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연녀분 너무 공감ㅋㅋㅋ 회사가 그지같아도 진짜 그 안에서 마음맞는 사람 한명 있으면 그 사람 때문에 버팀ㅋㅋㅋ 그러면서 서로 휴일에 따로 만나가지고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속 깊은 얘기도 하고 세상 없는 소울메이트 됨ㅋㅋㅋ 근데 그러면서 뭔가 필요이상으로 친밀해지고 가까워지면서 서로 오해가 생기고 마음 상하고 서운함과 실망감 느끼게 됨ㅋㅋㅋ 인간관계 참 어려움ㅎㅎ
그 언니 입장에서는 작성자가 눈치없는 징징이 였을수도... 같이 욕하던 회사 재입사한 것까지는 뭐 그러려니 하는데 거기다 자신은 아직 이직도 못했는데 힘들다는 소리 듣고 있으면 진짜 얘 뭐지...?ㅠㅠ 지생각밖에 없나? 싶을 것같음... 물론 저렇게까지 일부러 상처주는 말하는것도 개오바긴 하지만 자기 선택에 책임져야 하는것도 맞는 말인듯요 ㅜ
댓글에는 회사사람들이랑 친하게 안지낸다는 댓글많지만, 정작 회사 생활하다보면 반드시 도움받을 일 생기는데 도움받기 힘들거예요. 사생활 다 오픈하고 마치고 술 마시고 이런게 아니라 최근에 본 티비 얘기, 맛집 얘기 등 하면서 적당히 개인얘기 살짝 첨가하면 선긋는거 처럼 보이지도 않고 나름 재밌게 지낼수 있어요. 성질 뭣같은 동료아니고서야 매일 보는 사이에 선긋고 내가 필요한 업무얘기만 딱딱하게 하면 상대방도 똑같이 대합니다.
그냥 들어주세요 들어주는게 뭐가 어려운지.. 저는 결혼하고 아이도 있지만 친구들 연애 얘기가 제일 재밌던데요 ㅎㅎ 남친 욕하면 그냥 헐 진짜? 어떻게해 아이고 이런 추임새만 넣어주고 뭔가 얘기를 덧 붙이고 싶을땐 그래도 한두군데 좋은게 있어서 만나는거니 98개는 포기해야지 뭐.. 딱 이런 선까지만 얘기합니다 ㅋㅋㅋ 절대 같이 욕하거나 헤어져라 하지 않아요 여자들 보통 그렇지 않나요 그냥 얘기를 들어달라 하는거지 해결책을 찾거나 답을 듣고싶어서 얘기하는거 아니잖어요 ㅎㅎ 친구라고 남의 연애사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도 선 넘는거라 생각해서.. 그렇다고 나한테 얘기하지마 이런것도 친구가 할말은 아닌것 같.. 친구니까 얘기하는걸테니까요 ㅎㅎ
인간관계도 결국 내가 행복해야 가능합니다. 내가 행복하고 남이 행복해야 좋은 관계가 유지됩니다. 나만 행복해서도 안돼고 남이 불행해도 안돼요 불행하고 상황이 안좋으면 나도 이상해지고 그리고 상황이 안 좋은 사람과도 친하게 지내기 힘들더라구요. 가장 좋은 친구는 자기가 알아서 건강하게 행복한 친구라는게 괜한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언니 입장이 너무 이해되네요. 사연자분이 좀 이기적이신듯... 같이 회사욕하고 퇴사까지 해놓고, 경제적인 상황이 안좋으면 다른 직장이나 하다못해 집근처 카페 알바라도 잠깐 구해도 됐을텐데 저길 왜 다시 재입사 하셨는지... 내가 저 언니였으면 얘 뭐야?싶을듯. 저렇게만 말한거 보니 언니가 참 착한분이네요. 저였으면 와다다다다 다 얘기했을거같은데..ㅋㅋ +그리고 거기 얘기만 들어도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싫었을텐데 퇴사해서 이제 좀 숨통 트여있는데 또 거기 욕 들어야 하는거면 진짜 질리고 싫을거같네요.
사연자분과 언니 모두 이해가 되는 사연이네요. 언니가 살짝 질투했을수도 있어여~ 이회사는 왜 나를 안부르고 쟈를 다시부른거야?ㅋㅋ 라는 작은 속좁음 정도이지 않을까.. ㅎㅎ 라고 추측해 봅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 다시연락해보시고 연락안오면 뭐~~ 마는겁니다. 회사친구는 어디회사를 가든 또 만들수 있으니까용^^
모든 인간관계도 다 유통기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분이 회사를 나오면서 유통기한이 가까워졌고 사연자 분이 예전 회사로 돌아간 순간 유통긴한이 끝났다고 보입니다. 누가 잘못했다기 보다 그냥 상황이 그렇게 만든 것 뿐입니다. 유통기한이 끝난 음식이 예전 맛이 나지 않는 것처럼 다시 연락이 된다고 해도 예전 같은 관계는 어렵지 않을까요?
맞아요 저는 알바였지만 혼자사시는 가게 사장님과 친해져서 밥도 먹으러 가고 술도 먹고 그렇게 지냈는데 사실 일 때문에 생긴 연이지만 그만두도 볼 수 있는데 연락을 끊은건 일 아니면 솔직히 맞추며 만날 필요가 있을까 싶더라구요 에너지 낭비같고 뭔가 이해득실 따지게 되는 저 자신도 이건 아니다 싶어 연락 끊었네요
감각님 상담을 너무 잘해주시네요. 양쪽 입장 다 이해해주시고... 보통 한쪽 입장만 듣고 그런 사람은 손절해라...쉽게 이런 이야기 할 수도 있는데... 상대방 입장도 고려해서 상담해주시고...상대방에게 시간을 좀 주라...진짜 너무 와닿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인간관계는 진짜 많은 노력이 필요한게 사실입니다. 감각님 영상보면서 항상 많이 배웁니다. 감각님짱!!! 구독자 100만 갑시다. 파이팅!!!
저는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 짬밥이 좀 늘어가니 사회친구를 대하는 요령을 터득하게 됐습니다 ㅜㅜ 이제는 안그런편이지만 멋모르던 초년생 시절 저도 사연자분과 비슷한 동료언니가 있었는데 구조조정으로 저는 퇴사 그언니는 남아있었어요 퇴사 후로도 꾸준히 연락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지만 처한 상황이 달라지고 공감대가 끊어지니 결국 불가능했죠. 사회가 아닌곳에서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어쩌겠어요 함께한 추억 가끔 떠올리며 이쁘게 간직하고 살고 있습니다. 마지막 상처받은 발언은 전회사에서 콜백이 사연자분한테만 와서 질투심 혹은 자격지심에, 또는 다른 댓글처럼 실컷 욕해놓고 다시 들어가니 언니입장에 황당해서~~ 그랬을 수 있으니 이해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회사동료 친구로 삼지말라고 무자르듯 선넘기지 말라는 댓글도 많은데 저는 지나간 인연이 됐지만 좋은 추억들이 많이 남아서 행복합니다. 사는동안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데! 그시간 속 재밌는 추억도 많이 남겨놔야죠. 단 마음을 너무 많이주면 힘듦~~ㅠㅠ
시절인연이라거나 뭐 그만두면 멀어진다는 그런 부분도 동의를 하지만 저는 그 언니 입장이 이해가 되는게 두분이 그렇게 지긋지긋해서 떠난 회사를 이제야 관두고 벗어나셨는데 다시 또 그 회사 지긋지긋한 이야기를 들어야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그리고 거길 동생분 스스로 다시 들어가신 것도 (경제적부분이야기 하셨지만) 일할 곳이 거기 밖에 없진 않으시진 않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저도 그렇게 전직장 동료들과 아직도 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거기 멤버들 하나같이 동의하는 건 여기서 누군가 다시 재입사하면 못 볼 것 같다.가 주된 의견이었어요. 다들 제3의 회사 다니고 정기적으로 모여 이따금 옛회사 안주처럼 씹고 있지만.. 저도 누군가 그 회사 재입사해서 궁금하지 않은 그 회사 이야기 전해준다고하면 듣고 싶지 않은게 솔직한 마음입니다..
사람은 원래 자신과 닮은 처지나 상황에 비교를 더 많이 한다더군요. 예를들면 최신형 스마트폰과 바나나랑 다른점을 찾기보다, 작년에 나온 스마트폰과 최신폰의 다른점을 찾는게 더 잘 찾을 수 있다고해요. 그리고 내 상황은 내가 처했을때나 어쩔 수 없는거지 다른 사람일 경우엔 욕할 수도 있다고 봐요. 누가 좋고 나쁘고 보단 상황이 변하면 사람도 변한다고 생각하면 좋을꺼 같아요. 저도 쉽진 않았지만 사람은 그냥 흘러가는 데로 두는게 속은 편하더라구요.
ㅠ 안타깝네요.. 제가 봤을땐 다시 연락하고 만나질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냉정히 말해서 사연자님은 언니분이랑 회사를 놓고 둘중에 회사를 선택해버린거랑 같습니다. 언니분 입장에선 당연히 서운할 만하죠ㅠ.. 거기다 회사얘기까지ㅜㅜ 그냥 인연이 거기까지 인가보다 하고 훌훌 잘 털어내시길 바라요..
크.. 여기서 인생을 배우네..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관계유지에 힘쓰고 실망하고 내가 부족하구나 싶었는데.. 시절인연이라 생각한 뒤로는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회사든 학교든 그 상황에서 적당히 즐겁게 지내면 되고~ 내 상황에 따라서 계속 새로운 인연이 나타나고.. 그럼 평생 갈 인연은 없는건가.. 😮 나는 마음을 어디다 두나 싶었는데 가족이 있더라구요! 이제 더이상 예전처럼 관계에 연연하지 않아요😅
와.. 같은 불행을 공유하는 사이 😂😂 정말 공감되네요 저도 그런 회사친구가 있었죠 회사 들어갔는데 몇달만에 팀장이 회사 나가버리고 그친구랑 저랑 삐약삐약 애기들 둘이 남아서 오만 타 팀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ㅋㅋ😂 한동안은 남친보다 자주 만나고 주말에도 만나 놀고 그랬었네요 ㅋㅋ 시간 지나고 연락 먼저 해보세요 사연자님도! 연락 안 오면 뭐 안오는거구요
회사인맥은 일적인 인맥인거 동의하는데 쪽방에서 지점 확장해가면서 서로 울고 웃고 싸우고 아이디어 회의 하면서 지지고 볶았던 직장동료들.. 코로나로 회사가 와해되서 찢어졌지만 진짜 찐친구되어서 지금도 잘지내고 있어요.. 힘든시기 같이 의지하며 동료애를 가지고 지낸 사람들은 내 사람들이 되더라구요!
벌써 13년을 함께 보내고 있는 전 직장 동료이자 동생들과 우리 넷은 여전히 모임도 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네요~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동생들이 인턴과 사원일때 제가 대리였는데 ㅋㅋ 저도 비슷하다면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제가 회사를 다니고 있다가 4명 동생 중 하나를 영입했고 저는 그 회사를 4년 동생과는 2년 반을 함께 다니다가 제가 이래저래 사건들 수습하며 퇴사하면서 대표에게 조건을 동생 연봉 더 올려주라고 했어요~ 동생도 그만두고 싶어하는 걸 우선 연봉협상 잘 되면 다니면서 이직하라고 했고, 내가 나가면서 너 연봉 더 받게 대표랑 얘기하겠다고 하고 그랬는데 ㅎㅎ 저 나오고 그 회사가 망해서 합병했던 다른 회사가 다시 쪼개졌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그 동생은 원하는 연봉으로 잘 다니고 있습니다~ 동생이 10년 넘게 회사 복이 없어서 경력이 다 토막 났는데, 제가 데리고 갔던 회사에선 잘 버티고 있는 거 보니까 좋더라구요~ 제가 특이한건가.. 내 사람들 잘 되는 거 보면 전 너무 행복하던뎅~ 모든 사람이 다 장단점이 있는거구 불행을 나누기 보다는 행복을 나누며 살았으면 좋겠네요~
언니 입장 100프로 공감 가네요. 제가 언니였다면 둘이 실컷 회사욕 하고 앞으로 퇴사하고 다시는 안 갈거다 뭐 이런식으로 계속 욕하고 씹었겠죠? "그래 우린 다시 가지말자" 그랬는데 막상 둘이 퇴사했는데 부른건 사연자만 불렀어...근데 어 나는? 나는 안불렀네 불렀어도 난 안갈거야 했는데 안갈거라고 믿었던 동생이 언니 어쩌고저쩌고해서 다시들어왔어 해 배신감 완전 쩔죠ㅋㅋㅋ 그래놓고 눈치도 없이 회사욕,부장욕해ㅋㅋㅋ 와 무슨 이런 눈치도 없는 ×이 있나 얘랑 친하게 지낸 내가 미친×이네 생각들듯 합니다. 저라면 당장 손절임.ㅋㅋ
저 같은 경우에도 재입사 권유 저만 받은 적 있었어요 ㅋㅋ 그냥 성격 차이이긴한데 같이 퇴사한 동료들이 그래도 거기만한 회사 없으니 다시 들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다 연락 A씨에게만 온것같다 부럽다 라고 서로 좋게좋게 얘기했습니다 ㅋㅋㅋ 물론 전 재입사하거나 고민된다는 뜻으로 말한건 아니었고 그냥 다들 연락이 온줄알고 말한 상황이었긴 합니다만, 언니분이 심적으로 여유가 많이 없어서 그랬나봅니다 ㅋㅋ그래도 질투했다는게 너무 티나는거 자체가 평소 같이 근무했을 때 ‘그래도 내가 쟤보다 일 잘했는데 왜 나한테는 연락안와?’ 이런 생각 들 수도 있었겠네요 ㅋㅋㅋ수준에 맞는데 들어간거라니 ㅋㅋ그건 친한친구끼리도 그런말 안하죠 ㅋㅋㅋ 질투나는건 이해하지만 말은 선 넘네요 ㅋㅋ그냥 더 이상 맘 쓰지말고 연락 안하는 걸 추천합니다 ㅋㅋ
그 언니가 섭섭하더라도 면전에 대고 그렇게 얘기하는 거는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그런 대답에 사연자 본인이 잘못해서 그런것인지 굳이 회고할 필요 없습니다. 그 언니분이 섭섭해하는 것도 당연할 수 있고 사연자 본인 입장을 이해볼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면전에 대고 그렇게 얘기하는건 그 언니분 인성 문제입니다. 사연자 본인 문제가 아님을 알아두길 바랍니다. 그 언니분이 사연자분 상황을 다 이해해주길 바라는건 사연자분 입장인거에요. 그렇게 인연은 오고 가는 겁니다. 자연스러운거에요. 보낼 인연인겁니다. 그리고 사연자분도 상대방 입장이 그럴 수 있다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도 필요하구요.
회사에서 만난 사람은 그냥 업무시간 내에 잘 지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가깝게 지내며 선 넘을 필요 굳이 없어요
그것이 현실ㄷ
맞소! 👍
맞아요~ 업무협조 주고받을때 껄끄럽지않을 정도로만 원활한 사이면 되는것 같습니다~!!😅
근데휴일이들쭉날쭉할때
같이놀만한사람이
동료면편한거죠?
@@nadkfjwifj 편하다고 같이 놀다가 탈납니다
진짜 사연녀분 너무 공감ㅋㅋㅋ 회사가 그지같아도 진짜 그 안에서 마음맞는 사람 한명 있으면 그 사람 때문에 버팀ㅋㅋㅋ 그러면서 서로 휴일에 따로 만나가지고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속 깊은 얘기도 하고 세상 없는 소울메이트 됨ㅋㅋㅋ 근데 그러면서 뭔가 필요이상으로 친밀해지고 가까워지면서 서로 오해가 생기고 마음 상하고 서운함과 실망감 느끼게 됨ㅋㅋㅋ 인간관계 참 어려움ㅎㅎ
ㅋㅋ 같이 욕하면서 관두었는데
다시 들어갔다고 하면 앞으로 회사 이야기하는거 듣기싫을듯요 다시 자기발로 들어갔는데 또 그 전 회사 이야기 듣는게 스트레스받을듯요
그러네 그 생각 몬했다..
ㅇㅈ그 전까진 공통점이었는데 재입사후론 징징이 되는것
이게 팩트
나도 그 언니맘이
이해가는데 몇십년 절친도 아니고 그렇게 몇년 알았는데 다 이해해줄 순 없을듯
최근 겪는 일인데 저 언니분 입장이 너무 공감됨. 내발로 욕하면서 나간회새 내발로 다시 들어가서 그 회사욕 회사 이야기들으면 짜증 이빠이 날듯… 그냥 그 언니
입징에서는 정떨어질거 깉아여
그 언니 입장에서는 작성자가 눈치없는 징징이 였을수도... 같이 욕하던 회사 재입사한 것까지는 뭐 그러려니 하는데 거기다 자신은 아직 이직도 못했는데 힘들다는 소리 듣고 있으면
진짜 얘 뭐지...?ㅠㅠ 지생각밖에 없나? 싶을 것같음... 물론 저렇게까지 일부러 상처주는 말하는것도 개오바긴 하지만
자기 선택에 책임져야 하는것도 맞는 말인듯요 ㅜ
ㄹㅇ 감정 쓰레기통이라 느껴지고 현타왓었을듯. '그렇게 욕하더니 다시 가네..에휴'하며 더는 무슨 말도 하고 싶지 않앗을듯
인간관계도 유통기한이 있더라구요. 그 언니와의 인연은 거기까지였던거에요~ 인간관계라는게 공백이 생겨야 또 다른 인간관계로 채워지더라구요.
회사에서 만난 사람들은 특히 더 그렇구요.
캬 공백이 생겨야 또 채워진다
인간관계 유통기한 무릎을 탁치고갑니다 마쟈요
맞아요 인간관계 유통기한있어요 . 시절인연이라고 하죠 ~ 몇십년이상씩 지속되는관계 없어요 ㅎ ㅎ 저도 연락하고 지내는절친은 없지만 ~~ 사람들하고 밖에서얘기하면 재밌더라구요 . 전 그러는편이에요 .
같은 고통을 함께하는 사이는 가능해도 같은 행복을 함께하는 사이는 아주 드뭄. 인간관계 잡을려 말자. 물 흘러가는데로 두는게 맞더라. 이게 노력한다고 되는게 아니더라. 상대에게 노력할 시간에 나를 더 가꾸는 시간을 만드는게 남는 장사임
마죵
저는 사실 삶을 오래 살지는 않았다만, 살면서 느낀 점은 인간관계 속에서 기대를 하기 시작하면 배로 상처받는 거 같습니다.
인간관계는 상대에 대한 기대없이 저 사람도 나와 같은 사람이다 정도로 생각하고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비로소 가장 다루기 쉬운 것 같아용
회사에서만 그냥 대충 잘 지내야해요. 업무로 만난 사람들이랑 찐친이 되기는 너무나 어렵습니다. 나의 모든걸 털어놓으면 안됩니다
중요중요👍🏻
댓글에는 회사사람들이랑 친하게 안지낸다는 댓글많지만, 정작 회사 생활하다보면 반드시 도움받을 일 생기는데 도움받기 힘들거예요. 사생활 다 오픈하고 마치고 술 마시고 이런게 아니라 최근에 본 티비 얘기, 맛집 얘기 등 하면서 적당히 개인얘기 살짝 첨가하면 선긋는거 처럼 보이지도 않고 나름 재밌게 지낼수 있어요. 성질 뭣같은 동료아니고서야 매일 보는 사이에 선긋고 내가 필요한 업무얘기만 딱딱하게 하면 상대방도 똑같이 대합니다.
격공합니다. 진심은 말안해도 통해요. 상대방은 내가 본인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본능적으로 느끼더라고요. 내가 하는 만큼만 상대방도 똑같이 하는거 진짜 공감갑니다.
이 댓이 진짜 핵 공감가요..
언니분 이해됩니다
예를 들어 친구가 남친 욕하는거 동조해주고 응원해주고 결국 그 친구가 남친과 헤어졌어요. 근데 또 재결합하겠대요. 반대했지만 결국 재결합했어요. 근데 또 남친 욕하면 그 얘기 또 견뎌가며 받아줘야하나요... 나도 지칠듯합니다.
어머 넘나 이해 확가버려
저도 이런상황인데 ㅠㅠ 그친구가 저한테 연락을 끊었어요. 아니???!! 제가 끊어야하는거 아닌가요?? ㅋㅋㅋ 진짜 저도 10년이상 만난 인연이라 소중한데 만정떨어져서 ㅋㅋ 그냥 연락하지마시고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생각해요 ㅠㅠ 이해됩니다. 아니 못난놈부터 시작해서 어디 자길차냐부터 시작해서 별에별 욕다해놓고 ㅠㅠㅋㅋ 자기가 차이고 무릎꿇고 빌어서 다시사귀고 ㅋㅋ 진짜 가지가지 했던 굴욕담 제가 다알아서 저한테 손절친거 같기도해요.
친구의 연애....지들끼리 찧고 빻을때. 내는 나쁜소리않코 가마이 두고 봅니다. 저것덜이 은제 또 다시!!!! 붙을 지 모르기땜시.
그냥 들어주세요 들어주는게 뭐가 어려운지..
저는 결혼하고 아이도 있지만
친구들 연애 얘기가 제일 재밌던데요 ㅎㅎ
남친 욕하면 그냥 헐 진짜? 어떻게해 아이고 이런 추임새만 넣어주고 뭔가 얘기를 덧 붙이고 싶을땐 그래도 한두군데 좋은게 있어서 만나는거니 98개는 포기해야지 뭐.. 딱 이런 선까지만 얘기합니다 ㅋㅋㅋ
절대 같이 욕하거나 헤어져라 하지 않아요
여자들 보통 그렇지 않나요 그냥 얘기를 들어달라 하는거지 해결책을 찾거나 답을 듣고싶어서 얘기하는거 아니잖어요 ㅎㅎ
친구라고 남의 연애사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도 선 넘는거라 생각해서..
그렇다고 나한테 얘기하지마 이런것도 친구가 할말은 아닌것 같..
친구니까 얘기하는걸테니까요 ㅎㅎ
@@Hehekitt들어주는거 어려워요... ㅋㅋㅋㅋㅋ 친구는 감정쓰레기통이 아닌걸요~~ 한두번이면 몰라 서로서로 매너 지키기~~
인간관계도 결국 내가 행복해야 가능합니다. 내가 행복하고 남이 행복해야 좋은 관계가 유지됩니다. 나만 행복해서도 안돼고 남이 불행해도 안돼요 불행하고 상황이 안좋으면 나도 이상해지고 그리고 상황이 안 좋은 사람과도 친하게 지내기 힘들더라구요. 가장 좋은 친구는 자기가 알아서 건강하게 행복한 친구라는게 괜한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직장동료는 그냥 직장동료일뿐입니다 제아무리 친하게 지내고 형동생,언니동생하며 지낸다해도 퇴사하면 서로 공유할 얘기꺼리도 없어지고 각자의 삶으로 흩어지게 되더군요 사회라는게 다 그렇습니다
징징거리다 그만둔회사 다시들어가서 징징거리면 상대방입장에선 짜증날듯
정답~!! 너무 징징대는 친구는 피곤해요. 이런사람들 조언해줘도 잘 안들어요ㅠㅜ
회사에서 만나 절친이 되었더라도 퇴사나 여타 이유로 떨어지면 관계도 거기서 끝나는게 거의 국률..쓰니 너무 마음쓰시지 마시길
그러게 다른곳은 덜한데 회사는 더 그런거 같아 승푸규ㅠㅠ
언니 입장이 너무 이해되네요. 사연자분이 좀 이기적이신듯... 같이 회사욕하고 퇴사까지 해놓고, 경제적인 상황이 안좋으면 다른 직장이나 하다못해 집근처 카페 알바라도 잠깐 구해도 됐을텐데 저길 왜 다시 재입사 하셨는지... 내가 저 언니였으면 얘 뭐야?싶을듯. 저렇게만 말한거 보니 언니가 참 착한분이네요. 저였으면 와다다다다 다 얘기했을거같은데..ㅋㅋ +그리고 거기 얘기만 들어도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싫었을텐데 퇴사해서 이제 좀 숨통 트여있는데 또 거기 욕 들어야 하는거면 진짜 질리고 싫을거같네요.
맞아요.. 이직한 사람에게 그 회사 이야기를 또 한다는게..음..ㅎㅎ
그리고 언니는 이직도 했는데,
사연자분은 또 같은회사에 같은 부장 욕... 자기와 결(수준) 이 좀 다르가고 언니분이 생각 하셨을수도
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요
저도 이렇게 생각할 듯요;;;;; 줏대없어보이고 그 뒤에 또 회사 욕 들을 생각에 심란ㅋㅋㅋㅋ
이런댓글보면 진짜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는게 중요한듯ㅋㅋ 저 정도로는 나는 생각못했는데 댓글보니까 그런거같기도 함 ㅋㅋ
나같으면 혼자 들어간게 미안해서 회사 얘기 먼저 못 꺼낼 것 같은데...세상에는 참 여러 종류의 사람이 있는듯.
베트남여행 다녀온거 후회한거부터해서 경제관념도없고 생각없이 사는것도 별론데 그와중에 징징대다가 다시 들어가서 툴툴거리는거 질릴것같음.. 그 언니는 언니한테 오퍼와도 안들어갔을듯요.. 수준을 높여서 다른회사 갔겠지
시절인연이죠~ 특히 직장동료는 더 그런 거 같아요~
진짜 넘넘 친하게 지내언 언니들도 흙 잘 사시능지
회사 인간관계는 회사에 있을때만 이라는 교훈을 얻으셨네요 힘내요 ❤
ㅜㅜㅜㅜㅜ
맞아요! 회사 그만두고 연락 오는 사람 5손가락 꼽아요... 그러다가도 또 한 두명 끊이고... 다 그렇죠! 서로 공통관심사가 달라지다보면 친하다고 생각한 관계도 자연스레 멀어져요. 딱 거기까지인 관계라고 이젠 생각해요.
저도 딱 한명 ㅠ
언니말이 맞는데.. 언니가 같이 회사 다닐 때나 같이 욕하지 그게 아니면 언니를 감정쓰레기통 만드는거에요 철딱서니없네요
같이뒷담화하다가 혼자 재입사라~~
언니 입장에선 기분 나쁠거 같아요
언니가 연락해도 반가워하지 않은거 같아요
참 인간관계가 혼자있자니 외롭고, 친해지자니 너무 의존하면 상처받고 적당히가 젤 어려운거같아요
슬푸요 ㅠ
입장바꾸면 사연자분도 똑같이 서운할꺼예요. 카톡만 언니에게 언니 나라도 서운했을것 같아. 그런데 내가 너무 돈이 필요해서 회사다니는건데. 언니도 너무 소중하다고. 나중에 시간나면 식사하자고하고. 그냥 기다리셔요 감각님이 얘기했듯. 그냥 기다리는게 좋을듯해요.
❤
사연자분과 언니 모두 이해가 되는 사연이네요. 언니가 살짝 질투했을수도 있어여~ 이회사는 왜 나를 안부르고 쟈를 다시부른거야?ㅋㅋ 라는 작은 속좁음 정도이지 않을까.. ㅎㅎ 라고 추측해 봅니다. 시간이 좀 지나고 다시연락해보시고 연락안오면 뭐~~ 마는겁니다. 회사친구는 어디회사를 가든 또 만들수 있으니까용^^
퇴사 했다 다시
재입사 하면 좀 더 어렵고 하 그 관계 참 어렵
근디....나이묵을수록 느껴지는건. 인맥이라 말할만한 동료. 동아리 지인. 들은 공유할 영역이 달라지는 순간!!! 거기까지구나 싶은거. 아무리 안부챙기고, 만남가지고 할라케도 점점점점 끊어지더라. 그니께 직장에서의 인연?? 오래가기 쥔~~~~쫘! 힘듦
서로 노력하지 않으면 퇴사 이후의 만남은 쉽지가 않죠... 모임까지는 아니더라도 경조사라도 챙기면 이어져요.
모든 인간관계도 다 유통기한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분이 회사를 나오면서 유통기한이 가까워졌고 사연자 분이 예전 회사로 돌아간 순간 유통긴한이 끝났다고 보입니다.
누가 잘못했다기 보다 그냥 상황이 그렇게 만든 것 뿐입니다.
유통기한이 끝난 음식이 예전 맛이 나지 않는 것처럼 다시 연락이 된다고 해도 예전 같은 관계는 어렵지 않을까요?
시절인연인가 그러던데 그쳐 ㅠ
요즘 권감각 동생
영상 열심히 올리네 자주보니 정들고 반갑네
사람관계는 항상 적당한 선이 필요합니다
너무 가깝게 지내면 안됩니다
헤헷 이번주는 두개 올릴라구연 목요일에 만나연 8시에 알겠져? 막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동생 이렇게 열심 올리면 너무 좋아요
동생이 없어 랜선 동생 같고 해서 너무 좋아@@권감각
직장에서 봤던사람 다시 만나나요? 절대 그런일 없더군요. 퇴사하면 진짜 우연히 길거리에서도 보이지 않던데요. 정말 다닐동안만입니다. 서로 부품이었던거죠. 서로 노비들. ㅋ
맞아요 저는 알바였지만 혼자사시는 가게 사장님과 친해져서 밥도 먹으러 가고 술도 먹고 그렇게 지냈는데
사실 일 때문에 생긴 연이지만 그만두도 볼 수 있는데 연락을 끊은건 일 아니면 솔직히 맞추며 만날 필요가 있을까 싶더라구요 에너지 낭비같고 뭔가 이해득실 따지게 되는 저 자신도 이건 아니다 싶어 연락 끊었네요
감각님 상담을 너무 잘해주시네요. 양쪽 입장 다 이해해주시고... 보통 한쪽 입장만 듣고 그런 사람은 손절해라...쉽게 이런 이야기 할 수도 있는데... 상대방 입장도 고려해서 상담해주시고...상대방에게 시간을 좀 주라...진짜 너무 와닿는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인간관계는 진짜 많은 노력이 필요한게 사실입니다. 감각님 영상보면서 항상 많이 배웁니다. 감각님짱!!! 구독자 100만 갑시다. 파이팅!!!
퇴사후 연락하고 만나는 사람 정말 손에 꼽히네요~ 그만큼 어려운 일이겠죠
시간이 지나고 생일즈음~ 축하한다 혹은 같이 밥묵자 허고 핑계삼아 연락하면 또 더 굳어질 수 있으니깐요
사실 ㅡㅡ 회사욕은 마르지않는 샘이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옄ㅋㅋㅋㅋㅋㅋ
이럴때마다 참 맞다고 느끼는말 "시절인연"
와 이언니 괜히 감각이라는 닉넴을 쓰는 언니가 아니였네 아주 날카롭게 문제점을 집어내면서 기분 나쁘지않게 상담해주는 그런 감각! 나불나불스의 최강 감각 인정 덕분에 도움 얻고 가요💕
나불❤
저는 나이를 먹고 사회생활 짬밥이 좀 늘어가니 사회친구를 대하는 요령을 터득하게 됐습니다 ㅜㅜ 이제는 안그런편이지만
멋모르던 초년생 시절 저도 사연자분과 비슷한 동료언니가 있었는데 구조조정으로 저는 퇴사 그언니는 남아있었어요
퇴사 후로도 꾸준히 연락하고 싶을 정도로 좋았지만 처한 상황이 달라지고 공감대가 끊어지니 결국 불가능했죠.
사회가 아닌곳에서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어쩌겠어요 함께한 추억 가끔 떠올리며 이쁘게 간직하고 살고 있습니다.
마지막 상처받은 발언은 전회사에서 콜백이 사연자분한테만 와서 질투심 혹은 자격지심에, 또는 다른 댓글처럼 실컷 욕해놓고 다시 들어가니 언니입장에 황당해서~~ 그랬을 수 있으니 이해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회사동료 친구로 삼지말라고 무자르듯 선넘기지 말라는 댓글도 많은데 저는 지나간 인연이 됐지만 좋은 추억들이 많이 남아서 행복합니다. 사는동안 회사에서 보내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데! 그시간 속 재밌는 추억도 많이 남겨놔야죠. 단 마음을 너무 많이주면 힘듦~~ㅠㅠ
와 상담 진짜 한쪽으로 안 치우치고 잘 해주신다...
그 언니분이 더 좋은 회사 가신듯 ㅋㅋ 그러니 비슷한 수준 회사 가는거라느리 어쩌니 하는 거지.. 그렇게 말하는 사람 아쉬워하지 마세요 시간아까워요..
주르륵
그냥 남 생각하지마시고 회사 생각하지마시고 본인 이득만 알차게 챙기셔서 이직 성공하세요.
시절인연이라거나 뭐 그만두면 멀어진다는 그런 부분도 동의를 하지만 저는
그 언니 입장이 이해가 되는게
두분이 그렇게 지긋지긋해서 떠난 회사를 이제야 관두고 벗어나셨는데
다시 또 그 회사 지긋지긋한 이야기를 들어야한다고 생각하면 너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그리고 거길 동생분 스스로 다시 들어가신 것도 (경제적부분이야기 하셨지만) 일할 곳이 거기 밖에 없진 않으시진 않나 싶은 생각도 들어요.
저도 그렇게 전직장 동료들과 아직도
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거기 멤버들 하나같이 동의하는 건 여기서 누군가 다시 재입사하면 못 볼 것 같다.가 주된 의견이었어요. 다들 제3의 회사 다니고 정기적으로 모여 이따금 옛회사 안주처럼 씹고 있지만.. 저도 누군가 그 회사 재입사해서 궁금하지 않은 그 회사 이야기 전해준다고하면
듣고 싶지 않은게 솔직한 마음입니다..
딴건 모르겠고
같이 퇴사했던 동료한테만 전 직장에서 복귀 오퍼가 왔다는 말을 장본인한테 직접 듣는다면 눈깔 돌아갈거 같다
감각언니 말씀에 백번 동의합니다~!! 저도 마음 잘맞는 언니, 친구 다~ 연락 끊어져서 아쉽기도 하지만 지나가는 인연이려니 생각해요.
시절인연~ 언니가 말한 회사욕 그만하라는거 진심이었을수도
어우 진짜...❤니맴내맴넘의맴까지 어쩜이리 속속들이 꿰고있는 감각님..🥹🫶
🥰힝
좋은 분들은 퇴사하고도 만나게 되더라고요~ 결국 인연복에 달린거 아닌가 싶어요 😊
감각님 말 완전 공감!! 그리고 제가 봤을 땐.. 전 회사에서 글쓴이는 불러줫는데 그 언니는 불림을 못 받은점, 그걸 언니한테 말한게 그 사람의 성격에 따라 조금 얘가 지금 나한테 자랑하나? 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어용.. ㅋㅋ
사람은 원래 자신과 닮은 처지나 상황에 비교를 더 많이 한다더군요.
예를들면 최신형 스마트폰과 바나나랑 다른점을 찾기보다, 작년에 나온 스마트폰과 최신폰의 다른점을 찾는게 더 잘 찾을 수 있다고해요.
그리고 내 상황은 내가 처했을때나 어쩔 수 없는거지 다른 사람일 경우엔 욕할 수도 있다고 봐요. 누가 좋고 나쁘고 보단 상황이 변하면 사람도 변한다고 생각하면 좋을꺼 같아요. 저도 쉽진 않았지만 사람은 그냥 흘러가는 데로 두는게 속은 편하더라구요.
그언니가 너무이해갑니다 같이욕해놓고 다시 간다니 솔직히 이해안가는데 거기서더는 같이욕을안하죠 ㅡㅡ;;
이거 정말 맞는말~ 잠깐 끊어낸거 맞는거 같아요
저도 십여년일하면서 언니라고 부를수있는사람 따악 한명얻었어요~~그외엔 그저 회사사람~그런거죠뭐 퇴사하면 얼굴도 잊게되는 ㅋㅋㅋ😅😅
뒷담화가 친해지기에는 진짜 좋긴한데
그런사람 친해져서 도대체 뭐하지?
같이 회사 욕하고 했어도 자기한테는 연락이 안오고 누구한테는 연락이 오고 이런거 알면 열등감 느껴질듯... 더 좋은데로 이직 못하고 있는 상황이면 더
역지사지 해보면 많은 갈등 해결 가능 한듯
그쵸 그게 이상하게 힘들규
ㅠ 안타깝네요.. 제가 봤을땐 다시 연락하고 만나질 일은 없을거 같습니다. 냉정히 말해서 사연자님은 언니분이랑 회사를 놓고 둘중에 회사를 선택해버린거랑 같습니다. 언니분 입장에선 당연히 서운할 만하죠ㅠ.. 거기다 회사얘기까지ㅜㅜ 그냥 인연이 거기까지 인가보다 하고 훌훌 잘 털어내시길 바라요..
퇴사후 만나는 사람 한명도 없슴. 명절카톡정도 보내긴 함. 패북에서 좋아요 눌러주는 사람 한두명 있을 뿐.
ㅋㅋ그러네요 하트로 생사여부 ㅋㅋ
이거 정말 찐이다 ... 사람이면 다...
그쳐 회사에선 정말..
ㅋㅋㅋ..앞뒤가 다르다고 생각할듯
배신감 들거 같긴해여 ㅜㅜ
그 언니 착하네요.
인연이라는 것이 만남도 있고 헤어짐도 있는 것인데 떠나면 떠나나 보다 오면 오나 보다 해야지 심지어 내 의지로 멀어진 것도 아니고 사연자가 너무 마음 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ㅎㅎ;;
사연자분 매일찡찡거리는 스탈이라서 질려서 끊었을 가능성도 큼 실제로 주위에서 봤어서
시절인연이라는게 있어요 지나간 인연은 지나간대로 두시는 건 어떨까요?
오호 오늘 진짜 날카로운 것 같아요ㅜㅜㅜ진짜 맞말
크흡😂
안올려고 했었어... 그런데 또 와버렸어... 형.. 도망가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어 너는 ㅋㅋ
크.. 여기서 인생을 배우네..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관계유지에 힘쓰고 실망하고 내가 부족하구나 싶었는데.. 시절인연이라 생각한 뒤로는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회사든 학교든 그 상황에서 적당히 즐겁게 지내면 되고~ 내 상황에 따라서 계속 새로운 인연이 나타나고.. 그럼 평생 갈 인연은 없는건가.. 😮 나는 마음을 어디다 두나 싶었는데 가족이 있더라구요! 이제 더이상 예전처럼 관계에 연연하지 않아요😅
에휴...회사사람은 그냥 회사사람일 뿐이죠. 저는 일부러 정 안붙이려고 같이 어울리지도않고 사적인 감정 안갖고 버티다 이직하거나 퇴사하다보니 마음이 편하더군욬ㅋ 다닐때 괴롭지만요ㅋ
회사생활 화이팅 ㅜ
와.. 같은 불행을 공유하는 사이 😂😂 정말 공감되네요 저도 그런 회사친구가 있었죠 회사 들어갔는데 몇달만에 팀장이 회사 나가버리고 그친구랑 저랑 삐약삐약 애기들 둘이 남아서 오만 타 팀들의 공격을 막아내고 ㅋㅋ😂 한동안은 남친보다 자주 만나고 주말에도 만나 놀고 그랬었네요 ㅋㅋ 시간 지나고 연락 먼저 해보세요 사연자님도! 연락 안 오면 뭐 안오는거구요
팀 공격 맞네 ㅋㅋㅋㅋㅋㅋ하 추억의 회사생활
시절인연인거 같네요 그때 나에게는 제일 중요한 사람이었지만 지금은 엣날에 친했던 사람
회사인맥은 일적인 인맥인거 동의하는데
쪽방에서 지점 확장해가면서 서로 울고 웃고 싸우고 아이디어 회의 하면서 지지고 볶았던 직장동료들..
코로나로 회사가 와해되서 찢어졌지만
진짜 찐친구되어서 지금도 잘지내고 있어요..
힘든시기 같이 의지하며 동료애를 가지고 지낸 사람들은
내 사람들이 되더라구요!
ㅜㅜㅜ울컥 응원해여🩷
회사에 룸메는 없다 그냥 안보면 통성명이지
그.... 프사 너무 강렬해서 아무 생각이 안납니다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회사에서 만난 사람은 지인이 되면 안됩니다ㅋㅋㅋㅋ 회사사람은 그저 회사사람.... (언니 저 이번주까지 다니구 퇴사해여.....ㅠㅠㅠㅠㅠㅠ 시원한데 목구멍이 포도청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이게..하 그만두면 안색개선에 스트레스를 사라지는데 또 무서운게 돈이지 ㅠㅠㅠ 하 당분간 쉬면서 생각해보쟈구 고생해뚀잉
몸과 마음이 멀어지면 관계도 멀어짐~~~
만나봤자 했던 말 또 하고 또함~~
지내는 동안 잘 지냈으면 그걸로 됨~
하 회사생활 2년차..수많은 언니들이 생겼는데 벌써부터 걱정되고 골치아프네요ㅠㅠㅠㅠㅠ
유튜브 구독자가 늘어나는덴 다 이유가 있구나. 말을 정말 잘하네요.
진짜 상담이 무엇인지 알려주시는 거 같아요 이성 감성 다들어있는데 상담 진짜 최고....!
회사동료와의 관계는퇴사하면 끝나더군요. 딱히 기대 안해요.
벌써 13년을 함께 보내고 있는 전 직장 동료이자 동생들과 우리 넷은 여전히 모임도 하고 즐겁게 지내고 있네요~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동생들이 인턴과 사원일때 제가 대리였는데 ㅋㅋ 저도 비슷하다면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제가 회사를 다니고 있다가 4명 동생 중 하나를 영입했고 저는 그 회사를 4년 동생과는 2년 반을 함께 다니다가 제가 이래저래 사건들 수습하며 퇴사하면서 대표에게 조건을 동생 연봉 더 올려주라고 했어요~ 동생도 그만두고 싶어하는 걸 우선 연봉협상 잘 되면 다니면서 이직하라고 했고, 내가 나가면서 너 연봉 더 받게 대표랑 얘기하겠다고 하고 그랬는데 ㅎㅎ 저 나오고 그 회사가 망해서 합병했던 다른 회사가 다시 쪼개졌다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그 동생은 원하는 연봉으로 잘 다니고 있습니다~ 동생이 10년 넘게 회사 복이 없어서 경력이 다 토막 났는데, 제가 데리고 갔던 회사에선 잘 버티고 있는 거 보니까 좋더라구요~ 제가 특이한건가.. 내 사람들 잘 되는 거 보면 전 너무 행복하던뎅~ 모든 사람이 다 장단점이 있는거구 불행을 나누기 보다는 행복을 나누며 살았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정주행중❤
리히히히ㅣ🩷🩷🪩
흘러가는 인연도 있는거에요
역시 지혜로운 감각님~
사연자님이 대인배가 되셔서 좀 참고 기다려보세요~^^
🫤글고. 쫌!!!!!!!!!!!!!!!!!
직장에서 언니! 옵뽜! 쫌!
하즈마라아~~~~~~~~
친구 새기냐?? 공!사!구!분!
음 그 연락이 그 언니한테는 안갓나봐요
영상 보기전에 댓글 ❤ 언니 사랑해요
히🩷
언니 입장 100프로 공감 가네요. 제가 언니였다면 둘이 실컷 회사욕 하고 앞으로 퇴사하고 다시는 안 갈거다 뭐 이런식으로 계속 욕하고 씹었겠죠?
"그래 우린 다시 가지말자" 그랬는데 막상 둘이 퇴사했는데 부른건 사연자만 불렀어...근데 어 나는? 나는 안불렀네 불렀어도 난 안갈거야 했는데 안갈거라고 믿었던 동생이 언니 어쩌고저쩌고해서 다시들어왔어 해
배신감 완전 쩔죠ㅋㅋㅋ
그래놓고 눈치도 없이 회사욕,부장욕해ㅋㅋㅋ
와 무슨 이런 눈치도 없는 ×이 있나 얘랑 친하게 지낸 내가 미친×이네
생각들듯 합니다. 저라면 당장 손절임.ㅋㅋ
언닝 쇼파 옆에 타임캡슐 같은거 모얌?
네 맞아요! 개털 말리고 리프레쉬 하는 기계에염
재밌네요 ㅎㅎ 상대방은 내가 어찌할 수없다는걸 알고나서는 상대방에 대한 기대가 조금 낮춰진거 같아요
언니라는 직급은 감각님에게만 붙여주세요 구독자님들! ㅋㅋㅋ
아 기쁘댜 ㅋㅋㅋㅋㅋㅋ
오늘 제가 하고 있던 고민이랑 비슷한 결의 사연을ㄷㄷㄷ 이건 텔레파시일까요?😂 아무리 사람에 기대없이 다니려고해도 참 그게 안되서 힘든 하루였는데 위로받고갑니다
복직시켜준직장에 고마워하지 못할망정 뒷담까는 수준과인성이란😂 사연자님같은사람 곁에두기 싫은 언니분 맘이 이해됩니다
완벽한 직장은 없고 언제든지 뒷담화할 수 있다고 봅니다
@@Baheieujlsksnen 그럼 복직을 하지말고 이직했어야 하지않을까요? 그리고 언니분은 이직했는데 같이 깔수없는입장이죠. 관계가 수틀려서 언니가 뒷담한거 전해지면 어떻게하게요? 실제로 퇴사후 뒷담까다 재직자가 불어버린 케이스 꽤 봤습니다. 퇴직자만 등신되는거 한방이에요. 특히나 같은업계면 입조심해야될테고 여러모로 언니분껜 득될게 없는관계에요. 만날때마다 회사욕, 남 욕하는 동생? 정말 지겨울것 같고 저는 언니분 이해가되고 사연자님께서 자기중심적으로 느껴져요
통찰력 대박이다
시절인연
돈없는데 여행은 왜가는건지
제가 P인데.. 가능합니다
@@권감각 ㅋ
배신이 어딧어요 그냥 떠나갈 인연 ㅎ
아 애바ㅠㅠㅠ 들어오자 마자 실시간 끝난거 너무 슬퍼요
하지만 온거 봄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교 전공 선택 잘 하는 방법 ㅡ이 제목으로 유튜브 동영상 만들어 주세요 ㅎ
전문대 나와서 내가 추천하면 누가 믿냐궈여
언니 그냥 궁금해서 여쭤봐요 왜 채널명이 권감각(권감각) 인가요?? 중복으로 권감각이 두번이라 괜히 궁금해용.....😅
오늘 저절로 변했어요 나 암것두 안 만졌는게😂
저 같은 경우에도 재입사 권유 저만 받은 적 있었어요 ㅋㅋ 그냥 성격 차이이긴한데 같이 퇴사한 동료들이 그래도 거기만한 회사 없으니 다시 들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것같다 연락 A씨에게만 온것같다 부럽다 라고 서로 좋게좋게 얘기했습니다 ㅋㅋㅋ 물론 전 재입사하거나 고민된다는 뜻으로 말한건 아니었고 그냥 다들 연락이 온줄알고 말한 상황이었긴 합니다만, 언니분이 심적으로 여유가 많이 없어서 그랬나봅니다 ㅋㅋ그래도 질투했다는게 너무 티나는거 자체가 평소 같이 근무했을 때 ‘그래도 내가 쟤보다 일 잘했는데 왜 나한테는 연락안와?’ 이런 생각 들 수도 있었겠네요 ㅋㅋㅋ수준에 맞는데 들어간거라니 ㅋㅋ그건 친한친구끼리도 그런말 안하죠 ㅋㅋㅋ 질투나는건 이해하지만 말은 선 넘네요 ㅋㅋ그냥 더 이상 맘 쓰지말고 연락 안하는 걸 추천합니다 ㅋㅋ
동감해요
그 언니가 섭섭하더라도 면전에 대고 그렇게 얘기하는 거는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그런 대답에 사연자 본인이 잘못해서 그런것인지 굳이 회고할 필요 없습니다. 그 언니분이 섭섭해하는 것도 당연할 수 있고 사연자 본인 입장을 이해볼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면전에 대고 그렇게 얘기하는건 그 언니분 인성 문제입니다. 사연자 본인 문제가 아님을 알아두길 바랍니다.
그 언니분이 사연자분 상황을 다 이해해주길 바라는건 사연자분 입장인거에요. 그렇게 인연은 오고 가는 겁니다. 자연스러운거에요. 보낼 인연인겁니다. 그리고 사연자분도 상대방 입장이 그럴 수 있다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도 필요하구요.
ㅅㅎㄹㅂㅌ 다니던 ㄱㅈㅇ언니 저 기억하면 한번 카톡주셔요~😢😢🚩🚩🚩🚩보고싶다앙 이래도되나요
방가 방가
아프지마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