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집밖에 신발놔두고 잤다가 아침에 출근한다고 신발 신었는데 신발 맨끝 발가락 부분에 뭔가 맨들맨들한게 느껴지는거임 전날저녁에 밖에서 바퀴벌레를 봤는데 바퀴벌레인가?아...근데 바퀴벌레면 이미 찌부가돼서 터졌겠지;;? 하고 5~6발자국 걷는데 뭔가 오소소 하고 소름이 돋는거임 그래서 어? 뭔가 이상한데? 뭐지 하고 가만히서서 발가락을 꼼지락 꼼지락 해봤음 아직도 맨들맨들함 뭘까? 벗어볼까? 그래서 신발을 벗는데 반쯤 벗었을때 뭔가 쌔한느낌이 확 오는거임 그래서 신발벗다말고 발로확 차서 날려버렸는데 신발이 벽에쿵 박고 떨어졌는데 신발안에서 아무것도 안나오는거야 그래서 신발을들고 신발않을 살펴봤다? 너무 깜깜해서 안쪽까지 안보이는거야;; 아... 출근해야되는데 어떻게하지 그냥 신고갈까? 아니면 손을 넣어서 확인해볼까? 하고 고민하다가 시간보고는 아 안되겠다 이러다 늦겠다싶어서 에이 그냥 내가 잘못느낀걸수도 있겠지 손넣어보자 하고 손을 딱 신발에 넣은순간 약지에 벌레 여러마리가 따다다닥 하고 달라붙는 느낌이 나더니 콱 무는거야 나는 깜짝 놀래서 아 ㅅ발 한마리가 아니구나 하고 손을 확 뺏는데? ㅅ발 지네가 길이가 족히 15센치는 될만한게 튀어나오는거임 나그순간 손 확 뺐는데 내얼굴로 튀었으면 기절할번했음 근데 이 지네새끼가 날한번 물었다고 지가 이길줄 아는지 나한테 오는거야? 신발로 때려죽였다 ㅅ발럼
제 다른 쇼츠영상 보시면 두꺼비와 참개구리가 왕지네를 입부터 삼켜서 사냥에 성공하는 장면들 있습니다. 아니 그냥 링크를 드릴게요.^^ ruclips.net/user/shortsrSeSCfEPHOA?feature=share 성공한 두꺼비 ruclips.net/user/shorts10El-8m0jX8?feature=share 성공한 참개구리
지네 군대에 있을 때 진짜 많이 먹었는데 한창 무협지 엄청 보다가 군대를 가게 됐음 근데 무협지 보다보면 지네를 오공(蜈蚣)이라고 하더라고 근데 이게 막 명약으로 쓰이고, 실제로 보니까 한약방에서도 엄청 비싸게 파는겨 그래서 근무 설 때 지네가 보이면 보이는 족족 대검으로 머리만 똑 떼내고 라이터로 삭 그슬려서 씹어먹음 물론 짬찌때부터 그랬으니 사수들이 기겁을 했지 우리 소초는 해안경계 부대였어서 앞은 동해 바로 뒤는 산이었음 지네가 진짜 미친듯이 옴 짬이 좀 차고 언젠가 지네를 후임 한놈이 밟아 죽인거임 근데 선임 한놈이 점마 주면 되는데 왜 밟아 죽이냐고, 암놈이면 그 체액에 숫놈들이 엄청 모인다고 하는거임 그래서 난 그 후임 칭찬하고 매일같이 거기 들여다보면서 지네 있나 보고 그랬음 근데 아쉽게도 숫놈이었는지 막 모여들고 그렇진 않더라 아마 전역할때까지 30마리는 넘게 먹은듯 맛은 첨엔 존나 쓰고 역겨운데 계속 먹으니까 그냥 그랬음 그래서 지금도 잔병치레 없이 건강한가봄 코로나도 하루만에 낫고 그런걸 보니...
부대에 있을때 전투화를 신었는데 지네한테 물린적이 있습니다. 바로 응급실로 갔지만 다다음날 까지 고통이 가더라구요. 습할때 전투화에 지네가 많이 들어가있으니 항상 쌔게 털고 전투화 신으시기 바랍니다. PX에 파는 습기제거제 군화에 절대 뿌리지마세요 그게 때문에 많이 들어갑니다.
저는 모든 동물들을 좋아하고 모든 생물들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시즌에는 밤샘 촬영도 밥먹듯이 하는 열혈 다큐맨입니다. 그런데 눈꺼풀 있는 동물들과 교감하는건 자신 있어도 그외의 생물은 무서워서 죽은것도 못만지는 쫄보거든요.ㅠ다만 밤에 혼자 다녀도 사람은 무섭지 않아요.왜냐면 그쪽이 나를 더 무서워 할거라는 생각에...ㅎㅎ 어쨌든 이런 저런 왕지네한테 당한 사례를 보니 가뜩이나 촬영할때도 쫄았었는데 올해부턴 촬영소재를 바꿔야하나 걱정 되네요.^^;;
전 한번 잠들면 업어가도 잘 못느끼는 사람인데... 자다가 다리에 쥐내리고 너무 아파서, 으아악 깨고, 또 다시 좀더 자다가 아이고 아퍼~ 이러고 다시잤던 날이 있었는데... 그 담날에 일어나서 다리에 보니 이상한 빨간점 3개가 있고(지네가 두번 문듯)조금 부어올라서 이거 뭐지? 하던차에... 그날 밤에 다시 자려고 보니까 방 구석에서 왕지네 발견하고 칼로 짤라죽임.. 칼에 잘려죽는 와중에도 칼을 붙잡고 여기저기 열심히 물어대던데... 지네가 진짜 독하다 싶더라구요. 영상에 지네도 잡아먹히면서 다리물고 반대쪽 다리물고 결국엔 혓바닥까지 물어뜯네요.. 하이고... 불쌍한 우리 두선생님 ㅜㅜㅜ 얼른 나으셨기를
강력한 양서류의 소화액에 적셔져서 나왔기 때문에 지네의 몸 중간부터 꼬리까지는 아예 움직이지도 못하더니 얼마 못가 죽더군요. 저는 뱀은 물론이고 지네는 죽은거라도 못만지는 쫄보라서 영상 인트로 찍을때도 신발위로 올라올 까봐 바짝 쫄아서 불을 끄고 옆으로 피했어요.^^ 계속 직진하더니 두꺼비한테 딱 걸렸죠. 물리는 상상을 하니 몸이 움츠러듭니다.ㄷㄷ
제가 한창 사진 하던 시절에 자기 은신처도 알려주고 새끼가 자라면 인사도 시켜주던 3년지기 어미다람쥐가 있었습니다. 모 지상파 다큐피디님이 꼭 필요한 장면이 있으니 촬영좀 하자고 부탁을 하셔서 공익 차원에서 오케이를 했었죠. 그런데 저 혼자일땐 아무리 늦어도 3분안에 나타나던 애가 몇시간을 기다려도 끝내 나오질 않더군요.ㄷㄷㄷ 그날 촬영 포기하고 산 내려가서 다큐 촬영팀이랑 낮술 마심.ㅋㅋㅋ 설치류는 물론이고 각종 조류나 양서류도 사람을 기억하고 부르면 오기도 한답니다. 차근차근 증거영상으로 보여 드릴게요.
지네가 두꺼비의 혀를 물고 버티는 바람에 완전히 삼키질 못하고 다시 게워냈어요.지네의 꼬리쪽은 이미 강력한 위액에 적셔져서 나왔기 때문에 바로 녹기 시작했고 머리쪽은 살아있었지만 1분쯤 후에 죽었습니다.양서류의 소화액이 얼마나 쎈지 볼수있는 영상 링크입니다.ㄷㄷ ruclips.net/user/shortsZZqSqbyjoe4?feature=share
정 들이고 헤어진 수많은 녀석들이 너무 많아서 가슴에 늘 그리움을 안고 살아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있던 반려동물이 마중 나온다잖아요.나중에 제가 죽으면 먼저 가있던 그 수많은 녀석들이 아마도 백화점 오픈런 하는것처럼 달려오겠죠. 저는 눈물을 닦으면서 그러겠죠. 줄 서 이것들아...ㅠ
울집 마당에 주먹만한 두꺼비가 있었는데, (곤충이 잘잡히는지 현관문 앞 비슷한 위치에 자주 있었음) 이놈아가 왠지 영물같은 느낌이 들어 마주칠때마다 한번씩 집 잘 살펴주라고 풀벌레 잡아다가 앞에 놔둬주고 손가락으로 살살 쓰다듬어줬던 기억이난다 뚠뚠한 모양새에 꿈뻑꿈뻑 쳐다보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제가 수없이 많은 양서류를 가까이 상대해 봤지만 확실히 두꺼비가 제일 영리한것 같더군요. 그런데 두꺼비도 각자 성격이 다르므로 그중에 유난히 더 귀여운 녀석들이 있습니다. 제 영상중에 말매미 삼키고 몸속에서 매미소리 나는것과 하품하는 장면모음이 있는데 둘다 같은 녀석입니다.밀웜먹방 찍을때도 대부분의 두꺼비는 배를 채운뒤 가버리는데 이녀석은 끝까지 남아서 편안한 자세로 엎드려 저를 구경하지요.그러다 하품도 하고... 참개구리의 특징은 밀웜을 먹다가도 지맘에 안들면 발밑에 다가와 갑자기 점프하면서 오줌을 갈기고 도망가놓고 아쉬우면 쫌있다 다시 오고...ㅎㅎㅎ
일부러 싸움 붙이는건 일본의 어느 예능 프로나 .그 외에 해외 유튜버들의 비슷한 컨텐츠가 많이 있어요. 정식 다큐에선 도저히 야생에선 촬영 불가능한 장면들만 세트 촬영 하는걸로 알고 있구요. 유명한 일화로 남극에서 촬영하던 다큐팀이 얼음에 갇혀 더이상 전진을 못하고 그대로 두면 아사 할것 같은 상황이라 길을 터준 사례가 있습니다. 왜 자연에 개입 했느냐고 비난 받을걸 각오 했지만 수많은 시청자들이 열렬히 환호하며 잘했다고 칭찬을 했지요.ㅠ
남극에 사는 유일한 육상곤충은 남극깔따구 뿐입니다.극한의 추위속에서 촬영하는 남극 동물 다큐는 하루이틀에 끝나는 것도 아니고 공익을 위한 프로정신으로 무장한 사람들이에요.남극의 생태에 대해 누구보다 잘알고 있는 그들이 많은 고민끝에 내린 결정이었고 수많은 세계의 다큐팬들의 지지를 받았던거죠.인간의 도덕과 자비는 댓글 몇줄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는걸 알아가셨으면 합니다.
군인신절 위병소에서 근무중 벽에 잠시 기대고있었는데 목에서 뭔가 슬금슬금 기어다니는 느낌이 들었음 속으로 와 이건 최소 바퀴벌레 ㅈㄴ 큰놈이다 싶어서 마음을 다잡고 ㅈㄴ빠르게 잡아서 바닥에 던짐 후에 보니 왕지네였음 ... 안물린거에 감사하며 그 칼뭐 이름이 기억안나네 그 칼로 마디마디 다 짜름
검정 고무신...ㄷㄷㄷ 저 어릴땐 물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방학내내 물가에서 살다시피 하다가 귓병까지 났죠. 집에선 물놀이 금지령이 떨어졌는데 3일을 못참고 또 물에서 놀고 있는데 제 친구들이 야! 니네 큰형이 너 잡으러 온다! 그소리 듣자마자 가장 깊은 곳으로 잠수해서 커다란 돌을 껴안고 숨을 참고 있는데 긴 막대기로 제 엉덩이를 콕콕 찌르며 빨리 나오라고...물이 너무 맑아서 다 보였죠.ㅋㅋ
장수말벌도 꿀꺽하면 끝날 정도로 쟤네들은 독성에 내성이 있는데다 강력한 소화액을 분비하므로 위장에 들어간 먹이는 10초만 지나도 잠잠해집니다. 살아움직이는 먹이만 통채로 삼키니 그에 맞게 진화한 것이겠지요. 강력한 소화액의 증거영상 링크 드릴게요.ㄷㄷ ruclips.net/user/shortsZZqSqbyjoe4?si=7B1vcLSVGfpyZ56L
![지구인이 중력이 낮은 행성으로 차원 이동하면 벌어지는 일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4SGcCUXh-zU/mqdefault.jpg)
나는 집밖에 신발놔두고 잤다가 아침에 출근한다고 신발 신었는데
신발 맨끝 발가락 부분에 뭔가 맨들맨들한게 느껴지는거임
전날저녁에 밖에서 바퀴벌레를 봤는데 바퀴벌레인가?아...근데 바퀴벌레면 이미 찌부가돼서 터졌겠지;;? 하고 5~6발자국 걷는데 뭔가 오소소 하고 소름이 돋는거임 그래서 어? 뭔가 이상한데? 뭐지 하고 가만히서서 발가락을 꼼지락 꼼지락 해봤음 아직도 맨들맨들함 뭘까? 벗어볼까? 그래서 신발을 벗는데 반쯤 벗었을때 뭔가 쌔한느낌이 확 오는거임 그래서 신발벗다말고 발로확 차서 날려버렸는데 신발이 벽에쿵 박고 떨어졌는데 신발안에서 아무것도 안나오는거야 그래서 신발을들고 신발않을 살펴봤다? 너무 깜깜해서 안쪽까지 안보이는거야;; 아... 출근해야되는데 어떻게하지 그냥 신고갈까? 아니면 손을 넣어서 확인해볼까? 하고 고민하다가 시간보고는 아 안되겠다 이러다 늦겠다싶어서 에이 그냥 내가 잘못느낀걸수도 있겠지 손넣어보자 하고 손을 딱 신발에 넣은순간 약지에 벌레 여러마리가 따다다닥 하고 달라붙는 느낌이 나더니 콱 무는거야 나는 깜짝 놀래서 아 ㅅ발 한마리가 아니구나 하고 손을 확 뺏는데? ㅅ발 지네가 길이가 족히 15센치는 될만한게 튀어나오는거임 나그순간 손 확 뺐는데 내얼굴로 튀었으면 기절할번했음 근데 이 지네새끼가 날한번 물었다고 지가 이길줄 아는지 나한테 오는거야? 신발로 때려죽였다 ㅅ발럼
되서x 돼서o
길어요 줄여서 말해줘요
댓글을 이제서야 봤는데 넘 실감나는 묘사에 끝까지 집중하게 되네요.^^
ㅋㅋㅋ존나 웃기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 ㅈㄴ 웃기네
처음에는 지네는 그냥 다리많고 길다란 징그러운 존재 인줄만 알았는데 이번영상을 보고 지네는 그냥 징그러운 존재가 맞는거 같아요.
집안으로 침입해서 자는사람들 물림사고가
많다보니 지네는 안티가 더 많은것 같습니다.
징그러운 존재긴 하지만 잘만 키워서 약방에 내다 팔면 돈은 많이 벌수 있죠
약방에 내다 판다는 표현이 은근 정겨운 느낌을 주네요.메밀꽃 필 무렵같은..^^
방안에서 만나도 그런 말씀하실지 궁금하네요
저는 만나본 적 있는데 바퀴벌레 그리마 이런 것들은 비교불가로 공포스러워요
@@zvhzk그리마는 생긴건 징그러워도 바퀴벌레 잡는 익충이라던데
누워서 두꺼비 지네 쌈 구경하는 것도 보고 세상 많이 좋아졌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워서 보고 웃는 1인추가요😂😂😂
Hahahah
무슨 츄러스 먹는거 같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요 나 어렸을땐 미군 쫓아 다니며
기브미 초코렛 기브미 초코렛 그러면
전투식량 같은거 던져주곤 했는데
진짜 졌잘싸네 ㄷㄷ 두꺼비의 혀를 깨물고 악착같이 버텨 탈출했지만 위산에 이미 녹은 몸과 그 몸을 먹는 딱정벌레....
졌잘싸 인정!!!
위산 범벅을 먹은 딱정벌레는 괜찮을까요..?
@@김종기-c8b ❤
@@hr4771 그러네요
듀꺼비 독때매 죽은거 아닐까
헐 혀를 문건가봐요. 잘 잡아 먹는지 알았는데 .. 졌지만 지네의 마지막 발악도 대단하네요 ㄷㄷㄷ
제목 보고 결국에 먹혔구나 ~ 했는데, 마지막까지 두꺼비 혀를 물고 있었다니.. 정말 말 그대로 졌잘싸네요..
이렇게 공감능력이 탁월하신 분들은 VIP 대접 해드립니다.^^
근데 그 짧은 사이 위산에 몸이 벌써 다 녹았네요 ㄷㄷ
두꺼비가 위장을 양말처럼 뒤집어서 뱉어낸거에요 아마 지네가 물어서 그랬거나 독 때문에?
@@bluemonday9538 혀물고있고 독있어서 빼낸거아닐까요ㅜㅜ 두꺼이 혀가엉망진창이네요
@@bluemonday9538 뱉어낸거에요x 뱉어낸 거예요o
내가 어쩌다가 침대에 누워서 왕지네랑 두꺼비가 싸우는걸 보고있는거지
아 빵 터졌네요~ㅋㅋㅋ담부턴 앉아서 보세요
@@초이맷 ㅅㅂㅋㅋㅋ
@@윤하-h9v3h 욕하신거 아니죠?ㅋㅋ
똥싸면서 보는것 보단 낮네요 ㅎㅎ
@@초이맷 넘 웃겨서욬ㅋㅋ
지네머리부터 먹었다면 두꺼비가 이겼을까요?
제 다른 쇼츠영상 보시면 두꺼비와
참개구리가 왕지네를 입부터 삼켜서
사냥에 성공하는 장면들 있습니다.
아니 그냥 링크를 드릴게요.^^
ruclips.net/user/shortsrSeSCfEPHOA?feature=share 성공한 두꺼비
ruclips.net/user/shorts10El-8m0jX8?feature=share 성공한 참개구리
최홍만이 손묶었다고 니가이길수있을까..?
@@가오리-l8b 손묶으면 이기지 짜슥아
@@춘팔-g7n ㄹㅇㅋㅋ
@@춘팔-g7n 땅딸보련이 니손이얼굴이닿을거같냐?!
퍼온게 아니라 직접 찍으신거라니! 귀한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간밤에도 보슬비 맞으면서 밤샘촬영
하고왔네요.고생을 즐기듯이 열심히 다니지 않으면
특별한 장면과 마주칠 기회 자체가 없지요.ㄷㄷ
이게 ㄹㅇ 은혜갚은 두꺼비에서 두꺼비랑 지네랑 싸우는 실사판이네
이걸 아시다니 ㅋㅋㅋ
ㅋㅋㅋㅋ 근데 그 동화에서 나오는 지네 졸라크긴 했음
두꺼비 속에 들어갔다나오니깐 녹아내리네 와…….
개미쳐따…
이렇게 정확하게 봐주시니 제 속이 후련하네요.
왜 죽은건지 이해를 못하시는 댓글도 많기에..^^
두꺼비가 지네를 열심히 삼킨뒤 독때문에 쓰러질줄 알고 가슴아파하며 봤는데, 뱉고가니 안심이네요. 그와중에 지네보다 두꺼비에게 감정이입되는걸 보니 인간의 형상에 가까운쪽에 감정이입되는건 어쩔수없나봅니다 ㅠㅠ
두꺼비가 스스로 독을 생성하지는 못하고
지네같은 독충을 먹고 그 독을 저장하여
방어용으로 쓰지요.어제 두꺼비들 보러
밤에 다녀왔는데 저의 오래된 모델
복실이도 다시 만났네요.올해로 4년째..
개구리세요?
두꺼비 닮으셨나봐요
@@얄수-g1w 두꺼비 닮은 사람은 있어도 지네 닮은 사람은 없으니 ㅋㅋㅋ
@@hsj8229 ㅋㅋㅋㅋㅋ지네 닮은 사람 개웃기네
A와 B가 싸우면 C가 이긴다는걸 알려주는 아주 교육적인 영상이군요!
😂
하지만c도 죽었으니 d가이김(?)
일본과 중국을 싸움 붙이면 한국이 득을 보고, 남한과 북한이 싸우면 중국, 일본이 득을 본다...
@@Eloyal-ou8ms 일본과 중궈 싸워봐야 우리 득볼거 없어
@@시진피어 ?
지네 군대에 있을 때 진짜 많이 먹었는데
한창 무협지 엄청 보다가 군대를 가게 됐음
근데 무협지 보다보면 지네를 오공(蜈蚣)이라고 하더라고
근데 이게 막 명약으로 쓰이고, 실제로 보니까 한약방에서도 엄청 비싸게 파는겨
그래서 근무 설 때 지네가 보이면 보이는 족족
대검으로 머리만 똑 떼내고 라이터로 삭 그슬려서 씹어먹음
물론 짬찌때부터 그랬으니 사수들이 기겁을 했지
우리 소초는 해안경계 부대였어서 앞은 동해 바로 뒤는 산이었음
지네가 진짜 미친듯이 옴
짬이 좀 차고 언젠가 지네를 후임 한놈이 밟아 죽인거임
근데 선임 한놈이 점마 주면 되는데 왜 밟아 죽이냐고, 암놈이면 그 체액에 숫놈들이 엄청 모인다고 하는거임
그래서 난 그 후임 칭찬하고 매일같이 거기 들여다보면서 지네 있나 보고 그랬음
근데 아쉽게도 숫놈이었는지 막 모여들고 그렇진 않더라
아마 전역할때까지 30마리는 넘게 먹은듯
맛은 첨엔 존나 쓰고 역겨운데 계속 먹으니까 그냥 그랬음
그래서 지금도 잔병치레 없이 건강한가봄
코로나도 하루만에 낫고 그런걸 보니...
헐~ 단편 군대영화 한편 본 기분입니다.ㄷㄷ
다른 경험담을 보면 대부분 자다가 봉변을
당한 이야기고 그중애 제일 웃겼던게
화장실에 앉아있는데 천정에서 지네가
떨어져 너무 놀라 점프 했다던...ㅋㅋㅋ
마지막에 풍뎅이 진짜 개졸귀네ㅋㅋㅋㅋㅋ
풍뎅이는 아니고.. ㅋㅋ
먼지벌레
거저리
딱정벌레는 다 풍뎅이라는 너는..
나랑 똑같네
마지막에 딱정벌레가 파밍하는거 ㅈㄴ웃기네 ㅋㅋㅋㅋ
진정한 승자:
개꿀ㅋㅋ
딱정지리 ㅋㅋ
파밍 ㅋㅋ
보급 개꿀
이런신비한 영상 볼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면서 두꺼비와 지네의 싸움을 볼 기회가 있었을까요..❤
아이고 ㅋㅋ 말 너무 예쁘게 하시네
아무리 노력해도 이런 장면은 운칠기삼이라
저의 실력이라곤 할수 없지만 성취감은
크지요. 그리고 김단비님처럼 훈훈한
말씀에는 보람을 느끼기도 하구요.
라면 먹다 면이 안 잘리고 목에 들어갔을때 우리의 모습을 표현한 영상을 보고 계십니다.
오호 맞습니다
냉면이 ㄹㅇ인데 ㅋㅋ
@@김원-f1w😂 동감 그런경험 했음 ㅋㅋ
@@김원-f1w 손으로 끄집어냄ㅋㅋㅋㅋ
쫄면도
놓치지 않고 영상을 찍어주신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신기하네요!!@@
이런 장면은 아무리 경험이 많다해도 그날의
운빨이 좋아서 얻어걸린 장면이라고 봐야죠.
잡아다가 유리상자에 가둬놓고 일부러
싸움을 붙인다한들 저런 극적인 장면이
나오기는 힘들테니까요.ㄷㄷ
@@동물극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딱정벌레:크흑 우리형님 그 놈 내가 꼭 죽일거야 빨리알려서 장례식해야지 ㅠ(만남)어,,,,,누구세요?
두꺼비:니가 나 복수한다며
(딱정벌레 마음)(오 망했다 형님 저도 곁으로 갈게요!!!) 싸운후-----
후 힘들었네 ㅋ 어 두꺼비야 왜 일어나아아앜
깨꼬닭 두꺼비:냐미
...?
부대에 있을때 전투화를 신었는데 지네한테 물린적이 있습니다. 바로 응급실로 갔지만 다다음날 까지 고통이 가더라구요. 습할때 전투화에 지네가 많이 들어가있으니 항상 쌔게 털고 전투화 신으시기 바랍니다. PX에 파는 습기제거제 군화에 절대 뿌리지마세요 그게 때문에 많이 들어갑니다.
저는 모든 동물들을 좋아하고 모든 생물들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서 시즌에는 밤샘 촬영도
밥먹듯이 하는 열혈 다큐맨입니다.
그런데 눈꺼풀 있는 동물들과 교감하는건
자신 있어도 그외의 생물은 무서워서 죽은것도
못만지는 쫄보거든요.ㅠ다만 밤에 혼자 다녀도
사람은 무섭지 않아요.왜냐면 그쪽이 나를 더
무서워 할거라는 생각에...ㅎㅎ
어쨌든 이런 저런 왕지네한테 당한 사례를 보니
가뜩이나 촬영할때도 쫄았었는데 올해부턴
촬영소재를 바꿔야하나 걱정 되네요.^^;;
요새 군대는 겨우 지네한테 물리고 응급실가나보네
으 끔찍
@@고잔-i1e 옛날군대는 총맞아야 가나보네요 포경수술도 마취없이 하고...그죠?
@@동물극장그래도 조심하세요. 외진 곳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키 190 몸무게 110인 사람도 실종되거나 혹은 살해되는 거 보면...
신은 두꺼비에게 이빨을 주지않았다
왜용?
@@METAVILLAIN 썪을까봐?
@@METAVILLAIN 이빨까지 있으면 너무 못생겨질듯
이빨있었으면 사람한테도 위험했음
이빨을 쓸만한 근육은 낭비라서 그런듯
지 양반 갈 때도 예술로 가는구만
ㅅㅂㅌㅌ
요즘은 소똥도 예술작품인데 저정도도 예술이지 ㅉ
@@manutd_vs_barcelona타짜 명대사임
전 한번 잠들면 업어가도 잘 못느끼는 사람인데...
자다가 다리에 쥐내리고 너무 아파서, 으아악 깨고, 또 다시 좀더 자다가 아이고 아퍼~ 이러고 다시잤던 날이 있었는데... 그 담날에 일어나서 다리에 보니 이상한 빨간점 3개가 있고(지네가 두번 문듯)조금 부어올라서 이거 뭐지? 하던차에... 그날 밤에 다시 자려고 보니까 방 구석에서 왕지네 발견하고 칼로 짤라죽임.. 칼에 잘려죽는 와중에도 칼을 붙잡고 여기저기 열심히 물어대던데... 지네가 진짜 독하다 싶더라구요. 영상에 지네도 잡아먹히면서 다리물고 반대쪽 다리물고 결국엔 혓바닥까지 물어뜯네요..
하이고... 불쌍한 우리 두선생님 ㅜㅜㅜ 얼른 나으셨기를
지네 물림사고는 대부분 자다가 당하더군요.
제일 기억나는 댓글중에 어떤분은 자다가
팬티속이 너무 아파서 벗어봤더니 지네가
나왔다고...ㄷㄷ어떤분은 펜션 화장실
천장에서 지네가 떨어진 바람에 넘 놀라서
똥 싸다가 점프 했다고...ㅎㅎㅎ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속담이 있죠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죽는다..
머리속의 자동완성 기능으로 인해 정신만
차리면 산다로 읽을뻔 했는데 아니네요.^^
@@동물극장 ㅎㆍㅎ 네~~ 드립좀 쳤습니다 ㅋ
산채로 먹힌다.
두꺼비 위장이 정말 강력하네요. 이러니 이타치가 아마테라스까지 쓰면서 도망간듯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ㅅㅂ
아 그장면...
와 이런 건 또 어케 찍으셨대요 대박
세상에 이런일이와 TV동물농장 같은
프로그램이 장수하는건 그만큼 세상엔
끊임없이 많은 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촬영소재가 마르지 않는다는 거겠죠.^^
그러나 야생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순간
들은 그날의 운빨이 70% 이상 차지합니
다.아무리 고생해도 안되는 날은 꽝..ㄷㄷ
당신에 ㅡ지구력에 귀한장면 볼수있어서 한표드립니다 ㅡ
이소중한 장면 고맙습니다
제가 마음이 좀 상해 있었는데 보람을 느끼게
해주시는 말씀이 더욱 고맙게 느껴집니다.
어떤이가 이 영상을 지네와 두꺼비를 잡아다
세트촬영 한거라며 ㅉㅉ거리는 악플을
달아놨는데 말도 섞기 싫어서 그냥 차단
했습니다.내가 이런말 들으려고 그 고생을
했나 자괴감 들어...ㅠ
이런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지네에 한쪽 등 물렸는데 팔을 못쓸정도로
아프고 근육이 뻐근함
땅벌에 쏘였을때보다 더 아팠음
저걸 견디는 두꺼비가 대단함
이 영상에 달린 댓글 중에도 지네한테 물린
경험담이 생각보다 많더군요.엣날 농경사회
때는 엄청난 골치였을것 같아요.ㄷㄷㄷ
내성이 잇다지만 재네들 신경계가 놀라 아프다고 표기하네요.
와~ 엄청나네요^^
마지막 혀공격에 다먹은 지네를 뱉어버리네요
혀에서 피가나오는것 같기도하고요
지네에 물려봤는데 주사기바늘이 들어오는것처럼 따끔하드라구요
강력한 양서류의 소화액에 적셔져서 나왔기 때문에
지네의 몸 중간부터 꼬리까지는 아예 움직이지도 못하더니 얼마 못가 죽더군요.
저는 뱀은 물론이고 지네는 죽은거라도 못만지는
쫄보라서 영상 인트로 찍을때도 신발위로 올라올
까봐 바짝 쫄아서 불을 끄고 옆으로 피했어요.^^
계속 직진하더니 두꺼비한테 딱 걸렸죠.
물리는 상상을 하니 몸이 움츠러듭니다.ㄷㄷ
@@동물극장여기 촬영지는 한국 어디에요???
인천과 경기도 시흥쪽에 여러군데 서식지를
알고 있습니다.생태사진을 오래 한 덕이죠.
그런데 해마다 서식지 환경이 변해서 미리
답사를 한뒤에 그 해에 촬영여건이 가장
좋으로 자주 다니지요.
@@동물극장 언제 한번 따라가보고싶네요ㅎㅎ
제가 한창 사진 하던 시절에 자기 은신처도
알려주고 새끼가 자라면 인사도 시켜주던
3년지기 어미다람쥐가 있었습니다.
모 지상파 다큐피디님이 꼭 필요한 장면이
있으니 촬영좀 하자고 부탁을 하셔서 공익
차원에서 오케이를 했었죠.
그런데 저 혼자일땐 아무리 늦어도 3분안에
나타나던 애가 몇시간을 기다려도 끝내
나오질 않더군요.ㄷㄷㄷ
그날 촬영 포기하고 산 내려가서 다큐
촬영팀이랑 낮술 마심.ㅋㅋㅋ
설치류는 물론이고 각종 조류나 양서류도
사람을 기억하고 부르면 오기도 한답니다.
차근차근 증거영상으로 보여 드릴게요.
두꺼비가 완력이 생각보다 엄청나고 다양한 종합적인 내성도 오짐. 괜히 영물이 아님
저도 킹정하는 부분입니다.^^;;
영물 크흐....
말벌, 지네, 전갈등 날고긴다는 독충들은 죄다 먹어치우는데
폭탄먼지벌레, 독개구리는 못먹거나 먹고 죽어버리는 ..
Big mistake! That Centipede was eating that frog from the inside! How did the Centipede die? Was it suffocation or stomach acid???
Toads swallow only living things whole.
Because of this, the digestive juices are very potent and begin to dissolve within seconds.
@@동물극장 that I didn't know. Very interesting. Thanks
왕지네한테 물려봤습니다7년전쯤
벌에도 쏘여본적있구요
진짜..진짜..진짜!!!!뒤질라게 아픕니다.
벌따위는 비교도 안됩니다
얼마나 아팠는지 고통이 아직도 선명하게 느껴짐..
트라우마에요..
어후 상상만 해도 욱씬거리네요.ㄷㄷ
저는 벌한테만 쏘여봤는데 몸에 두드러기가
나더군요.그래서 잡거나 만질 생각은 아예
못하고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동물극장 네 저는 버려진집 벽에 기대고있었는데 갈라진 벽 사이에서 튀어나와 물더라구요..
등에 물렸는데 진짜 너무아팠어요..ㅠ 저는 그래서 아무벽이나 기대질못하겠어용..특히 틈이 갈라진 벽은..ㅠ진짜 조심하세요 항상..
진짜 말로 표현 못함!
찐시골살이 하신분들은
풀베다가 길가다가 뱀,지네한테 물려서 생명걱정 하고나면.. 가족이나 딴피해자 생길까봐 제거의무가 발동합니다.요즘도..ㅠ
무슨 말씀인지 공감도 되고 이해 할수 있어요.하지만 성격상 파리 모기같은 소형 해충
외에는 뭔가를 직접 죽이지 못하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습니다.그리고 만약 뱀이나
지네를 용기내서 죽인다면 유튜브 악플러
들에게 온갖 악담을 듣고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지도 모릅니다.ㅠ
이러니까 은혜갚은 두꺼비같은 전래동화가 생길만 하지..
은혜 갚은 두꺼비 현실판ㅋㅋㅋㅋㅋ
ㅋㅋㅋ
시골가서 자는데 새벽에 턱에 갑자기 알수없는 통증이 몰려와서 울면서 깬 기억이 있는데 아침에 보니 선명한 이빨자국이랑 턱이 퉁퉁 부었더라고요..
아니 지네가 가만히 자는 사람의 턱은 왜 물어서...ㅠ
그것도 가택침입까지 해서는...ㄷㄷ
그러니 여러 설화에도 항상 악역으로 나오나 봅니다.
저도 어릴때 시골에서 살때 동네 1살동생 아침 등교길에 걸음걸이가 이상해서 물어보니 자다가 지네한테 부x 물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여지껏 들어본 지네썰 중에서 가장 엽기적
이네요.이거에 살짝 살을 붙여서 컬투쇼
사연 보내면 10만원 당첨감입니다.ㅎㅎ
지네가 이빨만 있는게 아니고 저 수많은 다리도 바늘같이 뽀족해서 지나가기만해도 살에 박히고 띵띵 부어요 병원가서 주사 맞아야됩니다
@@박건우-b6y 건우 거짓말하면 나쁜아이랬죠?
두꺼비가 혀를 물리면 알아서 치료되나요??
양서류는 자가치유력도 강한데다 두꺼비는
지네의 독에 내성이 있어서 괜찮습니다.ㄷㄷ
지네가 안에서 죽었나여? 아님 나온 뒤에 죽은건가여? 후자라면 왜 죽은거죠?
지네가 두꺼비의 혀를 물고 버티는 바람에 완전히
삼키질 못하고 다시 게워냈어요.지네의 꼬리쪽은
이미 강력한 위액에 적셔져서 나왔기 때문에
바로 녹기 시작했고 머리쪽은 살아있었지만
1분쯤 후에 죽었습니다.양서류의 소화액이
얼마나 쎈지 볼수있는 영상 링크입니다.ㄷㄷ
ruclips.net/user/shortsZZqSqbyjoe4?feature=share
이거를 직접 촬영하셨다는게 놀랍네요
의도적으로 풀어놨을듯
내 고향집에 집 두꺼비 있었음 ㅎ 나 중학교때 여름철 비오는날 가끔 대문열고 들어가면 멀뚱히 나 쳐다보고 ㅋ 도망도 안감ㅎ 그립네
그립다는 말씀에 제가 괜히 울컥...ㅠ
정 들이고 헤어진 수많은 녀석들이 너무
많아서 가슴에 늘 그리움을 안고 살아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있던 반려동물이
마중 나온다잖아요.나중에 제가 죽으면
먼저 가있던 그 수많은 녀석들이 아마도
백화점 오픈런 하는것처럼 달려오겠죠.
저는 눈물을 닦으면서 그러겠죠.
줄 서 이것들아...ㅠ
저는 양산이란곳에 사는데 아파트뒤 공원있는데 거기로 흐르는 하천에서 아직 두꺼비가 살드라구요ㅎ 겨울잠이깬거지 3월되니 벌써 보이드라구용
2월 하순에 얼음이 풀리면 곧바로 산개구리가 제일 먼저 짝짓기를 시작합니다.
뒤이어 3월에는 도롱뇽과 두꺼비도 번식이
시작되고 4월에는 청개구리, 5월부턴 금개구리와 참개구리, 6월부턴 맹꽁이와 황소개구리 순입니다.^^
왜 내 혓바닥에 힘이 들어가냐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대로 장기들어가면 배 안아픈가 ㅈㄴ요동칠텐데
@@빛아인 두꺼비 위산에 저새기 개녹아서 ㄱㅊ
전생에 두꺼비였어서
두꺼비 혀에 출혈이 난건가요?ㄷㄷ
네. 지네가 두꺼비의 혀를 물고 버틴 바람에
완전히 삼키지를 못하고 다시 게워낸거예요.
지네의 꼬리쪽은 삼켜져서 강력한 소화액에
적셔졌기 때문에 얼마 못가 죽었지요.ㄷㄷ
머리부터 먹었으면 이겼을탠데.. 마지막 풍뎅이 귀엽네요ㅋㅋㅋ
두꺼비는 입이 항상 웃는 모양
소주 마셔서 항상 기분이 헬렐레..
@@최경식-e4u소주 시발ㅋㅋ
울집 마당에 주먹만한 두꺼비가 있었는데, (곤충이 잘잡히는지 현관문 앞 비슷한 위치에 자주 있었음) 이놈아가 왠지 영물같은 느낌이 들어 마주칠때마다 한번씩 집 잘 살펴주라고 풀벌레 잡아다가 앞에 놔둬주고 손가락으로 살살 쓰다듬어줬던 기억이난다
뚠뚠한 모양새에 꿈뻑꿈뻑 쳐다보는게 어찌나 귀엽던지..
두꺼비는 귀소본능이 있어서 번식기가
되면 자기가 태어났던 곳으로 수백미터
를 이동했다가 다시 돌아오지요.수명도
천수를 누린다면 20년 가까이 산다지만
13년을 살았다면 정말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람들 만난 덕분이겠죠.
제가 수없이 많은 양서류를 가까이 상대해 봤지만
확실히 두꺼비가 제일 영리한것 같더군요.
그런데 두꺼비도 각자 성격이 다르므로 그중에
유난히 더 귀여운 녀석들이 있습니다.
제 영상중에 말매미 삼키고 몸속에서 매미소리
나는것과 하품하는 장면모음이 있는데 둘다
같은 녀석입니다.밀웜먹방 찍을때도 대부분의
두꺼비는 배를 채운뒤 가버리는데 이녀석은
끝까지 남아서 편안한 자세로 엎드려 저를
구경하지요.그러다 하품도 하고...
참개구리의 특징은 밀웜을 먹다가도 지맘에
안들면 발밑에 다가와 갑자기 점프하면서
오줌을 갈기고 도망가놓고 아쉬우면 쫌있다
다시 오고...ㅎㅎㅎ
동화책 은혜 갚은 두꺼비가 생각나네요ㅋㅋㅋ
마지막에 두꺼비혀에 빨간색 피인가요?
두꺼비는 곤충들이 가지고있는 독에 웬만해선 내성이 있어서 안죽습니다 지네 놓아주는 이유는 그냥 무는게 아파서입니다
와우 피가 ㅠㅠ 지네는 죽은건가요~~?
양서류의 소화액은 엄청나게 강력해서
지네의 꼬리쪽은 이미 마비가 되었고
얼마 못견디고 그자리에서 죽었어요.
힘들게 잡아서 청소부 곤충들만 잔치를
벌이게 되었죠.
허탈하게 돌아서 기어가는 두꺼비의
뒷모습이 넘 짠하더군요.스트레스
받을까봐 더는 촬영을 안하고 휴식을
취하도록 놔뒀습니다.
뭔 참 ㅋㅋㅋ 그러고 보다가 인정...
지네녀석 졌지만 진심 잘 싸웠다.
나 군대 구막사때 저런 지네 생활관에 가끔나왔엇는데 그 소름끼치는 비주얼은 전역할때까지도 적응이 안되더라.. 그러나 행보관이 지네술을 만들겠다고 다 잡으라고 시키는 바람에 개체수가 확 줄었지ㅋㅋㅋㅋ
그지네를 잡아 지네머리를 자르고 제 몸속에 넣은 고참이 생각나네요...
@@온세향제이름도 대우입니다
재밌게 잘 봤습니다
우와 예전 구전설화에 두꺼비랑 지네 싸우는 선조들 얘기가 찐이었네요 신기하고 무섭네요
왕지네는 물림사고가 많은데 옛날 한옥에선
정말 골치였겠죠.그래서 악역 전문으로..^^
귀두네요
귀여운 두꺼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지네요
자랑스러운 지네
둘이 ㅈㄴ웃기네
귀두랑.자지 정말 용호상박 우열을 가릴수가 없네ㄷㄷ
자강두천 ㅋㅋㅋㅋㅋ
That's is not English comment😂😂😂
봄인지 가을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동작동 국립묘지 둘레길에 갓태어난 새끼지네들 바글바글한거 보구 식겁한적이 있음
새끼들을 보셨다니 아마도 아마도 늦봄이나 초여름
이었을것 같아요.저처럼 일부러 찾아다닌다고 해도
볼수 없는 귀한 장면을 보신거네요.^^
두꺼비 가끔 보이는데
두선생 도망갈때 귀여움
두꺼비가 도망을감? 작은거였나 두꺼비는 천적이 별로 없어서 잘 안도망가는데 느릿느릿 걸어다님
독두껍
@@Pokkyukk 표정이 싸발적이였나봄
두꺼비가 인간만했다면 혀부터 날리고 보았을꺼...ㅋ
@@user-INJIK 황덕연
전래동화 은혜갚은 두꺼비 조합이네. 그 땐 지네한테 제물로 바쳐진 여주 구할려고 두꺼비가 지네랑 독싸움으로 승부보다가 둘 다 겜오버 당했지
옛날에 열악한 환경에서 살때는 지네한테
물리는 일이 엄청 잦았겠지요.그래서
나오는 곳마다 악역 단골인가봅니다.ㄷㄷ
먹기위해 고통을 참는놈, 살기위해 고통을 참는놈
그리고 죽어가는놈을 잡아먹는놈
진짜 야생이다..
높은곳에서 내려다보기에 공포감이 덜하지만..
같은사이즈나, 몬스터헌터처럼 올려다보는 시점에서 보면 진짜..
너무 무서울것 같아요
그런탓에 저도 사바나 다큐장면 볼때 새끼들
산채로 뜯어먹히는 장면은 아직도 적응이
안돼서 스킵 해버립니다.
인간도 맨날 남의살 먹고 살지만요.ㅠ
저 두꺼비는 얼마안가서 죽으려나요 ??.. 혀가 많이 다친 것 같은데 ..
원래 지네를 잡아먹기 때문에 내성이 있어서
죽지않습니다.혀의 상처도 치유력이 인간보다
월등해서 빠르게 나을거예요.
이런 희귀한 장면이 나오기까지 오래 기다리셨을것같아요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왕지네는 9월중에 약 2주정도 가장 활발하게
돌아다니다 다시 활동반경이 좁아져서 은신처
주변에서만 보이더군요.
9월내내 밤마다 일수 찍듯이 촬영을 다닌덕에
운좋게 얻어걸린 장면이지요.ㄷㄷ
기운 나는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무승부인가요?
두꺼비도 원하는걸 취하지 못했으니
말씀대로 무승부로 봐야겠지요.
일본과 무승부 난 바람에 엉뚱하게
북한이 16강 진출한 상황이랄까요?
다큐 영상 불펌인줄알았는데 직접찍으신거라니... 퀄도 대단하고 저런상황 찍으신것도 대단하고... 잘봤습니다
어떤분은 두꺼비와 왕지네를 잡아다가 세트촬영
한거라고 ㅉㅉ대는데 넘 악의적의로 느껴져서
차단 해버렸습니다.ㄷㄷ
사진이나 영상을 깊이있게 해보신 분들은 금방
아시겠지만 이 영상은 삼각대 없이 오른손엔
핸디캠, 왼손엔 손전등을 들고 촬영한 거에요.
지상파 다큐에서 세트촬영 한거 보면 저렇게
공간을 넓게 보여주지도 않고 조명도 미리
야러게 설치했기에 보름달이 뜬것처럼
은은하면서 화질부터 다르지요.
암튼 슬기님의 극찬에 가까운 감상평에
앞으로는 아떤 댓글이 달려도 흥분하지
않겠노라 다김합니다.감사합니다^^;;
내 영화는 관객에게 눈물이 고이게 만들고, 그의 음악은 그 눈물을 흐르게 만든다
- 서티번 소필버그
너무 아름다운 글귀 허탕 치고 기진맥진 할때
떠올리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말씀이 너무 무례 하시네요.
저는 구독해달라 좋아요 눌러달라 사정
안해요.그리고 물관리도 하면서 예의
없는 사람은 차단합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님같은 구독자 열명하고
김준영님 같은분 한사람하고 안바꾼다는
얘기입니다.어차피 보는건 공짜인데
자신에게 맞는 채널로 가시면 되잖아요.
무슨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채널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흥미진진한 영상 올려주세용
빠이팅!
댓글을 고정했더니 글삭튀 해버려서 저혼자 중얼거리는 듯한 모양새가 되었네요.^^;;
위에 김준영님께 반말로 악플을
달아놨길래 제 채널의 시청자 보호차원에서 드센말을 좀 했으니 양해
부탁 드릴게요.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더 열심히 할게요.
글귀가 너무 좋네요.
지네:죽더라도.... 이 한방을 너에게!!!
두꺼비:기...... 깃싸마!!!!!!
키사마임
다른댓글 따라하노
키사마임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네
윗댓글들 존나 꼬였네 ㅋㅋ
방구석것들 득달같이 물어뜯네 감정을 넣어서 표현한걸 굳이 지적질 ㅋㅋㅋㅋㅋㅋ
딱정벌레는 지네 처음 먹어볼텐데 독에 내성이 있을까요?
지네가 딱정벌레를 물고 직접 독을 주입하면
영향을 받겠지만 반대의 상황에선 괜찮아요.
사람도 독사에게 물리면 위험하지만 반대로
그 독사를 술에 담궈 마시면 이상 없는것과
같은 이치로 보셔도 될것 같네요.^^
두꺼비는 자기몸에 독을 축척하기 위해 지네나 말벌 등 독성이 있는
곤충을 잡아먹는다고 하는데 맞나용?? :)🫠
네.그런 방식으로 독을 저장해서 방어용으로 쓰는데
야생에선 어떻게든 천적이 있기 마련이어서 꽃뱀과
능구렁이는 두꺼비 독에 내성이 있고 잡아먹을수도
있지요.ㄷㄷ
하...지리산 펜션에서 자다가 새벽에 물마시러 침대에서 내려가 발을 바닥에 대자마자
하...발꼬락을 철사칼날로 휘어감아서 채는 듯한 극한의 고통을 느끼면서 꼬꾸라졌던...
불켜보니 지네가 기어가는걸 봤음..
진짜 발꼬락떨어져나가는 줄..
지네 ㄱㅅㄲ ㅅㅂㄴ 5년전인데...아직도 ㅈ나 선명하다 그통증이..
아휴...저는 쌍살벌한테 쏘이고도 몸 여기저기
두드러기 나는 체질인데 앞으로 더욱 조심
해야겠네요.고통의 묘사가 너무 선명해서
꿈에 나올까 무섭습니다.ㅎㅎ
ㄹㅇ 저도 제주도 펜션이 2층인데 2층계단에 지네있었음;
나도 제주도 팬션에서 변기에 앉아 있는데 ㄹㅇ손 한뼘되는 지네가 천장에서 떨어져서 심장 멎는 줄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왜 하필 변기에 앉아있을때...
ㅋㅋㅋㅋㅋ
그때 놀라는 모습 쇼츠로 올리면
1억뷰 나올각입니다.ㅎㅎㅎㅎ
시골집에 사는데 딱 저딴 지네가 내 엄지발가락 등 부분을 물어서 밤새도록 욱신욱신 거렸던... 존나 욱신욱신...
이젠 밤에 s자 모양만 봐도 지네인줄알고 한참 쳐다보게된다능...😢😢😢
저도 자다 새벽에 발등물리고 잡아죽였는데 이틀후 또한마리가 팔뚝물어 잡아죽인후로 안보이네요 붓고.아파서 밤새 잠못자고ㅜㅜ 한마리 남아있을꺼에요 숫컷.암컷.같이살드라고요
@@개-q9v
남아있을꺼에요x 남아 있을 거예요o
저도 시골에서 소파에서 티비보고있는데 오른쪽 엄지발가락 물려가지고 고통에 몇날몇일을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진짜 너무아팠음
@@vincentr6567 댓글마다 왜 그러시는 거예요?
@@개-q9v 우와!!! 대박 !!!쌍으로 있는게 맞나봐요!!!! 첨엔 물은 놈은 살려서 밖에다 버렸는데 다음날 또 거실에 보이길래 어떻게 들어왔나 했는데 암수컷이었나보네여... 대박...
먹히고 있는 과정에서도 끝까지 싸우는 이게 '낭만'이지
낭만 의 뜻을
@@아버지-u5w 아시는가?
@@gopo5178 아니요
@@아버지-u5w ㅋㅋ
지네하고 새끼뱀하고 서로 엉겨붙어서 뱀은 머리부터 몸통반은 녹아없어지고 커다란지네는 뱀사체에 붙어 둘다죽은걸본적있습니다. 지네독이 무서워요.
저는 한번도 못본 희귀장면을 보셨군요.
살아있는 상태에서 저도 한번 보고싶네요.ㄷㄷ
@@동물극장 군대시절에 숲속에서 우연히 봤습니다.
마지막에 두꺼비혀에서 피가 남😢
맞습니다, 지네가 두꺼비 혀를 물고 버틴 바람에
완전히 삼키질 못하고 다시 게워냈어요.ㄷㄷ
고래 싸움에 새우가 개이득본다는 속담이 여기서 나온거군요.
왜 전래동화에서 둘이 싸우면 같이 죽는지 알겠다... 맨 마지막에 순간적으로 두꺼비 혀에서 피 많이 나는게 보이네요.
두꺼비 혀에서 피나는 건가요.. ?
넹
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않고 싸우다니 지네의 정신력에 박수를
어딘가 모르게 익숙하다 했더니 제 여동생 치킨뜯는 모습이였군요.
그래도 족발이나 닭발보다는 나은것 같습니다.ㅎㅎ
두꺼비 위에 들어갔다 나왔다면, 가장 강력한 위액에 의해 도저히 살수가 없다. 심지어 거머리조차 위에 도착하면 위산액(소화액)에 의해 녹아버린다.
인간은?
와 저는 티비에 나오는 다큐처럼 일부러 두 마리를 잡아다가 서로 싸우라고 붙여논걸 촬영한줄 알았는데 우연히 촬영하신거라니 대단하네요 👍
다른 컨텐츠와는 비교도 안되게 육체적 고단함이
크고 촬영대상의 생태적 습성을 꿰뚫을만큼
공부해야 하는등 완전 미쳐야지만 가능합니다.
친구도 못만나고 좋아하는 세계맥주도 시간이
없어 못마시다 비시즌인 겨울에서야 좀 마시고
친구도 만나고 있네요.^^;;
다큐에서 싸움을 일부러도 붙이나요?? 제가 알던건 다큐멘터리 종사자들은 자연을 인간이 절대 안 건드리는 조항같은게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닌가요..??
일부러 싸움 붙이는건 일본의 어느 예능
프로나 .그 외에 해외 유튜버들의 비슷한
컨텐츠가 많이 있어요. 정식 다큐에선
도저히 야생에선 촬영 불가능한 장면들만
세트 촬영 하는걸로 알고 있구요.
유명한 일화로 남극에서 촬영하던 다큐팀이
얼음에 갇혀 더이상 전진을 못하고 그대로
두면 아사 할것 같은 상황이라 길을 터준
사례가 있습니다.
왜 자연에 개입 했느냐고 비난 받을걸 각오
했지만 수많은 시청자들이 열렬히
환호하며 잘했다고 칭찬을 했지요.ㅠ
@@동물극장 다큐영상 가져온게 아니고 직접촬영....ㄷㄷ
남극에 사는 유일한 육상곤충은 남극깔따구
뿐입니다.극한의 추위속에서 촬영하는 남극
동물 다큐는 하루이틀에 끝나는 것도 아니고
공익을 위한 프로정신으로 무장한 사람들이에요.남극의 생태에 대해 누구보다 잘알고
있는 그들이 많은 고민끝에 내린 결정이었고
수많은 세계의 다큐팬들의 지지를 받았던거죠.인간의 도덕과 자비는 댓글 몇줄로 만들어지는게 아니라는걸 알아가셨으면 합니다.
군대에 있을때 해안가 부대 조그마한 소초로 파견을 갔었는데 거기서 잘때 선임 귓속으로 지네가 들어감....시골이라 응급실도 없고 병원 가려면 한참을 가야하는 곳이였는데 아침에 마을 보건소에 가서 겨우 빼냈음 지금 생각해도 소름끼침
저 위에 대댓글 보면 누나가 귀속을 물려서
병원 갔었다는 얘기도 있던데 진짜 상상
만으로도 오싹하네요.
지옥을 경험하신거나 다름없는...ㄷㄷㄷ
해병대로 당시 제주도에 두달간 근무 했었습니다 새벽에 워커 신는데 발이 따끔하길래 털어보니 왕지네가 나오더군요 제주도에 그렇게 지내가 많더군요
곳이였는데x 곳이었는데o
지네도 독이 있지만 두꺼비도 독이 있어서 금방 뱉었어도 아마 지네는 이미 죽었을거예요~~
원래 두꺼비는 독이 없는 생물로 압니다. 독충을 잡아먹고 그 독충의 독이 몸에 축적된걸 등쪽 피부로 몰리게해서 새, 배, 다른 포유류가 자신을 잡아먹으면 탈나게 만든다는데 이번에는 지네를 뱉었지만 이런식으로 먹어서 독을 축적하나보군요
네.맞습니다.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맹꽁이도
방어수단으로 등에서 유백색 점액을 분비
하던데 촬영하면서 깜놀 했었네요.^^
둘다 죽는구나 했는데 두꺼비 강하네요 지네독도 만만치 않을텐데 ~
두꺼비 독이 지네 등 독있는 생물을 먹고 그게 쌓여 만들어진것
군인신절 위병소에서 근무중 벽에 잠시 기대고있었는데 목에서 뭔가 슬금슬금 기어다니는 느낌이 들었음 속으로 와 이건 최소 바퀴벌레 ㅈㄴ 큰놈이다 싶어서 마음을 다잡고 ㅈㄴ빠르게 잡아서 바닥에 던짐 후에 보니 왕지네였음 ... 안물린거에 감사하며 그 칼뭐 이름이 기억안나네 그 칼로 마디마디 다 짜름
지금은 댓글이 많아서 묻혔지만 초반에는 물림사고
경험담이 상당히 많이 달렸었습니다.그중에 제일
기억에 남는게 화장실 천장에서 갑자기 왕지네가
떨어져서 똥싸다가 점프 했다고...ㅎㅎㅎ
저도 밤샘촬영 할때 더욱 조심 해야겠어요.
마디마디 짤랐다는데도 별로 안불쌍...ㄷㄷ
설마 k2 '착검!' 할때 대검 말하는건가
십알 대검이 생각 안나는 군필이 있나?? 소설 잘쓰네?? 공익 야근 하는 소리하고 자빠졌네
반전에 반전이 있는 줄 손에 땀 흘리면서 봤어요.
다한증이네요 병원가보세요
두꺼비는 갑자기 왜 왕지네를 다시 뱉은건가요?
지네의 꼬리쪽은 이미 삼켜졌지만 두꺼비의
혀를 물고 버티고 있으니 자기혀를 삼킬수도
없고 다시 뱉어낸거죠.원본영상은 꽤 긴
사투가 이어졌기에 두꺼비도 지친것 같아요.
아하 감사합니다
와 보는데 긴장감이 장난 아니네요...
손각대로 촬영한거라 게워내는 순간에
저도 움찔할뻔 했는데 사진하던 시절부터
야생에서의 이변을 하도 많이 겪어본지라
크게 흔들리지 않고 잘 넘어갔네요.ㄷㄷ
@@동물극장실제로 찍으셨군요ㅋㅋ
다들 지네에 안좋은 추억이 있군요ㅋ
내 어릴때 물가에 벗어둔 검정 고무신 속에서
쓰으윽 기어나오던 노랑 머리에 노란 신발을 신었던 큰 지네처럼~~~~ 으으으~~ 소오름 ㅡㅡㅋ
검정 고무신...ㄷㄷㄷ
저 어릴땐 물놀이를 너무 좋아해서 방학내내
물가에서 살다시피 하다가 귓병까지 났죠.
집에선 물놀이 금지령이 떨어졌는데 3일을
못참고 또 물에서 놀고 있는데 제 친구들이
야! 니네 큰형이 너 잡으러 온다!
그소리 듣자마자 가장 깊은 곳으로 잠수해서
커다란 돌을 껴안고 숨을 참고 있는데
긴 막대기로 제 엉덩이를 콕콕 찌르며 빨리
나오라고...물이 너무 맑아서 다 보였죠.ㅋㅋ
몇년의
이런 멋진채널이 있었다니..
구독 박고 갑니다
탁월한 안목으로 현명한 선택을...^^;;
이런 영상들은 세트촬영이라면 몰라도
매일매일 밤마다 열심히 돌아다녀야 해요.
시간, 경비, 인내, 정보, 순발력도 중요하죠.
모든걸 혼자 하기에 자주는 못올리지만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지키겠습니다.^^
대단하시구만
엥 이걸 직접 찍은신거..?난 어디 영상 퍼온건줄 알았는데
혀에 지네 머리?
지네가 두꺼비 혀 물어서 두꺼비가 너무 아파 지네 억지로 떼어내면서 혀물고 있던 머리 끊어진거?
위장을 물어 뜯은 거에요?
꼬리쪽은 다 삼켜졌는데 두꺼비의 혀룰 물고
늘어져서 결국은 게워낸거죠.ㄷㄷ
양서류의 소화액은 워낙 강력해서 위장에
들어갔던 부분은 이미 움직이지도 못하죠.
가마분타 폼 미쳤다
가마분타래 ㅋㅋㅋㅋㅋㅋ
잡아먹히고 마는데 무슨 졌잘싸야 하고 보는데 마지막..ㅠㅠ 졌잘싸 인정.
멋지다 박지네~~!!!
@@user-qw6om4gm8f 죽긴했어도 잡아먹히지는 않았음
이 영상 너무 징그러워서 20번 돌려보고 있습니다♡
이 정도 수위는 적응하셔야 해요.^^
앞으로 야생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일들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촬영할 계획이라서
어쩌면
이보다 훨씬 더한것도 올라올
가능성이 높지요.ㄷㄷㄷ
두꺼비랑 개구리들은 날카로운 뭔가도 없고 말랑말랑한데 어떻게 저런 날카로운 독니와 턱을 가진 것들을 먹고 그렇지..;; 내장에 스크래치 엄청 날텐데
장수말벌도 꿀꺽하면 끝날 정도로 쟤네들은 독성에
내성이 있는데다 강력한 소화액을 분비하므로
위장에 들어간 먹이는 10초만 지나도 잠잠해집니다.
살아움직이는 먹이만 통채로 삼키니 그에 맞게
진화한 것이겠지요.
강력한 소화액의 증거영상 링크 드릴게요.ㄷㄷ
ruclips.net/user/shortsZZqSqbyjoe4?si=7B1vcLSVGfpyZ56L
마지막에 검정하늘소가 개꿀하고 가져가는거 겁나 귀엽네ㅋㅋㅋㅋ
우리는 저런 것을 어부지리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어이구 지네독 사람이 찔려도 아픈데 찔리는 와중에도 그걸 통째로 삼켰으니.. 두꺼비 대단하다... 결국 못견디고 뱉긴했지만.. 사람보고 저걸 쌩으로 삼키라고 했으면 아무도 못했을듯..
Ebs다큐에 지네 생으로 먹는 할배 있음ㅋㅋㅋ
사람은 두꺼비랑 다르게 이빨이 있으니 혀 물리더라도 걍 아그작하면 1초컷이요
@@myonai6947 대신 두꺼비는독내성이라물려도안죽지만 사람은혀물리면바로황천길건널듯 심장하고도가까워서
카지노 8화보고왔는데 이 영상보니까 딱정벌레가 결국 최후 승자네.. 카지노 결말 정팔이를 보는 것 같네..
시즌3에서 정팔이도 패자 될거같은데요 ㅋㅋ
@@장첸-d2d 오!!카지노3 나오는건가요? 나왓으면좋겠는뎅 ㅜㅜ
@@골드-u6p 아마 내년이나 내후년쯤에는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