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hoyki 아이를 끝까지 남아서 지키는 것은 부모가 지켜야할 도리입니다. 충분히 자립할 수 있도록 옆에 있어야 하죠. 아이가 하늘에서 떨어져 저절로 크나요? 어른 2명이 아이를 낳아 기르겠다 선택한거잖아요. 부담을 느낄게 아니라 책임져야죠. 그리고 내 새끼 내 손으로 끝낸다.. 고작 내가 낳은 자식이라는 이유로 한 생명을 죽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고작 1억5천 빚에 딸아이를 죽음에 몰고간 아버지가 한심하고 화가 나네요 본인의 책임 즉 무조건 해야되는 책임을 져버리고 쉽게 포기한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가족을 부양하는 일이 본인에게 있어 무조건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했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겠죠 3D 직종들은 인력이 너무 부족해 일이 널렸습니다 낮엔 노가다뛰고 밤엔 공장 야간일 하면서 어떻게든 빚을 청산하고 아이를 위해 살았어야죠 그저 가게 사업망했다고 모든걸 포기하고 백수처럼 놀고 아내랑 같이 어떻게든 일하려 한 생각 없이 힘든일 안하겠다고 비트코인에 도박하고 너무 한심합니다
애 죽이고 자살하는 게 이해 간다는 사람들 볼 때마다 소름 돋음... 그 공감능력 왜 어린아이한테는 적용을 못하시나요? 갑자기 공격 당해서 죽어야하는 어린아이들한테는 대체 왜? 적용을? 전혀 못하시는지? 부모가 죽어도 아이들에게는 남은 삶이 있습니다.... 죽은 후에도 남아있는 게 불쌍하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살고 싶어하는 아이를... 살려고 발버둥 치는 아이를 살해하는 걸 공감할 수 있다니 정말 끔찍 그 자체..........
@@모모-z8f 20대 미혼은 맞습니다마는, 제가 하는 말과 20대 미혼이라는 점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20대 미혼이 아니더라도 아이를 살해하는 사람에게 공감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당장 30대 이상, 기혼에 아이 있으신 분들이 애꿎은 아이는 왜 죽이는지 모르겠다며 댓글을 달고 계시는데 보이지 않으시는지요. 아니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싶으신 걸까요. 혹여 아이가 있으시고, 살해 후 자살을 진지하게 고려해본 적 있으시다면, 상당히 극단적인 심리 상태이실 수 있으므로 아이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20대 미혼인 사람을 보며 한숨을 쉬시는 것 보다 주변 분들께 도움을 요청해보심이 어떠신지요. 주변에 도움을 구할 친밀한 사람이 없다면 경찰도 좋고 공무원도 괜찮습니다. 모쪼록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고립된 상황은 심리를 위태롭게 만드는 법입니다. 거듭 말씀드리건데, 아이는 살 날이 많이 남았습니다. 부모의 단독적인 선택에 의해 끝을 맺기에는 너무 어리지 않습니까. 선생님께서 어떤 상황, 어떤 심리상태에 처해있어도, 살인은 죄입니다.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며, 또다른 인격체임을 다시 한번 숙고해주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엄마 아빠가 이혼 문제로 어려울 때, 저는 혼자 시골에 큰 집에 보내져 있었는데 어느날 아빠가 찾아오더라구요. 저를 해안 절벽가로 데리고 가서 저한테 질문을 하더라구요. "너는 무슨 일이 있어도 아빠를 따라올래?" 저는 사실 아빠와는 애착이 별로 없었어요. 아버지는 뱃사람이라 자주 만나지 못하고 어머니는 저를 매우 사랑해주셔서 엄마와 애착이 깊었죠. 그런데 엄마가 그 전에 미리 당부한 게 있었어요. '아버지가 무슨 말을 하든 일단 아빠 앞에서는 본심이 아니어도 무조건 따라간다고, 아빠 편이라고 해라.' 라는 당부였어요. 엄마의 그 말 덕분에 저는 살았어요. 저는 엄마를 따라가고 싶었지만 일단 그 때는 엄마가 시키는대로 '아빠를 따라가겠다.' 라고 대답을 했어요. 아빠는 몇 번이고 다짐하듯이 반복해서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편하지 않았지만 거짓말로 계속 아빠를 따라간다고 대답했죠. 그 후 아버지는 저를 데리고 다시 큰 집으로 내려갔었어요. 몇 년 후에 아버지가 술에 취에서 하시는 말씀이, '그 때 언니는 엄마를 따라간다고 아빠를 엄청나게 비난하고 있었다. 너도 그렇게 하면 그냥 너를 그 자리에서 죽이고 집에가서 언니와 엄마를 죽이고 자기도 죽으려고 했다.' 라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이제는 성인이고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때의 상처는 잊혀지지 않네요. 엄마가 미리 당부한 것이 없었다면 나도 솔직하게 '엄마를 따라 가겠다.' 라고 대답을 하고 지금 여기에 없었겠죠. 그 후 제 인생은 진흙탕 이었어요. 너무 사랑하는 친엄마는 평생 만나지 못한 체... 돌아가시기 전에 만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지내고. 새로 들어온 새엄마는 아주 악독한 사람이라 밥도 제대로 안 주면서 평생 저를 학대하고 아빠 돈으로 흥청망청 놀고 카드 돌려막기를 해서 집안은 기울고.... 저는 참 똑똑한 아이였고 집에서 학원 하나 안 보내줬지만 이 악물고 공부해서 모의고사 전교1등을 놓친 적이 없었는데... 대학조차 제대로 지원할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짖밟힌 인생, 진흙탕 인생을 살았어요. 그래도 저는 오늘 이렇게 살아서 이 영상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해요. 저는 상처와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젊은 세월을 다 써야했어요. 하지만 저는 살고싶어요. 살아가고 싶어요. 아무리 암울한 미래가 기다려도 아이들의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자녀살해를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해요. 그 자녀도 저 처럼 그런 인생이라도 살아있는 쪽이 감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고작 1억5천 빚에 딸아이를 죽음에 몰고간 아버지가 한심하고 화가 나네요 본인의 책임 즉 무조건 해야되는 책임을 져버리고 쉽게 포기한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가족을 부양하는 일이 본인에게 있어 무조건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했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겠죠 3D 직종들은 인력이 너무 부족해 일이 널렸습니다 낮엔 노가다뛰고 밤엔 공장 야간일 하면서 어떻게든 빚을 청산하고 아이를 위해 살았어야죠 그저 가게 사업망했다고 모든걸 포기하고 백수처럼 놀고 아내랑 같이 어떻게든 일하려 한 생각 없이 힘든일 안하겠다고 비트코인에 도박하고 너무 한심합니다
저 인터뷰하시는 분 영상 맨 마지막 쯤에도 나오시는데, 애들한테 잘못했다고 많이 사과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이가 불안해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어머니 입장에서는 이미 애들도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서 거침 없이 얘기하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애들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겪어서 알고는 있을텐데 무조건 감추는 것이 나은 것인가 하는 것에는 의문이 드네요. 오히려 오픈업하고 얘기하는 것이 엄마가 정말 달라졌구나 안심시켜줄지도 모릅니다. 우리처럼 저 집안 사정 아무것도 모르고 단편적인 얘기만 잠깐 들은 사람들이 무엇이 아이에게 좋은 일인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부모도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는 다 알지 못하겠죠. 한 때 너무나 힘드셨던 것이지 아이를 너무나 사랑하는 어머니이신데, 주위에서 적절한 심리 상담을 통해 끊임없이 도움을 얻어가시면 좋겠습니다. + 무료 심리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살고 계신 곳 시군구 복지과에 문의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와 이번 기획 너무 좋다 몇주전에 어린 자녀 살해하고 자살한 사건 때 이런 얘기 레테라는 카페에 올린 적 있는데 거기 반이상이 부모 옹호하고 오죽하면 자기 자식 죽이고 죽겠냐며 안타까워하기만 하고 살해당한 자녀에 대한 인식은 없어서 어이 없었음.. 말로만 아동복지 아동복지 하지 시민의식 수준이 아동복지를 논하기에 아직 한참 후진국 수준임을 알게됐음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 아니냐고.." 라는 말은 진짜 너무 듣기 싫은 말인거 같습니다. 부모로 인해 상처를 받아서 훗날 제대로 풀지도 못하고 왜그랬냐고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은 보통 저런식인거 같네요. 부모는 자식한테 "미안하다 그때 생각하면 너한테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다" 이런말을 대체 왜 못할까요. 부모도 자식한테 사과할줄 알고 머리숙일줄 알아야 하는데..
69년도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 갑자기 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후부터 급작스런 환경변화에 익숙해 지는 아이가 몇이나 있을까 연년생 여동생에 5살 3살의 남동생에게 내가 어떻게 갑자기 언니 누나의 모범을 보일수 있었을까 갑자기 빗장이 찾아오고 아버지의 뇽약가게는 막내삼촌이 가로체여 주인 노릇하는 그상황을 나더러 어쩌라고 욕하며 폭언하며 농약까지 보이면서 먹고 뒈지자는데 모두 내탓인가 했죠 63살이 넘은 지금도 못잊는데 저 생존자들은 오죽했겠어요 어른들은 사죄해야 합니다.
어쩌면 애는 놓고 모부만 자살하면, 사람들이 애는 어떻게 살아라고 둘만죽냐!, 무책임한부모! 라고하니까 같이 죽이는게 책임을 지는거라고 생각하는것같기도함. 쉴드치는거아님. 님말도 맞고 이런생각을 해서 자식을 살해하는 엄청난 가해를 하는거 같기도함. 맞나 자식살인생각하는 자살하려는 모부 자식에게 살인가해하는 모부살인가해자들아.
나도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쎄한 경험이 있다. 아버지는 내가 초등학생 때 시한부 말기 판정을 받으셨고, 평소에도 우울증을 앓던 어머니께서는 그 이후로 굉장히 힘들어하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1달 전 쯤인가 어머니께서는 학교에 전국일주를 할 거라며 동생과 나의 학교에 현장체험학습을 내었다. 어둑어둑해진 밤에 나는 동생, 엄마와 함께 차를 타고 연고도 없는 경기도 이천에 갔던 것 같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던 엄청 크고 좋은 호텔에 투숙을 했던 것 같다. 나는 너무 어렸고, 좋은 호텔에 묵을 생각에 마냥 기뻐하고 있었던 것만 같다. 시간이 좀 흘렀을까, 갑자기 경찰이라며 객실 문을 열어달라고 두들겼다. 동반자살 신고가 들어왔다며 확인 좀 해보겠다고. 순간 평소와 달랐던 엄마가 보이며 온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그때 그 심정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 너무 떨려서 침대에 앉아있을 수도, 서 있을 수도 없어 침대에 쓰러져있듯 기대어 떨었다. 이제 11살인 동생의 손을 꽉 쥔 채. 경찰은 아빠가 신고를 했다고 했다. 엄마가 계속 연락을 안 받았었나 보다. 엄마는 동반자살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경찰은 신고가 들어와 확인은 해야 한다며 이곳저곳 뒤져봤었다. 나는 이번 유나양 사건을 보며 그때의 나와 오버랩이 됐다. 만약 아빠가 그때 신고하지 않았으면 난 어떻게 됐을까. 아빠의 마지막 도움이었던 건지, 아빠는 그 이후로 금방 돌아가셨다.
대신 빚쟁이 된 부모.. 아이에게 대신 갚게하지말기ㅋㅋ 자신있죠?? ㅋ 제가 님의 돈 10억을 꿀꺽하고, 아이를 남기고 죽었다면? 아이한테 평생 갚으라고 할거임? ㅋ 그니까. 장사하는분들이 대부분임~ 대출받고~ 장사하면서 월세 내고~ 밀리고~ 대출못갚고~ 돈도 제가 님한테 필요해서 10억을 챙기고 달아났어ㅋ 그리고 투신했어ㅋ 아이는 살아있대ㅋ 아이를 어떻게 할거임? 커서 갚으라고 할거임?ㅋ 안그런다고 하면 인정해드림ㅋ 대부분이 그렇게 죽는다고 생각하면 됨ㅋ 사정을 모를거아니야? 알고나니까 열받지? ㅋ 아니지? ㅋ 아이가 커서 갚게 할거지? ㅋ 갚게 하면 안되? ㅋ 어려우니까. 그 돈가지고 먹고살게 해줘~ 니가 키우든지~ 아마 그렇게 된다고~ 그게 아니니까~ 같이 투신하는거지~ㅋ 돈까지 같이 죽는거지~ 죽을때 어떻게 죽었어? 아우디랑 같이죽었자너ㅋ 그렇게 죽는거야ㅋ
아이는 출생 후 부터는 권리능력을 갖춘 자연인으로서 법적 보호를 받는 존재입니다. 부모의 종속물 아닙니다. 아이를 갖으려는 자는 영화 가버나움을 꼭 관람하길 바랍니다. 태어나게 해줬다고 부모의 책임이 끝나는게 아니라는거. 그래서 부모의 길은 험하고 그 은혜는 하늘 같은 거라는 걸 명심하길.
@@user-ip1ny5dy7q 자식이 부모 없이 세상에 살아가는게 왜 100퍼 지옥이라고 멋대로 정하세요? 본인이 그렇게 살아보셨어요..? 그리고 부모가 자식을 존중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같이 죽는다는게 효도라구요? 그럼 억울하게 죽은 자식들은 부모의 효도로 인한 죽음이겠네여. 저건 효도가 아니라 명백한 살해입니다.
난 이게 논란거리인지도 모르겠다 하다못해 피 한 방울 안 섞인 생판 남이 자살하고 싶어해서 자살하려는 걸 말리지 않아도 자살방조죄라는 죄명으로 처벌받는데 자식들을 사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부모에게 딸린 무언가로 보니까 이해가 가니 참작을 해주니 어쩌니 하지 설령 같이 죽고 싶대도 말려야 하는게 맞는건데 죽고싶은지 아닌지 의사도 물어보지 않고 자의적으로 죽인 걸 이해가 간다 그럴 수 있다라니 이게 21세기를 사는 사람이 가질만한 마인드인가 위선위선 어쩌구 하는데 제발 이런 말 하는 인간은 위선이라도 좀 떨어라 인권의식이 구시대 수준에 머무른건 자랑할 거리가 아님
난 내 엄마가 나 임신했을때 자신의 삶이 힘들어서 쥐약을 먹었다고 엄마가 내게 말하는걸 들었다. 자기가 그만큼 힘들었다고 위로를 받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그 대상자는 당신으로 인해 태어나지도 못하고 죽을뻔한 당사자다. 그걸 남을 통해 들었어도 충격일진대 가해자인 엄마가 피해자인 내게 힘들었다며 얘기하는걸 보고 정말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들었다. 그걸 나한테 말하는 이유가 뭐냐 엄마 지금 나 죽이려 했다거 말하는 거다 하니 그땐 그렇게 힘들었다고 하는 거란다...아...당신은 당신이 힘들단 이유로 날 죽이는게 정당화 되는 사람이었구나... 내 엄마는 그뒤로도 그 일에 대해 사과하거나 미안해하거나 내가 받은 상처에 대해 궁금해하지도 않았다 오로지 자기 힘든것만 기억했다는것....나도 시간이 흘러 아이를 가지고 그당시 힘든일도 많았지만...아이가 있으니 못죽겠다는 생각이 더 컸다....나는 지금 내 엄마와 절연한지 수년째이다 과연 나를 죽이려 했던 살인미수자를 내 엄마라고 부를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멀리하시기로 하신거 잘하셨다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저는 불효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선택이라고 봐요.. 딸이란 존재를 본인 감정 쏟아내는 감정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세요.. '내가 너 2살때 도망갔어야 했는데..' '세상이 핵전쟁 나서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 등등..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러셨을까 아무리 이해를 해보려고 해도 저는 이해가 되지않더라구요.. 제가 자식이 생기니 더 이해가 안가요.. 나라면 어떻게든 세상의 위험으로부터 끝까지 애를 지키고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텐데..
아주 예전에 집안이 거의 개같이 멸망하다 시피 한적에 아버지가 어머니랑 나를 역에 데리고 가서 같이 죽으러 여행가자고 역에서 기다린적이 있음. 그때당시는 죽으러 가는 여행인줄 몰랐는데 이게 애들도 감이라는게 있다. 이건 안되겠구나 가면 정말 큰일나겠구나 하고.. 나는 그때 삼촌이랑 친하고 번호도 외우고 다녔던 때라 전화부스에 가서 주머니에 있던 동전 몇개로 연락을 해서 도와달라 전화했더니 삼촌이 오면 택시비 줄테니깐 택시타고 00동 0000로 찾아오라고해서 찾아갔고 삼촌이 어머니한테 연락해서 그ㅅㄲ데리고 집으로 오라고해서 아버지 어머니 삼촌집 오니깐 오자마자 삼촌이 아버지한테 뒤질거면 혼자 조용히 뒤지지 왜 처자식 끌고가고 ㅈㄹ하냐고 사람도 아닌ㅅㄲ야 하면서 아버지를 주먹으로 두둘겨 팬게 기억이남. 그때 진짜 삼촌이 나한테는 영웅 그 자체였음. 그뒤로 난 거의 한달가까이 고열에 몸살에 악몽을 종일꿧음. 삼촌 없었으면 내가 여기서 글쓸일도 없었을거임. 동반자살? 그냥 뒤질꺼면 혼자 뒤지던가 왜 애들한테 ㅈㄹ임 진짜. 저게 자살이냐? 걍 지 자식들 죽이고 나서 지혼자 자살하는거지. 그냥 살인이지. 난 지금도 그때 그 역앞에 가면 구토하고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애들이 소유물이야? 물건이야? 애들도 하나의 인격체인데 왜그래? ㅅㅂ 진짜 사람ㅅㄲ 아닌놈들은 결혼하지말고 애도 낳지마라.
저 역시 싸한 기분을 느낀적이 있어요. 밤에 어디로 가는지도 몰랐어요. 노란색 가로등이 여러개가 지나쳤던 것밖엔 기억이 안나요. 이상해서 자는척을 하니 갑자기 차가 멈춘채 한참 있다가 안자는거 아니까 내리라고 했는데 안내리고 버텼어요. 계속 시간이 흐르다가 집으로 돌아왔는데 결국 고아원에 버려서 살았네요. 죽을거면 혼자 죽지 왜 나까지 끌어들이는지? 본인이 낳았다고 죽는것까지 본인 마음대로 결정할 권리가 있는지? 당신이 한 행동 때문에 내가 무슨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지 아는지? 지금까지 잊지못하고 악몽에 시달리는건 아는지? 전 정말 저의 아버지를 혐오합니다.
아이의 생명을 소유물로 생각하는 부모님들은 각성하세요,자녀들도 살아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부모가 세상에서 없어진다고 자녀가 죽지는 않습니다,세상에 태어놨으니 , 살아야할 의무와권리가 있습니다, 부모들이 극단적인 생각을 한다면 자녀를 더좋은 환경에 자랄수 있는 기관에 맡기시고 부모님 당신들만 죽으세요, 아이들의 짧은생은 어느 누구나 원치 않습니다,!!!!.
@@Julia-eg1gt 잘 지내신다니 다행이예요~ 저는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점점 부모님 나이가 되어 살아가다보니 누구를 위한다거나 희생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깨닫게 되는 경우를 많이 느껴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랄께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
@@Im_Crystal_KR 맞아요 절망속에 희망줄기는 보이지 않고 바닥부터 시작하는 게 정말 쉬운 일은 아니죠,, 그 어려운 걸 도전하신 부모님이 계셨기에 오늘도 맞이할 수 있었던 거라 생각합니다 온가족 고생하신 만큼 앞날은 더욱 꽃길이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잘 살아보자구요^^!
부모없는 자식 만들기 싫었다. 그것조차도 부모의 관점입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정말 생각했다면 아이를 살해하겠다는 생각을 하면 안되지요. 막말로 부모없는 자식 만들기 싫다면, 아이와 같이 살면 됩니다. 살아남으면 부모없는 자식 될 일이 없죠. 아이를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부모들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조차 아이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는 것 아닐까요. 그 아이에게 물어봤을까요. 엄마아빠랑 함께 죽고 싶냐고. 자녀는 부모에게 속한 소유물이 아니라 본인의지를 가지고 있는 주체적인 존재입니다. 아이의 삶을 부모라고 마구 결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물론 부모가 극단적 선택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망, 보완할 수 있는 제도도 중요하죠. 자살하지 않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구요. 다만 이에 있어서 아이를 내가 데리고 간다라는 생각이 아주 떠올리기 어려운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부모가 없고 난 뒤 아이가 혼자 크기에 어려움이 없는 사회도 좋지만 일단은 자살을 미연에 방지하는 사회가 더 중요하고 또한 부모의 자살에 아이가 희생양이 되지 않는 것도 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울 것도 없죠~? 사랑하면 죽이되든밥이되든 같이 살면되는거고 책임 못지는게 아니라 안질거면 낳지 않음 되엇던거고 혹은 고아원에라도 보내서 살게해야죠~ 그것도 싫으면 결국은 낳지 말았어야 하는거구 그것도 싫으면 살아야되는거고 아니 이렇게 간단한걸 ? 자식 소중하면 뭐든 하게 됩니다 자식보다 본인이 더 소중하니 저지르는 행동들 이겟지요 사랑해서 같이죽는다? 라는 개소리는 제발
너무 가슴이 미어지네요.. 저두 결혼 후 저를 너무 힘들게한 남편 때문에 극단적인 생각을 했던적 있었습니다. 그때당시 아들이 4살 이였고, 아이에게는 어떠한 해도 끼칠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저는 정말 살고싶지 않은 마음에 칼을 짚어 든적이 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칼을 들고 주방에 서 있는데 4살 아들이 거실에 있던 유리컵을 깨고 울더라구요..그순간 아이가 다칠까봐 칼을 내려두고 아이부터 살피는데.. 아이가 울면서..미안하데요..미안하다면서 엉엉 우는데..정신이 번쩍들고.. 이 작은 아이를 두고 내가 미쳤었구나..내가 없음 안되는.. 이 아이를 두고 떠나려고 했던 제 자신이 너무 한심했어요.. 아이가 저를 살리고, 더 강하고 악착같은 엄마로 만들어 주었어요. 아들이....저를 살렸습니다.... 죽어가던 마음을 살리고, 더이상 비슷한 생각조차 하지 않을 만큼 단단한 멘탈을 갖을 수 있게 해 주었어요. 남편과 맞서 싸울 힘을 주었고, 더이상 당하고만 살지 않게 용기를 주어, 지금은 이혼을 준비 중이며 아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제발..이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들 힘내세요! 나로인해 안전함을 느끼고, 따뜻함을 느끼고, 사랑을 느끼며 행복해 하는 그 아이의 미소를 잊지마세요!! 그 아이는 하늘에서 내려준..나를 살게해 줄 천사입니다.
저는 어릴때 동생만 챙겨주고 나는 무시하고,, 너만 아니면 내인생 안이랬어, 라는 원망섞인 말을 초등 전부터 들엇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고 성격도 남들 눈치 많이 보고 살고있어요,, 사랑 받고싶어서요,, 이분들은 ㄷㅓ 한,, 아픈 기억이 있는데,, 감히 제가 말하긴 글치만,, 공감합니다,, 트라우마 그거 정말 생활에 무시못하죠. 지금은 부모님이 미안했다,, 너밖에없다, 사랑 받고 있지만,, 잊혀지진 안습니다. 잊을수가 없죠,,
생존자들을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기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는 중2때 이민을왔는데 아버지께서 어머니와 이혼하신것을 막지못한 첫째인 제탓을 하셨는데 나중에 저에게 그당시에 온가족을 태우고 차로 동반자살을 하려했는데 저희를 죽이지 않으신걸 감사하게 생각하라는걸 듣고 평생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사춘기에 새 환경에 적응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들었는데 어른이 됀 지금도 모든걸 남탓만하는 아버지가 아직도 두렵고 힘들어요. 제 친아빠의 이기적인 결정에의해 지금 이순간 여기 없었을수도 있다 생각하니 소름이끼쳐요.
아버지께서 인격적으로 아이만큼도 성숙하지 못한 분이셨네요. 이혼을 자녀탓으로 돌린다는 것 부터 동반자살 계획이라니... 결혼 25년차인데 부부가 이혼결정을 하는 원인은 남편과 아내 사이에 문제가 있어서예요. 돈 문제 시댁 문제 가족 병수발 ... 온갖거 다 있어도 남편이(혹은 아내가) 내 편 들어주고 사랑해 주면 이혼 생각 안합니다. 어디서 아이탓을...ㅉㅉ 글쓴이가 이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남편과 아내가 싫어서 도저히 같이 못살겠다고 이혼한 겁니다. 살다보면 좋은 인연으로 어른다운 어른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혹은 나 자신이 성숙한 인간이 되어 어린 나를 다독일 수도 있고요. 앞으로는 행운이 함께 하시길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 부모님께 듣지못한 그건 제 잘못이 아니였다는말 정말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더 깊어진 아픔이 조금 치유되는것같았어요. 덕분에 오늘 하루도 씩씩하게 시작할수있겠어요. 그냥 지나칠수도있는데 시간내어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아이를 키우는건 정말 엄청난 책임감이 오는거 같아요 내 행동으로 한 사람의 인생이 좌지우지 되니까요... 저도... 이기적일 순 있지만 적어도 아이를 위한다면 아이를 죽이고 자살이 아닌 보험으로 아이가 수령할 수 있게 하는게 더 낫겠네요 세상에 나와 호적에 이름이 등록 되는 순간 저와는 다른 생명체니까요....
어른은 책임을 지기 때문에 존중을 받는 거다. 자기들이 세상에 나오고 싶어서 나온 아기는 한명도 없다 그러면 최소한 끝까지 사랑해주고 아껴줘라 아무것도 없이 태어나 부모만 바라보며 믿고 살아가는 아이들이다. 감당이 안되면 제발 일을 벌리지 마세요 그리고 생명에 무게를 가벼이 여기지 마세요. 아이를 계획하는 부모라면 내가 뼈가 문드러지고 죽는 한이 있어도 내 아이들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함
"닭은 달걀의 운명을 알지 못한다" 이런 말이 있어요. 닭이 낳은 달걀이 병아리로 태어나 다른 달걀을 낳을지, 오믈렛이 될 지는 부모 닭이 알 수 없습니다. 자식이 마음먹기 나름이죠. 부모에게 살해 당한 아이들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아이가 어려운 상황을 딛고 일어나, 길이 이름을 날리는 사람으로 자라났을 지 부모는 모르는 일입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꼭 본인들과 같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겠냐" 가끔 자식 죽인 부모들 추모하는 사람들 있던데, 당신들이 아이의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나요? 당신의 자식이 당신들이 이 세상에 있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습니까? 그냥 감정에 북받혀서 명복만 빌지 말고 '패륜범죄'라는 것을 자각하세요
나도 우리가족이 아주 어려울때 아버지가 소주병들고 날 죽이려했던 적이 있었다. 안 겪어본 사람은 절대 모른다. 그 아픔을... 물리적인 고통보다도 자식인 나를 남보다 함부로 대하는 것과 아버지가 내가 죽길 바란다는게 마음이 아팠다. 그때 내가 도망쳐서 아무 가게나 들어가 도움을 청해서 가게 아주머니가 숨겨주셨는데 아버지보다 따뜻한 말과 행동에 울음이 나왔다. 지금 아버지는 갑작스러운 뇌진탕으로 병원에 계신다. 아직도 소주병만 보면 가슴이 울렁거린다... 자식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은 자신도 당해봐야 안다.
소름돋는 편이었어요. 엄청 어린 나이에 부모가 동반자살을 시도한것도 성인이 되서도 잊지 못하고 아직도 그 충격속에 사는 생존자들을 보며 정말 우린 당사자가 아니라고 쉽게 생각했구나... 꼬꼬무에서도 다룬 내용이었는데 '"동반자살이 아닌 살인이다" 라고..그게 정말 맞더군요. 사실 부모가 죽으면 혼자 살아남은 아이가 힘들지 않을까? 힘든 세상에 날 남겨두고 부모는 날 왜 안데리고 갔을까?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래서 동반자살을 보면 마음은 아프지만 아이의 입장에 대입해본적이 없더라구요. 그들은 살고싶다는 말에...너무 슬펐어요. 살고 싶은건 당연한거고 큰 소원이 아닌데 말이죠. 어른들인 우리가 그걸 몰랐네요. 큰 우울증을 겪고있는 부모는 상담을 꾸준히 받고 아이와 분리를 시키는 제도가 있어야할것 같아요..얼마나 많은 아이들의 피를 더 봐야 희생자가 나오지 않을지 끔찍하네요.
최근에 부모가 도박해서 빚져서 자식까지 죽이고 자살하는일이 너무나 늘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근데 그런 뉴스나 유튜브 댓글들 보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나라도 그랬겠다는 뉘양스로 말하는 사람도 쉽게 보입니다. 빚 대물림 / 아이 혼자 살아가야할 세상 / 등등 각종 이유 다 붙여가며 말하시던데. 그런분들 자식낳으셔서 꼭 자식이 힘든세상 부모 혼자 살아갈게 걱정되서 자식한테 살해 당하시길 바랍니다.
자식을 소유물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
동반 자살이 아니라 살해입니다
제발 자식을 부모들은 자신의 삶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부디 피해자 분 들 이젠 행복하게 사시길 ,,
그럼 내가 낳은 내 자식 내 맘대로 하지도 못하냐?얼마나 살기 힘들었으면 그러냐?다른 나라라도 이렇게 비난받았을까?
@@수수-j2n 글을 좀 읽어요 소유물로 생각하면 안된다고요 살기 힘들었어도 살아야지 못견디겠으면 자식이라도 살려야지 그게 부모 아니예요?
@@수수-j2n 이분 그냥 어그로꾼인듯요 그알 영상마다 같은 말로 이름만 바꿔서 범죄자 옹호하심 ㅇㅇ
@@수수-j2n 당연한걸 그렇게물어봐. 다른나라서도 살해 후 자살이라고 부른다
니가 낳은 자식 니맘대로 하고싶어서 낳는거면 낳지를마
이런애들이 애낳고 아동학대하는사람들이지. 자기 소유라고 생각하니까
@@수수-j2n 제발제발제발 자식 낳지 말아주세요
명백히 살해 후 자살입니다. 아이가 본인 없이 혼자 살아가기 힘들 것 같아서 그랬다구요? 그럼 끝까지 아이 옆에 남아서 아이를 지키세요. 도망은 가고 싶은데 애는 눈에 밟히고 죄책감들고 그런다고 애를 죽인다? 말이 되는 사고 회로인가요 이게?
제일 공감가는 댓글이네요.. 맞아요 혼자 살아갈 아이가 그렇게 걱정되면 옆에서 아이를 위해서라도 버텨야죠.. 부모는 미래가 두려워 죽고싶었겠지만 아이는 현재를 살고싶었을 겁니다 가족들이랑 행복하게요
@@roshoyki 돈은 갚는거야 값는게 아니고..값는다는 소린 또 첨 들어보네
@@roshoyki 아이를 끝까지 남아서 지키는 것은 부모가 지켜야할 도리입니다. 충분히 자립할 수 있도록 옆에 있어야 하죠.
아이가 하늘에서 떨어져 저절로 크나요? 어른 2명이 아이를 낳아 기르겠다 선택한거잖아요. 부담을 느낄게 아니라 책임져야죠.
그리고 내 새끼 내 손으로 끝낸다.. 고작 내가 낳은 자식이라는 이유로 한 생명을 죽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그쵸! 아이가 걱정되면 끝까지살아남아 아이를 지켜줘야지!! 그게 부모지
태어나기를선택하지는 않앗지면 태어나서자신의생명을 어찌할지는 자기자신만이 선택할수있어요. 그누구도대신선택할수없어요.
생명은고귀하니까요!
모두의 아픔이 얼마나 컷을까
이겨내고 살아줘서 고마워요.
이름모를 출연자 분들 축복만 있기를
🔴 문통님,리재명의 령도력 덕에 경제는 대박인데,
아직도 서민들이 있다니 정말 불상하고 한심..에휴.
🔴 7천만 국민이 문통,리재명께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 전라도(완도,광주,신안) 힘내새요.
진짜...살아줘서 이렇게 증언해줘서 고마워요 진짜 꽃길과 행복만 있으시길요!!!
@@blueberry13117 북한에서 내려왔니??
@@blueberry13117 먼소리고? 밥은 먹고 다니죠?
고작 1억5천 빚에 딸아이를 죽음에 몰고간 아버지가 한심하고 화가 나네요
본인의 책임 즉 무조건 해야되는 책임을 져버리고 쉽게 포기한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가족을 부양하는 일이 본인에게 있어 무조건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했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겠죠
3D 직종들은 인력이 너무 부족해 일이 널렸습니다
낮엔 노가다뛰고 밤엔 공장 야간일 하면서 어떻게든 빚을 청산하고 아이를 위해 살았어야죠
그저 가게 사업망했다고 모든걸 포기하고 백수처럼 놀고 아내랑 같이 어떻게든 일하려 한 생각 없이
힘든일 안하겠다고 비트코인에 도박하고 너무 한심합니다
애 죽이고 자살하는 게 이해 간다는 사람들 볼 때마다 소름 돋음... 그 공감능력 왜 어린아이한테는 적용을 못하시나요? 갑자기 공격 당해서 죽어야하는 어린아이들한테는 대체 왜? 적용을? 전혀 못하시는지? 부모가 죽어도 아이들에게는 남은 삶이 있습니다....
죽은 후에도 남아있는 게 불쌍하다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살고 싶어하는 아이를... 살려고 발버둥 치는 아이를 살해하는 걸 공감할 수 있다니 정말 끔찍 그 자체..........
그런사람많은게문제 ...
@@모모-z8f 잠재적 살인자가 여기있네
@@소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모-z8f 20대 미혼은 맞습니다마는, 제가 하는 말과 20대 미혼이라는 점이 무슨 연관이 있는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20대 미혼이 아니더라도 아이를 살해하는 사람에게 공감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당장 30대 이상, 기혼에 아이 있으신 분들이 애꿎은 아이는 왜 죽이는지 모르겠다며 댓글을 달고 계시는데 보이지 않으시는지요. 아니면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싶으신 걸까요.
혹여 아이가 있으시고, 살해 후 자살을 진지하게 고려해본 적 있으시다면, 상당히 극단적인 심리 상태이실 수 있으므로 아이에게 위해를 끼치거나 20대 미혼인 사람을 보며 한숨을 쉬시는 것 보다 주변 분들께 도움을 요청해보심이 어떠신지요. 주변에 도움을 구할 친밀한 사람이 없다면 경찰도 좋고 공무원도 괜찮습니다. 모쪼록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고립된 상황은 심리를 위태롭게 만드는 법입니다.
거듭 말씀드리건데, 아이는 살 날이 많이 남았습니다. 부모의 단독적인 선택에 의해 끝을 맺기에는 너무 어리지 않습니까. 선생님께서 어떤 상황, 어떤 심리상태에 처해있어도, 살인은 죄입니다.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며, 또다른 인격체임을 다시 한번 숙고해주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모모-z8f 30대 기혼자는 살인 공감력이 생기는건가요?
엄마 아빠가 이혼 문제로 어려울 때, 저는 혼자 시골에 큰 집에 보내져 있었는데 어느날 아빠가 찾아오더라구요.
저를 해안 절벽가로 데리고 가서 저한테 질문을 하더라구요.
"너는 무슨 일이 있어도 아빠를 따라올래?"
저는 사실 아빠와는 애착이 별로 없었어요. 아버지는 뱃사람이라 자주 만나지 못하고 어머니는 저를 매우 사랑해주셔서 엄마와 애착이 깊었죠.
그런데 엄마가 그 전에 미리 당부한 게 있었어요.
'아버지가 무슨 말을 하든 일단 아빠 앞에서는 본심이 아니어도 무조건 따라간다고, 아빠 편이라고 해라.' 라는 당부였어요.
엄마의 그 말 덕분에 저는 살았어요.
저는 엄마를 따라가고 싶었지만 일단 그 때는 엄마가 시키는대로 '아빠를 따라가겠다.' 라고 대답을 했어요.
아빠는 몇 번이고 다짐하듯이 반복해서 물어보더라구요. 저는 편하지 않았지만 거짓말로 계속 아빠를 따라간다고 대답했죠.
그 후 아버지는 저를 데리고 다시 큰 집으로 내려갔었어요.
몇 년 후에 아버지가 술에 취에서 하시는 말씀이, '그 때 언니는 엄마를 따라간다고 아빠를 엄청나게 비난하고 있었다. 너도 그렇게 하면 그냥 너를 그 자리에서 죽이고 집에가서 언니와 엄마를 죽이고 자기도 죽으려고 했다.' 라고 이야기 하시더라구요.
이제는 성인이고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그 때의 상처는 잊혀지지 않네요.
엄마가 미리 당부한 것이 없었다면 나도 솔직하게 '엄마를 따라 가겠다.' 라고 대답을 하고 지금 여기에 없었겠죠.
그 후 제 인생은 진흙탕 이었어요.
너무 사랑하는 친엄마는 평생 만나지 못한 체... 돌아가시기 전에 만날 수 있을까 고민하며 지내고.
새로 들어온 새엄마는 아주 악독한 사람이라 밥도 제대로 안 주면서 평생 저를 학대하고 아빠 돈으로 흥청망청 놀고 카드 돌려막기를 해서 집안은 기울고....
저는 참 똑똑한 아이였고 집에서 학원 하나 안 보내줬지만 이 악물고 공부해서 모의고사 전교1등을 놓친 적이 없었는데... 대학조차 제대로 지원할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고...
짖밟힌 인생, 진흙탕 인생을 살았어요.
그래도 저는 오늘 이렇게 살아서 이 영상을 볼 수 있음에 감사해요.
저는 상처와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젊은 세월을 다 써야했어요.
하지만 저는 살고싶어요. 살아가고 싶어요.
아무리 암울한 미래가 기다려도 아이들의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자녀살해를 하는 일은 없었으면 해요.
그 자녀도 저 처럼 그런 인생이라도 살아있는 쪽이 감사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니까요.
@@leei0210i 감사합니다 :)
수고많으셨어요. 이제 좋은 일만 있을거에요.
좋은일만 생기실겁니다. 행복하세요.
행복하세요. 무너지지않고 일어나서 살아가주시는게 너무 감사하네요
살아오신 지난 세월을 감히 가늠할 수도 없겠지만,, 저와 비슷한 어린시절을 보내셨다는데에 큰 위로를 받았어요.
우리 앞으로도 살아요, 잘 살아봐요 !
아버지를 되게 사랑했어요. 사실 정말 많이 사랑했어요. 인터뷰 듣고 뭐라고 할 수 없는 감정이 차오르네요 꼭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생존자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살아남아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라요ㅠㅠ
🔴 문통님,리재명의 령도력 덕에 경제는 대박인데,
아직도 서민들이 있다니 정말 불상하고 한심..에휴.
🔴 7천만 국민이 문통,리재명께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 믄프님,전라도(완도,광주,신안) 힘내새요.
고작 1억5천 빚에 딸아이를 죽음에 몰고간 아버지가 한심하고 화가 나네요
본인의 책임 즉 무조건 해야되는 책임을 져버리고 쉽게 포기한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가족을 부양하는 일이 본인에게 있어 무조건 해야 하는 일이라 생각했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겠죠
3D 직종들은 인력이 너무 부족해 일이 널렸습니다
낮엔 노가다뛰고 밤엔 공장 야간일 하면서 어떻게든 빚을 청산하고 아이를 위해 살았어야죠
그저 가게 사업망했다고 모든걸 포기하고 백수처럼 놀고 아내랑 같이 어떻게든 일하려 한 생각 없이
힘든일 안하겠다고 비트코인에 도박하고 너무 한심합니다
@@SoSoCheasedoria ㄹㅇ 한심하다 남자가 몇십억도아니고 1억5천에 죽는 수준이면서 수준에 안맞게 외제차는 끌었네;;
이번 기획 너무 좋았음. 생존자들 인터뷰를 넣은게 정말 좋은 연출이었다
ㅊ
그럼 내가 낳은 내 자식 내 맘대로 하지도 못하냐?얼마나 살기 힘들었으면 그러냐?내가 내 손으로 낳은 자식 죽이던 말던 왜 상관하는데? 다른 나라라도 이렇게 비난받았을까?
🔴 문통님,리재명님 령도력 덕에 경제는 대박났는데,
아직 가난한 서민들이 있다니 한심하고 넘 불샹..
🔴 난 매일 한우로 40만원치 사먹고 노는중인데 ㅋ
7천만 국민이 문제인,이제명 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 전라도 출신의 자영업자,소상공인 대표 올림
@@수수-j2n 네 그게 바로 살인이구요 다른 나라도 똑같이 욕 먹어요. 살인 후 자살이죠 동반 자살이 아니라 추가로 외국엔 동반자살 이라는 단어는 없어요
@@수수-j2n 이런사람들이 나중에 고독사하는구나
10:03 저런 인터뷰 할 때 아이는 분리하고 얘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좋지 않은 기억에 대한 인터뷰인데 아이가 듣고 다시 불안함을 느껴서 엄마한테 다가온거 같은데 아이가 또 한번 마음을 다칠까 걱정이 되네요.
저 인터뷰하시는 분 영상 맨 마지막 쯤에도 나오시는데, 애들한테 잘못했다고 많이 사과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이가 불안해하는 것 같기도 하지만, 어머니 입장에서는 이미 애들도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해서 거침 없이 얘기하셨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애들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겪어서 알고는 있을텐데 무조건 감추는 것이 나은 것인가 하는 것에는 의문이 드네요.
오히려 오픈업하고 얘기하는 것이 엄마가 정말 달라졌구나 안심시켜줄지도 모릅니다.
우리처럼 저 집안 사정 아무것도 모르고 단편적인 얘기만 잠깐 들은 사람들이 무엇이 아이에게 좋은 일인지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부모도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는 다 알지 못하겠죠.
한 때 너무나 힘드셨던 것이지 아이를 너무나 사랑하는 어머니이신데, 주위에서 적절한 심리 상담을 통해 끊임없이 도움을 얻어가시면 좋겠습니다.
+ 무료 심리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살고 계신 곳 시군구 복지과에 문의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Nova1- 남에게 개념 따지기 전에 본인 개념이나 챙기시길 바랍니다. 짧은 영상 속에서 그 인터뷰 과정에 어떤 내막이 있는 줄 모르는데 함부로 이야길 하시는 군요.
와 이번 기획 너무 좋다
몇주전에 어린 자녀 살해하고 자살한 사건 때 이런 얘기 레테라는 카페에 올린 적 있는데 거기 반이상이 부모 옹호하고 오죽하면 자기 자식 죽이고 죽겠냐며 안타까워하기만 하고 살해당한 자녀에 대한 인식은 없어서 어이 없었음..
말로만 아동복지 아동복지 하지 시민의식 수준이 아동복지를 논하기에 아직 한참 후진국 수준임을 알게됐음
🔴 문통님,리재명의 령도력 덕에 경제는 대박인데,
아직도 서민들이 있다니 정말 불상하고 한심..에휴.
🔴 7천만 국민이 문통,리재명께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 전라도(완도,광주,신안) 힘내새요.
맞음 한국은 후진국임
세계에서 젤 선동을 잘 당하는 민족임 ㅋ
광우뻥때 쏟아져나오는것들이 아직도 딱 그 수준임 ㅋㅋ
ㅋㅋㅋㅋㅋㅋ 미친 공감능력이 빻은거여? 아님 너무 예민해서 살인마들까지 공감해주는겨?
자식 낳고 세상보니 평범이 가장 힘들더이다. 최고의 부모는 되지 못할지언정, 최악의 부모는 되지 말자 항상 아이보며 스스로에게 다짐합니다.
여초카페는 그냥 집단으로 모이면 무지성 감성적이라는걸 보여주는 곳 일뿐
그래서 그 애는 누가 키울건데..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 아니냐고.."
라는 말은 진짜 너무 듣기 싫은 말인거 같습니다.
부모로 인해 상처를 받아서 훗날 제대로 풀지도 못하고 왜그랬냐고 물어보면 돌아오는 대답은 보통 저런식인거 같네요.
부모는 자식한테 "미안하다 그때 생각하면 너한테 입이 열개라도 할말이 없다" 이런말을 대체 왜 못할까요. 부모도 자식한테 사과할줄 알고 머리숙일줄 알아야 하는데..
🔴 문통님,리재명의 령도력 덕에 경제는 대박인데,
아직도 서민들이 있다니 정말 불상하고 한심..에휴.
🔴 7천만 국민이 문통,리재명께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 전라도(완도,광주,신안) 힘내새요.
왜 우리나라 부모님들은 자식한테 사과하는걸 힘들어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라니 칼들고 딸한테 달려드는게 제정신인가?
69년도 초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때 갑자기 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후부터 급작스런 환경변화에 익숙해 지는 아이가 몇이나 있을까 연년생 여동생에 5살 3살의 남동생에게
내가 어떻게 갑자기 언니 누나의 모범을 보일수 있었을까 갑자기 빗장이 찾아오고 아버지의 뇽약가게는 막내삼촌이 가로체여 주인 노릇하는 그상황을 나더러 어쩌라고 욕하며 폭언하며 농약까지 보이면서 먹고 뒈지자는데 모두 내탓인가 했죠 63살이 넘은 지금도 못잊는데 저 생존자들은 오죽했겠어요 어른들은 사죄해야 합니다.
부모들도 한때 다 어린아이였을텐데
어린나이에도 충분히 눈치가 있고 생각이 있다는걸 왜 모르고 소유물처럼 대하는건지 아이들도 다 인격을 가진 사람인데
이 논조가 맞음..
애 죽이면서 자살하는 건 사고가 아니라 범죄임.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
생존자들 인터뷰를 보며 깨닫는 분들이 있으면 좋겠어요.. 살아남은 아이들의 마음을 들으며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비속 살인을 가중요소로 하지 않는 거 부터 사회적으로 '아이는 부모의 소유물이다.' 라는 걸 암묵적으로 인정하는 것.
존속살해 가중을 없애든지 아니면 비속살해 가중을 신설하든지 해서 사회적 인식을 바꿔야 함
그게 낙태잖아. 조금 늦게 낙태한다고 생각하고 저러는 거지
@@sdsda9162 영아살해죄라는 것도 있는데 그건 감경사유라는게 대환장법.
어쩌면 애는 놓고 모부만 자살하면, 사람들이 애는 어떻게 살아라고 둘만죽냐!, 무책임한부모!
라고하니까 같이 죽이는게 책임을 지는거라고 생각하는것같기도함.
쉴드치는거아님. 님말도 맞고 이런생각을 해서 자식을 살해하는 엄청난 가해를 하는거 같기도함.
맞나 자식살인생각하는 자살하려는 모부 자식에게 살인가해하는 모부살인가해자들아.
@@sdsda9162 윤리적으로 태아는 인간취급안함. 뭐가나올줄알고? 그리고 모체랑 연결되어있어서 모체기준으론 이물질이 자라는것밖에 안됨
@@1브렉1깡 영아살해죄는 산후우울증 등 고려해서 감형해주는거
나도 이제 와서 생각해보면 쎄한 경험이 있다. 아버지는 내가 초등학생 때 시한부 말기 판정을 받으셨고, 평소에도 우울증을 앓던 어머니께서는 그 이후로 굉장히 힘들어하셨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1달 전 쯤인가 어머니께서는 학교에 전국일주를 할 거라며 동생과 나의 학교에 현장체험학습을 내었다. 어둑어둑해진 밤에 나는 동생, 엄마와 함께 차를 타고 연고도 없는 경기도 이천에 갔던 것 같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었던 엄청 크고 좋은 호텔에 투숙을 했던 것 같다. 나는 너무 어렸고, 좋은 호텔에 묵을 생각에 마냥 기뻐하고 있었던 것만 같다. 시간이 좀 흘렀을까, 갑자기 경찰이라며 객실 문을 열어달라고 두들겼다. 동반자살 신고가 들어왔다며 확인 좀 해보겠다고. 순간 평소와 달랐던 엄마가 보이며 온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그때 그 심정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다. 너무 떨려서 침대에 앉아있을 수도, 서 있을 수도 없어 침대에 쓰러져있듯 기대어 떨었다. 이제 11살인 동생의 손을 꽉 쥔 채. 경찰은 아빠가 신고를 했다고 했다. 엄마가 계속 연락을 안 받았었나 보다. 엄마는 동반자살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경찰은 신고가 들어와 확인은 해야 한다며 이곳저곳 뒤져봤었다. 나는 이번 유나양 사건을 보며 그때의 나와 오버랩이 됐다. 만약 아빠가 그때 신고하지 않았으면 난 어떻게 됐을까. 아빠의 마지막 도움이었던 건지, 아빠는 그 이후로 금방 돌아가셨다.
.
작가 데뷔해도 좋다
잊어버리고....힘내서 성공해서...
우리 아이들은 그런거 모르게 키웁시다.
자제분들께는 비밀로 하는게 좋겠어요
잊기는 어려우시겠지만
힘내서 살아가시길...
필력 뭐고 ㄹㅇ 작가 데뷔 하셔도 될듯
애를 옆에 두고 저런 인터뷰
하지 마세요 ㅠㅠ
ㄹㅇ애가 못 듣고 생각 못하는줄 아나 ㄷㄷ
그니까요ㅠㅠㅠㅠ 갑자기 애기 나와서 너무 마음아팠네요..
진짜 뭐하는거지 싶었음.. 쟤 엄마 하고 달려오는것도 지금 무슨말하고 있는지 다 알아서 오는건데 하
아이가 안떨어지려고 해서 어쩔수 없었던건지 궁금하네요. 어떻든 애는 영향이 있을거같아요.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서 그랬는지 어땠는지 모르는데 뭘 해라ᆞ마라, 거기다 용기내서 출연한 사람 욕을 하지 않나... 그알이 아무리 취지가 좋은 프로그램이어도 시청하는 인간들 수준이 이 모양이면 폐지하는게 낫겠군요.
아이를 죽인 살해자를 옹호하는 사람들, 자신의 댓글 때문에 또다른 어리고 가여운 피해자가 생길 수 있다는 알았으면 좋겠어요
이런 내용을 방송해주신 그알 정말 감사합니다,,,
인터뷰하신 분들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진짜 댓글에 부모새끼 이해된다고하는것들 너무무서움
그사람들 나중에똑같은상황되면 똑같이행동할 사람들인거니까
남자가 죽이자고 했을듯 한국 남성들 다 그렇잖아요
ㄹㅇ하다하다 살인자에 공감하는 수준하고는ㅋㅋ 진짜 싹다 아파트 옥상에 모아다가 차례로 밀쳐버리고 싶네
@@푸풀-k3w 근데 왜 대구 자폐아 아들 살인하고 자살한 기사에는
다 이해한다는 댓글일까요
@@푸풀-k3w 정상적인 사람들은 부모 욕하는게 맞죠… 대부분 머릿속에 감정적으로 채워진 사람들이 정상적보단 다르게 생각 하더라고요..
동반자살이라고 하지 맙시다. 명백한 살해 입니다.
엄마 사랑해.. 네살짜리 아기가 한말에 눈물이 흐르네요 아무리 내가 낳은 자식이라도 다른 인격체에요ㅠ ㅠ 소중한 생명을 내마음대로 할순없는겁니다..
생존자분들의 인터뷰가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삶으로써 그 상처가 꼭 치유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부모 없이 사는 세상이 가혹한 건 맞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것인지 말 것인지는 아이가 판단하게 놔두라고요 제발..
🔴 문통님,리재명의 령도력 덕에 경제는 대박인데,
아직도 서민들이 있다니 정말 불상하고 한심..에휴.
🔴 7천만 국민이 문통,리재명께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아이가 있는데 자살 하는 자체가 아이한테 너무한 짓이라고 생각
대신 빚쟁이 된 부모.. 아이에게 대신 갚게하지말기ㅋㅋ 자신있죠?? ㅋ
제가 님의 돈 10억을 꿀꺽하고, 아이를 남기고 죽었다면? 아이한테 평생 갚으라고 할거임? ㅋ 그니까. 장사하는분들이 대부분임~ 대출받고~ 장사하면서 월세 내고~ 밀리고~ 대출못갚고~
돈도 제가 님한테 필요해서 10억을 챙기고 달아났어ㅋ
그리고 투신했어ㅋ
아이는 살아있대ㅋ
아이를 어떻게 할거임?
커서 갚으라고 할거임?ㅋ 안그런다고 하면 인정해드림ㅋ
대부분이 그렇게 죽는다고 생각하면 됨ㅋ
사정을 모를거아니야?
알고나니까 열받지? ㅋ
아니지? ㅋ 아이가 커서 갚게 할거지? ㅋ
갚게 하면 안되? ㅋ
어려우니까. 그 돈가지고 먹고살게 해줘~ 니가 키우든지~ 아마 그렇게 된다고~ 그게 아니니까~
같이 투신하는거지~ㅋ
돈까지 같이 죽는거지~
죽을때 어떻게 죽었어?
아우디랑 같이죽었자너ㅋ
그렇게 죽는거야ㅋ
@@goddowin상속 포기하면 됨. 그럼 아이가 채무 안 갚아도 됨
처음에 나오는 사건 소름끼친다 아빠라는 사람은 자식 죽여놓고 정작 자기는 죽을 용기 없어서 모르는 척 신고 한거.. 마음이 너무 아프다 딸은 살고 싶었을텐데..
신고라도한게 그나마다행이라고 해야되나
그냥 도망가 잠적해버리는일도 있다들었어요
@@레몬트리-l5l그거나 그거나.... 자수하나 뒤쫒겨 잡히나 결국 범죄자인데요
너무 마음 아파요. 살아계신 분들 얼마나 힘든 삶을 사셨을까요..너무 아픕니다....절대로 자녀를 소유물로 여기면 안됩니다..ㅠㅠ마지막 부분에서 삶이 힘들 때에도 힘든 걸 주변에게 알리며 살아야 된다는 게 참 중요한 것 같아요.
힘들어서도 있겠지만 회피성이 큰것같아요..
그래도
칼들고 애를 쫓아가는건 진짜 아니잖아요
애들 정말 안스럽네요..
그니까요 미치지 않고서야..
아이는 출생 후 부터는 권리능력을 갖춘 자연인으로서 법적 보호를 받는 존재입니다. 부모의 종속물 아닙니다. 아이를 갖으려는 자는 영화 가버나움을 꼭 관람하길 바랍니다. 태어나게 해줬다고 부모의 책임이 끝나는게 아니라는거. 그래서 부모의 길은 험하고 그 은혜는 하늘 같은 거라는 걸 명심하길.
🔴 문통님,리재명의 령도력 덕에 경제는 대박인데,
아직도 서민들이 있다니 정말 불상하고 한심..에휴.
🔴 7천만 국민이 문통,리재명께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그럼 앞으로 아기를 낳으면 국가가 판단하고 능력안될꺼 같으면 강제로 아이를 데려가는 법을
개정해야함
아이를 낳아줬다고 그 숨을 거두는 것까지 자신의 맘데로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는 마세요. 아이는 태어나는 순간 분리된 다른 자아른 가진 인간입니다. 내 사정이 이러니 너도 같이 가자 하지마세요. 그 아이의 손을 잡고 죽는게 아니라 같이 살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1:10 펑펑우는중 작은 애기가 마지막이라는걸 알고 저렇게 말했을생각하니까 마음이너무아파요 가해자분도 용기내서 경각심을주기위해 나오셨을꺼라생각해요 앞으론 아이를 꼭행복하게해주세요
쉽지 않으셨을텐데 나와서 인터뷰해준 분들이 참 고맙네요..
모두 앞으로 부디 평안하시길..
우리는 뭘 할 수 있을까요..
근데 부모없는애가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남겠어 앞으로 남은길이 지옥인건 100% 확정인데 부모가 자식이랑 같이가는것도 자식한테 효도하는거임.
@@Bosnia123 진심이다.
사회적 노력.. 우선은 인터뷰에 나왔던 것처럼 음식을 가져다주면서 가까운 주변을 살피고 돌아봐주는 것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부디 저런식으로 포기할거면 애 낳지마라 미친 넘들아 ..
@@user-ip1ny5dy7q 자식이 부모 없이 세상에 살아가는게 왜 100퍼 지옥이라고 멋대로 정하세요?
본인이 그렇게 살아보셨어요..? 그리고 부모가 자식을 존중하지 않고 자기 멋대로 같이 죽는다는게 효도라구요? 그럼 억울하게 죽은 자식들은 부모의 효도로 인한 죽음이겠네여.
저건 효도가 아니라 명백한 살해입니다.
사랑해서 그렇다는 말로 소중한 아이들의 생명을 빼앗는건 아주 큰 범죄이자 상처란 사실을 우리 모두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어렵고 아픈 이야기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행복한 길만 걷길 바라봅니다.
11:03 이 부분..
제정신인가요? 저 인터뷰를 아이가 듣는데서 했어야했나요?
뒤늦게 이영상을봤지만 나의과거도 생각나서 우울하네요 저는 국민학교2~3학년?? 시절인데
아버지에게 생 매장을 당했던사람입니다
산으로 끌려가 나무에 묶인채 많이맞고 그후에 땅에묻혀들어가 살려달라는 외침에도 삽으로 흙을 막 퍼붓던 아버지의 얼굴 그 친구인아저씨의 얼굴이 생생하네요.. 흙더미에 쌓여 갇혀서 손으로 헤쳐가며 겨우빠져나와 산밑으로 도망쳐 왔었네요..저는지금나이40입니다,
슬하에 딸만 셋 키우고있는 평범한 남자로살고있어요 제가 성인이돼고 아버지께 과거얘기를하면 제가 말썽을많이부려서 교육의차원같은 생각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생각이틀린데.. 그 눈빛. .을 못잊겠습니다
살기에가득한 눈빛을요 미안하다고 늘상 말씀해오셔서 지금은아무렇지않지만 이 방송을보니 갑자기 더 생각나서 참담하고
안쓰러운마음이 생깁니다 말이 길었네요
힘들고 지쳐 삶을 종료하고 싶은 부모님들
잘들으세요 특히 자녀들 있으신분들 정신차리세요
내삶이힘들고 빚이많아서? 돈이없어서? 죽고싶은데 혼자 남겨질 자식이 불쌍하다생각해 데려갈 생각하지마세요 사랑해서 이세상에 혼자 남겨질자식을위해 데려들간다하죠? 좃까지마세요.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본인의무게만 본인삶만 포기하면됩니다.
그것도용납못해요 진짜사랑한다면 본인목숨값은 자식한테 어떠한방법을써서라도 남겨주고가세요
내 장기를팔아서라도 온갖수단써서 불법을저질러서라도 남겨질 자식을위해 무엇이라도 남겨주고 가는게 부모지 무엇하나 남겨주지도않을꺼면서 자식 목숨,인생까지 이기적으로 가져가면 안됩니다.
3자녀를키우며 저는 열심히살고있습니다. 그누구보다더 빚도당연히 많고 있지요^^
그래도 저는 제가죽더라도 자식들한테는 빚없는아빠로남고싶습니다. 사랑하기때문에
그래서 더욱 열심히살고있고 좋은것 남겨주고싶은것들이 많이있기에 포기안하고삽니다
그게 사랑입니다. 제발 내가죽음에가까워지더라도 아이들만큼은 내죽음에 끼워놓지마세요 내가사랑을못준다해도 이세상에 남겨놓으면 분명누군가는 사랑해줄사람이 있을거고 생길껍니다 포기하지마세요.
난 이게 논란거리인지도 모르겠다 하다못해 피 한 방울 안 섞인 생판 남이 자살하고 싶어해서 자살하려는 걸 말리지 않아도 자살방조죄라는 죄명으로 처벌받는데 자식들을 사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부모에게 딸린 무언가로 보니까 이해가 가니 참작을 해주니 어쩌니 하지 설령 같이 죽고 싶대도 말려야 하는게 맞는건데 죽고싶은지 아닌지 의사도 물어보지 않고 자의적으로 죽인 걸 이해가 간다 그럴 수 있다라니 이게 21세기를 사는 사람이 가질만한 마인드인가 위선위선 어쩌구 하는데 제발 이런 말 하는 인간은 위선이라도 좀 떨어라 인권의식이 구시대 수준에 머무른건 자랑할 거리가 아님
난 내 엄마가 나 임신했을때 자신의 삶이 힘들어서 쥐약을 먹었다고 엄마가 내게 말하는걸 들었다. 자기가 그만큼 힘들었다고 위로를 받고 싶었는지 모르겠지만 그 대상자는 당신으로 인해 태어나지도 못하고 죽을뻔한 당사자다. 그걸 남을 통해 들었어도 충격일진대 가해자인 엄마가 피해자인 내게 힘들었다며 얘기하는걸 보고 정말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들었다. 그걸 나한테 말하는 이유가 뭐냐 엄마 지금 나 죽이려 했다거 말하는 거다 하니 그땐 그렇게 힘들었다고 하는 거란다...아...당신은 당신이 힘들단 이유로 날 죽이는게 정당화 되는 사람이었구나... 내 엄마는 그뒤로도 그 일에 대해 사과하거나 미안해하거나 내가 받은 상처에 대해 궁금해하지도 않았다 오로지 자기 힘든것만 기억했다는것....나도 시간이 흘러 아이를 가지고 그당시 힘든일도 많았지만...아이가 있으니 못죽겠다는 생각이 더 컸다....나는 지금 내 엄마와 절연한지 수년째이다 과연 나를 죽이려 했던 살인미수자를 내 엄마라고 부를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멀리하시기로 하신거 잘하셨다고 생각해요.. 힘내세요... 저는 불효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나를 지키기 위해 필요한 선택이라고 봐요..
딸이란 존재를 본인 감정 쏟아내는 감정쓰레기통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세요..
'내가 너 2살때 도망갔어야 했는데..' '세상이 핵전쟁 나서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 등등..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러셨을까 아무리 이해를 해보려고 해도 저는 이해가 되지않더라구요..
제가 자식이 생기니 더 이해가 안가요..
나라면 어떻게든 세상의 위험으로부터 끝까지 애를 지키고 아이가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텐데..
4살아이의 어머니의 이야기가 가슴에 콱 박혔습니다. 그 어린아이가 무엇을 알고 그런말을 건넸던걸까요.. 참.. 어머니도 아이도 피해자분들도 부디 행복하게 살아가셨으면 합니다.
양육권을 아직도 가지고있다는게 소름이다 살인미수인데
다음생에는 좋은부모 만나서 살아가길 바래요
아예 안태어나는게 최선임 어느세상이나 불행한 생명체가 없을수가없음
@영원 성경좀 읽지마라;; 정신차려라 이놈아.
@@jang11922 성경은 오류가 없다
정신은 니가 차려라
@@비비아나-m3g 성경 다 거짓으로 쓴 거에요 무슨 강이 갈라지고 사람이 몇백살을 살아요? 술이나 먹지 말고 혼전 순결이나 지키고 그런 말을 해야지 그나마 가엽게라도 보는데
@@비비아나-m3g 성경이 소설책인데, 소설을 그대로 믿냐?
아주 예전에 집안이 거의 개같이 멸망하다 시피 한적에
아버지가 어머니랑 나를 역에 데리고 가서
같이 죽으러 여행가자고 역에서 기다린적이 있음.
그때당시는 죽으러 가는 여행인줄 몰랐는데 이게 애들도 감이라는게 있다.
이건 안되겠구나 가면 정말 큰일나겠구나 하고..
나는 그때 삼촌이랑 친하고 번호도 외우고 다녔던 때라 전화부스에 가서
주머니에 있던 동전 몇개로 연락을 해서 도와달라 전화했더니
삼촌이 오면 택시비 줄테니깐 택시타고 00동 0000로 찾아오라고해서 찾아갔고
삼촌이 어머니한테 연락해서 그ㅅㄲ데리고 집으로 오라고해서 아버지 어머니 삼촌집 오니깐
오자마자 삼촌이 아버지한테 뒤질거면 혼자 조용히 뒤지지 왜 처자식 끌고가고 ㅈㄹ하냐고 사람도 아닌ㅅㄲ야
하면서 아버지를 주먹으로 두둘겨 팬게 기억이남. 그때 진짜 삼촌이 나한테는 영웅 그 자체였음.
그뒤로 난 거의 한달가까이 고열에 몸살에 악몽을 종일꿧음.
삼촌 없었으면 내가 여기서 글쓸일도 없었을거임.
동반자살? 그냥 뒤질꺼면 혼자 뒤지던가 왜 애들한테 ㅈㄹ임 진짜.
저게 자살이냐? 걍 지 자식들 죽이고 나서 지혼자 자살하는거지. 그냥 살인이지.
난 지금도 그때 그 역앞에 가면 구토하고 머리가 어질어질하다.
애들이 소유물이야? 물건이야? 애들도 하나의 인격체인데 왜그래?
ㅅㅂ 진짜 사람ㅅㄲ 아닌놈들은 결혼하지말고 애도 낳지마라.
멋진 삼촌이시네요.....그날 삼촌의 분노를 힘으로 삼으시고 즐겁게 사세요..
살아주셔서 감사해요. 님이 님의 목숨과 가족을 살린거네요. 살다가 힘든일이 있고 종종 쓰러져도..다시 일어나 그래도 끝까지 사는게 당연한거고 그렇게 귀한게 생명이고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삼촌이 상남자시네....
두번 세번 읽었어요. 정말 전화 잘하셨네요 ㅜㅜ....심장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지금은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생존자시네요. 삶이 평안하시길 바랄게요.
저 역시 싸한 기분을 느낀적이 있어요.
밤에 어디로 가는지도 몰랐어요.
노란색 가로등이 여러개가 지나쳤던 것밖엔 기억이 안나요.
이상해서 자는척을 하니 갑자기 차가 멈춘채 한참 있다가 안자는거 아니까 내리라고 했는데 안내리고 버텼어요.
계속 시간이 흐르다가 집으로 돌아왔는데 결국 고아원에 버려서 살았네요.
죽을거면 혼자 죽지 왜 나까지 끌어들이는지?
본인이 낳았다고 죽는것까지 본인 마음대로 결정할 권리가 있는지?
당신이 한 행동 때문에 내가 무슨 상처를 가지고 살아가는지 아는지?
지금까지 잊지못하고 악몽에 시달리는건 아는지?
전 정말 저의 아버지를 혐오합니다.
아이의 생명을 소유물로 생각하는
부모님들은 각성하세요,자녀들도
살아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부모가
세상에서 없어진다고 자녀가 죽지는
않습니다,세상에 태어놨으니 ,
살아야할 의무와권리가 있습니다,
부모들이 극단적인 생각을 한다면
자녀를 더좋은 환경에 자랄수 있는
기관에 맡기시고 부모님 당신들만
죽으세요, 아이들의 짧은생은
어느 누구나 원치 않습니다,!!!!.
🔴 문통님,리재명의 령도력 덕에 경제는 대박인데,
아직도 서민들이 있다니 정말 불상하고 한심..에휴.
🔴 7천만 국민이 문통,리재명께 감사 기도를 드립니다.
중요한건..남편은..
죽을생각이없엇네..
부도가 나고 집안이 풍비박산되어 온가족
뿔뿔이 흩어졌어도 다시금 맘 잡고 빚 갚아나가고 삼남매를 키워주신 부모님의 사랑과 노력이 당연한 게 아니었음을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키워주셔서,,,
살려주셔서,,,
지금은 행복하게 잘 지내고 계신거죠? 저도 중고등학교때 부모님 회사 부도나고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20여년이 지난 지금은 잘 지내고 있거든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요 우리♡
@@Im_Crystal_KR
성인이 된 지금 돌이켜보면 회생하기
힘든 상황이었던 거 같은데 포기하지 않으신 부모님께 죄송하고도 감사해요
35년쯤 흐른 지금은 삼남매도 가정 꾸리고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모두 모두 위기랑 싸워
잘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Julia-eg1gt 잘 지내신다니 다행이예요~ 저는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점점 부모님 나이가 되어 살아가다보니 누구를 위한다거나 희생한다는 자체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새삼깨닫게 되는 경우를 많이 느껴요.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시기를 바랄께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
ㅠ.ㅜ 멋지세요
@@Im_Crystal_KR
맞아요
절망속에 희망줄기는 보이지 않고 바닥부터 시작하는 게 정말 쉬운 일은 아니죠,,
그 어려운 걸 도전하신 부모님이 계셨기에 오늘도 맞이할 수 있었던 거라 생각합니다
온가족 고생하신 만큼 앞날은 더욱 꽃길이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잘 살아보자구요^^!
아이들도 다 알아... 부모님이 무슨 생각 하는지........ ㅠㅠ 다들 말하는 데에 힘들었을 텐데 힘 써주셔서 감사드리고 꼭 잘 살았음 좋겠어요 다들...
이런 방송을 해주셔서 정말 갑사합니다. 그 당시 살고싶었다는 마음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행복한 세상에서 살았으면 좋겠네요.
칼 들고 쫓아온 엄마는 진짜 ㅎㅎ
피해자가 떠올릴 때마다
미안하다고 하지 않고 그 때 일을 왜 꺼내냐고?
답없다
아니 '넌 무슨 지난일을 가지고 아직도 이야기하냐' 라뇨
부모가 자기를 죽이려 했었는데 그게 지나간일로 취급되면 세상 살기 참 편하겠네요. 본인이 뭘 잘못한건지 아직도 모르시는 모양...
부모없는 자식 만들기 싫었다. 그것조차도 부모의 관점입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정말 생각했다면 아이를 살해하겠다는 생각을 하면 안되지요. 막말로 부모없는 자식 만들기 싫다면, 아이와 같이 살면 됩니다. 살아남으면 부모없는 자식 될 일이 없죠. 아이를 살해하고 극단적 선택을 한 부모들을 안타깝게 생각하는 것조차 아이의 입장은 고려하지 않는 것 아닐까요. 그 아이에게 물어봤을까요. 엄마아빠랑 함께 죽고 싶냐고. 자녀는 부모에게 속한 소유물이 아니라 본인의지를 가지고 있는 주체적인 존재입니다. 아이의 삶을 부모라고 마구 결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쉽게말하네 ㅋㅋ
물론 부모가 극단적 선택을 선택하지 않을 수 있는 사회적 지지망, 보완할 수 있는 제도도 중요하죠. 자살하지 않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구요. 다만 이에 있어서 아이를 내가 데리고 간다라는 생각이 아주 떠올리기 어려운 것이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부모가 없고 난 뒤 아이가 혼자 크기에 어려움이 없는 사회도 좋지만 일단은 자살을 미연에 방지하는 사회가 더 중요하고 또한 부모의 자살에 아이가 희생양이 되지 않는 것도 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울 것도 없죠~? 사랑하면 죽이되든밥이되든 같이 살면되는거고 책임 못지는게 아니라 안질거면 낳지 않음 되엇던거고 혹은 고아원에라도 보내서 살게해야죠~ 그것도 싫으면 결국은 낳지 말았어야 하는거구 그것도 싫으면 살아야되는거고 아니 이렇게 간단한걸 ? 자식 소중하면 뭐든 하게 됩니다 자식보다 본인이 더 소중하니 저지르는 행동들 이겟지요
사랑해서 같이죽는다? 라는 개소리는 제발
저 부모없이 고아로 살았는데 지금도 사는게 지옥이네요
어른들의 이기적인 선택으로
아무 이유도 없이 아이가 죽어 가는건
비극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살아내주셔서 감사해요
멀리서나마 평안을 기도해요
딸의 손톱에 아빠 dna 남아잇는건 ..너무 속상햇어요 온힘을 다해서 거부햇다고
햇는데 ,,꼭 그게 최선이엇는지 ㅜ
아빠는 결국 살아잇고
정작 자신은 죽기가두려워서 못죽고 살려고 발버둥치는자식은 끝까지죽이고
그냥 자식이 짐처럼느껴지니
죽인거겠지
자살하려고했다는것도 거짓말일수도있음
자식이 부모죽이면 폐륜범죄가 되서 일반살인사건보다 형량이 크고 장기간 가정폭력시달리다
가해부모 죽이는것도 참지못하고 살인한건 죄라고 감형잘안해주면서
부모가 자식죽이면 오죽 힘들었으면 그랬을까
안쓰러워하면서 형량 엄청낮고
여러정신병력 우울증 경제적어려움등 감안해 집유도주는 이상한 나라ㅠ
살고 싶어 몸부림치는 자식을 자기
손으로 목 졸라 죽였는데 12년?존속살인은 가중처벌 대상 아닌가요?그건 부모를 죽였을때만 해당하는 법 조항인간가요?어린아이를 죽였으면 더 큰 벌을 받아야죠
눈물이 나네요.. 살아도 그날의 기억이 얼마나 아이들에게 상처가 됐을지.. 돌아가신 부모를 가여워하는 마음으로 보내드리고 본인의 삶을 잘 살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억울하게 죽은 아이들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잔인하고 생각만해도 무섭다 나를 지켜주던 부모가 저렇게 다가올때 트라우마를 넘어선 진짜 상처를 못잊을듯
저런 인터뷰를 왜 아이 앞에서 하죠...? 아이들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하지 못하고 있네요 부모뿐 아니라 모두가
ㄹㅇ 애는 뭔죄ㅜ진짜로
저 인터뷰 때 현장에 계셨습니까? 어떤 상황에서 이뤄지고 있는지 알 수 없는데 마치 아이 어머니와 제작진 모두를 몰상식한 인간처럼 간주하시네요. 대단한 인격에 감탄하며 갑니다. 하하.
너무 가슴이 미어지네요..
저두 결혼 후 저를 너무 힘들게한 남편 때문에 극단적인 생각을 했던적 있었습니다.
그때당시 아들이 4살 이였고, 아이에게는 어떠한 해도 끼칠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저는 정말 살고싶지 않은 마음에 칼을 짚어 든적이 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칼을 들고 주방에 서 있는데 4살 아들이 거실에 있던 유리컵을 깨고 울더라구요..그순간 아이가 다칠까봐 칼을 내려두고 아이부터 살피는데..
아이가 울면서..미안하데요..미안하다면서 엉엉 우는데..정신이 번쩍들고..
이 작은 아이를 두고 내가 미쳤었구나..내가 없음 안되는..
이 아이를 두고 떠나려고 했던 제 자신이 너무 한심했어요..
아이가 저를 살리고, 더 강하고 악착같은 엄마로 만들어 주었어요.
아들이....저를 살렸습니다....
죽어가던 마음을 살리고, 더이상 비슷한 생각조차 하지 않을 만큼
단단한 멘탈을 갖을 수 있게 해 주었어요.
남편과 맞서 싸울 힘을 주었고, 더이상 당하고만 살지 않게 용기를 주어, 지금은 이혼을 준비 중이며 아들과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제발..이세상의 모든 엄마, 아빠들
힘내세요! 나로인해 안전함을 느끼고, 따뜻함을 느끼고, 사랑을 느끼며 행복해 하는 그 아이의 미소를 잊지마세요!!
그 아이는 하늘에서 내려준..나를 살게해 줄 천사입니다.
용기내서 인터뷰해주신 어머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일 많으시길 바라요!
생존자들 이야기가 마음이 너무나 아프네요
도와달라고 말하신거 너무나 잘하셨어요
안아드리고 싶네요
생존자들이 전해주는 맘속 이야기가
속 쓰리게 만드네요
어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하고..
그래도 부모님을 사랑한다고 말할때
맘아프네요
재발 아이들은 손대지 말아주세요
다 기억하고 잇다잖아요
자살할 용기로 다시 시작해보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지들이 멋대로 낳아놓고 지들이 멋대로 죽여버리는..... 본인이 원해서 세상에 태어난게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선택은 애가 선택하게 해줘야하지 않나...??
너무 가슴 아픕니다... 오죽했으면 그랬을까 싶으면서도 죽임 당한 아이들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고... 아픔없는 세상이 오길 바랄수밖에요...
오죽해도 그러면 안 됩니다. 자살도 막아야 하는데 자녀 살해라뇨 ㅜㅜㅜㅜ
살인 미수를 스스럼 없이 말하네 진짜... 개소름이다 이건...
저는 어릴때 동생만 챙겨주고 나는 무시하고,,
너만 아니면 내인생 안이랬어, 라는 원망섞인 말을 초등 전부터 들엇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고 성격도 남들 눈치 많이 보고 살고있어요,,
사랑 받고싶어서요,,
이분들은 ㄷㅓ 한,, 아픈 기억이 있는데,, 감히 제가 말하긴 글치만,,
공감합니다,, 트라우마 그거 정말 생활에 무시못하죠.
지금은 부모님이 미안했다,, 너밖에없다, 사랑 받고 있지만,,
잊혀지진 안습니다. 잊을수가 없죠,,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너무 마음 아프다.. 살아남은 분들의 고통이 이제라도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세상 모든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게 어른들이 좀 더 고민해야 합니다. 사회안전장치로 아이들을 지켜야죠 ㅠㅠ
생존자들을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기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는 중2때 이민을왔는데 아버지께서 어머니와 이혼하신것을 막지못한 첫째인 제탓을 하셨는데 나중에 저에게 그당시에 온가족을 태우고 차로 동반자살을 하려했는데 저희를 죽이지 않으신걸 감사하게 생각하라는걸 듣고 평생 트라우마가 생겼습니다. 사춘기에 새 환경에 적응하는것만으로도 충분히 힘들었는데 어른이 됀 지금도 모든걸 남탓만하는 아버지가 아직도 두렵고 힘들어요. 제 친아빠의 이기적인 결정에의해 지금 이순간 여기 없었을수도 있다 생각하니 소름이끼쳐요.
아버지께서 인격적으로 아이만큼도 성숙하지 못한 분이셨네요.
이혼을 자녀탓으로 돌린다는 것 부터 동반자살 계획이라니...
결혼 25년차인데 부부가 이혼결정을 하는 원인은 남편과 아내 사이에 문제가 있어서예요.
돈 문제 시댁 문제 가족 병수발 ... 온갖거 다 있어도 남편이(혹은 아내가) 내 편 들어주고 사랑해 주면 이혼 생각 안합니다.
어디서 아이탓을...ㅉㅉ
글쓴이가 이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어요. 남편과 아내가 싫어서 도저히 같이 못살겠다고 이혼한 겁니다.
살다보면 좋은 인연으로 어른다운 어른을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혹은 나 자신이 성숙한 인간이 되어 어린 나를 다독일 수도 있고요.
앞으로는 행운이 함께 하시길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 부모님께 듣지못한 그건 제 잘못이 아니였다는말 정말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더 깊어진 아픔이 조금 치유되는것같았어요. 덕분에 오늘 하루도 씩씩하게 시작할수있겠어요. 그냥 지나칠수도있는데 시간내어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되세요!
기자들 제목 뽑는 것부터 가부장 폭력성 오짐. 자식살해를 동반자살이라고 표현하는 짓꺼리를 너무 오래 하니까 인간들이 자식은 지가 좀 죽일 권리가 있는 줄 알고 자기가 피해자인 줄 안다.
한국에서 아이는 역시 부모의 소유물 이네여
얼집교사 2년차, 소아청소년과 5년차
간호조무사입니다, 순수하고 착한
아이들이 무슨죄가 있다고 죽어야
하나요ㅠㅠ 살인이자 정말 최악의
악마보다도 못한 쓰레기 폐기물입니다, 그들을 옹호하면 안됩니다
부모 자격이 안된 상태에서 부모가 된 친구들이 너무 많다. 현재도
동반자살이 아니라 '살해후 자살'이라는 표현을 써야 합니다. 언론과 미디어에서부터 고쳐나갑시다.
출산율높히는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위험한환경
에 아이들이 살아간다는걸 보호할 시스템을 구축
하는것도 국가에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듯이 우리모두 관심을 가져야겠네요. 우린 행복할 권리가 있으니까요...
아이를 키우는건 정말 엄청난 책임감이 오는거 같아요
내 행동으로 한 사람의 인생이 좌지우지 되니까요...
저도... 이기적일 순 있지만 적어도 아이를 위한다면 아이를 죽이고 자살이 아닌 보험으로 아이가 수령할 수 있게 하는게 더 낫겠네요
세상에 나와 호적에 이름이 등록 되는 순간 저와는 다른 생명체니까요....
돈보다 부모가 더 중요함 특히 형제자매 없는 애는
애기낳는건 부모선택이지만 그후에 삶은 자기선택입니다 키워주는거야 당연한데 미래를생각해서 같이죽는다뇨 말도 안되죠 ;;;;;;;
평생 사과하세요
그래야 아이 상처가 아물어요
지들끼리죽지 애기는왜죽이냐고 ㅡㅡ
아가야 다음생엔 좋은 부모님 품에서 자라나길 너무 어린데 편히쉬길
잊긴힘들겠지만, 그래도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사세요
출산율이 중요한게 아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어른은 책임을 지기 때문에 존중을 받는 거다.
자기들이 세상에 나오고 싶어서 나온 아기는 한명도 없다
그러면 최소한 끝까지 사랑해주고 아껴줘라
아무것도 없이 태어나 부모만 바라보며 믿고 살아가는 아이들이다.
감당이 안되면 제발 일을 벌리지 마세요 그리고 생명에 무게를 가벼이 여기지 마세요.
아이를 계획하는 부모라면 내가 뼈가 문드러지고 죽는 한이 있어도 내 아이들을 지킨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함
가슴이 아프네요 ..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
부모로써 이해안감.
이해해보려고 했지만 진짜 이해안감
아이가 왜 죽어야 하나요??
아이는 보물입니다.
"닭은 달걀의 운명을 알지 못한다"
이런 말이 있어요. 닭이 낳은 달걀이 병아리로 태어나 다른 달걀을 낳을지, 오믈렛이 될 지는 부모 닭이 알 수 없습니다. 자식이 마음먹기 나름이죠.
부모에게 살해 당한 아이들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아이가 어려운 상황을 딛고 일어나, 길이 이름을 날리는 사람으로 자라났을 지 부모는 모르는 일입니다.
아이들의 미래가 꼭 본인들과 같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너무마음이아프네요.ㅜㅜ 생존하신 엄마분 얘기에 울컥했어요. 얼마나 아이한테 미안하실까요. 다시는 그런생각 마시고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겠냐" 가끔 자식 죽인 부모들 추모하는 사람들 있던데, 당신들이 아이의 죽음을 선택할 권리가 있나요?
당신의 자식이 당신들이 이 세상에 있어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습니까?
그냥 감정에 북받혀서 명복만 빌지 말고 '패륜범죄'라는 것을 자각하세요
맞아요. 당신들에겐 그럴 권리가 없어요.
맞아욤. 부모 죽인 자식은 패륜자식이고 자식 죽인 부모는 오죽햇으면 그랬을까임ㅋㅋ
마지막 아주머니 생각해보세요 엄마란 존재가 허구헌날 무릎꿀고 울면서 사과하면 아이가 얼마나 무섭겠어요 속으로 사과하고 반성하고 아이한테는 항상웃어주세요
ㄹㅇ.. 후회되고 잘못된 상황이엇다고 자책하는듯 말하지만 자기 합리화 하는듯
무서워할거라는 생각은 못했는데 그럴수있겠네요. 자녀가 사과의 의미를 이해할 나이인지 고려해서 신중히 하는게 맞겠어요. 시도때도없이 그러면 엄마의 슬픔을 없애기 위해 괜찮다고 할수도 있고요.
이건 너무 맘이 아파서 못 보겠네요
사랑스럽고 예쁜 어린이들이 왜 피해자가 되야 하는지 맘 아프고 눈물 남
나도 우리가족이 아주 어려울때 아버지가 소주병들고 날 죽이려했던 적이 있었다. 안 겪어본 사람은 절대 모른다. 그 아픔을... 물리적인 고통보다도 자식인 나를 남보다 함부로 대하는 것과 아버지가 내가 죽길 바란다는게 마음이 아팠다. 그때 내가 도망쳐서 아무 가게나 들어가 도움을 청해서 가게 아주머니가 숨겨주셨는데 아버지보다 따뜻한 말과 행동에 울음이 나왔다. 지금 아버지는 갑작스러운 뇌진탕으로 병원에 계신다. 아직도 소주병만 보면 가슴이 울렁거린다...
자식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은 자신도 당해봐야 안다.
이번화는 미친듯이 슬프다…
소름돋는 편이었어요. 엄청 어린 나이에 부모가 동반자살을 시도한것도 성인이 되서도 잊지 못하고 아직도 그 충격속에 사는 생존자들을 보며 정말 우린 당사자가 아니라고 쉽게 생각했구나... 꼬꼬무에서도 다룬 내용이었는데 '"동반자살이 아닌 살인이다" 라고..그게 정말 맞더군요. 사실 부모가 죽으면 혼자 살아남은 아이가 힘들지 않을까? 힘든 세상에 날 남겨두고 부모는 날 왜 안데리고 갔을까? 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싶었어요. 그래서 동반자살을 보면 마음은 아프지만 아이의 입장에 대입해본적이 없더라구요. 그들은 살고싶다는 말에...너무 슬펐어요. 살고 싶은건 당연한거고 큰 소원이 아닌데 말이죠. 어른들인 우리가 그걸 몰랐네요. 큰 우울증을 겪고있는 부모는 상담을 꾸준히 받고 아이와 분리를 시키는 제도가 있어야할것 같아요..얼마나 많은 아이들의 피를 더 봐야 희생자가 나오지 않을지 끔찍하네요.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믿고 의지할 사람에게...
마지막에 식사챙겨준 지인분 너무 따뜻하다 ㅜㅠ 나도 누군가에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세상에서 하나뿐인.. 제일 가까운 가족이 이 악물고 나를 죽이려고 한다면 얼마나 무서울까…
도저히 용서가 안된다.. 아무리 힘들다고 해도 어떻게 자식들의 목숨을...
본인 아니어도 키워줄 사람도 사회도 있어요 세상이 좋아졌어요 책임감이라는 오만함에 빠져 살인하지 마세요..
가족 동반자살이 아니라 자식살인..
다 지난 일이라뇨 제대로 사과를 하시고 속죄하시는게 서로에게 좋아요
최근에 부모가 도박해서 빚져서 자식까지 죽이고 자살하는일이 너무나 늘어나고 있는 현실입니다.
근데 그런 뉴스나 유튜브 댓글들 보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나라도 그랬겠다는 뉘양스로 말하는 사람도 쉽게 보입니다.
빚 대물림 / 아이 혼자 살아가야할 세상 / 등등 각종 이유 다 붙여가며 말하시던데.
그런분들 자식낳으셔서 꼭 자식이 힘든세상 부모 혼자 살아갈게 걱정되서 자식한테 살해 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