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중에 학생교복을 '세라복' 이란 표현을 했는데 일본말 세라후크(セーラー服)라고 하는 말에서 온 말인데, 원래 배(船舶)를 타는 선원(船員)이나 해군(海軍) 군인들이 함선(艦船)을 탈 때 입는 옷(정장;군복)으로 '세일러 수트(Sailor suit)' 라고 하는 말에서 유래된 것이지요. 그 옷을 학생들 제복(制服)으로 제격이니까 중,고학교에서 '유니폼(제복)'으로 채택을 하면서 '선원' '해군병사'이란 뜻의 '세일러(Sailor)' 를 일본어로 표기가 안되는 언어적 한계로 '세-라-(Sailor)' 라고 붙여서 일본어 '세라복' 을 그대로 북한에서 사용한 일본어의 영향인 셈이지요. 1998년에 탈북하셨다고 하는데 1997말~98초 겨울에 중국을 혼자 여행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연변 연길에 좀 머문 적이 있는데 내가 숙박한 집 근처 앞 집 조선족 집에 놀러 갔었는데 북한에서 넘어와 있는 여성(30대초반)이 있다며 데리고 와서 보고 커피도 마시며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뭔가 눈치를 살피고 누군가(조선족 남성)와 사는 게 아닌가 짐작이 들기도 하는 모습이 자유롭지 못한 인상을 받았었는데, 그 당시 중국돈 100元 줬던 기억이 나는데 그리고 며칠 뒤 난 연길공항에서 한국으로 왔었는데 그 후 들리는 바에 의하면 그 여성이 내가 비행기 타러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는 소식(이미 한국행 비행기 타고 귀국 중이었는데)을 뒤늦게 듣고 울면서 날 보겠다고 공항으로 택시 타고 쫓아갔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지요. 난 그땐 몰랐고 나도 당시에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어려운 경제위기(속칭 'IMF시대')상황이라서 배낭여행식으로 여행을 갔었지만 어려운 시기라서 여유가 없어 잘 몰랐었는데 요즘 이 '탈탈탈' 영상을 보면서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된 셈이지요. 이런 영상을 보면서 그 여성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무척 궁금하기도 하지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세계적 유행병) 시기가 종료되면 거기를 찾아 여행을 가볼까 생각을 하고 있기도 하지요. / 신봉선 님은 북한에서의 삶과 한국의 삶의 세월을 보낸 사람으로 남북한 다 산 사람으로 배고픈 북한을 잘 떠나 와서 이제 한국인 다 된 셈이네요, 이제 남은 생을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빕니다 !
채널멤버십 가입 바로가기: ruclips.net/user/bnatv1004join
탈탈탈 73회 1부 '박세영(신봉선 님 지인) - 중국생활, 조선족 깡패에게 팔려가.. "노래방, 사우나 등 돈벌이 시켜"' 편: ruclips.net/video/0_WXcXzTMEc/видео.html
탈탈탈 73회 2부 '박세영 - 백화점 근무 일년 만에 '주임'.. "초청강사로 다니며 직원교육"' 편: ruclips.net/video/Y584hXgDuhI/видео.html
신봉선양 아버지 아사로 돌아가셨다는
말을 듣고 나니 가슴아프네요 한국에
왔으니 다행이고 심내시고 꿋꿋하게
사십시요
친구잘두셨네요~
친구따라강남간다는데^
친구따라대한민국
오셨으니
정착잘하셔서
꿈펼쳐잘사시길~
바랄께요/
남이나 북이나 우리는 한핏줄이고 정이 많은 민족인가보다.신봉선씨는 그나마 큰 고생 안하고 한국회사에 들어간게 행운이었고.또 도움도 받고 이 얼마나 다행인가..?
눈물납니다
수고 하십니다...좋은일 감사합니다...
97년도멀 중국 남부 씨아먼 헌국삭당애서 얼굴에 약간 상처난 분이내 잘 왔슈다 반가 반가워요
천천히 하세요..
1997년 연말에 중국 남부 쌍어맨
한국식당 본 분이네
한국 잘왔수다 행복하시라유
이언니들 자본주의 생활이 ㅎㅎ
쏘련보다. 중국의 훈춘의 맞은켠에 사셧네요
제일교포로 알고 있는데 맞나요 리포터 너무 말잘한다 이름을 몰라서 죄송합니다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아침마당에 나온 사람이 아마 중고차 팔고 있는이유미씨 아닌가 싶네요
이유미씨는 2006년 입국 신봉선님은 2003년에 입국 하셨네요 다른분인것 같습니다.
개인조명 명칭은 캡프라함그리고운반갱차올는것은 귄양기 그리고배수공은 양수공이라함 광산에대선뮈든지답변할스있습니다
오랫만에 탈탈탈에 들어왔는데 김주성님이 아니어서 많이 서운하네요 ~~ 왜 자꾸 바뀌시는지 ^ 앞으로 나오시는거죠?
장PD : 네, 김주성 님과도 '탈탈탈' 정기적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김주성 님께서 해외 출장, TV방송 촬영 등 일정이 매우 바쁘셔서 매회 참여하지 못하십니다.
그래서 박향수 님, 박세현 님께서 '탈탈탈' 진행하실 때도 있습니다.
저도 가능한 김주성님의 진행하는 프로만 찿아 봅니다
몰입도가 많이 차이가 납니다
아라씨나 몇분 빼고는 다 살만한 사람들이 탈북하는구나
대한민국에서 광산일은 돈만이 받습니다70년대는 봉급이 일반회사의 따불입니다
😂
말씀 중에 학생교복을 '세라복' 이란 표현을 했는데 일본말 세라후크(セーラー服)라고 하는 말에서 온 말인데, 원래 배(船舶)를 타는 선원(船員)이나 해군(海軍) 군인들이 함선(艦船)을 탈 때 입는 옷(정장;군복)으로 '세일러 수트(Sailor suit)' 라고 하는 말에서 유래된 것이지요. 그 옷을 학생들 제복(制服)으로 제격이니까 중,고학교에서 '유니폼(제복)'으로 채택을 하면서 '선원' '해군병사'이란 뜻의 '세일러(Sailor)' 를 일본어로 표기가 안되는 언어적 한계로 '세-라-(Sailor)' 라고 붙여서 일본어 '세라복' 을 그대로 북한에서 사용한 일본어의 영향인 셈이지요. 1998년에 탈북하셨다고 하는데 1997말~98초 겨울에 중국을 혼자 여행한 적이 있는데 그 때 연변 연길에 좀 머문 적이 있는데 내가 숙박한 집 근처 앞 집 조선족 집에 놀러 갔었는데 북한에서 넘어와 있는 여성(30대초반)이 있다며 데리고 와서 보고 커피도 마시며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는데 뭔가 눈치를 살피고 누군가(조선족 남성)와 사는 게 아닌가 짐작이 들기도 하는 모습이 자유롭지 못한 인상을 받았었는데, 그 당시 중국돈 100元 줬던 기억이 나는데 그리고 며칠 뒤 난 연길공항에서 한국으로 왔었는데 그 후 들리는 바에 의하면 그 여성이 내가 비행기 타러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갔다는 소식(이미 한국행 비행기 타고 귀국 중이었는데)을 뒤늦게 듣고 울면서 날 보겠다고 공항으로 택시 타고 쫓아갔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지요. 난 그땐 몰랐고 나도 당시에 개인적으로도 국가적으로도 어려운 경제위기(속칭 'IMF시대')상황이라서 배낭여행식으로 여행을 갔었지만 어려운 시기라서 여유가 없어 잘 몰랐었는데 요즘 이 '탈탈탈' 영상을 보면서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된 셈이지요. 이런 영상을 보면서 그 여성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무척 궁금하기도 하지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 세계적 유행병) 시기가 종료되면 거기를 찾아 여행을 가볼까 생각을 하고 있기도 하지요. / 신봉선 님은 북한에서의 삶과 한국의 삶의 세월을 보낸 사람으로 남북한 다 산 사람으로 배고픈 북한을 잘 떠나 와서 이제 한국인 다 된 셈이네요, 이제 남은 생을 행복한 삶을 사시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