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합니다. 당시 한국 선수들 중 해외파는 노정윤 밖에 없어서 한국선수들이 스페인, 독일 선수들의 내임밸류에 겁을 좀 먹었을거에요. 지금처럼 한국에도 해외파가 많고, 국제경기 경험이 풍부했다면 스페인, 독일, 볼리비아를 상대로 엄청난 결과(2승1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종 결과는 2무1패였는데, 게임 내용을 보면 2002년 월드컵 못지 않은 성과입니다. 김호 감독님을 포함하여 당시 선수 여러분께 정말로 감사를 드립니다.
당시에도 스페인은 강팀 아니었나요? 이에로, 엔리케, 수비사레타, 살리나스, 고이고체아 등 스페인리그(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등) 등의 쟁쟁한 선수들이 있었고, 당시에도 피파랭킹 5위권이었을 거에요. 1994년 월드컵에서도 8강까지 가서 이탈리아에게 1-2로 석패했어요.
솔직히 스페인 그리 강팀은 아니긴 했는데 90, 98년과 비교했을 때 94년 대표팀 경기력이 가장 좋았음. 8강 상대 이탈리아도 사실상 잡고 4강 가는 분위기였는데 스페인에도 황선홍이 있더라. 정말 한끗 차이로 4강 대진이 독일 대 스페인에서 불가리아 대 이탈리아로 바뀜.
중학교 때 학교에서 봤다. 오전 10시 쯤 햇었다. 끝나고 바로 점신 시간이었거든. 전반은 스페인 보다 경기력 좋았어. 스페인 한명 퇴장 당하고 오히려 어영부영 2골 실점. 잠그기 들어간 스폐인 상대로 홍명보가 하드캐리. 저 대회에서 황선홍은 전설을 쓸 수 있었다. 그만큼 기회가 많았거든. 위치 선정, 뒷공간 침투, 슛팅 타이밍 만큼은 역대급 스트라이커가 맞음. 문제는 골 결정력. 히딩크도 2002 때 황선홍 보면서 재능 만큼은 베르감프 못지 않다고, 어렸을 때 유럽에서 성장했다면 미래가 어땠을지 궁금할 정도라고 했음. 스페인 전, 우세한 경기력 2:2 무승부. 볼리비아 전, 반코트 가두리 양식하면서 0:0 억울한 무승부. 독일 전, 2:3 전 대회 우승팀이라는 감투에 쫄고, 골기퍼 미스까지 겹처 전반에 3골 처먹고 귀국 못할 거 같으니, 후반 닥공해서 독일 실신 직전까지 몰아붙임. 지금처럼 후반 10분 추가 시간 줬음 충분히 역전했음. 독일 전, 치울 수 없는 큰 똥을 싼 최익현 키퍼(2골은 실책) 대신 대학생 신분으로 서브였던 이운재가 a매치 데뷔전. 대회 끝나고 복귀하길, 골키퍼를 키워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서 리그에서 외국인 키퍼 금지 시킴. 그 후로 우리나라 골리 수준이 많이 향상됐지. 개인적으로 94, 02, 10 멤버가 역대급 멤버라고 생각함.
대한민국이 94년월드컵까지가 제일빡세고 나름 선전한것같음 98년부터 32개국으로 바뀌고 2026년에는48개국이지만 94년도까지는 24개국이었음 그래서 보면 86년 90년 94년 조편성 개빡셈 86년특히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불가리아 같은조면 지금대한민국선수 댈꼬해도쉽지않음
이땐 사실 선취 골을 먼저 넣고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다.. 무승부가 아니라... 애초에 시작부터 우리가 압도하며 찬스가 겁나 많았고 심지어 상대는 이미 한 명이 퇴장당한 상황이었는데 그 놈의 골결 부족때문에... 우리가 2천년대까지 고전했던 골결 부족에 오히려 유리한 상황에서도 두 골을 먼저 내주고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던 안 좋았던 버릇이 나오면서 이땐 정말 자신감 부족에 경험 부족에 유리한 상황에서도 허둥지둥 많이 했던 때죠..;; 그저 시작부터 들이대기에만 급급했던 ;; 상대가 퇴장 공백으로 막판에 체력 떨어지고 집중력이 저하된 틈을 타서 단 시간에 두 골을 따라잡고 극적으로 비기긴 했어도 명승부이긴 했지만 솔직히 이겼어야 정상인 경기인데 너무 아쉬웠던 경기였죠 ㅠㅠ 우리가 좀만 침착했음 충분히 저 시대에도 스페인을 잡았을 텐데.. 요즘 같았음 2대1 또는 2대0 이상으론 충분히 이겼을 듯~ ㅎㅎ
저땐 저정도 했던게 대단한거였음 해외파 하나 없던 시절, 전력분석도 상대팀 경기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 얻어다 하던 시절이었음 태어나서 실제로는 첨보는 외국선수와 붙는거였음 상대도 우리를 처음 보는거지만 서로 모르는 상태로 만나면 당연히 강팀이 유리함 왜냐면 약팀이 뭔가 꼼수를 만들어 나와야 되는데 그게 힘들지
전문 센터백으러 쓰기에 제공권 몸싸움 꽝 (스피드도 당연히 꽝) 전문 수미로 쓰기에 몸싸움 볼간수 꽝 스위퍼 라는 포지션으로 쓰기 위해 홍명보 앞에 양 옆에 파이터형 수비 능력을 보유한 선수가 필요함 중앙에서 손가락 지시 하며 주특기 전방 롱패스 시전 뛰어난 롱패스로 당시 한국의 장점 윙어의 빠른발을 이용 할 수 있음. 양옆 센터백 무너지면 홍명보도 삭제당함. 90년대 홍명보의 존재가 국대 수비 시스템에서 다른 전술을 생각 할 수없게 만들었음.
94황선홍은 진짜 절호의찬스 몇개를 날려먹은거냐..
근데 반대로생각해보면 문전근처 움직임은 진짜 좋았음
볼리비아전이 진짜 심각함
군대에서 봤는데..ㅋㅋ
황선홍 잘함? 난 잘 모르겠음
@@영웅-d4w 그 시절 황선홍보다 잘하는 스트라이커가 없었다는 슬픈사실..ㅋ
황선홍은 이때 인터넷이 보급 안된걸 다행으로 생각해야됨
@@sporenet123 케이리그에 경기조율
패스마스터 신태용이 국대안뽑힌게 신기함
황선홍 볼리비아전 진짜 아직도 머리속에서 안사라진다. 찬스를 얼마나 날리던지 ;;;;
근데 홍명보 요즘 시대에 태어나서 수비형 미들 봤으면 진짜 잘했을듯. 중앙수비치곤 피지컬이나 대인수비 능력은 부족한대신 경기조율, 패스, 중거리 등 현대축구에서 수미한테 요구하는 능력치가 ㅈㄴ 좋아보이네ㅋㅋㅋ
원래 보란치에요
머라는겨 인간이 되야지 지금 이었음 인성 털리고 장현수꼴나지
그 정도는 아님 홍명보 상위 호환인 기성용이 중하위권 팀들만 전전한거 보면
@@파시통통e 뭔소리야, 홍명보는 볼란치가 아니고 리베로임. 볼란치는 센터백 앞에서 수비 보호하고 공수 조율 패스하는 역할이고. 리베로는 말그대로 최종수비수인데 뭔소리하냐...
포백에 못쓰는게 아쉽지
볼란치로 쓰면 지금와도 잘할것같음
나의 고등학교 화학시간. 수업중 티비를 키게했던 명경기. 월드컵기간은 학교가 항상 들썩였던 기억이 있네요.ㅎㅎ
한국 월드컵 역사상 가장 아쉬웠던 대회 결정력만 좀 더 좋았으면 이 때 16강 갔음
기사 하나를 참고해서 만들었는데 황선홍 선수 1:1 찬스 패스는 김주성 선수가 아닌 이영진 선수라고 해서 참고 부탁드립니다 :)
대 명 보
아쉬울 순 없었다.. 골을 넣고 승점을 확보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결과였던 시절
이재밌는경기른 안봤다니... 이때는너무 어렸네요.
이 경기를 풀타임으로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한국이 시종일관 경기를 주도했고 공격찬스도 많이 만들었고 참 재미있는 경기를 했습니다. 골 결정력이 좀 아쉬웠는데 우리가 5대2정도로 이겼어야 할 경기라고 봅니다.
볼리비아는 2대0, 독일은 4대1로 이길 수 있었음. 조1위로 통과했으면 16강에서 벨기에 잡고 8강 불가리아 잡고 4강에서 이탈리아랑 만나는데 이탈리아는 우리한테 약하니까 우리가 이겼을 거라고 봄. 공격수만 제대로 됐어도 결승진출 결코 불가능한 스토리는 아니었지
중3때 어느 아침이었던것같은데 교실에 다같이모여 응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신은 79년생일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저 경기는 한국시각으로 오후경기일것입니다
저도 중2때 학교에서 보여줬었네요
중3때네요 저도
전 국5때 학교에서 봤어요 😮
전 국딩인데 학교에서 다 같이 봤습니다ㅜㅎ
이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토요일 오전경기였는데
단체로 수업째고 봤었죠 ㅋㅋ 다음 경기가 평일오전 볼리비아전인데 하필 그날이 모의고사여서 못봤다는ㅜㅜ
골키퍼 기량이랑 공격진 결정력 좀만 좋았으면 2승 1무까지 가능했음
독일상대로 비기고 스페인 볼리비아 상대로 2승
동의합니다. 당시 한국 선수들 중 해외파는 노정윤 밖에 없어서 한국선수들이 스페인, 독일 선수들의 내임밸류에 겁을 좀 먹었을거에요.
지금처럼 한국에도 해외파가 많고, 국제경기 경험이 풍부했다면 스페인, 독일, 볼리비아를 상대로 엄청난 결과(2승1무)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종 결과는 2무1패였는데, 게임 내용을 보면 2002년 월드컵 못지 않은 성과입니다. 김호 감독님을 포함하여 당시 선수 여러분께 정말로 감사를 드립니다.
김주성도 해외파였음. 분데스2부
이거 내가 월드컵이란걸 처음 알게 된
94년 초딩6년때 ㅋㅋ 그때 난리났었지.
아재 건강하십니까? 그리고 초딩 아니고 국딩 아니십니까?
같은 국딩이네요 ㅎㅎㅎ
진수 82년 개띠냐? 동갑이네 반갑다 친구야
@@장경환-x6v 안녕 경환아 ㅋ 반갑다 잘지내지?
저는 86년 멕시코 월드컵때...
그당시 32년만에 월드컵 진출이었다고 대서특핗 됐었던,..
국딩5합년때...ㅜㅜ
지금은 쉰살..ㅜㅜ
저때 황선홍 보면서 어린나이에도 열받았던 기억이 생생하네
이때 이겼으면 16강 갈수 있었는데 24국 출전이기 때문에 진짜 대단할뻔 했어요
이 경기를 보고 9살때부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었지..
외람되지만
지금 무슨일 하시는지여
@만복이-f8i 한의사요...
지금 보면 너무 아쉬운게 당시 스페인이 지금과 같은 위상도 아니었고 전반 20분쯤에 퇴장 당해서 그 무더운 날씨에 70분을 10명으로 뛰어야 했는데 허둥대다가 2골이나 먹고 시작함.. 후반 초반에 주도권 잡으면서 상대의 힘을 더 빼야 했는데...
당시에도 스페인은 강팀 아니었나요?
이에로, 엔리케, 수비사레타, 살리나스, 고이고체아 등 스페인리그(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등) 등의 쟁쟁한 선수들이 있었고, 당시에도 피파랭킹 5위권이었을 거에요.
1994년 월드컵에서도 8강까지 가서 이탈리아에게 1-2로 석패했어요.
@정명규-v1x 우승권팀은 절~대 아니었죠
솔직히 스페인 그리 강팀은 아니긴 했는데 90, 98년과 비교했을 때 94년 대표팀 경기력이 가장 좋았음. 8강 상대 이탈리아도 사실상 잡고 4강 가는 분위기였는데 스페인에도 황선홍이 있더라. 정말 한끗 차이로 4강 대진이 독일 대 스페인에서 불가리아 대 이탈리아로 바뀜.
이때 고3이였는데 동점골 넣을때 학교가 난리도 아니였죠ㅋ
초5때 학교 담임이 tv 전원케이블 숨겨서 못보게 했는데 반친구가 집에 뛰어가서 집tv 전원 케이블 갖고와서 봤던 기억남. 저때 동점골 터지고 전교생이 방방 뛰고 좋아했던 기억 나네 ㅎ 추억이다
중2 아침 중국어 시간. 중국어 샘 친척이 김호 감독님. 그때 축구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계시죠?
저때가 대1 기말고사 기간이었는데 감회가새롭군
국민학교 6학년때 학교에서 아날로그 티비로
봤었는데 동점골때 모두가 함성 질렀지 ❤❤
영상 잘 봤어용 ㅎㅎ 한가지 오류 나온거 있는데 이 경기에서 전반전에 황선홍 선수의 단독 찬스 만들어준거 김주성이 아니라 이영진 선수가 찔러준 패스예여~
확실히 중거리슛이 있어서 강팀과 시합이 되던때임 두번째 골 역시 중거리슛 대비하다가 빈틈으로 찔러 넣어준거임
고정운 선수에게 파울해서 퇴장 당한 미겔 앙헬 나달.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의 작은 삼촌.
홍명보는 수비수인데 공격시마다 등장하네...선수시절 대단했지
중학교 때 학교에서 봤다. 오전 10시 쯤 햇었다. 끝나고 바로 점신 시간이었거든. 전반은 스페인 보다 경기력 좋았어.
스페인 한명 퇴장 당하고 오히려 어영부영 2골 실점. 잠그기 들어간 스폐인 상대로 홍명보가 하드캐리.
저 대회에서 황선홍은 전설을 쓸 수 있었다. 그만큼 기회가 많았거든. 위치 선정, 뒷공간 침투, 슛팅 타이밍 만큼은 역대급 스트라이커가 맞음. 문제는 골 결정력. 히딩크도 2002 때 황선홍 보면서 재능 만큼은 베르감프 못지 않다고, 어렸을 때 유럽에서 성장했다면 미래가 어땠을지 궁금할 정도라고 했음.
스페인 전,
우세한 경기력 2:2 무승부.
볼리비아 전,
반코트 가두리 양식하면서 0:0 억울한 무승부.
독일 전, 2:3
전 대회 우승팀이라는 감투에 쫄고, 골기퍼 미스까지 겹처 전반에 3골 처먹고 귀국 못할 거 같으니, 후반 닥공해서 독일 실신 직전까지 몰아붙임. 지금처럼 후반 10분 추가 시간 줬음 충분히 역전했음.
독일 전, 치울 수 없는 큰 똥을 싼 최익현 키퍼(2골은 실책) 대신 대학생 신분으로 서브였던 이운재가 a매치 데뷔전. 대회 끝나고 복귀하길, 골키퍼를 키워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서 리그에서 외국인 키퍼 금지 시킴. 그 후로 우리나라 골리 수준이 많이 향상됐지.
개인적으로 94, 02, 10 멤버가 역대급 멤버라고 생각함.
미들에 이영진 김주성 노정윤 도 괜찮았지만...10년넘게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로 대표팀을 이끌었던 최순호 선수가 갑작스러운 체력 및 실력저하로 2년전 은퇴한게 아쉬웠음
제가 어려서 그러는데 월드컵 국대 경기는 쌤께서 정말 TV로 틀어주시나요?
대표적으로 94년과 2002년이 학교 수업 중에 월드컵경기를 치렀는데 TV보여주거나 일찍 마쳤음.
와~씨 이때가 중딩때 인데 교실에서 봤었는데 난리 났었지 ㅎㅎㅎ
선수 홍명보는 1도 깔생각없음 ㅋ
2002년 11초골??
@홍영욱-k3s4강전 발락골도 홍명바 유상철 얼타고 있다가 사람 놓침 ㅜㅜ
@@sanmicheal6754이태리,스페인상대로 둘다 연장가서 힘다빠진상태였어서 그럼….
진짜 94월드컵때 2승 1패 할수잇엇음.
결정력만 좋았으면 최소 1승 1무 1패각이었음
잘하면 2승1무나 3승도 가능했을 거임
@SCREAMING_PIGGY 아냐 독일전은 패한게 맞아..ㅋ
2002 하기 전까지 가장 잘한 월드컵이었죠 ㅎ
당시 미국날씨가 겁나 더웠던게 한국에게 유리하게 작용 ㅋㅋ
저때 루이스 엔리케 20대 초반의 엣된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있던게 지금도 생각남 ㅋㅋ
중간에 황선홍 1대1 찬스 패스는 김주성이 아니고 이영진
한국입장에서는 10:11로 절대적으로 유리한 상태로 경기했는데도 겨우 비긴 경기. 스페인팀 입장에서는 세계최고리그 스페인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많았는데도 초반에 득점 못하고 한명 퇴장 당하면서 어려운 경기를 했고 다잡은 경기를 믹판 몇분 버티지 못하고 비긴 경기
황선홍 a매치 102경기 50골이란 엄청난 실력인데 왜 중요할때....
서정원 무쳤고 ㄷㄷ
1:1 찬스 날린게 두번인가 그랬음. 이영진인가도 1:1로 골키퍼랑 찬스 났는데 정직하게 골키퍼쪽으로 슛해서 막힘.
아쉬운게 골키퍼 제치거나 로빙슛으로 하거나 할 생각조차 못함.
대한민국이 94년월드컵까지가 제일빡세고
나름 선전한것같음 98년부터 32개국으로
바뀌고 2026년에는48개국이지만
94년도까지는 24개국이었음 그래서 보면
86년 90년 94년 조편성 개빡셈
86년특히 아르헨티나 이탈리아 불가리아
같은조면 지금대한민국선수 댈꼬해도쉽지않음
이탈리아, 불가리아 얘들 우리가 두들겨 팼는데 왜
자때 김호 감독님이 스페인상대로 공격적으로 나온거는 진짜 대단 전대회때 완패했는데..현재 홍명보다 뛰어난 감독이심
그랬던 김호감독은 김호 -고종수 게이트로 금품등의 청탁을 받고 선수들 프로보내주다가 걸려서 사임
선수시절 홍명보는 진짜 전설이긴했지 2002년 월드컵 최단시간 실점도 하고 역사에 이름을 남김
블론즈볼타지않았나
지금은 개판
이땐 사실 선취 골을 먼저 넣고 이겼어야 하는 경기였다.. 무승부가 아니라... 애초에 시작부터 우리가 압도하며 찬스가 겁나 많았고 심지어 상대는 이미 한 명이 퇴장당한 상황이었는데 그 놈의 골결 부족때문에... 우리가 2천년대까지 고전했던 골결 부족에 오히려 유리한 상황에서도 두 골을 먼저 내주고 경기를 어렵게 끌고 갔던 안 좋았던 버릇이 나오면서 이땐 정말 자신감 부족에 경험 부족에 유리한 상황에서도 허둥지둥 많이 했던 때죠..;; 그저 시작부터 들이대기에만 급급했던 ;; 상대가 퇴장 공백으로 막판에 체력 떨어지고 집중력이 저하된 틈을 타서 단 시간에 두 골을 따라잡고 극적으로 비기긴 했어도 명승부이긴 했지만 솔직히 이겼어야 정상인 경기인데 너무 아쉬웠던 경기였죠 ㅠㅠ
우리가 좀만 침착했음 충분히 저 시대에도 스페인을 잡았을 텐데.. 요즘 같았음 2대1 또는 2대0 이상으론 충분히 이겼을 듯~ ㅎㅎ
저때 전반2대0 지고 있는데 후반에 홍명보를 미들로 올리고 거기서 골이 2개 나옴
아닙니다...전반은 0:0 후반에 2골 먼저 실점하고 후반 5분 남겨놓고 동점...스페인 이나 독일 전에 지금처럼만 추가 시간 적용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홍명보: 넘어지면 아! 아! / 홍명보: 아! 아! 레프리!!!
저때 월드컵송의 시초가 김흥국이었음 ㅋㅋ
야야야~ 야야야야~ 야야~ 야야야~
아시아 최강의 한국!~ 세계를 누비는 한국!~
싸커~ 싸커~ 싸커싸커싸커~~~가자~~~ 월드컵~으로오~~
서정원 골영상은 애국가에도 나왔음
다시보니 동점골 직전 노마크의 서동원에게 준 파스가 일품이었네
이때 스포츠신문 문구가
"드디어 스페인과 비겼다"
로 기억함 ㅋㅋ
ㅋㅋ독일전 전날 스포츠신문 일면문구가 독일잡고 16강간다!!
@나인nine-h4g 어질어질 ㅋㅋ
94월드컵 특히 볼리비아전 선생님들이 황선홍 욕을 심하게 했던 기억이 나네요
최종예선때는 수비수 정종선 욕을 많이 했었죠
이라크전 골대 바로앞에서 그냥 걷어내면 되는볼을 헛발질해서 골을 내줘서 비기고 그 이라크전때문에 최종예선이 꼬여버려서 월드컵 못나갈뻔 했는데 그 이라크가 도하의 기적을 만들어줌
미국 월드컵 끝나고 서정원이 바르셀로나로부터 구체적은 오퍼를 받았는데 이거 안믿는 사람 엄청많데?
서정원이 직접 언론에 나와서 인터뷰까지 했는데 저때 당시 오퍼있었다고. 사람들이 안믿어서 말하는거라고 ㅋㅋ
이때의 스페인명성은 2천년대이후의 스페인명성에 비빌정도는 아니었죠
물론 우리보다 훨씬강호였지만
우승후보는 아니었음
맞음 저 당시 프랑스, 잉글랜드, 스페인은 걍 지금의 네덜란드 정도?
저때 날씨도 엄청 더웠고 아시아팀을 많이 얕보던 시절 아마도 분석도 대충하고 나왔을듯
근데 저정도 경기력을 보여준 한국 잘하긴했음
사실 대부분 사람들이 큰 기대는 안하고 월드컵 보던 시절
스페인전 독일전 개아쉽ㅜ
이 경기보고 그때부터 축구화 신고 다녔다
이때 학교에서 봤는데 난리났었음 ㅋㅋㅋ
94년 잘했는데 볼리비아한테 한골만 넣었어도. 황씨 단독 몇개 날렸더라.
고대슛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황선홍 서브로 출전햇어야했다 그럼 스페인 이길 가능성 있엇는데
30년전 중학교 1학년...
학교에서 보여줬는데, 서정원의 마지막 슛 생생하게 기억남..😂
10대 11로 싸우고도
스페인과 겨우겨우 비긴
아시아 최강 대한민국
저땐 저정도 했던게 대단한거였음
해외파 하나 없던 시절, 전력분석도 상대팀 경기 녹화한 비디오 테이프 얻어다 하던 시절이었음
태어나서 실제로는 첨보는 외국선수와 붙는거였음
상대도 우리를 처음 보는거지만 서로 모르는 상태로 만나면 당연히 강팀이 유리함
왜냐면 약팀이 뭔가 꼼수를 만들어 나와야 되는데 그게 힘들지
황선홍은 진짜 골결정력 제로
이영진 고정운 홍명보 민 국내파 지지자임
하지만
8년뒤에 우리가 이기고 4강가죠ㅋ
진짜 썩윙ㅋㅋㅋㅋㅋㅋㅋ
저당시 손흥민이 있었으면 예선3승 우승가능 안타깝지 너무더워서 다들후반에퍼짐ㅋ
그저 아무 생각없는 뻥뻥 슛만 날려대는구만
홍명보가 전설이라고? 말아먹은 경기가 더많은거같은데
전설은 맞는게 본인이 쌓아온 커리어를 국대감독하면서 다 말아쳐먹고있음
지금도 전설이긴하지 취업비리 감독으로 역대 최악의 축구인으로남을 전설 홍명보
한번넘어지면 악 ㅈㄴ욱디네 ㅋㅋㅋ
골키퍼가문제임 ㅋㅋㅋ
황선홍 저거는 뭐노
지금의 홍명보는 저 당시 커리어 다 까먹음 ㅉㅉ
골기퍼만 잘했어도...
최인영 두골 다 막을수 있었음
두번째 헤딩은 잘하는 키퍼들도 막기힘들어 병진아~저 거리가 실제론 얼마나 가까운지나 아냐?너 축구안해봤지? ㅋㅋ
@@asdfishkkhoqwer 게다가 그 골은 최인영 움직임상 반대방향으로 가서 몸 날리기 더 어려웠음~~
최인영 기준 오른쪽으로 공이 올라오니 그쪽으로 몸의 중심이 기울다가 반대쪽방형으로 공이 갔으니 더 움직이기 어려웠지
두번째는 역동작 걸려서 못 막음
최인영이 실수 한게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못막는 키퍼는 아님
그럼 막앗어야지ㅡㅡ 그리말하면 무슨 의미가잇는지 지나간걸 이미 뒤에서야 가능햇다 할수잇엇다라고 하면 누가 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막아서 아겻어야지 가정하는건 아무리 못배워도 다할수잇는거야 댓글알바새끼야 ㅎ
홍명보 아웃!!!
국2때였네 ㅎㅎ 김일성 뒤질때 ㅋㅋㅋㅋㅋ
전문 센터백으러 쓰기에 제공권 몸싸움 꽝 (스피드도 당연히 꽝)
전문 수미로 쓰기에 몸싸움 볼간수 꽝
스위퍼 라는 포지션으로 쓰기 위해 홍명보 앞에 양 옆에 파이터형 수비 능력을 보유한 선수가 필요함
중앙에서 손가락 지시 하며 주특기 전방 롱패스 시전
뛰어난 롱패스로 당시 한국의 장점 윙어의 빠른발을 이용 할 수 있음.
양옆 센터백 무너지면 홍명보도 삭제당함.
90년대 홍명보의 존재가 국대 수비 시스템에서 다른 전술을 생각 할 수없게 만들었음.
그걸 완벽하게 봉쇄 당한게 98 프랑스 월드컵임 벨기에전은 그나마 노장들이라서 후반에 해볼만한거 였지
@@KSSKkk-t3p 박정배
@rex-w3m 벨기에전 센터백 이상헌 김태영 그리고 이상헌 대신 들어간 이임샘. 몸을 불살랐음. 그야말로 오늘 이경기 지면 죽는다 하는 표정으로 수비 했음
이때는 그래도 존나 잘함이 느껴지는데
16강진출 실패하고 성층권 대폭발 슛 오지게 날렸어도 답답함은 없어서 좋은데 4년후 월드컵때는 몇십년 역주행한 느낌이 강함~4년동안 먼일이 있었던거임?
초4때 교실에서 날리낫엇음 하루가 너무 자랑스러웟던 하루
최인영만 아니였어도 94월드컵은 16강 갔다...정성룡 하위버젼..멀뚱히 골먹히는건 우리나라1등
황선호은 개발인정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