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간은 기다림과 그리움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은 계사전을 위한 기다림이었고 스승님을 뵙고픈 그리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천지인의 시간, 그리고 인간의 시간을 위한 주역 계사전을 스승님께 사사코자 합니다. 스승님 강녕하시고 무탈하세요, 제 바램은 이 나라의 일통과 그리고 스승님의 건강입니다..
몸이 온전히 회복되지 못하셨음에도 다시 계사전 강의를 시작하셔서 감사드립니다. 강의 중 조지훈선생님의 조부님께서 625전쟁을 보시고 자결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같은 행동을 하셨던 분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 으로 알려진 시대의 어른이셨던 채현국 선생님의 형님이 그 분입니다. 625전쟁을 맞아 동족상잔의 비극을 자결로 삶을 마감하셨다고 합니다. 책을 읽다가 이 부분이 인상적이었는데 조지훈 시인의 조부님을 설명하시는 도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무릇 학자란 좌고우면의 눈치보기가 없어야 한다. 체면이나 처신에 능함은 학자의 모습이 아니다. 자기의 생각과 사상에 경계가 있고 눈치가 있다면 그게 학자인가. 윤석열, 희대의 망나니 아닌가. 그런 망나니가 국가 최고 지도자의 위치에 있다니 민족의 수치이자 어둠이다. 망나니를 망나니라고 거침없이 울분하는 도올 선생님이 진짜 학자요, 사상가다. 선생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계사전 강의가 기대됩니다.
맞습니다. 자본론은 대립이론 이죠. 주역은 대립이론이 아닙니다. 대립되는 두 축을 작동원리를 이해하는 학문이죠. 대립의 두 층을 이용하여 가치를 정립 시키지요. 인간사는 언제나 좌우의 대립이 있어왔고, 이것은 꽤 건전한 문화 인데, 조선시대 붕당정치를 혐오하는 인간들이 많은데, 붕당정치야 말로 좌우의 대립관계를 통해서 정치의 의식 진화를 잃으킬 수 있는 것이죠. 문제는 붕당이 되지 못한것 입니다. 노론세력들이 왕권까지 가져간 마당에 붕당정치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태종, 세조, 연산군, 이라는 신하 권력을 괴롭히며 붕당정치를 했던 세명의 천재이후로는 붕당정치가 제대로 된 바가 없죠. 전부 신하권력(카르텔)이 왕권을 농락하며, 사리사욕을 챙기는 시대가 조선 후기 였죠. 유교철학도 이 때 부터 이기론에서 기론파가 득세하며 애매한걸 더 애매하게 만들었죠. 그래서 일본에게 한순간 무너질 수 있었습니다. 태극기도 역에서 나온 것이고 중국은 유교문화가 사라졌고, 이제 한국이 동양철학의 본산 인것 같습니다. 이런 한국 마저도 유교가 거의 사라지고 위태한 지경에 처한걸 보면 이제 세계가 어디로 가는지 자본주의의 끝은 종말 이라는 생각밖에는 안나네요.
<계사전(繫辭傳)>은 ≪주역(周易)≫ <십익(十翼)> 중 하나로, ≪주역≫ 사상의 난해한 내용을 체계적이고 철학적으로 서술한 책이다. ‘계사’는 글자 그대로 ‘말을 매단다’는 뜻인데, 바꾸어 말하자면 ≪주역≫의 괘사와 효사를 총괄하여 해설한 글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역계사전 [周易 繫辭傳] (고전해설ZIP, 2009. 5. 10., 지식을 만드는 지식)
세계철학사에 가장 빛나는 문헌, 〈주역 계사전〉! 이것이 동아시아철학의 진수이다! 《주역》이란 쉼 없이 생성하고 변화하는 우주만물의 운행원리를 음양론에 따라 64개의 괘상과 384개의 효사로 쉽고 간략하게 상징화하여, 그것으로 천지간에 서있는 인간 삶의 복잡다단한 이치를 밝혀낸다. 이러한 주역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설하고 설명하는 심오한 문헌이 〈주역 계사전〉이다. 공자의 저술이라고 하나 공문孔門의 제자들에 의해서 〈계사전〉은 완성되었다고 본다.
가르침은 스승의 덕목이고 이 것이 무너짐은 스승이라는 사람들의 게으름에서 오는 것이지....스승이라는 사람은 무릇 편견에 사로 잡히지 아니하고, 부지런히 진리를 탐구하고, 이를 후대에 전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다. 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편안함을 추구하고, 올바르지 못한 편견에 사로 잡힐 경우 그 후대에서는 도덕적 무너짐이 있으며 혼란스럽고, 불합리하다. 작금의 혼란스러움은 도올, 님께서 편협된 지식에만 매몰된 가르침때문이 아니겠는가? 이제 그것을 깨닭을 때가 된 것 같은데, 아직도 편협한 지식에 몰두해 있으니....통재라...
지난 2주간은 기다림과 그리움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시간은 계사전을 위한 기다림이었고 스승님을 뵙고픈 그리움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천지인의 시간, 그리고 인간의 시간을 위한 주역 계사전을 스승님께 사사코자 합니다. 스승님 강녕하시고 무탈하세요, 제 바램은 이 나라의 일통과 그리고 스승님의 건강입니다..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도올 주역 계사전 강의가 드디어 시작되었군요. 마침 인편이 있어서 한국에서 계사전 1권을 구해서 10여일 동안 한번 보았습니다.
이번에도 기대를 갖고 경청합니다.
미국 보스턴에서 드림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기다리는 2 주간의 시간에 머리가 굳어가는 기분이였습니다.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고,,앞으로도 살아 있는 강의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기다림이
참 지루했습니다 .강건하신 모습 .고맙습니다.
늘 그러하소서🙏🙏🙏
몸이 온전히 회복되지 못하셨음에도 다시 계사전 강의를 시작하셔서 감사드립니다. 강의 중 조지훈선생님의 조부님께서 625전쟁을 보시고 자결하셨다고 말씀하셨는데 같은 행동을 하셨던 분이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 으로 알려진 시대의 어른이셨던 채현국 선생님의 형님이 그 분입니다. 625전쟁을 맞아 동족상잔의 비극을 자결로 삶을 마감하셨다고 합니다. 책을 읽다가 이 부분이 인상적이었는데 조지훈 시인의 조부님을 설명하시는 도올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선생님 2주 동안 많이 기다렸습니다
건강하게 다시 와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오늘도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너무 기다렸어요오~)
가식 없는 담박함 좋습니다 미제란 건강 잘 챙기고 강건함을 빌니다
계사전 강의 학수고대 했습니다.
장쾌하고 명쾌하고 신나는 도올 선생님의 말씀이 기다려집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2주간의 공백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전 기다리는 동안 주역을 다시 보고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무릇 학자란 좌고우면의 눈치보기가 없어야 한다. 체면이나 처신에 능함은 학자의 모습이 아니다. 자기의 생각과 사상에 경계가 있고 눈치가 있다면 그게 학자인가. 윤석열, 희대의 망나니 아닌가. 그런 망나니가 국가 최고 지도자의 위치에 있다니 민족의 수치이자 어둠이다. 망나니를 망나니라고 거침없이 울분하는 도올 선생님이 진짜 학자요, 사상가다. 선생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계사전 강의가 기대됩니다.
책 사고 강의 오매불망 기다렸습니다~도올 선생님과 동시대를 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도올선생님 건강하시기 기원합니다.
며칠동안 생쥐의 윤회 읽으면서 보냈습니다 너무너무 재밌습니다
전 세계가 “광란의 시대” 속에서 개인은 좌표를 잃고 있을 때, 동양의 고등한 문명의 산물인 「계사전」을 통해 「도덕성의 회복」, 「사회 질서감의 회복」의 빛을 보고 싶습니다. 선생님의 위대한 강의를 기다렸던 이유입니다
선생님의
계사전 강의를
기다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영옥 올림
안녕하세요, 주역계사전 강의가 시작했네요. 저도 2주전 쯤 스트레스 때문에 컨디션이 안 좋아졌던 기억이 나네요. 도올선생님도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교과서 준비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늘 건강하시길... 🙏🙏🙏🙏🙏
도올선생님 건강하셔요^^
주역강의에 이어 계사전 강의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먼저 1회 완독 했습니다.
오늘부터 잘 따라 가겠습니다.
시대의 철학자 도올선생님❤
존경합니다 👍👍👍
건강조심하시고 💕💕💕
과거 현재 미래가 하나가 되는 역사적인 강의
선생님 고맙습니다.
힘내시고 건강하세요 ❤
책사놓고 오래 기다렸습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그동안 계사전을 읽으면서 이해가 미진해서 답답했었는데
도올선생님의 계사전을 읽으면서 무릎을 탁치며 깨달음을 얻고 있습니다
선생님 오래오래 강건하셔서 우리들의 힘이되주시길 바랍니다
우주의 오케스라를 도올주역강해를 통해 맛보았다면 도올계사전은 전지구적인 통찰과 그에 따른 지적환희를 경험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항상 굳건하시길 기원합니다 ❤❤
천하제일 명문, 주역계사전.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무법천지의 세상 개벽이 온다
도올선생님 강의는 항상 나라 걱정과 국민들이 해복해야 한다는 철학사상 을 존경 합니다 😅
선생님 마스크 쓰고 다니셔야 합니다. 항상 건강하기를 기도합니다.
🎉
감사합니다
드디어 계사전 강의가 시작되었네요!🥰
'도올 주역 계사전'을 꼭 구입하셔서 같이 보셔야 이해가 됩니다.😄
한국인이면 꼭 도올 선생님 책을 구매하셔서 강의와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자본주의가 민주주의를 잠식시킨 세상이네요! 문화와 사상의 상실의 세대! 슬프네요!
맞습니다. 자본론은 대립이론 이죠. 주역은 대립이론이 아닙니다. 대립되는 두 축을 작동원리를 이해하는 학문이죠. 대립의 두 층을 이용하여 가치를 정립 시키지요. 인간사는 언제나 좌우의 대립이 있어왔고, 이것은 꽤 건전한 문화 인데, 조선시대 붕당정치를 혐오하는 인간들이 많은데, 붕당정치야 말로 좌우의 대립관계를 통해서 정치의 의식 진화를 잃으킬 수 있는 것이죠. 문제는 붕당이 되지 못한것 입니다. 노론세력들이 왕권까지 가져간 마당에 붕당정치가 있을 수 있겠습니까? 태종, 세조, 연산군, 이라는 신하 권력을 괴롭히며 붕당정치를 했던 세명의 천재이후로는 붕당정치가 제대로 된 바가 없죠. 전부 신하권력(카르텔)이 왕권을 농락하며, 사리사욕을 챙기는 시대가 조선 후기 였죠. 유교철학도 이 때 부터 이기론에서 기론파가 득세하며 애매한걸 더 애매하게 만들었죠. 그래서 일본에게 한순간 무너질 수 있었습니다. 태극기도 역에서 나온 것이고 중국은 유교문화가 사라졌고, 이제 한국이 동양철학의 본산 인것 같습니다. 이런 한국 마저도 유교가 거의 사라지고 위태한 지경에 처한걸 보면 이제 세계가 어디로 가는지 자본주의의 끝은 종말 이라는 생각밖에는 안나네요.
이 세계에
새로운 사상은 없습니다
도올선생께선 몇 천년전
노장이나 공맹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老莊너머를 孔孟너머를
예지하시는 것입니다
周易 또한 그럴 것입니다
도올의 가르침으로 복제되지말고 진화하여라..
강의 시작 즈음에 말씀하신 '어떠한 나라도 따라 올 수 없는 무엇을 지녔던 나라인데'에서 그 무엇은 무엇일까요?
고조선 문화에 대해 어느 정도 확신을 갖고 계신 듯 한데 그 확신은 어디서 부터 시작된 것일까요?
제가 도올선생님 거의 처음이라 그러는데, 왜 계사전인지 설명좀 부탁드립니다.
기독교 듣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1부터 시작하는 중입니다.
<계사전(繫辭傳)>은 ≪주역(周易)≫ <십익(十翼)> 중 하나로, ≪주역≫ 사상의 난해한 내용을 체계적이고 철학적으로 서술한 책이다. ‘계사’는 글자 그대로 ‘말을 매단다’는 뜻인데, 바꾸어 말하자면 ≪주역≫의 괘사와 효사를 총괄하여 해설한 글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역계사전 [周易 繫辭傳] (고전해설ZIP, 2009. 5. 10., 지식을 만드는 지식)
세계철학사에 가장 빛나는 문헌, 〈주역 계사전〉!
이것이 동아시아철학의 진수이다!
《주역》이란 쉼 없이 생성하고 변화하는 우주만물의 운행원리를 음양론에 따라 64개의 괘상과 384개의 효사로 쉽고 간략하게 상징화하여, 그것으로 천지간에 서있는 인간 삶의 복잡다단한 이치를 밝혀낸다. 이러한 주역을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설하고 설명하는 심오한 문헌이 〈주역 계사전〉이다. 공자의 저술이라고 하나 공문孔門의 제자들에 의해서 〈계사전〉은 완성되었다고 본다.
스스로 질문하고 찾아보니 스스로 좀 이해를 했습니다 ㅎㅎㅎ
도올님... 몇천년전의 사상을 자신의 학론을 펴는데 사용하지 말고, 이제 나이도 있는 만큼 자신의 철학을 세웠으면.... 난 현재의 도올님이 과거의 노자 장자보다 더 나이가 많고 더 똑똑하고 위대하다고 생각함.
가르침은 스승의 덕목이고 이 것이 무너짐은 스승이라는 사람들의 게으름에서 오는 것이지....스승이라는 사람은 무릇 편견에 사로 잡히지 아니하고, 부지런히 진리를 탐구하고, 이를
후대에 전하는 막중한 임무가 있다. 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편안함을 추구하고, 올바르지 못한 편견에 사로 잡힐 경우 그 후대에서는 도덕적 무너짐이 있으며 혼란스럽고, 불합리하다.
작금의 혼란스러움은 도올, 님께서 편협된 지식에만 매몰된 가르침때문이 아니겠는가? 이제 그것을 깨닭을 때가 된 것 같은데, 아직도 편협한 지식에 몰두해 있으니....통재라...
어디서 주워들은 것은 있어서...
변덕스런 날씨를 보고 태양을 탓하는 우매한 자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길...
선생님 감사합니다 귀하디 귀한 강좌를 이렇게 올려 주시니
세상이 요지경속이내요 건강 잘챙기셔서 윤석렬정부가 하루빨리 퇴진하는것보시고 승리의 깃발을높이날립시다
퇴진은 내각제 가는 지름길 꼭 탄핵해야합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