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도중 일어난 실제 상황 | "그래도 LIVE" Ep.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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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0

  • @unlinedmusic
    @unlinedmusic  Год назад +13

    이날 저희가 다리 위에 있는 동안에만 두 번의 투신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불과 몇 미터 안 되는 근방에서 벌어진 일임에도
    아무런 도움이 안 되었다는 생각에 좌절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삶의 끝자락에 선 누군가가 왜 살아야 하냐고 묻는다면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또한 그 이유를 찾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꾸준히 "그래도 라이브"를 이어 나가다 보면
    "그래도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조금씩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 모습을 통해서라도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희망합니다.

  • @SeungjongCho
    @SeungjongCho Год назад +8

    당연히 선한 영향력이 있는거지. 힘내라!!:)

  • @지우백-c2w
    @지우백-c2w Год назад +7

    더 많은 음악인,예술인들이 이 활동에 동참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ㅜㅜ

  • @나무푸른-d6v
    @나무푸른-d6v Год назад +4

    미처 알지 못 해도 누군가는 왔다가 발걸음을 돌렸을 수도 있어요. 계속 나아가시기를!!

  • @cel0331
    @cel0331 Год назад +4

    구조되시었길 희망합니다😭

  • @ydwtube
    @ydwtube Год назад +3

    그 무엇보다 투신이 더 슬픈 이유는 생사를 확인조차 못할 때가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방은 눈에 보여지지 않을 수록 더 좋다고 합니다.
    지치신 많은 분들이 연주를 듣고 이런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yuntoni9258
    @yuntoni9258 Год назад +2

    선한 영향력이 커져서 안타까운 일들이 많이 줄어들기를 희망합니다🙏

  • @mshadow2
    @mshadow2 Год назад

    "끼치기는 끼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라고 말씀하신거 충분히 이해됩니다. 많이 힘드시겠어요.

    • @unlinedmusic
      @unlinedmusic  Год назад +1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