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관현악단이 이렇게 잘합니까^^ 자랑스럽습니다. 지휘자, 악장, 단원 모두 대단합니다. 정명훈씨는 이 곡을 잘하시죠. (4번, 5번 끝악장을 앵콜로 연주할 만큼 차이콥스키도 좋아하는 같습니다) 이미 대단하신 임지영씨 그 나이에 빈필에서도 악장이 되신 분이 있죠. 단원 모두가 보석 같습니다.
@@다니엘레 제가 알기로는 빈필에 여성단원은 2000년 이후 포함됩니다. harnoncourt의 new year's concert (2003년) 때 처음으로 여성 단원이 참가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확실치 않습니다). 일본인이 부인인 Rainer Küchl은 20세에 빈필 악장이 됩니다. 저는 나이에 촛점을 두었지 성별에 두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독창회도 가졌던 소프라노 Schwarzkopf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유명한 소프라노 Seefried의 남편 Schneiderhan(1915-2002)은 18세에 빈심포니에 악장이 됩니다. 그리고 그후 빈필에 악장도 합니다.(빈필은 악장이 복수). 슈나이더한은 solo를 지향했습니다. DGG에 베토벤 등의 협주곡도 남겼고, 요절한 전재 지휘자 프리차이와 무대위의 황태자 푸루니에(첼로,세종문화회관개관 초청), 안다(피아노)와 함께한 불멸의 베토벤 3중협주곡 녹음도 남겼습니다. 일본 오스트리아 우호에도 공이 있는 Küchl(1950년생,부인이 일본인)은 20세에 빈필 악장이 됩니다
@@joy07257646 음 제 답변의 요지와 다르게 이해하신거 같은데 빈필에 여성단원이 없다는것이 아닌 드물다는 것입니다. 여성악장은 지금까지 전무하고요. 또한, 저는 진형님이 임지영님이 빈필 악장이라는것에 답변을 드린거에요. 빈필과 빈심포니와는 다르다는걸 알고있으신 것처럼 수정만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임지영님 연주를 매우 좋아합니다. :)
이곡을 한국에서 처럼 잘 연주하는 팀이 어디 가도 없을 거여요. 정명훈 선생 멋져요. 3악장 후에 박수 나오는 것은 애교로 봐 주세요. 제 과거 기억으로는 센양에서는 3악장 후 관객들이 서로 박수치고 소리지르고 악수도 했어요.지휘자가 좀 후에 4악장 했어요. 관객이 좋아했지요. 좋지요 뭐! 유머스런 지휘자 유리시모노프는 그것은 코러스라 했어요!! 4악장 중에 무대 아래층 식당에서 올라 오는 맛있는 냄새는 압권. 오! 오리 목을 자르는 것 같은 그 무거운 칼 소리는 Chinese percussion sound !
우연히 이 영상보게 됐는데 넘. 감동입니다!!!평소 정명훈. 지휘자님. 넘 좋아하는데. 오늘 이 영상보고 또. 놀랬어요~ 온 혼신을 다 하셔서 지휘하시고. 심취하시면서 지휘하시는 모습과 음악 감삼하면서요 3악장 끝나고 나혼자 박수를. 쳤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차이코프스키 정말..ㅜㅜ 내 최애 작곡가. 그 음악을 이렇게 표현하는 것도 정말 대단해요.. 유튜브로만 봐도 눈물날 것 같은데.. 현장에서 실제로 감상하신 분들 부럽습니다. 가사가 있는 것도 아닌데 심금을 울리는 음악이네요.. 지휘자님 표정으로 음악이 다 나타나는듯... 감정이 깊은 바닥으로 떨어지는 느낌.
This is an exciting performance. Maestro Chung's genius - yes, genius - as a conductor is his "seemingly" minimal activity. But, this is the essence of his style. Maestro Chung is in full command of his orchestral forces. He springs into action at the appropriate moments in the composition. His style is dynamic with a minimal of baton work. I believe that the photographic aspect of the performance would be greatly enhanced were the camera focussed more on the conductor than on the players, as in this performance. There is nothing exciting about viewing the orchestra except where there is a solo being played.
This was nothing short of exceptional. Truly one of the best renditions of Pathetique I've heard, and I can't think of anyone who did it better. Bravo, Maestro Myung-Whun Chung and One Korea Orchestra.
우울증이 극도로 심했을 때, 우연히 4악장을 듣게 되었는데 조용히 제 마음을 누가 알아주는 거 같고 당시에 살이 에이듯 고통스러웠던 시기여서 눈물이 계속 흘렀던 기억이 있어요. 참 많은 생각이 오가는 연주입니다
나도 오래전에 우울할때 지인께서 차이콥스키 비창 들어보라고 조언해줘서 듣고
위로 받았어요
@@시양정-z1t ㅑ ㅑ 8ㅣㅔ😢
술도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마시면 활력소이고 우울할 때 혼자 마시면 독약입니다. 술 한 잔 같이? ㅋㅋ
러시아와 한국은 감정의 교집합이 많은 듯 하다. 깊은 슬픔만도 아니고 절망도 아니고 애잔함 쓸쓸함 처연함이 고루 뒤섞인 그 묘한 감정이 잘 와닿는 나에게는 최고의 비창 이다.
러시아에서 인사
우리 민족이 현 러시아땅에서 기원했고, 역사적 문화적 인종적으로도 우리와 같다고 보시면.. 알고보면 당연한 거지요. 지금 가르치는 역사는 많이 왜곡되어 있고요..
@@lovesunheeyoon뭐래 미친놈아
슬라브도 비슷한 것 같아요
비창은 들을 때마다 어김없이 울게된다 ㅠ
아ㅋㅋㅋ 3악장 후 박수는 못 참지 ㅋㅋㅋ
전통적인 교향곡 4악장 클라이막스를 3악장에 때려박았으니 박수가 나올 수 밖에요...ㅋㅋㅋㅋㅋㅋ
차이코프스키가 의도한 부분인 거 같아서 쳐야만 할 거 같은 ㅋㅋㅋㅋㅋ
@@thePiecEofShitT ㅂㅂㅂㅂ
참 좋으이
실연 들어보면 3악장 이후에 4악장이 있는걸 아는데도 마음은 박수를 치고싶어지더라고요... 3악장의 저 폭발하는 에너지와 함께 끝나는 환희의 느낌을 참기가 참 힘들어요... ㅋㅋㅋ
5:50 플루티스트께서 거의 독주급으로 몰입하셨네요 ㅎㅎ 이 영상을 본 후 6번을 들을 때마다 플룻부분만 확~ 들려요 ㅎㅎㅎ
조성현 교수님 최고시죠 ㅎㅎ..
13:45 여기부터는 정말 가서 들은 사람만 알 수 있는 몸이 울리는 절절함... 어떻게 이렇게까지 격렬하게 우울할 수 있을까... 절대적 존재 앞에 압도당한 기분을 느꼈었죠
35:25 이 타이밍에 박수를 치는 분들을 굳이 나무라지 않겠습니다. 박수를 치고 싶도록 만드는 저 웅장함을 어떻게 억누를 수 있겠나요?
차이코프스키의 생애 마지막의 비참함이 더 부각되는 느낌이었어요
꼭 저 박수소리처럼 가장 화려할 때 바로 이어지는 4악장과 같은 끝없는 슬픔에 휩싸인 채 죽음을 맞이했던 것 같아서
@@mts1818 너무 좋은감상평이십니댜
이건 ㅇㅈ이죠 저6번3악장의 씩씩함 앞에서 저절로 박수가 나오는걸 우짭니까 그리고 3악장 박수는 공연에티켓 예외이기도 합니다 유럽에서도 요샌 3악장끝나고 지휘자가 직접 인사도 하고 박수도 치고 할거 다하더라구요ㅎㅎㅎ
오히려 박수치는게 곡에 어울린다고 생각이 듭니다. 차콥의 인생 짧은 성공의 환희가 느껴지는것이... 환희에 박수를 쳤지만 다음은 극렬하게 대비되는 패배와 죽음,추락. 차콥이 의도한거 같아요.
6번 3악장 박수는 못참지
와 정선생님 표정에 빡침이 나왔다가 기쁨이 나왔다가 내가 다 쫄린다 ... 본연주도 저정도인데 리허설은 ㄹㅇ 살발하겠네
ㅋㅋㅋㅋㅋ
내가 제일 좋아하는 차이콥스키6번교향곡..이걸 듣기위해 나도 저기 어딘가에 있었지.. 개인적으로 정명훈 이분을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인정합니다. 다른 지휘자분들거 많이 듣고보면 느끼듯이 이분은 전체적으로 밸런스, 조화가 아름답고 부드러워요.
정명훈 선생님 지휘 중에 가장 좋아하는 곡입니다. 저 자리에 계셨다니 너무나 부럽습니다. ㅜㅜ
역시 정명훈, 지휘자에 따른 연주자의 표정, 연주, 몰입, 남다릅니다.
저 공연 보러갔다왔음. 유튜브에 언제올라오나 기다리다 포기했는데 언제 올라와있던거지 ㄷㄷ
정명훈은 좋겠다. 매번 라이브로 들을테니까..
이 날 여기 있었죠...마지막 4악장에서 많은 분들이 숨을 죽이고 울컥 했던 그 순간 잊지 못합니다.
몇번이고 듣고 또듣는데 들을 때마다 감정이 달라져요 ㆍ차이코프시키의 우울 과 아픔과 고통이 전해져 숨 죽여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ㆍ 마지막 끝맺음에 숨이 안 쉬어져요 😭😭
직접 저 공연을 봤지만 정말 대단했습니다. 한국 오케스트라에서 저런 소리를 들을 줄은 꿈에도 몰랐죠. 유튜브로는 제대로 안 들리는데 소리가 엄청났습니다.
15:40 주요멜로디에 서정적이고 폭풍우가 내리치고 바람이부는 느낌이고,이내 클라리넷이 위로해주는듯한.. 그래 험한 인생길이여도 힘내서 살자라면서 말이죠
토닥토닥해주는듯. 먼동이 트는 태양의 느낌의 선율..최고에요, 들을때마다 힘이되고 눈물이 나네요
이때 핸드폰 울렸었는데 그 사람은 진짜 자중해야 한다. 내 눈물 뚝하던게 들어갔다..
진짜 최악임. 클래식 공연장에서 핸드폰 소리 안 끄고 있다가 전화벨 울리는 사람들은 벌금 매겨야 함.
얼마전 롯데콘서트 홀에서 듣고 왔어요 정명훈지휘 경기필하모닉 마지막 악장에선 심금을 울리더라구요 끊어질 듯한 끊어지지 않는 선율과 한없이 무겁게 가라앉은 음율이 깊은 슬픔이 느껴져서 여운이 많이 남더라구요.. 원코리아 정명훈님의 지휘로 다시 한번 보러 가고 싶네요💜💜
정명훈 님 현재 경기필하모닉에서 일하시나요??
정지휘자님의지휘는댓돌에놓여있는새각씨신옆처럼우리의귀를스쳐지나사라지곤했죠.제느낌으론가장뛰어난실력을가지셨다고봅니다베토벤의합창은신이내리신실력이라곹박수를보내드립니다.
원코리아 오케는 드림팀이네요. 악장엔 임지영 바이올리니스트, 첼로 수석엔 문태국 첼리스트 ~~ ㅎㄷㄷ.
우리나라 관현악단이 이렇게 잘합니까^^ 자랑스럽습니다. 지휘자, 악장, 단원 모두 대단합니다. 정명훈씨는 이 곡을 잘하시죠. (4번, 5번 끝악장을 앵콜로 연주할 만큼 차이콥스키도 좋아하는 같습니다) 이미 대단하신 임지영씨 그 나이에 빈필에서도 악장이 되신 분이 있죠. 단원 모두가 보석 같습니다.
이런 음악을 들을수 있는
현대 문명에 감동합니다
빈필 악장은 처음 듣습니다만…. 보수적인 빈필이 일반 단원도 여성을 잘 뽑지 않습니다만 악장에 여성일리가 없는데요.. 혹시나 착각하셔서 빈심포니로 착각하셨을 수도 있겠지만 빈심포니와 빈필은 완전 다른 악단이고 참고로 빈심포니도 악장은 다른분입니다.
@@다니엘레 제가 알기로는 빈필에 여성단원은 2000년 이후 포함됩니다. harnoncourt의 new year's concert (2003년) 때 처음으로 여성 단원이 참가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확실치 않습니다). 일본인이 부인인 Rainer Küchl은 20세에 빈필 악장이 됩니다. 저는 나이에 촛점을 두었지 성별에 두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독창회도 가졌던 소프라노 Schwarzkopf와 어깨를 나란히 했던 유명한 소프라노 Seefried의 남편 Schneiderhan(1915-2002)은 18세에 빈심포니에 악장이 됩니다. 그리고 그후 빈필에 악장도 합니다.(빈필은 악장이 복수). 슈나이더한은 solo를 지향했습니다. DGG에 베토벤 등의 협주곡도 남겼고, 요절한 전재 지휘자 프리차이와 무대위의 황태자 푸루니에(첼로,세종문화회관개관 초청), 안다(피아노)와 함께한 불멸의 베토벤 3중협주곡 녹음도 남겼습니다. 일본 오스트리아 우호에도 공이 있는 Küchl(1950년생,부인이 일본인)은 20세에 빈필 악장이 됩니다
@@joy07257646 음 제 답변의 요지와 다르게 이해하신거 같은데 빈필에 여성단원이 없다는것이 아닌 드물다는 것입니다. 여성악장은 지금까지 전무하고요. 또한, 저는 진형님이 임지영님이 빈필 악장이라는것에 답변을 드린거에요. 빈필과 빈심포니와는 다르다는걸 알고있으신 것처럼 수정만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임지영님 연주를 매우 좋아합니다. :)
차이코프스키의 삶을 알고 나서 들으니 가슴이 찢어지게 아려온다... 자신에게 바치는 레퀴엠
Il mio direttore preferito! Sei un GRANDE MAESTRO.
이 곡을 처음 카라얀 지휘의 버전으로 들었을 때보다 더 좋네요. 지휘자의 능력과 그간 연주자들의 진보된 능력들에서 이런 감동을 누릴 수 있나봅니다. 정말 맘에 드는 연주입니다.엄지 척.
지금까지 들었던 국내 교향악단 비창중에서는 감히 최고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문태국, 임지영이 나와서 이 오케스트라는 뭔가 검색했더니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네요 힘든 월요일의 오후, 잘 감상하고 갑니다
정명훈지휘자님 표정 눈빛 제스츄어 하나 하나는 예술의 극치입니다 깊은 감동의 무대 였습니다 보배로운 분이시고 좋은 악단이시네요 축복합니다
주님께 영광~~
우울감으로 가득했던사람이라고는 믿기어려운 3악장의 활기 ㄷㄷ
저에게는 3악장은 우울의 극치에서 오는 광기가 아닐까 느껴졌습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이곡을 한국에서 처럼 잘 연주하는 팀이 어디 가도 없을 거여요.
정명훈 선생 멋져요. 3악장 후에 박수 나오는 것은 애교로 봐 주세요.
제 과거 기억으로는 센양에서는 3악장 후 관객들이 서로 박수치고 소리지르고 악수도 했어요.지휘자가 좀 후에 4악장 했어요. 관객이 좋아했지요. 좋지요 뭐!
유머스런 지휘자 유리시모노프는 그것은 코러스라 했어요!!
4악장 중에 무대 아래층 식당에서 올라 오는 맛있는 냄새는 압권.
오! 오리 목을 자르는 것 같은 그 무거운 칼 소리는 Chinese percussion sound !
우연히 이 영상보게 됐는데
넘. 감동입니다!!!평소 정명훈. 지휘자님. 넘 좋아하는데. 오늘 이 영상보고 또. 놀랬어요~
온 혼신을 다 하셔서 지휘하시고. 심취하시면서
지휘하시는 모습과 음악
감삼하면서요 3악장 끝나고
나혼자 박수를. 쳤답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 하시길~♡
특히나 비창이라니~ 이 봄밤에!
초연 후 9일만에 세상 뜬 작곡가
차이코프스키~ 아 운명이여
비창이여~
오늘 연주도 넘 굿굿
이렇게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수 있다는것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차이콥스키 교향곡이 이런 곡이였군요! 웅장하고 때로는 섬세하고 슬픈서정의 역사처럼 펼쳐지는 음악 잘들었습니다ㆍ비창이군요!
13:21부터는 진짜 역대급이다..
연주자들 힘든거 같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눈물이 나올것 같더라고요^^
다들 4악장을 많이 말하지만 비창의 최대 매력은 저도 여기라 생각해요!
페이커 씨 안녕하세요
실제로 보면 연주자들이 몸을 좌우로 흔드는데 진짜 전체적인 느낌 절규 그 잡채 였어요.
4악장 피날레는 진짜.. 이렇게만 봐도 소름돋고 울컥하고 먹먹하고.. bravo maestro!!
차이코프스키 정말..ㅜㅜ 내 최애 작곡가. 그 음악을 이렇게 표현하는 것도 정말 대단해요.. 유튜브로만 봐도 눈물날 것 같은데.. 현장에서 실제로 감상하신 분들 부럽습니다.
가사가 있는 것도 아닌데 심금을 울리는 음악이네요..
지휘자님 표정으로 음악이 다 나타나는듯... 감정이 깊은 바닥으로 떨어지는 느낌.
13:00 부터... 미쳤다... 카메라 너무 잘잡아주셔서 전체 볼수 있어서 너무 감사... 지휘 미쳤다.... 와......
퀸엘리자베스 콩쿨 우승자가 악장인 연주를 자주 보긴 힘들겠죠. 너무 좋습니다!
예술 무대
최고 프로입니다
다 뒤져서 보고 또 보고 합니다
세상이 좋아 이걸 티브이 스크린으로
방구석 음악회 를 즐깁니다
감사드립니다
아침준비를 하면서 우연히 켠
음악을 끝까지 듣고 혼자
박수치고 감동하고 지휘자를
자세히 보니 정명훈님이라
그렇구나 ! !감동
오늘 하루가 행복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년에 이 현장에 있었는데 정명훈님 피아노 연주도 너무 아름다웠고 비창은 더 말할 것도 없이 좋았습니다. 특히 마지막 4악장 콘트라베이스 소리가 인상 깊어서 요즘도 비창 듣게 되면 자연스레 그 순간이 떠오릅니다.
작년에 가고자하는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시간이 안 맞아 아쉽게도 놓친 그 공연이군요 ㅜ 영영 놓친 줄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영상이라도 볼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예술의 극치와 도덕의극치는 통한다.
아~~ 우리나라에 명훈님이 계시다는게 자랑스럽네요. 덕분에 클래식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더욱 더 오래 많은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
한 번 이라도 더 많이 국내 악단들 이끌면서
수준을 더욱 더 끌어 올려 주시고,,,많은 사람들에게
고급스럽게 음악 들을 수 있는 기회 주셨으면
합니다..
4악장 마지막에 우리 관객들의 수준을 알게 해주는 멋진 장면이 있네요
여음을 느낄 줄 아는 당신은 멋진 클래식 마니아 입니다.
한편 비창 전곡을 듣고 마지막 피날레에 어떻게 안다박수를 칠 수 있겠습니까..
아는 사람은 안다박수를 칠수없는 피날레니까요..
영상에 곡이 시작될때 자막에 곡에대한 설명에 감동먹고 ㅠ듣기시작부터 울컥...ㅠㅠㅜㅜ 연주가 정말 입틀막... 직접 가서 보면 어떨지 와
여기도 어마어마한 드림팀 오케스트라였나보네요..!!
마음을 정리해야하거나 힘들때 자주 찾아듣게 될 것 같아요!!! 피디님 항상 감사드립니당 👍🏻👍🏻
와! 이날 현장에서 감상하고, 마지막 악장에서 뭔가 실제 시각적 이미지가 떠오르는 듯한 큰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이날의 감동 떠올리며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댓글부터 달고 감상해보겠습니다!
This is an exciting performance. Maestro Chung's genius - yes, genius - as a conductor is his "seemingly" minimal activity. But, this is the essence of his style. Maestro Chung is in full command of his orchestral forces. He springs into action at the appropriate moments in the composition. His style is dynamic with a minimal of baton work. I believe that the photographic aspect of the performance would be greatly enhanced were the camera focussed more on the conductor than on the players, as in this performance. There is nothing exciting about viewing the orchestra except where there is a solo being played.
서울시향에 계실 때 들었습니다. 가슴이 벅찼던 감동이 기억나네요. 건강하세요.
타악기 수음이 정말 탁월하네요! 현장감이 그대로 들리는것이 음향 감독님이 정말 오케스트라에 대한 이해가 높으신듯 합니다
와.. 드림팀이네요.. 임지영님까지
역시 거장의 연주입니다. 웅장한 분위기와 선율의 조화가 최고인 연주입니다. 나중에 공연장에서 직접 만나고 싶습니다. 항상 듣고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시 마에스트로 정명훈님
비창~ 비창 그 자체 해석이 멋집니다
정명훈 마에스트로와 정경화 바이얼리니스트 정명화 첼리스트등 이들 남매들이야말로 대한민국 🇰🇷에 태어나줘서 정말고맙고 자랑스런분들이다 이분들이야말로 지금도 우리나라 클래식계의 국보급 예술인들이라 생각한다!! 👍👍 우리나라 예술계에서는 이분들에게 격에맞는 최고의 대우를 해줘야한다!! 👏👏
지극히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은 걍 맘껏 들리는대로 듵으면 안되나요. 감샤
하 진짜 직접가서 듣고싶다 진짜 이렇게밖에못듣는게 한이다 ㄹㅇ
진짜 잘했시유, 눈물 뚝뚝.단원님들 집중하시는 모습들이 정말 인상적이고 자세를 고치게 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정말로 감사 드립니다.
모든 악기가 열정적으로 조화롭게
소리를 뿜어낸다! 확실한 만족감을 안겨준다.
정명훈선생님의 소리의 텍스쳐는 매우 두껍지만 엄청 따뜻하고 액티브하다. 그게 정명훈의 음악을 듣는 이유이다.
지휘자 표정만 봐도 깊이가 느껴집니다. 3악장 끝나고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어요. 교향곡 악장 구성(1악장이 길고 2악장이 주로 3악장의 춤 곡이라서 3악장이 4악장처럼 느껴짐)도 그렇지만 너무 훌륭해요. 감동입니다.~
정말 존재함 으로써 오는 그 포스가 장난이 아니구만…
이제 좀 나이를 먹어가니 그런지 클래식에 조금씩 눈이 떠지게 되네요^^ 정명훈 지휘자님 이름만 들어왔었는데 직접 지휘하시는걸 보니 신들린듯한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정명훈 지휘자님 지휘하시는 모습 유튜브에서 자주 보게 될것 같습니다^^
선율이 너무 아름답고 웅장하고 들을때마다 미칩니다-!!
Tchaikovsky est un Génie
너무너무 멋집니다 저도 현장에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클라리넷 좋아해서 김상윤님 특히 멋져요~!
너무 멋진 오케스트라, 지휘자입니다~~~ 감사합니다
5:30
너무 좋네요 ㅠㅠ
1악장
2:10 1주제
4:50 2주제
2악장
19:32
3악장
27:00 1주제
28:41 2주제
4악장
35:42 1주제
38:38 2주제
길어서 끊어서 듣기 편하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밑바닥까지 처절하게 곤두박질 쳐야 그 다음 상승하는 삶이 시작 되는거겠죠.
관객 매너 또한 놀라운 공연이었군요.
4:48 1악장 2주제 선율
-2악장이 춤곡, 3악장이 행진곡풍의 론도, 4악장이 절망적인 느린악장으로 특이한 악장배치를 가짐
-스케르초 대신 5/4박자의 러시아 왈츠를 넣음
원코리아!!!!정말 감동했습니다. 역시 정명훈선생님의 지휘는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여주십니다~
새벽에 깨서 너무나 좋게 듣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말이 필요없네. 최고다
This was nothing short of exceptional. Truly one of the best renditions of Pathetique I've heard, and I can't think of anyone who did it better. Bravo, Maestro Myung-Whun Chung and One Korea Orchestra.
베이스트롬본 견인 잘봤습니다^^
흑흑...감동으로..벅찹니다..정명훈 님 지휘는 천상의 몸짓! 저마다의 악기는 우리 다양한 모습처럼 제 소리를 내고..어울려 바다가 되고 하늘이 되고 폭풍이 되고..
Maestro Chung's style creates the mood and provides the appropriate dynamics as needed. Bravo.
ちょんみょんふんさん大ファンです。
리얼 인간 문화재인데 그를 품기에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너무 작다
자기전에 틀었는데 완전 빠져든다 빠져든다아아 실제로 보고싶네요 좋은영상 고맙습니다! 짱짱!!!
피디님 요즘 좋은일 너무 많이하세요😍❤
이걸 실황으로 봤다니ㅠㅠ
업로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전부터 올라오길바랐느네
Thank you for a fine performance all concerned.
명공연 ♡
브라보! ❤️🌹🌹🎶👍👍
star of Korea.
마음이 너무 불편할 때 가끔씩 듣습니다
지금 심정이 좀 비창하네요
정선생님의 차이코프스키는
정말 완벽 그 이상인것 같습니다
멋진 연주 영상 감사합니다 💕
마음의
어떠한 슬픔도
이 가장 깊은 고통을
표현한 곡과 연주의 에너지
속에서 정화되고 위로될 것
새벽에 마음이 벅차오른다 ㅜㅜ
교향악축제가 있어 봄밤이 넘 아름다워요~
비록 예전당은 아니지만
유튜브라이브에서도 감동 그 자체~
아... 4악장의 41:20부터 쭉, 특히 41:44쯤부터 정명훈 선생님 표정 좀 보세요. 이 곡의 비애에 완전하고 깊이 몰입되어 차이코프스키와 그냥 온전히 하나가 되어 있으신게 보여요.
우리나라 애호가들에게 차이코프스키 정서가 맞나봐요
주변 많은이들이 차이코프스키곡이 위안이 된대요
very very good Harmoniy ONE Orchestra ..for ONE Peninsula ...
비창은 정명훈 선생님이 원탑
지휘자는 당연!!!
연주자들 너무 멋져요 ~~~
오오. 국내 오케스트라가 이정도 소리 내는군요. 좋습니다.
오늘 밤 자기전 영상은 이겁니닷! 좋은곡 좋은영상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