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 그런가요? 차이코프스키 5번을 활기찬 봄처럼 하셨군요. 재밌네요. :) 탬포가 생각보다 빠르고 통통거려서 길게보면 발란스가 무너지기 쉬울텐데 찰떡같이 해내시는거보니 역시 서울 시향이군요. 차이코프스키 연주 때는 특히 목관 선생님들에 차분하고 빈틈없는 연주가 빛을 발하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관계자분께 부탁이 있다면 귀찮으시더라도 악장별 타임코드를 넣어주시면 감상에 많은 편리함과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Tongue needles sprout from the mouth of a massive body that has never uttered any words.
On the back of the hand of the wave, who can't remember his birth, the tendons of Jinjin are sprouting. The taut tendon breaks through the smiling face of the horizon. The wind that pulls the tendon is full of the lactic acid of labor. Wind is playing the Double Concerto of Destiny. In dissonance, the tenor saxophone is blown on the forehead of the sea and the treble scale is pointed out in an instant. Jooyeon's hand moves faster, and the lungs of the body hitting his lonely side are rough.
His conversation into the lips of the crashing waves When it melts like cotton candy Say hello to an empty audience. The side of the island where the double concerto disappeared, A solo song of peace is heard in between. ..
저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지휘자 고유의 해석이고 정해진 룰은 없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들어본 중에 가장 빠른 템포인듯 한데, 2차 세계대전 당시 쏘련을 침략한 독일군의 포탄이 떨어지는 가운데 연주회장의 모든 사람이 떠나지 않고 이 곡을 끝까지 함께 했다는 이면 스토리를 상상하고 있노라니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서 오히려 속도감 있는 전개가 더 어울리는 듯 했습니다. 저는 같은 곡을 수없이 많은 버전으로 들어 보곤 하는데 오늘따라 강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1악장
0:30 시작 Andante
1:43 A (21)
2:45 Allegro con anima (38)
3:17 B (57)
3:27 C (66)
3:51 D (84)
4:10 E (100)
4:28 F (115)
4:47 poco meno animato (128)
4:53 Tempo 1 (132)
5:04 G (140)
5:20 Un pochettino piu animato (152)
5:42 Molto piu tranquillo (170)
6:07 H (182)
6:26 Tempo 1 (194)
6:35 I (202)
6:48 K (214)
7:18 L (240)
7:35 M (255)
7:52 N (269)
8:17 O (293)
8:34 P (309)
8:51 Q (320)
9:12 R (337)
9:32 S (353)
9:47 T (365)
9:58 (373)
10:14 poco meno animato (385)
10:21 Tempo 1 (389)
10:31 U (397)
10:47 Un pochettino piu mosso (409)
11:08 Molto piu tranquillo come sopra (427)
11:31 V (439)
11:49 Tempo 1 (451)
11:54 W (459)
12:11 X (471)
12:28 Y (487)
12:45 Z (503)
12:58 Aa (515)
13:06 Bb (523)
13:32 끝
2악장
13:54 Andante cantabile, con alcuna licenza(1)
14:35 호른솔로
15:11 A (16)
15:54 Con moto (24)
16:33 첼로 (32)
17:19 B (45)
17:47 C (52)
18:49 Moderato con anima (66)
19:13 D (75)
19:34 E (83)
19:53 F (91)
20:11 99마디
20:30 Tempo1 (108)
21:03 G (116)
21:37 H (124)
21:48 Piu mosso (128)
22:17 I (138)
22:30 Andante mosso (142)
22:59 K (151)
23:26 Allegro non troppo (158)
24:00 Tempo 1 (170)
25:17 끝
3악장
25:45 Allegro moderato (1)
26:00 A (12)
26:28 B (37)
26:37 C (45)
26:49 D (55)
27:09 72마디
27:19 E (81)
27:36 F (96)
27:45 G (104)
28:01 H (118)
28:29 I (142)
28:42 K (153)
29:12 L (178)
29:20 M (186)
29:33 N (196)
30:00 O (219)
30:28 P (241)
30:47 Q (256)
31:00 끝
4악장
31:01 Andante maestoso (1)
31:48 A (16)
32:37 B (32)
33:19 C (46)
33:55 Allegro vivace (58)
34:08 D (70)
34:19 E (82)
34:33 F (98)
34:48 G (114)
35:00 H (128)
35:18 I (148)
35:32 K (164)
35:47 L (180)
36:06 M (202)
36:13 N (210)
36:31 O (230)
36:55 P (258)
37:18 Q (282)
37:31 Poco piu animato (296)
37:35 Tempo 1 (312)
37:56 R (324)
38:10 S (340)
38:24 T (356)
38:34 U (368)
38:53 V (390)
39:00 W (398)
39:13 X (414)
39:23 Poco meno mosso (426)
39:36 Molto vivace (436)
39:48 Y (452)
40:06 Moderato assai e molto maestoso (427)
40:36 Z (482)
40:58 Aa (490)
41:23 Bb (499)
41:38 Presto (504)
41:43 Cc (512)
41:54 Dd (526)
42:07 Molto meno mosso (546)
42:16 Ee (554)
42:29 끝
와감사합니다
22:29 최애 파트 ❤❤❤❤❤❤
정말 고맙습니다. 감동 ☺️
엄청나네요. 연주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Thank you.
믿고 듣는 서울 시향의 목관악기, 오보에, 풀륫, 클라리넷, 바순 특히 사랑합니다. 늘 응원합니다. 코비드19의 어려운 시기에 오스모 벤스케 마에님 수고 많으셨어요.
4 악장 아니 전악장 빠르고 힘든 부분들을 저토록 매끄럽게 연주하시다니 시향분들 정말 리스팩입니다~~
확실히 국내최고 오케스트라인 듯 합니다.
박력있고 스피디한 전개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힘이 된 것 같습니다. 😂
서울시향의 수준높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Seoul , Phylarmony Orchestra is excellent ❤
감사감사드립니다
Thank you.
1악장
3:06
4:07 E
4:48 poco meno animato
5:52 molto piu tranquillo
7:34 M 한마디전
8:52 Q 한마디뒤
10:14 poco meno animato
11:08 427 마디
11:54 455마디
12:11 X
12:45 Z
2악장
17:22 B
19:15 D
20:31 108ㅁㅏ디 tempo1
22:08 134 (un poco piu animato)
22:54 149마디
23:05 153 molto piu andante
3악장
27:10 73마디 vn1
29:57 216마디
4악장
33:57 58마디
35:00 H
35:38 172마디
37:32 296마디 poco piu animato
37:56 R
38:34 U
39:13 X
40:07 472마디(맨 마지막 페이지)
41:37 presto(504)
아니 이분.. 진짜다.. 감사합니다
그저 빛...ㅠ
저는 님 같은 분들이 꼭 필요해요❤
감사합니다❤❤❤
진심의 찬사 박수마저 너무 아름답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공연이 끝나고 흘렀던 눈물과 벅차오르는 감동을 잊을 수 가 없습니다
Bravo! from USA
오스모 벤스키 선생 지휘를 보면 시벨리우스 공원의 추억이 떠올라요.
서울 시민으로서 시향 발전에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우연히 의왕시에서 하는 오케스트라 보러갔는데 이상하게도 차이코프스키 5번교향곡을 듣는데... 가슴에 뭔가 제가 쌓아논 무언가가 막 터지더라구요... 그이후에.. 핸드폰에 넣었네요... 뭔진 모르겠는데... 가슴이 막 울려요..
수준높은 공연 좋은 화질로 언제든 볼 수 있어서 좋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
박수 박수 멋저요!
트럼펫 소리 좋네요~
차이코프스키 오번 진짜 오늘 딱이다 뻥뚫린가슴을후벼파다가 비를 뿌려주는듯 아흐 넘좋아서♡♡♡
Arirang Spasiba Da svidania ❤❤
역시 4악장이 최고에요 👍
임상우최고다진짜..
활기찬 느낌의 해석도 좋네여!
좋네요ㅇㅇ
멋지고 훌륭한 영상 감사합니다~!!
내가 본 국내오케스트라중 차이코프스키 5번 금관,목관 역대 최고
33:54
37:56 최애부분❤
bravo
와우~ 빠르고 느린부분 모두 좋습니다.
요즘 교향악에 푹 빠졌습니다
호오...이렇게 빠른 차콮 5번은 처음 들어보네요
4악장의 감동을 느낄 새가 없을 정도로 쫓기네요...
한국 지휘자들이 좀 빠른걸 선호하는 것 같아요
실황 보러갔었는데 다시 올라오니까 너무 좋네요....!! 감사히 잘 보겠습니다 ㅠㅠㅠ
93.1에서 듣고 다시 듣기합니다. 감사합니다.
Bellísimo!! Muchas gracias !! :)
아무 생각없이 틀었는데 쩐다... 4악장 끝부분 특히
박수 보냅니다 단원 지휘자 멋쟁이
여기 카메라 감독님은 일 잘하시네요
2021년 10월 28일 롯데콘서트홀 연주 실황
우와...ㅠ
서울시향 최고입니다~!!!^^
0:30
13:54
25:45
31:01
봄이라 그런가요? 차이코프스키 5번을 활기찬 봄처럼 하셨군요. 재밌네요. :)
탬포가 생각보다 빠르고 통통거려서 길게보면 발란스가 무너지기 쉬울텐데 찰떡같이 해내시는거보니 역시 서울 시향이군요. 차이코프스키 연주 때는 특히 목관 선생님들에 차분하고 빈틈없는 연주가 빛을 발하는거 같습니다.
참고로 관계자분께 부탁이 있다면 귀찮으시더라도 악장별 타임코드를 넣어주시면 감상에 많은 편리함과 도움이 될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더보기란에 악장별 타임라인 넣어두었으니 더욱 편하게 감상하세요 :)
@@SeoulPO 감사합니다! :)
진짜 4악장 끝나기 전에 저렇게 빨리 뛰어가는 교향곡 5번은 첨 듣네요 ㅎㅎㅎ
Tongue needles sprout from the mouth of a massive body that has never uttered any words.
On the back of the hand of the wave, who can't remember his birth, the tendons of Jinjin are sprouting.
The taut tendon breaks through the smiling face of the horizon.
The wind that pulls the tendon is full of the lactic acid of labor.
Wind is playing the Double Concerto of Destiny.
In dissonance, the tenor saxophone is blown on the forehead of the sea and the treble scale is pointed out in an instant.
Jooyeon's hand moves faster, and the lungs of the body hitting his lonely side are rough.
His conversation into the lips of the crashing waves
When it melts like cotton candy
Say hello to an empty audience.
The side of the island where the double concerto disappeared,
A solo song of peace is heard in between.
..
좋습니다~
중간중간 잡음이 조금 거슬리네요.
시향 화이팅🎉
◑ 🌊🌊🌊🌊🌊 ◐
16:31
템포가 느리면 긴장감을 붙잡고 있기가 힘들어서 그런가 왜이렇게 템포가 빠르지
템포가 빠르니 감정이 폭발하는 부분에서도 빌드업이 약하고 아 그냥 그랬구나 하고 지나가게 됨
피날레에선 1,2악장에서 말하던 고뇌의 승화는 온데간데 없고 무슨 행진곡마냥 딴따라로 끝나네 ㅋㅋ
옛날보다 음향 녹음 기술은 좋아졌는데 되려 음악에서 감동을 느끼기엔 더 힘들어짐
지휘자가 해석 하기 나름이죠 그냥 이런 해석도 있구나 생각하세셔
저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지휘자 고유의 해석이고 정해진 룰은 없는 것이지요. 지금까지 들어본 중에 가장 빠른 템포인듯 한데,
2차 세계대전 당시 쏘련을 침략한 독일군의 포탄이 떨어지는 가운데 연주회장의 모든 사람이 떠나지 않고 이 곡을 끝까지 함께 했다는 이면 스토리를 상상하고 있노라니
절체절명의 위기상황에서 오히려 속도감 있는 전개가 더 어울리는 듯 했습니다.
저는 같은 곡을 수없이 많은 버전으로 들어 보곤 하는데 오늘따라 강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
카라얀 지휘 들어보시면 그것도 템포 빨라요. 지휘자가 해석하기 나름인 건데 그렇게 비아냥댈 건 아니라고 보네요
チョン・ミョンフンが離れても、ソウル市立交響楽団の音が良くて、とてもうれしい。(#^.^#)
정명훈이가 역시 물건이네요 이렇게 만들었으니까요
그 물건 부부가 불미스럽게 떠난 후 서울 시향은 더 질 높게 발전했죠.
템포가 빠르다고 비아냥 거리는게 좀 보이는데 다 지휘자가 해석하기 나름인 건데 거기에 비아냥대는 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요. 카라얀 지휘 들어보면 그것도 템포 비슷해요.
16:37
저 서울시향 영상으로만 보다가 딴거 보니까 느려서 못듣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ㄷ
음.. 별로다 여유가 없네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