.~
날개죽지와 어깨가 말을한다. 뭉치고 잡고있다.호흡이 깊어지고 쉬워졌다.
나는 오늘도 감사를 선택한다.
몸과맘 모두 백신이 필요한 요즘.... 언제나 가만히 있으면 축축쳐지고, 어깨의 통증으로 힘들어지는데, 아침에 맞이하는 원리추얼 덕분에 명상과 함께 천천히 시작하다 보면, 어느덧 몸은 가워지고, 어깨가 자유롭게 움직이고, 통증도 사라지곤 하지요. 내몸의 신기한 반응을 발견하게되어 오늘도 감사합니다^^
하루를 가장 편안하게 마무리하기😊
햇살의 따사로움이 몸 곳곳을 부드럽게 만져주는 편안함!
천천히 일어서니 크가 훌쩍 큰 거 같아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
꾸준히 함께 하겠습니다.
오늘도 눈뜨면 원리츄얼
로 시작 합니다ㆍ
내 몸에 집중 하며
내 몸이 원하는 것에
귀 기울이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1108~^^♡
견갑골의 뻐근함. 묵직함. 통증으로 시작하는 오늘입니다. 따라가고. 내맡겨지고. 이완될때, 저항이 사라지는 몸. 나.
풀려지는 지금. 여기.
이 아름다운 공간이 펼쳐집니다. 감사합니다 ^^
아침에 눈뜨면 우선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불안증이 있는데, 이걸 하고 나니 그게 사라지네요.
아침에 털기춤, 비움과 채움도 따라해보았어요. ^^ 꾸준히 가즈아~
바닥에 등이 판판하게 펴지는 기쁨
감사합니다
원리추얼은 매일 받는 최고의 선물, 편안함 그 자체입니다.
캬~
그쵸?
애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 1965
돌리는 손가락이 단단해지고 힘이 생겼다. 거칠 것 없이 나아간다.
적절한 시기에
멋진 목소리로 ..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해요~!
선생님💕💐애정합니다.
여기가 왜 아프지? 싶다. 앉아서도 자고 누워서도 자고 서서도 잔다. 선잠 속에서 성장한다
1104
발가락 끝, 눈섭, 종아리, 허벅지의 접촉. 감각들을 알아차리며 섬세함, 깃털의 느낌 속으로 들어가는 고마움, 감사함의 마음 감각을 맞이하는 아침입니다.
감사합니다 ^^♡
1839. 나의 작은 움직임. 몸의 구석구석 찾아가 어루만져주는 이 느낌. worthwhile movement.
오늘 1일 시작을 열었는데 앞으로 꾸준히 해가겠습니다. 첫날이라 동작 따라하느라 완전히 명상에 몰입하진 못했는데도 후반으로 가니까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요즘 마음에 완전 근육 방전인지라 두근두근 심장이 뛰는데 이걸 하고 나니 박동수가 조금 가라앉네요. 늦게 결합했지만 꾸준히 따라가보겠습니다. ^^
와~
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 원리추얼과 함께 아침을 열고 싶네요^^
1125
오늘도 원리추억과 함께 아침을 엽니다. 최보결 교수님의 목소리가 힘이 되고 사랑이 됩니다. 그 사랑과 평화로움 속에 잠기게 되는 아침 의식, 고맙습니다!!!
와~~~~~
ㅋ~~~~~~
아이 좋아요♡
란이 1900
들을 수 있다는 것.
눈을 뜨고 감을 수 있다는 것.
통증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어려움 속에서 방법이 있음을 알고 찾아갈 수 있다는 것.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몸과 마음의 완전한 이완~
평화롭습니다.
감사할 따름이고 모든 사람이 함께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
가벼운 손끝을 따라 육중한 몸이 움직인다. 영혼의 움직임에 비로소 육체가 반응하는 것 같기도 하다. 눈물이 흘렀던 길을 따라 도로 온다. 몸이 있는 곳에서 몸과 만난다.
천골이 열려 시원함을 다시 느껴 보려는 마음이 몸을 경직 시키는 느낌이 들어 이 느낌을 잊으려 다시 손가락에만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나를 봄
오늘도 선생님의 부드러운 멘트에 따라하는 원리츄얼! 온몸이 이완되고 늘어나며 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란이 1896
나의 삶은 나의 것. 나의 책임
내가 만든다.
내 삶의 주도권 갖기.
감사합니다 ~^^♡
1109
행동으로 실천하도록
좋은 에너지흐름
끌어당기는 원리츄얼
매일 틈날때 밤낮으로
손가락따라 움직임여행
굳어진 마음까지 풀리는체험
보결샘말씀대로
처음부터못한사람도
에너지에올라 써내려가도록 힘주셔서감사합니다
공황으로 고통중인분께도
원리츄얼 털기 비채
소개해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교 1958
손가락을 따라 몸이 움직여질 때 오랫동안 한 자리에 머물러있던 난파선이 비로소 움직이기 시작하는 느낌, 발로 바닥을 밀고 올라올 때 땅 속에 오래간 묻혀있던 거대 석상이 드디어 흙을 털고 모습을 드러내는 느낌.
최보결 선생님 설명을 들으며 원리추월 따라 했어요 무거웠던 몸이 가벼워졌어요 답답했던 가슴도 편해졌어요
최보결 선생님 감사합니다
최옥분님
잘 사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할수 있는 좋은 움직임명상이에요
란이 1898
자연스럽게 여유롭게.
감사합니다 ~^^♡
오늘은 내몸으로 몰입이 들락날락.
이런 날도 있지 하며 편안하게 원을 돌린다~
여유로운 나의 마음에 감사로 아침을 시작한다~
1105
손끝 너머 굽이굽이 겹쳐 둘러싼 산들이 보입니다. 산을 빛들이 감싸고 있습니다. 늘어날때 가벼운 통증들이 더 늘어나고 뻗고 싶어 합니다. 늘어날때 뻗어갈때 느껴지는 새로운 감각, 느낌이 새롭습니나.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닥에 몸을 맡길수 있어서 참 좋다.
평화로운 새아침 감사합니다. 원리추얼 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원리추얼로 깨어난 활기찬 몸에 감사드립니다. 보결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봄기운에 가득한 세포에 감사합니다.^^♡
교 1918
아침으로 무엇을 먹을지, 다음 주 수업은 어떻게 할지 생각하는 머리. 몸에 저장된 진한 눈물이 현재가 아닌 과거의 것임을 안다. 그 무게에 짓눌려하는 아이, 얼른 털어내고 싶어하는 아이가 있다.
애란 1118
오늘도 함께합니다. 바람과 햇살과 내맡기는 편안함!!
넘치는 감사함!!!! 충분하고 완벽한 이 아침이 놀랍습니다
7시 기차를 타야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조급해지는것을 느낍니다. 그저 20분은 원리추얼을 할뿐인데 미래의 시간을 당겨 현재에 머물지 못하는 습관을 개념이 아닌 몸으로 느끼니 이리도 생생합니다.
그냥 그런 나를 봅니다~
1105
있는 그대로 충분하다는 걸 아침 여행길에서 알게 됩니다. 슬픔도 고통도 불필요한 게 아니고, 없어져야 하는 게 아님을 알겠습니다. 느리게 호흡하고 천천히 움직이면 신기하게 적막한 고요함이 깨어납니다.
1168
“신나는 하루 보내시고 내일 또 만나요” 친절한 보결 샘의 목소리를 듣고도 눈을 감고 한참 서 있었습니다. 거실의 기둥이 된 듯.. 나무가 되어.. 뿌리 내려져 있는 듯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모두가 함께.. 신나는 하루 보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원추얼을 배워 1051부터 시작하게 되었던 것.
마치 예비해 주신 듯 합니다!
연초에 몸져 눕게 된 연로하신 친정엄마, 코로나 상황이라삼형제가 엄마 아버지 집에서 이틀씩 밤에 교대로 자며
간병하는데 저도 이제 고령자 나이라 온몸이 제맘같지 않지요.
밤새 피로한 몸이 엄마 주무시는 동안 원리추얼을 하며 너무 시원해집니다.
골반에서 우두둑 소리도 나고 특히 오른쪽 다리가 왼쪽발을 만나러 갈 때 온몸이 사선으로 늘어나며 어깨쭉지가 시원해집니다.
오늘은 맨 마지막에 온몸이 바닥에 내려앉는 느낌이 느껴지며 몸이 완전히 내맡겨지는 것 같았습니다.
원리추얼에 감사드립니다!!!
하루시작은 원리츄얼로!
란이 1899
대견함.
모르는 것을 알게 되는 과정.
감사합니다 ~^^♡
1132
내 마음이 요동치지 않고 몸에 가만히 머무를 때…. 우리 몸이 소우주라는 말을 알 것도 같습니다. 충만하고 질서정연한 cosmos!!!!
굽이치는 여울목은 참모습을 비추지 못합니다.
여기- 지금- 멈춤.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마주하고 싶습니다
연숙 1106, 1107, 1108, 1109
호흡에 두개골이 열리고 또 한 호흡에 두개골이 땅과 맞닿고 또 한 호흡에 두개골이 환하고 시원해지고 가볍다.
1104,1105
바닥의 편안함과 견갑골, 등의 열림을 느끼며~
선주 1459
다 내려놓으려 하지만
놓지 못하거나 놓지 않고 있는 것들과 함께한 원리츄얼. 모두에게 보내는 미소^^
교 1911
이제 예전처럼 슬퍼하거나 두려워하지 않는다. 힘이 생겨난다.
나의 몸을 느끼며 시작하는 아침, 내 존재가 이렇게 구체적으로 있었네요. 쓰다듬고 보듬으며 편안함을 느낍니다
교수님 곤지암 교육생 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가르침 실천해 보았습니다
박종현님~
감사합니다. 실천해주시니 너무 신납니다. 어떠세요?
몸이 보내는 소리를 알아치리기!
원리추얼이 끝나면 명상처럼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게운하다.
가만히 앉아서 하는 명상이 생각(마음)을 끊는다면 의식의 이완에서 몸의 이완을 통해 호흡과 몸에 집중으로 궁극의 환희와 깊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반면 원리추얼 폼이 완전히 익혀지고 자연스레 동작이 진행된다면 즉 몸의 이완에서 의식의 이완을 통해 명상과 같은 효과가 있을 듯
란이 1897
받아들이기.
자연스럽게 흘러가기.
무조건 감사하기.
감사합니다 ~^^♡
선주 1115
왼무릎이 오른무릎을 만나러갈 때
힘이 들어가 들려 있는
오른어깨를 느낀다.
호흡으로 슬며시 내려놓는다.
익숙하다고 방심하거나 자만할 일은
아무것도 없음을 배운다.
애란 1119
손 끝에 모아진 염원이 나를 이끕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엽니다. 감사한 또 하루를 맞습니다
교 1897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생각들, 그 와중에 움직이는 몸. 두 개의 다른 차원이 함께 존재한다.
드디어 1901 출항입니다~🎉
천골이 옛날 곶간의 자물쇠처럼 닫혀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열쇠를 걸었습니다.
오른쪽 폐에 큰 구멍이 생겨 그 곳으로 깊은 숨이 들어갑니다.
두개골부터 천골까지 길게 길게 늘어나고 늘어납니다.
왼쪽 어깨와 견갑골이 숨을 쉽니다. 그냥 내어맡기면 되는 것을... 그져 감사합니다.
선생님 반갑습니다.
열심히 따라 배워서 어깨를 치유해보렵니다.
천골로부터의 호흡은 아픈 허리로 긴장된 허리와 골반을 부드럽게 이완시켜준다. 시작할때는 아픈허리로 다리를 뻗고 눕기가 불편했는데 끝날때는 편안하게 다리를 뻗고있다.너무나 편안해진 허리,몸의 느낌때문에 계속 원리츄얼을 하게된다~
골반뼈와 천골의 연결된 부분에서 호흡이 들어갔다하면서 천골을 중심으로 꽃이 피어난다
란이 1104
몸의 감각에 완전히 머무를 때
생각이 사라지고 영감이 떠오릅니다.
애써 찾아 헤매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찾아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원리츄얼 ♡
오른쪽 몸과 왼쪽 몸의 차이가 엉덩이와 오른 팔에서 제법 느껴집니다. 평소는 의식하지 못했는데 원리추얼 하면서 한쪽으로 더 열려져 있고 많이 쓰는 팔과 아닌 팔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아침을 여는 원리추얼로 내 몸도 챙기고 하루를 시작하는 첫 마음이 든든합니다.
P성희 1115~♡
몸이 이완 되면 될 수록 중력에 맡겨져 자연스럽게 축 늘어지는 몸을 만난다.
턱이 축 늘어지고 눈알도 빠져 나오려고 하고 어깨도 바닥으로 더 닿아 마치 마차가 흙길을 지나며 선명하게 자국을 내 듯 몸을 바닥에 주는 것이 느껴진다.
게다가 살포시 힘이 들어가는 부위들도 느껴져 반가운 마음으로 힘을 빼게된다.
알아차리며 내 맡기며 조금씩 가벼워져가는 몸 만남
원리츄얼이 주는 매일의 선물이다.
애란 1108
있는 그대로의 완벽한 아름다움을 마주하는 시간, 원를 천천히 돌리며 내면의 리듬을 느낍니다. 나는 움직이고 있습니다. 오늘 고마운 아침, 모두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숨이 깊어지고 깊어지니 몸이 더 열리고 편안해집니다. 늘어난 어깨 사이로 봄바람이 들어옵니다. 몸을 만나 행복합니다.
보결1120
바닥에 완전히 내려놓아져 밀착감이 들때 오는 신뢰감. 안정감. 깊이 몸속. 사방으로 퍼져가는 이완. 자신감이 살아납니다. 기억나기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
1164
잿빛 하늘에 가득찬 바람 소리, 바람과 함께 허공에 잠겨 손 끝에 실려 갑니다. 하염없이 흐릅니다. 오늘 제게 다가오는 모든 것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원리추얼입니다. 감사합니다
춤의 학교가 아니고 휴일이 아니고 출근 전에 주유소에 들러야하고 몰입을 떨어뜨릴 이유가 늘어져도, 지금 여기에 있을뿐. 본질을 위해♡
보결1159~^^♡
감사합니다.
더 늘어나고 있는 새로운 몸 발견.
내 몸이 더 풍부해지고 깨어나고 있다.
그럴수록 겸손해지는 몸^^
원리추얼을 한 이후 수면의 질이 좋아졌어요.
자다 중간에 깨는 일이 자주 있었는데
이젠 대여섯시간 잘 자요~
저도 같은 경험을 하고 있어요! 반갑습니다~^^
시간이 촉박한 상태에서 하고 있자니
온 몸이 협조하네요.
빨리 하라고..ㅋㅋ
언제나 어떤 상태에서든 내맡길 수 있어야겠구나, 배우는 아침입니다.
란이 1111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설날 아침에
내 몸 구석구석과 온세상에 축복의
인사를 보냅니다.
바닥을 지나 굽이굽이 언덕을 지나
다시 바닥으로 내려앉는 손가락이
마디마디로 무릎을 꿇고 세배합니다.
기적의 발걸음을 내디딥니다.
고맙습니다, 원리츄얼♡
교 1926
손이 돌아갈 때 머리가 딸려가며 뒷목이 길게 늘어나는 느낌, 몸이 따라갈 때 척추 아랫쪽이 길게 펴지며 늘어나는 느낌이 좋아 계속 머무르고 싶어진다.
선주 1184
유난히 오른쪽 뒷목의 빠근함이 또렸하게 따라온다.
밤사이 떨쳐내지 못한 어제가 이리 몸에 남아 있다.
오늘을 준비하며 어제를 흘려보내 보지만 쉬 흘러가지 않는다.
순간 순간을 어떻게 맞이할지 몸이 말해준다.
감사합니다~♡
란이 1132, 1133
누워서 손가락을 따라 버닥에 원을
그리고나니 삐그덕거리던 서혜부. 고관절이 기름칠울 한듯 부두럽게 풀려있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고관절을 풀려고 애쓰지 않았는데 ?
손가락에 내맡기고 따라가는 몸에서 배웁니다.
기를 쓰고 애를 쓰지 않아도 풀리는 삶이 얼마나 가벼운지, 얼마나 편한지, 얼마나 행복한지.
뼈들 사이에서, 복장에서, 뼛속에서 눈물이 차오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기자신에게 깊이 접촉하라는 흔하되 막연했던 말들이 구체적으로 손끝 발끝에서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진장된 몸에게, 늘 거기 있었던 몸의 부위들에게 낯선 인사를 하면서 미안하고 소중한 느낌^^ 앞으로 더 자주 더깊이 살피고 보듬어 줄게~
2박3일 춤추면서 얻은
기분좋은 통증으로 인해 어깨와 팔의 느낌이 더욱 섬세하네요.
시작한지 일주일, 순서를 알았다고 생각해서인지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졌어요. 순서도 놓치고 잡생각도 들어오고. ㅋㅋ
다시, 아무것도 모릅니다~
몸과 마음이 게운합니다!
원리추얼 1일차. 결리고 뻣뻣한 따뜻하고 부드럽고 낯선 내 몸들을 느껴봅니다.그것들이 거기 그렇게 있어요. 느끼고 말걸면서 맘도 말랑말랑 몽글몽글해집니다. 설렘이 생깁니다.
애란 1114
원리츄얼 속에서 퍼져가는 아름다운 생명 에너지의 숨결!!!
무슨 뜻인지 모르지만 뼈들이 내는 멋진 소리가, 내맡기는 어깨의 신뢰, 부르고 호응하는 조각들의 호흡이 그저 고맙습니다. 모든 존재가 행복하기를 기원합니다!!!
선주 1450
든든하게 바닥에 잘 닿은 발바닥 사이에서 흘러나오는 유괘한 웃음으르 맞는 아침~♡
란이 1892, 1893
기다리기.
끝까지 믿고 기다려주기.
감사합니다 ~^^♡
선주 1165, 1166
발가락들이 하나 하나 바닥에 닿으러 가는 순간들이 긴 여행같기만하다.
여행을 마치고 바닥에 닿은 등에서 느껴지는 든든하고 따뜻한 지지에 울컥하는 마음이 올라온다.
그리고 생각과 내맡김 속을 오가며 긴 원리츄얼 여행을 이어간다.
감사합니다~♡
나는 그런 나를 바라본다.
1145
몸과 마음이 가볍습니다. 눈에 보이는 집들과 하늘과 산이 정겹고 아름답습니다. 충만한 아침, 감사합니다
보결1119
겨드랑이. 목덜미. 귀. 두개골이 당겨지면서 펴지는 감각이 기분 좋다. 여유로움. 걱정없음.
일어섰을때 됫꿈치가 펴지고 열린 느낌. 귀아래로 목 옆. 어깨의 새로운 공간이 느껴진다. 새롭게 몸이 느껴지면 새로운 문이 열리는것 같다. 새로운 세상 앞에 세로운 몸이 서있다.
감사합니다. 모멘텀!
성희 1107~♡
생각이 들어와 가끔씩 갈을 잃은 아침 !
알아차린다. 현재에 있지 않으면 멈춘다는 것.
오늘은
가슴 갈비 사이로 숨결이 불어 넣어지는 것이 더 느껴졌다
내맡김에 딸려가는 몸의 작용이 너무 좋다.
편하다.
저항하지 않고 온전히 받아들이며
채워지는
기쁭을 느껴본다.
내가 주도적으로 이끌며 피어나는 작용들을 반긴다.
감사한 마음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