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흙수저 모녀가 천조국 상류층 가정과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코끝이 찡해지는 결말)

스팽글리쉬 (2004)
원제 : Spanglish
감독 : 제임스 L. 브룩스
주연 : 파즈 베가, 아담 샌들러, 티아 레오니, 셀비 브루스
멕시코 이민자 모녀가 미국 상류층 가정에서 일을 하며 겪는
문화적 갈등과 싱글맘의 모성애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이야기
이 영상은 줄거리와 결말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재미있게 보셨으면 '구독 좋아요' 부탁드려요 ^^
#영화리뷰 #여성영화 #로맨틱코미디

[@jykim2203]

대리모에 딱이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는 여주인의 대사에 미국 백인 중산층이상의 사람들이 아무리 친절하게 군다해도 자기들 이외의 사람들을 어떻게 보는지 극명하게 드러내주는. 가정부 혹은 유모와 바람피우고 싶어하는 남주인의 모습도 그렇고. 현실의 잔인한 인간상을 보여주면서도 다들 친절하고 선해보이는 캐릭터로 그려내고 있는 점이 흥미롭네요. 영화가 주려한 포인트가 무엇이었을까..

[@Apdool33]

블랙 코미디? 최악이네요 ㅋㅋ 진짜 ㅋㅋ

[@user-wd8ms2de2p]

좋은 영화네요. 재밋게 봤어요

[@user-hp5iz3qz6g]

딸 너무 이쁘다..

[@Sy-kk1ow]

자극적인 컨텐츠 사이에서 정말 예쁜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ed9br1pr1l]

주650이면 지금도 비싸네

[@sata2023]

⭕ 이번 영화도 잘 보고갑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user-fv2fp4zh4q]

오래 전에 플로르 역을 한 스페인 태생의 파즈 베가의 미모와 매력에 반해 여러 차례 보았던 영홥니다. 자기 딸을 누구의 힘도 빌리지 않고 스스로 키우겠다는 모정의 결기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비록 가정부 신세지만 주인의 눈치보지 않고 할 말 다하는 플로르가 대견합니다. 아담 샌들러에게 항의하는 엄마의 말을 거칠게 통역하는 딸의 연기가 압권입니다. 탐 크루즈와 붕어빵인 티아 레오니가 플로르 앞에선 빛을 잃네요. hang out(10:50)은 '빈들빈들 돌아 다니다'라는 뜻이고, Adios, amigo(11:41)는 스페인어로 '친구여, 안녕'이란 의미입니다. 제목을 Spanglish(스페인식 억양의 영어)라 한 것은 미국 문화 속에 스며든 스페인(멕시코) 정서를 상징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풀 버젼으로 보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user-ce2nh3gb3m]

딸래미 능력자네 !!엄마가 받는 주급을 하루만에 벌다니.... 뺏겨서 아쉽지만 ㅜㅜ

[@kjhun3330]

개인적으로 정말 아끼고 주기적으로 보는 영화.
파스베가가 매력적이라 그런가 내가 왜 이 영화를 이렇게 까지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user-zl2kj2jn7i]

착취할수도 있는 상류층이
아이에게 공부할 기회를 준것은
감사해야할듯 하네요

[@user-un3hu3ly6e]

딸 이서 닮았어요 남이뻐

[@user-vp6ux2ur3p]

남미애들이 퍽도그러겠다

[@shinyoonmi]

지도나 다시봐라 멕시코가 남미냐 ㅋㅋㅋㅋ

[@coco-th9dg]

미국 이주한 멕시코인들 한국인들 기본은 비슷해요. 보통 영어도 부족한 부모가 자식 위해서 가리지 않고 일하고 영어에 능통하고 미국 문화에 익숙한 자녀들과 불통 문제도 있죠. 이민자 2세들도 차별은 경험하지만 영어가 되다보니 보통 자기 방어가 쌔지고 훨씬 나은 교육과 직업 기회를 잡는 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