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안양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최병일 부의장 선출

안양시의회가 24일,
제260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최병일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최병일 부의장은
직무가 정지된 정맹숙 의장의 직무를 대리해
안양시의회를 이끌게 됩니다.
최병일 부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혜를 모아
시민을 위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 부의장 후보로 나섰던 음경택 의원은
자신을 부의장으로 선출하기로 양당이 합의를 했었지만 약속이
깨졌다며
다른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투표를 거부하고
회의장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