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돌잔치에 세상을 다 얻은 얼굴로 큰딸을 바라보고 있던 젊은 아버지가 나이가 들어 자식 잃고 퍼석하게 마른 얼굴로 나와 제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던 모습은.... 그 어떤 드라마, 영화, 글로 표현할 수 없는 비극이었습니다. 정선아, 엄마 아빠가 평생을 찾고 있어. 그 큰 사랑으로 꼭 따뜻한 인생을 살고 있길 바라. 아버지 앞에, 어머니 앞에 나타나주길 바란다.
정선이 아버님 죄인 아니에요...죄인은 범인이지 아버님이 아닙니다. 저랑 나잇대가 비슷한데 저시절은 온마을 사람이 키우는거마냥 모두와 인사 나누고 저러고 혼자 놀았죠ㅠ 저도 지금 생각하면 무서운데, 겁도없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따라가서 메뚜기 잡고 황소개구리 잡고 다녔는데요.. 정선이도 가족들도 아무도 잘못없습니다. 잘못은 범죄자 sk가 했죠.. 그리고 저 유골도 빨리 신원이 밝혀지면 좋겠네요ㅠ 정선이 예쁜미소를 다시볼수있길
@@hammer-f7l 낮인데 잘 돌보려고 돈 벌고 있었겠죠, 이혼하면 양육권 포기하고 양육비 안주는 놈들도 많은데 아빠로서는 책임을 다하려고 데려온거겠죠! 자신한텐 못해도 아이한테 잘할거 아니까 엄마도 받아들인 거고요..어릴 때 비디오 영상만 봐도 아빠 눈에서 꿀 떨어지던데요? 이건 재수없는 사고일 뿐이에요! 누구보다 가장 힘들고 속상한 사람은 부모일 겁니다.
방송에서 본 실종된 동네를 거리뷰로 봤는데, 빌라촌 사이 골목길이 많은 동네이네요. 이런 동네에서 자주 자전거를 타고 엄마네 집을 왔다갔다를 했다면 인근에 거주하던 성범죄자에게 자주 노출이 되었을 것 같고 결국엔 범죄 타겟팅이 된 것 같습니다. 초기 수사에서 범인을 너무 당시 50대 남성만 특정해서 초점을 맞춘 듯 합니다. 정선양이 자주 이용하는 자전거 동선을 그려보고 골목길 주변 거주지를 탐문 수사했으면 어땠을 까하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ㄹㅇ 최근에도 애들 놀이터에 웬 아저씨 돌아다니고 그럼... 조카 데리고 놀이터 갔는데 애들 노는 사이에 웬 아저씨 돌아다니면서 애들한테 아는 척 하길래 애들한테 아는 사람이냐 물어보니까 모른다고 그래서 뭐냐고 경찰 신고한다 하니까 자기 아는 애인줄 알았다고 하면서 슬금슬금 가더라 옆에 방범 초소도 있고 가게도 많아서 그런가 눈치 엄청보면서 계속 어슬렁댐 애들 혼자만 놀이터 보내면 안 되겠더라
엄마 지인 분 중에 갓 고등학교 졸업한 아들이 새벽에 외출 나가고 그대로 연락 두절. 그렇게 실종된 분이 계신다. 이게 20년 넘은 일인데 그 날 이후로 그 집에서 이사도 안가고 집 문이 흔들리는 소리만 들려도 혹시 아이가 돌아왔나싶어서 잠옷바람으로 자다가 뛰쳐나가고 그러신다고 그러더라.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라도 묻지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심경이란. 겪어보지 않음 모를 것 같다.
겪어보진 않았어도 엄마들은 애 어릴때 잃어버리는 꿈을 많이 꿀꺼 같은데... 꿈에서 아무리 찾아다녀도 못찾아 답답한데 갑자기 자각을 함. 이건 꿈이라고 옆에 애가 자고 있고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 친구에게 얘기 자각몽을 꾸다니 대단한데? 다른 사람들은 꿈 꾸면서 꿈이다 자각하는거 없나요? 할머니나 노인에게 애 맡기면 자기 안경 고른다고 애 없어진거 몰라서 없어졌다 당황스럽게 만들고. 조금 더 큰 아이 형이라도 있으면 형이랑 안전하게 길 가고 있었대요.
장기 실종아동 중에 2002년에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실종된 김은지양, 2000년에 중랑구 망우동에서 실종됐던 최준원양이 유골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수사를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김은지양->실종당시 만4세였고, 유골 복원 추정 모습이랑 얼굴이 제일 비슷합니다 최준원양->실종당시 만4~5세였고, 어금니 충치가 있어서 은색 도금을 해놓았다고합니다
밑에 어떤분도 댓글에 말씀 하셨는데 모든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하는게 당연 한거지만.... 특히나 아동 성범죄, 강간, 식품범죄 영, 유아 유괴 및 학대를 저지른 범죄자들은 정말 강력하게 처벌했으면 실제로 본인의 자식들이 저렇게 되었어도 사법부에 종사 하시는 분들은 요즘과 같은 판결을 내릴수가 있을런지 궁금하다.... 감정이 섞인 댓글이지만 진짜 물어보고 싶다
저는 29개월 딸을 키우고있어요 아기가 세상에 나왔을때부터 귀하고 예쁘게 키우면서 점점 커가는 모습도 지켜보고 매일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졌어요 정선이 부모님도 제마음과 같이 귀한딸 애지중지 키우셨을텐데 5살밖에 안된딸이 갑자기 없어졌다는데 제가 그입장이라고 생각한다면 아이없이 내가 제정신으로 살아갈수있을까 하는 마음이들었어요 어디선가 살아있다면 꼭 부모님품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아동 관련된 범죄는 가석방없는 무기징역 정도의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 합니다. 가혹한 삶을 살게 되는 온 가족들에 비해 정작 범죄자에게 내려지는 형벌은 너무 적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정선님 화면처럼 멋진 여성으로 자라서 부모님을 만나기를, 유골로 발견된 아가도 꼭 부모님을 찾고 범죄자가 밝혀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5~6살 때 가족끼리 집에서 차타고 한시간 가량 떨어진곳에 놀러 갔었는데 엄마, 아빠, 동생 셋이서 같이 뭘 보고 있었고 나 혼자 떨어져서 (엄마아빠 시야 안엔 있었던거 같음) 뭔가 구경중이었는데 어떤 스쿠터 탄 할아버지가 ‘참 꼬마야가 이쁘네 ~ 놀러왔어? 할아버지가 까까 사주께 여기 타’ 라고 나한테 말 걸엇고, 내가 우물쭈물 하는데 엄마가 번개같이 나타나서 ‘아니에요 제가 과자 사 먹일게요 괜찮아요’ 하면서 엄마가 내 손잡고 아빠랑 동생 있는곳으로 합류 했던 기억이 아직도 희미하게 있는데 이런 얘기 보면 엄마가 그때 번개처럼 나타나지 않앗다면 어떻게 됐을지 아찔함 😢 정선씨 살아만 있어줘요 ㅠㅠ
저 나이 때는 부모가 이유없이 없으면 엄청 불안하다. 나의 경험이다. 내가 5살이었을 때 아빠회사 갔는데 회사식당에서 밥 먹은 기억도 남. 아빠가 회사안에 무슨 방같은데 아빠회사친구?같은 분도 있었음. 거기에 아빠. 아빠친구. 나 이렇게 일정 시간 있다가 아빠친구에게 나를 맡긴 것 같음. 그렇게나를 두고 갔는데 언제 올거니깐 기다려라 구체적 소리라도 했으면 괜찮았을텐데 그냥 볼일 보러갔음. 나는 곧 올거라 생각했음. 그러나 몇시간이 지나도 안옴. 계속 기다림. 불안심리로 방을 왔다갔다 계속 반복하다. 그때 심리가 방 다섯바퀴만 돌면 아빠가 올거야. 안오자 5바퀴 더 돌면 아빠 올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계속 방을 수십바퀴 돌았음. 그러다가 끝내 울어버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광주는 3.8일 장날이니 19일이면 장날 다음날이 정선양이 실종된 날 이네요 현재동양파크빌 바로옆엔 대형식자재 마트가 있어 외국인 근로자들을 흔하게 볼수있으며,동양파크빌과 역동농협주변은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중국인 상점도 많이 있지요 작은 차이나 타운 이라고 해도 될듯....정선양은 꼭 살아있을겁니다.정선양 부모님 힘내세요
정선이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그럼 백골 아이는 어디서 어떻게 온건지… 저렇게 이쁜 아이들이 없어지고 차갑게 묻힌다는게 가슴이 너무 아픈 방송이였습니다 장기실종아동 방송을 자주 해주시면 좋겠어요 계속 찾고있는 경찰분들이나 제작진분들 너무 감사한 방송이네요 그리고 정선이 어머님, 아버님 죄인 아닙니다 범인이 천벌받을일을 한거죠 아버님이 사진 보내달라고 했을때 진짜 오열했어요… 꼭 찾았으면 좋겠어요
이 말씀이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경찰이 유골의 부모님을 찾고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방송보니 뼈의 발달을 보면 인간의 유전적 성장과정은 예외가 매우 드물어 4세도 6세도 아닌 딱 5세로 5세 이하도 아닌 딱 5세 실종 아이만 찾으면 되는걸 과학적으로 알아냈으니 뭔가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꼭 반드시 유골이 누구인지 찾고 왜인지도 찾고 범인도 찾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뷰티보틀 음 님의 글을 보고 지금 정선이랑 남한산성 유골이랑 같은 아이라고 오해하시고 하시는 말씀인가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남한산성 이 아이도 더 어렸을때 유괴당해 5살까지 키워지다가 어떤 이유에 피해를 당하고 유기 되었을 가능성도 있는데 저는 그건 생각 못했네요. 뭔가 당연히 5세의 성장발육 상태니 딱 그 당시에 유괴되었을꺼란것만 생각했습니다. 더 어렸을때 유괴되어 몇년을 키워졌을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더 기가 막히고 소름끼치네요. 거기다 딱 5세 때 실종 아이만 찾아도 힘들텐데 5세 이하를 다 찾아야 하면 얼마나 더 어려울지... 한국에 실종 아이가 한해 2만명이라는데 세상이.... 이게 맞나 싶네요
나도 유치원 다닐 때 혼자 동네에서 놀다가 집에 가는데 20~30초로 보이는 남자가 이름이 뭐냐 유치원 다니냐 귀엽게 생겼다 사탕 사줄테니까 같이 슈퍼갈래? 하면서 계속 질문 던지고 나도 갈까 우물쭈물 고민하면서 같이 걸어가는데 마침 집앞에 있던 아빠가 내 이름을 부르자마자 그 남자 손살같이 도망갔던 기억이 있음 가끔 이런 거 볼때마다 따라갔으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하게 됨 애들은 진짜 혼자 두면 안되는듯 ㅠㅠ
솔직히 완전히 모르는 외지인이 그냥 데려갔을 확률보다 정선이가 한 번이라도 동네에서 얼굴을 봤을법한 사람일 가능성이 클 것 갵같아요. 유아용자전거도 마음만 먹으면 성인이 한 손으로 충분히 들 수 있는 무게고.. 정선이가 실종되고나서 다른 슈퍼로 옮겨간 박씨가 의심스럽긴하네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건지, 역동하고 태전동은 걸어가기엔 거리가 꽤 되거든요. 돌봐줄 어른이 없어보이는게 타겟이 되기 쉬웠을 것 같아요.
광주시 토박이고 실종장소도 매일 집갈때 걸어가는 곳입니다. 중1때 우정선양 실종되고 모든 학교가 끝나면 부모님들이직접 자녀들을 데려갔던일들이 생생히 기억나네요.... 모든 공원들은 경찰들이 조사하느라 출입금지됐던것도 기억이나구요.. 역동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이슬람교 외국인들이 예나지금이나 굉장히 많습니다. 한국인보다 더 많이 볼수있구요. 그래서 그 부분도 한번 조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선양은 반드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부모님
가족이 한 아이를 잃는다는 건... 빛도 소리도 없는 우주에서 각자 미아가 되는 것이나 다름없는 영원한 고통입니다... 라는 멘트가 너무 와닿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써 유치원생인 두 아이가 놀이터갔는데 서로 다른방향으로 뛰어가는 순간부터 혹시나 잃어버리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부터 들고, 시야 안에서 놀던아이가 정말 몇초 고개돌린사이 사라져있으면 아이를 다시 찾는 순간까지 온 우주가 어둠으로 뒤덮인것만같은 그런 기분입니다.. 하물며 아이를 잃은 부모님들은 얼마나 하루하루가 아니 일분일초마저도 고통스러울까요... 같은 엄마이지만 감히 가늠하기도 어렵네요. 유골로 발견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정선양은 부디 건강하고 어엿한 성인으로 살아있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아이들을 혼자 두지 마세요 주변어른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켜주세요 아동범죄자는 선처없이 사형시켜야 합니다 너무 안타깝고 마음 아프네요 범죄자들 제발 천벌받기를... 죽어서도 지옥불에서 끝없이 고통받기를... 정선양이 부모님품으로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저 당시 같은 동네에 살아서 정선이 사건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동네 사람들이 정선이가 제발 무사히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곤 했었는데… 이렇게 영상을 보니 또 너무 슬퍼지네요.. 어디선가 정선이가 저리 예쁜 모습으로 살아 있기를…. 정선이가 꼭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진짜 아이들 교육 잘 시켜야 합니다 2000년 중반 저 초등학교 저학년때 교회에서 아이들과 놀고있는데 정말 평범한 아저씨 한분이 자기 딸을 찾으러 왔다고 했어요 우리는 정말 순수하게 아이이름이 뭐냐 물어봤는데 이 아저씨가 “음…숙미!” 이러더라고요 그리고 우리는 그런애 모른다 하니 가지않고 저희한테 너는 학교 어디 다니냐,몇 학년이냐,아빠회사는 어디냐 이런걸 물었고 아무렇지 않게 대답해주고 그랬는데 얼마 안있어서 아이스크림을 사줄테니 같이 마트 가자고 하더라고요 바로 앞 근처에 편의점이 있었는데 편의점은 비싸다며 자꾸 마트를 가자고 했어요 그때는 마트가 멀어서 귀찮아서 안따라갔고 아저씨가 사오라 해서 그 아저씨는 나가고 돌아오지 않았어요 주작 아니고 정말 실화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2000년대 아이 이름이 숙미 라는것도 이상하고 딸을 찾으러 왔다는 아빠가 딸이 없으면 바로 다른데 찾으러 가야하는데 거기 계속 있었다는게 이상함… 나중에 어른들 예배 끝나고 나와서 말하니 엄마한테 왜 낯선사람 하고 얘기했냐고 엄청 혼났는데 저는 오히려 “아저씨 되게 착했어!” 라고 했네요ㅠㅠ 그 아저씨를 따라 갔더라면 저도 아마 이런방송에 나올수도 있었겠죠… 아이들 교육 정말 잘 시켜야합니다 낯선사람이 아니라 엄마 아빠 아니면 따라가지말라 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정선양 사건을 이제야 몇년전에 알게되어서 참안타까운데요.. 제가 2003년 약9살경에 경기도광주에서 하교후 혼자서 학원차를기다리다가 납치를 당할뻔한적이 있습니다.. 말이 납치지만 제 손을덥썩잡고 본인집에 새끼강아지가 많은데 강아지보러가자고 끌고갔었어요 그 납치범도 술에 취해있었고 손한쪽에 술병을들고있었는지 .. 그리고 나이때도 머리숱이 까져서 대머리에 머리조금있는것도 비슷하네요..
방송 연출이 너무 이상했음. 첨에 백골 시신으로 시작하고 우정선양 실종 연관짓더니 갑자기 또 아니래(?) 그리고는 우정선양은 어디에 있을까 이래서 ㅈㄴ 황당함… 백골시신은 뭔데요 그럼.. 두 사건이 별 연관없는 별개의 건인데 무리하게 연관지어서 끝맺음이 이상한 느낌….. 약간 의식의 흐름 삘로 대본 쓴건지;;
그럼 저 이름 모르는 애는 어쩌다 저기 저렇게 묻히게 된걸까...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혹시 백골 2002년 실종된 5살 김은지양 아닐까요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서울에서 실종된 5살 여아입니다
올리자올리자
헐...김은지....새벽에 나가서 실종된 그 아이.....
백골아이의 신원을 찾길 바랍니다…
올려줘요!!
김은지양 부모님 찾아서 유전자대조해보면 좋겠네요ㅜㅜ!
시신으로 발견된 아기도 신상이 밝혀지길
그리고 정선이는 살아서 잘 지내면 좋겠다
정선이 시신이 아니였나요??
저 발견된 해골??
@@Oasisman704
네 아니래요.
@@Oasisman704넌 뭘 본 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기철-r6f영상보기전 댓글부터 봤나보죠...
@@woonwoon6988영상 먼저보고 제목 보셧을까여
어린이의 해골 뼈
하늘을 보고 누워 있었다니 얼마나 억울하고 한이 맺혔을지요
범인이 지금도 살아있다면 손발이 썩어 문드러져 고통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밟히먼서요ㅠ
동생 돌잔치에 세상을 다 얻은 얼굴로 큰딸을 바라보고 있던 젊은 아버지가 나이가 들어 자식 잃고 퍼석하게 마른 얼굴로 나와
제가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하던 모습은.... 그 어떤 드라마, 영화, 글로 표현할 수 없는 비극이었습니다.
정선아, 엄마 아빠가 평생을 찾고 있어.
그 큰 사랑으로 꼭 따뜻한 인생을 살고 있길 바라.
아버지 앞에, 어머니 앞에 나타나주길 바란다.
@@michaelpark5681 피해자 가족의 상황을 전부 아시는 것도 아니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michaelpark5681쓰래기냐?ㅋㅋ말꼬라지하고는
이미 고인된 사람인데 왜 멋대로 산사람취급하냐 수십년넘게 못찾는데 멀쩡히 살아있겟냐 드라마도 아니고 기적희망같은건 없다 제발 현실 제대로 구분해라 ㅋㅋㅋ
제발 표창원이는 좀 눈에 안띄게 해주세요. 사드전자파튀겨튀겨ㅇㅈㄹ하던세ㄲI라전혀신뢰가안가요.
@@촛불쿠데타정치병자도 눈에 안띄게 해주세요
얼마전에 필리핀 교도소 영상봤는데, 그 열악한 필리핀 교도소에서도 아이들한테 한 범죄로 들어온 인간들은 상종도 안하고 쓰레기 취급하던데. 정말 아이들을 대상으로한 범죄자는 가혹하게 처벌해야함.
미국도 마찬가지라고 들었어요.
아이들 상대한 범죄자는 가만두지않고 자체 응징한다고 합니다.
@@lily01025 그거 티비에서만 그럼ㅋㅋ
@lovedog1004맞아요 불쌍한 쥐가지고 실험하지말고 흉악범들 가지고 했으면함
진짜 의료실험용으로 써야함
분명 남편이 저당시에
미쳐서 이혼했겠징
엄마가 아이둘씩이나 미쳤닥ㅗ 이혼 그 당시에
너무 불쌍하다 ㅠ
납치범은 뼈가 으스러지는 긴 고통으로 처벌받으면 좋곘다. 아이가 그나마 아주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고 부모님과 재회하길 바랍니다
남한산성에 백골로 파묻혀있던 아이도 누군가 애타게 기다리던 자식일텐데
맞아요ㅜ.ㅜ
부모가 살해했을수도있지.
저 백골이 된 이름 없는 시신의 아이가 우정선양이든 알려지지 않은 또다른 누구든 꼭...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우정선양은 아니라네요 ㅠㅠ 충치때문에 우정선양은 아니란게 밝혀졌어요😢
0ㅔㅔ
영광이일수도 있지안을까요?
...? 무슨 영광 싸패냐@@연이-w4e
@@llililillllillliililiiliiliili장기실종아동 이름 중에 영광이라고 있어요
도대체 아이를 왜 데려갔고, 어떻게 한거냐!? 천벌을 받아라!
남한산성에서 발견된 아이는 왜 충치치료도 못받고 무릎 밑부터 뼈가 왜 없는지….
정선아 꼭 부모님 곁으로 돌아와줘 ㅠㅠ
꼭 돌아올거지ㅠㅠ부모님 힘내시기를 바랄게요ㅠㅠ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마음이 어떨지 상상조차 안 가네요.. 제발 어딘가 살아있길 바랍니다
너가 죽였어
@@륜송렬 니 ㅇㅁ를 너가?ㄷㄷ
수십년간 찾지못하는데 살아잇겟냐 생각이란걸 좀해라 흙먼지가 되어서 사라짐ㅋ
@@Lee-tl7md제발 말 좀 예쁘게 하면 안되냐?
@@Lee-tl7md 댓글만 봐도 현실부정 하는 사람들 많음 오랜시간 지났는데 쓸데없이 희망 갖고 있음;;; 그런다고 달라지는것도 없는데
엄마아빠 이혼하고 어린나이에 사라져버린 정선이가 너무 안스러워요.어디서든 건강하게 잘 살고 있기를.
그냥 사라진거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어떤놈이냐 대체.. 라고 생각만 했는데 정선이의 그때의 심정을 생각하니 정말 마음이 아파요.. 갑작스러운 엄마 아빠 이혼ㅜㅜ 얼마나 엄마가 그리웠으면 동생데리고 엄마네 집까지 갔을까 외롭고 쓸쓸했을것 같아요..ㅠㅠ
어른이된 정선양의 모습을 보니 눈물이나네요...또한 유골로 발견된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어디선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기를... 유골로 발견된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정선이 아버님 죄인 아니에요...죄인은 범인이지 아버님이 아닙니다. 저랑 나잇대가 비슷한데 저시절은 온마을 사람이 키우는거마냥 모두와 인사 나누고 저러고 혼자 놀았죠ㅠ 저도 지금 생각하면 무서운데, 겁도없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 따라가서 메뚜기 잡고 황소개구리 잡고 다녔는데요.. 정선이도 가족들도 아무도 잘못없습니다. 잘못은 범죄자 sk가 했죠.. 그리고 저 유골도 빨리 신원이 밝혀지면 좋겠네요ㅠ 정선이 예쁜미소를 다시볼수있길
너가 죽였어
@@륜송렬 너 ㅇㅂ를 너가?ㄷㄷ
@@륜송렬; 정신차리세요
왜 죄인아니야! 결혼할때 부부가 백년해로를 약속한건데 이혼했으면 애라도 잘 돌봐야지! 큰엄마 일터에 애를 맡기는게 말이야 방구야 차라리 외할매한테 계속 맡겼어야지!
@@hammer-f7l 낮인데 잘 돌보려고 돈 벌고 있었겠죠, 이혼하면 양육권 포기하고 양육비 안주는 놈들도 많은데 아빠로서는 책임을 다하려고 데려온거겠죠! 자신한텐 못해도 아이한테 잘할거 아니까 엄마도 받아들인 거고요..어릴 때 비디오 영상만 봐도 아빠 눈에서 꿀 떨어지던데요? 이건 재수없는 사고일 뿐이에요! 누구보다 가장 힘들고 속상한 사람은 부모일 겁니다.
실종자 가족들은 가족이 실종된 그 날부터 시간이 멈춰 있다고 합니다 하루 아침이라도 가족 품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아동범죄, 식품범죄는 제발 강력하게 처벌하길 바랍니다
방송에서 본 실종된 동네를 거리뷰로 봤는데, 빌라촌 사이 골목길이 많은 동네이네요. 이런 동네에서 자주 자전거를 타고 엄마네 집을 왔다갔다를 했다면 인근에 거주하던 성범죄자에게 자주 노출이 되었을 것 같고 결국엔 범죄 타겟팅이 된 것 같습니다. 초기 수사에서 범인을 너무 당시 50대 남성만 특정해서 초점을 맞춘 듯 합니다. 정선양이 자주 이용하는 자전거 동선을 그려보고 골목길 주변 거주지를 탐문 수사했으면 어땠을 까하는 안타까움이 있네요.
발견된 아이도 꼭 가족 찾고, 정선이도 건강한모습으로 꼭 부모님과 다시 만나길 기도합니다
꼭 살아있고 부모님 품에 다시 돌아오길....
오랜 시간이 지나 비관적으로 생각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선가 살아가고 있다 믿고 싶은 부모님 마음이 너무 안타까워요.
ㄹㅇ 최근에도 애들 놀이터에 웬 아저씨 돌아다니고 그럼... 조카 데리고 놀이터 갔는데 애들 노는 사이에 웬 아저씨 돌아다니면서 애들한테 아는 척 하길래 애들한테 아는 사람이냐 물어보니까 모른다고 그래서 뭐냐고 경찰 신고한다 하니까 자기 아는 애인줄 알았다고 하면서 슬금슬금 가더라 옆에 방범 초소도 있고 가게도 많아서 그런가 눈치 엄청보면서 계속 어슬렁댐 애들 혼자만 놀이터 보내면 안 되겠더라
망상 소설 ㅋ
혹시 이런 수상한 사람 보면 묻지도 말고 바로 신고 하시길....
우정선양 제가 의무경찰 군생활때 거의 1달간 실종 수색을 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경기 광주가 고향이라 더더욱 열심히 수색했었는데 ㅜ
수고하셨네요 감사합니다
마자여.. 저도 광주 사람이라.... 그때 경찰분들 고생 엄청하셨어요 ㅠㅠㅠ
못찾는다고 욕도 많이 먹고 ㅠㅠㅠ 고생하셨네요 ㅠㅠㅠ
수고 하셨네요 저는 대구 달서 방순대179중대 복무 제가 복무 할때 성서 개구리 소년 사건 발생 와룡산 일대 수색했었죠
구라치노
@@전진우-k5k구라즐
엄마 지인 분 중에 갓 고등학교 졸업한 아들이
새벽에 외출 나가고 그대로 연락 두절. 그렇게 실종된 분이 계신다. 이게 20년 넘은 일인데
그 날 이후로 그 집에서 이사도 안가고 집 문이 흔들리는 소리만 들려도 혹시 아이가 돌아왔나싶어서
잠옷바람으로 자다가 뛰쳐나가고 그러신다고 그러더라. 자식이 죽으면 가슴에라도 묻지 아이를 잃어버린 부모의 심경이란. 겪어보지 않음 모를 것 같다.
남자고 고등학교 졸업까지 해서 경찰은 그냥 가출이라고 생각하겠네요.. 성인실종도 큰 문제인데말이죠ㅠ
@@뷰티보틀그쵸.. 20살도 몸만 컸지 아직 어린 아이인데. 90년대 시골인데다가 새벽에 스스로 나가서 실종된지라 목격자를 찾기도 힘든 상황이었던 것 같더라고요.
지금은 충격때문에 대부분의 주변인들과 연락을 끊고 사신다는데 참 안타까웠습니다.
겪어보진 않았어도 엄마들은 애 어릴때 잃어버리는 꿈을 많이 꿀꺼 같은데... 꿈에서 아무리 찾아다녀도 못찾아 답답한데 갑자기 자각을 함. 이건 꿈이라고 옆에 애가 자고 있고 그런일은 일어나지 않아서 다행. 친구에게 얘기 자각몽을 꾸다니 대단한데? 다른 사람들은 꿈 꾸면서 꿈이다 자각하는거 없나요? 할머니나 노인에게 애 맡기면 자기 안경 고른다고 애 없어진거 몰라서 없어졌다 당황스럽게 만들고. 조금 더 큰 아이 형이라도 있으면 형이랑 안전하게 길 가고 있었대요.
부모로서 제일 끔찍한비극일듯...
울삼촌도 집나간지 20년되어가는데 아빠가 찾아볼려고해도 주민도 말소됨
18:50 정선양 성인모습 보고 저한테 보내줄수있냐는 아버님 모습에 울컥했네요 ㅜㅜ
실종사건인데 백골부터 나와서 너무 마음 아프네요...
발견한 의사선생님들도 대단하시네요..그냥 지나칠 수있었을 텐데... 감사합니다~
카운터직원이 전화로 받고 시스템에 이름이랑 생년월일 검색해서 기록찾은거아닌가
우정선양 실종사건으로도 충분히 편성할 수 있지만, 백골사건이 이슈가 워낙 컸고, 동일인을 배제할 수 없어서 같이 엮은거 같음.
백골의 시신 아직 누구인진 모르지만 얼른 밝혀지길 바라고 하늘에선 편안하길 빕니다.....
정선이 반드시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25살 된 얼굴 보는데 왜케 눈물이 나냐 ㅠ ㅠ
수십년동안 못찾는데 살아있겟냐 이미 오래전 흙먼지가 되었겟지 ㅋ
@@Lee-tl7md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종어린이들 중 찾아내는 경우도 다소있음 확정짓지마 ㅋㅋ 넌 어차피 흙먼지 될건데 왜 살어ㅠㅋ
내가 예전에 살던동네
저 식당이 아마 순대국팔았었지
점심때 몇번갔던 곳
경가광주 27살 토박이 시민입니다. 항상 다닐때마다 플랜카드를 보는데 항상 마음이 아픕니다... 지금나이로 치면 저보다 언니인데..빨리 찾았으면 좋겠습니다...부모님분들도 기운내시기 바랍니다..
20년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지나쳤던 길을 대학병원의사님들이 발견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눈물납니다~ 저 어린양의 한 을 풀어 주심에~ㅠㅠㅠㅠㅠ
진짜 저길은 수많은사람들이 지나가는길인데...
의사분들이라서 발견했나봐요
아이는 절대 혼자 두지 말아야 한다
보면볼수록.너무 아까운아기.ㅜㅜ 어찌저리이쁠수가 있나요? 꼭어디선가 잘 살고있길 바래요..보고또봅니다.
저 엄마는 토요일에 못만나러간게 얼마나 가슴에 미칠듯한 한일까
@@_RED_FISH_ 저기는 경기 광주시인데;;
@@_RED_FISH_경기도 광주에여 에휴…
@@junlee7577니나 똑바로 살아
@@_RED_FISH_베퉁이냐..
진짜...ㅠㅠ내장이녹겠다
너무 똑똑하고 이쁜아이가 지금 어엿한 예쁜숙녀가 돼있을 건데 아빠의 눈물이 너무 안타까웠어요ㅠㅠ
장기 실종아동 중에
2002년에 동작구 신대방동에서 실종된 김은지양,
2000년에 중랑구 망우동에서 실종됐던 최준원양이 유골이랑 비슷한 것 같은데
수사를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김은지양->실종당시 만4세였고, 유골 복원 추정 모습이랑 얼굴이 제일 비슷합니다
최준원양->실종당시 만4~5세였고, 어금니 충치가 있어서 은색 도금을 해놓았다고합니다
지금 유튜브에 쳐보니 동작구 실종아동 김은지양 관련 영상이 아무것도 없고 최준원양이랑 우정선양 영상 밖에 안뜨는데 왜일까요.?
어디서 봐야하죠?ㅜㅜ
@@jewels2유튜브 말고 네이버에 쳐보세요
유골추정모습은 본방송에 나오나요?? 이 영상에서는 안보이는 것 같은데
정선이도 정선이인데 저 백골시신 아기는 또 누구란 말인가... 세상에...
정선아 어디에 있던지 반드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거라
믿는다.
아이가 웃는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다.. 정선이가
어딘가에 꼭 살아있으면 좋겠네요🙏그리고 발견된 유골이 정선이
아니라면 또 어떤 피해자인지..
참 마음이 안좋네요. 하루빨리 사건이 모두 해결되길 바랍니다.
아이가 눈웃음 가득 너무 예쁘던데 부모님 마음 어떡해 .. 하 ..
우정선양의 실종도 물론 안타깝고 궁금하지만 남한산성 유골이 더 무섭고 이상합니다
컸을 모습 AI보니,, 너무 곱고 이쁘네요,,,,, 어머니께서 살아있다고 확신하시며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는게 맘이 아프네요,,!! 정선양이 어디선가 잘 살아있었으면 좋겠어요,,,,!
밑에 어떤분도 댓글에 말씀 하셨는데
모든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아야 하는게 당연 한거지만....
특히나 아동 성범죄, 강간, 식품범죄
영, 유아 유괴 및 학대를 저지른
범죄자들은 정말 강력하게 처벌했으면
실제로 본인의 자식들이 저렇게 되었어도
사법부에 종사 하시는 분들은 요즘과 같은
판결을 내릴수가 있을런지 궁금하다....
감정이 섞인 댓글이지만
진짜 물어보고 싶다
사법부는 사과 받고 재판하나 봐요 법이 있으면 뭐해 다 솜방망인데
어머니 아버지께서 미안하다고 하시는 모습이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9개월된 딸을 키우는 입장으로서..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살짝 다치기만 해도 맘이 너무 아픈데 감기만 걸려도 맘이아픈데 ㅠ 정선아 어디서든 잘 자라고 있었으면해...꼭 돌아와 ..
저는 29개월 딸을 키우고있어요
아기가 세상에 나왔을때부터
귀하고 예쁘게 키우면서
점점 커가는 모습도 지켜보고
매일 감사하다는 생각을 가졌어요
정선이 부모님도 제마음과 같이
귀한딸 애지중지 키우셨을텐데
5살밖에 안된딸이
갑자기 없어졌다는데
제가 그입장이라고 생각한다면
아이없이 내가 제정신으로
살아갈수있을까 하는 마음이들었어요
어디선가 살아있다면
꼭 부모님품으로 돌아오길 바랍니다
백골의 5세 아이는 무슨죄며ㅜ
정선이는 무슨죄냐.
나이만 먹은건 어른이 아니다.
백골로 만든놈은 천벌받고
정선이 데려간 사람은 이제라도 누군지 밝혀라
내 유치원 동생이었다.. 재롱잔치도 같이하고.. 좀 커서 다시 비디오로 돌려보면서 참 많이 얘기햇는데.. 그알로 세상에 다시
알려줘서 고맙고 슬프고 그렇다..
아동 관련된 범죄는 가석방없는 무기징역 정도의 강력한 처벌이 있어야 합니다. 가혹한 삶을 살게 되는 온 가족들에 비해 정작 범죄자에게 내려지는 형벌은 너무 적습니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정선님 화면처럼 멋진 여성으로 자라서 부모님을 만나기를, 유골로 발견된 아가도 꼭 부모님을 찾고 범죄자가 밝혀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사형시켜야 합니다
꼭 웃는 얼굴로 가족품에 돌아오길 바랍니다..! 너무 마음 아픈 회차였어요ㅠㅠ
딸키우는 엄마입장에서 정말 미친듯이 화가나고 안타깝다...
저렇게 말끔하게 이쁘게 잘 살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선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거라~ 우리 아가~ 꼭 너를 만나고 싶구나
5~6살 때 가족끼리 집에서 차타고 한시간 가량 떨어진곳에 놀러 갔었는데 엄마, 아빠, 동생 셋이서 같이 뭘 보고 있었고 나 혼자 떨어져서 (엄마아빠 시야 안엔 있었던거 같음) 뭔가 구경중이었는데 어떤 스쿠터 탄 할아버지가 ‘참 꼬마야가 이쁘네 ~ 놀러왔어? 할아버지가 까까 사주께 여기 타’ 라고 나한테 말 걸엇고, 내가 우물쭈물 하는데 엄마가 번개같이 나타나서 ‘아니에요 제가 과자 사 먹일게요 괜찮아요’ 하면서 엄마가 내 손잡고 아빠랑 동생 있는곳으로 합류 했던 기억이 아직도 희미하게 있는데 이런 얘기 보면 엄마가 그때 번개처럼 나타나지 않앗다면 어떻게 됐을지 아찔함 😢 정선씨 살아만 있어줘요 ㅠㅠ
정말 그런 사람들 많았어요. 차에 오르고 무사히 내린 친구들도 많았고... 섬뜩하네요. 내 일이 될 수도 있어요 모두들. 남의일이라 치부말고 함께 노력해야해요
미친....남의 애를 왜 건드리려고 해. 예쁘든 말든 그게 지랑 뭔 상관인데 비용까지 지출해가며 데려가려고해?
저도 어떤 할아버지가 자전거 뒷자리에 타라고 손짓했는데,, 본능적으로 이상하다 생각돼서 엄마한테 뛰어간 기억이 있어요 ㅜㅜ아직도 생각나요 ㅜㅜ 7살 쯤이었어요
남한산성 아기도 안타까워요 부디 신상이 밝혀져서 가족품으로 돌아가기를ㅠㅠㅠ
저 나이 때는 부모가 이유없이 없으면 엄청 불안하다. 나의 경험이다. 내가 5살이었을 때 아빠회사 갔는데 회사식당에서 밥 먹은 기억도 남. 아빠가 회사안에 무슨 방같은데 아빠회사친구?같은 분도 있었음. 거기에 아빠. 아빠친구. 나 이렇게 일정 시간 있다가 아빠친구에게 나를 맡긴 것 같음. 그렇게나를 두고 갔는데 언제 올거니깐 기다려라 구체적 소리라도 했으면 괜찮았을텐데 그냥 볼일 보러갔음. 나는 곧 올거라 생각했음. 그러나 몇시간이 지나도 안옴. 계속 기다림. 불안심리로 방을 왔다갔다 계속 반복하다. 그때 심리가 방 다섯바퀴만 돌면 아빠가 올거야. 안오자 5바퀴 더 돌면 아빠 올거야 이렇게 생각하고 계속 방을 수십바퀴 돌았음. 그러다가 끝내 울어버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제발….. 살아있었으면 좋겠다..제발…그리고 저 백골아이도 꼭 …. 가족의 품으로 가길….. 정선아 꼭 건강하게 무탈하게 …지내고 있기를 바래…
아기 웃는게 너무 귀여워요.. 너무 가슴 아프네요....
당시 인근 어린이집에서 근무했어서 플랜카드 봤던 기억이납니다
어머니 얼마나 애타게 기다리셨을지…
부디 기적처럼 돌아오길
하,,,,, 5살 아기에게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흠,,,,정선씨 꼭 살아 있어 주세요,,,
그나저나 어쩜 의대 교수님들이 저길 지나가서 다행이네 일반인들이었으면 몰랐을텐데
역시 의사들이 다르군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예리하게 분별해 내는군요
ㄴㄴ 과학자들의 힘임
@@luffymikoto8274 영상은 봄?
불법해외입양이 성행하던때도 아니라.. 어디로 간건지 마음이 아픕니다 꼭 건강한 모습으로 가족분들과 다시 만나기를ㅠㅠ
정선이도 꼭 돌아와주고 차가운 땅에 묻혀있던 아가도 꼭 사연이 알려지길.!!
부디 바라건데...몹쓸짓을 안당하고,
그저 애없는 사람이 욕심에 데려간것으로 밝혀지길....
18:39
아. . . 눈물이 쏟아지네요.
아버지는 그동안 가슴이... 피가... 타들어가서 눈물마져 말라버리신듯. .
꼭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길.
정선아
아니 이제 정선씨.
꼭 가족과 만나길.
제가 초등학생때 일이였는데 지금은 30대 초반일정도로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미제사건으로 남아있네요ㅠ
경기광주 역동은 현재도 그렇지만 과거에도 외국인들이 굉장히 많이 거주하여 역태원이라고 불릴정도였습니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 정선양을 하루빨리 찾았으면 합니다
광주는 3.8일 장날이니 19일이면 장날 다음날이 정선양이 실종된 날 이네요 현재동양파크빌 바로옆엔 대형식자재 마트가 있어 외국인 근로자들을 흔하게 볼수있으며,동양파크빌과 역동농협주변은 중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중국인 상점도 많이 있지요 작은 차이나 타운 이라고 해도 될듯....정선양은 꼭 살아있을겁니다.정선양 부모님 힘내세요
인근에 경안시장가면 동남아 외국인이 발에 채일정도로 많았음.
99.999999999999프로의 강력 범죄가 한국인의 범죄인데 뜬금없는 외국인 타령 하지맙시다 일본인들이 항상 자신들이 벌인 범죄를 외국인이 했다고 하는 게 그렇게 꼴불견인데 우리는 그러지 말아야죠
아무리 생각해도 그 박씨란 남자를 다시 조사해봐야 할 것 같은데. 범인이 아니더라도 우정선 양 마지막 목격자일 수도 있는데.
범인은 천벌을 받아 고통속에 뒤지길...
말이 어쩜 이리 무식,천박
할 수있을까?
살아온 환경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
@@Malaniesafka 아니 왜? 범인한테 그보다 더 천박하고 더러운 말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오지랖 작작떨고 갈길 가쇼 웃기지도 않네 지나가다 범인한테 단 댓글을 보고도 오지랖질이냐며
@@Malaniesafka 범인이니?
@@Malaniesafka범인임? ㅋㅋㅋ
범인이네
제발 백골로 발견된 아이도 부모님을 찾으셔서 부모님에게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아버지가 너무 힘들어 보이신다 힘내시고 건강도 생각하세요
경기광주시민인데 곳곳에 붙어있던 우정선양 찾는 전단지와 플랜카드가 오래전 일이지만 아직도 생생하네요… 꼭 부모님 품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정선이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그럼 백골 아이는 어디서 어떻게 온건지… 저렇게 이쁜 아이들이 없어지고 차갑게 묻힌다는게 가슴이 너무 아픈 방송이였습니다 장기실종아동 방송을 자주 해주시면 좋겠어요 계속 찾고있는 경찰분들이나 제작진분들 너무 감사한 방송이네요 그리고 정선이 어머님, 아버님 죄인 아닙니다 범인이 천벌받을일을 한거죠 아버님이 사진 보내달라고 했을때 진짜 오열했어요… 꼭 찾았으면 좋겠어요
근데 귱금한게 더이상 누군지 알아보기 어렵다면 시간은 걸리겠지만 전국구 실종자중에 5세미만 어린이 부모들 검사 해보면 좋지 않을까요..? 그 부모들에겐 절실할테니까…
이 말씀이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경찰이 유골의 부모님을 찾고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방송보니 뼈의 발달을 보면 인간의 유전적 성장과정은 예외가 매우 드물어 4세도 6세도 아닌 딱 5세로
5세 이하도 아닌 딱 5세 실종 아이만 찾으면 되는걸 과학적으로 알아냈으니 뭔가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꼭 반드시 유골이 누구인지 찾고 왜인지도 찾고 범인도 찾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TaeOn-Kim 딱 5세만 찾으면 안되죠 유괴범이 데려다가 키웠을 가능성도 있으니 5세 이하를 찾아야 한다는 원댓글이 맞습니다
@@뷰티보틀 음 님의 글을 보고 지금 정선이랑 남한산성 유골이랑 같은 아이라고 오해하시고 하시는 말씀인가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남한산성 이 아이도 더 어렸을때 유괴당해 5살까지 키워지다가 어떤 이유에 피해를 당하고 유기 되었을 가능성도 있는데 저는 그건 생각 못했네요. 뭔가 당연히 5세의 성장발육 상태니 딱 그 당시에 유괴되었을꺼란것만 생각했습니다. 더 어렸을때 유괴되어 몇년을 키워졌을 가능성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더 기가 막히고 소름끼치네요. 거기다 딱 5세 때 실종 아이만 찾아도 힘들텐데 5세 이하를 다 찾아야 하면 얼마나 더 어려울지... 한국에 실종 아이가 한해 2만명이라는데
세상이.... 이게 맞나 싶네요
엄마의 바람대로 누군가 키우려고 데려가 잘 컷을것으로 믿습니다
나도 유치원 다닐 때 혼자 동네에서 놀다가 집에 가는데 20~30초로 보이는 남자가 이름이 뭐냐 유치원 다니냐 귀엽게 생겼다 사탕 사줄테니까 같이 슈퍼갈래? 하면서 계속 질문 던지고 나도 갈까 우물쭈물 고민하면서 같이 걸어가는데 마침 집앞에 있던 아빠가 내 이름을 부르자마자 그 남자 손살같이 도망갔던 기억이 있음 가끔 이런 거 볼때마다 따라갔으면 어떻게 됐을까 생각하게 됨 애들은 진짜 혼자 두면 안되는듯 ㅠㅠ
제 눈에도 저리 이쁜데 부모님 눈에는 얼마나 이쁘실까요...너무 안타깝습니다...부모님 속이 참...그 아픔이 가늠이 않되네요...
백골로 발견된 작은아이..
저 아이도 어떤사건의 피해자 같은데 실종신고를
안했을까요?
너무 불쌍하네요 ㅠ
그아이의 명복을빕니다
정선이는 마지막까지 함께
있었다는 그남자가 수상하고요
안타깝네요
솔직히 완전히 모르는 외지인이 그냥 데려갔을 확률보다 정선이가 한 번이라도 동네에서 얼굴을 봤을법한 사람일 가능성이 클 것 갵같아요.
유아용자전거도 마음만 먹으면 성인이 한 손으로 충분히 들 수 있는 무게고..
정선이가 실종되고나서 다른 슈퍼로
옮겨간 박씨가 의심스럽긴하네요.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건지,
역동하고 태전동은 걸어가기엔 거리가 꽤 되거든요. 돌봐줄 어른이 없어보이는게 타겟이 되기 쉬웠을 것 같아요.
슈퍼에서 막걸리 먹던 노가다 아저씨는 진짜 그냥 순수한 의도로 과자 준건데 몽타주 뿌려지고 용의자로 조사 받은거면 억울하긴 하겠다...
거처도 직장도 마땅치 않고 사는게 팍팍한데
혼자 노는 아가가 딱하고 귀여워서 과자 준거 뿐인데
행색이 허름하다고 범인으로 몰린거면...
정선이 반드시 부모님의 품으로 빨리 돌아오길 빌께요!!!
광주시 토박이고 실종장소도 매일 집갈때 걸어가는 곳입니다. 중1때 우정선양 실종되고 모든 학교가 끝나면 부모님들이직접 자녀들을 데려갔던일들이 생생히 기억나네요.... 모든 공원들은 경찰들이 조사하느라 출입금지됐던것도 기억이나구요.. 역동에는 외국인 근로자와 이슬람교 외국인들이 예나지금이나 굉장히 많습니다. 한국인보다 더 많이 볼수있구요. 그래서 그 부분도 한번 조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정선양은 반드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부모님
가족이 한 아이를 잃는다는 건... 빛도 소리도 없는 우주에서 각자 미아가 되는 것이나 다름없는 영원한 고통입니다... 라는 멘트가 너무 와닿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로써 유치원생인 두 아이가 놀이터갔는데 서로 다른방향으로 뛰어가는 순간부터 혹시나 잃어버리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부터 들고, 시야 안에서 놀던아이가 정말 몇초 고개돌린사이 사라져있으면 아이를 다시 찾는 순간까지 온 우주가 어둠으로 뒤덮인것만같은 그런 기분입니다.. 하물며 아이를 잃은 부모님들은 얼마나 하루하루가 아니 일분일초마저도 고통스러울까요... 같은 엄마이지만 감히 가늠하기도 어렵네요. 유골로 발견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정선양은 부디 건강하고 어엿한 성인으로 살아있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아이들을 혼자 두지 마세요
주변어른들도 경각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보호하고 지켜주세요
아동범죄자는 선처없이 사형시켜야 합니다
너무 안타깝고 마음 아프네요
범죄자들 제발 천벌받기를... 죽어서도 지옥불에서 끝없이 고통받기를...
정선양이 부모님품으로 무사히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저 당시 같은 동네에 살아서 정선이 사건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동네 사람들이 정선이가 제발 무사히 돌아오기를 간절히 바라곤 했었는데… 이렇게 영상을 보니 또 너무 슬퍼지네요.. 어디선가 정선이가 저리 예쁜 모습으로 살아 있기를…. 정선이가 꼭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진짜 아기들은…. 진짜 건들지 말자
이 개…. 아….어린애가 무슨 뭘 안다고….
진짜…
정선이도 그렇지만 저 백골사체 어린이는 누구인가요?
자식이 생기니 더욱 알게되는 부모의 마음... 정말 안타깝습니다 ㅠ
진짜 아이들 교육 잘 시켜야 합니다
2000년 중반 저 초등학교 저학년때 교회에서 아이들과 놀고있는데 정말 평범한 아저씨 한분이 자기 딸을 찾으러 왔다고 했어요
우리는 정말 순수하게 아이이름이 뭐냐 물어봤는데 이 아저씨가 “음…숙미!” 이러더라고요
그리고 우리는 그런애 모른다 하니 가지않고 저희한테 너는 학교 어디 다니냐,몇 학년이냐,아빠회사는 어디냐 이런걸 물었고 아무렇지 않게 대답해주고 그랬는데
얼마 안있어서 아이스크림을 사줄테니 같이 마트 가자고 하더라고요
바로 앞 근처에 편의점이 있었는데 편의점은 비싸다며 자꾸 마트를 가자고 했어요
그때는 마트가 멀어서 귀찮아서 안따라갔고 아저씨가 사오라 해서 그 아저씨는 나가고 돌아오지 않았어요
주작 아니고 정말 실화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2000년대 아이 이름이 숙미 라는것도 이상하고
딸을 찾으러 왔다는 아빠가 딸이 없으면 바로 다른데 찾으러 가야하는데 거기 계속 있었다는게 이상함…
나중에 어른들 예배 끝나고 나와서 말하니 엄마한테 왜 낯선사람 하고 얘기했냐고 엄청 혼났는데 저는 오히려 “아저씨 되게 착했어!” 라고 했네요ㅠㅠ
그 아저씨를 따라 갔더라면 저도 아마 이런방송에 나올수도 있었겠죠…
아이들 교육 정말 잘 시켜야합니다
낯선사람이 아니라 엄마 아빠 아니면 따라가지말라 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꼭 부모님 품에 돌아가기를 바랍니다
꼭 살아있기를...
아이를 한시간동안 잃어버렸다가 찾은적이있는데 정말 지옥속에서 살아난 기분이었어요 너무 마음이 아파 보는내내 눈물이 흘렀어요 정선양도 부모님도 어디서든 항상 평안하길 기도할게요❤
정선이 너무 예쁘다 아이가 똘망똘망하니 어쩜똑순이같나 부디 살아서 돌아오길 빌게요..
ㅇ아이가 넘 귀여워요..꼭 살아있길..
분명히 누군가 봤을거같은데....진짜 안타깝네요ㅠㅠ
정선양 사건을 이제야 몇년전에 알게되어서 참안타까운데요.. 제가 2003년 약9살경에 경기도광주에서 하교후 혼자서 학원차를기다리다가 납치를 당할뻔한적이 있습니다.. 말이 납치지만 제 손을덥썩잡고 본인집에 새끼강아지가 많은데 강아지보러가자고 끌고갔었어요 그 납치범도 술에 취해있었고 손한쪽에 술병을들고있었는지 .. 그리고 나이때도 머리숱이 까져서 대머리에 머리조금있는것도 비슷하네요..
왜 애도 있으면서 이혼을 하고 친척집에다가 맡겨
느gold ma
방송 연출이 너무 이상했음. 첨에 백골 시신으로 시작하고 우정선양 실종 연관짓더니 갑자기 또 아니래(?) 그리고는 우정선양은 어디에 있을까 이래서 ㅈㄴ 황당함… 백골시신은 뭔데요 그럼.. 두 사건이 별 연관없는 별개의 건인데 무리하게 연관지어서 끝맺음이 이상한 느낌….. 약간 의식의 흐름 삘로 대본 쓴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