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학(전영록) 종이학의 전설은 믿지 않았었다 그런데 종이학을 천개 접었다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 이미 잊었던 전설을 끄집어냈다 그러나 천개를 접기 전에 내 님 떠나고 말았다 정성이 모자라 너무 키 작은 종이학을 접어서 일까 내 님 떠난 뒤 나머지 키 큰 학을 접었다 작은 종이학과 어울리지 못했다 천개의 종이학은 그저 내 마음을 달래는 것에 불과했던 것일까 내 님 떠나 보낼 때 손에 쥐어 준 마지막 키 작은 종이학은 여전히 내 님 곁에 있는데---.
좋은 시대별 음악 감사합니다!!
정말 즐겨 들었던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수고하세요.
감사합니다 🙏 저는 이 노래를 자주 듣습니다 😍🎧
종이학(전영록)
종이학의 전설은
믿지 않았었다
그런데
종이학을 천개 접었다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
이미 잊었던 전설을 끄집어냈다
그러나
천개를 접기 전에
내 님
떠나고 말았다
정성이 모자라
너무 키 작은 종이학을 접어서 일까
내 님 떠난 뒤
나머지 키 큰 학을 접었다
작은 종이학과
어울리지 못했다
천개의 종이학은 그저
내 마음을 달래는 것에 불과했던 것일까
내 님 떠나 보낼 때 손에 쥐어 준
마지막 키 작은 종이학은 여전히 내 님 곁에 있는데---.
사돈 어른 전영록 찐팬이신데, '종이학' 사본 클러링 곡입니다. 전 이미자 선생님 '흑산도 아가씨' 초판으로 클러링했습니다. 이미자 선생님 '섬처녀 포구'와 '정든 섬' 올려주시기를 다시 한번 소망합니다. 루트리스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