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랩 #90년대 #전화번호부 전화번호부 찾아서 전화 걸고 특이한 이름 찾던 시절.. 기억하시나요? 집집마다 필수템이었지만 지금은 휴대폰과 인터넷 확대로 유물이 되어버린 전화번호부 그 시절 추억 소환 영상을 크랩이 담아봤습니다! 구성 고은별 편집 남원석 도움 전예진 인턴
우리 할머니랑 이모삼촌들 천안에 읍단위 동네 사는데 리단위별로 마을사람들 집전화번호 쫙 써있는거 본적있음ㅋㅋ 그때가 나 초딩때니까 2000년대 초중반쯤이었음. 거기서 이모삼촌들 사는 리 찾아서 가나다순 뒤져서 전화번호 찾고 좋아하고 그랬는데 ㅋㅋ 이름 특이한 사람들, 성 특이한 사람들 찾고 신기해하는건 덤..
솔직히 2000년대중후반시절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개인정보에 둔감했음. 내 초등학교졸업문집에 내 집주소하고 동창애들의 집주소들 싹다 나와있음... 심지어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 불과 9년 전인 2012년에 만든 교회요람에 교인들의 전화번호와 '성도의 기업'이라고 해서 자영업자교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학원, 개인병원, 어린이집, 유치원이나 보험설계사하는 교인들의 전화번호가 적혀있음...
초등학생때 친오빠, 친척언니, 친척오빠랑 공중전화가서 전화번호부에 있는 전화로 장난전화 했었는데 문제 풀면 상품 준다고 뻥치고 동아전과에 있는 문제 냈는데 전화 걸었던 아저씨가 너무 문제를 잘 맞춰서 당황해서 얼버무리고 끊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엔 이상한 전화오면 받지도 않거나 바로 끊어버렸는데 그땐 사람들이 전화오면 다 대꾸해 줬던게 생각해보면 참 순수했던거 같음
생각해보면 개인정보 대놓고 공개하는 책이였네 ㅋㅋ ㄷㄷ
그래도 저때는 보이스피싱은 없었죠 ㅋㅋㅋㅋㅋ
@@0.K.J.W.0 없었을리가요..
겨유 전화번호인데ㅔ
@@youtube_ksb 인터넷도, 핸드폰도 없고 당연히 폰뱅킹, 인터넷뱅킹도 없던 시절이라 ㅎㅎ
@@youtube_ksb 강한자만 살아남았던 시대
옛날에 학교갔다가 열쇠잃어버려서 집못들어가고 있었는데 공중전화에 우리엄마 회사 번호 찾아서 전화한 경험있음 ㅋㅋ 진짜 추억이다
우왘ㅋㅋㅋㅋㅋ
@성이름 기껏해야 40대죠
@성이름 뭔소리야
@성이름 6-70은 90년대생인 나도 전화번호부 기억하는데
@성이름 ? 지금 30대랑 20대 후반도 전화번호부 다 기억 할 탠데 선근필승 역겹다
저시대에 엄마들 전화받으면 완전 고상한 목소리로 바뀌는거 국룰..
(주의:상대방이 아빠인거 확인되면 본래목소리 돌아옴)
아진짜 ㄹㅇ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지금도 그런데 ㅡㅡ
@@HaJungWoo7 요즘은 누가 전화한지 다 떠서 ㅋㅋ
지금은 받으면서 "어"
개쌉인정 ㅋㅋㅋ아빠인척 집에전화하기 엄마 극대노
본인 91년생 생각해보면 불과 내가 중학생쯤인? 10여년전까지만 해도 국어사전,영어사전 등으로 모르는 단어 직접 찾아가면서 학교에서 공부하고 그랬음 스마트폰이보급되면서 이모든것이 기계하나로 모든걸 할수있는 시대가 됨..진짜 시대 너무빠름
스마트폰 하나의 등장으로 전자사전, 영어사전이나 국어사전이나 백과사전같은 책자들이 무너지며 사라짐...
그리고 나중엔 메모리칩으로 지식을 뇌에 영원히 저장하지 않을까요
그럼 주입식교육이 없어지려나
나두 91년생인데 ㄹㅇ pmp, 전자사전 ㅈㄴ추억…
@@워니-t1i 늙었누ㅋㅋㅎㅎ
@@user-joxy 지금도 수능은 주입식 교육하고 거리가 멀어요
비슷한게 예전에는 차에 꼭 전국지도책이 있었음. 길찾을때 항상 그거 보고 운전하던 부모님이 생각남.
요즘이야 전부 네비게이션 쓰고 차없는 사람도 지도어플쓰니 사라졌지만
지방 놀러갈 때도 국도 몇번인지만 알면 아빠가 알아서 척척 찾아가셨는데..ㅠㅠ
저도 그거 생각나더라고요ㅋㅋ 어느차나 시트뒤에 포켓에 전국지도 꼭 있었는데ㅋㅋ
다음주제는 네비게이션과 스마트폰 보급으로 사라진 전국지도?ㅎㅎ
지도책도 지도책인데 그 때 저희 아버지께서는 도로는 다 뚫려 있으시단 마인드로 그냥 감으로 길 찾아가셨는데 어지간하면 도착을 하더라구요. 개신기했는데 ㅋㅋ
와 진짜ㅠㅜ 시골길 가면 아빠가 맨날 지도펴봐라!!! 해가지구 막 갓길에 세워놓고 국도 번호보고 지름길 찾고 그랬었는데ㅠㅠㅜㅠ 지도 보는 법도 알려주시고ㅠㅠ흑흑 완전 추억이다ㅜㅜㅜㅜㅜㅜㅜ
초등학교 졸업할때쯤까지 전화번호부로 배달음식 시켜먹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세상 참 편해졌다고 생각함.
친구네.집 전화해서 철수있어요? 하면 철수 어머니가 철수야 니 친구 전화왔다 하면서 바꿔주고 그랬는데...그립네...
맨날 전화하기 전에 어머니나 어른 분들한테 할 말 연습하고 했는데 ㅋㅋㅋㅋ
안녕하세요 누구 친구 누구인데요 혹시 누구있나요겠지 버릇없으셨네
@@citadel_vr 대략 이렇게 했다는거겠지 별걸다 트집잡네ㅋㅋ
@@citadel_vr 버릇없는건 님이고요
@@citadel_vr 근데 ㄹㅇ 다짜고짜 자기가 누군지도 밝히지 않고 용건만 말하면 빡치긴 함
가게 번호만 있는게 아니고 일반 가정집 번호도 있다는게
소름 돋네 ㅁㅊ
우리집도 있었음 다만 저거에 용도는 국.찌개.라면 먹을때 밑에 깔아놓은거에 불가했지만요 ㅎ
저때는 졸업앨범에도 전화번호, 집주소 다 있었어요 ㅎㅎ
@@creanstp 맞아요 저희 아버지 졸업앨범 구경했는데 맨 뒤에 학생들 집주소가...ㅋㅋㅋㅋ
@@JUNGx0 졸업앨범에 주민번호가 있었던가요?
우리 할머니랑 이모삼촌들 천안에 읍단위 동네 사는데 리단위별로 마을사람들 집전화번호 쫙 써있는거 본적있음ㅋㅋ 그때가 나 초딩때니까 2000년대 초중반쯤이었음.
거기서 이모삼촌들 사는 리 찾아서 가나다순 뒤져서 전화번호 찾고 좋아하고 그랬는데 ㅋㅋ
이름 특이한 사람들, 성 특이한 사람들 찾고 신기해하는건 덤..
마지막이 개웃기네 항간에 전화번호부만있으면 총도 막을수있다했었는데 ㅋㅋ
거의 벽돌급 ㅋㅋ
사실상 뚫리지ㅋㅋ
마지막에 저거 비타민인가 스펀지인가 나왔던거네 ㅋㅋ
@엄준식 총을 어떻게 살살 쏴ㅋㅋㅋㅋ
@@백번천재 방아쇠 살살 당기면 됨 ㅋㅋㅋ
ㅌㅋㅋㅋㅋㅋ어릴때 저거랑 성경책의 그 얇고 팔랑팔랑한 재질의 종이가 너무 좋아서 읽지도 않으면서 넘기고 놀았는데 추억이다
차력쇼 하면 꼭 등장했던 전화번호부 찢기.....
전국구 복대대신 전화번호부를 배에 둘러 칼침도 막을수 있었죠.
형사들의 필수품
저렇게 살다가 114 나왔을 때 진짜 혁신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스마트폰이 나온 뒤 지문인식이며 홍체인식이며 AI는 114만큼 신기하지 않은게.. 빠른 변화에 둔감해진 듯
좀 슬픈... 옛날에는 한가지 변화가 생기면 엄청 신기하고 좋아했는데ㅜㅜㅠ
그니깐요 ㅋㅋㅋㅋ 요즘은 막 접는 폰이다 뭐다해도 아 그렇구나 신기하네.. 이 정도임 그냥 1년만 지나도 너무 많이 달라져서..
맞아요 2000년대 들어서 변화 주기도 속도도 점점 짧아지고 빨라져서 한달걸러 새로운게 나와도 놀랍지 않음...
사실 얼마전까지 배달앱 생기기 전에는 동네마다 음식점 전화번호 책자도 있었음... 책자 안에 중식, 피자, 보쌈 그런 거 있고.
그것도 한 6,7년 전 얘기라 얼마전은 아님
맞음 그밑에 작게 쿠폰도 잘라서 쓸수있고ㅋㅋㅋ 추억이다...
그게 사라졌나요? ㅎㅎ . 해외 생활한지 오래되서요 ㅎㅎ
@@지소장-r8m 네 ㅎㅎ 꽤됐죠?아마..
요즘도 있더라구요. 엘베일층에 시즌되면 몇 권씩 놓아두고 가심.
지금 저거 있었음 보이스 피싱범들 10배는 더 많았을듯...
ㄹㅇ?
@@이승민-n5h 생각을 해보셔요
@@존차이나-h7r 아니 모를수도 있잖아요...그럼 님은 이세계에있는 수학 공식 이런거 다암?
@@이승민-n5h 그저 잼민이
@@이승민-n5h 이 세계에요 이세계에요? 이세계 수학공식이라니 멋있다 마법사 필수과목일듯
홍길동이 12명이나 있다는게 더 신기함 ㄹㅇ
예시
전화번호책이랑 벼룩시장, 가로수, 우체통 처럼
점점 사라져가는 추억들 ^^ 141로 전화해서 미팅
비슷하게도 만나고 ㅋㅋㅋ 진짜 추억으로 된 컨텐츠
가끔씩 소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로수가 추억..?
가로수???? 가로수가 널렸고 사라질 이유도 없는데 뭔말이지.
@@Wandrative 교차로 신문처럼 가로수 신문 이야기하는 듯 하네요.
@@인생-g6s 옛날에는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 근처 같은 곳에 '벼룩시장' '가로수'라는 이름의 신문이 있었거든요ㅎㅎㅎ 어른들 대중교통 기다리시면서 그거 읽고 계시고 그랬던 모습이 떠오르네용...!!! 저도 한 중학생 때 까지만 봤던 것 같아요ㅎㅎㅎ
@@s2leo550 요즘에도 있어요ㅎㅎㅎ 벼룩시장 같은거는 구석진 데나 골목길에 하나씩은 아직도 있던데요? 가로수는 초등학생 이후로 잘 못 봤네요ㅎ
전국민이 전화번호따윈 쿨하게 까버리는 상남자였던 시절
전국민이 상남자....? 게이국...?
ㅋㅋㅋㅋㅋㅋ
우린 깐부닌까..
... 전 국민이 남자로 이루어졌냐
아 진짜 대댓들 됸나 불편한 것들 많ㄴ ㅋㅋ
지금이 훨 나은 세상이지만 그때도 그립네,,
전화번호부에서 아빠이름찾아서 우리집있는지 확인도 하고 좋아하던 친구한테 전화걸어서 목소리 들으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1974년생인데 응답하라1994 대사처럼 아날로그에서 디지털 모두 경험해본세대라 세상이 너무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진짜 추억이다...
모르는 사람도 집전화 한번만 써도 되냐고 물어보면 흔쾌히 들어오라던 시대 ㅋㅋㅋㅋ
이건 진짜 bgm 선정이 예술임..
지누션의 전화번호라니 ㅋㅋㅋㅋ
캬..... 역시 강한자만 살아 남을 수 있었던 90년대 답다..........
보면 볼수록 놀람........;;;;;;
번호가 공개되도 인터넷이 연결안되니 보이스피싱 사기를 칠수가없는시절임 ㅋㅋㅋㅋ
보이스 피싱은 없고 유괴 많았던 시절
돼돼돼돼돼돼돼
이건 완전 애기인게 분명하다
@@야채토마토맞음 어릴 때 인신매매 유괴 사건 많았고 함부로 낯선 어른들 따라가지 말라고 학교에서 교육들었음
진짜 추억이네여. 어느집에나 하나씩 있었고 저거 한권이랑 전화번호 알려주는 서비스(전번 기억안남) 있으면 끝이었는대 ㅋㅋ
지역번호 114 하면 아직도 되지 않나요?ㅎㅎ 추억이네요~
@@IlilIiiililili 니엄빠 소개중?
114는 지금도 있긴한듯 쓸일이 없지만
저 전화번호부책으로 모르는집에 행운의편지도 썼었는데...ㅋㅋㅋ
이 때가 더 좋았던 점이 있음. 어디를 가도 기대가 되고 신비감이 있고. 세상이 너무 오픈 되고 편리해질 필요는 없는 듯
어릴 때 공중전화에 꼭 한 번씩 손 넣어보고 다녔는데 ㅋㅋㅋㅋ 동전 몇 개 주울 수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ㄹㅇㅋㅋ
ㅇㅈ
저는 지금도 그래요ㅋㅋㅋㅋ 이용자는 거의 없지만 아주 가끔 운이 좋으면 깜빡하고 안가져간 10원짜리 거스름돈을 주울때가 있네요ㅎㅎ
초등학교때 참 익숙한 책이였는데
지금은...역사속으로
추억이군요. 어릴 때만 하더라도 전화번호부 흔하게 볼 수 있었는데...
어릴때 라면냄비 받침대네 ㅋ
잊고 있었는데 진짜 추억이다...
솔직히 2000년대중후반시절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개인정보에 둔감했음. 내 초등학교졸업문집에 내 집주소하고 동창애들의 집주소들 싹다 나와있음... 심지어 내가 다니는 교회에서 불과 9년 전인 2012년에 만든 교회요람에 교인들의 전화번호와 '성도의 기업'이라고 해서 자영업자교인들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학원, 개인병원, 어린이집, 유치원이나 보험설계사하는 교인들의 전화번호가 적혀있음...
특이한 이름 찾는 재미가 쏠쏠했지
ㅇㅈ 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말도 안됨, 개인 이름이랑 전화번호를 쌩으로 책으로 만들어서 전국에 뿌려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전화번호부 인기가 없어지던... 아무도 안 찾아가서 마구 쌓여있던 걸 본 기억이 난다... 시대가 바뀌면서 필요없어진 거깄지만 왠지 쓸쓸한 기억ㅠㅠ
크랩 정말 잘 만들어요 영상 항상보고 웃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ㅎ
졸업앨범에 주소 전화번호 주민번호까지 다 있었음...말도 안되는 시절
90년대 시리즈가 꿀잼
국룰 : 친구네집 전화 걸기 전에 부모님이 아니라 친구가 바로 전화받길 기도함... ㅇㅈ??????????
학교 전학간후 선생님 연락하고파서 인명편 전화번호부를 찾았던 기억과 정기적으로
전신전화국(한국통신)에가서 최신본을 수령했던 기억이 나네요!!
스마트폰 인터넷 없었어도 만날사람 다 찾고 만나며 살았던 시절
지금은 핸드폰없음 바로 모든게 마비될지경ㅋㅋ
얼마전 얘기같은데... 세월빠르다.
그리고 통신기술이 엄청 발전했네
이름 정도가 아니라 가수 이선희 음반 낼때
카세트테이프랑 LP판 케이스에
이선희 주민번호까지 인쇄 해서 나오는 당시였다는 ㄷㄷㄷ
지금도 이선희 음반 카세트 테이프 있는데 보면
이름 주소 주민번호 이런거 써있음 ㅡ.ㅡ;;;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도 똑같았음.
"터미네이터1" 보면 초반에 공중전화번호부로 사라코너 찾는장면이 있음.ㅋㅋㅋ
오 그렇네요ㄷㄷ
와 이렇게 범죄로 악용될 수 있는거 생각하니까 개무섭네 터미네이터가 사라코너 죽이려고 전화번호부에 있는 모든 사라코너 주소 찾아서 죽이러 갔으니까…
동명이인 2명은 죽고 여주 사라코너는 같이 살던 친구가 죽었던거로 기억하는데 개무섭다::
옛날 억양, 말투 너무 좋아 고급져
친척집에 찾아갈때 거의 다 도착해서 공중전화가서 친척아저씨 이름찾아서 전화걸어서 데릴러 와달라고하고 그랬어요ㅋㅋ 네비 없던 시절이라 집주소만으론 길찾기 진짜 힘들었거든요
초등학생때 친오빠, 친척언니, 친척오빠랑 공중전화가서 전화번호부에 있는 전화로 장난전화 했었는데 문제 풀면 상품 준다고 뻥치고 동아전과에 있는 문제 냈는데 전화 걸었던 아저씨가 너무 문제를 잘 맞춰서 당황해서 얼버무리고 끊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 요즘엔 이상한 전화오면 받지도 않거나 바로 끊어버렸는데 그땐 사람들이 전화오면 다 대꾸해 줬던게 생각해보면 참 순수했던거 같음
전화번호책으로 아버지 이름 찾아 본 사람 손!
이거에 추억에 젖는다는게 참 슬프구만.... 원래 그랬던 시절이었는데 내가 나이가 많이 먹었구나라는...
2000년 때까지만 해도 전화번호부는 항상 필수품이지 특히(중화요리 시킬때나 치킨등등)
그 당시엔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너무 신기하다.어떻게 모든 국민들의 개인 정보를 그대로 공유할 수가 있지 ㅋㅋ
그 당시엔 개인정보라는 개념 자체가 없었던게 새삼 신기하다.
터미네이터2 영화를 보면 T1000이 전화번호부를 이용해 존코너를 찾아냅니다. 전화번호부의 개인정보 유출은 외국에서도 꾸준히 제기되어온 문제입니다
???: 존코너..전화번호를 바꿨으면 업데이트를 해놔야지…
생각해보니 과거에는 개인정보를 저렇게 배부했었구나. 상점이나 공공기관 전화번호야 광고를 위해 필요하지만 개인 전화번호를 저기에 당당히 실었던 그 패기가 놀랍다.
동전공중전화부스
삐삐시대인데 참 세상 편해졌죠ㅋ
몇십원남으면 수화기 위에 올리는게
그땐 국룰이었음
와 진짜 추억..어릴때 전화번호부 보고 집전화기로 전화걸었던 기억이..
우리집은 kt 전화번호부 썼었는데 추억이네 ㅋㅋ 전국 팔도 지도책도 추억이고 114도 진짜 추억 ㅋㅋㅋ 날씨는 131이였음 그래서 아침마다 엄마가 131 전화해보라 그랬었는데
안녕하세요
20~30년 전만 해도 저런일이 있었다니 놀랍네요~!
81년생,..국민학교 마지막세대..
전화번호 찾아서 장난전화도 하고...
짝사랑 같은 반 애 전화번호 알아내고..
추억이다 추억
국민학교마지막세대는84년생들입니다
83년생이 국민학교 마지막 아닌가요?ㅋ
리얼 저 어릴때는 전화번호부 가지고 놀았는데 ㅋㅋㅋㅋ 😂😂😂😂😂😂 ❤❤❤❤ 그것도 작은 추억이네요 ㅎㅎㅎ
여보세요~ 저땐 누군지 모르니 당연한말이지
지금은 누군지 거의다 아니...
추억이다 추억..
90년대 진짜 대박이다ㅋㅋㅋㅋㄱㅋㅋㅋ
전화번호부 아직도 있음 비디오 플레이어 cd플레이어 다있음 우리집 고물상인가 ㅋㅌ
와 진짜 개추억
예전에는 전화번호 기본 20개씩은 외우고 있었죠. 전화번호 기억 못하면 서운해하던 시기..
다이어리에 연락처란에 친구들한테 집전화번호 써달라고 그러고 ㅋㅋㅋ 와앜... 진짜 너무 몽글몽글하당
와 난 왜 기억이 하나조 안나지ㅠㅠㅋㅋㅋㅋ
우리 어머니 전화번호부에 집전화 잘못나왔다고 오히려 전화해서 수정요청함....ㅋㅋ
옛날은 연락할 사람 많으면 그 사람은 기억력 좋아겠다
네 예전엔 전화번호를 외우기도 많이 했었죠
와 진짜 존나 정겹다..
친구부모님 이름 찾아서 전화했던거 기억남ㅋㅋㅋㅋㅋㅋㅋㅋ
매년 전화번호부 나올 때마다 기대 했는데 키햐 정말 추억이다
진짜 실환가... 현대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네ㅋㅋ
저때는 사람들이 참 선했나보다
실화임
그게 아니라 사생활이란 개념이 없었음.
불과 십여년전 이야기
저런게 다 전체주의 사상이지ㅋㅋㅋㅋ 요즘 개인주의가 부상하는 바람에 전체주의 정치인이 욕을 먹는거 뿐이지 저런거 하나하나도 다 전체주의란다
머여 미국도 저시대에는 전화 번호 이름 다ㄱ깠음요
전화기에 메모리 넣으면 고급 전화기여!!
있다 해도 용량도 적고 글자 입력 수단도 없다!!
번호 버튼 만 넣어도.....
마지막 스펀지 저 장면이 옛날과 현재를 이어주는 장면임... 저 때만 해도 전화번호부가 일상 소재로 쓰일 만큼 이상하지 않았는데 저당시에 벌써 초딩, 즐 이런 인터넷 용어도 나타난지 꽤 된 시점임..
실제로 저시절 강력계 형사님들이 전화번호부를 배에 두르고 흉악범 검거하러 나가고 그랬다고해요 가죽 잠바 청바지도 많이 입었데요. 전화번호부 특유의 냄새가 그립네요
전화번호부 추억의 물건이네요
차력배우던 시절에 참 많이도 찢었던 물건이기도 하죠ㅋㅋ
ㅋㅋㅋ 추억돋네
전화번호부로 우리 아버지 이름찾아보고 그랬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
이때 부모님들이 ㄹㅇ 고생하시고 드디어 누린세대
그래도
저시절이 더 좋았다
저땐 사람이 살았고
지금은 인간이 산다
사람으로
살고싶다
사람으로...
옛날에 할머니집 가면 있던 추억의 동네 전화번호부... 그립다 거기서 동네 중국집 전화번호 직접 찾아서 짜장면 시켰던때가 벌써 10년 전이네..
지금은 사람들이 악랄해서 저 책 있으면 보이스 피싱을 하지만 옛날에는 그런거 조차 없었던 순수한 시절이였기에 더 부럽다.....
전화번로부로 빈집털이했다는 부분이 분명히 영상에 나오는구만 순수한 시절은 얼어죽을 ㅋㅋㅋㅋㅋ
인류 역사상 순수한 시절이 어딧노?
순수한 시절 ㅇㅈㄹ
아 ㅋㅋㅋㅋ 원랜 배달 시키려면 책 찾아봣다거~~ ㅋ 겁나 추억이다,.. 막그렇게 오래된것도 아닌데 앱이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지 되게 옛날같네
장난전화도 참 많았던 시절임 ㅋㅋ .
그래도 저땐 사람들이 다 호주머니는 허전해도 마음에 여유가 있던 시기라 순박하던 시대였음 .
그래도 사기꾼은 있고 도둑놈은 있어도 지금처럼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그런 시대는 아니었음
혁신이 혁신인줄도 모르고 하나씩 바뀌는거 적응하면서 살고있었는데, 옛날일 가끔 영상으로 보니 대체 어떻게 살아왔던거지 ㅋㅋㅋ
우리 부모님 이름도 있나 찾아보고 그랬는데..ㅎ 114에 음식점 물어보고 131에 날씨 물어보고. 이웃간도 참 친하게 지낸거 같아요. 지금이랑은 전혀 다른 세상
저 책때문에.. 사라 코너가 수없이 많이 죽엇죠..
어릴때 할머니집에 두꺼운 전화번호부 있던거 생각나네 ㅋㅋㅋㅋ
잘못하면 그게 둔기로 바뀌는 매직☆
요즘은 후후 하나면 다돼.
전화번호부가 워낙 두껍고 단단해서 옛날 강력계 형사들이 팔다리같은 중요부위에 둘러서 갑옷으로 쓰기도 했다지요
때론 아날로그가 더 직관적이고 사회의 긴장감이 덜하던 시절...
지금과 같은 개인정보보호법이 없던 시절 이름과 연락처가 있던 전화번호부 ㅋㅋ
어릴 때 재미삼아 웃긴 이름도 찾아보고 외국사람들 전화번호도 있었음.
가장 기억에 남는건 후지모토 지에코라는 분..
희귀 성씨도 추가
전화번호부에 대해 정리에 주셔서 흥미있게 잘봤습니다 구독 누르고가요
추억이다~ 어릴적에 전화번호부에서 친척 이름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ㅎ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말도 안되는...
전화번호부는 베개로 쓰라고 만든듯
새로바뀐 가족 핸드폰 번호는 기억 못해도 어렸을때 집전화번호는 아직도 기억남ㅋㅋ 나중에 치매걸리면 어릴때 집 전화번호 말하고다닐 듯 집전화번호 없어진지가 몇십년인데
진짜 인터넷의 발전은 혁신이다.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20세기 최고의 발명품은 핵미사일 아닐까. 핵이 없었으면 인터넷이고 뭐고 없음
@@professionalappreciator 잘 몰라서 그러는데 핵이랑 인터넷이랑 연관이 있나요? 기술의 발전은 전쟁으로 인해 엄청난 발전을 했다는건 알고 있는데
우리할머니댁에는 지금도 있음
보이스피싱 : 옛날이 좋앗는데... ㅋㅋ
아 보이스피싱은 전화번호부 쓸 때가 제일 쉬웠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도 보이스피싱이 있음?
지금시대에는 sns 좀만 뒤져보면 사기치는데 참고할 개인정보 되게많음 ㅋㅋ 일상생활을 사진으로 다 보여줌 ㅋㅋㅋ
와...나도 어렸을때봣엇는데...일반사람들 전화번호도 적혀잇엇다는건 오늘 처음알앗음...
전화번호부 라면 받침대로 쓰기 딱이다
2:13 스피드 '왜'건
지방 지역엔 동네사람들과 동네업체 전번만 넣어서 얇은 두께로 사용하는곳이 아직 있습니다 😸😸
전화번호부 지금도 있음ㄱ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