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철권이라는 게임은 기본 시스템 부터가 복잡하고 또 그 맛이 게임의 정체성이라서 유입률 부문에서 스파나 길티같은 여타 격겜이랑 비교하는건 어불성설이라고 봄. 여기서 말하는 뉴비라는게 아예 격투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철권이 불친절한 게임인게 맞는데, 다른 격겜을 경험해봤거나 어릴때 해봤거나 하다못해 격겜에 관심이라도 있는 정도의 어느정도 의지가 있는 뉴비라면 철권도 가능성이 있다고 봄. 어려운 만큼 성취감도 있고 복잡한 만큼 보는 맛도 있는 게임이라서 나름 게이머들이라면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함. 이런 이점을 상쇄할 수 있는 변수가 계급간의 인플레이션인데, 7에서는 서버가 따로 없어서 세로니 랜뽑이니 지랄이 따로 없었지만 8에서는 그부분을 보완했다고 하니까 일단 지금은 기대해봐도 될듯?
현실적으로 어느 게임이든 고인물 게임에서 뉴비들이 얻어 맞는 것은 공식인데 격갬이 그중에 가장 심하긴 함. 심리전 프레임 다 계산해야 하고 그에따라 움직여야 하니 자연적으로 뉴비 유입이 어려워 질 수 밖에 없음 워낙 격갬에 재능이 없어서 고계급은 못찍고 조금 맛만 보는 스타일인데 확실히 격갬은 타 게임에 비해 공부할 게 많음. 참고로 그냥 말하는게 아니라 스파5 철권7 킹오브15 등 여러 격갬을 하면서 느끼고 배운 거임
이번CNT에선 일부러 밸런스를 좀 과하게설정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쪽이 피드백을 받기 쉬우니까 대부분 캐릭터를 사기급으로 만들고 엄청나게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서 확실한 피드백을 받겠다는 의도인거 같습니다. 실제로 기존작들을 태그2 철권7베타도 참여했었고 정식출시 이후도 꾸준히 해왔었는데 항상 베타버전은 캐릭터들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좀 사기 기술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식출시땐 다 너프 당해서 나왔었던 걸 생각해보면 그쪽이 맞다고 보네요
격겜이라는 장르의 한계죠ㅋㅋㅋ 일정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철권이 거의 암기겜이 되어버리니까요ㅋㅋㅋ 상대 캐릭터가 어느쪽 횡신에 약한지 어떤기술의 2타가 상단이고 막히면 몇프레임 손해인지 기존 유저들이야 어 저거 막히고 14였는데 13으로 바뀌었네? 이런 식으로 바로 적용이 가능하지만 뉴비들에게는 진입장벽으로 다가오겠죸ㅋㅋㅋㅋㅋ
철권8은 아직은 베타테스트 기간이긴 하나.. 캐릭별로 사기기술 날먹기술 삭제 및 판정 모션변경 못하거나 그리고 새로운 시스템에 대해 신규유저가 이해하기 어려운 방법으로 접근하게 만들면 결국 고인물들의 세상될것이고 또한 캐릭별로 뭔가 특화된 파이트 스타일이 없거나 밸런스 못 맞추면.. 대회에서도 몇몇 특정캐릭 출전에 단순 그냥 압박에 개싸움임..특히 가드데미지 시스템도입에 있어 갠적으론 회의적임..ㅋㅎ..
누적 커맨드는 예전부터 있던건데 알긴 아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시다보니 설명을 해주시는 분들이 은근히 적더라구요 이런 게임 시스템으로 포함되는 기본적인 설명을 외부에서 가져와야 한다는 것 자체가 진입장벽이죠ㅠㅠ 8에서 뉴비 입문 측면에서 조금 아쉬운게 각 캐릭터 마다 튜토리얼을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히트를 키면 강화 패시브가 각기 전부 다른데 적어도 자신의 캐릭터의 강화 패시브를 알게라도 해줬으면 어땠을까 생각듭니다 굳이 커맨드 입력표 들어가서 확인을 했고 직접 써보고 외워야 했으니까요 저는 맞기전까지 7 행동을 하면서 강화 기술 있었는지도 몰랐거든요ㅋㅋㅋ 굳이 내가 직접 찾아서 게임에 재미를 알게 되지 않고 인게임에서 자연스럽게 그 게임의 재미를 알게 하는 것도 진입장벽을 낮추는거니까요ㅠㅠ 우린 아직도 멀었다 철권자시가ㅋㅋㅋㅋ
뉴비입장에서 한마디 하자면 말그대로 몰라서 맞는것 까지는 좋은데 한번 맞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맞게되는 콤보 시스템이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그걸 해냈을때의 쾌감은 있지만 단 한번의 기회도 못가져본채 얻어맞다가 순식간에 끝나는 게임 시스템의 한계인듯.. 콤보를 좀 줄이고 동시에 기술도 조금 더 단순화 하는쪽으로 개편해서 캐릭들간에 공통 기술은 커맨드를 통일하고 거기에 특화 기술을 조금 추가해서 개성을 다르게 조작할수있는 모드를 추가해서 기존 유저들과의 갭을 조금이라도 줄이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은 깊이가 너무 깊어요.. 발만 담가보려고 내딛었는데 순식간에 목까지 빠져버리는 꼴이니...
캐릭터들이 대부분 공유하는 왼어퍼, 어퍼, 원잽 등등의 기술은 이미 커맨드가 같아요. 애초부터 그 기술이 없고 다른 기술을 써야하는 케이스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캐릭터는 커맨드가 같습니다. (어퍼가 없는 카즈야의 경우, 해당 커맨드인 3RP는 기원권인 경우가 있는것과 같아요.) 콤보는 사실 콤보 시동기 자체를 너프하는게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게 폴 같은 노딜 어퍼 갖고있는 애들은 거의 아무 리스크도 없이 상대방을 띄워서 단순히 몇번 휘적휘적거리는것 만으로도 상대를 때려눕히니까요. 막상 콤보 자체를 너프하자니 잘 때려서 80데미지 이상을 기록하면 그건 정말로 상대방이 잘 한거고, 애초에 콤보를 멋있게 깎아서 그걸 실전에서 플레이해보는 재미로 하는사람이 많은것도 있어서 캐릭터 자체의 기본콤보가 너무 강한게 아닌이상 너프까지는 좀 아닌거같긴해요. 그냥 뉴비들한테 이상하게 뜨지 않는법이라던가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잘못하면 뜨는지같은걸 알려줘야 그나마 살만할텐데 그게 없는것도 문제인듯 하네요..
황금단 고인물의 의견으론 게임이 너무 복잡함 고인물이봐도 히트시스템은 복잡함 철권은 기술 및 시스템을 늘리는게 아니라 줄여야함 기술도 너무 많음 모르면 맞아야지가 기본인 게임이라 공부를 너무 많이해야함 심지어는 제일기본인 백대쉬 횡가드 대쉬가드도 너무 어려운 요소임 신규유입이 없으면 결국에는 망하게됨 좀 잘나왓으면 좋겠음
기술이 너무 많다..... 정말 공감 가는 부분입니다. 한 캐릭터 숙달하기도 어려운데 다른 캐릭터를 시도해볼 엄두가 잘 안나더라구요. 만약 하루 종일 게임만 할 수 있다면 가능하겠지만요;; 게다가 기본기도 어렵다고 생각해요. 횡이동도 너무 어렵고, 가장 중요한 백대시 조작조차도 많은 숙달을 필요로 하죠. 조작을 쉽게 해도 어차피 여러가지 요소에서 고인물들이 앞 설 수 밖에 없는데, 굳이 기본 조작 까지 어렵게 해놓을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그래도 이번엔 입력 타이밍 널널해지고 666 조작이 쉬워지는 등 제작진도 문제점을 알고는 있는 것 같으니 앞으로 더 개선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솔직히 쉬운거랑 입문이 쉬운건 달라요,;; 근본적으로 격투게임 중에 제일 어려운 게임을 기존에 있는걸 확 빼지 않고, 이것저것 덧붙혀서 난이도 조절을 하려 하니까 엄청 복잡합니다. 차라리 어시스트 시스템은 특정 키 누르고 어퍼 이후 오른손 난타하면 벽몰이용, 옆벽꽝용, 데미지용 콤보 맞춰서 나올정도로 하는게 나을듯
스파 철권 다해본입장에서 말해봄 스파 : 하단 중단 잡기가 명확하지만 심리의 영역이라 져도 납득이가고 뭐가 내 문제점인지 바로 피드백이됨 Ex) 내가 잽 안닿는거리에서 자꾸 뻗다가 카운터맞는구나, 내가 굳으니깐 상대가 다른거 배제하고 계속 잡는구나 철권 : 이기술은 13f딜캐이고 이 4타기술은 중상하하이니 상단숙이고 띄워야되고... 기술이 너무많고 직관적이지가 않아서 지고도 피드백이 안됨 스파랑 다르게 유일한 피드백은 그냥 통째로 외우는거말곤 방법이 없다 밖에없음
가끔 철권은 원래 어려운 게임이니 바뀌면 안된다 근본이 뒤틀린다 하는 댓글은 공감이 안됩니다.. 스파6는 처음부터 쉬웟을까요 스파 옛날 시리즈들 해보면 괴상한 테크닉들 엄청 많고 단타 히트확인 게임, 주입이나 음입력 필수 강제연결 프레임 엄청 빡빡함 등 팔수록 철권보다 더 어렵습니다.. 분할모으기 라고 들어보셨는지요 거의 기계수준의 컨트롤을 요구하는 테크닉도 있습니다 이건 격겜 고인물들도 대부분 손사래 치는 테크닉이죠..그런 게임이 계속 변화를 시도해서 나온게 현재 스파6입니다.. 무슨 게임이든 바뀌려면 바뀔수있습니다. 그게 재밋게 만드냐 못재밋게 만드냐는 개발사의 역량이죠
제 베타 체감으론 횡신이 태그 느낌으로 강해져서 많은 기술이 횡신에 파훼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뉴비 입장에서 횡신 타이밍이나 방향잡는게 어려울 수 있으니 기술표에 약점횡방향 같은거도 적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솔직히 할 마음만 있으면 유튜브에 콤보나 강의가 많아서 접근성이 좋아졌는데, 그냥 들어가서 막눌러서 이기려하고 그걸 장려하는 게임성은 별로인것 같아요. 인기게임인 롤같은 게임만 봐도 기본기나 난이도는 높고 튜토리얼이 엄청 잘 되어 있지는 않죠. 난이도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재미있고 보는 맛이 있고 정보만 잘 뿌려준다면 그만큼 뉴비들도 잘 하려고 많이 연습할 것 같습니다. 철권에 고질적인 문제는 역시 정보가 게임 내에 많이 없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군대에서 배워서 전역하고 철권 7 재밌게 했던 사람으로 가장 걱정되고 아쉬운 점이 4:30 이쯤부터 해주신 맥락이네요 각자의 파훼방법이 있는데 이번 간판인 '어그레시브'에 게임이 먹혀서 찍기게임이 되어버리진 않을까 하는.. 적어도 이런 느낌이면 캐릭터들 체력을 전반적으로 늘려주었으면 어땠을까 싶었네요 개인적으론 ㅎㅎ
격겜뉴비이지만 길티기어나 스파는 최소한 커맨드리스트가 그리 길지가 않아서 그래도 희망을 갖고 배워보게 되는데 철권은 완전 뉴비입장에선 커맨드리스트 한번보고 게임하기 싫어지더라구요 ㅋㅋㅋㅋ 물론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실제로 자주 쓰이는 콤보나 커맨드 다 따로 있는거 알지만 무슨 학창시절마냥 영단어 우겨넣듯이 100개 200개 외우는것도 아니고 언제 다 외우라는건지...
난 7도 스팀입문해서 잘 하고있는데 8도 딱히 더 뉴비친화적이고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함ㅋㅋ 콤보시스템이나 히트시스템 추가로 오히려 더 복잡해졌고 걍 혼자 연습많이해야하는 게임이라서.... 철권의 가장 큰 장점이자 입문하기 좋은 요소는 한국사람이 많아서 매칭도 잘 되고 뉴비끼리도 랭 매치 잘 잡히는게 가장 격겜중엔 입문하기 좋은 요소라고 생각함
철7로 격겜 입문한 킹유저입니다 확실히 뉴비가 입문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단 뉴비와 고인물 간의 인식차이가 큽니다 예를 들어 제가 숫자단일 때 킹 자이언트 커맨드가 어려워 힘들어했는데 기가스로 오메가 찍은 지인쉑끼는 왜 못 하냐며 답답해하더라구요 (물론 파랑단 찍은 지금이야 자이언트 밥 먹듯이 하지만) 격겜 고인물들이 뉴비에게 바라는 최소 조건이 너무 빡쎈 듯 합니다 이런 인식의 변화가 필요할 듯 합니다
우선 뉴비 친화 단축키를 얘기해보자면 기본적으로 2d격투겜들과는 달리 콤보 넣으면서 축이 틀어졌는지 아닌지도 신경써야하고, 콤보루트가 다양하고 길다 보니 스파같은 그런 단축시스템으로 숙련자들의 콤보력을 따라가긴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파는 콤보자체가 그리 길지도않고 2d게임이라 축 틀어질 걱정 없이 하니 버튼만 눌러도 된다지만 철권은 맵 형식도 무한맵, 벽맵, 벽이 깨지는 맵, 바닥이 깨지는 맵 등 너무 다양하고 3d게임이라 축도 틀어지는걸 생각해보면 아마 철권에서 단축키만으로 남들과 동등한 시스템을 갖긴 어려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2d격겜과 3d격겜은 아예 다른 장르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대부분의 면에서 다른느낌이죠. 그리고 제작진이 이번 테스트에서 영상에서 말씀하신 히트 시스템이나 캐릭터의 밸런스는 신경을 안 써도 된다고 합니다. 시스템은 아직 한창 개발단계에 있고 정식출시 땐 시스템적으로 굉장히 많이 달라진 상태로 나올거라 얘기함과 동시에 이번 테스트는 이름 그대로 네트워크와 매칭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것이라서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테스트를 해달라고도 했으니 아직 밸런스나 시스템을 논할 단계는 아닌것 같네요.
사실 게임 잘하는 친구가 옆에서 알려준 케이스라서 정말정말 쉽게 배웠어요. 고계급 유저들을 잡을정도로 강해진건 아니지만 의자 파랑 근처까지 갈 정도는 익힐만큼은 됐어요. 결국엔 게임을 정말 잘하는 사수가 있던가 아니면 그 캐릭터를 심화적으로 배워갈수있는 캐릭터 가이드 시스템같은게 있는거라면 이 게임이 그렇게까지 어려운가? 라는 생각도 들어요. 기술이 100여가지가 넘지만 사실 해본사람들은 다 알듯이 괜히 '특정 기술의 후속타' 에다가 이름붙여놔서 긴것도 있고, 실전성은 없는 안쓰는 기술들이 대다수에요. 철8 개발진 측은 이걸 해결하려고 진즉에 프렉티스 기술표 창에서 추천 기술만 볼수있는 주력기 창을 만든 것 같아요. 나름대로의 노력을 하긴 하는것같아요. 그러나 특정 기술의 후상황이라던가 어떤기술이 어떤 방향 횡신으로 피해지는가 등등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어서 자세한 설명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샤오유의 봉황 자세가 타점이 자세보다 높은 중단은 씹는다, 하단 잡기는 풀 수 없고 앉아야 걸리지 않는다, 붕권의 마이너스프레임은 딜캐를 당하는 프레임이지만 가드백이 커서 길고 빠른 기술을 사용해야한다 등... 솔직히 출시 한달정도 남았는데 아직도 걱정되네요.. 하는 사람은 많았으면 좋겠는데 다른게임에 비해 어렵긴 한가보네요
철권 태그부터 꾸준히 즐겨온 유저로서 이번 작의 히트 시스템 자체가 죽창 대결이기 때문에 뉴비유입 입장에서 본다면 게임이 진입장벽이 분명히 있음. 근데 스파도생각해보면 임팩트라는 진입장벽이 분명한 시스템이 생겼고 고걸 넣는 게 뉴비 허들이 됐음. 마찬가지로 철권도 히트에 대한 장벽이 생긴건데 스파가 보여줬듯이 게임의 만듦새가 괜찮으면 유입은 언제든지 생길거고 유입들이 즐길 컨텐츠가 전작보다는 많아졌기에(고스트 배들, 아케이드 시스템, 확장 정식 스토리 모드 등등) 기대되는 요소도 분명히 있음. 허나 pvp로 철권을 제대로 즐기려면 많은 걸 알고 많은 겜을 해야됨. 그건 어쩔 수 없는게 게임이 크게 바뀌는 게 아니여서 이미 쓰던 기술이나 판정을 알고 있는 입장이 적응이 훨씬 빠르기 때문임. 바로 이점이 철권의 유입을 막는 가장 큰 요소고 모든 격겜이 가진 숙명같은 거라 볼 수 있음. 콤보야 유튜브 보며 따라할 수 있지만 그 콤보를 넣기 위해 깔아두는 심리와 대처, 상대방의 기술 가드나 히트시 프레임, 상대 주력기에 대한 내 캐릭터의 대처, 내 캐릭 이해도에서 나오는 필드 운영 등등...이 게임은 진입장벽이 높디 높은 게임임. 허나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적응하기 시작하면 이만한 게임이 잘 없음. 롤, 배그 모두 인기를 끌었던 게 경쟁에서 오는 희열감인데 이 게임은 그 정점에 선 격투게임 장르 중에 1티어 게임임.
게임 졌을때 ai리플레이로 어떤기술로 딜캐할수있고 막을수있는지 즉각 피드백준다면 어떨까 싶긴한데 철권 애정하는데 결국 못하는 이유가 수많은커맨드와 모든캐릭의 기술을 다 알아야 딜캐고 대응이 된다는부분. 그걸 알아가기 까지 수없이 맞고 또 맞고 내가 샌드백인가? 이럴려고 게임하나? 생각드는 와중에 랭매돌려서 프로게이머 울산만나고 접음ㅋㅋ 내실력에 프로만나고 현타씨게오고 고인물겜이네..하면서 😢
철권.. 7(아케이드)들어와서 처음 점포간 대전(온라인대전)이 도입 되었을때의 그 공포를 잊지 못합니다.. 런칭 초창기때 무릎님을 포함한 철권 프로게이머들과 온갖 초고수들이 숫~액자단에서 학살을 벌였던 사실을.. 이 분들이 고계급으로 올라가기 전까진 진짜 엄청난 유저들이 썰려나갔었죠..당시에 노랑단만 달아도 고수 소리 들었던 시절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계급들이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나서는 다 고만고만 해져서 엎치락 뒤치락 정도는 할 수 있게 되더군요 근데 여기까지 오는데 좀 힘들었던거 같네요 외울거도 많고 2d랑은 다르게 3d 무빙을 이해해야하고 기술은 뭐이리 많고 캐릭터는 왜이리 많은지😅 결론만 말하면 입문자체는 격겜중에서 철권이 제일 쉽다고 볼 수 있는데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가기가 좀 함든거 같네요 아무래도 시리즈가 7까지 이어져 오면서 기존 유저들이 쌓아온 데이터량을 신규유저는 도저히 따라갈 수 가 없으니까요 근데 철권 판이 신기한게 프로게이머나 초고수들의 연령대는 점점 올라가는데 그 만큼 신규유입도 신기하게 많아졌다는 겁니다 무릎님 플레이를 동경한 꼬마아이가 커서 철권대회에서 무릎님과 대결을 할 정도니까요 ㅋㅋㅋ 그만큼 이상하리만큼 어린 친구들의 유입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초보유저 입장에서 유입하기 정말 좋은 시기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때마침 신작도 출시 임박했으니까요. 저처럼 오락실에서 돈 잃어가면서 게임할 필요 없이 본편 하나만 사면 그 이후에 추가비용은 더 들지 않을테니까 말이죠
@@글쓰자 반대임 방어적인게임은 최소한 상대가 하단위주이다 중단위주이다 대략적인 감으로라도 게임하는데 공격일변도게임은 진짜 공격한번 제대로 못내미고 개쳐맞다 빡종함 방어적 게임은 그래도 뉴비단계에서 뭐 눌러봐도 그거 한번 삐끗했다고 개터지진않는데 공격게임은 그한번에 벽가서 진짜 아무것도못하고 뒈지기 딱좋음 2d게임이 아니기때문에 스파나 길티생각하고 게임판짜면 뉴비는 오히려 칼차단이고 스파는 원채 스타트유저가 탈주를 거의안해서 그 뉴비풀이 유지된케이스고 길티는 그냥 컷시킨것만봐도 알수있음 즉 첫 구매고객을 탈주시키지말아야하는데 철권은 그 기술커맨드갯수들과 각 캐릭별 횡 암기때문에 이게 스파랑은 결이다름 그와중에 어버버하다가 자기캐릭이 터지면 그대로 겜삭하기딱좋다는거
@@user-sf4yn1bj2e 뭐 철권이나 타 격겜 경력은 당연히 저보다 한참 위이신 듯 합니다. 하지만 21년도에 처음으로 철권입문해서 여러 우여곡절 겪으며 겨우 파랑단 밖에 못 찍어본 뉴비지만 이건 자신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뭘하는지는 생각할 겨를 따위 없습니다 하단위주 중단위주? 걍 내 생각 반대로만 하네 ㅅㅂ 이게 답니다. 저도 입문하고 밥과 리로이로 겨우 녹단 달고 벽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줄리아를 파게 되었고 적응되니 등급이 쭉쭉 오르더군요 전 지금도 횡각, 딜캐? 아직도 잘 모릅니다... 그렇기에 줄리아 빼면 주황단도 허덕이는 수준이죠
@@user-sf4yn1bj2e 결국 결론은 공격이 익히기 더 쉽다는 겁니다. 애초에 뉴비들은 띄운다고 벽에 보내지도 못합니다. 히트 키고 자기 기술 남발해서 가뎀 주는게 더 쉽죠. 그리고 히트 켰을때만이라도 확실한 공격권이 주어진다는 것도 큽니다. 결국엔 상대의 피를 깎아야 재밌는 게임 이니까요
철권경력 10년 넘어가는 찐고인물 유저로서 첨언하자면 히트시스템 자체는 아직 밸런스조정이 안되어서 그렇지 아주 신선하고 재밌었음. 밸런스 측면에서 느낀 문제는 히트상태에서의 기술강화를 더 신경써서 만들어야할 것 같고 - 이게 히트 시스템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밸런스가 좀 안맞음(잭 무한 감마차지, 클라 무한 스타버스트, 폴 노말붕권 레드화 등 >>>> 리로이 가드데미지 단순 증가, 리리 래빗자세 강화;;;) 히트스매쉬의 밸류 조정(웬만하면 하단 스매쉬가 압도적으로 밸류가 높음. 따라서 하단 스매쉬를 안 줄꺼면 중단스매쉬에 뭔가 더 좋은 스펙을 줘야한다고 생각함) 정도....... 이것만 고쳐도 아주 재밌을 것 같아요
이정도는 되야 2020년대 게임이죠 스파6는 이에 비하면 모바일 게임 수준 격겜에서 제일 중요한 게 타격감인데 스파6 타격감은 2만도 못한데 빨리는 거 보면 참.. 요즘 격겜이 하도 없으니까 좀만 괜찮게 나와도 반대급부로 빨리는 느낌?철권이 고전격겜의 자존심을 이어줘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버파 아류작이라 불리며 놀림 받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격겜의 마지막 자존심이 되버렸다니 격세지감.
격겜은..특히 철권은 연습 많이 필요한 게임임. 힘듦. 난 철권태그1 했던 세대이지만 당시 초풍 연습할라고 밤에 사람없는 오락실 가서 연습했음. 우리지역에서는 나름 상위 ~ 중위 였지만 서울 환타가서 개처발림 ㅋㅋㅋ 근데 뉴비 유입이라...ㅋ 모든 게임이 마찬가지이지만 격겜..특히 철권은 많이 알아야함. 전캐릭터 최소 중수 정도는 마스터 해야 고수 소리 들음. 주캐릭만 한다? 밥 되기 쉬움.
@@gnyang 0:37 폴 좌측에 버튼 뜨는 게 스페셜 모드 저 버튼만 누르면 할당된 콤보,기술들이 알아서 나가는데 딱 그것만 쓸 수 있음;;철권 기술이 몇십갠데 딱 4개 처 쓰라는게 말이안됌 저 모드를 키면 악마발이나 원투,왼어퍼도 못씀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버튼에 스페셜모드에 할당된 기술이 들어가 있어서 ㅋㅋ
철권 13년간 접한 사람의 기준으로 보자면 이번 작은 확실히 신선하긴 했다고 봐요. 각 캐릭터의 컨셉이 확실하게 살아난 것도 보는 재미가 있구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7보다 이지선다가 더 심해지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방어적인 요소가 다 죽어버린 시점에서 히트 시스템이나 이득기로 미친듯이 공격만 들어오니까 한 번 말리는 순간 그냥 라운드 내주는 수준인 느낌이 없잖아 있어서 가끔 답답하더라구요. 뉴비 유입에 있어선 솔직히 7보다 빡세지지 않았나 싶네요.. 히트 스매쉬나 히트 강화 기술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콤보 루트가 더 다양하고 길어진데다 게임의 템포가 너무 빨라져서 심한 경우엔 10초만에 게임이 끝나버리니.. 지금까지 철권의 아이덴티티인 묵직함을 조금 내려놓고 빠른 템포와 경쾌한 스타일로 바뀐 철권이 신선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운 느낌이네요. 아직 베타이다보니 많이 바뀔 거라고 생각합니다. 철권7도 FR 나오면서 그래픽 패치 및 다양한 시스템이 개선되었으니까요.
이 상태로 나오면 뉴비는 살아남는게 5% 나머진 다 폐사할 각 오히려 히트 시스템 때문에 손 머리가 더 복잡해짐 뉴비가 이해할 기초적 시스템이 더 많아지니 ㅋㅋ 그리고 공방전에서 히트 시스템으로 강제로 이지 요구하면 자기가 쓸 때는 좋았지 반대로 여기서 또 심리전에서 머리 아픔 이득을 통해 내미는 거 예측한 카운터 기 혹은 잡기 아니면 하단, 횡 돌려서 뒤잡거나 헛친거 잡는 등 심리전이 더 많아져서 일정 수준 오르기 전에는 똑같이 맞으면서 배워야는데 그걸 버틸까? 싶기도 함 벨런스 문제는 천천히 잡아갈 문제고 이대로 나오는 건 미친짓이라 보니 논외로... 솔직히 7에서 리로이 파쿰람 리디아 출시 흔적들 보면 이것도 걱정됨
철권은 데이터를 너무 오래 누적시켰죠. 7에서 매시즌 새로운 스킬이 추가되는 것이 어이없었습니다. 게다가 파해를 모르면 게임을 풀어나갈 수 없을만큼 압도적으로 스펙이 좋은 기술들이 많죠. 럭키로 윈드밀만 써도 뉴비는 손도 못쓸겁니다. 10단 콤보는 왜 존재하는건지. 게다가 잡기풀기도 뉴비유입을 막는 벽이죠. 진짜 시워하게 기술을 재편성 해야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철권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보면 개발자들은 근본적인 문제점을 모릅니다. 과거에서 먹혔던 대로 그저 보기에 자극적인 요소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8이 이펙트가 유독 심한 것만 봐도 그렇죠.
뉴비들이 힘들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저단이던 고단이던 이미 유명한 분들 외에도
숨어 있는 찐 고수 유저 분들이 엄청 많음......ㅋㅋㅋ
거즘 7~8년 10년씩 철권만 한 유저분들도 있어서 힘듬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14년차 유저의 입장에선 방송인, 고인물들의 ‘아 막았는데’, ‘아 잡기 풀었는데’, ‘하단 흘렸는데’ 3종은 괜한말이 아닙니다. 진짜 그렇게 느낀거에요
애초에 철권이라는 게임은 기본 시스템 부터가 복잡하고 또 그 맛이 게임의 정체성이라서 유입률 부문에서 스파나 길티같은 여타 격겜이랑 비교하는건 어불성설이라고 봄. 여기서 말하는 뉴비라는게 아예 격투게임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철권이 불친절한 게임인게 맞는데, 다른 격겜을 경험해봤거나 어릴때 해봤거나 하다못해 격겜에 관심이라도 있는 정도의 어느정도 의지가 있는 뉴비라면 철권도 가능성이 있다고 봄. 어려운 만큼 성취감도 있고 복잡한 만큼 보는 맛도 있는 게임이라서 나름 게이머들이라면 충분히 매력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함. 이런 이점을 상쇄할 수 있는 변수가 계급간의 인플레이션인데, 7에서는 서버가 따로 없어서 세로니 랜뽑이니 지랄이 따로 없었지만 8에서는 그부분을 보완했다고 하니까 일단 지금은 기대해봐도 될듯?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현실적으로 어느 게임이든 고인물 게임에서 뉴비들이 얻어 맞는 것은 공식인데 격갬이 그중에 가장 심하긴 함. 심리전 프레임 다 계산해야 하고 그에따라 움직여야 하니 자연적으로 뉴비 유입이 어려워 질 수 밖에 없음 워낙 격갬에 재능이 없어서 고계급은 못찍고 조금 맛만 보는 스타일인데 확실히 격갬은 타 게임에 비해 공부할 게 많음. 참고로 그냥 말하는게 아니라 스파5 철권7 킹오브15 등 여러 격갬을 하면서 느끼고 배운 거임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공격 방향의 차이가 너무 많은걸 만들어내죠..
근데 그게 재밌음 ;ㅅ;
이번CNT에선 일부러 밸런스를 좀 과하게설정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쪽이 피드백을 받기 쉬우니까 대부분 캐릭터를 사기급으로 만들고 엄청나게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서 확실한 피드백을 받겠다는 의도인거 같습니다. 실제로 기존작들을 태그2 철권7베타도 참여했었고 정식출시 이후도 꾸준히 해왔었는데 항상 베타버전은 캐릭터들이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좀 사기 기술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정식출시땐 다 너프 당해서 나왔었던 걸 생각해보면 그쪽이 맞다고 보네요
이번 테스트의 밸런스는 그냥 무시하면 될거 같습니다
큰 수정 없이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그건 대전 게임이 아님
태그2 초반에선 화랑 필살기 킬링호크가 콤보로 들어가서 1티어 사기캐였던 시절이 있었죠
애초에 크로스플랫폼 네트워크 테스트이고 그래서 밸런스를 신경안쓴거 아닌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베타때도 니니는 약하던데 니니좀 상향해주새오. 감사해오..
@@gnyang 니니는 예쁘니까 괜찮아요...
격겜이라는 장르의 한계죠ㅋㅋㅋ
일정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철권이 거의 암기겜이 되어버리니까요ㅋㅋㅋ 상대 캐릭터가 어느쪽 횡신에 약한지 어떤기술의 2타가 상단이고
막히면 몇프레임 손해인지
기존 유저들이야 어 저거 막히고 14였는데 13으로 바뀌었네? 이런 식으로 바로 적용이 가능하지만 뉴비들에게는 진입장벽으로 다가오겠죸ㅋㅋㅋㅋㅋ
철권8은 아직은 베타테스트 기간이긴 하나..
캐릭별로 사기기술 날먹기술 삭제 및 판정 모션변경 못하거나 그리고
새로운 시스템에 대해 신규유저가 이해하기 어려운 방법으로 접근하게 만들면 결국 고인물들의 세상될것이고 또한 캐릭별로 뭔가 특화된 파이트 스타일이 없거나 밸런스 못 맞추면..
대회에서도 몇몇 특정캐릭 출전에 단순 그냥 압박에 개싸움임..특히 가드데미지 시스템도입에 있어 갠적으론 회의적임..ㅋ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누적 커맨드는 예전부터 있던건데 알긴 아는데 너무 자연스럽게 몸에 익히시다보니 설명을 해주시는 분들이 은근히 적더라구요
이런 게임 시스템으로 포함되는 기본적인 설명을 외부에서 가져와야 한다는 것 자체가 진입장벽이죠ㅠㅠ
8에서 뉴비 입문 측면에서 조금 아쉬운게 각 캐릭터 마다 튜토리얼을 넣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히트를 키면 강화 패시브가 각기 전부 다른데 적어도 자신의 캐릭터의 강화 패시브를 알게라도 해줬으면 어땠을까 생각듭니다
굳이 커맨드 입력표 들어가서 확인을 했고 직접 써보고 외워야 했으니까요 저는 맞기전까지 7 행동을 하면서 강화 기술 있었는지도 몰랐거든요ㅋㅋㅋ
굳이 내가 직접 찾아서 게임에 재미를 알게 되지 않고 인게임에서 자연스럽게 그 게임의 재미를 알게 하는 것도 진입장벽을 낮추는거니까요ㅠㅠ
우린 아직도 멀었다 철권자시가ㅋㅋㅋㅋ
캐릭터마다 운영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해주는게 있으면 참 좋겠다 싶었습니다.
이번에 스파6 해보니까 대략적인 운영 방법을 알려주더라구요 ;ㅅ;
@@gnyang 스파의 경우 기술이나 기본기가 확실히 적기 때문에 캐릭터가 할 수 있는 범위가 아무래도 정해지고 좁습니다.
철권의 경우 캐릭마다 그리고 상대마다 쓸 수 있는 기술이 달라지고 운영법이 판이하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가이드라인을 잡기 매우 어렵습니다.
RPG랑은 다르게 뉴비를 배척하는 게임이죠
뉴비를 혐오한다기 보다는 뉴비면 존나게 팬다는겁니다
'모르면 맞아야지', '맞으면서 배우는거야' 맞는거만 알려주는게 철권이죠 ㅋㅋㅋ
뉴비입장에서 한마디 하자면 말그대로 몰라서 맞는것 까지는 좋은데 한번 맞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맞게되는 콤보 시스템이 문제라고 봅니다. 물론 그걸 해냈을때의 쾌감은 있지만 단 한번의 기회도 못가져본채 얻어맞다가 순식간에 끝나는 게임 시스템의 한계인듯.. 콤보를 좀 줄이고 동시에 기술도 조금 더 단순화 하는쪽으로 개편해서 캐릭들간에 공통 기술은 커맨드를 통일하고 거기에 특화 기술을 조금 추가해서 개성을 다르게 조작할수있는 모드를 추가해서 기존 유저들과의 갭을 조금이라도 줄이는게 필요하다고 봅니다.
지금은 깊이가 너무 깊어요.. 발만 담가보려고 내딛었는데 순식간에 목까지 빠져버리는 꼴이니...
캐릭터들이 대부분 공유하는 왼어퍼, 어퍼, 원잽 등등의 기술은 이미 커맨드가 같아요. 애초부터 그 기술이 없고 다른 기술을 써야하는 케이스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캐릭터는 커맨드가 같습니다. (어퍼가 없는 카즈야의 경우, 해당 커맨드인 3RP는 기원권인 경우가 있는것과 같아요.)
콤보는 사실 콤보 시동기 자체를 너프하는게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게 폴 같은 노딜 어퍼 갖고있는 애들은 거의 아무 리스크도 없이 상대방을 띄워서 단순히 몇번 휘적휘적거리는것 만으로도 상대를 때려눕히니까요.
막상 콤보 자체를 너프하자니 잘 때려서 80데미지 이상을 기록하면 그건 정말로 상대방이 잘 한거고, 애초에 콤보를 멋있게 깎아서 그걸 실전에서 플레이해보는 재미로 하는사람이 많은것도 있어서 캐릭터 자체의 기본콤보가 너무 강한게 아닌이상 너프까지는 좀 아닌거같긴해요.
그냥 뉴비들한테 이상하게 뜨지 않는법이라던가 특정 상황에서 어떻게 잘못하면 뜨는지같은걸 알려줘야 그나마 살만할텐데 그게 없는것도 문제인듯 하네요..
황금단 고인물의 의견으론 게임이 너무 복잡함 고인물이봐도 히트시스템은 복잡함
철권은 기술 및 시스템을 늘리는게 아니라 줄여야함 기술도 너무 많음
모르면 맞아야지가 기본인 게임이라 공부를 너무 많이해야함
심지어는 제일기본인 백대쉬 횡가드 대쉬가드도 너무 어려운 요소임
신규유입이 없으면 결국에는 망하게됨
좀 잘나왓으면 좋겠음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뉴비유입에서 중요한건 유저의 실력을 정확히 측정하는 ai판별기술력과 동실력 매칭임 아무리 캐릭손발 제대로못움직여도 상대도 동급이면 끼리끼리 주고받고 하다가 한번 티어올릴려고 이악물면 자기수준대에서 잘안쓰여서 잘먹히는 테크닉 찾아서 연습하고 이런순환과정으로 실력상승하고 그래야함 철권 고스트가 퀄리티 괜찮던데 그냥 조작을 쉽게하기보단 합리적인매칭을 구축하는게 현실적임
문제는 퀄리티있는 매칭에는 그만큼의 인구수가 필요하다는거죠…
스파6처럼 월드투어요소마다 자연스럽게 기술입문이 가능하게해놓은게 얼마나 대단한지 다시알게되었음
ㄹㅇ 모르면 맞아야지를 조금이나마 방어해줌
하지만 철권을 하죠?
@@어윈서 격투게임은 역시 스파가 최고인듯
아무래도 스파6는 전작에서 최종보스들도 다 나가리당했고, 그덕택에 분위기가 가볍고 유쾌하니 월드 투어같은 요소가 어울리지만 지금 철권은 한창 전쟁중이라 그럴 여력이 없죠
스파도 해보고 철권도 해봤는데
익숙한건 철권이지만 스파에 손 들어주고 싶네요
기술이 너무 많다..... 정말 공감 가는 부분입니다. 한 캐릭터 숙달하기도 어려운데 다른 캐릭터를 시도해볼 엄두가 잘 안나더라구요. 만약 하루 종일 게임만 할 수 있다면 가능하겠지만요;;
게다가 기본기도 어렵다고 생각해요. 횡이동도 너무 어렵고, 가장 중요한 백대시 조작조차도 많은 숙달을 필요로 하죠. 조작을 쉽게 해도 어차피 여러가지 요소에서 고인물들이 앞 설 수 밖에 없는데, 굳이 기본 조작 까지 어렵게 해놓을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그래도 이번엔 입력 타이밍 널널해지고 666 조작이 쉬워지는 등 제작진도 문제점을 알고는 있는 것 같으니 앞으로 더 개선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두번째 폴 화랑 렉은 상대방 pc가.....
하라다 피셜로 우측하단에 두개의 핑표시가 있는데 좌측 핑표시는 본인의 상태, 우측의 핑표시는 상대 컴 상태를 확인할수 있다고 합니다
컴문제였구나.. 😿😿
사람들은 더 쉬워야 도전해요ㅜㅜ 진짜 재밌는데
격겜은 ㄹㅇ 고이고 고인 판이라서 뉴비 유입은 힘들고...
유입이 되어도 재능이 있거나 진짜 노력하지 않는 이상은 결국 폐사하겠죠.,
흑흑 살려줘~~
스파6의 임팩트는 지르기or반응만으로 초보자가 중수에 비벼볼만한 시스템인데 철권의 히트는 고수가 콤보를 더 세게 패는 용도일 뿐이니 유입은 더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안그래도 기술 많았는데 더 많아졌고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아무리 바뀌어도 지금의 철권은 공부 없이는 입문 못함
스파6처럼은 결코 될수가 없음
😿
스파6의 모던모드가 진짜 초보최적화로 잘만들었어 철권8도 기대된다
😊
솔직히 쉬운거랑 입문이 쉬운건 달라요,;;
근본적으로 격투게임 중에 제일 어려운 게임을 기존에 있는걸 확 빼지 않고, 이것저것 덧붙혀서 난이도 조절을 하려 하니까 엄청 복잡합니다.
차라리 어시스트 시스템은 특정 키 누르고 어퍼 이후 오른손 난타하면 벽몰이용, 옆벽꽝용, 데미지용 콤보 맞춰서 나올정도로 하는게 나을듯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스파 철권 다해본입장에서 말해봄
스파 : 하단 중단 잡기가 명확하지만 심리의 영역이라 져도 납득이가고
뭐가 내 문제점인지 바로 피드백이됨
Ex) 내가 잽 안닿는거리에서 자꾸 뻗다가 카운터맞는구나, 내가 굳으니깐 상대가 다른거 배제하고 계속 잡는구나
철권 : 이기술은 13f딜캐이고 이 4타기술은 중상하하이니 상단숙이고 띄워야되고...
기술이 너무많고 직관적이지가 않아서
지고도 피드백이 안됨
스파랑 다르게 유일한 피드백은
그냥 통째로 외우는거말곤 방법이 없다
밖에없음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파크가 강화된건 뉴비에게 좋은 요소지만 그 이외의 모든 면에서 뉴비 진입에 불리해졌다고 봐야겠죠. 뉴비들은 특히 히트를 적절히 사용하기가 어렵다는게 문제일것 같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붕권에 재미들린 주인장을 봤었죠. 즐거워보였습니다.
😊😊😊
고인물 입장에서는 캐릭터 추가하는게 더 어이없을 정도예요 철권 캐릭터 하나에 최소 기술 9~100개가 들어가있으니까요
근데 신선한 캐릭 안나오면 또 재미가 없으니까요...
스파6 없었으면 격겜은 원래 그런 거 아님? 했을텐데 캡콤이 진짜 큰 일 해낸 듯
ㄹㅇㄹㅇ
철7 시작한지 3달밖에 안된 사람입니다. 로스트아크도 뉴비 입문이 가능한데 철권이 안될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진심 1달만 열심히 하면 충분히 가능해요
그 한달을 열심히 해가며 버티는 사람이 거의 없다 설상 한달을 버틴다 해도 일정 수준 올라와서 벽 느끼기 시작 하면 접더라ㅋㅋㅋ
ㅋㅋㅋㅋ 귀엽네 귀여워
졸귀탱이네 ㅋㅋㅋㅋㅋ우리개구리 ㅋㅋㅋㅋㅋ
@@종이-y2z 높진 않지만 의자단에서 파랑단 왔다갔다해요...할만함
@@crapper1679 저도 철권8로 입문할래요!!
초보자 입장 궁금했는데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철권8 트러일러보고 7 시작했는데 쉽지 않네요ㅋㅋㅋㅋ
😊
가끔 철권은 원래 어려운 게임이니 바뀌면 안된다 근본이 뒤틀린다 하는 댓글은 공감이 안됩니다.. 스파6는 처음부터 쉬웟을까요 스파 옛날 시리즈들 해보면 괴상한 테크닉들 엄청 많고 단타 히트확인 게임, 주입이나 음입력 필수 강제연결 프레임 엄청 빡빡함 등 팔수록 철권보다 더 어렵습니다.. 분할모으기 라고 들어보셨는지요 거의 기계수준의 컨트롤을 요구하는 테크닉도 있습니다 이건 격겜 고인물들도 대부분 손사래 치는 테크닉이죠..그런 게임이 계속 변화를 시도해서 나온게 현재 스파6입니다.. 무슨 게임이든 바뀌려면 바뀔수있습니다. 그게 재밋게 만드냐 못재밋게 만드냐는 개발사의 역량이죠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글쎄요......뉴비들이 접근하기에는 이미 늦은 상태입니다....
ㅠㅠㅠ
@@gnyang 워낙 고인물 유저들이 많아서 뉴비들이 접근하기 더 힘들게 될겁니다.
처음해도 6 햇던사람이라
왠만하묜 다잡히긴하는데 기술이
요번에 처음 철권8 베타 넣고 해봤는데 이거저거 콤보도 익히고 해봐도 백대쉬부터 횡치면서 딜캐하는거 맞고나니 호다닥 도망쳐버림
즐기면서 하면되지 이걸로 밥벌이하는 것도 아닌데 한국놈들 지고 못사는 버릇좀 버려야됨
철권8 뉴비가 입문하기 쉬울까란 질문 나올때마다
스파6 모던 모드 비교 100% 나온다에 한표 던집니다.
너무 고트라
제 베타 체감으론 횡신이 태그 느낌으로 강해져서 많은 기술이 횡신에 파훼된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뉴비 입장에서 횡신 타이밍이나 방향잡는게 어려울 수 있으니 기술표에 약점횡방향 같은거도 적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솔직히 할 마음만 있으면 유튜브에 콤보나 강의가 많아서 접근성이 좋아졌는데, 그냥 들어가서 막눌러서 이기려하고 그걸 장려하는 게임성은 별로인것 같아요. 인기게임인 롤같은 게임만 봐도 기본기나 난이도는 높고 튜토리얼이 엄청 잘 되어 있지는 않죠. 난이도는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이 재미있고 보는 맛이 있고 정보만 잘 뿌려준다면 그만큼 뉴비들도 잘 하려고 많이 연습할 것 같습니다. 철권에 고질적인 문제는 역시 정보가 게임 내에 많이 없다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캐릭마다 횡방향이 다르고, 쓰는 기술에따라서 다르기도 해서 참 어렵죠.
군대에서 배워서 전역하고 철권 7 재밌게 했던 사람으로 가장 걱정되고 아쉬운 점이 4:30 이쯤부터 해주신 맥락이네요 각자의 파훼방법이 있는데 이번 간판인 '어그레시브'에 게임이 먹혀서 찍기게임이 되어버리진 않을까 하는.. 적어도 이런 느낌이면 캐릭터들 체력을 전반적으로 늘려주었으면 어땠을까 싶었네요 개인적으론 ㅎㅎ
근데 또 체력이 많으면 지치는 경향이 있어서.. 되게 어렵네요
@@gnyang 시스템상 3판2선(개인적으로 상당히 좋게 본 변경점) 으로 바뀌어서 약간 올려주는건 괜찮지 않을까요 ㅎㅎ 암튼 테스트라 잘은 모르겠지만 정발때 재밌게 나와서 흥행했으면 좋겠어요 ㅋㅋ
격겜은 뉴비유입 많은 첫날 입문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일주일만 지나면 고인물이 꽉꽉 들이차서 입문 못하거든요
오히려 인기 격겜은 나중에 입문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고인물들은 신작에 엄청 목말라 첫날부터 열심히 달려서 자기가 맞는 계급으로 일찍 올라가거든요ㅋㅋㅋㅋ
그리고 고수분들의 유튜브에 캐릭터별 꿀팁도 떨어지는것도 한몫하죠
뉴비유입 많은 날 입문 좋은게임은 RPG장르 게임이고요 , 격겜은 역설이지만 사실 나중에 입문하는게 유리해요 쌓인 정보를 그대로 흡수하면 그만이니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격겜뉴비이지만 길티기어나 스파는 최소한 커맨드리스트가 그리 길지가 않아서 그래도 희망을 갖고 배워보게 되는데 철권은 완전 뉴비입장에선 커맨드리스트 한번보고 게임하기 싫어지더라구요 ㅋㅋㅋㅋ 물론 영상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실제로 자주 쓰이는 콤보나 커맨드 다 따로 있는거 알지만 무슨 학창시절마냥 영단어 우겨넣듯이 100개 200개 외우는것도 아니고 언제 다 외우라는건지...
또 모르면 맞아야해서 외우게됨 ㅠㅠ
레이우롱 : ㅋㅋㅋ
뭔가 나아졌다고 하시는 부분들을 바뀐게 아니라 몰랐던 걸 아시게 된 느낌이네요 원래부터 그랬습니당
다행이네요
고인물들이 밑에 내려와 설치게만 하지 않으면 되는데 그게 쉽질 않으니.. 결국은 대부분 게임이 같은 모순에 다다르는데 철권이라고 별 수 있나. 이 정도면 선방하는 거지 뭐.
세일할때만 되면 참...
난 7도 스팀입문해서 잘 하고있는데 8도 딱히 더 뉴비친화적이고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함ㅋㅋ 콤보시스템이나 히트시스템 추가로 오히려 더 복잡해졌고 걍 혼자 연습많이해야하는 게임이라서.... 철권의 가장 큰 장점이자 입문하기 좋은 요소는 한국사람이 많아서 매칭도 잘 되고 뉴비끼리도 랭 매치 잘 잡히는게 가장 격겜중엔 입문하기 좋은 요소라고 생각함
저도 오늘 구매해서 하는데
넘 어려워요ㄷㄷ
화이팅입니다!
실전에 사용가능한 콤보 튜토리얼, 다양한 난이도의 괜찮은 ai전이 있다면 좋겠네요
저같은경우에는 7때 나 이제 컴퓨터는 쫌 쉽네 사람이랑 해볼까? 이렇게 됐어서 8도 비슷하게해보지않을까
어림도 없지
뉴비가 할 이유가 없는데
어지간한 사람은 쳐맞다 지울게 뻔한데
이미 철권은 고인물 게임일뿐
😿
철7로 격겜 입문한 킹유저입니다
확실히 뉴비가 입문하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일단 뉴비와 고인물 간의 인식차이가 큽니다
예를 들어 제가 숫자단일 때 킹 자이언트 커맨드가 어려워 힘들어했는데 기가스로 오메가 찍은 지인쉑끼는 왜 못 하냐며 답답해하더라구요
(물론 파랑단 찍은 지금이야 자이언트 밥 먹듯이 하지만)
격겜 고인물들이 뉴비에게 바라는 최소 조건이 너무 빡쎈 듯 합니다
이런 인식의 변화가 필요할 듯 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죠.
개발진들 얘기 들어보면 뉴비들이 죽창꽂기 쉽게 했다고 하는데 오히려 가뎀이나 히트시스템으로 진입장벽이 높아졌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 애초에 왜 뉴비가 고인물과 매칭하는 상황을 상정해서 개발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우선 뉴비 친화 단축키를 얘기해보자면 기본적으로 2d격투겜들과는 달리 콤보 넣으면서 축이 틀어졌는지 아닌지도 신경써야하고, 콤보루트가 다양하고 길다 보니 스파같은 그런 단축시스템으로 숙련자들의 콤보력을 따라가긴 어려울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파는 콤보자체가 그리 길지도않고 2d게임이라 축 틀어질 걱정 없이 하니 버튼만 눌러도 된다지만 철권은 맵 형식도 무한맵, 벽맵, 벽이 깨지는 맵, 바닥이 깨지는 맵 등 너무 다양하고 3d게임이라 축도 틀어지는걸 생각해보면 아마 철권에서 단축키만으로 남들과 동등한 시스템을 갖긴 어려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2d격겜과 3d격겜은 아예 다른 장르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대부분의 면에서 다른느낌이죠.
그리고 제작진이 이번 테스트에서 영상에서 말씀하신 히트 시스템이나 캐릭터의 밸런스는 신경을 안 써도 된다고 합니다.
시스템은 아직 한창 개발단계에 있고 정식출시 땐 시스템적으로 굉장히 많이 달라진 상태로 나올거라 얘기함과 동시에 이번 테스트는 이름 그대로 네트워크와 매칭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것이라서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테스트를 해달라고도 했으니 아직 밸런스나 시스템을 논할 단계는 아닌것 같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주캐 아머킹은 이번에도 DLC로 나올것같은데 그때동안은 전작처럼 킹으로 콩고기 먹어야겠어요 8ㅅ8
ㅋㅋㅋㅋㅋㅋㅋ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계급별로 기술 언락하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액자단은 주력기술 몇 개만 오픈 (무조건 10개이내).. 어느정도 올라가면서 서서히 기술 오픈!
다 똑같이 플레이하면서 올라올텐데... 실력 안늘어요
@@InvisibleDragon 실력 안 느면 어때요 대회 나갈 것도 아닌데.. 내말은 비슷한 실력끼리해야 재미도 느끼고 기술 몇 개 없으면 입문 부담도 덜 수 있죠
예로 친구 입문 시키려고 했더니 기술표만 보고 절레절레 하더라구요
철권7 초창기 DLC1부터 시작해서 계속하고 있지만 철권8을 뉴비한태 해라고는 말을 못하것네요.
기본기술부터 콤보에 상대방 패턴 공격 가드를 해라고 하면 뉴비들은 욕하지 않을까요? 뛰워놓고 놓아주지 않는다고
사실 게임 잘하는 친구가 옆에서 알려준 케이스라서 정말정말 쉽게 배웠어요. 고계급 유저들을 잡을정도로 강해진건 아니지만 의자 파랑 근처까지 갈 정도는 익힐만큼은 됐어요.
결국엔 게임을 정말 잘하는 사수가 있던가 아니면 그 캐릭터를 심화적으로 배워갈수있는 캐릭터 가이드 시스템같은게 있는거라면 이 게임이 그렇게까지 어려운가? 라는 생각도 들어요.
기술이 100여가지가 넘지만 사실 해본사람들은 다 알듯이 괜히 '특정 기술의 후속타' 에다가 이름붙여놔서 긴것도 있고, 실전성은 없는 안쓰는 기술들이 대다수에요. 철8 개발진 측은 이걸 해결하려고 진즉에 프렉티스 기술표 창에서 추천 기술만 볼수있는 주력기 창을 만든 것 같아요. 나름대로의 노력을 하긴 하는것같아요.
그러나 특정 기술의 후상황이라던가 어떤기술이 어떤 방향 횡신으로 피해지는가 등등에 대한 정보는 전혀 없어서 자세한 설명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샤오유의 봉황 자세가 타점이 자세보다 높은 중단은 씹는다, 하단 잡기는 풀 수 없고 앉아야 걸리지 않는다, 붕권의 마이너스프레임은 딜캐를 당하는 프레임이지만 가드백이 커서 길고 빠른 기술을 사용해야한다 등...
솔직히 출시 한달정도 남았는데 아직도 걱정되네요.. 하는 사람은 많았으면 좋겠는데 다른게임에 비해 어렵긴 한가보네요
스파6도 난투커맨드 차용했는데 철권은 그것도 힘들고
"아 막았는데" "아 눌렀는데" 고수들도 똑같아요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수비적으로 하는 고인물들이 많다보니 뉴비들을 위해서 죽창을 넣어준것. 찐 고인물은 이지도 극복하고 하단 막거나 흘려냄 상단중단은 패링... 결국 철권 뉴비는 환불각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철권 태그부터 꾸준히 즐겨온 유저로서 이번 작의 히트 시스템 자체가 죽창 대결이기 때문에 뉴비유입 입장에서 본다면 게임이 진입장벽이 분명히 있음.
근데 스파도생각해보면 임팩트라는 진입장벽이 분명한 시스템이 생겼고 고걸 넣는 게 뉴비 허들이 됐음.
마찬가지로 철권도 히트에 대한 장벽이 생긴건데 스파가 보여줬듯이 게임의 만듦새가 괜찮으면 유입은 언제든지 생길거고 유입들이 즐길 컨텐츠가 전작보다는 많아졌기에(고스트 배들, 아케이드 시스템, 확장 정식 스토리 모드 등등) 기대되는 요소도 분명히 있음.
허나 pvp로 철권을 제대로 즐기려면 많은 걸 알고 많은 겜을 해야됨. 그건 어쩔 수 없는게 게임이 크게 바뀌는 게 아니여서 이미 쓰던 기술이나 판정을 알고 있는 입장이 적응이 훨씬 빠르기 때문임. 바로 이점이 철권의 유입을 막는 가장 큰 요소고 모든 격겜이 가진 숙명같은 거라 볼 수 있음.
콤보야 유튜브 보며 따라할 수 있지만 그 콤보를 넣기 위해 깔아두는 심리와 대처, 상대방의 기술 가드나 히트시 프레임, 상대 주력기에 대한 내 캐릭터의 대처, 내 캐릭 이해도에서 나오는 필드 운영 등등...이 게임은 진입장벽이 높디 높은 게임임.
허나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적응하기 시작하면 이만한 게임이 잘 없음. 롤, 배그 모두 인기를 끌었던 게 경쟁에서 오는 희열감인데 이 게임은 그 정점에 선 격투게임 장르 중에 1티어 게임임.
킹오파도 나온지 엄청 오래됐는데도 기술을 아는상태에서도 워낙 고인물이 많아서 손을 놓게 됨
근데 철권은 킹오파보다 더 어려운게임인데 극복하기 쉽지 않겠네요 저도 철권8은 해보고 싶은데 쩝...
댓글들 더럽게 징징되네;; 당연히 시간 많이 갈아 넣은 고인물들이 쥐패는 게 맞지;; 나도 철권8 나와서 오랜만에 하고 있는데 연습하니깐 빠르게 올라간다. 그만 징징되고 안할거면 하지말고, 할거면 연습을 하든가. 쉬운게 어딨냐
옛날 폴 벽력장 저스트가 진짜 타이밍이 너무 빡빡했던 거 생각하면 타이밍이 널널해진 건 참 다행이네요
그게 뭐가 빡빡하냐 라고 댓글다려다가 '아.. 맞네 이래서 뉴비가 못들어오네' 라는 생각에 숙연해짐
@@peachblackstudio 원래 게임이 고이면 나타나는 문제 초보자들에겐 게임을 접을정도로 큰 문제인데 고인물들은 너무 예전에 거친길이라 기억도 안나서 당연한걸 못한다는 느낌이 들기때문에 뉴비를 배척하게됨...
@@peachblackstudioㄹㅇ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적으로 보면 늦었죠
근데 해골물들이 눈치껏 봐주면서 한다면 ㄱㄴ할지도? (그럴일 없지만)😊
게임 졌을때 ai리플레이로 어떤기술로 딜캐할수있고 막을수있는지 즉각 피드백준다면 어떨까 싶긴한데
철권 애정하는데 결국 못하는 이유가 수많은커맨드와 모든캐릭의 기술을 다 알아야 딜캐고 대응이 된다는부분.
그걸 알아가기 까지 수없이 맞고 또 맞고
내가 샌드백인가? 이럴려고 게임하나? 생각드는 와중에 랭매돌려서 프로게이머 울산만나고 접음ㅋㅋ
내실력에 프로만나고 현타씨게오고 고인물겜이네..하면서 😢
철권.. 7(아케이드)들어와서 처음 점포간 대전(온라인대전)이 도입 되었을때의 그 공포를 잊지 못합니다..
런칭 초창기때 무릎님을 포함한 철권 프로게이머들과 온갖 초고수들이 숫~액자단에서 학살을 벌였던 사실을..
이 분들이 고계급으로 올라가기 전까진 진짜 엄청난 유저들이 썰려나갔었죠..당시에 노랑단만 달아도 고수 소리 들었던 시절이었으니까요
하지만 계급들이 어느정도 안정화되고 나서는 다 고만고만 해져서 엎치락 뒤치락 정도는 할 수 있게 되더군요
근데 여기까지 오는데 좀 힘들었던거 같네요 외울거도 많고 2d랑은 다르게 3d 무빙을 이해해야하고 기술은 뭐이리 많고 캐릭터는 왜이리 많은지😅
결론만 말하면 입문자체는 격겜중에서 철권이 제일 쉽다고 볼 수 있는데 어느정도 수준에 올라가기가 좀 함든거 같네요
아무래도 시리즈가 7까지 이어져 오면서 기존 유저들이 쌓아온 데이터량을 신규유저는 도저히 따라갈 수 가 없으니까요
근데 철권 판이 신기한게 프로게이머나 초고수들의 연령대는 점점 올라가는데 그 만큼 신규유입도 신기하게 많아졌다는 겁니다
무릎님 플레이를 동경한 꼬마아이가 커서 철권대회에서 무릎님과 대결을 할 정도니까요 ㅋㅋㅋ
그만큼 이상하리만큼 어린 친구들의 유입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초보유저 입장에서 유입하기 정말 좋은 시기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때마침 신작도 출시 임박했으니까요. 저처럼 오락실에서 돈 잃어가면서 게임할 필요 없이 본편 하나만 사면 그 이후에 추가비용은 더 들지 않을테니까 말이죠
뉴비가 고인물을 이기면 안 되죠.
하는 재미, 실력 늘려가는 재미가 있어야 뉴비가 안 떠남.
하는 사람이 많아서 비슷한 실력끼리 매칭이 돼야 함.
특히 7은 매칭시스템을 개 난장판으로 만드니까 보라황금단 빼고 모든 계급에 양학이 있어서 유저가 많든 적든 불쾌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기술이 많아서 어렵다고? 레이우롱 유저는 웁니다...
😊
오히려 방어적인게임이 차라리 신규유저한텐 상냥한건데 공격일변도를 예고하고 이것이 신규유저유입에 더 유리할것이다 라는게 참...
방어적인 게임이 신규유저한테 어떻게 상냥하죠...? 아래단들은 상대의 기술을 모르기때문에 애초에 방어가 불가능함 대신에 8처럼 본인의 기술 스펙이 오르면 자기가 게임을 주도 할 수 있고 거기서 재미를 찾을 수 있음
@@글쓰자 반대임 방어적인게임은 최소한 상대가 하단위주이다 중단위주이다 대략적인 감으로라도 게임하는데 공격일변도게임은 진짜 공격한번 제대로 못내미고 개쳐맞다 빡종함 방어적 게임은 그래도 뉴비단계에서 뭐 눌러봐도 그거 한번 삐끗했다고 개터지진않는데 공격게임은 그한번에 벽가서 진짜 아무것도못하고 뒈지기 딱좋음
2d게임이 아니기때문에 스파나 길티생각하고 게임판짜면 뉴비는 오히려 칼차단이고 스파는 원채 스타트유저가 탈주를 거의안해서 그 뉴비풀이 유지된케이스고 길티는 그냥 컷시킨것만봐도 알수있음
즉 첫 구매고객을 탈주시키지말아야하는데 철권은 그 기술커맨드갯수들과 각 캐릭별 횡 암기때문에 이게 스파랑은 결이다름 그와중에 어버버하다가 자기캐릭이 터지면 그대로 겜삭하기딱좋다는거
@@글쓰자 물론 8도 더 바껴서나오겟지만 cnt기준으론 한대 맞춰서 벽가는순간 답이안서는수준임
@@user-sf4yn1bj2e 뭐 철권이나 타 격겜 경력은 당연히 저보다 한참 위이신 듯 합니다. 하지만 21년도에 처음으로 철권입문해서 여러 우여곡절 겪으며 겨우 파랑단 밖에 못 찍어본 뉴비지만 이건 자신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뭘하는지는 생각할 겨를 따위 없습니다 하단위주 중단위주? 걍 내 생각 반대로만 하네 ㅅㅂ 이게 답니다. 저도 입문하고 밥과 리로이로 겨우 녹단 달고 벽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줄리아를 파게 되었고 적응되니 등급이 쭉쭉 오르더군요 전 지금도 횡각, 딜캐? 아직도 잘 모릅니다... 그렇기에 줄리아 빼면 주황단도 허덕이는 수준이죠
@@user-sf4yn1bj2e 결국 결론은 공격이 익히기 더 쉽다는 겁니다. 애초에 뉴비들은 띄운다고 벽에 보내지도 못합니다. 히트 키고 자기 기술 남발해서 가뎀 주는게 더 쉽죠. 그리고 히트 켰을때만이라도 확실한 공격권이 주어진다는 것도 큽니다. 결국엔 상대의 피를 깎아야 재밌는 게임 이니까요
힘듬 그냥 철권이란 게임은 뉴비 유입할려면 지금 처럼 하믄 안댐
😿
철권은 기존유저만 만족시키자 컨셉같음
🙀
뉴비가 입문하기 더 힘들어졌다고 생각하는뎁... ㅠ
😿
그래봤자 어차피 나오고 나서 2~6개월 후에 그냥 '초보는 개 쳐 맞음 8로 변할 거 뻔하구만
😿
철권경력 10년 넘어가는 찐고인물 유저로서 첨언하자면
히트시스템 자체는 아직 밸런스조정이 안되어서 그렇지 아주 신선하고 재밌었음.
밸런스 측면에서 느낀 문제는
히트상태에서의 기술강화를 더 신경써서 만들어야할 것 같고 - 이게 히트 시스템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가장 큰 부분이라 생각하는데 밸런스가 좀 안맞음(잭 무한 감마차지, 클라 무한 스타버스트, 폴 노말붕권 레드화 등 >>>> 리로이 가드데미지 단순 증가, 리리 래빗자세 강화;;;)
히트스매쉬의 밸류 조정(웬만하면 하단 스매쉬가 압도적으로 밸류가 높음. 따라서 하단 스매쉬를 안 줄꺼면 중단스매쉬에 뭔가 더 좋은 스펙을 줘야한다고 생각함)
정도....... 이것만 고쳐도 아주 재밌을 것 같아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왠지 한판 내내 초풍 딜캐만맞고 죽을것 같은 느낌…
헉 초풍 딜캐생겼나요
이정도는 되야 2020년대 게임이죠 스파6는 이에 비하면 모바일 게임 수준 격겜에서 제일 중요한 게 타격감인데 스파6 타격감은 2만도 못한데 빨리는 거 보면 참.. 요즘 격겜이 하도 없으니까 좀만 괜찮게 나와도 반대급부로 빨리는 느낌?철권이 고전격겜의 자존심을 이어줘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버파 아류작이라 불리며 놀림 받던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격겜의 마지막 자존심이 되버렸다니 격세지감.
?ㅋㅋ
어휴 철틀딱아저씨 또 이러신다
가뎀때문에 7보다 더 숨도 못쉬고 맞을 수 있어서 좃네요
헉
격투게임은 철권이나 스파나 뭐든간에 현시대에 안어울리는 게임이라 어린 친구들이 안함.
마우스 키보드로 원버튼 스킬 쓰는거 하다가 방향키+버튼 저스트 타이밍 이런거 어려워서 못함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카즈야 신몸지랄은 데미지랑 가뎀만 조절하면 괜춘할듯
그거 쓰시는 분을 못만나봐서 아쉽네요
격겜은..특히 철권은 연습 많이 필요한 게임임. 힘듦. 난 철권태그1 했던 세대이지만 당시 초풍 연습할라고 밤에 사람없는 오락실 가서 연습했음. 우리지역에서는 나름 상위 ~ 중위 였지만 서울 환타가서 개처발림 ㅋㅋㅋ
근데 뉴비 유입이라...ㅋ
모든 게임이 마찬가지이지만 격겜..특히 철권은 많이 알아야함. 전캐릭터 최소 중수 정도는 마스터 해야 고수 소리 들음. 주캐릭만 한다? 밥 되기 쉬움.
주캐릭만 해도 상관은 없는데 그냥 다른사람들 쓰는 기술 상대로 어케해야하는지만 알아도 반은 가는듯
다 알면 분명 좋긴한데 그런식으로 하면 게임이아니라 일하는 수준 아닌가..?
@@user_15826 그래서 내가 게임 잘 안함.
철권은 뉴비유입 없어도 몇천억은 그냥 벌어서; ㅋㅋ
대전매치를 예전계급이랑 연동되게 해야됨.. 매칭을 단순 계급말고 진짜실력이랑 매칭을 시켜야되서 그거아니고는 답없음;
쇼핑같은 추천시스템 이라도 갖다붙여야됨
게임을 쉽게하면 재미없어서 고인물이 안하고 이스포츠도 망할거니까;
철권7에서 유저에게 알려주던건 로딩창 하단에 나오는 잛은 글 한줄 뿐
대충 이 게임 완전 쉬워요~ 한판해요 ^^ 하는 고인물짤
🙀🙀
리리 계속 7 콤보 쓰시네요 ㅋㅋ
😏
폴고르고 붕권과 벽력장만 쓰면 입문하긴 쉬울텐데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뉴비 유입은 그냥 장르적 한계죠 아무리 쉬워도 대전격투 자체가 어렵슴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스페셜 키면 다른 기술 못쓰는게 레전드임;; 그냥 저거 기획한 사람 대가리 으깨고 싶었음
그런것도 있나요?
@@gnyang 0:37 폴 좌측에 버튼 뜨는 게 스페셜 모드 저 버튼만 누르면 할당된 콤보,기술들이 알아서 나가는데
딱 그것만 쓸 수 있음;;철권 기술이 몇십갠데 딱 4개 처 쓰라는게 말이안됌
저 모드를 키면 악마발이나 원투,왼어퍼도 못씀 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버튼에 스페셜모드에 할당된 기술이 들어가 있어서 ㅋㅋ
@@엣지-m2d 아아 스페셜 모드랑 다른거랑 착각했습니다 ㅠㅠ
철권8에서 스트레스 받은걸 철권7으로 풀지만 않으면 뭐..
😿
철권이 콤보가 특징이라 생각하지만 히트로 콤보이어지게 함으로써 콤보가 너무 길어지게됩니다.. 콤보하는걸 꽤어렵다고 생각하는데 외우는게 꽤빡세죠 히트추가로 재밌다고하지만 입문이 쉬워졌다라곤 생각이 들지않습니다..
😿
대신 계속하는 원동력도 여기포함이라
횡신좋았다 백대쉬 좋았다 콤보잘때렸다
+ 아니 축틀렸다 +아니 벽이 왜 여기있어
철권 13년간 접한 사람의 기준으로 보자면 이번 작은 확실히 신선하긴 했다고 봐요. 각 캐릭터의 컨셉이 확실하게 살아난 것도 보는 재미가 있구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7보다 이지선다가 더 심해지지 않았나 싶더라구요. 방어적인 요소가 다 죽어버린 시점에서 히트 시스템이나 이득기로 미친듯이 공격만 들어오니까 한 번 말리는 순간 그냥 라운드 내주는 수준인 느낌이 없잖아 있어서 가끔 답답하더라구요.
뉴비 유입에 있어선 솔직히 7보다 빡세지지 않았나 싶네요.. 히트 스매쉬나 히트 강화 기술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콤보 루트가 더 다양하고 길어진데다 게임의 템포가 너무 빨라져서 심한 경우엔 10초만에 게임이 끝나버리니..
지금까지 철권의 아이덴티티인 묵직함을 조금 내려놓고 빠른 템포와 경쾌한 스타일로 바뀐 철권이 신선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많이 아쉬운 느낌이네요. 아직 베타이다보니 많이 바뀔 거라고 생각합니다. 철권7도 FR 나오면서 그래픽 패치 및 다양한 시스템이 개선되었으니까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원버튼으로 공방이 성립하면 그건 고인물들 꼬접하게 만들겠단 소리 아닌가...
그런 극단적인 예시는 아니었습니다.
격투 게임은 원버튼 커맨드 같은 간편 입력 모드 없으면 뉴비는 입문 절대 불가능임
비매너가 비매너이란것만 모르는상태면 할만한데..날먹이랑
😿
뉴비가 입문하기 쉬우려면 그냥 뉴비가 많아지는 길 밖에 없다.
😊
철권은 😢 게임이지
진입장벽이 너무 높음...
너무 고여서 뉴비가 하기엔
ㅠㅠㅠㅠㅠ
근데 스팀버전유저가 더많나요?
스파6로 격투겜 입문해서 철권8 관심 가지고 봤는데... 저같은 똥손은 못할거 같아요. 마음을 접었습니다
나락같은거 안없애면 뉴비 들어오기 힘들다봅니다
나락은 심리전이니까 뭐.. ;ㅅ;
스타1같은거 아님?
🙀
프레임 표시 DLC로 파는건 선넘엇지
이번엔 안 할거라 믿습니다
😊
8에서 노력한건 알겠는데 겜이 너무복잡해짐
텍프도 8힘든데 뉴빈 어떨까 ㅜ
😊
이 상태로 나오면 뉴비는 살아남는게 5% 나머진 다 폐사할 각
오히려 히트 시스템 때문에 손 머리가 더 복잡해짐 뉴비가 이해할 기초적 시스템이 더 많아지니 ㅋㅋ
그리고 공방전에서 히트 시스템으로 강제로 이지 요구하면 자기가 쓸 때는 좋았지 반대로 여기서 또 심리전에서 머리 아픔 이득을 통해 내미는 거 예측한 카운터 기 혹은 잡기 아니면 하단, 횡 돌려서 뒤잡거나 헛친거 잡는 등 심리전이 더 많아져서 일정 수준 오르기 전에는 똑같이 맞으면서 배워야는데 그걸 버틸까?
싶기도 함 벨런스 문제는 천천히 잡아갈 문제고 이대로 나오는 건 미친짓이라 보니 논외로...
솔직히 7에서 리로이 파쿰람 리디아 출시 흔적들 보면 이것도 걱정됨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뉴비는 그냥 전작보다 더 줘터지는 것만 하다가 끝남
철권은 데이터를 너무 오래 누적시켰죠. 7에서 매시즌 새로운 스킬이 추가되는 것이 어이없었습니다. 게다가 파해를 모르면 게임을 풀어나갈 수 없을만큼 압도적으로 스펙이 좋은 기술들이 많죠. 럭키로 윈드밀만 써도 뉴비는 손도 못쓸겁니다. 10단 콤보는 왜 존재하는건지. 게다가 잡기풀기도 뉴비유입을 막는 벽이죠. 진짜 시워하게 기술을 재편성 해야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철권이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보면 개발자들은 근본적인 문제점을 모릅니다. 과거에서 먹혔던 대로 그저 보기에 자극적인 요소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번 8이 이펙트가 유독 심한 것만 봐도 그렇죠.
그럴거면 격겜을 왜 하는지 의문이 드네요..
잡기는 ㅅㅂ ㅋㅋㅋㅋㅋ 겜해본건 맞죠??? 잡기도 풀기 난이도 진짜 많이 낮춰준건데. 그리고 당연히 뉴비 유입 중요하죠 근데 뉴비 유입위해 철권의 근본을 버리면 사과나무 심겠다고 사과나무 숲을 밀겠다는거죠
뭔 게임을 원하는걸까...
@@cutePotato369 물 다 빠진 지금도 동접 4000대인데 뭔 1천 2천 따리 ㅇㅈㄹ ㅋㅋㅋㅋㄲㅋㅋ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0:33 상대 핑이 문젠가
ㅎㄱㄱ
보기만해도 복잡해보임.. 새로운 파생기들, 히트시스템추가로인한 기술변환, 그로인한 콤보와 심리전들... 안그래도 기술이 많았는데 더많아져서 기술이 잘나가는건 둘째치고 상황에 맞게 모든기술외우기가 넘빡세서 진입장벽 개높음 ㅜㅠ
😿 상황별로 대처하는게 너무 어렵죠...
커맨드 입력하기 빡셌는데 다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