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질문하시는 분들, 답글로 재차 질문하시면 알람이 오지 않아서 확인이 어렵습니다. 가장 최근에 업로드된 영상에 오셔서 댓글을 다시면 시간이 걸려도 다 답해드릴게요! + 영상 정보란의 내용대로 기재해주시면 더욱 정확히 제가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개인 상담 및 강연 문의] 010-2495-4632 [주인장의 연애 맛집] ruclips.net/channel/UChXWISKvk_XRgtVIskrW_Aw [연애언어연구소] cafe.naver.com/lovelanguage1
안녕하세요, 죄송하지만 사연 올려도 될까요? 상황이별을 당했습니다. 화가나서 싸운 그 다음 날에 와서 통보식으로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애걸복걸하고 잘못햇다고 헤어지지 말자고 해도 절대 안된다고 한다음 가버렸네요...문자는 하는데 그 문자가 아주 냉랭하기 그지 없습니다. 재회 생각은 전혀 없고 문자는 하는데 공적으로 큰 업뎃만 해야한다고 규정을 딱 지었네요. 재회하고 싶은데 이 상황에서 할수있는게 있을까요? 이건 친구보다 아닌 관계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소셜미디어 없고 텍스트만 씁니다. 그리고 미련이란 미련은 없는것 같은데 자기가 잘 지내고 있다는거를 보여줄수 잇는 기회니까 업데이트를 올리는건 꺼려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잘 지내고 있다" 라는 말은 "나 너 없이 아주 잘 살아" 이 내용 아닌가요? 참고로 상황이별을 한 사람이 한국인이 아니라 주인장님이 제시하실 방법이 될지 모르겟네요
연애언어님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미련이 주제인만큼 미련에 대해 여쭙고 싶은데 헤어진 지 한달 반 정도 되었고 이별을 통보 받은 후 1-2주 텀으로 제가 붙잡은 뒤 그 이후로 4주째 연락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전남자친구가 최근 제 프사를 하루에 1-3번씩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염탐하는 것을 봤을 때 이게 미련이 조금 남아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ㅠㅠ 프사는 2주전,1주전에 한번씩 바꿨고 2주 전부터 매일매일 바뀌지도 않는 프사를 봅니다.. 단순히 궁금한건지 미련이 조금이라도 남아야 할 수 있는 행동인지 궁금합니다 마지막 연락했을 때 주인장님이 말씀하신 전남친의 아쉬운 점을 짚었고, 내 장점을 말했고, 또 공감문을 사용하여 전남친의 마음을 달랬었습니다. 그땐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았고 4월 중순에 만나자 제안했고 전남자친구는 제안을 받아들였었습니다! (반 강제였지만요ㅎ)제가 다시 연락하겠다고 했지만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 당연히 이런 것만 보고서 상대가 미련이 있는지 없는지를 묻는다는 건 정말 말도 안되지만 .. 다년간 쌓이신 데이터를 통해 제 상황을 봤을 때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는 게 맞는 것인지 말씀 여쭙고 싶어요ㅠㅠ 조금 시간을 더 가진 후 한번 연락해봐도 되는걸까요? (계속된 싸움과 상대의 지침으로 이별한 케이스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이 단서만으로 상대방이 미련이 있는지 없는지는 구분하기가 힘듭니다.(이 말이 무조건 미련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관련 영상 링크하나남겨드릴게요! ( ruclips.net/video/GuISmsr68_4/видео.html ) 다만 지금 진행하시는 내용을 보면 일련의 재회 과정을 단계별로 하는게 아니라 매달리기만하고 이별 후 해야할 적절한 조치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론 후처치 시기가 지났다고도 볼수있지만 상대방이 내 프로필을 염탐한다는 것은 최소한의 감정 투자가 나에게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후처치를 하는 것이 급선무일것 같습니다...^^
5년간 혼자 짝사랑하다가 약8개월간 사귀고 헤어지게 됐어요. 그 친구랑 저 모두 자격증과 취업문제로 바쁜시기에 사귀게 돼서 평소 연락 텀도 길고 자주 만나지도 못했어요. 연락문제로 별말 한적 없었는데, 그 날은 24시간이 넘도록 답이 없자 제가 투정을 부리게 됐어요. 처음 크게 싸우고나서 상대가 저에게 시간을 가지자고 했고 거기서 끝냈어야 하는데 제가 매달렸고, 상대는 이러는거 질리는 행동이라고, 이제 다 필요 없으니까 그만하자 라며 카톡으로 이별을 통보했어요. 제발 만나서 이야기하자, 갑자기 왜이러냐, 한번 싸운거 가지고 이러면 어떻게 하냐며 바쁜상대를 물고 늘어졌어요. 그러자 연애할 여유가 없다 노력을 몰라줘서 힘들다 다른 좋은사람 만나라고 단호하게 말을하더군요... 근데...또 거기다 대고 "내 어떤점이 싫냐 말을해야알거아니냐, 평소에 고칠점 말하지도 않고 갑자기 이러는거 아니다 리스트라도 써줘" 라고 구질구질하게 끝가지 매달렸어요. 상대가 한계에 다다랐는지 우린 안맞는거같다. 예전부터 느꼈다. 깊은마음으로 시작한것도 아니고 더이상 널 좋아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니 재미없는 농담도 싫고, 그러면서도 다 맞춰주려고 주관없는 연애 하는것도 질린다며 모진말을 쏟아 부었어요. 나에게 호감 이상의 감정을 느낀적이 없냐고 묻자 전에는 좋아했었다고 하는데 더 이상 붙잡을수는 없어서 마지막으로 제 할 말 몇마디 하고 놓아주었어요. 그러고나서 일주일이 지나고 제가 한 말을 다시 보니까 너무 구질구질하고 더럽게 헤어진게 보여서 그 행동을 뉘우치게 되더라구요. 한 달 정도 시간이 흐르고 상대방 바쁜일이 끝난 상황에 제 잘못들을 인정하고 변한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솔직히 매우 높은확률로 거절당할거 같아요. 헤어진 직후에는 너무 슬펐는데 일주일간 바쁘게 살면서 리프레쉬도하고 그 상황 다시 보면서 잘못한 점도 느꼈는데 연락해서 변화된 모습 보여주면 다시 잘 될 가능성 있을까요?
가능성은 물론 있습니다. 다만 유예 기간 1개월은 말이 안됩니다...^^ 마음이 아프겠지만 미래를 위한 분석이라 생각하고 냉정하게 들릴 수 있는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상대방에게 우리는 '연애 상대로써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인지가 잡혀있는 상태입니다. 많은 분들이 "연락을 유지하며 차츰차츰 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 상대방 의사가 바뀌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지만 한번생긴 편견이나 고정관념은 쉽게 바뀌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유예기간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그 환승이별을 전여친에게한 군인...ㅋㅋㅋㅋ 한달 째 프사와 인스타 관리를 하지않다가 딱 한달째 프사를 하나 바꾸니 바로 술먹고 전화가 왔습니다... 프사가 너무 행복해보인다 왜케 이쁘냐고도 했다가 자기는 지금 행복하다 지금 만나는 남자 잘해줘라 행복해라 했다가 또 자기만나면 맛있는거 사달라했다가 등등 쫌 횡설수설합니다 거의 4시간 가량을 전화했는데 다음날 필름이끊켜서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카톡 시전... 단지 술먹고 전화한 그 이상그이하도 아닌건가요? ㅠㅠ 인스타스토리 역시 어제부터 올리면 보고 있는데 서로 팔로우도 되어있지않고 아이디를 찾아서 보는것 같은데 환승이별을 한 상황에서도 후폭풍이 온건지 뭔지 ㅠㅠ 헤어진지 정말 딱 한달째입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이렇게 나오니 또 재회생각이 드네요..
상대방이 술을 먹고 연락하는 상황에 너무 과한 반응을 하시면 안됩니다...ㅠ_ㅠ 특히나 군인이라면 여건상 그 이후 만남등으로 상황이 이어지기가 힘들기때문에 내가 다음날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 오히려 상대방이 관심이 식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그런 연락을 취해 오더라도 나는 이성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치 하락도 막을 수 있고 상대방이 더 안달날 가능성이 높은 대처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글 남겨봅니다. 1년 넘게 만났고 제가 짜증도 잘 내고 이래서 이런 감정 문제로 남자쪽에서 헤어지지고 했었고 그때는 얼굴보고 붙잡아서 다시 만났었고 잘 만나다가 둘이 감정 상하는 일이 생겨서 시간을 갖게 되었고 제가 밉거나 싫은 게 아닌데 그 상황들이 지치고 감정적으로 식었다고 하더라구요.. 시간 가진 후에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쪽에서 .. 새벽에 읽고 전화로 붙잡았지만 얼굴 보고 얘기는 절대 안 하겠다고 했고 이젠 지쳤다고 하더군요.. 근데 본인은 시가이 지나도 제가 생각나면 서슴없이 연락하겠다며 희망고문도 하다가 이건 희망고문이라고 얘기하니 그 다음에는 기다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새벽이라 정신 없어서 붙잡다가 나중에는 정신 차리고 그동안 고마웠던 점, 시간 가지면서 느낀 점 얘기 보내며 끝냈어요.. 인스타는 안 끊었고 맞팔이고 인스타는 잘 올리더라구요.. 미련이 없는거겠죠 ?? 너무 힘들어요 ..
마지막 반응으로 상대방 감정 추론은 할수 없습니다. 이별 당시에는 냉정하고 남은 미련도 없다라고 주장한 사람들이 후폭풍이 오기도 하고 또반대로 미련이 있어 보이던 사람들이 감정정리를 하게 되기도 하니까요. 상대방의 감정에 초점을 두기보단 후처치는 잘 되었는지, 이미지 회복을 할 방안이 있는지 등을 학습을 통해 해결해나가시기 바랍니다. 재회는 힘든 일이지만 힘들다는 자기 연민에 빠져있는 사람들은 재회를 할 수 없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정신 바짝 차리고 내가 해야할 일을 찾으세요...!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버님 영상들 보며 많은 위로를 받고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염치없지만 댓글 남겨봅니다. 상대방의 대쉬로 사귄지 한 달이 되었고, 갑작스런 이별을 했습니다. 그분이 주말마다 부업으로 바에서 일하는데(돈때문은 아니고 이 일이 행복해서), 손님들과 술을 마시고 놀다보면 아침에 취하는 경우가 많아 일하는중 연락 필요없고 집에 잘 들어갔는지만 연락해줬으면 좋겠다며 진지하게 제 고민을 얘기했습니다. 일상에 지장이 갈. 정도로 힘들다고. 기분좋게 둘이 술을 마시다 얘기한건데 많은 고민을 하시더니, 자신의 일과 행복이 먼저라 그만둘 생각은 없고, 제 입장이었으면 믿고 완전히 방생했을거라고 하기에 당황했지만 그렇게 확신있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마음이 편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일하는 중에는 연락을 굉장히 신경써주시나, 아침쯤되면 취해서 평소 걱정이 되었고 뒤에 나올 단골손님이 본능적으로 신경쓰여서 '집도착 시 연락'을 부탁했습니다) 또 많은 고민을 하다 끝내 울먹거리더니, 그동안의 사람들도 이해를 해준다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일찍 헤어지는 게 좋겠다는 말을 들어 갑작스러워 당연히 붙잡았습니다. 결국 눈물을 흘리시며, 자신은 아무래도 누구와도 만나면 안되는 사람인 것같다하셨고(자신의 일때문에 제가 많이 힘들어해왔단걸 듣고 그런 것같습니다) 계속 그만하자해서 붙잡으니 충격적인 말을 하셨습니다. 사실 며칠 전 바 단골 손님과 잠자리를 가졌다고, 지난 연인들의 바람에 큰 상처를 갖고계신 분이였는데 자신이 그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일지 몰랐다며 좋은 사람인 제옆에 있을 수 없다고 울고불며 헤어져달라고 하셨습니다. 두어번 인사를 나눴던 손님이라 충격이 컷지만, 따라간 잘못도 있지만 만취했을 때 그랬으니 제 곁에 남아 더 잘해달라 부탁했습니다. 일전에도 그 손님이 만취한 그친구를 더 먹여 문제가 된 적이 있어, 신경이 쓰이던 손님이기도 했구요. 강력히 헤어지자 하셨지만 출근시간이 다 되어 일단 재우고 집으로 간 후, 연락을 해 2일간 붙잡았으나 답변은 같습니다. 지난 연인의 바람을 봐주고 만났던 자신이 경험해봐서 안다. 지금은 괜찮다하지만 나중에는 무조건 아닐거다. 또 스스로가 용납이 안되어 곁에서 상처줄 수 없다. 자신의 일 자체로 일상에 지장갈 정도로 힘들어하는 걸 볼 수 없고, 일하면서도 미안해서 견딜 수 없을것같다. 날 욕하고 미워해라,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 이런말을 하는 자신이 너무 이기적이고 나쁜 걸 알지만 이게 서로를 위한 최선이라고. 반복적이고 확고한 입장이 참 이기적이어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치만 그 반복된 이유가 나를 위해 헤어져준다는 것이었기에 끝내 뜻을 존중하겠다고 그만하자고 하였습니다. 참..본인이 큰 잘못을 했지만 진심어린 사과, 자책, 나를 위해 헤어져야겠다는 이기심에 밉지만 미워할 수가 없습니다. 마음이 식어서 헤어지자고 한건 아닌 것같아 깔끔하게 잊지못하겠어서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싶습니다. 전 다시 재회하고싶은데, 그친구는 제게 미안해서라도 다신 연락없을 것같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는 상대방 행동을 비난하는 텍스트를 써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심리분석을 간략하게만 해드리겠습니다. 상대방은 결국 나를 위한다는 말은 사회적 허울이고 나를 보고 있으면 괴로움을 느끼니 거기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로 선택한 것이지요. 즉 상대방은 책임을 지는게 아니라 도피하는 형태로 보여집니다. 그럼 여기서 상대방의 이 작태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수 있는 텍스트를 쓰는 것이 현재 적절하나, 텍스트가 예민하기에 신중히 잘 고려하시고 지식 참조를 잘해보셔야 할거같습니다.
*댓글 질문하시는 분들, 답글로 재차 질문하시면 알람이 오지 않아서 확인이 어렵습니다. 가장 최근에 업로드된 영상에 오셔서 댓글을 다시면 시간이 걸려도 다 답해드릴게요! + 영상 정보란의 내용대로 기재해주시면 더욱 정확히 제가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개인 상담 및 강연 문의] 010-2495-4632
[주인장의 연애 맛집] ruclips.net/channel/UChXWISKvk_XRgtVIskrW_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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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할수 있냐 그런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있군요.. 그 누구도 보장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음
안녕하세요, 죄송하지만 사연 올려도 될까요?
상황이별을 당했습니다. 화가나서 싸운 그 다음 날에 와서 통보식으로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애걸복걸하고 잘못햇다고 헤어지지 말자고 해도 절대 안된다고 한다음 가버렸네요...문자는 하는데 그 문자가 아주 냉랭하기 그지 없습니다. 재회 생각은 전혀 없고 문자는 하는데 공적으로 큰 업뎃만 해야한다고 규정을 딱 지었네요. 재회하고 싶은데 이 상황에서 할수있는게 있을까요? 이건 친구보다 아닌 관계인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습니다. 소셜미디어 없고 텍스트만 씁니다. 그리고 미련이란 미련은 없는것 같은데 자기가 잘 지내고 있다는거를 보여줄수 잇는 기회니까 업데이트를 올리는건 꺼려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자기가 잘 지내고 있다" 라는 말은 "나 너 없이 아주 잘 살아" 이 내용 아닌가요?
참고로 상황이별을 한 사람이 한국인이 아니라 주인장님이 제시하실 방법이 될지 모르겟네요
4년동거하다가 .싸우다 차였는데 바로여자만나고 몇일있다가 또다른여자랑 사귀더라구요.4년동안 저로선 엄청사랑했납봐요.,헤어진지두달째인데 아직두많이힘드네요 잘견딘다고생각하고는있지만. 환승한상대랑 잘지내는것같아서 가끔씩울꺽하네요
뭐라 말을 하기가 어렵네요. 힘내시고 빠르게 일상생활도 되찾으시고 일상에서 느낄 행복도 되찾으셔서 행복해지시기 바랍니다.
연애언어님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항상 감사해요!
미련이 주제인만큼 미련에 대해 여쭙고 싶은데 헤어진 지 한달 반 정도 되었고 이별을 통보 받은 후 1-2주 텀으로 제가 붙잡은 뒤 그 이후로 4주째 연락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전남자친구가 최근 제 프사를 하루에 1-3번씩 매일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염탐하는 것을 봤을 때 이게 미련이 조금 남아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ㅠㅠ
프사는 2주전,1주전에 한번씩 바꿨고 2주 전부터 매일매일 바뀌지도 않는 프사를 봅니다..
단순히 궁금한건지 미련이 조금이라도 남아야 할 수 있는 행동인지 궁금합니다
마지막 연락했을 때 주인장님이 말씀하신 전남친의 아쉬운 점을 짚었고, 내 장점을 말했고, 또 공감문을 사용하여 전남친의 마음을 달랬었습니다. 그땐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았고 4월 중순에 만나자 제안했고 전남자친구는 제안을 받아들였었습니다! (반 강제였지만요ㅎ)제가 다시 연락하겠다고 했지만 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
당연히 이런 것만 보고서 상대가 미련이 있는지 없는지를 묻는다는 건 정말 말도 안되지만 .. 다년간 쌓이신 데이터를 통해 제 상황을 봤을 때 앞으로 어떻게 행동하는 게 맞는 것인지 말씀 여쭙고 싶어요ㅠㅠ
조금 시간을 더 가진 후 한번 연락해봐도 되는걸까요?
(계속된 싸움과 상대의 지침으로 이별한 케이스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이 단서만으로 상대방이 미련이 있는지 없는지는 구분하기가 힘듭니다.(이 말이 무조건 미련이 없다는 것은 아닙니다.) 관련 영상 링크하나남겨드릴게요! ( ruclips.net/video/GuISmsr68_4/видео.html ) 다만 지금 진행하시는 내용을 보면 일련의 재회 과정을 단계별로 하는게 아니라 매달리기만하고 이별 후 해야할 적절한 조치가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론 후처치 시기가 지났다고도 볼수있지만 상대방이 내 프로필을 염탐한다는 것은 최소한의 감정 투자가 나에게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으니, 지금이라도 후처치를 하는 것이 급선무일것 같습니다...^^
입이 안보여서 답답하네용 ㅜㅜ ㄹ흑흑 영상 잘볼게요❤
눈만보세요
반년 정도 지나도 똑같나요.. 결혼하자면서 진짜 개차반같이 이기적이게 헤어져서 후회하게ㅜ만들고 싶은데
5년간 혼자 짝사랑하다가 약8개월간 사귀고 헤어지게 됐어요. 그 친구랑 저 모두 자격증과 취업문제로 바쁜시기에 사귀게 돼서 평소 연락 텀도 길고 자주 만나지도 못했어요. 연락문제로 별말 한적 없었는데, 그 날은 24시간이 넘도록 답이 없자 제가 투정을 부리게 됐어요.
처음 크게 싸우고나서 상대가 저에게 시간을 가지자고 했고 거기서 끝냈어야 하는데 제가 매달렸고, 상대는 이러는거 질리는 행동이라고, 이제 다 필요 없으니까 그만하자 라며 카톡으로 이별을 통보했어요.
제발 만나서 이야기하자, 갑자기 왜이러냐, 한번 싸운거 가지고 이러면 어떻게 하냐며 바쁜상대를 물고 늘어졌어요.
그러자 연애할 여유가 없다 노력을 몰라줘서 힘들다 다른 좋은사람 만나라고 단호하게 말을하더군요...
근데...또 거기다 대고 "내 어떤점이 싫냐 말을해야알거아니냐, 평소에 고칠점 말하지도 않고 갑자기 이러는거 아니다 리스트라도 써줘" 라고 구질구질하게 끝가지 매달렸어요.
상대가 한계에 다다랐는지 우린 안맞는거같다. 예전부터 느꼈다. 깊은마음으로 시작한것도 아니고 더이상 널 좋아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니 재미없는 농담도 싫고, 그러면서도 다 맞춰주려고 주관없는 연애 하는것도 질린다며 모진말을 쏟아 부었어요.
나에게 호감 이상의 감정을 느낀적이 없냐고 묻자 전에는 좋아했었다고 하는데 더 이상 붙잡을수는 없어서 마지막으로 제 할 말 몇마디 하고 놓아주었어요.
그러고나서 일주일이 지나고 제가 한 말을 다시 보니까 너무 구질구질하고 더럽게 헤어진게 보여서 그 행동을 뉘우치게 되더라구요.
한 달 정도 시간이 흐르고 상대방 바쁜일이 끝난 상황에 제 잘못들을 인정하고 변한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한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이야기하고 싶은데 솔직히 매우 높은확률로 거절당할거 같아요.
헤어진 직후에는 너무 슬펐는데 일주일간 바쁘게 살면서 리프레쉬도하고 그 상황 다시 보면서 잘못한 점도 느꼈는데 연락해서 변화된 모습 보여주면 다시 잘 될 가능성 있을까요?
가능성은 물론 있습니다. 다만 유예 기간 1개월은 말이 안됩니다...^^ 마음이 아프겠지만 미래를 위한 분석이라 생각하고 냉정하게 들릴 수 있는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상대방에게 우리는 '연애 상대로써 적합하지 않은 사람'이라는 인지가 잡혀있는 상태입니다. 많은 분들이 "연락을 유지하며 차츰차츰 내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면 상대방 의사가 바뀌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지만 한번생긴 편견이나 고정관념은 쉽게 바뀌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유예기간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그 환승이별을 전여친에게한 군인...ㅋㅋㅋㅋ
한달 째 프사와 인스타 관리를 하지않다가 딱 한달째 프사를 하나 바꾸니 바로 술먹고 전화가 왔습니다... 프사가 너무 행복해보인다 왜케 이쁘냐고도 했다가 자기는 지금 행복하다 지금 만나는 남자 잘해줘라 행복해라 했다가 또 자기만나면 맛있는거 사달라했다가 등등 쫌 횡설수설합니다
거의 4시간 가량을 전화했는데 다음날 필름이끊켜서 기억이 하나도 안난다 카톡 시전...
단지 술먹고 전화한 그 이상그이하도 아닌건가요? ㅠㅠ
인스타스토리 역시 어제부터 올리면 보고 있는데 서로 팔로우도 되어있지않고 아이디를 찾아서 보는것 같은데 환승이별을 한 상황에서도 후폭풍이 온건지 뭔지 ㅠㅠ
헤어진지 정말 딱 한달째입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이렇게 나오니 또 재회생각이 드네요..
상대방이 술을 먹고 연락하는 상황에 너무 과한 반응을 하시면 안됩니다...ㅠ_ㅠ 특히나 군인이라면 여건상 그 이후 만남등으로 상황이 이어지기가 힘들기때문에 내가 다음날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 오히려 상대방이 관심이 식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그런 연락을 취해 오더라도 나는 이성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치 하락도 막을 수 있고 상대방이 더 안달날 가능성이 높은 대처입니다:)
영상 잘보고 갑니다!
재회별 커뮤니티에서 추천받고 왔는데 좋은 말 많이 듣고 가네요ㅠ
고맙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글 남겨봅니다. 1년 넘게 만났고 제가 짜증도 잘 내고 이래서 이런 감정 문제로 남자쪽에서 헤어지지고 했었고 그때는 얼굴보고 붙잡아서 다시 만났었고 잘 만나다가 둘이 감정 상하는 일이 생겨서 시간을 갖게 되었고 제가 밉거나 싫은 게 아닌데 그 상황들이 지치고 감정적으로 식었다고 하더라구요.. 시간 가진 후에 카톡으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쪽에서 .. 새벽에 읽고 전화로 붙잡았지만 얼굴 보고 얘기는 절대 안 하겠다고 했고 이젠 지쳤다고 하더군요.. 근데 본인은 시가이 지나도 제가 생각나면 서슴없이 연락하겠다며 희망고문도 하다가 이건 희망고문이라고 얘기하니 그 다음에는 기다리지 말라고 하더군요.. 새벽이라 정신 없어서 붙잡다가 나중에는 정신 차리고 그동안 고마웠던 점, 시간 가지면서 느낀 점 얘기 보내며 끝냈어요.. 인스타는 안 끊었고 맞팔이고 인스타는 잘 올리더라구요.. 미련이 없는거겠죠 ?? 너무 힘들어요 ..
마지막 반응으로 상대방 감정 추론은 할수 없습니다. 이별 당시에는 냉정하고 남은 미련도 없다라고 주장한 사람들이 후폭풍이 오기도 하고 또반대로 미련이 있어 보이던 사람들이 감정정리를 하게 되기도 하니까요. 상대방의 감정에 초점을 두기보단 후처치는 잘 되었는지, 이미지 회복을 할 방안이 있는지 등을 학습을 통해 해결해나가시기 바랍니다. 재회는 힘든 일이지만 힘들다는 자기 연민에 빠져있는 사람들은 재회를 할 수 없습니다. 이럴때일수록 정신 바짝 차리고 내가 해야할 일을 찾으세요...!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튜버님 영상들 보며 많은 위로를 받고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염치없지만 댓글 남겨봅니다.
상대방의 대쉬로 사귄지 한 달이 되었고, 갑작스런 이별을 했습니다. 그분이 주말마다 부업으로 바에서 일하는데(돈때문은 아니고 이 일이 행복해서), 손님들과 술을 마시고 놀다보면 아침에 취하는 경우가 많아 일하는중 연락 필요없고 집에 잘 들어갔는지만 연락해줬으면 좋겠다며 진지하게 제 고민을 얘기했습니다. 일상에 지장이 갈. 정도로 힘들다고.
기분좋게 둘이 술을 마시다 얘기한건데
많은 고민을 하시더니, 자신의 일과 행복이 먼저라 그만둘 생각은 없고, 제 입장이었으면 믿고 완전히 방생했을거라고 하기에 당황했지만 그렇게 확신있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마음이 편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일하는 중에는 연락을 굉장히 신경써주시나, 아침쯤되면 취해서 평소 걱정이 되었고 뒤에 나올 단골손님이 본능적으로 신경쓰여서 '집도착 시 연락'을 부탁했습니다)
또 많은 고민을 하다 끝내 울먹거리더니, 그동안의 사람들도 이해를 해준다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일찍 헤어지는 게 좋겠다는 말을 들어 갑작스러워 당연히 붙잡았습니다.
결국 눈물을 흘리시며, 자신은 아무래도 누구와도 만나면 안되는 사람인 것같다하셨고(자신의 일때문에 제가 많이 힘들어해왔단걸 듣고 그런 것같습니다) 계속 그만하자해서 붙잡으니 충격적인 말을 하셨습니다.
사실 며칠 전 바 단골 손님과 잠자리를 가졌다고, 지난 연인들의 바람에 큰 상처를 갖고계신 분이였는데 자신이 그 사람들과 똑같은 사람일지 몰랐다며 좋은 사람인 제옆에 있을 수 없다고 울고불며 헤어져달라고 하셨습니다.
두어번 인사를 나눴던 손님이라 충격이 컷지만, 따라간 잘못도 있지만 만취했을 때 그랬으니 제 곁에 남아 더 잘해달라 부탁했습니다.
일전에도 그 손님이 만취한 그친구를 더 먹여 문제가 된 적이 있어, 신경이 쓰이던 손님이기도 했구요.
강력히 헤어지자 하셨지만 출근시간이 다 되어 일단 재우고 집으로 간 후, 연락을 해 2일간 붙잡았으나 답변은 같습니다.
지난 연인의 바람을 봐주고 만났던 자신이 경험해봐서 안다. 지금은 괜찮다하지만 나중에는 무조건 아닐거다. 또 스스로가 용납이 안되어 곁에서 상처줄 수 없다. 자신의 일 자체로 일상에 지장갈 정도로 힘들어하는 걸 볼 수 없고, 일하면서도 미안해서 견딜 수 없을것같다. 날 욕하고 미워해라, 행복하게 지내길 바란다. 이런말을 하는 자신이 너무 이기적이고 나쁜 걸 알지만 이게 서로를 위한 최선이라고.
반복적이고 확고한 입장이 참 이기적이어 놓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치만 그 반복된 이유가 나를 위해 헤어져준다는 것이었기에 끝내 뜻을 존중하겠다고 그만하자고 하였습니다.
참..본인이 큰 잘못을 했지만 진심어린 사과, 자책, 나를 위해 헤어져야겠다는 이기심에 밉지만 미워할 수가 없습니다. 마음이 식어서 헤어지자고 한건 아닌 것같아 깔끔하게 잊지못하겠어서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싶습니다.
전 다시 재회하고싶은데, 그친구는 제게 미안해서라도 다신 연락없을 것같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는 상대방 행동을 비난하는 텍스트를 써야하는 것이 맞습니다. 심리분석을 간략하게만 해드리겠습니다. 상대방은 결국 나를 위한다는 말은 사회적 허울이고 나를 보고 있으면 괴로움을 느끼니 거기서 벗어나고 싶은 욕구로 선택한 것이지요. 즉 상대방은 책임을 지는게 아니라 도피하는 형태로 보여집니다. 그럼 여기서 상대방의 이 작태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수 있는 텍스트를 쓰는 것이 현재 적절하나, 텍스트가 예민하기에 신중히 잘 고려하시고 지식 참조를 잘해보셔야 할거같습니다.
딱 이거 반대로 했네요... 아쉬운점을 제안하려다가, 죄책감을 심어주면 더 스트레스 받는다고 그래서, 사과만하고... 변화를 제안했고 제 단점을 반성하는 태도.. 사실 장점도 있었을텐데요 ㅠ 그러케 엄청 매달리진 않았는데 가망이 있을까요
이별 직후에 그정도 얘기를 한 것때문에 재회가 끝나진 않아요...^^
통상적으로 우리가 헤어짐을 얘기할때 상대방이 나를 설득하는 행위정도는 어느정도 있을 수 있는 일이라, 그 이상으로 넘어가지 않았다면 재회가 끝났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여자입장이 아니라 남자의 입장이라도 같을까요?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