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로스는 프로이트 정신분석이론 중 리비도(생물학적 성적 에너지)의 두 방향성인 에로스, 타나토스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에로스는 단순 생존 본능(살고싶다 등의 단순 욕구)이 아닌 생의 본능(생명의 발전, 자신과 타인에 대한 사랑 등)으로써, 더 복합적인 의미로 볼 수 있어요.
5:34 여기서 지혜를 금단의 지식이라고 보고 플레로마의 비밀을 풀기 위한 과도한 호기심을 세상의 진실을 찾기 위한 것이라 하면 (사막에 전해져오는 이야기에서) 적왕이 가져온 금단의 지식은 세상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이고 룩카데바타가 봉인한 곳이 세계수라 하면 3.2 스토리에서 세계수가 가지고 있는 세상의 비밀은 적왕이 가져온건가...?
아몬같은 경우에는 솔로몬의 악마들 중에서 같은 이름이 있는데 이것도 나름 연관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신들 이름보면 비교적 솔로몬악마들에서 따온게 많다보니......... 아케나텐도 실제 역사에서 사망후에 기존 권력층에 의해서 기록말살형을 받게 되는데 적왕이 스스로를 희생해서 재앙을 막았다는 이야기가 수메르의 기존 권력층들에 의해서 왜곡되고 삭제되는것을 보면 비슷한 구석이 있는거 같습니다.
와 고대 이집트어 찾느라 고생하셨어요... 이집트어 자체도 국내자료가 많은 편은 아니라고 아는데 거기서 고대 이집트어끼지 찾으셨으니.... 그나저나 기계 매트릭스(이름을 까먹었습니다 ㅈㅅ)의 문자가 꽤 재밌네요. 이집트 문명 베이스+사후세계 테마인 적왕 문명에서 생을 구가하는 문구가 써진 기계라🤔
3:10 부분에 등장하는 문장.. 까먹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숨어서 들은 암호가 저거자나..?
왜 영상만들때 생각하지 못한거지..? 어쩐지 뭔가 익숙하더라..
어 추가수업..? 조졌다!!!!
아하! 그러니까 고대문자 읽을 줄 안다면 암호를 대놓고 써놓았단 거군요!ㅎㅎ
농담이 아니라 진짜 교수인 것 같아요ㄷㄷㄷ 티바트라는 세계의 과거를 다..
◝(⁰▿⁰)◜
샤마님의 노력에 찬사를
감사합니다
고대 이집트어 지식이 있다는거 부터 놀랍습니다
다들.. 자각을 못할뿐이지 조..조금씩은 있을걸요..?
4:23 아니 사먀님보다 더 잘아는 사람이 원붕이 중에 있겠냐구요 ㅋㅋㅋㅋㅋ
아냐.. 있지않을까...?
???: 자네 이집트학 공부해 볼 생각없나?
5:15 그래서 적왕과 풀신 pv영상에서 알면 안되는 지식을 얻은 국민은 비늘병을 얻었고 츄츄족처럼 되려고할때 적왕과 풀신이 희생해서 막은건가
진짜 놀라운게 이런건 어디서 알아오는지 신기함
외국 서적이랑 논문..?
@@사먀 ㅇㅖ?
논문이요..?
여러분 이 채널 주인장.. 고대 문자 분석 자료랑 고대 기호, 심볼 해외에서까지 긁어다 찾아서 분석하는 사람입니다,,
4:23 여기서 사먀님보다 잘아는 사람은 없을거야....ㅋㅋ
아냐.. 있을거야.. 있어야만해!
너무너무 좋아요🥰👍👍👍
◝(⁰▿⁰)◜
으악... 진짜 게임에 진심인 개발진과... 유저의 표본이군요
5:45 비늘병과 죽음의땅의 원인을 거의 정확하게 예측하셨네요👏🏻👏🏻👏🏻
건물은 그렇다쳐도 몹 스샷 찍어온 거에서 소름 쫙끼쳤음...
헷헤..
반영구제어매트릭스에 플레로마에서 생각난건데 그렇게 되면 저거를 포함한 사막의 기계몹은 적왕 스토리의 금기된 지식의 부산물이라고 볼 가능성이 있겠네요
너희들 땜에 위대한 룩카데바타가....
이런거 보면서 이분도 대단한데 미호요가 굉장한 변태란것도 느껴지네
공식 변태 게임사..
진짜 레전드네요 이걸 찾아낸 사먀님도 이걸 일일이 적어놓은 미호요도... 감사합니다 덕분에 제 원신 덕질이 풍부해집니다 ㅜㅜ
>ㅂ
에로스는 프로이트 정신분석이론 중 리비도(생물학적 성적 에너지)의 두 방향성인 에로스, 타나토스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기서 에로스는 단순 생존 본능(살고싶다 등의 단순 욕구)이 아닌 생의 본능(생명의 발전, 자신과 타인에 대한 사랑 등)으로써, 더 복합적인 의미로 볼 수 있어요.
5:34 여기서 지혜를 금단의 지식이라고 보고 플레로마의 비밀을 풀기 위한 과도한 호기심을 세상의 진실을 찾기 위한 것이라 하면 (사막에 전해져오는 이야기에서) 적왕이 가져온 금단의 지식은 세상의 비밀에 대한 이야기이고 룩카데바타가 봉인한 곳이 세계수라 하면 3.2 스토리에서 세계수가 가지고 있는 세상의 비밀은 적왕이 가져온건가...?
진짜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감사합니당
고대의 오벨리스크가 바깥의 건축물과 시간대가 달랐군요. 근데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게 활성화해서 볼 수 있는게 새로운 왕의 이야기니 왕권의 주인이 바뀌어서 힘을 과시하기 위해 새로 건축물을 세웠을 거 같네요!
지금와서 적왕이 악당처럼 표현되는걸 보면.. 충분히 그럴수있다고 봅니당!
게임에 진심인 개발진과 게임에 진심인 유저들...
Eros에 대한 해석이 너무 흥미로워요!! 사먀님 덕에 원신을 더 풍부하게 즐깁니다 감사해요!! 😊😊
>ㅂ
이분 티바트에서 태어났으면 최소 대현자임 ㄹㅇ...
사먀님 연령대를 모르겠습니다만, 대학원에 다니시는지요… 논문이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꺼내시는거 보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학교를 다녔으니까유!
휴학생이와요
후속편 이집트 교수님과의 담화 기대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당
정성과 끈기가 레전드이십니다 교수님ㅠㅠ 이런 숨겨둔 문자 내용들에 관심이 많은데 늘 연구하고 올려주셔서 잘 챙겨보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o(〃’▽’〃)o
볼 때 마다 경이롭네요
만약 스카라무슈 로봇에마저 글씨가 있으면
사먀님 힘들어서 어떡해...
스카라무슈 정도야.. 그건 쉬어가는 타임 정도로 할수있어요!
지금 제일 큰 문제는.. 봉인석이랑 역사정리랄까..
DSRT는 바로 데저트가 떠오르긴 했는데 맞네
이 형은 겜 안하고 공부했으면 ㄹㅇ로 대기업취직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건 진짜;;; 게임을 완벽히 즐기시네;;
아몬께서 별빛으로 속삭이셨다...
교수님 건강챙기셔야조! 걱정돼긴 하지만 사먀님의 건강이 더 중요해욥
영상.. 중요.. 히히..
아몬같은 경우에는 솔로몬의 악마들 중에서 같은 이름이 있는데 이것도 나름 연관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신들 이름보면 비교적 솔로몬악마들에서 따온게 많다보니.........
아케나텐도 실제 역사에서 사망후에 기존 권력층에 의해서 기록말살형을 받게 되는데 적왕이 스스로를 희생해서 재앙을 막았다는 이야기가 수메르의 기존 권력층들에 의해서 왜곡되고 삭제되는것을 보면 비슷한 구석이 있는거 같습니다.
적왕도 마신이니까.. 가져온게 아닌가한데..
정확한 연관성에 대해서는 수집중이옵니다
와 고대 이집트어 찾느라 고생하셨어요... 이집트어 자체도 국내자료가 많은 편은 아니라고 아는데 거기서 고대 이집트어끼지 찾으셨으니....
그나저나 기계 매트릭스(이름을 까먹었습니다 ㅈㅅ)의 문자가 꽤 재밌네요. 이집트 문명 베이스+사후세계 테마인 적왕 문명에서 생을 구가하는 문구가 써진 기계라🤔
뭔가 무쟈게 복잡해졌어요 ㅠㅠ
우리 모두 사먀님이 잿가루가 될때까지 일하게 합시다
앗.. 목탄인데.. 이걸 가루로 만드신다구요..?
@@사먀 네 가루가 되어 남은 탄소분자의 결합이 끊어지고 원자간의 인력이 붕괴될 때까지 일하셔야 합니다. 응원할께요 할 수 있어요 😉
생각보다 언어가 다양하게 섞여있네요...
아마 시대 구분의 장치겠죠?
근데 플레로마가 어떤 변형도 없이 그대로 언급될줄은...
저도 매번 잡으러 가다가 미묘하게 익숙한 글자가 있어서 놀랐어유..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 덕분에 제 개인적인 분석에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진짜 정말 대단하십니다. bb
진짜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갑니다!
게임속언어 해독이라니..
감사합니당
역시 수메르 수석 대학원생
◝(⁰▿⁰)◜
교수님 진도가 너무 빠릅니ㄷ...
(적왕의 무덤 강의듣다가 이곳에 잠들다)
(먼저 잠들다)
도금여단 태양의서리에 나오는 Khopesh는 칼의 종류인데 안 찾아보셨을 거 같지는 않고 바람사냥꾼에도 활을 사용하는 자라고 써있다면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요
PDT가 활이라서 그랬지만.. 쿠페쉬는 그냥 칼이라고만 쓰기엔 독특한 무언가가 있어서 그렇게 써놨시유
진짜 노력과 정성이 들어간 유익한 영상이네요!!! 앞으로 더 떡상하실겁니다!
감사합니당
ㄷㄷㄷ 저걸 설정에 다 집어넣은 미호요도 대단하고 또 저걸 보고 알아내는 사먀님도 대단 ㄷㄷㄷ 아침부터 지려버렸습니다
와 개쩐다 이런사람이 방송애서는 그렇게 귀엽던데
...!? 아..아냐!
노력이 대단하시네요!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영지주의... 항아리 지식을 봉인하기 위해 적왕이 희생했다는 스토리와 연결한다면 조온나 큰 서사적 장치가 되겠네요
상형문자 관련한 한국 연구가 활발히 되지 않는 건 참 아쉽습니다
아예 자막을 붙여서 해외도 노려보시는 어떨까요 떡?상 할지도..
자막..
영어 공부하고 오겠숩니다
사먀님을 호요버스로!
앗
고생하셨습니다ㅜㅁㅠ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선댓글 후감상)
항상 재밌게 보고 있어요!! 오늘도 흥미롭게 잘 보겠습니당..
감사합니당
사먀님 레일라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나이까 설정이 걍 사먀님이던데
설정은 좋은데.. 잘 모르겠소.. 일단 뽑기만 해볼듯..
이 분 출신 티바트신가요
두둥
지린다 이걸 만드는 호요버스도 이걸 해석하는 사먀님도.. 혹시 사먀님은 알하이탐과 적왕이 어느정도 관련있어 보이시나요
확실히 관련이 있어보이기는 하는데 더 두고 봐야할것같소!
이것이 아카데미아 학생 평균...?
파르브즈라반이 아마 힌디어일걸요. 즈라반이 남신이였나 그랬을거에여.
관안에 적왕의 시체가 없다..
우리 고생한 사먀님 위해서 좋아요 눌러줘야지
감사합니다
대단....
마그 바 파르브즈라반, 유적 암호였죠…
마그 바…는 검색하니까 페르시아어로 “death to” 혹은 “-를 타도하자” 로 번역되던데… 페르시아어가 나오는게 맞을까요…? 무덤에다가 그런 말을 써놓는것도 이상하긴 한데..
파르브즈라반은 뭐랄까 “태양왕” 같은 칭호 같아요. (태양왕)루이14세 ~= 키스라(파르브즈라반).
으아악 감사합니다
어쩐지 익숙하더라...ㅠㅠ
맞아요 뭔가 수식하는 느낌이었어요
역시 원신 유저들중에는 능력자가 많다는게 사실이었어
고생하셨네요 짝짝!
๑◕‿‿◕๑
뭐... 하는 분이세요......????
매우.. 평범한.. 휴학생..?
맛있다 맛있어 이맛이지
교수님 교재를 다른나라에서 가져오시면 어떡합니까
원래 교재는 더 연구 잘된 곳에서 가져오는게..
와... 외국 논문 까지 보면서 연구.. 하시다니 ㄷ..대단 하십니다...ㅎㄷㄷ
(사먀님은 아카데미아 학자 이신가요..? ㄷㄷ)
그렇소! 분야가 다른 학자입니다(?)
데난다요!
샤마님 원신과 동기화 되신것 같아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