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저희가 다리 위에 있는 동안에만 두 번의 투신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불과 몇 미터 안 되는 근방에서 벌어진 일임에도 아무런 도움이 안 되었다는 생각에 좌절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삶의 끝자락에 선 누군가가 왜 살아야 하냐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또한 그 이유를 찾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그래도 라이브"를 이어 나가다 보면 "그래도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조금씩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모습을 통해서라도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희망합니다.
이날 저희가 다리 위에 있는 동안에만 두 번의 투신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불과 몇 미터 안 되는 근방에서 벌어진 일임에도
아무런 도움이 안 되었다는 생각에 좌절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삶의 끝자락에 선 누군가가 왜 살아야 하냐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또한 그 이유를 찾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그래도 라이브"를 이어 나가다 보면
"그래도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조금씩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모습을 통해서라도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희망합니다.
당연히 선한 영향력이 있는거지. 힘내라!!:)
더 많은 음악인,예술인들이 이 활동에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ㅜㅜ
미처 알지 못 해도 누군가는 왔다가 발걸음을 돌렸을 수도 있어요. 계속 나아가시기를!!
구조되시었길 희망합니다😭
그 무엇보다 투신이 더 슬픈 이유는 생사를 확인조차 못할 때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방은 눈에 보여지지 않을 수록 더 좋다고 합니다.
지치신 많은 분들이 연주를 듣고 이런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선한 영향력이 커져서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줄어들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끼치기는 끼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라고 말씀하신거 충분히 이해됩니다. 많이 힘드시겠어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