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부도쪽 하늘은 더 설레임입니다. 명진스님 도올선생님 잘지켜주시고 가셔야합니다. 인연의 끝만 찿고 있던 저에게 명진스님께서 인연의 시작이라 알려주셨습니다. 슬픈쥐의윤회와 도올명진반야심경을 말하다 두분의 말씀에서요.제게 힘이 필요합니다. 설레임으로 힘내보려 노력중입니다.아빠만 찾고 있던 저에게 나타나 희망을 주신~~
오랜만에 책 추천 감사합니다!! 예전에 고명섭 기자님의 니체극장 소개해주시면서 니체에 대해서 강의해주신게 명강의 중에 명강의 였는데, 이번에는 하이데거에 대해서 강의가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선생님 강의 듣고 책을 읽어야 이해가 될 듯 말듯하지만...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고명섭기자님의 하이데거 극장 꼭 읽어보겠습니다.
자기가 살아가는 날들을 온전히 기억케 하는 것이 좋은 교육이다. 어제 내가 어떻게 살았으며 지금 내가 어떻게 살고 있으며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 것인지를 잘 아는 것이 그리 쉬운 일처럼 보이는가? 난 내가 살아온 날들을 생각하면 우선 눈물이 앞을 가린다. 모든 것이 후회!후회!후회! 뿐이다. 아아, 나의 날들이여! 제발 원하노니 늘 나와 함께 있으라!
수고하십니다.도올 한신대 특별교수님 ㅡ지금 국가 정부는 결혼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는 부모가 낳았고 어릴때 배움을 깨우침을 입은 어린자와 놀기좋아하는 애들의 근본 성질은 부모의 유전과 가정환경과 과학적인 가정법원 사회의 적용을 주역이 어디까지 영향력이 미치게 되는지 계획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도가도 해석에 있어 [화이트헤드와 인간의 시간경험]을 읽고 해석 할 까 했는데. 이 과제는 1. 선생님 학문은 일관성이 있다. 2.화이트헤드 시간은 언어 [자의성 ->사회성 -> 역사성 -> 분절성] 순서 중에 자의성에 멈춰 있다 추측하고 언어에 변화를 줄 생각이었으면 [분절 -> 역사 -> 사회 -> 자의] 역순으로 이론을 완성 했어야 한다 생각. 3. 현대 시간은 돈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교육학은 미비 하지만 시간은 기억이라 접근하고 있다. 그래서 뭘 까요?
지식과 지혜라는 부분에서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배움을 추구하는 순수한 지성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인내심과 타고난 인성은 교육으로 될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맞다면 역사상 폭군이나 이상하게 성장한 재벌2세들이 존재하지 않아야 하긴 하죠. 뛰어난 수준에 이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어린아이가 아름다운 교육으로 위대한 인물이 될 찬스가 있다라고 생각듭니다. 교육은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반드시 필요한건 사실이니까요
요즘 K-드라마가 인기있는 이유로 작품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열연을 말하지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것이 바로 드라마의 '세계관' 한국적 도덕 윤리의 상대적 장점들의 신선함과 질서의 신뢰감. 주역의 '세계관'은 무엇일까? '세계관' '목적'의 유일한 효용은 과정의 내용과 순서를 결정하는 것. 주역 64괘의 내용과 전개 순서는 무엇을 지향할까요?
강의 잘 보았습니다. 주역과 관련이 없지만 좋은 책 소개는 좋았습니다. 蒙은 초기의 글자에서는 머리에 깃털 달린 모자를 쓰고 있다가 후대로 오면서 새가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으로 바뀝니다. 이것은 거칠은 땅에 사는 유목민을 의미 합니다. 그들은 매의 눈을 가리고 매를 이용해서 사냥도 하고 거칠은 땅에서 살아 갑니다. 이 글자는 나중에 어둡다, 미혹하다로 되지만 본래의 뜻은 이동을 하면서 거칠은 땅에 사는 사람을 의미 합니다. 童이라는 글자도 맵고 사나운 눈초리를 가진 사람을 의미하며 가끔 이들을 잡아다가 노예로 씁니다. 다른 괘에 나오는 동복(童僕)은 눈썰미 좋은 노예를 말합니다. 후대에 그들을 어리석고 어리다고 멸시했던 것에서 글자의 뜻도 바뀝니다. 아마도 을 법과 원칙, 공정과 정의처럼 여기는 한 주역은 제대로 풀이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강의는 매우 훌륭합니다. 개소리로 여기겠지만 몽괘를 쉽게 풀이해 보겠습니다. 蒙, 亨. 匪我求童蒙, 童蒙求我, 初筮告, 再三瀆, 瀆則不告. 利貞. 몽괘는 좋은 점괘다. 우리가 사납고 거칠은 놈들을 불러들인 것이 아니라, 사납고 거칠은 놈들이 우리를 불러들인 것이다. 처음 시초점 치면 잘 알려주고 재차 삼 세번 치면 흐릿해진다. 흐릿하다는 건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인데 점괘는 이롭다고 한다. (어느날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하는 그들이라서 점을 쳐도 처음에는 알려주지만 나중에는 잘 알려주지 않았다는 내용임) 初六, 發蒙, 利用刑人, 用說桎梏, 以往吝. 거친 놈들이 일어나면 형별을 쓰는게 이롭다. 채워진 차꼬와 수갑을 벗겨내 주려고 하니 이로써 정벌 가면 힘이 들긴 했다. (힘들게 사는 그들을 정벌해서 해방시켜 주었다는 의미) 九二, 包蒙, 吉. 納婦, 吉, 子克家. 거친 무리를 잘 감싸면 좋아서 아내로 들이는 것도 좋은데 자식 놔주면 집안을 잇게 하면 된다. 六三, 勿用取女, 見金夫, 不有躬, 无攸利. 여자를 취하려 하지 않아도 금부치 두르고 나타나면 몸 두지 못할 것이니 치지 않아도 이롭다. (금부치 들고 잘 사는 걸 보여주면 그들의 여자들이 알아서 투항하여 올 것이다) 六四, 困蒙, 吝. 거친 놈들이 곤궁해지면 힘들어진다. 六五, 童蒙, 吉. 사납고 거친 놈들이 길하기도 하다. 上九, 擊蒙, 不利爲寇, 利禦寇. 거친 놈들을 치는 건 도적이 되면 이롭지 않아 도적을 막는 것이니 이롭다. (거친놈들을 쳐서 그들이 도적되어 노략질하는 것을 사전에 방비하는 것이 이로운 일이다) 거친놈 들을 회유하거나 정벌해서 무마시켰다는 전체적인 이야기 입니다. 댓글로는 좀 길었습니다. 멍멍~ 입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이번 괘는 첫 괘인 준괘에 비하여 비교적 명확하게 이미지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산 밑의 물을 샘물로, 그걸 또 어린이로 생각하는 사고방식이 정말 놀랍습니다. 계속 수강하겠습니다.
교육의 참 의미에 대해 '빛'을 주셨습니다.
학교교육 뿐만 아니라 군인 정신교육에 지금의 혼란에 대응책에 대해 '빛'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대한 선생님!
도울김용옥선지식에게.
정신적역사적우리나라의정신문학을잘듣고배웁니다 건강하시길 🥰😍🤩😘🥰
선생님
아이들 교육에 대한 깨우침 감사합니다
아이들 교육의 관점에서도 큰 가르침과 깨달음을 주신 강의이십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도올선생님,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주옥같은 선생님의 말씀 감사합니다!!!
손주 교육에 대해 반성하게해주시는 수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제부도쪽 하늘은 더 설레임입니다. 명진스님 도올선생님 잘지켜주시고 가셔야합니다. 인연의 끝만 찿고 있던 저에게 명진스님께서 인연의 시작이라 알려주셨습니다. 슬픈쥐의윤회와 도올명진반야심경을 말하다 두분의 말씀에서요.제게 힘이 필요합니다. 설레임으로 힘내보려 노력중입니다.아빠만 찾고 있던 저에게 나타나 희망을 주신~~
도올 김용옥 선생님
이 시대의 최고의 학자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 👏 👏 👏
오랜만에 책 추천 감사합니다!!
예전에 고명섭 기자님의 니체극장 소개해주시면서 니체에 대해서 강의해주신게 명강의 중에 명강의 였는데, 이번에는 하이데거에 대해서 강의가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선생님 강의 듣고 책을 읽어야 이해가 될 듯 말듯하지만... 선생님이 추천해주신 고명섭기자님의 하이데거 극장 꼭 읽어보겠습니다.
제가 아이들 키우면서 고민하던 부분을 정말 명쾌하게 말씀해주시네요! 역시 동서양의 정수를 두루 섭렵하셔서 듣는 동안 혼자 맞장구를 치게 되네요^^;;
도올 선생님 말씀 가슴깊이 새기겠습니다~!
심오한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님 큰 일 했어요 감사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주역은 위대 합니다 공강입니다. 우리아빠딸이라서요 홍영희
오늘도 멋진 강의 감사합니다
선생님 하늘이 설레임입니다. 선생님 계신곳 하늘도 그러신지요. 우리 아빠잔소리를 그리워하며 열심히 배워보려합니다. 실천은 모두에게 선생님께서 잔소리 대마왕으로 시키셔야 해요 문수화합장
감사합니다
자기가 살아가는 날들을 온전히 기억케 하는 것이
좋은 교육이다.
어제 내가 어떻게 살았으며
지금 내가 어떻게 살고 있으며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 것인지를 잘 아는 것이
그리 쉬운 일처럼 보이는가?
난
내가 살아온 날들을 생각하면 우선
눈물이 앞을 가린다.
모든 것이 후회!후회!후회! 뿐이다.
아아, 나의 날들이여!
제발 원하노니
늘 나와 함께 있으라!
수고하십니다.도올 한신대 특별교수님 ㅡ지금 국가 정부는 결혼 특별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는 부모가 낳았고 어릴때 배움을 깨우침을 입은 어린자와 놀기좋아하는 애들의 근본 성질은 부모의 유전과 가정환경과 과학적인 가정법원 사회의 적용을 주역이 어디까지 영향력이 미치게 되는지 계획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비아구동몽 동몽구아" 큰 가르침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야지요.
좋아요 수고 하십니다
34살 어린이 스스로 배움을 청하러 왔습니다^
우주의 가을이 오고있다.!!
도가도 해석에 있어 [화이트헤드와 인간의 시간경험]을 읽고 해석 할 까 했는데. 이 과제는
1. 선생님 학문은 일관성이 있다.
2.화이트헤드 시간은 언어 [자의성 ->사회성 -> 역사성 -> 분절성] 순서 중에 자의성에 멈춰 있다 추측하고
언어에 변화를 줄 생각이었으면 [분절 -> 역사 -> 사회 -> 자의] 역순으로 이론을 완성 했어야 한다 생각.
3. 현대 시간은 돈으로 접근하고 있으며
교육학은 미비 하지만 시간은 기억이라 접근하고 있다. 그래서 뭘 까요?
도올선생님(도자)의 강의 정말 유익합니다.
- 대승기신론 강의 듣고 싶습니다.
강해도 저술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선생님, 주역의 어린이에 대한 가르침과 노자의 영아사상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을까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73
유리알유희 171페이지
산수몽
독일 빌둥스로망전통
이양반은 이상해 이렇다 저렇다. 우리시대의 어른은 절대 아니다.
지식과 지혜라는 부분에서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배움을 추구하는 순수한 지성을 지향하는 사람들의 인내심과 타고난 인성은 교육으로 될수 있는 부분이라고 보기에는 다소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맞다면 역사상 폭군이나 이상하게 성장한 재벌2세들이 존재하지 않아야 하긴 하죠. 뛰어난 수준에 이를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어린아이가 아름다운 교육으로 위대한 인물이 될 찬스가 있다라고 생각듭니다. 교육은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반드시 필요한건 사실이니까요
ㅋ
요즘 K-드라마가 인기있는 이유로 작품의 완성도와 배우들의 열연을 말하지만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것이 바로 드라마의 '세계관'
한국적 도덕 윤리의 상대적 장점들의 신선함과 질서의 신뢰감.
주역의 '세계관'은 무엇일까?
'세계관' '목적'의 유일한 효용은 과정의 내용과 순서를 결정하는 것.
주역 64괘의 내용과 전개 순서는 무엇을 지향할까요?
도올 선생님 요즘 방송 나오시나요 ㅎㅎ 혹시나 해서 검색해봤는데 유트브가 있었다니 방송 나와서 시원한 말씀 좀 해주세요
작금의 교육사태를 강의에서 미리 예언 하신 거나 다름 없다.
강의 잘 보았습니다.
주역과 관련이 없지만 좋은 책 소개는 좋았습니다.
蒙은 초기의 글자에서는 머리에 깃털 달린 모자를 쓰고 있다가 후대로 오면서
새가 모자를 쓰고 있는 모습으로 바뀝니다.
이것은 거칠은 땅에 사는 유목민을 의미 합니다.
그들은 매의 눈을 가리고 매를 이용해서 사냥도 하고 거칠은 땅에서 살아 갑니다.
이 글자는 나중에 어둡다, 미혹하다로 되지만
본래의 뜻은 이동을 하면서 거칠은 땅에 사는 사람을 의미 합니다.
童이라는 글자도 맵고 사나운 눈초리를 가진 사람을 의미하며 가끔 이들을 잡아다가 노예로 씁니다.
다른 괘에 나오는 동복(童僕)은 눈썰미 좋은 노예를 말합니다.
후대에 그들을 어리석고 어리다고 멸시했던 것에서 글자의 뜻도 바뀝니다.
아마도 을 법과 원칙, 공정과 정의처럼 여기는 한 주역은 제대로 풀이되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강의는 매우 훌륭합니다.
개소리로 여기겠지만 몽괘를 쉽게 풀이해 보겠습니다.
蒙, 亨. 匪我求童蒙, 童蒙求我, 初筮告, 再三瀆, 瀆則不告. 利貞.
몽괘는 좋은 점괘다.
우리가 사납고 거칠은 놈들을 불러들인 것이 아니라,
사납고 거칠은 놈들이 우리를 불러들인 것이다.
처음 시초점 치면 잘 알려주고 재차 삼 세번 치면 흐릿해진다.
흐릿하다는 건 알려주지 않는다는 것인데 점괘는 이롭다고 한다.
(어느날 나타났다가 사라지고 하는 그들이라서 점을 쳐도 처음에는 알려주지만 나중에는 잘 알려주지 않았다는 내용임)
初六, 發蒙, 利用刑人, 用說桎梏, 以往吝.
거친 놈들이 일어나면 형별을 쓰는게 이롭다.
채워진 차꼬와 수갑을 벗겨내 주려고 하니 이로써 정벌 가면 힘이 들긴 했다.
(힘들게 사는 그들을 정벌해서 해방시켜 주었다는 의미)
九二, 包蒙, 吉. 納婦, 吉, 子克家.
거친 무리를 잘 감싸면 좋아서 아내로 들이는 것도 좋은데 자식 놔주면 집안을 잇게 하면 된다.
六三, 勿用取女, 見金夫, 不有躬, 无攸利.
여자를 취하려 하지 않아도 금부치 두르고 나타나면 몸 두지 못할 것이니 치지 않아도 이롭다.
(금부치 들고 잘 사는 걸 보여주면 그들의 여자들이 알아서 투항하여 올 것이다)
六四, 困蒙, 吝.
거친 놈들이 곤궁해지면 힘들어진다.
六五, 童蒙, 吉.
사납고 거친 놈들이 길하기도 하다.
上九, 擊蒙, 不利爲寇, 利禦寇.
거친 놈들을 치는 건 도적이 되면 이롭지 않아 도적을 막는 것이니 이롭다.
(거친놈들을 쳐서 그들이 도적되어 노략질하는 것을 사전에 방비하는 것이 이로운 일이다)
거친놈 들을 회유하거나 정벌해서 무마시켰다는 전체적인 이야기 입니다.
댓글로는 좀 길었습니다.
멍멍~ 입니다.
보기 드물게 횡설수설 하네???
야임마 니가대한민국에최고의학자냐 지금나라가망하고있는데 강의따위가잘하는일이냐 행동하는양심이라는말을아냐 윤석얄책임지고몰아내라그것지금체고의일이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