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트 중 그나마 제대로 본 영화가 하나는 있네 했는데 비포 선라이즈가 아니라 비포 선셋 ㅋㅋㅋ 결론은 감상한 영화가 하나도 없지만, 영화 속 연인들의 모습은 사랑스럽고 김영욱 PD님의 요딴 플리는 언제나 기대 이상이라는 것. 그런데 플리 감상 중 호우주의보, 외출 자제 안전문자가 자꾸 옵니다. 부산에는 번개 번쩍번쩍, 우르릉 쾅쾅 천둥치고 비 엄청 내려요. 24도에 습도까지 높으니 가을비가 아니라 동남아 소나기 같습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라는데 비행기 뜰 수 있으려나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하네요.
9:15 브람스 인터메쪼 117-2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데 피디님 의 연주로 들으니 또 너무 설랩니다. 막상 연주해보면 브람스 특유의 박자감과 성부 표현이 까다로운 곡인듯 해요. 그나저나 이 로맨스 영화 리스트가 심상찮다... 문득 피디님의 로맨스가 궁금해 지는 연주 및 영화 리스트(?)네요. 😖 근데 처음 듣는 곡인 그리그 이히리베디히 도 너무 좋네요! 이 짧지만 격정적인 곡을 누구를 떠올리면서 연주하셨을라나? ㅎㅎ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정말... 폭력물을 미화했다는 비판들은 다 제쳐두고라도...딸을 잃고 오열하는 알파치노를 잊을수 없네요 보첼리가 불렀던 산타마리아.. 성당 단원들 4부로 연습해서 부르는게 제 작은 목표입니다❤ 전에 피디님이 프로와 아마에 대해 "그것을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의 차이"라고 하셨던 말씀 기억나네요 분명 부캐일텐데 취미로 친다는 분의 레퍼토리가 너무 방대한거 아닙니까😅
꿈을 꾼 후에...
지나간 꿈이었으리라...
예술의 깊이가 없는 로맨티스트 는 그저 바람둥이일뿐... PD님은 영혼 깊숙이 진정한 로맨티스트 이예요.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피디님께는 이 수고로움도 행복한 시간이었으리라 믿고, 은혜를 입습니다.
감사합니다.
[요딴 플리] 넘넘 멋지고 훈훈하고.. 알흠답네요~ 이제 날씨가 좀.. 에효.. 아까워요~^^
🍁깊어가는 가을🍂, 정성스럽게 올려주신 영상 감사한 마음으로 시청 하겠습니다😄그럼 편안한 금요일 밤~주말 보내세요, 김영욱 PD님!!😊🙌🍀💚💙💝
저도 어느 정도 곡은 아는데 정말 많은 곡을 아시고
직접 훌륭한 연주까지 하시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많이 배워가겠습니다.
차이코프스키 10월 스산한 바람에 낙엽지는 풍경 그리고 시인의 말소리와 숨결과 영혼이 느껴지는 연주가 놀라워요👏👏이터널 선샤인은 백만년 전 영화가 사진 한 장만으로 어째 이렇게 마음을 때리는지😢피디님 선곡 들으며 기차 타고 가을 바다 가서 비바람 맞으며 걷다 오렵니다
청명한 토요일! 촉촉한 습기가 남아있는 숲길을 맨발로 걸으며 듣습니다.❤
가을밤, 휴식 하면서 듣기에 좋고 곡들이 아름답습니다😊
당분간 스트리밍 어플 안 쓰고 이 영상 들을 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아,,80프론 본 영화들인데,,이 곡들이 있었는진 왜 가물가물할까요,,🎞️주옥 같은 곡들입니다,,느므 가을가을 하네요~다시 보면서 느껴 보고 싶네요,,🎼
김피디님도 🍂🍁을 만끽하세요~
첫 곡부더.. 차이콥스키의 사계중 10월의 노래,
피아노 소리 한 음 한 음이 가슴을 울립니다.
제게 많은 기쁨과 위로가 되는 채널입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나의 원픽은 뭐니뭐니해도 알슈 모르겐! 어바웃 타임에 나왔었군요!
참으로 좋다요! 피디님 연주👍
아 ! 가을사랑
와인과 가을 지금 아주 잠깐의 릴렉스ㆍ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직접 연주한 곡이구요, 정말 놀랍습니다. 그 풍성한 감성을 이렇게 손으로 풀어놓을 수 있다니 참 부럽습니다.
어떻게 곡 선정을 이렇게 기 막히게 하시는지... 게다가 다 직접 연주하신 것이라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가을을 만끽할수있는 영화속의 아름다운 피아노곡을 최상의기분으로 즐감하였습니다.
좋은시간 만들어 주신데...감사합니다.👍⚘️
만추 제 최애 영화인데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정말 가을가을 입니다 비오고 바람부는 날을 골라서 특히 여유로운 금요일 저녁에 올려주시다니 😊
쓸쓸하네...비가 오니 더.. 읽고 있던 한강의 작별하지 않는다와도 찰떡인 선곡..
알고리즘의 흐름을 따라 가다가 듣게되었습니다. 전에 없던 가을 플레이리스트에 온몸으로 감동하다가 유튜버가 누구신지 궁금해서 보니 피아노홀릭님이셨네요. 좋은 영상들도 감동 나누어주셔서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냥 지나칠수 없어 처음으로 한줄 남깁니다^^
닳아 없어질 수도 있는 가을에 이토록 멋진 곡들을 들으니 마음만으로도 풍요로지네요❤
가을 단풍과 너무도 잘어울리는 선곡에 바깥바람 쐬러 나갑니다
가슴 떨리는 선율들. 널리 공유합니다.
구독자 10만 돌파 ㅡ 아자 아자
그를 만나 이야기도 듣고, 연주도 듣고.
아름다운날에 좋은 선곡과 격 높은 연주.격무에 시달린 수개월의 피로가 녹아가네여.
처음 시작부터 느므 좋습니다! 감사히 잘 들을게욧🤗
주말영화 노트북 다시보기 찜 !!! 감사합니다 센스 폭발 테마선정 !!!
아니 이 곡들을 직접 치셨다니 !! 놀랍습니다 ! 크 Pd님 갬성 무엇 .. 잘 듣겠습니다 ^^
이런 가을가을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직접 연주해서 올릴 수 있으신게 진심 부럽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예상보다 좋은 선곡에 감탄합니다.대곡이나 입시곡이 아닌 좋은 곡들을 알게 되고 레슨곡으로 배우게 되어 감사드려요!
가을에 태어나 가을의 쓸쓸함과 차가움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오늘도 좋은 음악 잘 듣고 갑니다! 요즘 몸이 아파 예전만큼 집중할 순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음악은 최고의 위안이 맞네요! ㅎ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음악 듣습니다!
선곡 짱❤
시험기간이라 템포 느린 클래식 류 틀어놓고 공부하는데
마침 새 플리가 올라왔네용
잘 듣겠습니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잘 듣겠습니다.
오늘도 듣습니다 😌
추억돋네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때. . 고등학교땐가 대학교 다니던 시절에 진짜 좋아하던 장면. . 그땐 음악을 몰랐는데 이제 피디님 덕분에 알게 되었어요. 피디님과 같은 학번이라 게시물 보면서 공감되는게 많아요.
너무 좋아요❤❤❤
앗 직접연주하시다니요..😮대단하십니다 전공자인 저도 분발~~!
옛날 싸이월드 시절, 봄여름가을겨울 계절별로제 홈피 BGM을 깔았었는데… 가을이 되면 꼭 브람스의 인터메조 A장조를 깔았었다는… ㅎㅎ
01:10:16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보로딘 ‘슬로베치안 댄스' typo --'폴로비치안 댄스'😉
어제부산엔 천둥번개가 치더니 아침에는 흐린날씨에 무덥기도 하지만
피디님의 가을의 노래로 시작하는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연주가 가을을 기다리게 하네요
리스트 중 그나마 제대로 본 영화가 하나는 있네 했는데 비포 선라이즈가 아니라 비포 선셋 ㅋㅋㅋ
결론은 감상한 영화가 하나도 없지만, 영화 속 연인들의 모습은 사랑스럽고 김영욱 PD님의 요딴 플리는 언제나 기대 이상이라는 것.
그런데 플리 감상 중 호우주의보, 외출 자제 안전문자가 자꾸 옵니다. 부산에는 번개 번쩍번쩍, 우르릉 쾅쾅 천둥치고 비 엄청 내려요. 24도에 습도까지 높으니 가을비가 아니라 동남아 소나기 같습니다. 내일도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이라는데 비행기 뜰 수 있으려나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하네요.
9:15 브람스 인터메쪼 117-2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데 피디님 의 연주로 들으니 또 너무 설랩니다. 막상 연주해보면 브람스 특유의 박자감과 성부 표현이 까다로운 곡인듯 해요.
그나저나 이 로맨스 영화 리스트가 심상찮다... 문득 피디님의 로맨스가 궁금해 지는 연주 및 영화 리스트(?)네요. 😖
근데 처음 듣는 곡인 그리그 이히리베디히 도 너무 좋네요! 이 짧지만 격정적인 곡을 누구를 떠올리면서 연주하셨을라나? ㅎㅎ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정말...
폭력물을 미화했다는 비판들은 다 제쳐두고라도...딸을 잃고 오열하는 알파치노를 잊을수 없네요
보첼리가 불렀던 산타마리아.. 성당 단원들 4부로 연습해서 부르는게 제 작은 목표입니다❤
전에 피디님이 프로와 아마에 대해 "그것을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의 차이"라고 하셨던 말씀 기억나네요
분명 부캐일텐데 취미로 친다는 분의 레퍼토리가 너무 방대한거 아닙니까😅
예전엔 챠이콥스키 October가 애처로운 노래인 줄 알았는데, 이제 10월은 celebration 할 것들이 너무 많은 시간이 되었다.
플레이 리스트가 다 좋네요. 요즘 가을 클래식으로 저만의 리스트를 만들려고 했는데 ...그냥 여기와서 자주 들어야 겠어요. 그런데 이 곡들을 전부 다 직접 연주하신건가요? @@
그렇습니다만
🍁🍁🍂🍂❤
브람암스 인터메조 어렵게 연습하였던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홀"님은.. 스스로 이무기라고 하셨지만.. 이무기도 못 되는 내게는.. 그저.. "용"이십니다.. 이 가을에.. 용이 되시기를.. 여의주 .. 다 버리시고.. 하늘을 훠얼 훠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