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 받을 땐 이창준이 뭔가 캥기는게 있으나 시목은 밝히지 못하니 속쓰리지?...옛다 포상으로 2만원. 분명 이창준과 박무성의 얽힌관계가 단순 밥 접대는 아닐거란걸 의심이 가나(처가와 연결) 처음엔 어차피 지금은 해결 못하니 속쓰린값 2만원 받겠습니다 했다가 뒤이어 이창준이 그넘이 이번엔 널 뒷배로 날 공격하려던거였어 이야기해주니, 시목입장에서 다시 이창준과 박무성을 캐야 할 명분이는 생겨서, 다시 국밥 한그릇 값만 받으며 속쓰린값을 돌려준게 아닐까요?
저거 타짜 오마쥬예요! 타짜에서 고니(조승우)가 "난 딴 돈의 반만 가져가"하는 장면이 있고 누구더라 등장인물 역할이 기억안나는데 쨋든 상대편한테 돈 주면서 "돈 잃으면 속 쓰린 법이라며~ 해장국이나 사먹어" 같은 뉘앙스의 대사가 있었어요! (화투로)딴 돈의반 ▷ 이창준이 준 2만원 중 1만원 속쓰릴텐데 해장국 ▷ 첨에 상대편이 고니를 놀리며 했던 말을 그대로 되갚아주던 장면을 비숲에 옮겨옴 이렇게 알고있어요ㅎㅎ 엄청 깊은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타짜에서의 상황을 비숲 시목이(일이 꼬여서 보통 사람이라면 속이 쓰릴 상황)한테 적용시킨듯해요!!
전하JeonHa 와..... 어떻게 이렇게 잘 아세요 진짜 대단하시다👍👍👍 저는 몰랐어요 타짜 봤는데 기억이 안나서ㅠㅠ 그 고니가 생각이 안날만큼 여기서는 진짜 시목이, 완전 시목이... 새삼 조승우 배우 연기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ㅋㅋㅋㅋ작가님이 뭔가 아시고 대본 쓰셨겠죠?! 알고 다시 보니까 더 재밌네요ㅎㅎ 감사합니다😊
@@Chloe-oz1fd 헉 그쵸 저도 한참 뒤에 알았어요ㅋㅋㅋㅋ 첨에 말아톤 타짜 클래식 다 조승우란거 인식을 못했어요 진짜 딴사람같아서ㅠㅠㅋㅋㅋㅋㅋ 그니까요 연기력이 장난아니에요 본인얼굴을 지우고 걍 캐릭터로만 다가오게 하니까.. 딴얘기긴한데 타짜 평경장(평은수) 박무석 이랑, 비숲 영은수 박무성이랑도 이름이 비슷해서 작가님이 의식하고 한 게 맞는듯해요ㅎㅎ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2:50 부터 나오는 내용인데요. 강진섭이 박무성 집에 들어갔을때 이미 박무성은 죽어있었다는 이야기요. 황시목이 오히려 저 가설을 무너뜨려버려서 상황을 이창준에게 유리하게 만든 셈이 됐죠. 황시목은 속이 쓰리죠 이창준을 도와준 셈이 됐으니까요. 그래서 속이 쓰리니 이창준 차장이 해장국이나 하라며 2만원을 건넨 것이고 그 후의 대화에서 황시목이 이창준 속을 꿰뚫어보면서 한방 먹이잖아요? '제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궁금해서 아닙니까?' 등등. 실제로 황시목은 이창준이 한 짓에 대해 많이 알고 있고요. 그래서 황시목 입장에선 내가 당신(이창준)에 대해 많은걸 알고 있어서 당신도 속 쓰릴테니 해장국이나 드십시오 하고 만원 되돌려준겁니다. 서로 한 번씩 먹인거고, 한 번씩 당한겁니다.
창준의 숲..
진짜 이장면 미쳤지 텐션
이창준을 시즌2에 못보는게 아쉽네.ㅎㅎ
내 실제 이름이 '이창준'인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검이 차장검사 엿먹이고 너도 속쓰리니 국밥머겅 이러고있네ㅋㅋㅋㅋ
대검 중앙지검 있는 서초동도 아직 순대국 8000원~9000원 해요 사리곰탕은 만원~만2천원하고 순대국은 쌉가능. (특)은 불가
만원 다시돌려주는거랑은 타짜랑 연관되어잇어요. 타짜에서 난 딴돈의 반만 가져간다고 햇거든요
그게 아니라 속쓰리닌까 밥사먹으라고 준돈을 , 이번엔 이창준 검사가 속쓰릴꺼닌까 밥사먹으라는 제스쳐이죠. 한마디로 맥이는거죠
@@sungjukim493 타짜 오마주인걸로 알았는데..
타짜 처음에 고니가 가구공장에서 돈 잃고 도박판 무리들중에서 돈 잃으면 속 쓰리니까 해장국 사먹으라고 돈주잖아요. 그부분 + 딴돈의 반만 가져가 부분 합쳐진 오마준걸로 아는데..
고니 ㅋㅋ
지킬앤하이드 언급도 있어요 ㅋㅋㅋㅋ
@@shlee6244 술한잔하라고 줬을수도 ㅋㅋ
2:01 시목이 물광모드
별말없이 돈 주고받는걸로 타짜오마주도 하면서 텐션도 높이다니... 오졌다
하... 레전드...
티비엔 조금만 더 열일해주세요...!
장대희 : 재밌9만
I love Hwang Shi mok hairstyle at S1...😍
2만원 받을 땐 이창준이 뭔가 캥기는게 있으나 시목은 밝히지 못하니 속쓰리지?...옛다 포상으로 2만원.
분명 이창준과 박무성의 얽힌관계가
단순 밥 접대는 아닐거란걸 의심이 가나(처가와 연결)
처음엔 어차피 지금은 해결 못하니 속쓰린값 2만원 받겠습니다 했다가
뒤이어
이창준이 그넘이 이번엔 널 뒷배로 날 공격하려던거였어 이야기해주니,
시목입장에서 다시 이창준과 박무성을 캐야 할 명분이는 생겨서,
다시 국밥 한그릇 값만 받으며
속쓰린값을 돌려준게 아닐까요?
라이프에서랑 완전 다른 분위기네
창크나이트
시목이가 이창준한테 만원 돌려주는 거 무슨의미인지 알 거 같으면서도 모르겠다...
저거 타짜 오마쥬예요!
타짜에서 고니(조승우)가 "난 딴 돈의 반만 가져가"하는 장면이 있고 누구더라 등장인물 역할이 기억안나는데 쨋든 상대편한테 돈 주면서 "돈 잃으면 속 쓰린 법이라며~ 해장국이나 사먹어" 같은 뉘앙스의 대사가 있었어요!
(화투로)딴 돈의반 ▷ 이창준이 준 2만원 중 1만원
속쓰릴텐데 해장국 ▷ 첨에 상대편이 고니를 놀리며 했던 말을 그대로 되갚아주던 장면을 비숲에 옮겨옴
이렇게 알고있어요ㅎㅎ 엄청 깊은 의미가 있는 건 아니고 그냥 타짜에서의 상황을 비숲 시목이(일이 꼬여서 보통 사람이라면 속이 쓰릴 상황)한테 적용시킨듯해요!!
전하JeonHa 와..... 어떻게 이렇게 잘 아세요 진짜 대단하시다👍👍👍 저는 몰랐어요 타짜 봤는데 기억이 안나서ㅠㅠ 그 고니가 생각이 안날만큼 여기서는 진짜 시목이, 완전 시목이... 새삼 조승우 배우 연기가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ㅋㅋㅋㅋ작가님이 뭔가 아시고 대본 쓰셨겠죠?! 알고 다시 보니까 더 재밌네요ㅎㅎ 감사합니다😊
@@Chloe-oz1fd 헉 그쵸 저도 한참 뒤에 알았어요ㅋㅋㅋㅋ 첨에 말아톤 타짜 클래식 다 조승우란거 인식을 못했어요 진짜 딴사람같아서ㅠㅠㅋㅋㅋㅋㅋ 그니까요 연기력이 장난아니에요 본인얼굴을 지우고 걍 캐릭터로만 다가오게 하니까.. 딴얘기긴한데 타짜 평경장(평은수) 박무석 이랑, 비숲 영은수 박무성이랑도 이름이 비슷해서 작가님이 의식하고 한 게 맞는듯해요ㅎㅎ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2:50 부터 나오는 내용인데요. 강진섭이 박무성 집에 들어갔을때 이미 박무성은 죽어있었다는 이야기요. 황시목이 오히려 저 가설을 무너뜨려버려서 상황을 이창준에게 유리하게 만든 셈이 됐죠. 황시목은 속이 쓰리죠 이창준을 도와준 셈이 됐으니까요. 그래서 속이 쓰리니 이창준 차장이 해장국이나 하라며 2만원을 건넨 것이고
그 후의 대화에서 황시목이 이창준 속을 꿰뚫어보면서 한방 먹이잖아요? '제가 어디까지 알고 있는지 궁금해서 아닙니까?' 등등. 실제로 황시목은 이창준이 한 짓에 대해 많이 알고 있고요. 그래서 황시목 입장에선 내가 당신(이창준)에 대해 많은걸 알고 있어서 당신도 속 쓰릴테니 해장국이나 드십시오 하고 만원 되돌려준겁니다.
서로 한 번씩 먹인거고, 한 번씩 당한겁니다.
내 실명이 이창준임ㅋㅋㅋㅋㅋㅋㅋㅋ
돈 잃으면 속쓰린법이지 어디가서 해장국이나ㅋㅋㅋ
시즌2 망작트리 탈거 같음...피디도 교체되고...작가도..전작 드라마 망했고...입봉작이 너무 잘되서 쉽진 않을 듯
이미 조금씩 망조이긴함.. 너무 검경간의 대립구도에만 치우쳐서 전개가 좀 루즈해요..
내가 실명이 이창준임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