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일본으로부터의 직구에는 약간으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우선 일본의 경우 이상하게도 에어소프트건이나 모델건의 해외 배송을 해주는 온라인 샵을 참 찾기 어렵습니다. 이번 에어소프트건을 구입한 뉴 MGC후쿠오카 점도 온라인 몰이 있는데 일본 각지는 다배송해 주면서도 해외 배송은 안한다고 고지돼 있어요. 그리고 일본 에어소프트건들은 파워(1 J)도 우리나라 보다 쎄고, 칼라파트도 없어서 그냥 한국으로 배송했다가는 통관되기 어렵죠. 대만의 일부 몰들은 한국 사정에 빠삭해서 한국 합법용으로 파워브레이크 해주고 칼파도 붙여주는 곳들이 있는데 일본의 판매점중엔 그런 곳이 있다는 이야기를 못들었습니다.
I am so glad and happy to see a comment from Finland, a wonderful country in Northern Europe. Moreover, thank you very much for writing that my language is cool.
당연히 입국 공항 세관에서 짐 검사하고 좀 귀찮은 일이 생길 겁니다. 그래도 전체가 플래스틱인 '10세 이상용' 장난감 총이고 파워도 국내 기준 이하이니 되게 심각하게 보기 보다는 법규에 어긋나지 않는가를 보는 정도일 것이고 결국은 통관시켜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근데 가뜩이나 피곤한 귀국 길에 공항에서 빨리 나가지도 못하고 약간 긴장도 해야 하죠. 제가 영상에서 처럼 우편으로 부치는 편을 좋아하는게 이런 일을 겪기 싫어서입니다. ㅎ
영상 속의 이 싱글액션 아미 에어코킹이라면 우편 통관에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항 우편 세관의 특송파트에서 총기 관련 물품을 검색하고 판단하는 담당자들은 명확한 기준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리볼버가 국내 법규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걸 바로 판단한다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총포협회에도 안보내고 세관 선에서 통관시켰겠죠. 근데 이런 걸 갖고 귀국 비행기를 타면 출국장 세관원들이 일차적으로 보게 되는데 이분들은 총 비슷하게 생긴 물건들은 매우 빡빡하게 규제하는 쪽으로 판단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설사 인천공항에서 통관 허가를 받는다 해도 일본을 이륙해서 한국에 들어올때까지 좀 마음이 편하지 않고 긴장된다는 것도 문제죠) 그래서 우편으로 발송한 겁니다.
전혀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엑스레이에 총 모양이 나왔을테니 세관에서 포장을 뜯었지만 당일로 통관해 주셨습니다. 총포협 검사 같은 거도 없었습니다. 왜냐면 영상에서 밝혔든 이건 일본에서 '10세이상용'인 제품이어서 파워가 0.14J 이하여서 국내기준 (0.2J이하)에 적합한데도 외관도 은장이어서 칼라파트를 붙이지 않아도 국내법에 전혀 저촉되지 않기 때문이죠. 요즘 세관은 문제가 있는 물건은 칼같이 규제하지만 토이건, 모델건 비비탄총도 국내 규정에 맞는 것이면 시간 끌지 않고 바로바로 통관시켜주는 거 같더라구요.
에어소프트 건이나 모델 건이 금색이거나 은색인 경우에는 총구에 주황색 칼라 파트를 부착하지 않아도 당국이 법에 저촉되지 않는 않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그래서 영상의 리볼버도 인천공항 우편세관에서 패키지를 뜯어 검사했지만 문제 없다고 판정해 통관시켜 준 것입니다 칼라 파트를 의무화한 것은 장난감 총을 실총으로 오인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인데 금색 은색 토이건 사람들이 실제총으로 오인할 우려가 별로 없다고 보는 것이지요
수입업자들이 총포협 검사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저는 모릅니다. 이번의 경우는 개인으로 산 물품인데도 세관이 판단하기에 총포혐 검사를 보낼만큼 의심이 되는 물건이 아니라고 판단해 생략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업자들이 한번에 대량 수입할 경우엔 아마도 한번 정도는 총포협 검사를 받는 경우가 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어쨌든 업자들이 대량으로 일본 마루이와 거래한다면 개당가격이 제가 산 것보다도 할인됐을텐데 국내가격이 22만원이라는 건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김형사 크리를 대비해서 변호사비 미리 쟁여놓는... 은 농담이고, 생필품이 아닌 수입 공산품은 보통 마진율이 2배 이상입니다. 업자로서는 이게 얼마나 팔릴 지 알 수가 없고, 반품도 거의 불가능하니까 최대한 마진을 높게 붙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가령, 저 콜트 SAA의 경우 국내 업자가 100자루 쯤 직거래로 수입했다 치면, 원가 8만원에 부대비용 더해서 한 9만원에 들어와도 20만원 언저리가 업자 입장에선 적정 소매가일겁니다. 이거 금방 다 팔리면 몰라도, 안 팔려서 한 2년쯤 창고에서 썩을 확률도 있으니까요. 이화학 계측기 종류 사 보시면 더 실감나실 겁니다. 현지에서 500불 짜리가 2백만원이 되는 기적을 자주 보죠.
뜬금없는 소리지만 우리나라는 일본과 다르게 실탄사격장이 전국각지에 있습니다 실탄사격장 많이 가본사람으로써 항상 일본인 관광객이 많았는데 일본사람한테 물어보니까 일본에는 에어소프트건 관련은 잘되어있지만 실탄사격장이 일본에선 없다하더라구요 아마 야쿠자 총격전 같은 사건때문에 안만든다는 소리도 있는만큼 일본같은 여건이면 칼라파트를 꼭 붙이지 않아도 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실탄사격장에서 자살사고나 총기탈취에서 위협을 한 사건이 있는만큼 검은색총은 칼라파츠를 꼭달아야 한다는거 나름 납득이 갑니다 그러나 파워가 0.2j이라는건 참 이해가 안됩니다
English subtitles are available. Thanks!
상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무척 예쁘네요.
우리나라에서는 22만원이라니 해외물건이라지만 참 비싸게 파네요 일본에서 직구하고 통관신청하라는게 합리적인 선택같네요.
근데 일본으로부터의 직구에는 약간으 어려움이 좀 있습니다.
우선 일본의 경우 이상하게도 에어소프트건이나 모델건의 해외 배송을 해주는 온라인 샵을 참 찾기 어렵습니다. 이번 에어소프트건을 구입한 뉴 MGC후쿠오카 점도 온라인 몰이 있는데 일본 각지는 다배송해 주면서도 해외 배송은 안한다고 고지돼 있어요.
그리고 일본 에어소프트건들은 파워(1 J)도 우리나라 보다 쎄고, 칼라파트도 없어서 그냥 한국으로 배송했다가는 통관되기 어렵죠. 대만의 일부 몰들은 한국 사정에 빠삭해서 한국 합법용으로 파워브레이크 해주고 칼파도 붙여주는 곳들이 있는데 일본의 판매점중엔 그런 곳이 있다는 이야기를 못들었습니다.
대만 통해서 직구하는것이 현명합니다.
@@modelgunhouse3888 배대지 이용하면 됩니다.
@@modelgunhouse3888orga라구 이써요 반갈,공임 싹다 해주는샵이에오
운이 좋은 케이스시네요, 보통 완제품이면 총포협까지 가서 검사받아야하는데 통관되셔서 다행입니다.
Single action 실탄총들도 몇 자루 있는데 쏘는 재미가 있습니다.
좋은 채널 발견 했어요~ ^^
밀리스타님 영상에서 봤었는데 리볼버지만 진짜 명중률이 ㄷㄷ
아 맞아요 블랙버전
아... 얼마전에 일본 출장 다녀왔는데...
이걸 더 빨리 봤다면 간김에 저도 하나 사는건데...
다음을 기약해야겠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이게 일본에서만 구할수 있는 신제품도 아니고 국내에서도 지금 판매중이긴 합니다만 제가 구입한 일본 내 소매가의 2배 이상을 국내 업자들이 부른다는 건 좀 너무한 거 같아서 현지구매 해 봤습니다 영상 즐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Thanks for the English subtitles! Your language is cool too, sounds nice, greetings from Finland!
I am so glad and happy to see a comment from Finland, a wonderful country in Northern Europe. Moreover, thank you very much for writing that my language is cool.
영화 쉐인을 생각나게 하는 모델건입니다 ^^
멋지네요
'쉐인'... 정말 오랫만에 들어보는 추억의 영화죠. 그런 명화까지 떠올리시며 봐 주셨다니 고맙습니다.
❤❤❤❤❤👍
가격대비 고퀄리티 짱
오 조만간 건담사러 후쿠오카 갈 예정인데 여기도 가봐야겠습니다!
영상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한 번쯤은 일본에 가서 모델 건 사보고 싶네요😂
재밌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직장일 하면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영상만들어 올리는게 쉽지 않은데 이런 말씀 들으면 힘 납니다 ㅎ
너프건들은 총포협 안가는걸 봤는데
마루이 에어코킹도 안갈줄은 몰랐네요
너프건도 가끔 갑니다
ㅂㅅ 같은 인천세관은 보냅니다
EMS가 아니라 소형코즈츠미로 보내면 우편 천엔대로 가능합니다.
아 그런가요?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한국에 가지고 올때 공항 보안대에서 되게 심각하게 볼것 같은데요?
가져오는 건 가능하겠죠?
당연히 입국 공항 세관에서 짐 검사하고 좀 귀찮은 일이 생길 겁니다. 그래도 전체가 플래스틱인 '10세 이상용' 장난감 총이고 파워도 국내 기준 이하이니 되게 심각하게 보기 보다는 법규에 어긋나지 않는가를 보는 정도일 것이고 결국은 통관시켜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근데 가뜩이나 피곤한 귀국 길에 공항에서 빨리 나가지도 못하고 약간 긴장도 해야 하죠. 제가 영상에서 처럼 우편으로 부치는 편을 좋아하는게 이런 일을 겪기 싫어서입니다. ㅎ
내년 2월달에 일본 여행가서 살 생각인데요
모델건님 사는 법처럼 사면 될려나요...?
영상 속의 이 싱글액션 아미 에어코킹이라면 우편 통관에 문제는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항 우편 세관의 특송파트에서 총기 관련 물품을 검색하고 판단하는 담당자들은 명확한 기준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런 리볼버가 국내 법규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걸 바로 판단한다고 여겨집니다. 그래서 총포협회에도 안보내고 세관 선에서 통관시켰겠죠.
근데 이런 걸 갖고 귀국 비행기를 타면 출국장 세관원들이 일차적으로 보게 되는데 이분들은 총 비슷하게 생긴 물건들은 매우 빡빡하게 규제하는 쪽으로 판단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설사 인천공항에서 통관 허가를 받는다 해도 일본을 이륙해서 한국에 들어올때까지 좀 마음이 편하지 않고 긴장된다는 것도 문제죠) 그래서 우편으로 발송한 겁니다.
멋집니다~
콜트 ssa 멋지네요 ❤
옛날서부영화볼대
이런모델총을.많이보았고
이런모델.화약총.쇠로된거
사서.썼던기억난다
리뷰 잘보고 갑니다 이총쏘고 놀면 제가 서부영화의 주인공 된 느낌 이겠내요. 다만 방아쇠가 회색이라 법에 안걸 린 다면 같은 은색이나 블랙 으로 도색하면 더멋지겠 습니다
네 은색에 회색은 좀 잘 안맞죠. 바디와 같은 색으로 도색하는 건 전혀 문제 없습니다. (근데 방아쇠가 아니라 해머 말씀하신 거 아닌가요?? 방아쇠는 회색이 아니라 금속광택이 있는 은색 인데..)
@@modelgunhouse3888 네 맞아요 헷갈려 습니다
설계가 굉장히 신기하네요 에어코킹 리볼버의 큰 단점이 어쩔수없이 생기는 그 유격을 어떻게 잡아서 분사되는 공기의 유출을 막느냐인데 비교적 간단한 장치로 큰 효과를 보는 설계인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어떻게 보면 누구나 생각할수 있었을 것 같은 방안인데 실현한 것이 마루이라는 게 중요한 포인트겠죠. 콜럼버스의 달걀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국내반입할때 뭔가 절차가 복잡할 것 같은데 괜찮으셨나요?
전혀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엑스레이에 총 모양이 나왔을테니 세관에서 포장을 뜯었지만 당일로 통관해 주셨습니다. 총포협 검사 같은 거도 없었습니다.
왜냐면 영상에서 밝혔든 이건 일본에서 '10세이상용'인 제품이어서 파워가 0.14J 이하여서 국내기준 (0.2J이하)에 적합한데도 외관도 은장이어서 칼라파트를 붙이지 않아도 국내법에 전혀 저촉되지 않기 때문이죠.
요즘 세관은 문제가 있는 물건은 칼같이 규제하지만 토이건, 모델건 비비탄총도 국내 규정에 맞는 것이면 시간 끌지 않고 바로바로 통관시켜주는 거 같더라구요.
@@modelgunhouse3888 그랬군요...국내에서 제작한 saa모델을 보니 총알이 무슨 물총마냥 힘없이 곡선으로 떨어지는 걸 보고 국내 규정이면 이모양인가 싶어 실망했는데 역시 명가는 다른가 봅니다.
그런데 홉업을 강하게 하거나 약하게 하는 이유가 뭔가요? 비비탄 무게에 따라 조절하는건가요?
네 맞습니다. 가벼운 0.12그램탄을 쏠땐 홉업 다이얼을 아래로 돌려 약하게 걸고 , 0.2그램탄을 쓸땐 반대로 다이얼을 위로 돌려야 합니다..
@@modelgunhouse3888 감사합니다
탄두설계 진짜 머리좋다
맞습니다. 어떻게 보면 저도 생각할수 있을 거 같이 느껴질 정도로 단순하고 간단한 아이디어 인데 이걸 상품화한게 일본 마루이라는게 중요한 사실이겠죠. '콜럼버스의 달걀'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부럽네요. 엔화도 저렴한 이 김에 저도 일본가서 모델건 구입하고 싶은 마음이 마구 샘솟습니다~!
부족한 영상을 보시고 마음이 움직이셨다니 기분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 SAA45 리볼버 22만원 돈 덜덜하네요... ;;
하지만 이젝터를 눌러서 한발 한발 빼는게 SAA의 맛인데... 탄피를 꽉 물어주는 디텐트 같은 구조라도 추가되었더라면... 가격이 올랐겠죠? ^^;;;;;
그렇죠.
탄피가 헐겁게 들어있다 보니 이젝터를 쓰려고 하다가도 조금만 기울이면 자동(?)으로 탄이 먼저 나와요 ㅎ
( 근데 여러발 쏘고 또 빨리 재장전해서 쏘고 싶을 땐 이렇게 빠져나와준다는게 참 편하긴 하더라구요 )
근데 총구에 주황색등의 색으로 칠해져야하는건 아닌가보내요.
에어소프트 건이나 모델 건이 금색이거나 은색인 경우에는 총구에 주황색 칼라 파트를 부착하지 않아도 당국이 법에 저촉되지 않는 않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그래서 영상의 리볼버도 인천공항 우편세관에서 패키지를 뜯어 검사했지만 문제 없다고 판정해 통관시켜 준 것입니다
칼라 파트를 의무화한 것은 장난감 총을 실총으로 오인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인데 금색 은색 토이건 사람들이 실제총으로 오인할 우려가 별로 없다고 보는 것이지요
장난감을 어른들이 사용하는게 더 신기하네요... 대한민국은 아직 실탄사격은 없나요 ??
서울과 지방에 실탄 사격장이 있어서 누구든지 돈만 내면 실탄 사격을 해 볼수는 있죠. 하지만 민간인의 총기 소지는 엄격히 금지되고 있습니다.
배송비는 얼마나 나오셨나요?
제가 후쿠오카 우체국에서 발송할때 2800 엔 정도 낸 걸로 기억합니다.
저걸 보니 메탈기어솔리드가 생각 나는군요 오셀롯이 스네이크 조언듣고 탄걸림 없는 총으로 바꾼것을
엔가의 20배를 받는 한국 에어코킹 판매의 현실이 씁씁하네요
Спасибо за очередной хороший обзор
Благодарю вас за просмотр моего видео и оставленные приятные комментарии.
가격차이가 너무 나네요
이게 총이고 이게 낭만이지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
뭐 사람마다 개인적 취향이 있겠지만 요즘 에어포스트 소총들 중 전후좌우에 설치된 레일에 온갖 광학장비, 조명들이 덕지덕지 붙은 복잡한 모습은 제가 좋아하는 총의 이미지와는 거리가 좀 있는 거 같아요..
@@modelgunhouse3888저도 에어소프트건 좀 들고 있는데 웬만한 제품이 산 상태 그대로인 이유가 소음기 달고 라이트 달고 스코프 달고 이것저것 달면 지저분해 보이더라구요 실총이랑 고증도 안 맞고요
Wow
수입 가격이 관세하고 총포협 검사비 합쳐서 그 가격 나온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아 이건 너무 도둑놈 심보인데..
수입업자들이 총포협 검사를 했는지 안했는지는 저는 모릅니다. 이번의 경우는 개인으로 산 물품인데도 세관이 판단하기에 총포혐 검사를 보낼만큼 의심이 되는 물건이 아니라고 판단해 생략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업자들이 한번에 대량 수입할 경우엔 아마도 한번 정도는 총포협 검사를 받는 경우가 있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어쨌든 업자들이 대량으로 일본 마루이와 거래한다면 개당가격이 제가 산 것보다도 할인됐을텐데 국내가격이 22만원이라는 건 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김형사 크리를 대비해서 변호사비 미리 쟁여놓는... 은 농담이고, 생필품이 아닌 수입 공산품은 보통 마진율이 2배 이상입니다. 업자로서는 이게 얼마나 팔릴 지 알 수가 없고, 반품도 거의 불가능하니까 최대한 마진을 높게 붙일 수 밖에 없습니다. 가령, 저 콜트 SAA의 경우 국내 업자가 100자루 쯤 직거래로 수입했다 치면, 원가 8만원에 부대비용 더해서 한 9만원에 들어와도 20만원 언저리가 업자 입장에선 적정 소매가일겁니다. 이거 금방 다 팔리면 몰라도, 안 팔려서 한 2년쯤 창고에서 썩을 확률도 있으니까요. 이화학 계측기 종류 사 보시면 더 실감나실 겁니다. 현지에서 500불 짜리가 2백만원이 되는 기적을 자주 보죠.
일본도 1j인데 왜 우리는 0.2J이야 ㅠㅡㅠㅠㅠㅠ
마루이 은색 에어코킹 리볼버들(싱글액션아미,파이썬)은 해머랑 방아쇠가 영 슬퍼지는 색이더라
이거 구입 하려고 하는데 일본 현지에서 국내로 배송시 총포협회에서 검사비 있을까요 ?
저는 총포협 검사 안 거치고 세관에서 뜯어보고 당일로 통관됐습니다.
세관에서 제 물건을 총포협에 보내지 않았다고 다른 분이 구입했을 때도 확실히 안 보낼 거라고 100%단정은 못하지만 이 정도 에어건은 의뢰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modelgunhouse3888 답변 감사합니다
hello
진짜 국내가 13만 했으면 구매했을 총.
두배나 비싸게파네...도동넘덜.... 그리고 우리나라의 멍청한 그런규제때문에 완구류산업이 발전이 안되는겁니다. 일본이 거의 독점하다시피하니원...
규제없애고 산업발전시키면 파생되는 연간 수익 및 해당업계 고용창출효과가 엄청날텐데...ㅡㅡ
일본도 우리나라 만큼 치안이 좋죠. 개인적으로 일본은 매우 않좋게 보는 편인데 저는 일본의 모의 총기규제법이 마음에 듭니다! 일본도 우리나라 처럼 민간인 총기소지가 금지이니 칼라파트가 없죠 우리나라도 총기법이 일본과 같음 좋겠습니다! 한마디로 칼라파트 없애라 이거죠!
뜬금없는 소리지만 우리나라는 일본과 다르게 실탄사격장이 전국각지에 있습니다 실탄사격장 많이 가본사람으로써 항상 일본인 관광객이 많았는데 일본사람한테 물어보니까 일본에는 에어소프트건 관련은 잘되어있지만 실탄사격장이 일본에선 없다하더라구요 아마 야쿠자 총격전 같은 사건때문에 안만든다는 소리도 있는만큼 일본같은 여건이면 칼라파트를 꼭 붙이지 않아도 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실탄사격장에서 자살사고나 총기탈취에서 위협을 한 사건이 있는만큼 검은색총은
칼라파츠를 꼭달아야 한다는거 나름 납득이 갑니다 그러나 파워가 0.2j이라는건 참 이해가 안됩니다
근데 일본은 메탈 슬라이드가 불법 입니다
@@jhlee2910 아 맞아요 그래서 메탈슬라이드를 따로 옵션으로 낸다고 하더라구요 마루이같은데에서
전범국인데 아직도 반성을 못하고 무기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있는 것 같네요
에휴 생각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