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화) 매일하는 108배 업장 소멸 수행 192일차 - 집착 없는 보리심, 팔정도, 육바라밀다로 지금 이 순간에 지혜롭고 현명하게 살기, 평안한 마음이 곧 열반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7 янв 2025
- 지난 삶을 참회하면서 108배를 부처님께 올립니다.
전생과 이생의 교만했던 마음, 화냈던 마음, 나태했던 마음,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타인에게 상처준 말과 행동, 타인에게 받은 상처를 되갚은 말과 행동, 욕심 등 모두 반성합니다.
겸손한 마음, 인내하는 마음, 부지런한 마음, 진실한 마음으로 살아가겠습니다.
현재의 삶을 감사하면서 108배를 부처님께 올립니다.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숨 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먹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말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걸어다닐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편안하게 잠잘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 가장 좋은 업장(업으로 인한 장애) 소멸 방법 **
업 = 카르마 = 과거의 짓(말,행동,생각)에 따른 결과(장애) = 열반(부처가 되어)을 통해서 업장소멸
잘못된 근본 문제를 바로 보고, 이를 바로 잡고, 염불과 절을 통해서 잡념을 제거하고, 팔정도와 육바라빌을 수행하여, 마음의 자유와 통찰력을 얻는다.
자기 잘못에 대한 참회, 남의 잘못에 대한 용서, 그리고 화해, 자비, 사랑으로 지혜로운 삶을 실천하는 것이 진정한 업장 소멸 방법이다.
** 불교의 이해 **
불교는 지혜의 종교
불교의 근본 체계 = 삼학(계정혜) = 계율을 지키며 선정을 닦아 지혜를 일으킨다.
반야바라밀다는 대승불교에서 주장하는 대승의 근본 목표
대승 = 반야바라밀다를 목표로, 실천 수행(육바라밀다)하는 것을 핵심으로 함. 즉, 성불의 근거를 반야지혜에서 찾고, 그 지혜를 증득하는 것을 근본 목표
반야바라밀다 = "지혜의 완성" 또는 "지혜로써 피안에 도달한다"는 의미
육바라밀다 = 6가지를 실천함으로써 대승보살의 공덕을 완성
** 진리란 무엇인가? **
모든 것은 연기하고 있습니다.
생사는 우리가 만들어 놓은 분별입니다. 우리는 태어나지도 않고 죽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태어난 적도 없고 죽은 적도 없습니다.
이 몸을 가지고 살면서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의식하는 것이 정신이고,
나라고 하는 이 몸과 정신은 계속 변해가고 있으며, 과거의 나의 몸과 정신은 죽고 현재는 없습니다.
나라는 태어난 몸과 정신은 없어진지 오래되었는데, 태어난 몸이 늙어서 죽는 다는 것은 착각과 망상입니다.
나라고 취하고 있는 것을 붙잡고 있지 말고 놓아버려야 참된 내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생도 없고 사도 없으며 시작도 없고 끝도 없이 연기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조건에 따라 일어나고 사라지는 연기라는 시스템(다르마, 법)만 작동합니다.
붓다의 가르침은 세상 모든 것들이 결국 조건에 따라 일어나고 사라지는 연기라는 시스템의 지배를 받는 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불법입니다.
결국 우리는, 다가올 미래나 다음 생을 걱정하지 말고, 지금 여기에 여러 인연에 의해서 나타나고 있는 이 현실의 삶에 충실하고 완전해져야 합니다.
안이비설신의는 인식의 주관을 의미하고, 색성향미촉법은 인식의 대상을 의미합니다.
모든 것은 그 자체가 실체가 없으며 오직 조건에 의해서 나타나는 관계성만 있기 때문에,
인식의 주관과 대상이라고 생각했던 개별적인 실체들에 대한 분별이 사라지게 됩니다.
부처님의 깨닫음은 무명 때문에 태어나고 늙고 죽음이 발생하며,
무명이 없어지면 태어나고 늙고 죽음 또한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연기의 도리로부터 고집멸도 4성제의 도리를 깨닫았습니다. 이것이 진리입니다.
** 광명진언 **
옴
진리의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아모카 바이로차나
영원히 존재하시는 비로자나부처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영원불멸의 진리를 성취하신 청정한 대광명으로
프라바를 타야 훔
생사고해를 벗어나 새로운 삶 성취케 하소서
이 세상은 언제 어디서나 부처님의 광명이 가득하며, 나 또한 광명의 존재이다. 부처님의 대자대비광명 속에 참된 나를 발견하여 생사 윤회 세계를 벗어나 참다운 깨닫음을 성취 하겠습니다
** 색즉시공 공즉시색 재해석 **
물질적인 형태나 세계는 실체가 없으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상호 의존적으로 존재한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상호 의존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물질적인 형태나 세계로 나타난다.
색즉시공 = 물질적인 것들은 실체가 없으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상호 의존적으로 존재한다
공즉시색 = "끊임없이 변화하고 상호 의존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물질적인 형태로 나타난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산스크리트어 원문 = 이 세상에 있어 물질적 현상에는 실체가 없는 것이며, 실체가 없기 때문에 바로 물질적 현상이 있게 되는 것이다. 실체가 없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물질적 현상을 떠나 있지는 않다. 또, 물질적 현상은 실체가 없는 것으로부터 떠나서 물질적 현상인 것이 아니다. 이리하여 물질적 현상이란 실체가 없는 것이다. 대개 실체가 없다는 것은 물질적 현상인 것이다
** 생사의 문제를 해결하자 **
진리란 무엇인가? - 세상의 모든 것은 인연에 따라 생성되거나 소멸된다는 것이다. 이를 연기한다고 하며, 이 연기란 무아의 강력한 이론적 뒷받침이다.
진리(깨달음)를 얻기 위한 수행법 - 8정도: 정견 · 정사유 · 정어 · 정업 · 정명 · 정념 · 정정진 · 정정
연기에는 삼세양중인과설과 이세일중인과설이 있다.
12연기 - 무명, 행, 식, 명색, 육입(육처), 촉, 수, 애, 취, 유, 생, 노사
삼세양중인과설(三世兩重因果說) - 오온이 갖는 상태에 따라 12연기를 해석, 과거(①무명과 ②행), 현재(③식 ④명색 ⑤육처 ⑥촉 ⑦수 ⑧애 ⑨취 ⑩유), 미래(⑪생과 ⑫노사)로 구분. "①무명과 ②행"이 원인이 되어 "③식 ④명색 ⑤육처 ⑥촉 ⑦수"가 나왔으며, "⑧애 ⑨취 ⑩유"를 원인으로 "⑪생과 ⑫노사"가 나옴
이세일중인과설(二世一重因果說) - 12연기를 원인(①무명과 ②행 ③식 ④명색 ⑤육처 ⑥촉 ⑦수 ⑧애 ⑨취 ⑩유)과 결과(⑪생과 ⑫노사)로 해석, 고통이 생기는 과정과 고통이 소멸하는 과정으로 나눔
** 금강경 내용 **
지혜로운 마음으로 살다가 죽겠다는 마음을 내고, 좋은 마음을 계속 일으켜서, 좋은 마음에 머문다.
즉, 번뇌망상에서 벗어나 일체중생을 모두 제도하겠다는 마음으로 발심하고, 집착하는 마음 없이 보시하면서 육바라밀을 닦는다
** 열반 **
타오르는 번뇌의 불을 없애서 깨달음의 지혜인 보리(菩提)를 완성한 경지
바람이 활활 타오르는 불을 끄는 것과 같이, 타오르는 번뇌의 불꽃을 지혜의 바람으로 불어 꺼서 모든 고뇌가 사라진 상태
열반은 탐욕과 괴로움과 근심을 추월한 경지이기 때문에 인간의 유한한 경험 안에서는 그 어떠한 말로써도 제대로 표현할 수가 없다. 다만 체득한 자만이 이를 감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 8정도 **
바른견해 - 정견(正見)
바른생각 - 정사유(正思惟)
바른말 - 정어(正語)
바른행동 - 정업(正業)
바른생활 - 정명(正命)
바른노력 - 정정진(正精進)
바른목적 - 정념(正念)
바른집중 - 정정(正定)
** 무아 **
안이비설신의, 색성향미촉법 어디에도 내 자신이라고 할 만한 게 없다.
현재의 나를 구성하는 오온은 몸에 걸친 옷과 같다. 죽는 다는 것은 옷을 갈아 입는 다는 것이다.
** 오온 **
오온은 인격을 구성하는 다섯가지 요소를 말하며, 오취온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즉, 오온은 신체[색온]와 정신[수온, 상온, 행온, 식온]으로 구분된다.
블로그: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