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Gugak in人] #1 오경희 - "오경희 13현 가야금산조(Oh Kyung-hee 13-string Gayageum San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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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янв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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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희 (Oh Kyung-hee)]
오경희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출생으로 50년 전, 담장 넘어 들려오는 가야금 소리가 좋아 무작정 가야금에 입문하였다. 그동안 연주자로서 학습한 산조의 모든 기량을 사장된 서공철 가야금산조 가락과 오경희만의 새로운 산조 가락을 통해 '13현 오경희 가야금산조(허튼가락)'를 탄생시켰다.
Oh Kyung-hee, born in Gwangju Metropolitan City, Jeollanam-do, South Korea 50 years ago, started learning the gayageum fascinated by the sound of the gayageum she happened to hear coming from over the fence. Over the years, she mastered all the techniques of playing the instrument as a performer, and by combining the established techniques of the master Seo Gong-cheol's gayageum playing and her own new gayageum playing, she created the '13-string Oh Kyung-hee Gayageum Sanjo (improvised Gayageum playing).
[곡 소개 Work Description]
〈오경희 13현 가야금산조〉는 8개월의 연구기간 동안 서공철 명인의 사장된 가락 복원을 근간으로 하여 2021년 국립무형유산원 예능풍류방 레지던시에서 재구성하였다. 이 산조는 엇모리를 시작으로 다스름-진양-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휘모리로 구성되었다. 12현 가야금의 본청 아래 배음으로 1현을 추가하여 음역과 음량의 확대를 통하여 산조 가락을 더욱 풍성하고 다이내믹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Oh Kyung-hee 13-string Gayageum Sanjo" was recomposed based on the restored melodies of the renowned master Seo Gong-cheol, which took eight months. Most of the research job was done at the Yeonhui Pungryubang of National Intangible Heritage Center, in 2021. This piece of sanjo consists of various traditional rhythms: Eotmori, Dasreum, Jin-yang, Jungmori, Jungjungmori, Jajinmori, and Hwimori. By adding an additional string below the main bridge of the 12-string gayageum with an harmonic purpose, the range and volume of the instrument are expanded. This allows for a more rich and dynamic experience of sanjo melodies.
[출연자 Performer]
작곡·13현가야금(Composition/13-string Gayageum) 오경희(Oh Kyung-hee)
25현가야금(25-string Gayageum) 김태은(Kim Tae-eun)
저음가야금(Baritone Gayageum) 서하영(Seo Ha-young)
양금(Yanggeum) 심미령(Sim Mi-ryeong)
장구(Jang-gu) 송우주(Song Woo-ju)
편곡(Arrangement) 홍수미(Hong Su-mi)
[장소 Location]
하동 화사별서 Hadong Hwasabyeolseo
화사별서는 화사 조재희(花史 趙載禧, 1861~1941)가 건립하였다. 안채의 상량문에는 ‘開國五百二十七年戊午三月初十日午時上樑’으로 적혀 있어 1918년에 건립된 것을 알 수 있다. 소유자에 의하면 조재희가 이 집을 건립하기 위해 1902년에 착공하여 16년에 걸쳐 완성하였다고 한다. 하동에서는 '조 부자집'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박경리의 소설인 '토지'에 등장하는 최참판댁의 배경이 된 고택으로 알려져 있다.
화사별서는 사랑채 등이 소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안채 등이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으며, 그 가구 수법이나 규모가 가히 하동의 대표적 가옥으로도 손색이 없는 뛰어난 건축물로 볼 수 있다. 아울러 조선 시대의 풍류적 조원(造園) 수법이 잘 적용되어 있어 근대 별장 한옥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Hwasabyeolseo is a traditional Korean house which was built by Hwasa Joh Jae-hee (1861-1941). The inscription on the main entrance of the house reads, “The 527th year of the founding of the nation, on the tenth day of the third month in the year of Muo, at noon, the raising of the ridge beam was done," indicating that it was built in 1918. According to the owner of the house, Joh Jae-hee started the construction of this house in 1902 and completed it over the course of 16 years. In Hadong, it is known as the 'House of the rich man Joh' and is known as the background setting of the Choi Cham-pan house, which appears in the novel 'Toji' (Land) by the novelist Park Kyung-ri.
Despite the loss of the Sarangchae (men's quarters) and some other sections of the house, Hwasabyeolseo still retains the original form of the Anchae (main section) and stands as an outstanding architectural structure that is symbolic of Hadong, a county known as home to many traditional Korean houses. Its scale and furniture craftsmanship are remarkable. Additionally, it showcases the refined garden design techniques of the Joseon era and exhibits the characteristics of a modern traditional Korean house (hanok) with a sense of elegance.
역시 우리것이 젤로 존것이여요 멋진 한복과 거기다 훌륭한 연주까지 무릉 도원이 따로 없네요 감사드립니다😊
우와 한복도너무이쁘시구 연주도너무좋네요^^역시가야금소리 끝내줍니다
7/25 (화) 19시 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같은 프로그램으로 연주합니다! 댓글 남겨주시면 선착순 10팀께 티켓을 드립니다 :)
연주가 너무 아름답네요. 우리나라 국악이 참 아름다운거 같아요
너무 아름답고 자랑스럽고 듣기좋아요
좋은 음악과 아름다운 영상, 최고의 뮤비네요!!
풍부한 가야금 소리와 멋진 풍경 !
정말 아름다운 연주네요. 풍경도 한복도 너무 예뻐요!
너무 잘 하시네요. 소리가 너무 마음을 젖히네요
한복이 넘 곱고이쁘네요~~^^
익숙하면서도 새로워요❤어나더 클래스❤멋진 풍경에 아름다운 분들 덕에 눈도 즐겁네요~ 눈 귀 호강 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아름다운 연주입니다. 연주 하시는 분들도 아름답습니다. 우리 국악의 격있는 음악성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현대적인 새로운 곡도 계속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연주잘듣그갑니다 너무좋네요
음악에 취해...미모에 취해... 아름다운 하모니
음악이 너무 아름답네요…
너무 아름답고 웅장한 연주네요
아름다운풍경너무나도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선율에 풍경까지 더해지니 더 멋지네요
한국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이 너무 단아하세요^^
화사별서 고택과 어우어진 가야금!!! 조타!❤
풍경과 음악의 조화가 예술입니다 :)
넘 멋지신 선생님🫶🏻
역시 우리것만의 깊이가있네요
음악과 연주자 선생님들, 그리고 풍경이 너무 잘 어울려요~ 선선한 바람 맞으며 들으니 낙원이 따로 없네요💕
진짜 가야금 소리는 언제들어도 좋네요
13현 새롭네요
음악과 연주하시는 분 모두 너무아름다워요❤
풍경과 음악의 조합이 정말 조화롭네요
귀가 눈이 동시에 행복해지네요
풍경이너무너무아름답고아기도듣기가좋네요
음악과 연주 고품격입니다.
영상과 가야금 연주가 너무 잘 어우러지네요, 보고 들으며 힐링하고 갑니다❤️
아름다운 풍경속에서 가야금의 선율이 울려 퍼지니까 너무 멋지네요
음악도 좋고 영상미도 대박이네요
우리 전통 악기 소리 정말 멋지네요
아름다운 연주에 어울리는 풍경과 의상, 다 완벽하네요
가야금은 역시 아름다운 소리가 나네요~
연주가 정말 아름답고 감동적이네요 잘들었습니더
와우 너무 잘들었습니다 마음도 귀도 맑아진거 같네요
가야금 신조 너무 아름다운 소리네요
멋진 연주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소개글에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출생"이라고 쓰여 있는데, "전라남도 광주시 (현 광주광역시) 출생"이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오경희 연주가가 태어난 1961년에는 현 광주광역시가 전라남도 산하의 광주시였지만, 1986년에 광주직할시로 전라남도에서 독립하였고, 1995년 광주광역시로 광역자치단체가 되었습니다. 광주광역시와 더불어 전라남도, 전라북도는 동등한 광역자치단체로 전라도 또는 호남이라는 지역에 속합니다. 따라서, 전라남도 광주광역시는 잘못된 말이고, 경기도 광주시와 구별하기 위하여 지역 이름을 병기한다면, 전라도 광주(광역)시라고 해야 옳습니다.
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어느 누가 이 화려한 옷을 입은 연주자분들의 차분한 음악을 듣고 있을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