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왜 죽을걸 알면서도 위험한 짓을 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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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6 сен 2024
- 그것은 여성들이 본능적으로 리스크 테이커의 씨앗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향은 전 시대를 걸쳐 찾아볼 수 있는데, 중세시대의 경우 귀부인들이 토너먼트에서 승리한 기사와 하룻밤을 보내는 일은 매우 흔한 일이었습니다. 고대의 검투사들이나, 현대의 스포츠 선수들도 여성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죠. 물론, 이것은 이들이 결혼대상으로 선호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Hawkes, Kristen, 'Why Do Men Hunt? Benefits for Risky Choices.' In Risk and Uncertainty in Tribal and Peasant Economies, edited by Elizabeth Cashdan, Boulder, Colo:Westview Press, 1990.
*Hawkes Kristen, James F. O'Connell, and Nicholas G,Blurton Jones. 'Hardworking Hadza Grandmothers.' In Comparative Socioecology: The Behavioral Ecology of Humans and Other Mammals, edited by V. Standen and R. A. Foley, Oxford: Blackwell Scientific Publication, 1989.
#게임 #스포츠 #수리남 #모험 #하정우 #결혼 #진화심리학
이사람 진짜 엄청난 사람이다. 모든 문제를 이토록 명쾌하게 설명하는 유튜버는 처음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 이런 유튜버들은 떠야한다 남녀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해줌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근데 내용이 주로 남자들만 좋아할만한 내용임
여자들은 욕하고 안볼듯;
@@hyunoh4320 남녀갈등도 있고 여성 특성상 성에 대해 얘기하는걸 꺼려하기 때문에 그런듯...
@@hyunoh4320 별로요 전 이걸보고 더 압박감을 느꼈어요 얼마나 더 열심히 살아야 이 유전자를 극복할 수 있나..
ㅇㄱㄹㅇ 무조건 평등 외치는 여자들 보면 서로간 차이 이해하는데 도움될듯함
퐁탄을 이해하게 되었다..
4:32 이거 사회에서 상당히 흔한 일이죠ㅋㅋㅋㅋㅋㅋㅋㅋ
사업으로 돈 잘 버는 인간이 룸에서 아가씨들에게 돈 뿌릴 동안에 집에는 돈도 제대로 안 갖고 오거나 오히려 보증 서오고 하는 식으로요ㅋㅋㅋㅋㅋ
슬프지만 그렇습니다. 다음영상의 내용인데 잘 찝어주셨군요
마지막은 진짜 와ㅋㅋㅋㅋㅋㅋㅋ 관통당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균적인 생산량보단 하나의 커다란 실적이 유전적인 우월성을 입증한다는 것이랑 같은 맥락이네요 그렇기에 '한방'을 노리는 것이 왜 리스크를 감수하는 것이 알파의 덕목인지 조금은 알 것 같네요
안정적인 월급쟁이가 되기 위해 공부나 하고 있지 말고 모험적인 자신만의 길을 가라는 것임
@@user-xq7tm8dd5t 모두가 알파가 될 순 없습니다
리스크를 감수할 수 있는 배짱
실행에 옮길 수 있는 능력
그것이 잘 풀리게 도와줄 운
모든 것이 필요하니까요
레드필을 먹은 사람들이 왜 블랙필에 빠지고 여성혐오를 하겠습니까?
우리 모두가 알파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아주 극 소수만이 알파가 되거나 블루필을 먹었다가 정신을 차리는 것이죠
제로섬, 상대성의 게임입니다 1등이 있으면 꼴지가 있는 법입니다
어떠한 삶을 추구할 지 정답은 없습니다
오히려 공부의 적성이 없는 사람에게 공부하라고 부추기는 것, 승부사 기질이 없고 안정을 추구하는 사람에게 운을 시험하라고 부추기는 것이 멍청한 것이지요
레드필에서도 말하잖아요 one itis는 없다고 많은 여자를 만나봐야 하듯이
생물에서도 모두에게 통용되는 절대 전략은 없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전략, 이 환경에서 잘 먹히는 전략을 찾는 것이죠
그렇습니다. 이전 영상에서 나왔다시피 언제나 다양성은 존재하며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합니다.
스스로를 지혜롭다 자칭하며 전무후무한 위업을 이뤄낸 인류이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얇은 문명의 허울을 벗기면 원시의 행동을 답습하는 모습은 생물이기에 가지는 본성을 이기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스스로가 다른 동물들과 다른 신성성을 갖추고 있다 하며 본능적인 모든 행동을 원시적이라 배척하는 그런 종족들이 여전히 번식이라는 유전자가 내건 보상에 휩쓸려 목숨을 걸고 무모한 일에 달려드며 지극한 사랑을 보여주는 배우자를 배신하는 등 다른 동물들과 하등 다를게 없는 짓을 반복하니 우습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우리의 모든 문명은 사실 생물학적 코딩이 동반되지 않은 사상누각에 가깝지요. 동물들은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해도 똑같이 행동할 수 있지만, 인간은 그럴 수 없습니다. 문명의 진화속도가 너무나도 빨랐기 때문이지요.
@@kim_popper 문명의 진화속도가 너무 빨랐다.. 현상황을 직통하는 말이네요
동물과 하등 다를게 없으니까요. 오히려 제눈에는 문명과 현대사회가 유지되는 사실 자체가 기적처럼 보입니다.
그래도 적어두신 것과 같은 통찰과 자기 자신들을 돌아보기, 그리고 그러한 돌아보기를 통해 본성을 탐구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우스울 게 없다고 생각해요! 현대 문명에 진입하고 이러한 지식들이 일반 사람들에게 공급된 지는 얼마 안 됐잖아요.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시작하면 뇌의 한켠에 짱박아두었던 원시인.exe가 실행되어서 알아서 잘 굴러갈겁니다
일론 머스크가 완벽한 호색한 모험주의적 영웅에 걸맞는 인물이네요 극도로 모험적인 행동을 성공하고 매우 활발한 성적 행위로 많은 자손을 보고 있는 영웅...
어제 밤에 막 수리남 정주행 완료하던 참이었는데 소름이네요 ㅋㅋㅋ 돌아오지 못하는 하정우에게 아내가 "여자 생겼니?" 라고 일갈 하는 것도 괜한 것이 아니었네요. 이제보니 본능적으로 모험 중인 남성의 간통본능에 대한 경계를 하고 있던 대목이었군요.
교회 가는 걸 사진 찍어서 보내라는 등의 요구도 단순히 신앙심에서 오는 것이 아닌(물론 신앙심도 있었겠지만), 남성 배우자의 본능을 원거리에서도 통제코자 하는 아내의 무의식적 본능의 발로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인기 많은 콘텐츠들을 진화생물학의 측면으로 해설해주는 영상도 정말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보고 싶은 포맷이네요. 흥미로운 영상 잘 봤습니다
좋은 해석이네요
@@user-ul6xk8dd7p 감사합니다!
항상 댓글 감사하고 있습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교회 해석은 매우 흥미로운 관점입니다.
설거지론은 인류역사에 뿌리깊게 박혀있던 문화였구나... 그 깊게 박힌 뿌리를 뽑은게 2022년 현재고. 내 유전자가 아닌 다른 수컷의 유전자를 키울 수 있다는 본능적인 두려움.
그러나까 알파가 되고 싶으면 엄마가 시키는 공부나 하고 있지 말고 인생을 위험하게 살아보라는 것임
@@user-xq7tm8dd5t 맞는 말이긴 한데 ㅋㅋ 학교서 하는 공부가 그 위험한 일을 할 수 있는 바탕을 만들어주기도 해서 ㅋ 그보다는 원하는걸 강하게 밀어붙이는게 더 맞지 않을까
뽑...진 않은거 같고 파내서 모두가 볼 수 있게 노출 시킨거 같아요.
과연 이걸 어떻게 해볼수 있을지
그냥 주어진데로 사는거임 알파가 되는 애들은 그런 팔짜가 있음 괜히 어줍잖게 베타가 알파인척하겠다고 나서면 더 재수없음 ㅋㅋㅋ 거져줘도 안할 못생긴년이 예쁜척 비싼척 순결한척 떤다 생각해보셈
모든분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바람피는 남자와 여자를 너무 잘 설명하는 영상같습니다.
우아 옛날 독립운동 한답시고 처자식 내팽개친 이유가 다 있었군
ㅋㅋㅋㅋㅋㅋ 이 댓글 보니깐 띵해지네
그런거였냐고 ㅋㅋㅋㅋㅋ
핵심만 딱 간추려서 잘 전달하시네요ㄷㄷ 책으로 습득하려면 분량이 꽤 될텐데...ㄷㄷ
그리고 이제 진화에 대한 고려 없는 주류 사회과학 담론들은 좀 시큰둥 하네요.
사실 저야 이게 취미여서 그렇지 현대인들은 매우 바쁘고 한국의 노동시간은 세계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한국어로 난해하게 번역된 책들을 직접 읽는 것은 꽤 어려운 일입니다. 이것은 이들이 못나고 관심없어서가 아니라 단순히 상황이 좋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kim_popper 선생님은 도대체 어떤 분이신지..
@@kim_popper 극한의 겸손 정말 위대합니다 선생님!
@@kim_popper 수많은 사람들이 겸손떠는걸 보면 가끔 그것이 기만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은데(특히 노벨상 수상자같은 대단한 분들의 평범 코스프레) 이분은 전혀 그렇지 않음 ㄹㅇ
@@matheternal2768 한분야를 깊게 파본 사람은 자신이 현세 인류들 중에서 그 분야의 정점에 올랐다고 한들, 그 분야에서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 아직 훨씬 많이 남았고, 자신이 밝혀낸 지식이 환경에 따라 변화하거나 언젠가 새로운 지식으로 반박되어질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겸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해석을 기반으로 인구증가 정책을 만들어야함을 느낌
우리는 이미 답을 알고있어요. 다시 과거로 희귀하면 됩니다만.. ㅋㅋㅋ
@@user-xz3ys3eg3q 그게 인류의 반에게 별로 행복하지 않았다고 알려졌기 때문에 결사적으로 회피중입니다. 사실 노동력을 쥐어짜서 임금을 낮추는 수단임을 은폐하기 위한 프로파간다입니다만 하여간 그게 옳다고 교육합니다. 그러니 어쩔 수 없이 다른 방법을 어떻게든 만들어 내고 사회적 합의를 이뤄야지요. 자식을 낳고 길렀으면 그 부모에게 연금을 차별적으로 많이 주던지 등등.
아버지는 내게 남자가 되는 법을 가르쳐주셨는데,
남자다움이나 남성우월주의를 주입시키는 방식은 아니었다.
아버지는 내게 진정한 남자란
받지 않고 베풀며,
힘이 아닌 논리를 사용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아닌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며,
그 중에서도 진정한 남자는
바지 속이 아니라
마음 속에 무엇이 있으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가장 중요한 가르침을 주셨다.
- 케빈 스미스
실로 훌륭한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kim_popper 인용한 거지만 정말 좋은 말입니다.
케빈 스미스의 아들이라니 부럽습니다
1:48 아니 ㅋㅋㅋㅋㅋ 김밥을 톱으로 자르는게 어딨어요 ㅋㅋㅋㅋㅋ
수리남 내용을 모르면 내용 파악 안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단순한 훅 정도였네요 ㅎㅎㅎ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보니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왜냐하면 김밥을 자르는 그림을 구할수없어 톱질하는 그림과 김밥을 대충 합쳤기 때문입니다. 잘보면 원래 밑에 판자를 자르고 있는 그림입니다.
@@kim_popper 오히려 좋아
김포퍼님의 영상을 볼 때마다 여자들을 더욱 멀리해야 한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요즈음 여성들은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도덕을 무시하고 원시인처럼 이득만 탐하니
남성성이 거세된 개밥버러지 남성은 위대하고 존귀한 여성을 어찌 탐할 수 있겠습니다
모든 여성들이 대단한 알파남들과 함께 최고의 지상낙원을 이루며 살아가실길 바라옵니다
그래서 거세하고 출가 준비합니다
각자가 선택하는 전략은 다른 것이지요. 우리는 다양성을 인정해야합니다. 뉴턴도 평생을 동정으로 지냈으니까요.
음.. 구독 박았음. 이번편은 대단하군.
우리는 스킨만 갈아낀 채로 똑같은 게임을 플레이하고 있었던 겁니다...
문명의 진화속도가 너무나도 빨랐기 때문에 우리의 신체는 아직도 수렵채집사회에 머물러 있지요.
설거지론 이후로 몇달만에 찾아왔는데 이형 이정도였나ㄷㄷ 구독박음
영상 깊이 이해도 퀄리티 수십만 구독자 유튜버랑 견줄만하다. 어마어마하네, 주식이나 코인 이런거 관련해서도 심도있게 다뤄주시면 좋겠습니다.
이게진짜 ㅈㄴ 맞는 말인것이 남자들은 명예롭고 영향력있는 직업을 얻기 위해서 리스크를 감수하고 시간과 노력 재원을 투입함. 왜냐? 여자들이 그런 강력하고 임팩트있는 남자들에게 성적인 매력을 느끼기 때문임. 그냥저냥 그럭저럭 하는 직업가지고 충분히 먹거 살수 있는데 어디가서 자랑하거나 떵떵거리기는 애매하지... 즉 여자들은 누가봐도 우러러보는 남자들과 관계를 맺고 자신의 레벨을 남자들 수준으로 입증하고 싶어하기 때문. 그런 사상과 트렌드는 한국에서 더 도드라짐. 애초에 본성에 시기와 질투가 전세계에서 탑권이기 때문에 남녀 모두 불행해지는 것임. 보통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고 경쟁이 뛰어드는 남성의 비율이 현대사회에서 30퍼정도 될까 말까인데 한국은 대부분이 탐하기 때문... 여자도 반대로 그런. 남자와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욕심을 대부분 가지고 있음. 현재 조선은 남녀들의 그런 성향의 강도가 더 세지고 있음. 결정적으로 sns와 같이 노출도가 많아지고 자랑할 수단이 많아져서 좋은 직업과 돈 명예 그런것들의 절대적 가치가 더 치솟은것임. 결국 남자들은 그 가치를 쟁취하기 위해서 여자는 그런 남자를 차지하기 위해서 ... 전쟁터가 된 상황.
남자는 결혼을 목표로 두지않기 위해
즉, 안정적인 섹스없이도 항상 섹스할 수 있는
다양한 대상들을 따르게 하는 것이 목표이고
여자는 그런 남자를 독차지 하는게 목표고
그렇게하려면 법적 제도적 국가적 장치가 필요해짐. 그런것들로 남성들의 가치가 높아지지 않도록 억제시키고 통제시킴.
그래야만 여성의 입지를 보존하고
그나마 괜찮은 남자를 차지할수있는
판이 깔아지는것이기에
자유와 개인 중심으로 가게될수록 능력남의 가치가 치솟고 여자들은 가능성이 더 없어짐.
기본적으로 여자들은 사회주의를 추구할 수 밖에 없는 ...생물학적 구조가 그럼.
@@sagolgabijang8263 오 잘읽었습니다
조던피터슨처럼 니체/칼융/영웅모티브 참고한 심리학으로 설명하려면 성경이야기 나오는건 기본이고 3시간짜리 강의 10개 넘는 재생목록 나오는데 진화생물학으로는 7분컷 ㅋㅋㅋ
와 당연하게 생각하던 거 정리하는 능력과 시원시원한 설명에 감탄을 금치 못하겠네
이 영상을 보고 카푸어들이 왜 차에 집착하는지 알겠네요 저도 이 영상을 보고 좋은 차를 골라 혼성방식을 사용해야겠네요.
감정. 공감. 눈물 이런걸로 세뇌된 사회에서 팩폭을 접할준비가 안된거지.
음,, 많은 의문이 풀리게 되는 채널
오늘 영상도 재밌게 잘 봤네요
다음 영상도 매우 ㄱㅣ대하고 있겠습니다!!
저야말로 스틴미르님의 시청을 ㄱㅣ대하고 있겠습니다
이거 피와 살이 되는 통찰력 높은 영상!!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저야말로 항상 감사합니다
저도 어릴 땐 항상 혼자서 등교길로 안가고 산길로 가고 담넘어서가고 싸움도 좋아하는 성향이었으나 커가면 커갈수록 위험추구는 커녕 위험회피가 돼가더군요. 아마 사회문화적 요소와 가정의 환경 때문에 일종의 거세를 당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저와 같은 남성들이 사견으로는 상당수를 차지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향성이 거시적으로 국가단위에 적용된다고 발생했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단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장점도 크겠지만... 요즘 느끼기에는 한국남성의 위험추구 성향이 경제성장이 멈춘 탓인지 많이 거세된 것 같습니다.
당연히 혁신성이 크게 감소해 조직의 경쟁력이 줄어듭니다. 다만,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는 플레이어가 아니므로 어쩔 수 없는 면도 있습니다. 헤일로타이의 반란을 막는 방법은 그들 중 가장 뛰어난 이들을 선별해 쥐도새도 모르게 죽여버리는 것입니다.
@@kim_popper 플레이어의 절대적인 요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세계 실물시장과 금융시장에 쇼크를 줄 수 있는 국가라고 봐도 될까요?
문명 시스템의 필요성을 인정합니다만, 유소년기에 주관성 없이 살아온 것이 너무 아쉽기도 하네요. 거스르지는 않더라도 어느 물살에 있는지는 알 필요가 있었을 텐데 말이죠. 동심을 좀 찾아야겠습니다.
적어도 주변국에 자신의 의지를 강제로 투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슬프게도 딱 한나라를 빼고는 그 어느 나라에도 할 수 없습니다. 근데 그렇기에 살아남은 겁니다. 누구에게도 위험하지 않은 똑똑한 강아지니까. 그래도 건드리면 뭅니다.
@@kim_popper 포퍼형님은 국제사회를 맡아주십쇼. 가능하면 핵무기도... 저는 화장실 청소를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닙니다. 그렇다면 전 쓰레기통을 비우겠습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영상 더만들어주세요오~~~
어이어이 줸장~~ 기다렸다구 너무 재밌잖아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지금도 보고계시는지 모르지만
오늘 여러 영상들을 보고 정말 만족했습니다.
채널명이 포퍼인 만큼 현상을 과학적으로 환원하려는 모습이 정말 좋았어요!
좋은영상 감사해요.
재미로 보시는걸 권장합니다.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인터넷과 웹사이트의 발전이 방대한 양의 포르노 공유를 기반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간통을 위해 모험을 떠나 전 인류적인 발전을 이룩한 허풍쟁이들의 모습이 현 인류에서도 완전히 같은 방법으로 발전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사실을 시사하는 것 같네요 ㅋㅋ
이건 난생처음들어본 신박한 주장인데 재밌네요
몰입해서 봤어요 감사합니다~~
진짜로 남녀가 다르다는걸 보여주는 채널
항상 잘 보고 갑니다 👍
항상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본명이 멋지네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 100만이시네요 축하드립니다 1일 1영상 하시라구요 현기증나요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업이 바빠서 죄송하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러네.. 내 주변에도 존나 허풍쟁이였던 사람이 큰 성공하고 난 이후에 고삐 풀린 망아지마냥 여자들 존나 만나고 다니더니 오랫동안 기다려준 여친은 결국 팽당함.. 설거지론을 이기려면 남자는 허풍쟁이론을 따라가야 하네..
여기서도 남자의 특징을 알 수 있음 ㅋㅋ 여자들은 집단의 보존이 우선이기에 비판자는 욕을 얻어먹는데 남자들은 사냥에서 사냥을 잡는게 먼저기 때문에 자기한테 비판을해도 그게 정당하고 논리적이라면 수용을 떠나서 오히려 좋아하고 떠받들어줌 남자가 위험한 일을 하는 이유가 간통하려고라고 대놓고 기분 나쁠수 있는 말을 하는데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니까 오히려 재밌다고 좋아함 ㅋㅋ
정말 반박을 할 수가 없다.
포퍼님 천재!!!!
선좋아요후감상
항상 감사합니다.
질과 사람들의 니즈가 동일하지 않다는걸 알려주는 채널 하지만 난 응원한다는거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여러분들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주변 결혼한 능력자 유뷰남 형들... 사업 잘 된 사람들... 바람피는 과정 다 겪더라. 근데 들키면 손발 삭삭되게 빌고 가족한테 돌아감. 근데 여자는 바람피면 자식이고 뭐고 없더라. 왜 남자는 바람 펴도 기존의 가족을 버리는 경우가 거의 없을까
삐빅 다음주제 입니다.
@@yumyumboink3262 본능대로라면 서로 반대여야 하는데 실제로는 전자의 경우가 더 많아서 왜 그런지 궁금하긴 함
남자는 바람피는 이유가 여자를 버리고 싶어서가 아니고 그냥 여기저기 씨를 뿌리고 싶어서임. 본능적으로 다른 여자한테 꼴리니까. 근데 여자가 바람핀다는건 남자 자체를 바꿔버리겠다는 뜻임. 자기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유전자를 원하니까.
여자는 여러 남자를 원하기보단 딱 한명만 있으면 되는데 그게 최고의 가치를 가진 남자여야 함. 그래서 여자는 바람나는 순간 기존의 남편과 그 남편의 유전자를 받은 자식까지 버림.
잠시사용님이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모든분들께 감사합니다.
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요 잘 보고 갑니다 ㅎㅎ
퐁퐁이 과학이었다는건가...
현대문명은 한쪽 성별의 본능을 해방하는 것을 선진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므로, 점차 본모습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03:33 '칼' '로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
ㅅㅂ 그런거였구나 ㅋㅋㅋㅋㅋㅋㅋ 몰랐음 ㅋㅋㅋ
어허 쉿
캬 선생님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 ㅋㅋ
이런 지식 알려주는 유튜버가 있다니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5:41 암컷이 리스크테이킹 수컷의 주위를 위성처럼 맴도는 모션 웃겨요 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진짜 대단한 통찰.. 근데 썸네일이 좋지 못했다고 봄, 조회수도 안나오는 이유가 저도 사실 수리남 안봐서 이거 안볼라고했음. 근데 내용은 진짜 훌륭하네요 썸네일만보면 수리남얘긴줄알았더만
사실 남성들 이야기이기 때문에 조회수가 적을 것은 예상했습니다. 남성들은 남성을 탐구할 요인이 매우 적기 때문이지요. 조언 참 감사합니다. 반영해보겠습니다.
@@sparky_play_ty 더 말할 것도 없이 자연이 그렇게 명령해놓았기 때문입니다.
@@sparky_play_ty 최근 선진사회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관찰해봅시다. 결혼 내지 양육을 위해 요구되는 자원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남녀 양측에서 이를 거부하는 움직임이 생깁니다. 그런데 발현되는 방식이 살짝 다르군요. 여성들은 그냥 결혼을 안하고 혼자살겠다고 이야기하지만, 남성들은 보다 요구되는 자원의 정도가 낮은- 타국의 여성을 대체재로 데려오려 합니다. 이 둘의 차이가 보이실까요?
@@sparky_play_ty 요약하자면 1. 인간 번식의 수요자는 남성이고 2. 번식시장 성비는 항상 가임여성이 우위에 있으며 3. 따라서 체적차에 의한 물리적 개입이 없다면 4. 선택권이 항상 여성에게 있으므로 5. 남성들에게는 이들의 선호를 따내기위해 노력해야하는 6. 강력한 요인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반면 여성들은 일반적인 남성들의 특성에 대해 별 관심도 없고 이에따라 조회수도 나오지 않는데- 보통 이들이 선택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sparky_play_ty 여성들에게는 남성의 보편적인 특징을 설명하는 것보다 이러한 영상들이 인기가 있습니다. 자신이 높게 평가하는 남성들의 눈에 들기위한 방법이나 이미 선택한 짝의 만족도를 높여주기 위한 방법 같은 영상들 말이지요.
1년 전 이 영상을 처음 봤을 때 불쾌한 감정을 지울 수 없었는데, 1년 후 다양한 이성 경험을 겪고 다시 보니 시대를 관통한 고찰임이었네요 와... 감탄하고 갑니다
하 너무좋아 너무재밌어
시청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진짜 오늘도여요ㅏㅇ고마워요🎉🎉🎉
저야말로 꾸준히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음 하지만 한국 여자들은
용감하게도 인도 같은 곳에도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기하게도...
믈론 가끔씩 사망 당하기도 하지만요...
인생 힘들어?
이번에 30대 여성 bj 두명 말씀이면 그 두 사람은 인생을 포기한 사람들 입니다.
자기들 입으로 직접 말 했습니다.
"삶에 미련이 없어~ 36년 살았으면 됐지 시집도 못 갈거 같고 ㅅㅂ~ 그냥 방송이나 미친ㄴ 처럼 하다가~ 죽으면 그것도 레전드 아냐?"
막 사는 거 입니다. 실제로 여행을 막 다니는 여성들을 보면 막 사는 경향이 강함.
ruclips.net/video/zXtcanNSNaM/видео.html
인간은 본능 뿐만아니라 사회문화적 요소에 의해서도 많은 영향을 받으니까요. 하지만 그래도 여성 리스크테이커들은 매우 소수입니다.
@@콩강시
딱히 특정인을 상정하고 한 발언은 아닙니다.
ㅇㅇ이건 당연할 정도로 맞는 말이죠 결국 돈 많이 벌면 이쁜여자 한가득 안을 수 있는 게 남자의 길이니.. 내 인생ㅜ ㅜ
4:47 부터 약 10초간 나오는 내용이 진짜 너무 충격적이다...
성실하게 안정적으로 더 높은 총량의 칼로리를 제공하는 것보다 거대한 사냥감을 가져오는 것이 왜 여성의 강한 성적끌림을 일으키는 기제가 될 수 있는걸까요?? 이에 대한 진화적, 유전적 설명을 부탁드려도 될까용?? 또 이를 현대적 남녀관계로 치환하면 어떻게 비유될 수 있을까요??
여성은 자신 스스로의 판단보다 주변의 판단에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경향이있는데(정확히는 양성별 다 있지만 여성이 상관계수가 더 높습니다) 더 큰 사냥감을 사냥해온 남성들은 부패때문에 사냥의 결과물들을 주변에 나누어주어야하고, 이목을 끌기 쉽기 때문이 아닐까하고 학자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전혀 연관성이 없는 원시부족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아주 재미있는 현상입니다.
죽음의 위험을 불사하고 사냥감으로 암컷에게 구애를 한다.. 난카 로만치크자나이?!♡
@@xx1146 어머니 근데 프사가 너무 무섭습니다
@@kim_popper 얘야 엄마한테 말버릇이 심하다?
진짜 아프지만 재밌네요 ㄷㄷ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도 인간은 저런 본성을 컨트롤할 수 았는 뇌가소성이라는 특징을 가진 생물입니다. 너무 아파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김포퍼님 유튜브 영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ㅎㅎ
저는 이 분야에 대해 문외한인데도 보다 보니 재미있어서 영상의 내용과 관련된 학문에 대한 책을 읽어보고 싶은데 추천해 주실만한 책이 있을까요??
커뮤니티에 도서목록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영상 잘 보고 갑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래곤에 도전하는 영웅이 아름다운 공주를 쟁취한다는 뭐 그런 전설들과도 일맥상통하는듯
ㅋㅋㅋ삼국지 조조전의 사운드들이 곳곳에서 들립니다 영상 너무재밌어요
알아보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명작입니다.
@@kim_popper ㅋㅋ아마 저번에도 저일겁니다 댓글달았어서
@@user-yz5pk7ov7r 알아보는분들이 적군요 ㅜㅜ
영상 잘보고갑니다ㅎ
항상 감사합니다.
오 ... 잘봤습니다 매우 충격적이네요 ㅋㅋㅋ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그 심리를 이용하는것이 도박사업이고 인류가 탄생과 동시에 도박이라는 것이 존재한거죠 지금도 음지든 양지든 똑같죠(가챠게임,코인팔이)
재미있는 해석이군요. 확실히 도박은 고통스러운 리스크테이킹 과정을 뱌제한 채 즉시 결과만 보는 것이기 때문에 실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칼로리 같은 자잘한 말장난 보다 뒤집어졌네요 ㅋㅋ 직접 그리시기 시작한 건가요?
아니오 남의 공짜그림인 칼과 어린 숙녀분을 합쳐보았습니다.
진짜 존나재밋다..
결혼 연애? 안하면 편해요..나르시스트가 됩시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진짜 나르시스트들은 결혼은 모르겟고 연애 섹수는 죤나잘할걸요?
역사를 막론하고 유명 연예인 왕족 귀족 사업가 들이 대놓고 낳은 아이도많고 그거못지 않게 뒤로 몰래 낳은 사생아들이 엄청 많았다는걸생각하면.... 아근데 중간에 나오는 프린키피아를 작성한 뉴턴은 여성혐오자라 평생독신으로 살다 갔다는 유명한 일화가ㅠ
그렇다고 돈주고 먹지 않았을 리가 없다
뉴턴은 자신이 평생 동정이라는 것을 자랑스러워했습니다. 대체로 지적 능력이 높은 이들은 본능을 컨트롤하는 힘이 강하지요.
하나 확실한건 정말 제대로 잘 하고 계신겁니다.
또 썸넬 바뀐거 봐바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칼부분이 걸린것 같더군요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이 미친 세상은 자꾸 위험한 직업을 남자한테 맨날 채용한다고요
쿠팡에 일용직을 해본 사람이면 다 나와요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무슨일 하시는분인가요ㅋㅋㅋㅋㅋ 영상 잘보고있습니다ㅎ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본업에 영향이 갈 가능성이 있어 신상노출은 아주 살짝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 결국 인간 세상이 돌아가는 근본 원동력은 이성과 합리가 아닌 맹목적인 의지라
했던 쇼펜하우어는
여혐론자가 아니라
진화심리학 유전법칙 이전에 이 모든걸 깨달은
철학자였습니다
더 재미있는점은 쇼펜하우어가 여성성에대해 혹평을 내렸음에도 의외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그의 이론을 방증해주는 어처구니없는 예였지요.
@@lmyv8815 쇼펜하우어가 유명세를 떨친 후 사교계에서 쇼펜하우어와 대화를 나누기위해 접근하는 여성이 많았다는 뜻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 근데 궁금한게있어요
포퍼님 영상들은 보통 남녀 시청비율이 어떻게되나요?? 95대5 정도되나요??
8:2 정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kim_popper 와 여성비율 높네요 . 댓글들이 전쟁터가 아니라서 저렇게생각했습니다
이런 거 보면 볼 수록 사랑에는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
어쩌면 누군가의 가스라이팅일지도
사랑은 성욕이고 성욕은 우리와 모든 생명 존재의 근원입니다. 반대로 성욕을 이성이 아닌 본능이라는 이유로 폄하하는 것이야 말로 사회의 가스라이팅에 당하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의 상식적 차원에서는 맞는데 이것조차도 매우 틀린 이론이 될만큼 적절한 이론이 존재할거라고 생각함.2010년대 패션을 이해하기 어려운 것처럼
정답...
안녕하세요. 영상의 주제에서 벗어난 이야기지만 감히 의견을 나누고자 글씁니다.
현대 사회에서 일어나는 몇몇 성별 갈등에 대해 생각하다가 ‘종족보존’, 다시말해 ‘번식’에 집중하니 실마리가 보이는 듯 합니다. 최근에 신당역 살인사건이 관민을 막론하고 크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또한 근래 한국 20대 남성의 자살률이 전체 자살률을 앞질렀음에도 정치권 등 기득권에선 여성의 자살에 더 집중하는 경향이 있죠. 이렇게 사회에서 여성의 죽음이 크게 화제가 되는 것은 타이타닉의 사례 처럼 종족보존에는 남성 보단 여성이 더욱 필요하기 때문이겠죠.
그렇다고 여성의 죽음에만 집중하냐 하면 또 아닌 것 같은게, 예전에 한강 의대생 사망 사건을 보면 상당한 화제가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시기 일어났던 평택항 노동자 사망사건과 화제의 경중을 비교해보니, 어쩌면 종족보존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우월한 유전자를 남겨야할 집단 입장에서 평범한 육체 노동자보다는 의대생에게 더 시선을 쏟는 것일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유전적으로 우월한 위치에 있는 남성이 죽음을 당하면 상당히 화제에 오르는 것 같습니다.
유전적, 또는 사회적으로 우월한 자리에 있는 남성이 질적이든 양적이든 많고 좋은 여성을 거느릴 확률이 높죠. 반대로 상대적으로 하류 또는 열위에 있는 남성들은 번식하는 시늉이라도 할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자신에 대한 자괴감과, 자신을 이리 만든 사회에 대한 불만도 상당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일부다처제가 없어져가는 현대사회도 이러할진대, 전근대 사회는 오죽했을까요.
그래서 제 견해가 영상의 허풍쟁이나 성실남에 여러가지 요인으로 끼이지 못해 (상대적)열위에 있는 남성들의 불만이 사회적 문제가 될 것을 염려한 기득권층은 전쟁터나 위험한 현장에 밀어넣는 식으로 이들을 ‘물리적으로’ 잠재웠을 것이다, 또한 그랬던 옛날과 달리 인권 의식의 신장으로 그런 남성들을 전쟁터 같은 죽음이 스치는 현장에 강제로 밀어넣지 못하는 상태에서 저성장에 경기불황으로 인적 자원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줄면서 허풍쟁이 또는 성실남의 기준에 끼지 못하는 남성들이 엄청나게 늘어나는데, 종족보전을 해야 할 기득권 입장에선 가뜩이나 심한 남초성비인 이들을 커트라인에 드는 남자들이나 아이라도 낳을 수 있는 여자들과 달리 어찌 할 수 없는 계륵 취급하고 있다, 그래서 성별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라고 감히 생각해보는데, 김포퍼님께선 이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기에 더해 하류 계층에 속하면서 능력이나 성적 매력 등이 전무한 여성들은, 현대 사회랑 전근대 사회에 어떤 처우를 받고 또 받았을까요? 이들에 대해선 제 처지상 감히 속단할 수 없는지라, 답을 여쭙고 싶습니다.
젊은 남성들이 사지로 밀려날때 나타나는 것이 대중주의 포퓰리스트 정치인 내지 장군들입니다. 마리우스와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페이시스트라토스 히틀러 무솔리니 이들이 모두 민중파였다는것을 상기해봅시다. 이것은 국가 시스템이 무너지고있다는 것의 꽤 중요한 신호중 하나입니다. 트럼프도 마찬가지죠. 이들은 원인이 아니라 결과에 가깝습니다.
여성 번식 하위 10퍼센트계층의 삶은 남성들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 더 비참합니다. 이들의 삶은 다른 영상에서 볼 수 있다시피 궁극적으로 개선이 불가하기 때문이죠. 오히려 전근대사회는 이들의 짝짓기를 배려해주었기 때문에 더 나았을 겁니다만 번식시장이 경쟁시장에 다다른 현대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kim_popper 답변 감사합니다. 정말 이 문제를 곱씹으면 씹을 수록 한정된 자원에 여러가지 인과들이 뒤엉킨 문제라는 걸 알게됩니다. 시류를 거스르지 못하는 일개 개인으로써, 그저 이 세상이 어찌 변할지 무섭기만 하네요.
@@user-mp4qe2pp8g 역사를 보면 소외된 남성들의 불만이 극에 달하면 전쟁, 쿠데타, 혁명, 내전 등 폭력적인 방식으로 나라가 뒤집어지더라구요.
@@kim_popper 문제는 그러한 번식 탈락자들의 수가 적체되어 대단히 부정적인 영향력만을 가진 정치권력이 되어버렸네요.
주로 다루시는 이런 주제는 어떤 학문인가요? 진화심리학?
진화심리학으로 뭉뚱그려 놓긴 했지만 본 영상은 인류학 베이스에 좀 더 가깝습니다. 논문도 인류학쪽 논문입니다. 딱새나 점박이도요의 경우 동물행동학 쪽입니다.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트로만 보고 댓글 남기는데 갑자기 무슨 간통찬스야 ㅋㅋㅋㅋㅋ 시작부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선댓 후감상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거지론 이후에는 어떻게될지 궁금합니다.
대응전략을 준비한 것이나 본능에 반하긴 부족합니다. 사회질서가 재편되려면 근본적인 환경에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한국은 고립어를 사용하는 국가고, 아직도 남자들은 여자들을 뒤지게 원합니다.
@@kim_popper한국어가 고립어라는 점이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user-ij8dd9tc3j 같은 언어권에 있으면 선택지가 훨씬 다양해지겠지요. 그러나 한국어를 사용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하나고, 육로는 봉쇄되어있습니다. 이것은 인구의 유입이든 유출이든 양쪽 모두를 어렵게 합니다. 사실상 우리나라(남한)은 섬입니다.
비슷하게 고립어를 쓰고, 섬나라인 일본이라는 사례가 옆에 있습니다.일본이 그러했듯이 장기침체라는 경제환경의 변화가 국민들의 행동방식을 바꿀 것입니다. 여성들이 주로 종사하는 서비스직과 인문계열 일자리가 감소하여 성인 여성 혼자서 생존이 어려워지고, 국민소득과 자본의 하향평준화로 빈부격차가 감소하면, 대부분의 평범한 여성들은 눈높이를 낮춰 적당한 수준의 남성과 조기에 결혼하여 안정적인 가정을 이루는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 봅니다. 하지만 생활의 곤궁함과 노동가치의 하락으로 인해 성매매를 하거나 스폰에 가까운 연애를 하는 여성부류도 증가하며(일본의 토요코 키즈나 파파카츠의 사례처럼 일반인의 성매매 활성화) 성 전략도 양극으로 분리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성매매에 가까운 연애를 하는 이들이 나중에 설거지할 남자를 찾는 일은 거의 불가능해져서 나이를 먹을수록 도태되리라 봅니다. 베타남은 설거지할 능력이 안되고, 알파남은 엔조이일 뿐 가장이 되려고 하지 않을테니까요.
인류 발전의 원동력은 성욕이었군
그렇지 않았던 이들은 역설적으로 아무리 위대해도 자손을 남기지 못했으니까요.
우리는 그런자들의 후손인거고요
@@chrisj8056 그렇습니다.
포퍼님 질문있습니다.
1. 만약 포퍼님께서 수십년전의 한국의 지도자였다면 지금의 저출산을 막으실 수 있었을거라 생각하시나요?
만약 그렇다면 방법은 무엇일거라 보시나요?
2. 민주정은 사회의 변화에 대해서 대처가 느리다고 하셨는데, 포퍼님이 과거의 지도자였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남녀들의 인식을 바꿀 수 있었을까요? 그것이 지금의 민주정이 아닌 권위주의 정권의 지도자였다고 하더라도요.
저는 지금의 남녀간의 눈높이 문제, 기준치 미달되는 존재(특히 남자)는 도태되라 라고 하는 여자들의 태도는 결국 본능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하고 이 본능을 제어하는게 과연 가능할까란 생각이 들어서요.
3. 만약 인공지능 파트너 로봇이나 높은 수준의 가상현실 구현으로 남자들이 실제 여성의 필요성이 거의 사라지게 된다면 세상, 남자, 여자들은 어떻게 될거라 생각하시나요?
비슷한 질문에 이건 남자들의 희망이나 꿈 같은 것이라 답변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실제로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되면 어떻게 세상, 남자, 여성들이 바뀌게 될거라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꿈이나 희망보다는 생각보다는 멀지 않은 미래라고 생각하지만요.
1. 지도자들은 장기전략을 수립함에 있어서 지지세력의 이권과 국가의 이권을 저울질 해야할 때가 있는데(예컨대 볼커의 고금리정책은 해당 정권의 지지율에 치명상을 입혔습니다) 이에 기반해 사고한다면 현행 체제 하에서는 굉장히 어려운 작업입니다.
2. 현대사회의 문화 대부분은 세계대전의 반동으로부터 형성된 일종의 합의에 의해 형성되었다고 보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문화는 보통 강대국으로부터 약소국으로 흐릅니다.
3. 만약 정말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가정한다면 자손을 보는 행위 자체가 사치재로 인식될겁니다. 자손을 남기는 행위는 상위계층의 전유물이 될 것이고 자손간의 경쟁은 더욱 줄어들어 이들 자손의 높은 생존성을 보장해주겠지요. 짝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많은 남성들을 구원한다는 측면에서는 충분히 가치가 있겠으나 이는 곧 국가의 힘이 다국적 기업으로 집중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큰 문제가 될 겁니다. 반대측에서 프라이싱 전략을 바꿀것이라는 이야기가 좀 더 달콤할 것입니다만 그것보다 상황은 훨씬 더 복잡하지 않을까 합니다.
와 충격...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수리남과 비슷하지만 다른 결말인 카지노를 보면 이 결말도 지극히 현실적이라는 것을 다른 분들과의 대화로 느낍니다. (중국이 왜 여성화가 되었는가에 따른 분석의견) -재미있는 대화더라구요 ㅎㅎ
참으로 우리들은 희망찬 미래를 꿈꾸지만 그게 쉽지 않다라는걸 알게 되는 순간 좌절한다는걸요… 카지노 결말을 보고 생각보다 시청자들은 부정적이네요 (반면 그것을 충족 시켜주는 문화들은 인기가 있음)
마치 노인들은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결말과 같다고 느낍니다. (영화에서는 늙은 경관이 사건을 추측하지만 죄다 틀리는 식으로… 마지막에는 아주 현실과 같은 참담한 결말로…)
이런 의외성이 생기면 매우 기분이 나쁘지만서도 반대로 재미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것이 남자가 사는 로망 같은 것일까요? 어찌보면 영상 제목과 매우 부합하는 드라마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포퍼님은 둘다 보셨을지는 모르지만 시청을 추천합니다. ㅎㅎ
둘다 아주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특히 카지노의 주인공은 제가 리더로서 평소에 생각하는 인물상과 아주 닮아있기때문에, 더 재미있게 보았지요. 사실 뒷골목보다는 이상적인 진짜 왕의 모습에 좀 더 가깝긴 합니다만. 언제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유전자에 새겨진 3만년의 기억. 거스를 수 없는 본능.
캬
시청해주셔서 감사핮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이 영상을 보며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면, 징기스칸의 유전자가 전세계에 많은 사람에게서 발견되고 있다라는 사실이 떠오르며 전쟁이라는 위험한 행위도 결국 유전자를 퍼뜨리기 위한 수단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예 완전한 사실인데, 부족간 분쟁이 발생하는 원인은 대부분이 여성자원을 차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초기 로마의 역사를 보아도 알 수 있지요. 참고로 침팬지들이 거의 비슷한 방식으로 번식합니다.
징기스칸은 정복한 우두머리들의 여자들을 차지할때 가장 큰 행복을 느낀다고 했다고 합니다.😂
모험심을 즐기는 알파남
안정적인 베타남(2분법기준)
은 설거지론 이전 사회를 유지시켰습니다. 그러나 설거지론 이후에는 베타남들은 연애결혼시장에서 은퇴를 선언하거나 성형등의 변수(이거또한 리스크를 감수하는 모험이기도합니다. 비용도 한 1000만원(턱수술 제외)게다가 100%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죠)를 이용하기도 하죠
와...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저녁되세요
세상에나 빨리 일해주세요!!!🙇♂️🙇♂️
이분 영상을 보며 남녀의 본질적인 차이와 왜 우리는 싸워야하고 왜우리는 고통받아야하는가에대한 의문이 조금은 풀렸습니다
거의 모든영상을 관통하는 핵심은 같은게임을 다른스킨끼고 하고있었다는건데
여기서 유투버분에게 여쭤보고싶은게 있습니다
그러면 이성을 관철하고 본능적인 영역,아직 진화가 덜된영역을 억제하는게 옳은 방향일까요?
아니면 같은게임임을 인정하고 그저 유전자가 시키는대로 사는게 옳은방향일까요?
어떤쪽이 더 삶의 안녕을 가져오는 방향일까요? 의견을 여쭙고싶습니다
여자들은 유전자대로 살아도 아무도 뭐라 안 하지만 남자는 유전자대로 살면 쓰레기취급받음
전략은 대부분 각자가 가진 형질에 따라서 결정되며, 이를 평생동안 제어할 수 있는 이들은 정말 극소수입니다. 보다 자신의 본성에 맞는 선택을 하시는 것이 옳아보입니다.
김포퍼님 영상 많이 돌려보고 있는 비슷한 입장의 유저로 감히 끼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애니메이션과 현실이 다르듯, 본능에 충실하고 싶은 욕구 자체는 가상의 영역으로 돌리되 현실의 삶에서는 좀 잔인할 정도로 이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그나마 사태를 덜 악화시키는 방법이라고 보는 바입니다. 물론 그냥 단순히 덮어놓고 이성과 합리를 찬미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결혼제도'의 등장부터 유전자가 시키는 것들과는 완전히 상반된 거였으니까요.
물론 이를 대중들이 이해하고 비교적 자발적으로 따라줄 수 있도록 진화심리학 연구과제들이 슬슬 대중들의 교양을 위해 학계 밖으로 나와야 한다고 봅니다. 좀 가벼운 학부생 교양과목이라던가 초중고 교과서 정도에 실릴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은데.
내가 가진 욕구와 역량이 사회적으로 어디까지 수용되거나 개척될 수 있는지 파악하여, 사회적으로 제재를 받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인간은 사회적 + 동물이니까요.
성공에 대한 더 큰 열망이 남자에게 있었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성공에 대한 열망은 곧 더 많은 씨를 퍼트리기 위해서였다니... 결국 삶의 목적은 색수로군요
유전자를 지닌 모든 생명의 근원적인 존재 목적은 생존과 번식입니다. 인간은 문명사회에서 다양한 삶의 목적을 스스로 부여하긴 하지만, 특별한 교육을 받거나 특이한 경험을 하지 않는 이상, 기본값은 생존과 번식으로 세팅되어 살아갑니다.
어떻게 보면 오늘날의 일론 머스크가 이런 케이스의 대표적인게 아닌가 싶네요
인류 입장에서는 위대한 우주의 개척자이지만 개인적으로는 ㅇㄷ폭격기… 나중에 일론머스크 재산을 두고 싸울 자식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기에 더욱 흥미진진합니다
그렇지요. 더 재밌는 사실은 사실 그가 차지하고 있는 재산규모에 비하면 그는 자손을 여전히 매우적게 보고있다는 사실입니다.
오우 따끈따끈
언제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니 그림이 왜케 귀엽냐고요 ㅋㅋㅋㅋ
왜냐하면 제가 귀여운 그림을 따왔기 때문이지요
내가 지금 새로운 모험을 할 계획인데
저 이유가 맞는것같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반드시 위대한 혁신을 해내기를ㅗ
꼭 성공하시길 빌겠습니다. 그러지 않더라도 차후 성공의 밑거름이 될겁니다.
어... 그러니까 세상은
금태양의 NTR로 발전되어왔단거죠?
춘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