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들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는 청각선별검사에서 중고도 난청판정을 받아 지금 보청기를 착용중입니다..소리자극을 계속 주고싶은 강박이 생겨서인지 깨어있는 내내 노래불러주고 책읽어주고 음악들려주다보니 제가 너무 지치더라구요ㅠㅠ음악이 나오는 플라스틱 장난감 소리도 좋은영향을 줄까요? 너무 하루종일 소리에 노출시키는게 오히려 독이되진 않을지 여쭤봅니다..!
생후 148일차 남자아기입니다. 105일차에 뒤짚기 하였고, 지금 130일차에 되집기도 했어요:) 고개도 잘 가누는 아가에요. 아가는 키 68 몸무게 8.5kg로 폭풍 성장중입니다~ 아기 쏘서도 태워도 될지 고민됩니다🙏 범보의자에 앉으면, 자꾸 몸이 앞으로 폴더처럼 접혀요🥹미리 감사합니다❤️
특별한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겠습니다. 아직은 아기가 먹고, 자고, 싸고 그리고 엄마랑 아빠랑 평소대로 살고 아기가 안전하도록 주위에 위험 한 것이 없는지 특히 비닐봉지 같은 것 등 아기가 다치지 않도록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아기에게 너무 많이 자극 하는 것보다 엄마, 아빠가 사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6개월 가까이 되가는 여자아기를 육아중이에요. 6개월 발달사항에 빠는욕구를 막지 말라는 말씀에 문의드려요. 평소 저희 아기가 낮잠이나, 취침시 쪽쪽이를 물고 자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평소에는 최대한 안 물리고 수면중에만 물리는데, 의존을 할까봐 고민이에요. 잘 때는 쪽쪽이가 없으면 잠을 못자고 울어서, 물려주긴 하는데 이게 의존을 하게 될까 염려되요. 밤중수면 도중 자기도 모르게 쪽쪽이를 입에서 뱉으면 울면서 깨게되서 그때마다 쪽쪽이를 물려주다보니 저희 부부가 수면을 깰때도 잦아요. 누군가는 잘 때까지 아무리 울어도 쪽쪽이를 물게 하지 말라는데 이렇게 해야될까요? 빠는 욕구를 막지말라하셔서 고민이에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11개월차가 다되어가는 아기입니다. 아직 입으로 뭐든지 탐색하는게 강하고 구강기인데요 쪽쪽이를 자주 하지도 않고 어쩔때만 외출할 경우 필요하면 정말 가끔 해줍니다 그런데 최근에 어릴때 지나서는 처음으로 손을 좀 많이 입에 넣고 쪽쪽빨더라구요... 빼줘도 다시 깊게 넣고 손가락을 빨구 다른 치발기를 줘도 그렇던데 ㅠㅠ 쪽쪽이를 주니까 그나마 안그래서요... 이럴경우 구강 구조에 영향을 준다고 해서 쪽쪽이를 수면때나 평소에 습관화 안하려고 했는데 이 시기에 쪽쪽이를 차라리 해주는게 좋나요? 아 그리고 책을 보다가도 입에 넣어서 종이가 막 ㅠㅠ 입에 들어가고 찢어지는데 어느정도까지 탐색할 시간을 주고 저런 위험상황에서 빼주고 그만하라고?얘기를 해주어야하는건지... 자기딴에는 탐색하는건데 제가 "안돼 그만"과 같은 단어로 써서 막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개월 이 나이는 모든 음식이나 물건이 입으로 들어갑니다. 너무 심각하게 손가락이나 물건을 빨 경우 너무 하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하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관심을 다른 쪽으로 돌릴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안돼" 라는 말을 안 쓰는 것이 좋고 많이 안아주시고 볼을 부벼주세요. 빨던 것이 좀 덜 하는지 확인도 해주시고요. 필요하면 쪽쪽이를 좀 써도 괜찮습니다. 너무 못하게 하고 안돼라는 말을 쓰는 것보다는 안하도록 유도를 해주세요. 시간이 좀더 지나면 빠는 것도 좋아질 것 같습니다. 반드시 엄마의 스킨쉽이 이런 버릇을 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6개월차에 접어드는 여자아이인데요. 터미타임을 아직도 힘들어합니다. 167일에 한번 뒤집었는데 발달이 늦어지는거 아닌가 걱정됩니다. 분유 하루평균 4번 700미리를 먹고 다음주부터 이유식을시작하려고합니다. 너무 잠만자는것같아 걱정이됩니다. 계속 터미타임을 시켜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정보들 감사히 잘 받고 있습니다. 원래는 댓글 잘 안다는 성격인데 궁금해서 여쭤봐요! 지금 현재 아기가 200일째이고 5개월때부터 허리 꼿꼿히 앉아 노는것을 좋아하며, 구강기가 와서 이것저것 호기심가득한 것들을 입에 넣고 있습니다. 또한 앉아서 나뭇잎 흔들리는 것을 보는 것도 좋아하고 보면 하체보단 손가락, 손들을 움직이며 노는것을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은 이 친구한테 좋은 자극을 어떻게 줄 수 있는지 궁금해요. (현재 해외에 있어 만나는 사람도 한정적입니다ㅠ) 하루에 또래친구와 함께 촉감놀이.책읽어주기.산책.까꿍놀이.도리도리하면서 놀아주고, 말도 자주하면서 상호작용을 하는데, 매일 해주는 것이 한정적이다 보니 이 친구에게 좋은 자극이 되고 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한편으론 아이가 얌전히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엄마가 옆에서 괜히 걱정하며 아이에게 푸쉬하는건 아닌지 걱정도되요 ㅎㅎ 그리고 플라스틱이 자주 노출되는데 아무리 세척을 많이 한다해도, 자폐스펙트럼장애가 걱정이 안되진않더라구요. 플라스틱 장난감을 입에 넣으려 할 때 쪽쪽이를 물린다거나, 넣지 않도록 제지해야하는걸까요?
아기에게 너무 잘하려고 신경을 쓰면 쓸 수록 엄마도 정신적으로 힘들어 지거든요. 그냥 엄마가 매일 사는 대로 하시지만 목욕 할 때 먹일 때 응가갈아줄 때 마치 엄마가 말 잘하는 아이와 대화 하듯이 해주세요. 그리고 엄마가 아기를 사랑하는 것을 말 뿐만 아니고 안아주기도 하고 볼을 비벼 주기도 하고 꼭 껴안아 주기도 하는 스킨쉽 행동 자체가 아기가 푸근하고 안정감이 있는 아기로 자라는데 많이 도움이 됩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자폐같은 걱정은 읽으면 읽을수록 엄마도 스트레스가 더 생길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집착 보다는 관심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 6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여주는게 아기들한테 안 좋다는 말을 들어서 아이패드나 TV 핸드폰 등 거의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남편이 출장이 잦아 영통할때 빼고) 그런데 선생님 말씀이 아기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보여주라고 하시는데 화면으로 영상을 보여줘도 괜찮은건지 또 어떤 내용이 담긴걸 보여줘야 하는지 여쭤봅니다
쌀죽을 충분히 끓여서 아이는 치아가 없기 때문에 씹을 수 없는 상황으로 생각하고 밥끓인 물을 조금씩 먹여보세요. 먹어서 토하는지 소아는 잘되는지 알레르기 반응은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2주이상 시도해보시고 그 다음에는 아기가 태어날때의 철분이 고갈되어 빈혈이 올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소고기를 하루에 10~15g정도를 장조림 상태로 만들어 씹지 않아도 될 만큼 갈아서 흰쌀죽에 혼합해주세요. 물론 알레르기가 있다면 바로 소아과 선생님과 상의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음악을 여러가지로 들려주는것이 좋다고 하셨는데, 제가 결혼전부터 음악듣는 것을 좋아해서 오전에는 라디오, 오후에는 재즈를 활동에 방해되지 않는 수준으로 잔잔하게 틀어놓습니다. 현재 아이가 6개월이지만 이 습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데요^^;; 가끔 동요를 너무 안틀어주는건지 미안할때도 있습니다. 혹시 이 시기에 음악 장르도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boralee2922 못 빨게 하면 빨고 싶은 욕구가 더 강해집니다. 오히려 다른 쪽으로 관심이 가도록 유도를 하세요. 소리가 나고 움직이는 장난감을 준비해주시고 손가락 빠는 것에 관심을 두지 마세요. 자연스럽게 손가락 빠는 것보다는 다른 쪽으로 관심이 가도록 유도해주세요. 인내를 가지고 아직은 좀 기다려보세요.
안녕하세요! 182일로 이제 막 6개월차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가까이 얼굴을 마주 볼 때는 눈을 피하고, 멀리 있을 때는 저를 계속 주시합니다! 현재 낯가림도 없고, 가까이 있을 때 눈맞춤이 안되고, 인상을 자주 써서 걱정이 됩니다..! 이러한 행동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아기와 많은 대화를 나눠주세요. 먹일 때, 기저귀를 갈아줄 때, 같이 놀아줄 때, 등 많은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여러가지 감각에 대한 자극을 위해 아기 근처에 색깔이 다른 그림을 볼 수 있게 해주고 딸랑이나 음악이나 소리에 대한 청각자극을 줄 수 있게 하고 그리고 볼을 부비거나 뽀뽀를 하거나 꼭 껴안아 주거나 스킨쉽으로 아기를 시청각이 모두 자극을 받도록 신경 써보세요.
6개월 부터 문화센터 다니고 있어요. 촉감놀이가 많아서 전부 입으로 가져가요. 모유수유 아기라 쪽쪽이 거부해서 문센에서 제가 손으로 제지하는데 괜찮을까요? 매일 아침 오이를 깎아주면 오독 씹어먹고 오물오물 거리다가 덩어리 큰건 뱉어요. 토마토도 잘먹구요. 근데 문센에선 콩이라든지 못먹는게 많아서요. 집에선 자유롭게 촉감놀이 시켜주는데 문센에선 못하게 해요. 그리고 저는 피아노 연주곡이나 팝송 애니ost 영어노래를 많이 들려주는데 남편은 동요만 틀어주래요. 이런 부분이 너무 안맞아요... 신생아때부터 읽어주던 란 책이 있는데 이걸 읽어주면 눈빛이 반짝거려요. 근데 다른 책들은 별 관심이 없어요. 저는 연령에 맞는 책 보다 제가 재밌으면 탈무드도 읽어주고 하는데 실제 연령에 맞는 책들이 있는걸까요? 그리고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어주는건 별로일까요? 좋아하는 책이 열권정도 되서 거의 이것만 이틀정도 돌려 읽어요.
아기들은 기도로 음식물이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하고 큰 덩어리는 아직 좋지 않습니다. 음악을 틀어주는 것은 자장가나 조용한 노래가 좋고 한국동요는 부드럽게 추가해주세요. 아기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반복해서 많이 읽어 주세요. 아기 키우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래도 현재 잘하고 계십니다. 파이팅입니다.
오늘 도 응원합니다 사랑해요
선생님 예전에 김숙자어린이집 다녔던 어린이입니다ㅎㅎㅎ 영상으로 뵙게되니 신기하네요😊😊
세상에! 반갑습니다 ^^
오늘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유익한 영상들 감사합니다.
저희 아기는 청각선별검사에서 중고도 난청판정을 받아 지금 보청기를 착용중입니다..소리자극을 계속 주고싶은 강박이 생겨서인지 깨어있는 내내 노래불러주고 책읽어주고 음악들려주다보니 제가 너무 지치더라구요ㅠㅠ음악이 나오는 플라스틱 장난감 소리도 좋은영향을 줄까요? 너무 하루종일 소리에 노출시키는게 오히려 독이되진 않을지 여쭤봅니다..!
너무 오랫동안 소리 자극을 주면 오히려 좋지 않습니다. 그냥 평소에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대화나 노래 음악을 지쳐버리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들려주세요. 하루 종일 들려주는 소리는 오히려 독이 됩니다.
생후 148일차 남자아기입니다.
105일차에 뒤짚기 하였고, 지금 130일차에 되집기도 했어요:) 고개도 잘 가누는 아가에요. 아가는 키 68 몸무게 8.5kg로 폭풍 성장중입니다~ 아기 쏘서도 태워도 될지 고민됩니다🙏
범보의자에 앉으면, 자꾸 몸이 앞으로 폴더처럼 접혀요🥹미리 감사합니다❤️
아이가 커서 몸 균형을 가누는데 약간 힘이 드는 것 같습니다.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네요. 그러나 좀 더 있다가 균형이 유지될 때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PediatricianKimsookza감사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늘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6개월 전후 산책 등 주에 1-2회 외출로 시각적인 자극을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인가요? 언제부터 매일같이 산책을 할 수 있을까요~?
바깥 날씨가 너무 덥거나 춥지 않은 시기를 택하여 산책은 할 수 있습니다. 특정 날짜나 시기가 있는 것은 아니고 아이 발달이 적어도 고개를 가누고 뒤집기를 할 수 있는 나이가 되면 유모차에 태워 나들이를 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PediatricianKimsookza 답변감사합니다 선생님 :) 즐거운하루되세요!
안녕하세요 영상잘보고있습니다 대근육발달은 빠른편입니다 아이 뇌자극+언어발달을 위해서 마니 노력중입니다.
까꿍놀이, 동요부르기, 책읽기, 교구만지기, 영상금하기, 스킨쉽하기, 산책하기, 영어동요부르기, 클래식듣기 등 여러활동을 매일하고있는데 꼭 거르지말고 뇌발달을 위해 해야하는 핵심활동이 뭐가 있을까요??
특별한 것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겠습니다. 아직은 아기가 먹고, 자고, 싸고 그리고 엄마랑 아빠랑 평소대로 살고 아기가 안전하도록 주위에 위험 한 것이 없는지 특히 비닐봉지 같은 것 등 아기가 다치지 않도록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아기에게 너무 많이 자극 하는 것보다 엄마, 아빠가 사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PediatricianKimsookza 답변감사드립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6개월 가까이 되가는 여자아기를 육아중이에요.
6개월 발달사항에 빠는욕구를 막지 말라는 말씀에 문의드려요.
평소 저희 아기가 낮잠이나, 취침시 쪽쪽이를 물고 자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평소에는 최대한 안 물리고 수면중에만 물리는데, 의존을 할까봐 고민이에요.
잘 때는 쪽쪽이가 없으면 잠을 못자고 울어서, 물려주긴 하는데 이게 의존을 하게 될까 염려되요. 밤중수면 도중 자기도 모르게 쪽쪽이를 입에서 뱉으면 울면서 깨게되서 그때마다 쪽쪽이를 물려주다보니 저희 부부가 수면을 깰때도 잦아요.
누군가는 잘 때까지 아무리 울어도 쪽쪽이를 물게 하지 말라는데 이렇게 해야될까요?
빠는 욕구를 막지말라하셔서 고민이에요.
쪽쪽이를 못 빨게하면 손가락이라도 빨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못 빨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항상 스킨쉽에 신경 쓰고 아기가 빨고싶은 욕구가 다른 쪽으로 자연스럽게 관심이 넘어가도록 장난감이나 주위 환경에 신경 쓰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생님 6개월 여아 키우고있는데 아직 뒤집기도 배밀이도 팔로 몸들어올리기도 하지 않아요; 괜찮는걸까요. 뒤집기는 유투브 보고 도와주고있는데 다른건 어떻게 도와줄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몸무게가 크다면 좀 늦을 수 있습니다. 아기가 크지도 않는데 늦다면 소아과 선생님과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시절 생각이나 새록새록 넘 잘 들었어요^^아기가 두돌이 다 되어가는데 어린이집에 보내지 않아서 제가 하루종일 책 읽어주고 웃고 떠들고 놀아주는게 다인데 ㅜㅠ 뭔가 꼭 해줘야하는게 있나요? 세살까지가 중요한데 놓치고 있는 게 있는지 궁금합니다 :)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또래들과 어울리게 하는 것은 언어 소통과 사회성 성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가족 이외에 남에 대한 인식 또한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PediatricianKimsookza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래들과 많이 어울리게 해줘야겠어요^^교수님도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선생님! 11개월차가 다되어가는 아기입니다. 아직 입으로 뭐든지 탐색하는게 강하고 구강기인데요 쪽쪽이를 자주 하지도 않고 어쩔때만 외출할 경우 필요하면 정말 가끔 해줍니다 그런데 최근에 어릴때 지나서는 처음으로 손을 좀 많이 입에 넣고 쪽쪽빨더라구요... 빼줘도 다시 깊게 넣고 손가락을 빨구 다른 치발기를 줘도 그렇던데 ㅠㅠ 쪽쪽이를 주니까 그나마 안그래서요... 이럴경우 구강 구조에 영향을 준다고 해서 쪽쪽이를 수면때나 평소에 습관화 안하려고 했는데 이 시기에 쪽쪽이를 차라리 해주는게 좋나요?
아 그리고 책을 보다가도 입에 넣어서 종이가 막 ㅠㅠ 입에 들어가고 찢어지는데 어느정도까지 탐색할 시간을 주고 저런 위험상황에서 빼주고 그만하라고?얘기를 해주어야하는건지... 자기딴에는 탐색하는건데 제가 "안돼 그만"과 같은 단어로 써서 막는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개월 이 나이는 모든 음식이나 물건이 입으로 들어갑니다. 너무 심각하게 손가락이나 물건을 빨 경우 너무 하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하지 마시고 자연스럽게 관심을 다른 쪽으로 돌릴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안돼" 라는 말을 안 쓰는 것이 좋고 많이 안아주시고 볼을 부벼주세요. 빨던 것이 좀 덜 하는지 확인도 해주시고요. 필요하면 쪽쪽이를 좀 써도 괜찮습니다. 너무 못하게 하고 안돼라는 말을 쓰는 것보다는 안하도록 유도를 해주세요. 시간이 좀더 지나면 빠는 것도 좋아질 것 같습니다. 반드시 엄마의 스킨쉽이 이런 버릇을 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PediatricianKimsookza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잠들때 혼자 잠들려고 빠는 건 어느정도 제지가 필요할까요?
잠잘때 쪽쪽이를 빠는 것은 그냥 두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PediatricianKimsookza 잠잘때 쪽쪽이는 안주고 있고 잠드려고할때 요즘에 가끔 혼자서 손가락을 넣고 있을때가 있어요! ✋️
@@weds2778 아이들의 손가락빠는 것은 지극히 정상발달의 하나입니다. 강압적으로 못빨게 한다던지 입에다가 빨지못하게하는 기구를 넣는 것은 더 빨고싶도록하는 욕구가 더 강해질 수가 있습니다.
6개월차에 접어드는 여자아이인데요. 터미타임을 아직도 힘들어합니다. 167일에 한번 뒤집었는데 발달이 늦어지는거 아닌가 걱정됩니다.
분유 하루평균 4번 700미리를 먹고 다음주부터 이유식을시작하려고합니다.
너무 잠만자는것같아 걱정이됩니다.
계속 터미타임을 시켜야 할까요?
아직 발달이 늦다고 하기는 이릅니다. 6 ~ 12개월은 밤에 11시간 정도 자고 낮에 1시간~1시간반정도 낮잠을 잡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좋은 정보들 감사히 잘 받고 있습니다. 원래는 댓글 잘 안다는 성격인데 궁금해서 여쭤봐요!
지금 현재 아기가 200일째이고 5개월때부터 허리 꼿꼿히 앉아 노는것을 좋아하며, 구강기가 와서 이것저것 호기심가득한 것들을 입에 넣고 있습니다. 또한 앉아서 나뭇잎 흔들리는 것을 보는 것도 좋아하고 보면 하체보단 손가락, 손들을 움직이며 노는것을 좋아하는 친구입니다.
여기서 궁금한점은 이 친구한테 좋은 자극을 어떻게 줄 수 있는지 궁금해요.
(현재 해외에 있어 만나는 사람도 한정적입니다ㅠ)
하루에 또래친구와 함께 촉감놀이.책읽어주기.산책.까꿍놀이.도리도리하면서 놀아주고, 말도 자주하면서 상호작용을 하는데, 매일 해주는 것이 한정적이다 보니 이 친구에게 좋은 자극이 되고 있는지 궁금하더라구요.
한편으론 아이가 얌전히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엄마가 옆에서 괜히 걱정하며 아이에게 푸쉬하는건 아닌지 걱정도되요 ㅎㅎ
그리고 플라스틱이 자주 노출되는데 아무리 세척을 많이 한다해도, 자폐스펙트럼장애가 걱정이 안되진않더라구요.
플라스틱 장난감을 입에 넣으려 할 때 쪽쪽이를 물린다거나, 넣지 않도록 제지해야하는걸까요?
아기에게 너무 잘하려고 신경을 쓰면 쓸 수록 엄마도 정신적으로 힘들어 지거든요. 그냥 엄마가 매일 사는 대로 하시지만 목욕 할 때 먹일 때 응가갈아줄 때 마치 엄마가 말 잘하는 아이와 대화 하듯이 해주세요. 그리고 엄마가 아기를 사랑하는 것을 말 뿐만 아니고 안아주기도 하고 볼을 비벼 주기도 하고 꼭 껴안아 주기도 하는 스킨쉽 행동 자체가 아기가 푸근하고 안정감이 있는 아기로 자라는데 많이 도움이 됩니다.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자폐같은 걱정은 읽으면 읽을수록 엄마도 스트레스가 더 생길 수 있습니다. 무엇이든지 집착 보다는 관심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PediatricianKimsookza 감사합니다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어요^^
지금 6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여주는게 아기들한테 안 좋다는 말을 들어서 아이패드나 TV 핸드폰 등 거의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남편이 출장이 잦아 영통할때 빼고) 그런데 선생님 말씀이 아기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보여주라고 하시는데 화면으로 영상을 보여줘도 괜찮은건지 또 어떤 내용이 담긴걸 보여줘야 하는지 여쭤봅니다
영상을 보여주는 것은 조심하셔야합니다. 영상을 좋아하게 되면 쉽게 집중하게되고 빠지게 됩니다. 생활 속에서 많은 사람과 접촉하고 엄마가 말을 잘 하는 아이처럼 아기와 대화를 해주는 것이 발달에 많이 도움이 됩니다.
화면 영상 프로그램 말씀하신게 아니라 청각자극을 위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 말씀하신거예요!
돌아기인데 젖병을 끊었더니 빨고 싶어서 욕구 불만이 온 것 같아요.. 그냥 참게 내버려둬도 괜찮을까요?
빨고 싶어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음식물 섭취가 필요하지 않을 경우 쪽쪽이를 물려주시는 것이 아기가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빠는거막지는 말라하는데
도대체 뭘 빠는게 유해하지않을까요. 제발 다들 예시좀 부탁합니다…
플라스틱장난감은 미세플라스틱 걱정도 되고요….
아기들은 모든 것을 입으로 가지고 갑니다. 주위에 있는 모든 물건이 아기 입으로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하고 유해한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크기가 작은 것들은 기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더 위험하고 작은 장난감은 조심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7월5일주터6개월인데 쌀죽을 어떻게해요 ?
엄만느빨리빨리 어른들 익숙한것에 매여야한다도하고 전 몰르겠어요 24살에애날두 주뱐인식이안죻게 봐서 물너보지도 못하겠어요
쌀죽을 충분히 끓여서 아이는 치아가 없기 때문에 씹을 수 없는 상황으로 생각하고 밥끓인 물을 조금씩 먹여보세요. 먹어서 토하는지 소아는 잘되는지 알레르기 반응은 없는지 확인해보세요. 2주이상 시도해보시고 그 다음에는 아기가 태어날때의 철분이 고갈되어 빈혈이 올 수 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소고기를 하루에 10~15g정도를 장조림 상태로 만들어 씹지 않아도 될 만큼 갈아서 흰쌀죽에 혼합해주세요. 물론 알레르기가 있다면 바로 소아과 선생님과 상의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음악을 여러가지로 들려주는것이 좋다고 하셨는데, 제가 결혼전부터 음악듣는 것을 좋아해서 오전에는 라디오, 오후에는 재즈를 활동에 방해되지 않는 수준으로 잔잔하게 틀어놓습니다. 현재 아이가 6개월이지만 이 습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데요^^;; 가끔 동요를 너무 안틀어주는건지 미안할때도 있습니다. 혹시 이 시기에 음악 장르도 중요한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조용한 음악이면 아기 정서에 훨씬 좋지만 그래도 아기들의 동요부터 들려주세요. 아기들은 집중하는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잠깐잠깐 들려주세요.
감각에발달도 있다해서 뒀는데 20개월인데도 손을 빠는데 둬야 하나요? ㅜㅜ 잘때 빼려고 하먄 더 깊숙히 빨구여.. 끊는법이있을까요??
@@boralee2922 못 빨게 하면 빨고 싶은 욕구가 더 강해집니다. 오히려 다른 쪽으로 관심이 가도록 유도를 하세요. 소리가 나고 움직이는 장난감을 준비해주시고 손가락 빠는 것에 관심을 두지 마세요. 자연스럽게 손가락 빠는 것보다는 다른 쪽으로 관심이 가도록 유도해주세요. 인내를 가지고 아직은 좀 기다려보세요.
안녕하세요! 182일로 이제 막 6개월차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가까이 얼굴을 마주 볼 때는 눈을 피하고, 멀리 있을 때는 저를 계속 주시합니다! 현재 낯가림도 없고, 가까이 있을 때 눈맞춤이 안되고, 인상을 자주 써서 걱정이 됩니다..! 이러한 행동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아기와 많은 대화를 나눠주세요. 먹일 때, 기저귀를 갈아줄 때, 같이 놀아줄 때, 등 많은 말을 해주세요. 그리고 여러가지 감각에 대한 자극을 위해 아기 근처에 색깔이 다른 그림을 볼 수 있게 해주고 딸랑이나 음악이나 소리에 대한 청각자극을 줄 수 있게 하고 그리고 볼을 부비거나 뽀뽀를 하거나 꼭 껴안아 주거나 스킨쉽으로 아기를 시청각이 모두 자극을 받도록 신경 써보세요.
6개월 부터 문화센터 다니고 있어요. 촉감놀이가 많아서 전부 입으로 가져가요. 모유수유 아기라 쪽쪽이 거부해서 문센에서 제가 손으로 제지하는데 괜찮을까요?
매일 아침 오이를 깎아주면 오독 씹어먹고 오물오물 거리다가 덩어리 큰건 뱉어요. 토마토도 잘먹구요. 근데 문센에선 콩이라든지 못먹는게 많아서요. 집에선 자유롭게 촉감놀이 시켜주는데 문센에선 못하게 해요.
그리고 저는 피아노 연주곡이나 팝송 애니ost 영어노래를 많이 들려주는데 남편은 동요만 틀어주래요. 이런 부분이 너무 안맞아요...
신생아때부터 읽어주던 란 책이 있는데 이걸 읽어주면 눈빛이 반짝거려요. 근데 다른 책들은 별 관심이 없어요. 저는 연령에 맞는 책 보다 제가 재밌으면 탈무드도 읽어주고 하는데 실제 연령에 맞는 책들이 있는걸까요? 그리고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어주는건 별로일까요? 좋아하는 책이 열권정도 되서 거의 이것만 이틀정도 돌려 읽어요.
아기들은 기도로 음식물이 넘어가지 않도록 조심해야하고 큰 덩어리는 아직 좋지 않습니다. 음악을 틀어주는 것은 자장가나 조용한 노래가 좋고 한국동요는 부드럽게 추가해주세요. 아기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은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반복해서 많이 읽어 주세요. 아기 키우느라 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래도 현재 잘하고 계십니다. 파이팅입니다.
@@PediatricianKimsookza 답변 감사드려요. 어느순간부터 아기가 핸드폰을 알아버려서 음악이 나오면 잡으려고 해서요.. 블루투스 스피커로 연결해서 음악 들려줘요. 그러고 나니 스피커를 신기하게 보고 만지더라구요. 이 맘때 경험과 자극이 정말 중요하다는걸 깨달았던 순간이에요..
지금은 아기가 낮잠 자는데 이순간이 젤 행복하긴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