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거 보니까 생각나는게 나 고1때 친구집이에서 나포함 3명이서 엽떡 시켜서 이제 막 먹기 시작햇는데 친구가 전화 받은뒤에 바로 갑자기 집에 가야 된다고 얘기해서 무슨말이냐 무슨일잇는거냐 이제 막 먹기 시작햇는데 이러케 얘기하니까 엄마가 빨리오라고 햇다고.. 애기들도 봐야되고 집안일 해야된다고함;; 참고로 하교 한 바로 뒤라 5시초반밖에 안됏는데 ㅋㅋㅋㅋㅋ 우리끼리 잠깐 얘기하는사이 또 전화 옴 내가 받아서 좋게 상황설명 햇는데 갑자기 나한테 소리 지르면서 걔 빨리 집에 보내!!!!!!!!! 라고 해서 걍 알겟다하고 끊고서 친구는 집에 갓음.... 원래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사람이 아닌 사람이랑은 논리적으로 대화하기가 어려운거 같음
첨엔 안타깝고 무슨사정이 잇길래 그러나 싶어서 저랑 친구들이 많이 얘기도 들어주고 같이 다니면서 잘 놀앗죠 근데 그뒤로 어느순간 우리반에서만 물건이 없어지고 잇엇는데 암튼 결론은 그 친구가 저뿐만 아니라 같은반 여자애들 돈, 화장품 등등 훔쳣거든요 가져갓다고 해야되나.. 그게 또 걸렷어요. 친구는 끝까지 인정 안햇지만 앞뒤말도 너무 안맞고 본인가방에서 잃어버린 물건들도 나오고 햇는데 너무 당당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느낀게 아 괜히 그 집안에 잇던 애가 아니엇구나 싶엇죠. 탈출 하든 안하든 마음 굳게 다잡고 착하게 좋은쪽으로 생각하면서 살아갈수잇는데 그걸 이미 포기하고 그냥 그런쪽으로 물든거 같더라구요 물론 10대에 그러기는 힘들거 알지만 그 친구는 너무 안좋은쪽으로 빠진게 뒤늦게 보이더라구요.. 그 뒤로 그친구랑 같이 다니는 친구는 없엇구요 가끔씩 안타깝고 불쌍하긴 햇지만 그래도 절도 한 죄, 끝까지 인정 안한 죄, 본인보다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 친구들 얄밉게 괴롭히고 그런 모습보면서 더 정떨어지더라구요 졸업한지 5년정도 됏는데 어떻게 지내고 잇는지 궁금하긴 하네요..,ㅎㅎ
우리 부모님도 다른 부모님께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저런 스탠드 항상 취하셔서 너무 힘들었음 정상적인 부모라면 다른집 딸이 자기집와서 놀고 자는고 보고 애를 저렇게 막 키운다 라고 생각할거다 라고 하고.. 술먹는거 아니고 그냥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여자애 집에 놀러가서 잔다고 해도 그랬음 여자애 혼자 사는 집은 더더욱 가지 말라고 하고 통금은 열두시에 학교에서 공부로 밤새는것조차 못함 잠은 무조건 집에서 자야하고. 어쩌다보니 운좋게 학교 기숙사 늦게라도 들어와서 살고 있다보니 그상태가 얼마나 숨막히는 지옥이었는지 새삼스럽게 느껴짐. 저건 그냥 딸이 어떻게든 집에서 나와야 끝남
@@__-to3us 아.. 보통은 그렇죠. 근데 사실 밑분 말씀처럼 성인이 허락을 받아야할 법적인 이유는 없을거에요. 그러니 말로 안되면 그냥 나오시되, 집이랑 인연 끊고 아무 도움 없이 내가 돈벌어서 살아간다는 각오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집에서 나간다고 할때 온갖 반대와 걱정을 빙자한 가스라이팅에 휩싸일텐데 그걸 가뿐히 무시하고 나와야 합니다. 화이팅이에요.
@@iyi2931 허락 안받으면 말그대로 지랄이 납니다 저희집은 학교 바로 옆에 있는 여자애 자취방에서 여자 세명이 술먹겠다는 허락을 받겠다고 전화했다가, 허락 받아주겠다고 전화 넘겨받은 여자애까지 불호령 들었어요. 그리고 학교까지 찾아오겠다고 부모님 둘이서 차타고 온다는 얘기 듣고(진짜로 와서 내 이름 소리치면서 찾아다닐 분들이라) 울면서 지하철 막차타고 집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안받고 폰끄고 외박했던 날엔 폰에 위치추적기 달겠다고 난리가 났었음 이게 잔소리가 말이 되던 안되건 내가 지금까지 들어왔으니까 단순히 잔소리나 협박이 아니라 그걸 안지키면 죽을것같은 막연한 공포감이 느껴지더군요
통금 있는 순간부터 매일 고통 속에서 살아야해요ㅠ 친구들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려고 하는 순간 집에 들어가야하고 나만 들어가면 또 그 순간이 넘 속상하고 그래서 계속 친구들한테 미안해지고요.. 늦으면 통금시간 한시간 줄이거나 못 나가게 하시고 저렇게 부모님이 친구를 건들이면 그 순간은 부모님이 싫어지네요
@@the_best03 좀 오지랖으로 생각을 말해보자면.....진지하게 대화를 한번 해보시는것도 장기적으로 서로의 신뢰와 본인의 편함(?)을 위해 좋을듯 싶어요....누구랑 만나는지 말을 했는데 사진을 찍어서 보내라는건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믿지 못한다는거잖아요? 부모자식간에 그정도 신뢰관계가 없는건 좋지않을듯... 잘 좋게... 차분하게 말씀하시면 사랑하는 자식인데 그말안들어줄부모 없을꺼에요!! (있을수도있지만...^^ 사람은다틀리니 ㅠㅠ)
아 나도 ptsd오네 대딩때 친구랑 친구의 친구 나 셋이 일출보러 바다보자고 놀러가는데 아는 후배가 따라가고 싶다 그래서 ㅇㅇ 했었음 근데 헐 차타기 전 저녁에 그 애 엄마한테 전화와서 모든 일행 다 바꾸라 그러더니 전화로 인적정보 다 심문하고 남자는 없는 게 확실한지 두번세번 확인하고 있으면 니네가 거짓말하는 거다 믿는다 책임져라 식...자기 딸 일정 내내 잘 책임지고 술은 많이 먹이지 말고 위험한 일 없게 하고 무사히 긔가시켜달라는 식의 약속 받음 우리가 너님 딸 보모냐고...딱 한살차이 후배였는데 헐....꼭 저렇게 자기 가정사 다 토로해서 그 후배가 품어키운 늦둥이 외동딸 통금은 아홉시 한번도 단체수학여행 외엔 친구랑 놀러간 적 없단 걸 그자리에서 다 알게 됨.. 나도 내 엄마 되게 엄해서 대딩때 동아리행사다 뭐다 좀 늦게 들어가면 분명 예상시간 다 말했는데도 거실에 불도 안켜고 원한귀같은 표정으로 혼자 앉아 기다리는 미저리스타일 엄마라서 엄청 싸웠고 아무리 집착해도 최소한 내 친구들한테 전화 넘어갈 일은 없게 했었는데 ... 그 친군 그냥 자기엄마 전화 좀 받아달라 그러고 친구들이 다 자기엄마한테 인적정보 불며 시달리는 동안 그냥 뻘뻘 가만 있더라... 얘가 무슨 많이 노는 발랑 까진 잘 노는 애도 아니고 남자 좋아하고 남자 꼬이는 애도 아니고 키작고 똥똥한 딱 숫ㄱ없는 모범생 스타일인데 뭐 그리 의심하는지 ㄷ ㄷ ㄷ얜 벗어나기 많이 힘들겠다 싶었음...
그냥 엄마 전화 안 받고 놀다 들어가면 이제 폰이 작살나겠죠??그럼 그때부터 편히 놀면 됩니다...제가 그랬거든요..그 뒤로는 절대 핸드폰 안 던지고 말로하심 폰 작살나면 또 연락 안되니까 그냥 맞서 싸우세여 절대 안 변해요 통금에 예민한 부모님들은 성인이면 맞춰 가야해여 자취할 거 아니면;;
와..저희 엄마랑 너무 판박이 인뎈ㄱㅋㅋㄱㅋㅋㅋ 물론 저렇게 대놓고 친구 앞에서 그 부모 욕하시진 않지만.. 나한테만 얘기한 적 있고.. 저희 부모만 그런줄 알았는데ㅋㅋㅋ 대학 초반까지도 친구끼리 외박은 물론 약속한 시간 늦으면 엄청 화내고.. 친구들 눈치 보이고.. 항상 나만 분위기 망치는 역할이었어요..ㅎㅎ 나 빼고 애들 두고 올 때 느껴지는 소외감, 늦게가면 엄마랑 또 싸워야하는 것인지.. 압박감과 불안감..ㅠㅜ 친구들 번호는 물론 남친 있었을 때는(사귄지 별로 안된) 번호 알려달라고(내가 연락 안될 때 전화해야해서) 했었던..ㅋㅋ 지금은 뭐 11시 통금만 있고 친구들과 외박(장소 자세히 알려주는 조건)은 허락 받아서 그나마 좋은..😌
난 저런 친구도 저런 친구 부모도 싫음 난 제3자인데 늦은시간 되면 내가 왜 불편하게 친구 부모의 전화를 받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인증이 필요하면 그냥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만 하면 되는데 왜 저런상황을 만드는지 그 친구도 이해안감 딱봐도 불편할거 알면 부모가 내친구 불편하게 못하게 본인이 막아야지 통금있어서 일찍 들어가는건 불만이 아닌데 오래있고 싶어서 날 곤란하게 하는건 너무 싫음 나한테 전화하거나 통화해달라고 하는것도 진짜 싫음..
저런 사람들이 맨날 하는 말이 부모니까 그렇지 ㅇㅈㄹ 당연히 걱정은 할 수 있는거지만 그게 집착이 되고 구속이 되는거인줄 모르고 자신이 무조건 맞다는 식으로 생각함 걱정은 본인 마음속으로만 하시길 본인 연락 안되면 친구들한테 전화 돌리고 자식 생각은 안하고 본인 생각만 하는게 ㅈㄴ 이기적임
우리 엄마도 자렇게 말함.. 물론 친구들 앞에서 저렇게 말하진 않는데..그래도 그 말 자체가 법도 아닌데 그겋게 말하는게 답답하고 생각을 바꿔주고싶은데 날 걱ㄱ정해서 하는 말이니 또 뭐라못하겠고해서 쌓이고 쌓여서 말하면 들어줄 생각을 안 함.. 1년,2년 말해야 그나마 바뀜 ㅎㅎ
10대때는 이해하겠으나, 20대때 저런부모가 있고 그걸 딱히 들이 받지 않고 그냥 우리 부모님도 이래요 하는거면 사실 개인적으로 그냥 핑계로 보임. 자신의 시간 자신이 관리를 하는건 성인의 기본이라 생각함. 20대는 정말 폭넒은 인간관계와 많은 경험 여행 등등 무수한 것들을 직접 느껴가면서 할 수 있는 가장 이쁜 나이임. 근데 부모님이 통금으로 그런 것들을 포기한다? 우리 부모님이 영상에서 나온 스탠스여서 난 20살 되서 바로 들이 받았음. 10대땐 아직 어리고 청소년이라는 타이틀이 있으니 부모님께서 하라는대로 하는게 맞다 생각하여 부모님 말씀대로 따랐지만 20살 성인을 중고딩처럼 못믿고 억압할거면 아버지 어머니 돌아가실때까지 나 책임지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진짜 지금 생각하면 죄송하지만 후회없는 울부짖음이었다 생각함 그 이후로 아버지가 나라는 사람을 인정해 주는 하나의 사건이었음. 어머니는 간혹 늦거나 그러면 전화와서 뭐라 하시지만..
나도 통금 있어서 엄마랑 이 주제로 맨날 싸웠는데, 내 친구들은 통금도 없고, 적당히 놀고 조용히 집에 가면 아무런 문제 없다고, 요즘 세상 험한 건 사실이지만, 내가 술마시거나 담배피는게 아니라 친구들이랑 맛있는거 먹고 사진도 찍으면서 좀 놀고 싶다고 통금 늦춰 달라고 얘기했더니 돌아온 말: "세상에 어떤 정상적인 부모가 자기 딸이 밤늦게까지 놀고 있는데 그걸 가만히 지켜보고 있냐?" 였음...이후에도 통금이 너무 스트레스라고 엄마한테 울면서 싸웠는데, 아빠가 지금 애가 초딩도 아니고 16살이나 됬는데, 굳이 뭐하러 애를 가둬두냐 말씀하시면서 결국엔 중3때 7시 30분이었던 통금이 9시 30분으로 늦춰젔지만, 말만 9시 30분이지 주말에는 무조권 7시까지 귀가( 한 6시 40분쯤부터 언제오냐 빨리와라 밤늦게까지 싸돌아 다닐거냐? 라는 연락이 옴 그리고 버스시간이나 기타 등등의 시간 땜에 5~10분 늦어지면 그날은...뭐) 친구랑 놀다가 한 8시 쯤 되면 그때부터 연락폭탄.... 정작 9시 30분까지 들어갈게라는 통금은 한달에 한 번만 사용가능...지금 고1인데, 20살되면 10시까지 늦춰준다고 하심...
근데 이왕 어른들하고 통화를 하는데 *동기들끼리 간단하게 한잔하고있어요* 가 아니라 *동기들끼리 오랜만에 만나서 대화가 길어졌어요* 하면 되고 *그렇게 늦은시간이 아니여서요* 가 아니라 *저희 부모님도 걱정 많이하셔서 이제 곧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하면 되는거임 물론 *너희 부모님이 이상한거고* 이건 잘못됬긴했는데 충분히 그런말 안들을수있는 화법이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이런 친구랑 관계 끊으세요. 내가 고딩때만난 친구가 있는데 외동딸에 하도 외박하고 위험한 곳 자주 다녀서 걔 엄마가 오히려 나한테 의지함. 너가 얘좀 챙겨라 하면서 내 핸드폰 번호까지 가져가서 나 안 만 나는 날까지 시도때도 없이 연락질함. 진짜 피곤해서 너무 힘들엇는데 애가 이제 성인이 된 30살 처먹어도 외박하고 집에 말도 안해서 얘 아줌마가 나한테 아직도 연락함. 30살 먹은 애 뒤따라다니며 일일이 챙겨야 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걔 부모도 아닌데 진짜 아줌마도 극성이고 말도 안 들어먹는 걔도 짜증나서 손절함. 생각해보면 어릴때 통금이다 뭐다 집에 하도 연락오는 애랑은 만나지 말앗어야함
우리집은 진짜 동생이 연락안해서 주변인들한테 다 전화해야함.. 저번에 혼자 여행갔다가 밤늦게 술취한 문자 보내고 그후로 잠수탔음. 오전 비행기 타고 집 오기로했는데 전화 안받아서 실종신고 하고 위치 추적했는데 비행기 시간 지나도 여행지 주변으로 떴음. 진짜 실종된건줄 알고 걱정 많이 했는데 나중에 보니 폰잃어버렸다고 함. 폰잃어버리고 경찰한테만 연락하고 가족한테는 연락 안함. 그 후로 부모님이 11시 넘으면 동생한테 전화하고 전화 안받으면 주변인한테 전화함
와 저거 개공감.. 룸메 엄마 밤 10시쯤인가 연락와서 딸이 동기들이랑 술마신다고 했는데 전화를 안받는다고 걱정되니까 나도 좀 전화해서 상황 봐달라길래 알겠다하구 전화했더니 애는 나한테 짜증내고 어머님은 나보고 자기 전화 안 받으니 니가 어떻게 좀 집에 빨리 들어오게 하라 하고... 3번쯤 룸메한테 전화하니까 이제 내 전화도 씹고 어머님은 나 계속 쪼고 진짜 밤 10시부터 2시 정도 까지 계속 시달렸음.. 이제 술자리 끝나서 룸메가 자기 엄마한테 지금 집 간다고 연락을 했는데 좀 취했었나봄 룸메엄마한테 또 전화와서 취한 애가 집까지 제대로 올 수 있나 걱정이라며 나보고 데리러 가달라고 해서 잠도 못 자고 데리러 감... 아니 갓 스물도 아니고 이미 23인데 좀 알아서 하게 냅두지 좀.. 나도 피곤한데ㅠㅠㅠ 부모 입장 이해는 하지만 짜증났던.,.
가스라이팅 하는 부모 특징
ruclips.net/video/Ys3aZfDAPTg/видео.html
어...너희 부모님이 이상한거고 에서 살짝 빡도네
ㅇㅈ 지가 뭔데 보편적인 부모님을 판단하냐
저런 부모 특) 거의 95퍼 신뢰도로 개독교임
내 손모가지 걸고 확신함
@@user-KangPyeong 우리 엄빠는 5%에 들었다
@@user-KangPyeong 저희집은 기독교인데 전혀안그렇습니다 오히려 제주변에 통금있는친구들 다 무교인 집이었음
@@gag0301 기독교 부모가 다 저렇다는 게 아니고 저런 부모는 거의 기독교라구요
패드립을 한다고? 친구 엄마만 아니었으면 욕 박았다. ㅋ
친구 엄마여도 욕박을 거 같은데 욕은 못하겠다 하면 화라도 낼 듯
우리 부모님한테 비정상이라고 하는 순간부터 무슨 예의가 필요할까..
바로 듣자마자 우리 부모님 정상적인 보통 부모님이시구요. 하면서 반박함
듣자마자 개빡돌아서 네 .. 지금 모인 동기들 전부 다 이상한 부모 밑에서 자란 이상한 애들이란 소리시죠? 앞으로 대학 생활 유진이 빼고 이상한 애들끼리만 하면 될까요? 할 것 같음 ..
선 세게 넘네 진짜….
ㄹㅇ 우리 부모님 나 중학생 때 집 늦게 들어갔다고 집 앞에서 친구랑 나랑 둘 다 혼났는데 내 친구는 내 부모한테 패드립 먹음 ㅋㅋ 그래도
걔랑 다 터놓고 얘기하는 사이라 이해해준거지 ㅠ.. 하
저기서 유진이 대사가 "10시 전까지 갈게"인데 그럼 저 시간이 9시 정도일 거임...
와 12시인줄…통금이10시임? ㄹㅈㄷ….성인인데?
@@안아줘요-n6f 저 성인인데 8시-9시에 엄마한테 전화옴..10시엔 오라고 눈치줘요 그래서 늦어도 11시전엔 들어감..
@@kein3331저도요 7시부터 올때도 많음..^^
@@성이름-g3p6i 안그런 사람들 많아요 ㅋㅋ 새벽 한두시가 되도 나와있는 사람들 많은데 일찍 집에 들어가서 쉬는게 좋은 사람들이 있듯이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술도 마시고 재밌는 시간 보내는게 좋은 사람도 있죠
저도 스물일곱인데 10시 반 되면 전화와요....
정상적인 부모 논하는 부모 특 : 지가 비정상인거 모름
그런사람들 특:”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고 말함
저런 부모님들 특: 친구 번호 알려달라고 함 - 목적: 아들,딸 연락 안될 때 이 친구한테 전화해서 어디있는지 물어볼려고
차단하면 그만아님?
근데 적어도 20정도까지는 그럴만함 ㅇㅇ
저희 엄마임....🤦🏻♀️
솔직히 10대 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20대 부터는 좀 ㅠ
오 내 부모다
와 나 진짜 저런 경험 있어서 ptsd 옴 ㅌㅋㅋㅋㅋㅋㅋ 저 침착한 말투에 묘한 패드립까지;;
처음 : 본인 육아 고민 상담 왜 나한테 하는지 모르겠음
증간 : 그래도 분위기 잘 풀릴 수 있으려나
끝 : 기분 좆같음 얘랑 그냥 안 놀고 싶음
ㄹㅇ왜 나한테 신세한탄하는지도 모르겟고 저쪽 가정사도 내 알바아닌데 맨날 전화걸어서 듣고싶지 않은 얘기를 들려줌
자식에게서 친구들 떼어내기?
딸 유진이가 5살이면 인정하는데 대학생 딸한테 저러는건 ..에휴
+ 조근조근한 말투로 남의 부모님 험담 한숨 아 🤦
근데 꼬우면 독립하는 게 맞음 저 부모가 잘했다는 건 아니고 이상한 사람 맞음 근데 독립못할 거 같으면 뭐 방법없지
저런 부모들 보통 알바도 독립도 못하게함 ㅎ 울엄마 ㅎ
1천
@@shfn500 돈있으면 허락필요없음 나가서 돈쪼달리겠다 싶으면 집에있는거고 돈쪼달리는 생활이 낫다 싶을정도로 싫으면 집나오는거임 아묻따하고 ㄹㅇ 내가 숨막혀 뒤질거 같다?
그럼 쪼달려도나옴
우리누나가 그래서 나간적있음
@@방구석고찰-y5m 맞는 말이엇네 ㅎㅎ ㅜ 생각해보니 집살돈이나 전세 보증금 대출안받고 들어갈정도 있으면 욕을 먹어도 당당하게 나갓을듯 🥲 ㅠㅠㅠㅠㅠ
여자들끼리 술먹는게 걱정된다고?
그럼 남자끼고 먹을까? 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
그니까여 뭐 어쩌라는건지
근데 남자 껴있잖아 ㅋㅋㅋ 여자들끼리 술마신다고 가면 백이면 백 남자 껴서 먹는데 내가 부모여도 걱정 되겠다 ㅋㅋ
그러니까ㅋㅋㅋㅋㅋ여자들끼리 먹어도 지랄 난 그래서 친한 남자애들이랑 여자애들이랑 같이 술먹어도 절대로 여자애들이랑만 먹는다고 입턴다 부모가 저렇게 압박하면 할말도 안하게 되고 거짓말만 자꾸 는다
그니까여 무슨 개소린지
저 극중에서 딸이 여자랑 같이 술먹는다고 하고 남자랑 먹은 전적이 꽤 있어서 그러는가봐요
갑자기 이거 보니까 생각나는게 나 고1때 친구집이에서 나포함 3명이서 엽떡 시켜서 이제 막 먹기 시작햇는데 친구가 전화 받은뒤에 바로 갑자기 집에 가야 된다고 얘기해서 무슨말이냐 무슨일잇는거냐
이제 막 먹기 시작햇는데 이러케 얘기하니까
엄마가 빨리오라고 햇다고.. 애기들도 봐야되고 집안일 해야된다고함;; 참고로 하교 한 바로 뒤라 5시초반밖에 안됏는데 ㅋㅋㅋㅋㅋ
우리끼리 잠깐 얘기하는사이 또 전화 옴
내가 받아서 좋게 상황설명 햇는데 갑자기 나한테 소리 지르면서 걔 빨리 집에
보내!!!!!!!!! 라고 해서 걍 알겟다하고 끊고서 친구는 집에 갓음.... 원래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사람이 아닌 사람이랑은 논리적으로
대화하기가 어려운거 같음
그 친구분 불쌍하네요ㅜㅜ
그 친구분 지금쯤은 탈출했을까요?
첨엔 안타깝고 무슨사정이 잇길래 그러나 싶어서 저랑 친구들이 많이 얘기도 들어주고 같이 다니면서 잘 놀앗죠 근데 그뒤로 어느순간 우리반에서만 물건이 없어지고 잇엇는데
암튼 결론은 그 친구가 저뿐만 아니라 같은반 여자애들 돈, 화장품 등등 훔쳣거든요
가져갓다고 해야되나..
그게 또 걸렷어요. 친구는 끝까지 인정 안햇지만 앞뒤말도 너무 안맞고 본인가방에서
잃어버린 물건들도 나오고 햇는데 너무 당당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때 느낀게 아
괜히 그 집안에 잇던 애가 아니엇구나 싶엇죠.
탈출 하든 안하든 마음 굳게 다잡고 착하게 좋은쪽으로 생각하면서 살아갈수잇는데 그걸
이미 포기하고 그냥 그런쪽으로 물든거 같더라구요 물론 10대에 그러기는 힘들거 알지만 그 친구는 너무 안좋은쪽으로 빠진게 뒤늦게 보이더라구요.. 그 뒤로 그친구랑 같이 다니는 친구는 없엇구요 가끔씩 안타깝고 불쌍하긴 햇지만 그래도 절도 한 죄, 끝까지 인정 안한 죄, 본인보다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는 친구들 얄밉게 괴롭히고 그런 모습보면서 더 정떨어지더라구요
졸업한지 5년정도 됏는데 어떻게 지내고 잇는지 궁금하긴 하네요..,ㅎㅎ
저런 부모있으면 인간관계 다 망침.
되바라진 애들 아닌 이상 저딴말 듣고 대부분 반박 못하고 속으로만 삭히는데 도 넘으면 그냥 친구를 손절하게됨.
남의 부모 병신만드는 그쪽도 정상은 아니지
정상적인부모 이러네;;
자식 정신병자 만드는 법임
거짓말쟁이, 불안장애, 강박증까지 쌉가능
가스라이팅 부모면서 정상적인 척하는거 제일 싫음ㅋㅋㅋㅋㅋㅋ 저런 부모 밑에서 큰 애들이 부모한테 거짓말 더 치더라
우리 부모님도 다른 부모님께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저런 스탠드 항상 취하셔서 너무 힘들었음
정상적인 부모라면 다른집 딸이 자기집와서 놀고 자는고 보고 애를 저렇게 막 키운다 라고 생각할거다 라고 하고..
술먹는거 아니고 그냥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 여자애 집에 놀러가서 잔다고 해도 그랬음
여자애 혼자 사는 집은 더더욱 가지 말라고 하고
통금은 열두시에 학교에서 공부로 밤새는것조차 못함
잠은 무조건 집에서 자야하고.
어쩌다보니 운좋게 학교 기숙사 늦게라도 들어와서 살고 있다보니 그상태가 얼마나 숨막히는 지옥이었는지 새삼스럽게 느껴짐.
저건 그냥 딸이 어떻게든 집에서 나와야 끝남
집에서 나와서 사는거 자체를 허락을 못받는다면 그냥 이렇게 사는 수밖에 없는 거겠죠....
??성인이 허락을 왜 맡음??
@@__-to3us 아.. 보통은 그렇죠.
근데 사실 밑분 말씀처럼 성인이 허락을 받아야할 법적인 이유는 없을거에요.
그러니 말로 안되면 그냥 나오시되, 집이랑 인연 끊고 아무 도움 없이 내가 돈벌어서 살아간다는 각오를 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집에서 나간다고 할때 온갖 반대와 걱정을 빙자한 가스라이팅에 휩싸일텐데 그걸 가뿐히 무시하고 나와야 합니다. 화이팅이에요.
@@iyi2931 허락 안받으면 말그대로 지랄이 납니다
저희집은 학교 바로 옆에 있는 여자애 자취방에서 여자 세명이 술먹겠다는 허락을 받겠다고 전화했다가, 허락 받아주겠다고 전화 넘겨받은 여자애까지 불호령 들었어요.
그리고 학교까지 찾아오겠다고 부모님 둘이서 차타고 온다는 얘기 듣고(진짜로 와서 내 이름 소리치면서 찾아다닐 분들이라) 울면서 지하철 막차타고 집에 갔던 기억이 납니다.
안받고 폰끄고 외박했던 날엔 폰에 위치추적기 달겠다고 난리가 났었음
이게 잔소리가 말이 되던 안되건 내가 지금까지 들어왔으니까 단순히 잔소리나 협박이 아니라 그걸 안지키면 죽을것같은 막연한 공포감이 느껴지더군요
성인이 왜 허락 받아야 하냐는 글이 있네..ㅎ
물질적, 심리적인 면에서 독립을 해야 성인인건데, 대부분 나이 스물만 넘으면 성인인줄 착각. 부모가 차려주는 밥먹고, 부모가 빨아주는 옷 입고, 심지어 용돈까지 받는게 무슨 성인?
나도..저래서 칭구들한테 진심 미안했음...물런 엄마가 저런씩으로 선넘는 얘기는 안했지만ㅠㅠ무튼 친구들이 8시쯤 되면 00아 집 들어가라 버스타라~ 이러고 친구들끼리 놀러가면 끼지도 못가고..아쉬웠던 대학시절ㅠㅠ
통금 있는 순간부터 매일 고통 속에서 살아야해요ㅠ 친구들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려고 하는 순간 집에 들어가야하고 나만 들어가면 또 그 순간이 넘 속상하고 그래서 계속 친구들한테 미안해지고요..
늦으면 통금시간 한시간 줄이거나 못 나가게 하시고 저렇게 부모님이 친구를 건들이면 그 순간은 부모님이 싫어지네요
나는 학생일때 모르는번호로 전화와서 나 누구엄마인데 누구 너랑 같이있니?하길래 내핑계댄줄알고 아 네네하니까
내딸지금 집에있는데 왜 거짓말하니?
와 무슨 사이코집안인줄 그이후로 누구 핑계대는거 이얘기해주고 안도와준다
? 뭐여 그럼 왜 전화함?
@@안아줘요-n6f 이유는 모름
@@미완성-l9k 아마도 나중에 전화해서 물어볼때 그 답변이 믿을만한지 안한지 테스트하려고 물어봤나봐요ㅎㅎㅎ;;;
@@milkpoooding1293 저 집순이인데 아무래도 친구가 제핑계많이 댄게 아닌가싶기도해요 전에는 다른친구가 제핑계를 하도 해서 어느순간 제가 나쁜부류인친구가 되어있었다는
그 뒤로 그 집하고 손절하는게 나을듯
자기가 정상적이라고 자기최면하면서 타인을 비정상으로 몰아가다니.. 걱정하면서도 딸을 위해 자기 걱정을 접어두는게 진짜 좋은 부모인것 정상적,좋아 '보이는' 에 너무 초점을 맞춰 진짜 좋은 부모가 되지 못한 사람들..
그냥 우리아빠는 걱정돼도 언제 오는지만 물어보고 새벽 몇 시든 역이나 택시 내린 곳까지 데리러 오시던데.. 이게 베스트 아닌가..? 아빠 힘들까봐 오히려 나도 새벽까진 잘 안 놀게 되고
저런 부모있으면 분위기 막 오르려할때 깨지고 본인이 없는 동안 친구들은 자기가 모르는 공감대가 형성되고ㅠㅠㅜ 대학 가면 선후배들이랑도 술 먹을텐데 인간관계 쌓기 힘들듯..
대학생인데 친구 바꿔주는 것도 이상해..
지도 지 엄마랑 말 못하면 누가 말해
@@Mongmi-h7p 그자체가 이상한거같아요. ㅎㅎㅎ
딸:"엄마 나 어디서 누구랑있어 뭐먹고 몇시정도쯤 들어갈께."
엄마:"응 그래알았다 조심히와라. 만약시간이늦았다면 올때전화해 마중나갈께." 이런 레파토리가 정상인거죠? 누군랑있는지 전화를넘겨 확인한다는것자체가...
@@희연-h3i 누구랑 있는지 확인하려그러고 사진찍으라 그러고 어디사는 누군지 어디서 알게됐는지랑 전화번호 이런거 다 물어봄 친구 바꿔준게 부모가 진짠지 확인하려고 바꿔달라하는게 대부분임;; 엄마가 저상황이랑 똑같아서 잘 암
@@the_best03 좀 오지랖으로 생각을 말해보자면.....진지하게 대화를 한번 해보시는것도 장기적으로 서로의 신뢰와 본인의 편함(?)을 위해 좋을듯 싶어요....누구랑 만나는지 말을 했는데 사진을 찍어서 보내라는건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믿지 못한다는거잖아요? 부모자식간에 그정도 신뢰관계가 없는건 좋지않을듯... 잘 좋게... 차분하게 말씀하시면 사랑하는 자식인데 그말안들어줄부모 없을꺼에요!! (있을수도있지만...^^ 사람은다틀리니 ㅠㅠ)
@@희연-h3i 일단 전 남자고 성인 될도록 얼마나 좀 자유롭고 싶었을지 생각해보면 그 진지한 대화 왜 안해봤겠어요 부모님은 일단 학생은 카페도 가는게 정신나갔다고 생각할정도로 꽉막힌 사람 입니다 일반적인 상식의 대화가 통했다면 처음부터 저런통제를 하지않죠
@@the_best03 냉정한이야기지만 그러면 거리를 두시는게 맞는거같네요!! 힘내세요!!
와.. 너무 소름돋게도 우리 엄마랑 토씨하나 안틀리고 말한다.. 물론 내 친구들이나 다른 사람들한테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지만 내가 맨날 엄마한테 통금으로 따지면 엄마가 맨날 하는 말임..
겪어봐서 잘알음
진짜 대학생되면 성인인데 뭘그리 걱정이 많은지 게다가 성인되도 통금 있다는것이 더 소름임
대학생 성인 아님
먹는거. 입는거. 자는거. 등록금. 용돈.
다 의지하는데 성인이라니....
정상적인 부모는 어니네
세상물정모르고 통금시대 태어난 엄마가 사회생활 1도 안해보고 전업주부 하면 저렇게 됨
정답이네
사회생활 해보면 저런말 못함
아빠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그러는데 사회생활하곤 상관 없는듯
진짜 정상적인 부모는 남의집 귀한자식한테 패드립시전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엄마도 저렇게 대놓고 말만 안하지 내가 저기서 반항하고 대들면 그게 이상한거고 걱정하는 내가 더 딸을 사랑하고 관심 많은거라는 식으로 말씀하심. 진짜 미치고 팔짝뛰어,,
나 진짜 친구 번호 물어보는 엄마가 제일 이해안갔음ㅋㅋㅋㅋㅋㅋ 저 자식이 너무 불쌍하네..저러면 친구들이 그닥 좋지 않게 볼텐데
헐ㅠㅠㅠ 정말요? 여기 다섯명정도 있는데 아줌마만 전화오신 거 보면 아줌마가 이상하신 게 맞는 것 같아요ㅠ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먼저 주무세요~ 하고 끊고 싶당
아 나도 ptsd오네 대딩때 친구랑 친구의 친구 나 셋이 일출보러 바다보자고 놀러가는데 아는 후배가 따라가고 싶다 그래서 ㅇㅇ 했었음
근데 헐 차타기 전 저녁에 그 애 엄마한테 전화와서 모든 일행 다 바꾸라 그러더니 전화로 인적정보 다 심문하고 남자는 없는 게 확실한지 두번세번 확인하고 있으면 니네가 거짓말하는 거다 믿는다 책임져라 식...자기 딸 일정 내내 잘 책임지고 술은 많이 먹이지 말고 위험한 일 없게 하고 무사히 긔가시켜달라는 식의 약속 받음 우리가 너님 딸 보모냐고...딱 한살차이 후배였는데 헐....꼭 저렇게 자기 가정사 다 토로해서 그 후배가 품어키운 늦둥이 외동딸 통금은 아홉시 한번도 단체수학여행 외엔 친구랑 놀러간 적 없단 걸 그자리에서 다 알게 됨..
나도 내 엄마 되게 엄해서 대딩때 동아리행사다 뭐다 좀 늦게 들어가면 분명 예상시간 다 말했는데도 거실에 불도 안켜고 원한귀같은 표정으로 혼자 앉아 기다리는 미저리스타일 엄마라서 엄청 싸웠고 아무리 집착해도 최소한 내 친구들한테 전화 넘어갈 일은 없게 했었는데 ...
그 친군 그냥 자기엄마 전화 좀 받아달라 그러고 친구들이 다 자기엄마한테 인적정보 불며 시달리는 동안 그냥 뻘뻘 가만 있더라... 얘가 무슨 많이 노는 발랑 까진 잘 노는 애도 아니고 남자 좋아하고 남자 꼬이는 애도 아니고 키작고 똥똥한 딱 숫ㄱ없는 모범생 스타일인데 뭐 그리 의심하는지 ㄷ ㄷ ㄷ얜 벗어나기 많이 힘들겠다 싶었음...
ㅋㅋㅋㄱ이상한 부모 ㅋㅋ 예전에 자취했을때 친구네 부모님이 나 집에서 내다버린애냐고 했던거 기억나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이혼가정에서 자랐고 친구부모님도 아시는데
친구보고 너 저렇게 될까봐
엄마 이혼안하고 사는거라는 말 들은적 있음..
그땐 어려서 뻥져서 있는데 20년정도 지난 지금도 어제들은것처럼 기억이 선명함
흙수저 누나좀 자주 나오게 해주세요
ㅇㅈ
+ 연희도... 나머지애들은 이미지메이킹 시켜주면서
그냥 엄마 전화 안 받고 놀다 들어가면 이제 폰이 작살나겠죠??그럼 그때부터 편히 놀면 됩니다...제가 그랬거든요..그 뒤로는 절대 핸드폰 안 던지고 말로하심 폰 작살나면 또 연락 안되니까 그냥 맞서 싸우세여 절대 안 변해요 통금에 예민한 부모님들은 성인이면 맞춰 가야해여 자취할 거 아니면;;
우리 엄마도 이러는데 너무 힘들어...
성인이면 본인 통금시간 정도는 엄마랑 자기랑 알아서 정리해야지, 주변사람한테 떠넘길 일이 아님
그게 되면 저러고 있겠나요?
말이 안 통하니까 저러는 거임... 너무 쉽게 부모자식간 관계 하나도 스스로 정리 못하는 인간으로 만드시넹
부모랑 말이안통하니까 저런거아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겪어보지않으면 모름
친구엄마여도 선넘으면 욕 박아야한다
하 나도 대학생인데 통금 10시반임...
이보다 더 늦게 혹은 새벽까지 노는 애들도 있다니까 그집이 이상한거고 그러면 그집 자식하래
미자때도 학원다니고 어쩌고 하면 10시 반 넘어서 들어간적 허다한데 무슨 성인돼서도 내가 이래야하냐
와..저희 엄마랑 너무 판박이 인뎈ㄱㅋㅋㄱㅋㅋㅋ
물론 저렇게 대놓고 친구 앞에서 그 부모 욕하시진 않지만.. 나한테만 얘기한 적 있고..
저희 부모만 그런줄 알았는데ㅋㅋㅋ
대학 초반까지도 친구끼리 외박은 물론 약속한 시간 늦으면 엄청 화내고.. 친구들 눈치 보이고.. 항상 나만 분위기 망치는 역할이었어요..ㅎㅎ
나 빼고 애들 두고 올 때 느껴지는 소외감, 늦게가면 엄마랑 또 싸워야하는 것인지.. 압박감과 불안감..ㅠㅜ
친구들 번호는 물론 남친 있었을 때는(사귄지 별로 안된) 번호 알려달라고(내가 연락 안될 때 전화해야해서) 했었던..ㅋㅋ
지금은 뭐 11시 통금만 있고 친구들과 외박(장소 자세히 알려주는 조건)은 허락 받아서 그나마 좋은..😌
난 저런 친구도 저런 친구 부모도 싫음
난 제3자인데 늦은시간 되면
내가 왜 불편하게 친구 부모의 전화를 받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인증이 필요하면 그냥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만 하면 되는데 왜 저런상황을 만드는지 그 친구도 이해안감 딱봐도 불편할거 알면 부모가 내친구 불편하게 못하게 본인이 막아야지 통금있어서 일찍 들어가는건 불만이 아닌데 오래있고 싶어서 날 곤란하게 하는건 너무 싫음
나한테 전화하거나 통화해달라고 하는것도 진짜 싫음..
저런 비슷한경우 당해봤음
자기 자식이 더하다는거 모르고 날 이상한사람 취급함
이러면 이제 그 친구랑은 점점 멀어지게 되는...
다들 걱정 안하시겠습니까 젊은나이에 일하고 공부하느라 이해해주시는거지
저런 사람들이 맨날 하는 말이 부모니까 그렇지 ㅇㅈㄹ 당연히 걱정은 할 수 있는거지만 그게 집착이 되고 구속이 되는거인줄 모르고 자신이 무조건 맞다는 식으로 생각함 걱정은 본인 마음속으로만 하시길 본인 연락 안되면 친구들한테 전화 돌리고 자식 생각은 안하고 본인 생각만 하는게 ㅈㄴ 이기적임
우리 엄마도 자렇게 말함.. 물론 친구들 앞에서 저렇게 말하진 않는데..그래도 그 말 자체가 법도 아닌데 그겋게 말하는게 답답하고 생각을 바꿔주고싶은데 날 걱ㄱ정해서 하는 말이니 또 뭐라못하겠고해서 쌓이고 쌓여서 말하면 들어줄 생각을 안 함.. 1년,2년 말해야 그나마 바뀜 ㅎㅎ
참 피곤한 부모님이네요 ㅠ
저게 ㄹㅇ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 ㄷ자기가아니면 다른부모가 이상한거래
내 생각이 이래서 나와 다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을 이상하다고 하는건 오만이지...ㅋㅋㅋ
아 진짜 이거보고 똑같은 상황이 있어서 개공감된다 화장실에서 그렇게 듣고 울면서 아줌마한테 뭐라햇더니 나한테 너가 이상하다고 그래서 친구한테 개지랄햇더니 우리엄마한테 왜그러냐고 지랄하길래 손절함
10대때는 이해하겠으나, 20대때 저런부모가 있고 그걸 딱히 들이 받지 않고 그냥 우리 부모님도 이래요 하는거면 사실 개인적으로 그냥 핑계로 보임. 자신의 시간 자신이 관리를 하는건 성인의 기본이라 생각함. 20대는 정말 폭넒은 인간관계와 많은 경험 여행 등등 무수한 것들을 직접 느껴가면서 할 수 있는 가장 이쁜 나이임. 근데 부모님이 통금으로 그런 것들을 포기한다?
우리 부모님이 영상에서 나온 스탠스여서 난 20살 되서 바로 들이 받았음. 10대땐 아직 어리고 청소년이라는 타이틀이 있으니 부모님께서 하라는대로 하는게 맞다 생각하여 부모님 말씀대로 따랐지만 20살 성인을 중고딩처럼 못믿고 억압할거면 아버지 어머니 돌아가실때까지 나 책임지라고 고래고래 소리지르고 진짜 지금 생각하면 죄송하지만 후회없는 울부짖음이었다 생각함 그 이후로 아버지가 나라는 사람을 인정해 주는 하나의 사건이었음. 어머니는 간혹 늦거나 그러면 전화와서 뭐라 하시지만..
내 친구는 대학 동기랑 같이 어학연수 갔는데, 생일은 알고 있고 뜬금없이 태어난 시간 알려달래서 알려줬더니, 동기 엄마가 내친구랑 자기자식 잘 맞는지 사주봄 ㅋㅋㅋㅋㅋㅋ 어학연수 같이 보내도 되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시킴?ㅋㅋㅋ
와 찐 ㄹㅈㄷ..
둘 다 여자였어료 ㅌㅋㅌㅌ 그냥 친구관계 괜찮은지 본인 딸이랑 잘 지낼 수 있는지 ㅋㅋㅋ 친구 궁합 보셨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지가 이상한걸 왜 남의 부모님이 이상한거라고 그럼 저게 저사람한텐 맞는 말이라고 해도 잘 모르는 사람 부모님 이상하다고 하는게 정상이니ㅋㅋ
아 나 딱 저런 유형 있는데 개빡침.... 맨날 친구 어머니가 뭐만하면 전화해서 "ㅇㅇ(친구)이는~이래서 내가 너무 힘들어" 라고 나한테 신세한탄함... 전화받을때마다 기빨림
부모님이 이상하고 들었을때 바로 거기서 한마디 또박또박 논리정연하게 반박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아니 그렇다고 남의 부모를 그렇게 지적질 한다? 선 넘었네 자기는 얼마나 좋은 부모라고 남의 부모한테 뭐라 그래
초딩도 통금은 없는데..
10시까지 마라탕 먹거나 태권도 하고 와도 뭐라 안함
왜 보라한테 뭐라할까?
직접 말하면 되지. 맥이는건가
보라는 역시 이뻐
나도 통금 있어서 엄마랑 이 주제로 맨날 싸웠는데,
내 친구들은 통금도 없고, 적당히 놀고 조용히 집에 가면 아무런 문제 없다고, 요즘 세상 험한 건 사실이지만, 내가 술마시거나 담배피는게 아니라 친구들이랑 맛있는거 먹고 사진도 찍으면서 좀 놀고 싶다고 통금 늦춰 달라고 얘기했더니 돌아온 말: "세상에 어떤 정상적인 부모가 자기 딸이 밤늦게까지 놀고 있는데 그걸 가만히 지켜보고 있냐?" 였음...이후에도 통금이 너무 스트레스라고 엄마한테 울면서 싸웠는데, 아빠가 지금 애가 초딩도 아니고 16살이나 됬는데, 굳이 뭐하러 애를 가둬두냐 말씀하시면서 결국엔 중3때 7시 30분이었던 통금이 9시 30분으로 늦춰젔지만, 말만 9시 30분이지 주말에는 무조권 7시까지 귀가( 한 6시 40분쯤부터 언제오냐 빨리와라 밤늦게까지 싸돌아 다닐거냐? 라는 연락이 옴 그리고 버스시간이나 기타 등등의 시간 땜에 5~10분 늦어지면 그날은...뭐) 친구랑 놀다가 한 8시 쯤 되면 그때부터 연락폭탄.... 정작 9시 30분까지 들어갈게라는 통금은 한달에 한 번만 사용가능...지금 고1인데, 20살되면 10시까지 늦춰준다고 하심...
아니... 어른이고 알아서 책임질 텐데 심지여 연락이 안 되는 것도 아니고
남의 귀한 자식한테 너희 부모님이 이상하다고 하다니...
ㅆㅂ? 난 저런 사람 싫더라
걱정 되는건 이해 하는데 남 부모님 비정상으로 몰아가면서 하는건 ㅋㅋ... 숨막히게 하는 부모님이시네
스무살 되고 통금 없어져서 존나 행복하다. 새벽 3시에 들어와도 별말을 안하셔ㅋㅋㅋㅋ
이 드라마상에선 부모가 기본도 없고 정상이 아니고 극단적이지만 보통 부모는 비상시를 대비해 연락처를 가지고 있어야됨. 세상이 진짜 무서운데 인하대사건처럼 딸이 늦었는데 체크안하면 운없으면 큰일날수도 있는거임.
꼭 저렇게 친구부모님이 친구가지고 전화받아보라하고 자식한테 연락 없으면 꼭 친구찾아서 시도때도없이 연락하고 전화하고 전화안받으면 문자하고 이런 부모들 꼭 있더라 솔직한 말로 지 자식 별난걸 친구탓하면서 이야기하시는데 ,, 막상 전화받는 친구 부모님은 그런거 없다는,,
정상적인 부모는 친구부모 비정상이라고 까내리지 않습니다
엄마를 보니 유진이가 평소에 하던 행동이 이해가 되네
ㅋㅋㅋㅋㅋㅋㅋㅋ딱 우리 할머니 말투네 저런 말하니까 분위기 안좋은데도 자기할말 남의 가족 험담은 기본이고 주변에서 뭐라하면 시끄럽다고 들을 생각도 안함ㅋㅋ 나이 더 드시면 딱 그러겠네
선넘네
뭐라고? 방금 내가 뭘들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유진이 좀 바꿔줄래? 유진이랑 같이 있어요"ㅋㅋㅋㅋ
와 바로 패드립 박아버리네 ㅋㅋㅋㅋㅋㅋ 너희 부모님이 이상한거고 말 하는게 왜저러는지.. 실제로 저런 부모님 계시면 저 친구랑 노는것도 친구 부모님 눈치보이고 불편하겠다
부제 : 자녀를 사회로부터 단절시키는 방법
저런집 애들이 낮에 모텔가고 6시에 귀가함.ㅇㅇ
근데 이왕 어른들하고 통화를 하는데
*동기들끼리 간단하게 한잔하고있어요*
가 아니라 *동기들끼리 오랜만에 만나서 대화가 길어졌어요* 하면 되고
*그렇게 늦은시간이 아니여서요* 가 아니라
*저희 부모님도 걱정 많이하셔서 이제 곧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하면 되는거임
물론 *너희 부모님이 이상한거고* 이건 잘못됬긴했는데 충분히 그런말 안들을수있는 화법이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와 저런 똑같은 엄마 상대해봄.
근데 지 딸도 지 엄마를 감당못해서 맨날 나 바꿔줌ㅋㅋㅋㅋㅋㅋ결국 그 엄마는 그런 질나쁜애랑 만나지말라는둥ㅋㅋㅋㅋㅋ^^.....8시부터 전화와서는 니가 또 꼬셨냐 얘가 그런애가 아니었는데 너 만나고 이상해졌닼ㅌㅋㅋㅋㅋ결국 걍 손절함
정상적인 어쩌구 하면서 남 까내리는 사람 중에 정상인 못 봄 ;; 진짜 그냥 영상일 뿐인데두 열받는다😂
어..그건 너희 부모님이 이상한거고 에서 빡돈다 진짜 남의 부모를 왜 그렇개 말해? 딴 사람입장에서 속상하게..
와ㅋㅋ 우리 엄마가 나한테 말하는거랑 똑같음 다른 애들은 통금 더 늦는다 나도 좀 늦춰달라 하면 그건 걔내 부모가 이상한거고 ㅇㅈㄹ 지가 이상한거라고는 ㅈ도 생각안함
나였으면
그래서요? 싫은데요? 알아서 연락하세요ㅠㅠ 걱정하시는건 저희 부모님이 아니라 정상적인 부모님이셔서^^
와 친구 부모님이 자기부모님 패드립 개웃기누
우리 엄마는 제발 안저랬으면 좋겠다…. 하….
이런 친구랑 관계 끊으세요. 내가 고딩때만난 친구가 있는데 외동딸에 하도 외박하고 위험한 곳 자주 다녀서 걔 엄마가 오히려 나한테 의지함. 너가 얘좀 챙겨라 하면서 내 핸드폰 번호까지 가져가서 나 안 만 나는 날까지 시도때도 없이 연락질함. 진짜 피곤해서 너무 힘들엇는데 애가 이제 성인이
된 30살 처먹어도 외박하고 집에 말도 안해서 얘 아줌마가 나한테 아직도 연락함. 30살 먹은 애 뒤따라다니며 일일이 챙겨야 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걔 부모도 아닌데 진짜 아줌마도 극성이고 말도 안 들어먹는 걔도 짜증나서 손절함. 생각해보면 어릴때 통금이다 뭐다 집에 하도 연락오는 애랑은 만나지 말앗어야함
본인이 비정상적이라는 걸 인지하지 못하는
정상적인 부모는 걱정은 하되 억압하지않지
이시간에 위험하면 어쩌지 싶지만 막무가내로 들어오라고 화낸다거나 협박한다거나 하지않음
내가 대학와서 여자 동기들 통금 있어서 저러는거 보고 유일하게 살면서 남자로 태어나서 다행이다 생각함
ㄹㅇ 저건 친구 부모여도 친구랑 손절할 생각으로 욕 박았다
근데 유진이 말하는거 들으면 역시 그 부모에 그 자식이구나 싶음 지 엄마 똑닮았넹
우리엄마다…진짜 이것땜에 친구들이 다 싫어했었음…
그래서 엄마한테 얼마나 울부짖으며 그만하랬던 기억이…사고쳐본적도 뭐한적도 없는데 자꾸 울타리에 가두려 해서 진짜 한바탕한게 한두번이 아닌데 그후론 잘 안그렇신다! 단지 외박만 뭐라하신다..
ㅋㅋㅋㅋㅋㅋ애들이 이상하다 싶으면 ㄹㅇ 가정교육 문제임ㅋㅋㅋㅋ 피임의 중요성ㅋㅋㅋㅋㅋㅋ 물론 극중 캐릭터지만
학원 끝나고 애들이랑 놀라하면 나중에 놀으라고 거의 10분에 한 번 꼴로 전화왔었음 끽 해봐야 5시 6시였는데 ...친구들 전화번호 달라는거 내가 몇 년동안 싫다고 화내서 지금은 달라고는 안하지만 ㄹㅇ 저러실까봐 더 주기 싫었음
와 진짜…. 저거 진짜 폭력이라고좀….제발….
진짜 걱정이 이유면 친구관계단절시키지말고 옆에 앉아계세요^^
우리집인줄 이러면 이사람하고 아무도 친해지려고도 같이 안놀아줘서 자기 자식 외톨이되는걸 모른다
말넘심하셨다.. 내가 저런 말 들었으면 상처됐을 듯..
통금이 문제가 아니고 싸이코패스신가 ^^유진이 불쌍하다 평소에도 저런 되도 않는 소리를 매일 듣고 살면 제정신이 아니게 될 듯
부모고 뭐고 저거 스토킹임
자식 통제하는 게 뭐하는짓임
친구가 자기보다 어리다고 바로 반말 찍찍하는 것도 너무 역겨움
우리집은 진짜 동생이 연락안해서 주변인들한테 다 전화해야함.. 저번에 혼자 여행갔다가 밤늦게 술취한 문자 보내고 그후로 잠수탔음. 오전 비행기 타고 집 오기로했는데 전화 안받아서 실종신고 하고 위치 추적했는데 비행기 시간 지나도 여행지 주변으로 떴음. 진짜 실종된건줄 알고 걱정 많이 했는데 나중에 보니 폰잃어버렸다고 함. 폰잃어버리고 경찰한테만 연락하고 가족한테는 연락 안함. 그 후로 부모님이 11시 넘으면 동생한테 전화하고 전화 안받으면 주변인한테 전화함
와 나였으면 우리 부모님이 이상하다구요? 지금 제 부모님 욕하신거에요? 라고 화냈겠다
나였어도 걱정은 했겠지만 친구 부모님갖고 뭐라는건 선 씨게 넘었지
정보 :
보라 부모님이랑 사이 안좋음. 아버지가 보라한테 돈도 꾸고 알바 퇴직금도 지가 받아갈 정도로 부모구실 못함. 정상적인 집안 아님.
반면 유진이는 우쭈쭈. 싸고도는 집안.
와 저거 개공감.. 룸메 엄마 밤 10시쯤인가 연락와서 딸이 동기들이랑 술마신다고 했는데 전화를 안받는다고 걱정되니까 나도 좀 전화해서 상황 봐달라길래 알겠다하구 전화했더니 애는 나한테 짜증내고 어머님은 나보고 자기 전화 안 받으니 니가 어떻게 좀 집에 빨리 들어오게 하라 하고... 3번쯤 룸메한테 전화하니까 이제 내 전화도 씹고 어머님은 나 계속 쪼고 진짜 밤 10시부터 2시 정도 까지 계속 시달렸음.. 이제 술자리 끝나서 룸메가 자기 엄마한테 지금 집 간다고 연락을 했는데 좀 취했었나봄 룸메엄마한테 또 전화와서 취한 애가 집까지 제대로 올 수 있나 걱정이라며 나보고 데리러 가달라고 해서 잠도 못 자고 데리러 감... 아니 갓 스물도 아니고 이미 23인데 좀 알아서 하게 냅두지 좀.. 나도 피곤한데ㅠㅠㅠ 부모 입장 이해는 하지만 짜증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