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빅뱅 하면서 최초의 점이 강력한 밀도에 의해 대폭발이 이뤄져 초기 우주가 탄생되었다고 하는데 그 최초의 점이 놓여있을 공간이 있을것 아닌가, 최초의 점을 유지하고 있을 공간은 또 무엇인가? 또 최초의 점은 또 어떻게 형성되었나? 또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면 그 신은 어떻게 창조되었는가 ? 다시말해 신은 누가 만들었나?
우주는 왜 존재할까? 우주가 존재하지 않으면 우리의 의식도 존재하지 않으므로, "우주는 왜 존재할까?"라는 물음(또는 의문이나 질문)을 할 수가 없다. 즉, 우주가 존재하므로 우리는 "우주는 왜 존재할까?"라는 물음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우주의 삼라만상 중 적어도 지구상에서는 인간의 의식만이 그 물음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답을 찾을 수 없는 - 그냥 물음일뿐이다. - 글로벌 IT/Business 기업의 컨설턴트 출신 -
가장 작은, 더이상 나눌 수 없는 입자? 말이안된다. 쪼갤 수 없으면 무한한 것일까? 이니면 그저 무일까? 우주는 입자들로 이루어져있다. 그렇다면 그 입자들은 무엇으로 이루어져있는가. 시작과 끝은 인간만의 허상이다.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따른다. 최초의 원인도 결국은 결과일뿐이다. 내가 무슨소릴하는거지?
과학은 항상 why로 시작했는데, 근원적으로 우주는 왜 존재하는지는 인류가 망할 때 까지 모를 것 같네요. 언젠간 고도로 발달한 과학 기술로 다른 우주를 만들어보지 않는 한 검증하기 쉽지 않겠네요. 근데, 궁금한건 에너지가 없다가 생겨날 수 있나요?.. 우주의 시작에서 에너지 보존 법칙이 위배되지 않나요?
우주는 왜 존재할까? 우주가 존재하지 않으면 우리의 의식도 존재하지 않으므로, "우주는 왜 존재할까?"라는 물음(또는 의문이나 질문)을 할 수가 없다. 즉, 우주가 존재하므로 우리는 "우주는 왜 존재할까?"라는 물음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우주의 삼라만상 중 적어도 지구상에서는 인간의 의식만이 그 물음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답을 찾을 수 없는 - 그냥 물음일뿐이다. - 글로벌 IT/Business 기업의 컨설턴트 출신 -
왜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가 태어난것인가?는 "인류원리"로 설명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로들어 과학자들이 그러길, 생명체가 살기 적합한 우주가 될 확률은 매우 낮은데 인간은 운이 좋아서 이런 우주에 태어난 것이 아닌 무수히 많은 다중 우주 중에서 적합한 우주가 우연히 생겨났고 그곳에는 당연히 생명의 이유를 묻는 고지능 생명체가 태어났고, 그 생명체가 우리인 것 뿐인 것이죠. 왜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가 태어난 것인가는 결국 내가 운이 좋아서 태어난게 아니라 태어나고 보니 나였다로 설명됩니다.
양자역학으로 설명하자면 없음에서 있음이 생겨나듯이 아무것도 없던 세계에서 우리 우주가 질량을 가지고 그냥 생겨났다 라고 할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아무것도 없던곳에 무엇인가가 생겨날 확률은 0 보다 큰거겠죠? 물질로이루어진 실제우주와 반물질로 이루어진 허상우주가 동시에 존재할거 같아요. 둘이 있음으로서 +- 0 이겠네요 우린 허상과 실상을 넘나들수 있을까요?
가속 팽창하고 있는 우주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물질이 존재해야 하죠. 그래서 추가로 암흑물질이 대두되었는데 이것은 관측이 불가능하여 간접적으로 존재를 예측해야 합니다. 반물질은 융합 반응하여 물질을 소멸시키지만 암흑물질은 물질과 반응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중력으로만 서로의 존재를 알 수 있다고 하죠. 물질과 반물질은 힉스 입자를 통해서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암흑물질은 힉스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어쩌면 태초부터 이미 존재하던 미지의 물질인데, 이것이 신이라면 신일지도 모릅니다. 현재는 암흑물질을 포착하기 위해 양성자 충돌시켜 힉스 붕괴까지 일으키고 거기서 데이터를 얻는 개념으로 실험이 계획중입니다. 힉스를 붕괴시켰을 때 나온다면 암흑물질은 힉스 이전에 존재한 물질임이 확인되는 것이죠.
하하하 공부로 세상을 들었다 놓았다 하시는 천하의 수학자 물리학자 천문학자 교수님들도 제대로 모르시는군요! 제가 나름 우주의 기원을 연구해온 사람으로서 하나의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참고들 하세요. 위의 유튜브 내용을 보니 양자론적 확률로써 우연히 생겼다고 추론하시는 교수님도 계시고 다중우주론이 합리적인 해석일 것이라고 추론하시는 교수님도 계시고 신이 개입했을 것이라고 보시는 교수님들도 계시는데 제가 종합하여 우주의 기원 그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하하하 아마 공감하실 것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우주의 기원은 현재 우리 인류가 하고 있는 그 것, 즉 우주의 기원에 대해 끊임없이 궁금해 하고 추론하며 연구하는 인류의 시도 바로 그 것에 의해 기원했습니다. 즉 우리가 끊임없이 물질을 쪼개고 입자가속기를 통해 소립자를 충돌시키고 빅뱅초기의 유사한 상황을 끊임없이 재현하기 위해 셰계의 학자들이 모이고 연대해서 연구하고 이러다 보면 궁극적으로 언젠가 인류에 의해 빅뱅자체를 실험실에서 아니면 어느 우주공간에 재현해 낼 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에 인류가 실험을 통해 이런 빅뱅을 만들어 낼 수만 있다면 우주의 기원문제는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우리우주는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 결국 우리우주는 우리우주가 너무 차가워져 소멸하기 이전 인류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빅뱅을 탄생시키고 그곳에 우리의 영혼과 지성을 재현시키는 쪽으로 방향을 잡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새로운 빅뱅으로 탄생한 새로운 인류가 또 다시 자신들의 기원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반문해 나가다가 결국은 또다시 빅뱅을 만들어 내겠죠! 우주는 이러한 유전적 메커니즘을 갖춘 일종의 생명계의 재현과 복제의 매커니즘의 일부입니다. 생명계가 세대를 통해 작동하는 매커니즘에도 우주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작동하고 있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빅뱅은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 그리고 우리 인류 또한 현재의 추세라면 한 세기가 가기 전에 새로운 빅뱅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할 것이다. 우리 인류가 만들어낸 또 다른 빅뱅은 또 다른 새로운 우주의 기원이 될 것이고 우주는 이런 식으로 영속해왔다. 이것이 가장 합리적인 우주 기원에 대한 저의 해석입니다. 하하하 교수님들 참고하세요~~
'우주는 왜 존재할까?' 에 대한 대답은 물리학 천문학과 같은 과학이나 수학을 다루는 분 보다 철학이나 신학을 다루는 분이 대답하는 게 더 맞을 거 같아요. (적어도 아직까지는요). '아이는 어떻게 태어납니까?'를 물어보면 진료과목에 상관없이 의사라면 거의 누구나 쉽게 대답할 수 있고 신부인과의사라면 그 아이를 안전하게 태어나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왜 태어납니까?'로 물어보면 대답이 쉽지 않을 수 있죠. 우주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으로서 이 질문에 대답을 해 보겠습니다. 우주가 존재하는 이유는? 우주를 바라다보는 존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라다보이는 우주보다 실제의 우주가 더 큰 까닭은 우주에 대한 관찰력 보다 우주에 대한 상상력이 더 크기 때문이구요. '우주는 왜 존재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내가 존재하기 때문에' 입니다. 즉 '나' 때문입니다. 우주가 없으면 나도 없겠지만 내가 없으면 우주도 소용없습니다. 그러니 하나 하나의 '나'인 우리 모두는 그 만큼 소중하며 그 토록 소중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추신: '나'가 여럿인 것 처럼 '우주'도 여럿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과학적인 답은 없습니다. 과학의 한계가 이 문제를 해결할 길은 없기 때문입니다. 다중우주로도, 양자역학적 설명도, 진동우주로도 설명 불가한 내용입니다. 다중우주나 진동우주 같은 이론은 검증불가한 이론이므로 과학의 범주에 넣지 않는 과학자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양자요동으로 에너지가 무인 상태에서 우주가 탄생했다는 이론도 철학적으로는 절대 무가 아닙니다. 그 양자요동의 존재와 원인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 에너지 제로는 +, - 가 같은 값이라는 것이지 +, -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소리가 아니므로 사실 철학이 보는 무(절대 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영원히 우주가 존재한다는 정상상태우주론은 이미 모든 과학자들이 부인하고 있으며 힐베르트의 논증으로 영원한 물질적 실재는 수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진 상태입니다. 이 문제는 과학이 대답할 문제가 아니라 철학이나 신학이 대답할 문제입니다. 철학이나 신학의 합리적 사고가 이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칼람의 논증"이 현재로는 가장 합리적인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주의와 합리주의가 통합된 논증이라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칼람의 논증'식의 원인론은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다"라는 증명불가능한 명제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성립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것은 "뭔가가 떨어지지 않고 가만히 있으려면 밑에서 받쳐주는 게 있어야 한다. 땅은 코끼리가 받치고 있고 코끼리는 거북이가 받치고 있고 거북이는 뱀이 받치고 있고... 그럼 뱀은 뭐가 받쳐주는 거야"라는 식의 밑도끝도 없는 허무맹랑한 얘기가 되고, 그걸 해결하겠다고 "그 끝에는 원인이 없이 존재하는 무언가가 있다"라는, 결국 앞 명제와 모순되는 명제를 끌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자면, 그럴 바에야 그냥 "이 세상은 원인이 없이 존재한다"라고 하는 게 훨씬 간단한 설명이 되겠지요. 뭔가가 땅을 받쳐주는 게 아니라 그냥 허공에 지구라는 덩어리가 떠있는 것처럼요. 꼭 원인이 있다, 뭔가가 받쳐주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아무 근거도 없고, 답도 나오지 않을 고정관념일 수 있는 거지요. (기독교 류의 야훼신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신화에 등장하는 야훼는 스스로를 '누군가에게 의해 만들어지지 않은, 그냥 존재하는 자'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야훼라는 건 결국 인간 버전의 무신론자를 한 단계 뒤로 밀어놓은 무신론자인 거죠.) 신학은 답을 정해놓고 그것을 정답이라고 믿는 사고체계이니 뭔가를 '합리적'으로 다룰만한 사고체계는 아닐 것이고, 철학과 과학(둘은 영 동떨어진 건 아니죠)이 이 문제를 다루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oui4843 칼람의 논증 전제 1에 대한 오해 때문 아닐까요? 칼람의 논증은 물질인 우주의 원인에 대한 논증이지 신의 원인을 따지는 논증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제1 : 존재하기 시작한 모든 것에는 존재에 대한 원인이 있다. 여기에는 분명히 '존재하기 시작한 것' 이라는 단서가 있습니다.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다."라는 명제와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전제를 무시한다면 존재하기 시작한 것이 원인없이 저절로 무에서 존재한다는 철학적 모순이 생기며 우주는 그냥 영원히 존재 해왔다고 한다면 이미 정상상태 우주론은 퇴출된 이론이기 때문에 더 이상 유효하다고도 할 수 없겠지요. 힐베르트의 호텔논증에도 위배된다고 볼 수도 있구요. 신학을 제외하더라도 철학과 과학 그리고 수학적으로 칼람의 논증이 크게 위배되지 않는다고 보입니다만.
@@soorimaeul 아 칼람은 일반적으로 기독교류에서 말하는 제1원인론과는 전제를 좀 다르게 꼬았군요. 다시 검색해보니 칼람의 논증이란 건 이렇다는데... "모든 존재하기 시작한 것에는 원인이 있다. 우주는 존재하기 시작하였다. 우주의 존재에는 원인이 있다" 이럼 그냥 "우주는 빅뱅이라는 원인으로 시작됐다"는 간단한 말이 되겠네요. 하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우주라는 게 '우리 우주'가 아니라 빅뱅도 넘어선 모든 것을 말하고 싶어하는 거라면, (아마도 야훼신화류의 창조설을 믿고 싶어하는 광신도들은 그렇게 확장을 하고 싶어하겠지만) 그건 위의 댓글에서도 얘기했듯이 "존재하기 시작"한 것인지 그냥 존재하고 있는 것인지 증명 불가능하니 해당이 되진 않을 거고... 근데 사실 '존재하기 시작한'이라는 말은 '원인이 있는'이라는 말과 동어가 아닌가도 싶은데, 칼람의 논증을 요약하자면 '원인이 있는 건 원인이 있다'는 동어반복인 문장이 아닐까 합니다.
@@oui4843 "존재하기 시작한"이라는 말은 동어반복이 아니라 몇가지 합리적인 논거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째 "그 어떤 것도 무(無)로 부터 나올 수 없다"라는 철학적 명제 때문입니다. 철학이 말하는 무(無)는 문자 그대로 어떤 특징도 갖고 있지 않으며 무(無)는 단순한 빈 공간을 의미하지 않으며 심지어는 공간 그 자체도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절대 무(無)의 상태에서 아무 원인도 없이 그냥 우주의 무언가가 갑자기 나타난다는 것은 인간의 이성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봅니다. 둘 째 만약 그것이 원인없이 가능하다면 왜 지금은 갑자기 아무 것도 나타나지 않는지 설명할 수 없습니다. 갑자기 무(無)에서 부터 자전거, 베토벤, BTS 같은 존재들이 튀어 나오지 않는지 설명할 수 없습니다. 무(無)는 그 어떤 특징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무(無)가 특별히 우주를 선호해서 우주만 만들어내고 자전거, 베토벤, BTS 는 만들어내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또 무(無)에는 제한을 받을만한 그 어떤 것도 없습니다. 따라서 그 무엇이 무(無)를 제한해서 우주만 만들어내고 그 외의 것은 만들어내지 못하게 했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양자역학적으로 입자와 반입자가 같이 존재해서 그 에너지의 총량은 제로이므로 무(無)라고 하는 것은 물리적인 설명이지 철학적 설명은 아닙니다. 입자와 반입자가 존재했다는 사실은 이미 무(無)가 아니라는 것은 당연한 말입니다. 일부 과학자들이 우주가 무(無)에서 탄생했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물리적인 무(無)와 철학적인 무(無)를 구분하지 못하는 기초적인 무지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셋 째, 일상적인 경험과 과학적 증거들이 "전제1 : 존재하기 시작한 모든 것에는 존재에 대한 원인이 있다."가 참임을 확인시켜 줍니다. 무신론자들이 이 전제1이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대해서는 '참'이지만 유독 우주 자체에 대해서는 '참'이 아니다 라고 말한다면 대표적인 논리오류의 하나인 '택시오류'를 범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과학이 발전되지 않았던 고대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도 자신의 방식으로 이미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인간의 합리성은 고대인들도 마찬가지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움직임에는 그 움직임의 부동(不動)의 원인이 있다."는 "부동(不動)의 원동자(原動子)" 개념입니다. 원인없이 저절로 움직임을 시작하는 사물은 우주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칼람의 논증과 맥을 같이 하는 논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합리적인 생각이 아닐까요? "존재하기 시작"한 것인지 그냥 존재하고 있는 것인지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철학적 합리성으로 이미 선험적으로 알고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soorimaeul - 누구도 無를 관찰한 적이 없으니 일단 無라는 게 무엇인지 사전적인 정의, 서로 동의할 수 있는 정의를 내릴 수가 없을테고 일단 거기부터가 얘기가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無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그게 어떤 것인지도 관찰된 바도 없고, 거기에서 뭔가가 생길 수 있는지 없는지도 관찰된 바 없습니다. 일단은 사변일 뿐이지요. 그리고 그러니까, 관찰하신 적이 없는 이 '無'라는 걸 '거기에서 아무것도 생겨날 수 없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싶으신 거겠지요. 말씀하신, '無는 어떤 특징도 갖고 있지 않다, 제한을 받을만한 어떤 것도 없다'라는 식의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그렇게 정의를 하고 싶어하시는 거죠. 정의를 그렇게 하시고 거기에서 그 정의에서 딸려나오는 다른 명제들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겁니다. 근데 거기에서 나오는 말들은 결국 '無에서는 아무 것도 생겨날 수 없으니 아무 것도 생겨날 수 없다'는 식의 동어반복이 되겠지요. (물론 다른 사람들은 無에 대해 또 다른 정의를 하고 나름의 논리를 전개해나갈 수도 있을 거구요.) 이렇게, 증명되지 않은 전제를 갖고 얘기하는 것이니 님의 사고실험일 수는 있겠으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납득할만한 답은 아닐 겁니다. 그런 식으로 나름의 세계관을 설정하고 이야기를 전개하는 건 드래곤볼에도 있고 건담에도 있고, 많죠 뭐. 차이는, 그게 하나의 가정일 뿐이란 걸 알고 있는 사람인가와 그냥 그게 진리라고 믿어버리고 남들에게도 그렇게 믿으라고 강요하는 사람인가 이겠죠. 특히나 칼람이든 제1원인론이든 그런 걸 들고 나오는 사람들은 보통 야훼신화쪽 광신도들이 많아보이는데 이들은 다른 신을 믿는 자는 가족이라도 죽이라는(신명기 13장)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전쟁신을 절대진리라고 숭배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과 철학적인 대화를 하려고 저런 칼람 류의 이야기를 들고 나오는 게 아니예요. 그냥 여기저기에서 아전인수할 수 있는 내용들을 끌어모아 자기 신앙을 강요하고 싶어하는 것일 뿐. - 말씀드린대로, '존재하기 시작한 모든 것에는 존재에 대한 원인이 있다'라는 말은 하나마나한 동어반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첫댓글부터 얘기하고 있듯이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라는 것은 증명되지 않은 명제이구요. 제1원인론이든 부동의 원동자든 유사한 구조의 자체모순적이며 증명되지 않은 명제입니다. 증명하셨다면 증명하신 내용을 말씀해주시면 되겠지요. 하지만 하실 수 있는 말씀은 '일상적인 경험과 과학적 증거'라는 것 정도인데, 그것은 관찰된 한계 내에서만 할 수 있는 말이지, 아직 관찰되지 않은 범위에 대해서는 성립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과학자들이 '빅뱅은 왜 일어났을까, 우주 밖은 어떨까'라는 등의 의문에 대해 '(아직은) 모른다'라고 말하는 것이구요.
우주는 왜 존재할까요? 그리고 우주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없다는건 무엇인가요?
빅뱅 빅뱅 하면서 최초의 점이 강력한 밀도에 의해 대폭발이 이뤄져 초기 우주가 탄생되었다고 하는데 그 최초의 점이 놓여있을 공간이 있을것 아닌가, 최초의 점을 유지하고 있을 공간은 또 무엇인가? 또 최초의 점은 또 어떻게 형성되었나?
또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면 그 신은 어떻게 창조되었는가 ? 다시말해 신은 누가 만들었나?
01:00 박사님의 답변에 무릎을 탁 치고, 이해했습니다 "몰라용"
빅뱅이론 중 한점에서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그 한점은 어디서 왔으며 왜 거기에 모여있었는가.
없으면 이상하지요
그래서 존재함,
그리고 나는 생각하지요
그래서 존재함
빛보다 훨씬 어마무시하게 빠르게 움직이는 어떤 양자요동이 어떤 간섭이나 저항을 만나면서 에너지가 물질로 바뀌는 빅뱅이 일어나고 여분의 에너지가 물질을 급 팽창시켜서 현재도 팽창하는 우주가 만들어졌다는 상상...^^~
우주가 왜 존재하느냐고 물으니...신이 관여했다고 답하다니....누가 관여했느냐고 물은게 아닌데....엉뚱한 대답이죠.
이 거대한 우주공간에 지구에
존재감이란.... 너무나
보잘것 없는데
하물며 이런 지구
에 살고있는
우리 인간들은
인류의 기원조차
아직도 밝히지 못한상태 이거늘
우리 인간이 이런 우주를
논 한다는것 자체가
무모한것 같음
그냥 모른다가 정답인듯하다. 저 똑똑한 분들이. 얼마나 나름 고민을 해보았겠는가.
그럼 나는 왜 존재할까? 이 문제부터 풀어야 함
신이 있다쳐도.. 그 신은어떻게만들어졌는데.... 휴....
항상 느끼는 건데 존재한다는 놀라워요. 어떻게 존재할 수 있지?
사실 '존재' '존재한다'라는 게 뭔지도 정의할 수가 없겠지요.
"존재라는 게 뭔가" "無라는 건 뭔가" "내가, 이 세상이 존재한다는 건 증명 가능한가" 라는 물음에부터 확실하게 답할 수가 없을 거고...
우주는 왜 존재할까?
우주가 존재하지 않으면
우리의 의식도 존재하지 않으므로,
"우주는 왜 존재할까?"라는
물음(또는 의문이나 질문)을 할 수가 없다.
즉, 우주가 존재하므로
우리는 "우주는 왜 존재할까?"라는
물음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우주의 삼라만상 중 적어도 지구상에서는
인간의 의식만이 그 물음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답을 찾을 수 없는 - 그냥 물음일뿐이다.
- 글로벌 IT/Business 기업의 컨설턴트 출신 -
저도요. 왜 존재하는지.
그리고 존재 하지 않다는 가정을 했을 때 존재하지 않는건 또 뭐지? 싶어요.
정말 너무 알고 싶은데 우주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얼마나 알고 싶을까요.
저요. 너무너무 궁금해요 ~ 그냥사는게 답인것 같은데...맘한구석엔 끊임없이 올라오는 궁금증 ......
개인적으로 신이 우주를 설계했다고 믿습니다.
그 신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가장 작은, 더이상 나눌 수 없는 입자?
말이안된다. 쪼갤 수 없으면 무한한 것일까? 이니면 그저 무일까? 우주는 입자들로 이루어져있다. 그렇다면 그 입자들은 무엇으로 이루어져있는가. 시작과 끝은 인간만의 허상이다.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따른다. 최초의 원인도 결국은 결과일뿐이다. 내가 무슨소릴하는거지?
최초의 원인도 결국 결과 명언
쉬우면서도 해답을 단정지을 수 없는....^^
소중한 영상 감사합니다~♡
우주가만들어지기전에는 무엇이있었으며
그 물질? 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너무 궁금하고 어렵네요...ㅠㅠㅠㅠㅠ
과학으로는 절대로 밝혀낼 수 없는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존재하는 것은 검증할 수 있겠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을 검증하는 것은 과학의 영역이 아니죠.
알기전 인류는 추억 속으로...
아직은 어쩌면 영원히 인간은 알 수 없는..
누군가라도 나타나서 이 모든걸 설명해줬으면 좋겠지만 그런일은 없기에
절망적인 인간은 죽을때까지 존재의 의미를 찾지 못하는 운명
아무리 노력하고 공부해도 불가능한 영역, 그것이 신의 영역이다. 가장 확실한 입장은 아이러니하게도 불가지론!
우주는 불편해서 만들어 졌어요.우주는 불편해서 없어져요. 우주는 만들어지고 없어지고를 반복하죠 인간도 마찬가지로 불편해서 만들어 졌어요. 불편해서 진화 하는 거예요. 모든 만물은 불편해서 생겨나고 불편해서 없어지죠
자동차도 스마트폰도 우리가 배고파서 먹는것도 화장실도 신도 불편해서 만들어진거죠 빅뱅도 불편해서 생긴거고 다중우주도 4차원도 10차원도 양자역학도 양자 컴퓨터도 모든게 불편해서 만들어지죠 이제 아시겠죠. 쉽죠? 똥도 불편해서 만들어지고 싸죠. 이해 하시겠죠
우주는 생기고 없어 지기를 반복하지만 똑같은 우주는 안 만들어져요 만들어 질때는 조금 다르게 만들어져요 왜냐면 불편했으니까^^
우주 존재 이유는 초월적 존재가 있다고 가정하면 쉽긴한데 과학적으로 증명하려고 한다면 무조건 한계가옴 우주의 작동원리를 다 이해해도 못 풀 것
주요 대답: 모른다
과학은 항상 why로 시작했는데, 근원적으로 우주는 왜 존재하는지는 인류가 망할 때 까지 모를 것 같네요. 언젠간 고도로 발달한 과학 기술로 다른 우주를 만들어보지 않는 한 검증하기 쉽지 않겠네요. 근데, 궁금한건 에너지가 없다가 생겨날 수 있나요?.. 우주의 시작에서 에너지 보존 법칙이 위배되지 않나요?
나는 가장 억울한것이 왜 나는 바위로 태어나지않았는가 이다.나는왜 쓸데없이 인간으로 태어났을까? 왜 원치도 않는 생로병사와 희로애락을 겪는 고통을 겪어야 하는가? 그것이 가장큰 고민이자 궁금증입니다
무한다중우주는 왜 존재하나 왜 우주는 시작이 있었나 왜 우연히 존재하게 됐나 우주는 왜 존재하나 우주는 존재하나 우주의 모든곳에서 우주는 왜 존재하냐고 묻는다면 그 물음때문에 존재한다
우주가 탄생하기 전 시간도 공간도 없는 곳에는 념(念)만이 존재하고, 이 념(念)이 바로 신이지 않을까. 서로 다른 종교에서 부르는 신들은 바로 이 동일한 념(念)을 지칭하며,이 념(念)은 존재할 뿐 느낄 수도 볼 수도 없을 것이다
저렇게 평생을 한 분야에 공부하고 연구한 유능한 교수님들도 잘 모르겠다고 하는데..
정말 우주라는 존재는 신비로운 영역인 것 같습니다...
신이 만물(우주)을 만든게 아니라, 우리 인간이 모르는 부분을 신의 영역이라고 끊임없이 인간이 만들어 냈다고 보는게 합리적
그 신은 누가 만들었을까요?
신학은 우주가 왜(WHY) 존재하는지를 설명하고 과학은 우주가 어떻게(HOW) 존재하는지를 설명한다.
우주는 왜 존재할까?
우주가 존재하지 않으면
우리의 의식도 존재하지 않으므로,
"우주는 왜 존재할까?"라는
물음(또는 의문이나 질문)을 할 수가 없다.
즉, 우주가 존재하므로
우리는 "우주는 왜 존재할까?"라는
물음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우주의 삼라만상 중 적어도 지구상에서는
인간의 의식만이 그 물음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답을 찾을 수 없는 - 그냥 물음일뿐이다.
- 글로벌 IT/Business 기업의 컨설턴트 출신 -
칼세이건 박사님도 모르심 인간은 알수없음 처음이없음 빅뱅이론도 그 이전이있기에 그 이전 그이전 .... 처음이없음 무서움 나는 무엇일까 소름돋음
나는 “어떻게 태어났는가?” 는 알 수 있지만
“왜? 내가 태어났는가?” 라는 질문은 답할 수가 없는…….
수정 했으니까 태어낫죠 전자의 질문과 후자의 질문이 같은질문임
왜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가 태어난것인가?는 "인류원리"로 설명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로들어 과학자들이 그러길, 생명체가 살기 적합한 우주가 될 확률은 매우 낮은데 인간은 운이 좋아서 이런 우주에 태어난 것이 아닌 무수히 많은 다중 우주 중에서 적합한 우주가 우연히 생겨났고 그곳에는 당연히 생명의 이유를 묻는 고지능 생명체가 태어났고, 그 생명체가 우리인 것 뿐인 것이죠. 왜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내가 태어난 것인가는 결국 내가 운이 좋아서 태어난게 아니라 태어나고 보니 나였다로 설명됩니다.
난 오히려 먹고 사는 문제가 더 시급한데...우주가 어떻게 생겼는지 몰라도
양자역학으로 설명하자면
없음에서 있음이 생겨나듯이
아무것도 없던 세계에서
우리 우주가 질량을 가지고
그냥 생겨났다 라고 할수 있겠네요
그렇다면 아무것도 없던곳에
무엇인가가 생겨날 확률은 0 보다
큰거겠죠?
물질로이루어진 실제우주와
반물질로 이루어진 허상우주가
동시에 존재할거 같아요.
둘이 있음으로서 +- 0 이겠네요
우린 허상과 실상을 넘나들수
있을까요?
진짜 다 모른다로 귀결되네요 ㅋㅋㅋ 로저 펜로즈가 얼마나 야심찬 과학자인지도 느껴짐..
우주가 어떻게 시작했냐가 아니고 왜 존재할까를 물었는데 동문서답만 하고.. 몇십 년 우주를 연구하면서 밥 먹고살면 틀리더라도 자신만의 철학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닌가?
가속 팽창하고 있는 우주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물질이 존재해야 하죠. 그래서 추가로 암흑물질이 대두되었는데 이것은 관측이 불가능하여 간접적으로 존재를 예측해야 합니다. 반물질은 융합 반응하여 물질을 소멸시키지만 암흑물질은 물질과 반응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중력으로만 서로의 존재를 알 수 있다고 하죠. 물질과 반물질은 힉스 입자를 통해서 만들어졌다고 하지만 암흑물질은 힉스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어쩌면 태초부터 이미 존재하던 미지의 물질인데, 이것이 신이라면 신일지도 모릅니다. 현재는 암흑물질을 포착하기 위해 양성자 충돌시켜 힉스 붕괴까지 일으키고 거기서 데이터를 얻는 개념으로 실험이 계획중입니다. 힉스를 붕괴시켰을 때 나온다면 암흑물질은 힉스 이전에 존재한 물질임이 확인되는 것이죠.
하하하 공부로 세상을 들었다 놓았다 하시는 천하의 수학자 물리학자 천문학자 교수님들도 제대로 모르시는군요! 제가 나름 우주의 기원을 연구해온 사람으로서 하나의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참고들 하세요. 위의 유튜브 내용을 보니 양자론적 확률로써 우연히 생겼다고 추론하시는 교수님도 계시고 다중우주론이 합리적인 해석일 것이라고 추론하시는 교수님도 계시고 신이 개입했을 것이라고 보시는 교수님들도 계시는데 제가 종합하여 우주의 기원 그것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하하하 아마 공감하실 것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우주의 기원은 현재 우리 인류가 하고 있는 그 것, 즉 우주의 기원에 대해 끊임없이 궁금해 하고 추론하며 연구하는 인류의 시도 바로 그 것에 의해 기원했습니다. 즉 우리가 끊임없이 물질을 쪼개고 입자가속기를 통해 소립자를 충돌시키고 빅뱅초기의 유사한 상황을 끊임없이 재현하기 위해 셰계의 학자들이 모이고 연대해서 연구하고 이러다 보면 궁극적으로 언젠가 인류에 의해 빅뱅자체를 실험실에서 아니면 어느 우주공간에 재현해 낼 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에 인류가 실험을 통해 이런 빅뱅을 만들어 낼 수만 있다면 우주의 기원문제는 간단하게 해결됩니다. 우리우주는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 결국 우리우주는 우리우주가 너무 차가워져 소멸하기 이전 인류는 이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새로운 빅뱅을 탄생시키고 그곳에 우리의 영혼과 지성을 재현시키는 쪽으로 방향을 잡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새로운 빅뱅으로 탄생한 새로운 인류가 또 다시 자신들의 기원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반문해 나가다가 결국은 또다시 빅뱅을 만들어 내겠죠! 우주는 이러한 유전적 메커니즘을 갖춘 일종의 생명계의 재현과 복제의 매커니즘의 일부입니다. 생명계가 세대를 통해 작동하는 매커니즘에도 우주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작동하고 있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빅뱅은 실험실에서 만들어졌다. 그리고 우리 인류 또한 현재의 추세라면 한 세기가 가기 전에 새로운 빅뱅을 만들어 내는 데 성공할 것이다. 우리 인류가 만들어낸 또 다른 빅뱅은 또 다른 새로운 우주의 기원이 될 것이고 우주는 이런 식으로 영속해왔다. 이것이 가장 합리적인 우주 기원에 대한 저의 해석입니다. 하하하 교수님들 참고하세요~~
짧지만 긴 댓글 진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인터스텔라 봣을때의 느낌 ㅋㅋㅋ
인류원리적 설명이군요.
순환논리오류를 포함하고 있는. . .
지금도 무한한 수의 크고작은 블랙홀이 끊임없이 생기고 소멸하고 있는데 그것 하나하나가 우주인 거고, 우리 우주도 그런 것 중의 하나일지도...
왜 인간은 모든것을 알고 싶을까?
무지에 대한 두려움
재난에 대한 공포
내일 지구가 망할까 하는 두려움
웃긴것은 내일 집밖을 나서는 순간 인간이 만든 위험은 도처에 도사리는데
ㅋㅋㅋ
우주가 생기기전 양자적평형상태를 이루다가 어떠한 계기로 그 균형이 깨지면서 빅뱅이 뙇!! 발생한거같다
??? : 빛이 있으라!!
틀렸다 빅뱅이론!
확실히 모르면 말하지 말고
UFO를 타고 오는 외계 지적 생명체에게
물어봐야 제대로된 우주의 진실을 알게될것!
그러니 자연이지. 스스로 그러한 거니 누가 알겠습니까. 그걸 관측하는 우리가 있어서 존재하는 것이고. 우리가 없다면 존재도 안 하는 거죠.
우주의 기원은 신?
그럼 신의 기원은 무엇신가?
세상이 다 별볼이없는것들이군 존재할필요도 없잔아 니들다 우연인데 ..눈으로만보려고하니 안보이지.
굳이 과학적인 답은 모르겠다가 정답이지.
저분들중 안다고 했으면 학자가 아니라 사기꾼이겠지.
신이라는거 조차 누가 창조한듯
진공의 요동으로 수시로 생겨나는 그 무엇이 우주다 ㆍ 바보같은 질문에 답한다ㆍ 생명은 단지 세포막의 거품현상으로 양성자와 전자에서 왔다가 양성자와 전자로 돌아가는 것
'우주는 왜 존재할까?' 에 대한 대답은 물리학 천문학과 같은 과학이나 수학을 다루는 분 보다 철학이나 신학을 다루는 분이 대답하는 게 더 맞을 거 같아요. (적어도 아직까지는요). '아이는 어떻게 태어납니까?'를 물어보면 진료과목에 상관없이 의사라면 거의 누구나 쉽게 대답할 수 있고 신부인과의사라면 그 아이를 안전하게 태어나게 하는데 중요한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는 왜 태어납니까?'로 물어보면 대답이 쉽지 않을 수 있죠.
우주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으로서 이 질문에 대답을 해 보겠습니다.
우주가 존재하는 이유는? 우주를 바라다보는 존재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라다보이는 우주보다 실제의 우주가 더 큰 까닭은 우주에 대한 관찰력 보다 우주에 대한 상상력이 더 크기 때문이구요.
'우주는 왜 존재할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내가 존재하기 때문에' 입니다. 즉 '나' 때문입니다.
우주가 없으면 나도 없겠지만 내가 없으면 우주도 소용없습니다.
그러니 하나 하나의 '나'인 우리 모두는 그 만큼 소중하며 그 토록 소중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추신: '나'가 여럿인 것 처럼 '우주'도 여럿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죽은이들 후에도 분명 존재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시작도 없고 끝도없는...
과학이라는 종교라고봅니다.
빅뱅이 일어난 곳 찾기! ㅋㅋ
이유를찾는건 인간의특성이고
우주나 진화나 "그냥" 진행되는 일일뿐
세상이나 인간도 이해못하는데
뭔 우주를......
난 위대한 "그냥"과 "우연"이라는신을믿는다
양자가 입자와 파동의 동시성을 가지는것에
대해 "왜"라는질문은 필요없는짓
우주는 왜 존재 하는가? ㅇㅇㅇㅇ
작은 점이 폭팔해서 이 끝없이 넓디 넓은 우주가 생겼다는 말은 사실 그 어떤 허무맹랑한 사이비종교보다도 더 거짓말 같긴 합니다
2500년전 석가는 물질을 쪼개고 쪼개고 들어 가면 파동밖에 없다고 했습니다. 이 파동의 그물이 벌집처럼 짜여져 물질처럼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 파동의 그물을 바라밀(波羅蜜)이라고 했습니다.
💫현재 모든 ✨우주기원론은 다 가설일뿐………정답은 하나도 없다고 봄
이 질문은 “우리는 왜 굳이 인간으로 태어났는가?” 와 같은 질문이다.
우연과 이유없음이 진리이지 않을까
이것을 견디지 못하는 인간이 부여한 의미들 투성이지만
그 신?은 우리보다 한단계 높은 과학세계에 살아가고잇겟죠..
그 세계도 한단계 높은 세계가 창조한 것일테고여
우리가 사는 세계도 빅뱅을 창조햇을까여?
흥미롭네요
"집마다 지은이가 있으니 만물을 지은신이는 하나님이시라"(히3:4)
간단한대 왜모르지 셀레스티얼이 만들엇던대
이게 공부한다고 돼니?
이 문제는 과학적인 답은 없습니다.
과학의 한계가 이 문제를 해결할 길은 없기 때문입니다.
다중우주로도, 양자역학적 설명도, 진동우주로도 설명 불가한 내용입니다.
다중우주나 진동우주 같은 이론은 검증불가한 이론이므로 과학의 범주에 넣지 않는 과학자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양자요동으로 에너지가 무인 상태에서 우주가 탄생했다는 이론도 철학적으로는 절대 무가 아닙니다.
그 양자요동의 존재와 원인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 에너지 제로는 +, - 가 같은 값이라는 것이지 +, -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소리가 아니므로 사실 철학이 보는 무(절대 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영원히 우주가 존재한다는 정상상태우주론은 이미 모든 과학자들이 부인하고 있으며 힐베르트의 논증으로 영원한 물질적 실재는 수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밝혀진 상태입니다.
이 문제는 과학이 대답할 문제가 아니라 철학이나 신학이 대답할 문제입니다.
철학이나 신학의 합리적 사고가 이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생각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칼람의 논증"이 현재로는 가장 합리적인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경험주의와 합리주의가 통합된 논증이라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칼람의 논증'식의 원인론은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다"라는 증명불가능한 명제를 전제로 하기 때문에 성립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그것은 "뭔가가 떨어지지 않고 가만히 있으려면 밑에서 받쳐주는 게 있어야 한다. 땅은 코끼리가 받치고 있고 코끼리는 거북이가 받치고 있고 거북이는 뱀이 받치고 있고... 그럼 뱀은 뭐가 받쳐주는 거야"라는 식의 밑도끝도 없는 허무맹랑한 얘기가 되고,
그걸 해결하겠다고 "그 끝에는 원인이 없이 존재하는 무언가가 있다"라는, 결국 앞 명제와 모순되는 명제를 끌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자면, 그럴 바에야 그냥 "이 세상은 원인이 없이 존재한다"라고 하는 게 훨씬 간단한 설명이 되겠지요.
뭔가가 땅을 받쳐주는 게 아니라 그냥 허공에 지구라는 덩어리가 떠있는 것처럼요.
꼭 원인이 있다, 뭔가가 받쳐주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아무 근거도 없고, 답도 나오지 않을 고정관념일 수 있는 거지요.
(기독교 류의 야훼신화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신화에 등장하는 야훼는 스스로를 '누군가에게 의해 만들어지지 않은, 그냥 존재하는 자'라는 식으로 말하는데, 야훼라는 건 결국 인간 버전의 무신론자를 한 단계 뒤로 밀어놓은 무신론자인 거죠.)
신학은 답을 정해놓고 그것을 정답이라고 믿는 사고체계이니 뭔가를 '합리적'으로 다룰만한 사고체계는 아닐 것이고,
철학과 과학(둘은 영 동떨어진 건 아니죠)이 이 문제를 다루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oui4843
칼람의 논증 전제 1에 대한 오해 때문 아닐까요?
칼람의 논증은 물질인 우주의 원인에 대한 논증이지 신의 원인을 따지는 논증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제1 : 존재하기 시작한 모든 것에는 존재에 대한 원인이 있다.
여기에는 분명히 '존재하기 시작한 것' 이라는 단서가 있습니다.
"모든 것에는 원인이 있다."라는 명제와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그리고 이 전제를 무시한다면 존재하기 시작한 것이 원인없이 저절로 무에서 존재한다는 철학적 모순이 생기며 우주는 그냥 영원히 존재 해왔다고 한다면 이미 정상상태 우주론은 퇴출된 이론이기 때문에 더 이상 유효하다고도 할 수 없겠지요.
힐베르트의 호텔논증에도 위배된다고 볼 수도 있구요.
신학을 제외하더라도 철학과 과학 그리고 수학적으로 칼람의 논증이 크게 위배되지 않는다고 보입니다만.
@@soorimaeul
아 칼람은 일반적으로 기독교류에서 말하는 제1원인론과는 전제를 좀 다르게 꼬았군요.
다시 검색해보니 칼람의 논증이란 건 이렇다는데...
"모든 존재하기 시작한 것에는 원인이 있다. 우주는 존재하기 시작하였다. 우주의 존재에는 원인이 있다"
이럼 그냥 "우주는 빅뱅이라는 원인으로 시작됐다"는 간단한 말이 되겠네요.
하지만 여기에서 말하는 우주라는 게 '우리 우주'가 아니라 빅뱅도 넘어선 모든 것을 말하고 싶어하는 거라면,
(아마도 야훼신화류의 창조설을 믿고 싶어하는 광신도들은 그렇게 확장을 하고 싶어하겠지만)
그건 위의 댓글에서도 얘기했듯이 "존재하기 시작"한 것인지 그냥 존재하고 있는 것인지 증명 불가능하니 해당이 되진 않을 거고...
근데 사실 '존재하기 시작한'이라는 말은 '원인이 있는'이라는 말과 동어가 아닌가도 싶은데,
칼람의 논증을 요약하자면 '원인이 있는 건 원인이 있다'는 동어반복인 문장이 아닐까 합니다.
@@oui4843
"존재하기 시작한"이라는 말은 동어반복이 아니라 몇가지 합리적인 논거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째 "그 어떤 것도 무(無)로 부터 나올 수 없다"라는 철학적 명제 때문입니다.
철학이 말하는 무(無)는 문자 그대로 어떤 특징도 갖고 있지 않으며 무(無)는 단순한 빈 공간을 의미하지 않으며 심지어는 공간 그 자체도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절대 무(無)의 상태에서 아무 원인도 없이 그냥 우주의 무언가가 갑자기 나타난다는 것은 인간의 이성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봅니다.
둘 째 만약 그것이 원인없이 가능하다면 왜 지금은 갑자기 아무 것도 나타나지 않는지 설명할 수 없습니다. 갑자기 무(無)에서 부터 자전거, 베토벤, BTS 같은 존재들이 튀어 나오지 않는지 설명할 수 없습니다.
무(無)는 그 어떤 특징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무(無)가 특별히 우주를 선호해서 우주만 만들어내고 자전거, 베토벤, BTS 는 만들어내지 않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또 무(無)에는 제한을 받을만한 그 어떤 것도 없습니다. 따라서 그 무엇이 무(無)를 제한해서 우주만 만들어내고 그 외의 것은 만들어내지 못하게 했다고 할 수도 없습니다.
양자역학적으로 입자와 반입자가 같이 존재해서 그 에너지의 총량은 제로이므로 무(無)라고 하는 것은 물리적인 설명이지 철학적 설명은 아닙니다.
입자와 반입자가 존재했다는 사실은 이미 무(無)가 아니라는 것은 당연한 말입니다.
일부 과학자들이 우주가 무(無)에서 탄생했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것은 물리적인 무(無)와 철학적인 무(無)를 구분하지 못하는 기초적인 무지에서 나오는 말입니다.
셋 째, 일상적인 경험과 과학적 증거들이 "전제1 : 존재하기 시작한 모든 것에는 존재에 대한 원인이 있다."가 참임을 확인시켜 줍니다.
무신론자들이 이 전제1이 우주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대해서는 '참'이지만 유독 우주 자체에 대해서는 '참'이 아니다 라고 말한다면 대표적인 논리오류의 하나인 '택시오류'를 범하는 것입니다.
이 문제는 과학이 발전되지 않았던 고대 철학자인 아리스토텔레스도 자신의 방식으로 이미 설명한 바 있습니다. 인간의 합리성은 고대인들도 마찬가지로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모든 움직임에는 그 움직임의 부동(不動)의 원인이 있다."는 "부동(不動)의 원동자(原動子)" 개념입니다.
원인없이 저절로 움직임을 시작하는 사물은 우주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칼람의 논증과 맥을 같이 하는 논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합리적인 생각이 아닐까요?
"존재하기 시작"한 것인지 그냥 존재하고 있는 것인지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철학적 합리성으로 이미 선험적으로 알고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soorimaeul
- 누구도 無를 관찰한 적이 없으니 일단 無라는 게 무엇인지 사전적인 정의, 서로 동의할 수 있는 정의를 내릴 수가 없을테고 일단 거기부터가 얘기가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無가 실제로 존재하는지, 그게 어떤 것인지도 관찰된 바도 없고, 거기에서 뭔가가 생길 수 있는지 없는지도 관찰된 바 없습니다.
일단은 사변일 뿐이지요.
그리고 그러니까, 관찰하신 적이 없는 이 '無'라는 걸 '거기에서 아무것도 생겨날 수 없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싶으신 거겠지요.
말씀하신, '無는 어떤 특징도 갖고 있지 않다, 제한을 받을만한 어떤 것도 없다'라는 식의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그렇게 정의를 하고 싶어하시는 거죠.
정의를 그렇게 하시고 거기에서 그 정의에서 딸려나오는 다른 명제들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겁니다.
근데 거기에서 나오는 말들은 결국 '無에서는 아무 것도 생겨날 수 없으니 아무 것도 생겨날 수 없다'는 식의 동어반복이 되겠지요.
(물론 다른 사람들은 無에 대해 또 다른 정의를 하고 나름의 논리를 전개해나갈 수도 있을 거구요.)
이렇게, 증명되지 않은 전제를 갖고 얘기하는 것이니 님의 사고실험일 수는 있겠으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납득할만한 답은 아닐 겁니다.
그런 식으로 나름의 세계관을 설정하고 이야기를 전개하는 건 드래곤볼에도 있고 건담에도 있고, 많죠 뭐.
차이는, 그게 하나의 가정일 뿐이란 걸 알고 있는 사람인가와 그냥 그게 진리라고 믿어버리고 남들에게도 그렇게 믿으라고 강요하는 사람인가 이겠죠.
특히나 칼람이든 제1원인론이든 그런 걸 들고 나오는 사람들은 보통 야훼신화쪽 광신도들이 많아보이는데
이들은 다른 신을 믿는 자는 가족이라도 죽이라는(신명기 13장) 독선적이고 배타적인 전쟁신을 절대진리라고 숭배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과 철학적인 대화를 하려고 저런 칼람 류의 이야기를 들고 나오는 게 아니예요.
그냥 여기저기에서 아전인수할 수 있는 내용들을 끌어모아 자기 신앙을 강요하고 싶어하는 것일 뿐.
- 말씀드린대로, '존재하기 시작한 모든 것에는 존재에 대한 원인이 있다'라는 말은 하나마나한 동어반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첫댓글부터 얘기하고 있듯이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있다'라는 것은 증명되지 않은 명제이구요.
제1원인론이든 부동의 원동자든 유사한 구조의 자체모순적이며 증명되지 않은 명제입니다.
증명하셨다면 증명하신 내용을 말씀해주시면 되겠지요.
하지만 하실 수 있는 말씀은 '일상적인 경험과 과학적 증거'라는 것 정도인데,
그것은 관찰된 한계 내에서만 할 수 있는 말이지, 아직 관찰되지 않은 범위에 대해서는 성립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과학자들이 '빅뱅은 왜 일어났을까, 우주 밖은 어떨까'라는 등의 의문에 대해 '(아직은) 모른다'라고 말하는 것이구요.
우주는 무한하기때문에 절대로 비밀을 알수없다
하등 인간따위가 어디서 대우주의법칙을 해석하려드는가
이건마치 미생물이 지구의 존재를 해석하는것과 같다
해석하고 싶지 않아도 인간은 그렇게 설계 되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