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때 처음 들었을 때는 그냥 너무너무 신났고 20대 때 들을 때는 어, 이거 내 이야기인 것 같은데? 싶었고 30대가 되어 들으니 지나간 어린 나날에 그저 하염없이 눈물만 나네요.... 40대가 되면 또 어떻게 들릴까요? 낭만고양이, 오리날다, 해피데이, 유쾌한마녀를 흥얼거리며 쌓아올렸던 소년기의 좋은 추억과 희로애락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10살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신세지고 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진짜 다 너무 좋아서 이유를 하나만 못 꼽겠지만 이 눈물나는 가사를 이렇게 경쾌하게 풀어낸다는 게 체리필터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가사만 생각하면 “인생이란....” 싶다가도, 노래를 들으면 “인생이란!!!”싶은? ㅋㅋㅋㅋ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ㅠ 무대까지 보면 멤버들도 그렇고 보컬유진님도 표정이 정말 노래를 즐기셔서 더더 기분 좋아지지 않아요?ㅠㅠ
요즘 유난히 마음이 힘들어서 그런지 딸기향 해열제같은 환상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가사가 자주 떠올라서 들으러 왔어요...🥹🥹이 노래 어릴적에도 참 좋아했지만, 나이를 먹고 들으니까 가사가 더 절절하게 와 닿는것같네요. 눈물나는김에 좀 울어서 털어내고 다시 힘내서 할 일을 해야지...난 어른이니까🤣🤣
아.. 이 노래 가사며 멜로디며 너무 좋아서 어릴 때 엄청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땐 그저 마냥 노랫말이 슬퍼서 울었다면 수 년이 지난 지금은 너무나도 또렷이 내 얘기인 것만 같아서 공감되어 눈물나네요..ㅜ 당시엔 나도 내가 특별하다 믿고 모든 게 뜻대로 될 줄로만 알았는데 단순 자의식 과잉이였나 싶고ㅎㅎ.. 제목이랑 밝은 곡 분위기와 대비되어 슬픔이 배가 되는 노래..
가사를 잘못 부르셨군요 "찬란하게 빛나는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 갔을까 어느 별로." 가 아니라 이미 찬란하게 빛나는 체리필터라는 별은 지금 20년 가까이 지난 우리들의 마음에도 멋진 노래롤 지금도 찬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어느 별로 간게 아니라 이미 우리 마음속에서 계속해서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체리필터는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계속해서 찬란하게 빛나는 노래로 저와 대중들의 마음을 찬란하게 비춰 주면서 감동을 줄거라 믿고 있어요 다음 콘서트때 계사 한번 하시죠 "찬란하게 빛나는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 갔을까 어느별로." "찬란하게 빛나는 내 모습은~지금도 너와 우리들 함께 있어" 로 지금도 내 마음속에서 노래 하나로 감동을 유년 시절에 주었던 체리필터입니다
서른이 되면, 마흔이 되면 당연히 멋진 어른이 되어있을줄 알았는데 현실은 너무 달랐지 내가 엄마 없는 아이가 될줄은 생각해본적도 없었는데 응원도 위로도 없이 세상을 혼자서 헤쳐나간다는게 이렇게 힘들고 외로운건줄 미처 몰랐네 타인에게 가슴속의 우울을 털어놓는건 약점이 될수있다는 서류상 가족의 충고에 오늘도 약으로 기분을 끌어올린다 멜로디는 major 밝고 활기찬데 가사는 minor 완전 자조적인게 겉과 속이 영 딴판인 요즘 내모습 같네
잘하던 공무원 때려치고 더 잘 살아보겠다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 나에게 학창시절 신나고 멜로디가 좋아 자주듣던 노래가 생각나 오랜만에 들은 노래 힘든 하루 보내고 퇴근길에 지친 내가 이 노래를 들으니 어릴 때 안들리던 가사가 들린다 열정, 자신감 하나 믿고 설쳐대던 그 젊은날의 용기와 패기는 현실과 마주하여 타협을 하는 순간 잃어버리게 되죠 그 삭막한 현실속에 다시 한번 젊은 날의 추억을 되새겨 주고 다시 한번 나에게 젊은날에 아름다운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노래라 생각이 듭니다. 모두가 다 힘든 세상에 우리 서로 젊은날의 용기와 그 패기를, 가진것 없어도 아무런 준비가 안되어 있어도 무턱대고 들이 밀었던 현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되새기며 힘들지만 내일 또 하루 열심히 살아가 봅시다 모두들 화이팅!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ㅠ 요즘 노래들 같이 내용도 공감도 없는 가사보다 훨씬좋아서 노래방에서도 자주부릅니다 ㅠ 유쾌한 마녀 오리 날다 낭만 고양이 피스 앤 락앤롤 Orange load 느껴봐 네게로 와 달빛소년 등 도 띵곡이니 들어보시길 -2020년 7월 새벽에 힘을 얻어가는 대학생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의 그 충격과 소름이란.. 가사가 귀에 하나하나 다 들어오는데 너무 .. 내 마음속에서 계속 외치던 말들이라 듣자마자 위로의 눈물과 웃음이 났다. 체리필터를 향한 내 감정을 뭐라 표현해야 좋을까. 내 삶에 정말 부드럽게 녹아 들어온 기분좋은 안식처랄까. 평생 사랑할거다 체리필터.
근데 이런노래 진짜 여즘에 하나도 없구나 ..... 사랑에 미친 꼬레아... 심수봉이냐 사랑밖에 난몰라... 어딘가 재야의 고수들이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떠야 누구든지 듣지. 시스템의 문제인지 사람들의 눈과 귀가 문제인지. 그저 시대의 흐름이 이런건지. 아무튼 이런 음악이 그리운탓은 어쩔수 없네ㅎ 옛날노래라 더 좋은것도 같다.
요즘은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고 날 설레게하는 무언가가 나타나지도 않다.. 간단하고 쉬울 줄 알았던 모든게 사실은 디게 복잡하고 머리 아프고, 예전엔 이것저것 아이디어도 많아서 스스로 마음껏 해봤는데 요즘은 뭘 새롭게 시작할 용기도 없는 것 같아. 난 진짜로 딸기맛 해열제가 필요해!!!!
난 내가 말야 딱 20살쯤에 겁나 멋지게 살것 같았었는데.. 지금은 그 찬란하게 빛나던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그당시엔 몰랐는데 지금은 알거같네요 지금은 작은 문자 카톡 하나로 설레면서 광고보고 실망하는일이 많지만 예전 나의 찬란했던모습을 생각하면서 이글을 씁니다.
근데 당신은 천재가 맞아요
맞아요..
ㅋㅋㅋㅋㅋ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ㅇㅈ
초딩때 생각나네 천재하믄 천하에 재수없는놈하면서 장난쳤는디
@@jeonghyunlee5024 아재요....
2024년에도 듣는 사람 ~~🎸🎙️🤩
2024년9월5일에도 듣슴돠~
2024년 9월9일
눈물 찔끔 흘리며 듣는중 😢
저도요🌹
어릴땐 몰랏는데 커서 들으니 가사가 명곡임..
이거 가사 누가 쓴거임?
띵곡이네요
체리필터의 노래들은 대부분 멜로디뿐만 아니라 가사또한 예쁘네요 낭만고양이, 오리날다 등... 아닌 경우도 있지만 웬만한 그저그런 사랑타령 노래들보다 훨 나음 작사, 작곡 다 잘 만듬
5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2006년엔 그냥 유쾌한 즐거운 노래로 들었고
2022년엔 들으면서 눈물이 줄줄 흐른다..
저두요... 체리필터는 나의 10,20대를 지켜준 든든한 밴드❤️❤️
공감이요
나이를 조금 더 먹으면 이 노래듣고 씨익 웃게 된답니다ㅎㅎ
개쳐울고있음 중학교때 씨디산거 ㅜㅜ
저도 30이라는 나이에 들으니 가사가 슬프네용
술마시고 듣는데 왜이리 눈물이 날까요?
내 나이 51세, 언제 이리 나이를 먹었나
74년생 좀만 더 화이팅하자. 지금도 잘하고있어
난내가말야 스무살쯤에 요절한 천재..기가막힌 가사입니다
아주 작은 것에도 행복을 느끼고 어떤 것이든 사소한 것이라도 작은 열정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청춘이라고 생각합니다. 50대가..80대에겐 너무나 청춘인 젊은 나이, 20대들에겐 멋진 어른인 그 중간의 빛나는 삶을 응원합니다 🙂👏
체리필터는 항상 평화를 그리워함. 잃어버린 평화를 간절히 찾고싶어함. 나 또한 그러기에 조유진의 영혼이 울부짖는 소리를 들을수있다.
이거네요
아 정말 공감합니다..
쿸....
와 갑자기 통일하고싶어졌다
평화도 평화고 순수했던 시절을 그리워하는듯한 노래가 많은듯
체리필터 노래는 하나같이 전부 다 명곡임.. 꿈에 대한 이야기..
이거맞다 진짜
나는 돈이많고 잘났다는 노래에 이젠
진절머리가 난다!!!!
찬란하게 빛나던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어느 별로...
가사보소 지린다 진짜
343번째 좋아요 내꺼다 시발라마 개꿀
ㅋㅋㅋ진짜 시발 ㅋㅋㅋㅌ어디갔냐
5
ㄹㅇ.....가사 퀼 ㄷㄷ함.
좋은노래엔 사람들의 칭찬댓글이 달리지만 명곡엔 그 노래에 얽힌 자신의 경험담이 달린다던 댓글을 본적이 있는데
체리필터 노래들의 댓글엔 이야기가 한보따리인걸 보니 이미 검증된 명곡이로군요.
비긴어게인 박정현님 꿈에 편
아.. 진싱 너무좋다,,,
저 긁는 스타일이랑 호흡으로 삑사리처럼 뒤집는 소리내는거 아무나 절대 못할뿐더러
유진님만의 독보적인 창법인데..
자주 보고싶네요
ㅇㅈ조유진이랑 주다인말고는 못봄
진싱이아니라 진심이에요 ㅋㅋ졸귀
이창법 따라하다가 한없이 노래 못하는 사람으로 낙인 찍혀버렸다죠 ㅎㅎ
이제 나는 따~흘기향 해열제같은 누님
진싱 ㅋㅋㅋㅋ 나는 창법이름이 진싱인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응-그러운 부분 긁는거 ㅋㅋㅋ진싱ㅋㅋㅋㅋㅋ
개인적으로 너무 와닿는 노래다... 난 천재인줄 알았는데 지나고보니 예쁨많이 받았던 수많은 어린 아이 중 하나였단걸 깨달았을 때
딸기맛 해열제의 그 독특한 음색에 고음을 가기도 전에 소름이 돋는다......
저도 여기서부터 ...
조유진 사랑해ㅠㅠㅠㅠㅠ
ㅇㅈ
가사땜에 밀려오는 우울감을 멜로디가 위로해주는것 같다.
ㅇㅈ 멜로디가 너무 희망차.....
10대 때 처음 들었을 때는 그냥 너무너무 신났고
20대 때 들을 때는 어, 이거 내 이야기인 것 같은데? 싶었고
30대가 되어 들으니 지나간 어린 나날에 그저 하염없이 눈물만 나네요....
40대가 되면 또 어떻게 들릴까요?
낭만고양이, 오리날다, 해피데이, 유쾌한마녀를 흥얼거리며 쌓아올렸던 소년기의 좋은 추억과 희로애락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10살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신세지고 있습니다. 깊이 감사드립니다.
근데 이 곡이 나온 06년에 10대 셨는데 지금 40대일일수 있나요?
@@이도현-v4w 40대가 되면 이라고 하시네요
@@qwertyucvbnm 그러네요~ㅎ
40대면 무덤덤해집니다.
아.. 그랬었지 그래 그렇구나...
뭘하든 바뀔수 없는 현실에 순응해버린게지요
자기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남일 보듯이 무덤덤하게 지켜보는 스킬이 40대에 생기더군요
2020년 9월......아직도 듣는사람 있나....
10월있어요 ㅠ
가사 개좋아
11월두요 ㅎㅎ
201119 출첵합니다
201121토요일 새벽 출췍합니당ㅋㅋㅋ
저는 진짜 다 너무 좋아서 이유를 하나만 못 꼽겠지만 이 눈물나는 가사를 이렇게 경쾌하게 풀어낸다는 게 체리필터의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가사만 생각하면 “인생이란....” 싶다가도, 노래를 들으면 “인생이란!!!”싶은? ㅋㅋㅋㅋ 진짜 너무너무 좋아요ㅠ 무대까지 보면 멤버들도 그렇고 보컬유진님도 표정이 정말 노래를 즐기셔서 더더 기분 좋아지지 않아요?ㅠㅠ
그게 이노래의 매력이죵
굿
맞아여맞아여 이심전심
이거 레알 ㅋㅋㅋㅋ 인생이란...보다는 인생이란~!!!!이 훨씬 낫죠 넘 좋아요
ㅇㅈ!!!!!공감 백배
조유진 보컬 진짜 역대급이다
한국의 에이브릴라빈 같음.
지나간 많은 체리필터 곡들 진짜 다 좋음
진짜 우리나라 에이브릴라빈임
@@버질아폴로 너무 좋아요
에이브릴라빈보다 더 잘합니다 ㄷㄷ
@@underdogs_bjj이게맞지 ㅋㅋ
에이브릴라빈이 미국에 조유진임 ㅋㅋㅋ 그렇게 말하기도 좀 죄송할정도임;
가사랑 멜로디가 정말 너무 순수해서 뭔가 뭉클하네..
아닌 팀도 있지만 힙합한다는 애들 열에 아홉은 센척 허세쩌는 가사들 욕은 기본이고 넘 대비돼요
흐앙 ㅠ
Jaeshik Chung 그 와중에 진국들도 꽤 있답니다. 체리필터가 락한다는 사람들 열 중 하나에 드는 것처럼요.
2021년도.... 듣는사람있나....
있지요
@@국카스텐-l1z ㄷㄷㄷ
나도 ㅋ
@@acnestudios4229 찐팬이군 ㅋㅋㅋ
여기있습니다 소름돋네여
이정도면 요절할 천재라 생각할만 함
지금 들어도 쎄련되고 명곡...
10대 때 이 노래가 마냥 신났었는데
30대에 듣는 이 노래는 눈물이 나요.
ㅠㅠ
'징그러운 일상'이 이제 무슨 뜻인지 알거같다. 뜻을 이해하게된게 슬프다.
jio j 그러게 저때만해도 고삐리였는데 하
저도....
격공 ㅠㅠ
눈물 나게 하지마여......ㅠㅠ 이 신나는 노랜데 이게 체리필터 능럭인강
ㅠㅠ
상경한 지 한달째.. 이 노래 듣는데 눈물이 안멈춘다
화이팅!😆하세요!
힘내용!~~
울디마
힘내요!!!!
그대 꿈이 이뤄질 날을 위해 힘내세요
딸기향 해열제같은....와...
요즘 유난히 마음이 힘들어서 그런지 딸기향 해열제같은 환상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가사가 자주 떠올라서 들으러 왔어요...🥹🥹이 노래 어릴적에도 참 좋아했지만, 나이를 먹고 들으니까 가사가 더 절절하게 와 닿는것같네요. 눈물나는김에 좀 울어서 털어내고 다시 힘내서 할 일을 해야지...난 어른이니까🤣🤣
전설이자 냉동시키고싶은 4명 ㅋ
이 곡 처음 들었을 땐 진짜 요절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벌써 30대 중반을 바라보고 있네요ㅋㅋㅋㅋ 건강하게 살아가면서 체리필터 노래 계속 듣겠습니다!! 그러니 새 앨범 좀 내주세요ㅎㅎ
진짜 신이 내린 밴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체리필터 five 파리 부터 들어온 올드 아재 팬입니다 하지만 40대가 되어도 가끔 들으면 조금은 제 짐이 가벼워지네요 22년 지나갈 무렵 다시 듣고 퇴근합니다. 아재들도 청년분들도 바로 오늘이 가장 찬란한 하루 셨길 바랍니다.
"작은 일에도 늘 행복했었던 예전 그대로의 모습 다시 찾고만 싶어"20대 초반에 그냥 흥얼 거리던 노래가 마흔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이렇게 큰 울림이 있을줄 몰랐어요. 고맙습니다.
술먹고 집가는 택시안에서 이노래 나오는데 눈물날것 같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
아.. 이 노래 가사며 멜로디며 너무 좋아서 어릴 때 엄청 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땐 그저 마냥 노랫말이 슬퍼서 울었다면 수 년이 지난 지금은 너무나도 또렷이 내 얘기인 것만 같아서 공감되어 눈물나네요..ㅜ 당시엔 나도 내가 특별하다 믿고 모든 게 뜻대로 될 줄로만 알았는데 단순 자의식 과잉이였나 싶고ㅎㅎ.. 제목이랑 밝은 곡 분위기와 대비되어 슬픔이 배가 되는 노래..
BLACK B.A.T 진짜 공감합니다..ㅠㅠ
너무 공감된다ㅠㅠ 지금 딱 내 모습...
ㅋㅋ맞아요. 세상의 주인공인마냥 대단한줄 알았는데 살다보니 나도 그저 드라마 엑스트라마냥 어느 기계의 볼트와 너트, 톱니바퀴의 일부에 지나지않는다는걸 알아가고있죠 ㅋㅋㅋ
제목이랑 밝은 곡 분워기와 대비되어 슬픔이 배가 되는 노래라는 님의 지적. 정말 뼈를 때리는 핵심
입니다.그것이 채리필터의 특징이라고 봅니다.
@신승환 꼭 주인공이 아니어도 괜찮아요! 지금 모습도 충분히 멋지십니다
가사를 잘못 부르셨군요 "찬란하게 빛나는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 갔을까 어느 별로." 가 아니라 이미 찬란하게 빛나는 체리필터라는 별은 지금 20년 가까이 지난 우리들의 마음에도 멋진 노래롤 지금도 찬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어느 별로 간게 아니라 이미 우리 마음속에서 계속해서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체리필터는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도 계속해서 찬란하게 빛나는 노래로 저와 대중들의 마음을 찬란하게 비춰 주면서 감동을 줄거라 믿고 있어요
다음 콘서트때 계사 한번 하시죠
"찬란하게 빛나는 내 모습은~ 어디로 날아 갔을까 어느별로." "찬란하게 빛나는 내 모습은~지금도 너와 우리들 함께 있어" 로 지금도 내 마음속에서 노래 하나로 감동을 유년 시절에 주었던 체리필터입니다
10년이나 지난 노래네요. 지금이나 예나 언제나 좋습니다. 이런 명곡을 ..
10년이나 지났는데도 화장이며 옷이며 스타일이며 너무 세련되고 멋져서 전혀 질리지가 않네요......이런 감정돋는 밴드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괜히 다른 나라 노래들만 뒤적거리고 있었네요.....체리 필터 노래 다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공부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이 노래 들으러 왔어요ㅎㅎ 가사를 곱씹다보면 참 씁쓸하지만...아직 저의 찬란한 시절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라 생각하면서 조금 더 힘내볼게요!
어떻게 이렇게 뒤집힐듯 안뒤집히게 부르실 수 있는지 너무 좋아해요
서른이 되면, 마흔이 되면 당연히 멋진 어른이 되어있을줄 알았는데 현실은 너무 달랐지
내가 엄마 없는 아이가 될줄은 생각해본적도 없었는데
응원도 위로도 없이 세상을 혼자서 헤쳐나간다는게 이렇게 힘들고 외로운건줄 미처 몰랐네
타인에게 가슴속의 우울을 털어놓는건 약점이 될수있다는 서류상 가족의 충고에 오늘도 약으로 기분을 끌어올린다
멜로디는 major 밝고 활기찬데 가사는 minor 완전 자조적인게 겉과 속이 영 딴판인 요즘 내모습 같네
명곡이 그렇게많은데 대중들은 고양이랑 오리밖에 모름
어릴때 정말 체리필터 노래 듣고 힘냇지 스트레스 확 풀리는 파워풀한 목소리
야..너 이름 나랑비슷하다
현재 내 삶은 치열하기만 하고 한없이 불안한데
되돌아보면, 언젠간 사소한 것에 행복하고 기뻐했을 때가 있었구나.... 서른 한살에 다시 듣는 내가 좋아했던 노래.
잘하던 공무원 때려치고 더 잘 살아보겠다고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 나에게 학창시절 신나고 멜로디가 좋아 자주듣던 노래가 생각나
오랜만에 들은 노래
힘든 하루 보내고 퇴근길에 지친 내가 이 노래를 들으니 어릴 때 안들리던 가사가 들린다
열정, 자신감 하나 믿고 설쳐대던 그 젊은날의 용기와 패기는 현실과 마주하여 타협을 하는 순간 잃어버리게 되죠
그 삭막한 현실속에 다시 한번 젊은 날의 추억을 되새겨 주고 다시 한번 나에게 젊은날에 아름다운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노래라 생각이 듭니다.
모두가 다 힘든 세상에 우리 서로 젊은날의 용기와 그 패기를, 가진것 없어도 아무런 준비가 안되어 있어도 무턱대고 들이 밀었던 현실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되새기며
힘들지만 내일 또 하루 열심히 살아가 봅시다
모두들 화이팅!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김볼펜 감사합니다!!
김볼펜 1년 뒤에 들으러 와도 힘이 되는 노래네요 ㅎㅎ
@@managerstock1863 맞아요. 이제는 어른이 된 우리들이지만 마음속에 꿈 하나씩은 있잖아요. 열심히 재밌게 살아가는거죠. 덕분에 알람이 떠서 이 좋은노래를 한번 더 듣고 가네요. 저 또한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ㅎㅎㅎ
다들 훈훈하구먼 ^^
군대있을2002년 낭만고양이 듣고 팬이고있는 1인 입니다.남자치고 고음이 잘 올라가 체리필터 줄곧 잘따라불럿으나 이제는 나이가들어 오리날다 겨우 올라갈지경입니다. 남은여생 딱한번이라도 1집수록곡 파리 시원하게 올려서 불러보는게 소망이 되어버렸습니다. 늘 화이팅 하세요
저도 유치원, 초등학생 때 이 노래는 참 신났는데 지금 들으니까 가사가 슬프네요 ㅠㅠㅠ 라는 생각을 저말고도 대부분 하셨네요 ㅎㅎㅎ
여전히 위로받아요. 음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체리필터 노래는 멜로디도 좋지만 가사가 다 너무너무 좋음 ㅜ.ㅜ 중딩때 체리필터 노래 엄청들었는데 그땐 걍 좋다이랬지만 지금 들으니까 드는 감정들이 참.. 새롭네
가수도 공부 많이하고 머리가 좋아야한다고 느낀다 가사가 정말 좋아 표현력도
지금이노래가사가 언니마음일까… 어떤식이든 행복하길… 장수하는천재. 모든것을 이루었다고 생각함 한분야의 탑을 찍고. 지금은 맘편히 평화롭기를 기도합니다. (여기저기에서 보고 싶은건 내욕심. 너무 늦게 알아본 내잘못. 옛날 영상으로 달래볼께요)
2021년 06월 아직 내 최애곡인데 계속 듣고계시나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ㅠ
요즘 노래들 같이 내용도 공감도 없는 가사보다 훨씬좋아서 노래방에서도 자주부릅니다 ㅠ
유쾌한 마녀
오리 날다
낭만 고양이
피스 앤 락앤롤
Orange load
느껴봐
네게로 와
달빛소년
등 도 띵곡이니 들어보시길
-2020년 7월 새벽에 힘을 얻어가는 대학생
THE GAMER 힘내세요!
푸른 꽃 흰 나비
꿈꾸는 세일러
rolling heart
내 안에 폐허에 닿아
모닝 러쉬
레볼루션 a.d
도 완전 좋아요~
head up, cherry filter, five도 명곡입니다
피아니시모가 빠지면 섭하죠!
2021에 듣는분 같이 들아요 내나이 33살 커서 들으니 너무 좋아요 체리필터 다시 곡 냈고 활동했음 좋겠아요 ㅠㅠ너므팬인데!!!
이노래 명곡 너무좋음
팟하..
아니 선생님 여기서 뵐줄이야
팟하.....
팟하
선생님 살아계신가요... 김팟수도 사라진마당에... 오늘따라 당신영상이 그립습니다...
2020년에 들어도 전혀 이질감이 없는거보면 역시 명곡은 시대를 초월하는구나
보컬도멋있지만 뒤에연주하시는분들도 되게멋있다.. 곡이좋아서그런가 다들멋있음.. 어떤밴드보고도 이런생각든적없었는데 이팀은 되게멋있어요
진짜 즐기시는게 눈에보임
이 노래를 처음 들었을때의 그 충격과 소름이란.. 가사가 귀에 하나하나 다 들어오는데 너무 .. 내 마음속에서 계속 외치던 말들이라 듣자마자 위로의 눈물과 웃음이 났다. 체리필터를 향한 내 감정을 뭐라 표현해야 좋을까. 내 삶에 정말 부드럽게 녹아 들어온 기분좋은 안식처랄까. 평생 사랑할거다 체리필터.
아..스물 아홉.. 이제 서른도 3개월.. 어릴 땐 몰랐던 가사들이 가슴에 꽂힐 때가 있다.
92년생 잔나비들아 힘내자 사랑해
지금은 서른이시겠네오 ㅋㅋㅋ
@@박주영-d1w 헉 마자요
서른살은 어떠신가요
잔나비 화이또
힘내자 92🍀
이런 가수 이제 안나올듯 해요ㅠ..
진짜 지금까지도 안나왔고..
복면가왕 봤을때, 진짜 대진표를
엉망으로 짜서 진짜 서운했음..
아.. 이 노래는 사람들이 듣기로 무난하게
부드러운 음색에 투표하겠구나.
싶었는데 그게 현실이 됨..
ㄹㅇ 막귀들
ㄴㄴ 귀머거리판정단 박기영도 넘사벽이지만 유진누님은 신급인데 ㅠ 둘을 붙히다니요 ㅠ
원곡 못들어본 발라드충들 때문에...
진짜 대진표 너무했었음 ㅜㅜ 어차피 결승에서 붙었겠지만..
대체 왜 여기다가 막귀니 귀머거리니 박기영 음색 더 좋아하는 사람들 비하하는 말들을 싸재껴놓는거야 그럴수도 있지
군대에서 월급모아서 3, 4집 산걸 15년지난 지금까지 후회해본적 없다...
이노래 내 인생곡 .... 따라부르질 못해서 마냥 슬프네
고음만이 아닌 진짜 성량을 지닌 진정한 가수분... 이런분같은 진정한 가수가 계속나왔으면... 신생아들이 아닌...
어릴땐 그냥 발랄한 멜로디가 좋았는데 다시 들으니 가사가 미쳤네
언니 저는 제가 스무살 쯤에 요절할 천재인줄만 알았어요ㅠ 언니 덕에 딸기향 해열제 얻어요ㅎ
요즘 느끼는 기분이에요. 가사는 사실 슬픈데 멜로디도 제목도 행복해서 더 와닿아요ㅠ
너무 너무 좋은곡이에요 ㅠㅠ
요즘엔 이런 노래들이없어 90-00이 가요레전드시절 ㅠ
가사가 예술이네
어린시절 쓴맛나는 해열제 사이에서 딸기맛을 찾은 것 처럼 모두들 환상적인 해결책을 찾길 바랍니다
가슴 찌르는 가사가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얹혀져 극적 인 대조를 이루는데 그 바탕엔 진한 슬픔이 깔려있다. 묘한 매력이다.
중딩때는 음색이랑 가창력을 좋아하게 돼서 듣다가 나이 먹고보니 가사까지 와닿게 만드네요..
체리필터 노래 너무 좋아요
수능치고 대학 밴드부 들어가서 이 노래로 공연하는 모습 그리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상상만해도 자유롭고 행복하네요
진짜 좋아하는 노래 조유진씨는 우리나라에서 썩히기 너무 아까운 락보컬 음색과 유니크한 창법은 진짜 국보 그 자체다
새벽배송하러 나가는
출근길에 이 노래 듣다보면
어느샌가 눈물 고임..ㅠ
교복입고 다닐 때 흥얼거렸던 이 노래를, 두 아이의 엄마가 되서 또 듣네요. 명곡입니다.
힘들어ㅠㅠ...
한번도 이런적없는데
이 노래듣고는 울컥 눈물나네요...행복하자..
과거와는 다르게 무료하고 무력함을 느끼는 심정을 표현한 것 같아요...
신나는 멜로디에 이끌려서 찾아와 봤는데 가사가 죽이네요
인기가요인데 체리필터 콘서트 같네..
크.. 너무 좋다..
아이돌 트로트 판치는 지금 보다 옛날이 훨씬 좋았다..
어른이 되니까 가사가 심장에 꽂힌다..
할미 촉촉해진다...체리필터 노래 가사들은 그 특유의 감성이 있어ㅠㅠ뭔가 뭉클하고 몽글한 느낌
직장인 되고 우연히 들었는데 눈물 주륵,,, 하루종일 들어요
근데 이런노래 진짜 여즘에 하나도 없구나 ..... 사랑에 미친 꼬레아... 심수봉이냐 사랑밖에 난몰라... 어딘가 재야의 고수들이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떠야 누구든지 듣지. 시스템의 문제인지 사람들의 눈과 귀가 문제인지. 그저 시대의 흐름이 이런건지. 아무튼 이런 음악이 그리운탓은 어쩔수 없네ㅎ 옛날노래라 더 좋은것도 같다.
찾아보면 정말 많아요 사람들이 안듣고 안 좋아하니까 수면위로 올라오지 못하는것 뿐이에요
자본주의 사회의 어쩔수 없는 자연선택이죠.결국 돈이 되는 아이템이 살아남았고 그건 아이돌이었던거죠.그쪽 취향이랑 다른 거일 수도 있죠 저도 이런 음악이 좋지만 취향차이인거지.그때 음악이 맞고 지금이 틀린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노래의 분위기, 흥이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강산의 두어번 바뀐 이후에 들으니, 가사가! 너무 공감되네요.. 잘 듵었읍니다
슈가맨에 나오길 응원합니다 제 최애곡중 하나
진짜진짜 바랬는데 슈가맨 끝나버리기ㅠㅠㅠ
@@해변가바닷가 정말인가요? 링크좀 ㅠ
유진누님 왜....거절하셨지ㅠㅠ
@@해변가바닷가 어디서 보셨나여???
슈가맨 나오면 퀸유진 커버는 누가해야하지 ㄷㄷ
@@manhwa6915 윤하가 해줬으면
2024.05.03 아직도 찾고있네요 이때는 노래가 한편의 시였죠
요즘은 정말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똑같은 일상이 반복되고 날 설레게하는 무언가가 나타나지도 않다.. 간단하고 쉬울 줄 알았던 모든게 사실은 디게 복잡하고 머리 아프고, 예전엔 이것저것 아이디어도 많아서 스스로 마음껏 해봤는데 요즘은 뭘 새롭게 시작할 용기도 없는 것 같아. 난 진짜로 딸기맛 해열제가 필요해!!!!
신기한 건 보컬들이 노래를 부를 때 몸동작은 발을 굴리든 팔을 흔들든 헤드뱅잉을 하든 어떤 몸동작도 자연스럽게 음악의 리듬과 같이 가는데 조유진이 마이크를 쥔 손이 펄럭거리는 저 동작은 음악의 리듬과는 전혀 상관없이 완전 혼자서 제 마음대로 따로 놀고 있다는 사실 😁
@@gbm3668 🥹🥹
진짜 천재라고 느껴진다. 아직도 소름돋음.
젊을땐 아름다웠고
완숙해져진 지금은 찬란한
요 네분
다시또 뵙고싶네요
무대위에서
아 코빅 영상 댓글에 마이크 뜨겁냐는 댓글보고 이거보니까 손만보옄ㅋㅋㅋㅋㅋㄹㄹㅋㅋㅋㅋㅋㅋ
고등학생인데, 입시 스트레스랑 공부하면서 힘들때마다 항상 이 노래들으면서 다시 마음 잡음… 진짜 최고의 노래ㅠㅠ
체리필터 노래들은 어렸을땐 가창력과 멜로디에 빠졌다면, 나이좀 먹으니 가사가 진짜 진국인걸 느끼게됨
노래를 어떻게 이렇게 잘하지
2022년에도 듣네요 띵곡
정말 너무너무 좋은 노래!! 가사, 보컬, 밴드와 저 당시 분위기까지 완벽한 무대다 이 노래를 들을 때 마다 mp3에 이 곡을 담아 한곡 반복 재생으로 듣던 그 시절이 생각남. 이 노래가 내 뇌 한 구석에 새겨진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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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구도 , 분위기 , 목소리
삼위일체 너무 완벽한 장면
이거 보려고 매일 들어옴
삼십대가 되고 나니 더 와닿는 노래...
초등학교때는 그냥 신나게 불렀는데😢😢😢
체리필터 무대 많이 해주세욥
이렇게 가사가 슬펐나 ㅠㅠ 모두 2023 힘내요
난 내가 말야 딱 20살쯤에 겁나 멋지게 살것 같았었는데..
지금은 그 찬란하게 빛나던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그당시엔 몰랐는데 지금은 알거같네요
지금은 작은 문자 카톡 하나로 설레면서 광고보고 실망하는일이 많지만
예전 나의 찬란했던모습을 생각하면서 이글을 씁니다.
한번씩 비쳐보이는 빛나는 눈동자와 마지막의 행복한 미소가 너무 소중한 영상이라고 생각함..
이 노래 들으면서 엉엉울고 있습니다 ㅠㅠ
유학시절 힘들때마다 힘이 되었던 주옥같은 노래였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체리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