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공개] "가족에게 호상이란 없어요" 아버지를 떠나보낸 하춘화의 마음을 공감하는 오은영 박사 |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14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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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 @모아아모-s4c
    @모아아모-s4c 3 месяца назад

    진짜 하선생이나 오박사나
    부모가 돌아가셔도 덤덤할 수밖에 없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꼭 저러고 싶을까
    저런 모습에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이 상처와 소외감을 느낄지
    짐작이나 될까

  • @물공룡
    @물공룡 4 месяца назад +3

    호상이란 것도 살아계신동안 건강하게 보내셨다는 하나의 위로의 말인거죠 뭐 그만큼 복이 많으셨다는 거죠

  • @최성희-i3b
    @최성희-i3b 4 месяца назад +6

    90세 넘어서 돌아가시면 감사한 일이지!
    각별했던 아빠를 50대 60대에 보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자기들끼리 위로하고 있네! 어이없다 참..

    • @정연희-q6w
      @정연희-q6w 4 месяца назад +3

      돌아가신 나이와 상과없이 자신만의 슬픔의 무게가 있어요. 다만 이른 나이에 가신 건 더 안타깝죠.

  • @user-xi8rl2oh4y
    @user-xi8rl2oh4y 4 месяца назад +6

    가족이란 서로 애틋하고 보내기 아쉬워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가족들도 이 세상에는 많으니

  • @베이-p3c
    @베이-p3c 4 месяца назад +1

    호상 맞아요.
    다만 본인이 너무 슬프니까 그 말을 못받아들이거나 아니꼽게 들리는 것 뿐이죠.
    부모와 헤어지는 것이 슬프다는걸 설마 사람들이 모르고 하는 소리겠어요.
    저는 그보다 훨씬 어릴때 사고로 마지막인사도 못하고 부모님 떠나보냈어요. 부모님 젊을때 돌아가시면 뭐가 더 힘든지 아세요? 헤어짐의 슬픔뿐만 아니라 젊은 나이 더 사실 수 있는 부모님에 대한 안타까움 가엾음 속상함.. 나중에 나 학교도 졸업하고 취업하고 첫 월급도 드리고싶고 결혼하고 자식낳아 손주도 보여드리고픈 그런 인생의 과정과정마다 부모님이 없다는 것.. 순간에도 지금 이나이에 돌아가실거라곤 상상도 못했기 때문에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와요.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그동안 속썩인것 부모에게 상처주는 말한거에 대한 죄책감..
    그런데 충분히 연세드시고 돌아가시면 일단 그 나이대에 보통 사람이 수명이 다된다는 것을 적어도 예측이라도 할 수 있고 마음의 준비라도 할 수 있잖아요. 90세 넘으면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도 충분히 오래 사신거 맞잖아요.
    마지막에 삶을 정리하고 가족들과 하고싶었던 말도 나눌 수 있고요.
    그게 호상이 아니라면 부모가 계속 살아계신다는 불가능한 일을 제외하고 어떤게 호상일까요.
    부모잃은 슬픔은 공감하지만
    충분히 좋은 조건에서 부모님 보내드려놓고 자꾸 방송에서 자기한테만 특별한 일인양 슬프다고 울고 호상이 아니라는둥 납득을 못하겠다는 둥 하니 보기 싫었어요

  • @민우강-o5l
    @민우강-o5l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도,,,,,,,,,, 처?

  • @jagonlou7718
    @jagonlou7718 4 месяца назад

    나이가 몇갠데 철없다

    • @user-cd5ds1cm4s
      @user-cd5ds1cm4s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남이 아니라 가족이잖아요 사이가 좋았나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