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검법이 논하다: 전국시대 무희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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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5

  • @hwasansword
    @hwasanswor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 무희는 해명없이 묵묵히 춤을 추는 것이 옳겠습니까, 아니면 해명을 해서 관객들의 양해를 얻음이 옳겠습니까? 여기 계신 분마다 자신의 철학으로 해법이 달라질 수 있겠지요.

  • @PirlinhoDreamer
    @PirlinhoDreamer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춘추시대의 장사였던 전제는 어장검으로 요왕을 찔러 죽였지만 끝내 제 몸을 잃었습니다. 수많은 종횡가들과 협객들이 암살을 업으로 삼았으나 무사히 돌아온 자는 손에 꼽았던 시절. 무희의 거절과 춤사위가 이해가 됩니다! 오늘도 좋은 글과 검무 감사할진저.

    • @hwasansword
      @hwasanswor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좋은 글을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도 보시고 좋은 사색의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도 더위 중에 건강유의 하십시요! ^_^

  • @user-moderately
    @user-moderately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삶의 의미 찾기"와 "의미 있는 삶 살기", 우리 수도자 님께선 어느 걸 하시는지요?

    • @hwasansword
      @hwasansword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치있는 질문 감사합니다 김 선생님. 위 질문들을 오늘부터라도 실제적으로 적용하면 유익이 있겠지요. '(내) 삶의 의미 찾기'는 자신이 하는 활동과 행동에 의미가 있는지에 대한 반성을 포함하겠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짐승처럼 되지않게 방지하는 역할'이 있지요. 따라서 자신에대한 관점을 지속적으로 수정하게 되겠습니다.
      '의미 있는 삶 살기'는 전반적으로는 '방향의 대전환'을 중심으로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여지껏의 삶' 의 방향성에대한 의구심이 있어야 가능하리라 봅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전반적인 것이고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간단하지가 않겠군요. 도인같이 살던 범증이 초나라에 부임한 것이 당시의 자신이 보기엔 '의미있는 삶 살기' 였겠으나, 결말을 보면 그냥 도인같이 지내는게 나을뻔 했습니다.
      간단하지 않은 질문이라 첫번째의 것에 충실하며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다른 분들도 생각해 보실만한 질문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