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미니 신도시'로 주목받는.. 시흥시 거북섬의 현재 모습은? / OBS 경인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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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앵커】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은
    해양레저복합단지로 개발이
    한창인데요.
    대규모 주거시설까지 들어서면서
    수도권 미니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대영 기자입니다.
    【기자】
    시흥시 거북섬의 한 공동주택 신축 현장.
    35층짜리 12개동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아파트 851세대, 오피스텔 945실 등 1천796세대 규모로 입주시기는 2027년 6월입니다.
    비규제 지역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내 집 마련의 문턱을 낮췄습니다.
    [문병권 / 현대건설 주택분양팀 부소장: 경기도 전체를 보면 분양가가 계속 올라가고 있는데, 수도권 내 6억 미만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큰 이점이라고….]
    시화호와 서해바다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도 갖췄습니다.
    [박종해 / 경기도 시흥시: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즐거움을 가져다주지 않을까, 기대가 좀 되고 있습니다.]
    인공섬 거북섬이 정식 행정동이 되면서 미니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올해 4개 아파트 단지 3천여 세대가 입주하면서 인구도 가파르게 늘어 1만 명을 넘었습니다.
    20~30대가 40%를 차지, 평균 연령 35살로 시흥시에서 가장 젊습니다.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도 순항 중입니다.
    월드서프리그, WSL 국제서핑대회가 국내 최초로 열려 국제적 명소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임병택 / 시흥시장: 대한민국 해양레저 스포츠의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고요. 시화호의 역사와 함께 계속적으로 성장해가는 좋은 도시가 될 것입니다.]
    시흥시는 거북섬 개발이 마무리되는 2027년쯤이면 인구 3만 명의 자족도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OBS뉴스 김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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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섬 #신도시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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