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직후의 절절한 감정이 아니라, 이별하고 한참 지나서 느끼는 아련한 그리움을 담담하게 회상하는 감정으로 노래하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 누구나 겪는 만남과 이별 후에 아름다운 시간과 그 시간의 나와 너를 그리는 마음. 그냥 이별 노래가 아니라 삶에 관한 이야기 같다.
오늘은 정말 힘든 날이었다. 성사될거 같았던 계약은 날아가버리고 실망한 모습에 화를 내야할 상사도 되려 위로해주는. 일찌감치 퇴근을 하려다 지나던 공원. 벤치에서 그녀와 먹었던 군고구마가 생각났다. 먹다보니 서로 입주위가 까맣게 되던 모습에 박장대소하던 목소리가 귀에울려와 다시 웃게 된다. 멍하던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벤치에 앉아 마치 그녀가 있던 자리를 보고 웃음짓는 자신을 본다. 해가진다. 붉게 물든 햇살이 눈에 매운지 울컥 눈물이 낫다가 다시 그녀의 미소가 떠올라 웃게 된다. 떠나기전 한번만이라도 더 고맙다고 해줄걸. 네가 없어도 추억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한데. 고마웠어. 행복해.
비밀 들을때 마다 울컥한 마음이.... 태원님 맘속 한 켠에 늘 자리 잡고 있었던 완규님~ 완규님의 상처들이 시간에~ 계절에~ 아물어 가기를 바라셨던 태원님.... 그런 태원님 곁을 늘 서성이고 계셨던 완규님~ 서로의 맘 속 안에 늘.... 있었던 두분의 그리움이 느껴져서 그런지 들을때마다 눈물이 ......
직장에 치여살던 20대 중반에 듣던 비밀과 아이엄마가 되어 전업주부의 삶으로 육아를 하는 30대 중반의 비밀이 다른데 직접 노래를 하는 박완규님, 기타치는 김태원님 그리고 부활멤버들에게 비밀은 얼마나 다른 느낌이 들까. 개인적으로는 네버엔딩스토리보다 훨씬 좋아하는 최애곡.
빈 의자와 마주 앉아서 가끔 나 혼자서 말을 하고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는 사이 자꾸 뒤돌아보게 되고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 가면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한 편의 시가 되고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져서 가끔씩 홀로 두 눈을 감곤 해 너와 나 사랑을 하던 날들과 헤어지던 날을 난 간직하게 돼 너무나 그리워져서 너무 그리워서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넌 내 안에 늘 있나봐 있나봐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가면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한편의 시가 되고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져서 가끔씩 홀로 두 눈을 감곤 해 너와나 사랑을 하던 날들과 헤어지던 날을 난 간직하게돼 너무나 그리워져서 너무 그리워서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넌 내 안에 늘 있나봐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져서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난 네 안에 늘 있나봐 있나봐
부활의 모든 가사에서 말 하는 고통과 사랑 떠나감....그리움은 떠오른 의식....한계지어진 앎이라는....기억이라 이름지어진 ...자아의 노래... 그가 기도하는 신이거나 잠재의식이거나 영원이거나 우주라는....근원을 향한 애절한 구애..... 그로 인한 고통과 회한......그 모든 것이 삶이라는 ...그것이 ...생명이라는 것을 .... 시간과.....그 무상함과.... 존재하지 않는 과거를 기억으로 붙잡으려는 헛된 노력과... 다시 이 순간이 앞으로 이어져올 찰나의 현재임을.... 무엇으로든 비난할 수 없는 그 삶이라는 것을 그대들은 아무 죄책감도 갖지 말라고......원망도 비난도 말라고...... 시간 속의 그 주체가 악이라 판단되든 선이라 판단되는....모든 것을 아우르는 하나의 사랑이라 노래한다. 처음.... 이유가 사랑이었기에...
공감해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곡을 태원님이 작사작업하셨을때 마치 박완규님을 떠올리시며 작업하셨을듯한.. 완규님이 부르신 론리나잇의 "왜 난 그때 널 보냈을까"라는 가사 또한 뭔가 묘하게 태원님이 완규님이 부활을 예전에 탈퇴하셨을때 보내주셨던 상황(심정)이 가사와 맞아떨어지는 느낌이고요.. 뭔가 노래 나온 순서와 실제 상황이 맞아떨어지지 않나요? 론리나잇(완규님 부활 탈퇴)>비밀(김태원님과 완규님의 서로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하는마음)>그림(서로 함께 걷는) ^^..
어머니가 박완규가 진짜 노래잘한다면서 좋아하셨던 노래라서 들을때마다 코끝이 찡해진다. 어머니가 계신곳에도 이음악이 들렸으면 한다.
거기에서 이 노래로 노래자랑 1등 하셨을거에요. 그 상금을 모두 남은 가족의 행복으로 바꾸어 주실거에요.
나는 부모가 내 인생의 원수여서.... 부모와 끈끈한 가족을 보면 참 부럽다......
@@1976chj 저로썬 이해할수없는 말이지만 사정이 있으시겠죠 ㅠ
꼭 같이 듣고 계실거에요
@· 예 감사합니다.
박완규님이 떠날때 김태원님이 그랬다죠. 마음만은 다치지 말라고. 그러면 노래 못하게 된다고. 이렇게 시간이 지나도 같이 음악해주는 거 보니 좋네요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는 사이
자꾸 뒤돌아보게 되고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 가면 ❤❤❤
이별 직후의 절절한 감정이 아니라, 이별하고 한참 지나서 느끼는 아련한 그리움을 담담하게 회상하는 감정으로 노래하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 누구나 겪는 만남과 이별 후에 아름다운 시간과 그 시간의 나와 너를 그리는 마음. 그냥 이별 노래가 아니라 삶에 관한 이야기 같다.
멜로디, 가사 그냥 모든게 다 완벽한 노래다. 잊고살다가도 그냥 어느 순간 문득 생각나고 흥얼거리게돼서 찾아온다. 이번에는 "비밀"이라는 곡제목이 기억이 안나서 "가끔씩 홀로 두눈을 감곤해"라는 가사를 검색해서 들어옴.
가끔씩 홀로 두 눈을 감곤해 에서 전율이 올라온다..
오늘은 정말 힘든 날이었다. 성사될거 같았던 계약은 날아가버리고 실망한 모습에 화를 내야할 상사도 되려 위로해주는. 일찌감치 퇴근을 하려다 지나던 공원. 벤치에서 그녀와 먹었던 군고구마가 생각났다. 먹다보니 서로 입주위가 까맣게 되던 모습에 박장대소하던 목소리가 귀에울려와 다시 웃게 된다. 멍하던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벤치에 앉아 마치 그녀가 있던 자리를 보고 웃음짓는 자신을 본다. 해가진다. 붉게 물든 햇살이 눈에 매운지 울컥 눈물이 낫다가 다시 그녀의 미소가 떠올라 웃게 된다. 떠나기전 한번만이라도 더 고맙다고 해줄걸. 네가 없어도 추억만으로도 이렇게 행복한데. 고마웠어. 행복해.
아름다운추억이군요 또 다른 사랑이찾아올것입니다~
인생에 잊지 못하는사람한명쯤은 가슴에품고있어도
괜찮은것같아요 ...
진심이 느껴져서 눈물이 나네요....
남자들은 꼭 지나가고 나면 고백을 독백으로 남기지..
매주 한번씩 기타치면서 이 노래를 해주는 그 남자를 내가 좋아하는거 같다.
그 사람이 이 노래를 부르면 심장이 떨어질거 같아..
근데 좋아한다고 말하면 지는거 같아서 안할래.
@@kimh.s3957 승부가 아닌데 지는거 같다니요. 훗날 후회하지 말고 고백하세요. 진심은 통하기 마련입니다.
사랑하는 동생을 위해 기꺼이 부활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반주 같은 연주를 해주는 김태원. 정말 대단한 그릇을 가진 사람입니다.
아..반주같은 연주..
감사합니다..
야 임마 동생을 위한게 아니고 돈 벌어야되니까 하는거잖아 돈 임마 돈
DR cho
@@아브렐슈드-d1y ㅋㅋ ㅋㄱㅋㅋㅋㄱㅋ아닠ㅋ
@@user-wn5so3ic9s 어휴... 진짜 요즘 인간쓰레기라는게 정말 많긴하구나 ㅋㅋㅋㅋㅋㅋ 돈 필요 없이 뭐 하는 사람이 있냐? 넌 돈 없으면 살 수 있냐? 21세기에 존나 븅신 같은 댓글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활의 음악은 참 아름답습니다...첫사랑 제조기 같아요
시나위 백두산 부활 이 있지만 그중에 김태원 작사작곡능력은 정말 천재적인듯 진짜 대단하다
네 김태원님은 천재 맞습니다.👍
진짜..할매 넘 멋져
곡을 쓰는데 가사는 더더더 애절하고 아름답고 한편의 시가 된다. 그러면서 부활의 큰형님노릇하랴. 기타연주까지
그리고 예능도 마스터해버림~~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가면 설레이던 너는 한 편의 시가 된데 와 미친다 ㅠㅠ 그냥 가사만 해도 돌았는데 멜로디랑 편곡은 더 미침 노래도 그렇고 ㄷㄷㄷㄷㄷ
전 오히려 전성기때 목소리보다 지금이 훨 좋아요 노래를 들을수록 깊이빠져들어요 명품 목소리에요
SY L 진짜 격한 공감 입니다..
목소리가 마음깊이에서 우러러나오네요 완규님 참잘불러요 감정도 풍부하고
soul than technique
목소리가 익었습니다! 최고죠
전성기의 기준은 다른거죠 목 상태는 몰라도 노래 실력의 전성기는 비밀때부터 유지중이시라고 생각합니다
부활노래는 말로 표현할수가없다.
서서히 물들다
헤어나올수가 없다.
이 곡 저 곡 듣다 유튜브를 돌아다니며, 잘 부른다는 가수들 실력과 기교에 감탄하며 듣다가, 이 영상을 보는 순간 깨닫는다. 아 이게 진심이 들어간 노래구나... 누군가의 댓글처럼, 망가졌다는 그의 목소리에서 비밀같은 사랑이 느껴진다. 정말...
망가진 이목소리에도 삶의 흔적 삶의 깊이와 가수로써의 자존심이 묻어나온다 박완규 이런사람이 진짜 가수지
박완규는 정말 노래를 잘한다. 어릴때는 어릴때의 감성, 나이가 들어서는 그 나이의 감성.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채 형의 드럼 소리 너무 좋다😊
이게 꼭 옛사랑이.아니라 지나온 자신의 아름다웠던 시절을 그리워 하는 느낌으로 들어도 너무 좋은거 같음...
비밀 들을때 마다 울컥한 마음이....
태원님 맘속 한 켠에 늘 자리 잡고 있었던 완규님~
완규님의 상처들이 시간에~ 계절에~ 아물어 가기를 바라셨던 태원님....
그런 태원님 곁을 늘 서성이고 계셨던 완규님~
서로의 맘 속 안에 늘.... 있었던 두분의 그리움이 느껴져서 그런지 들을때마다 눈물이 ......
아름다운 댓글이십니다..!
의사가 박완규 보컬님 목 보고서 노래가 된다는게 거의 기적이라 그랬죠... 항상 인생을 담아서 노래하시는 모습 부럽고, 응원합니다.
직장에 치여살던 20대 중반에 듣던 비밀과 아이엄마가 되어 전업주부의 삶으로 육아를 하는 30대 중반의 비밀이 다른데 직접 노래를 하는 박완규님, 기타치는 김태원님 그리고 부활멤버들에게 비밀은 얼마나 다른 느낌이 들까. 개인적으로는 네버엔딩스토리보다 훨씬 좋아하는 최애곡.
이 노래 들었을 때 20대였는데..
30대가 되고 애들은 초등학생이되고,
다시 들으니 왤케 눈물이 많이날까..
완규형의 인생 노래
성대결절이후목소리 인생노래 - 비밀
전성기 인생노래 - 롤리나잇
김기현 완규형 본인은 천년의 사랑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ㅠ... 성대결절이 올 만큼 혹사시키고 상처만 안긴 곡이죠....그래도 박완규 이름 석자를 널리 알린 곡이라 아픈 손가락 느낌...
론리나잇은 길게 갔지만 단기간 임팩트,성적은 비밀이 젤 잘나옴 아이유 누르고1위찍었을정도니까
토요일 아침, 김태원씨의 책의 몇페이지를.보면서 듣습니다. 감사합니다. 그 사람의 인생을 담긴 이야기를 노래로 듣고 글로 읽고.. 감사합니다. 많이 남겨주셔서요
부활 곡은 세월이 지나 갈수록 더욱 절절히 듣기 좋아집니다. 특히 싱어 박완규가 제 맛 냅니다
말이 필요없는 ,
불멸의 명곡.
❤❤❤ 가끔 나 혼자서 말을 하고 ❤❤❤
이노래도 이제 10년 됐는데 지금 들어도 정말....김태원이 곡은 정말 잘뽑는거 같음.
완규형은....세월의 풍파가 노래에 묻어나오는거 같다.
부활노래는 언제나 시적이네.....
노래가 너무 예뻐요....
귀 호강 제대로 했어요..다들 행복하세요....
설레이던 너는 한편의 시가되고...
저는 50대주부인데 클레식전공 했는데 드럼을 배우고 있어요
이 노래가 미치도록 쉬운 드럼교재에 나와있어서 노래를 처음 알게되었는데 뭔가 스며들어가는 것처럼 중독성? 자꾸듣게
됩니다 열심히 공부할께요.ㅎㅎㅎ ^^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가고 ...' 이부분 가사가 여러가지 생각과 추억들을 떠올리게 하네요.
이노래 듣고있음 눈물이 나와요
근데 절제되네요
태원 완규님 인간면도 보아
넘 좋아 모란꽃잎이 떨어져 꽃등불되는것같아요
부활...모두 건깅하세요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게요 ♥
부활의 노래를 들으면 감탄한다 김태원의 능력을
진짜 가사 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쓰냐 크으
이런 선배 가수들이 젊은 가수들에게 "가수란 이런거다" 라는 것을 항상 보여줬으면 좋겠다.
한음 한음
한발씩
허세없이
그저 담담하게...
제발 건강하게 오래살아주세요.
김태원님.. 저와 같은 세대에 태어나 음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 너무 감사합니다..!!
박완규를있게한비밀듣고또들어도좋아요김태원님최고❤박완규최고!!!
아름다운 인연
빈 의자와 마주 앉아서
가끔 나 혼자서 말을 하고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는 사이
자꾸 뒤돌아보게 되고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 가면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한 편의 시가 되고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져서
가끔씩 홀로 두 눈을 감곤 해
너와 나 사랑을 하던 날들과
헤어지던 날을 난 간직하게 돼
너무나 그리워져서 너무 그리워서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넌 내 안에 늘 있나봐 있나봐
비밀처럼 계절이 흘러
상처들이 아물어가면
설레이던 너는 설레이던
너는 한편의 시가 되고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져서
가끔씩 홀로 두 눈을 감곤 해
너와나 사랑을 하던 날들과
헤어지던 날을 난 간직하게돼
너무나 그리워져서 너무 그리워서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넌 내 안에 늘 있나봐
너무나 보고 싶어서 보고 싶어져서
너의 이름을 홀로 부르곤 해
너무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난 네 안에 늘 있나봐 있나봐
마지막엔 난 네안에 늘 있나봐로 바꿔 부르는게 참 인상적..
김태원 클라스를 보고 오랜만에 다시 영상을 보니 가슴이 먹먹합니다. 감사합니다.
우울했습니다 한동안. 근데 간만에 이 노래를 들으니 다시 살아가야 할 이유를 더 얻은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듣고있으면 정말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 한편을 본듯한 기분이에요..부활님 오래오래 건강하시구 행복해주세요❤
너무나 사랑했어 너무 사랑했어
이부분에 공감
처음에는 노래가 좋아서 계속 듣게되고 계속 듣다보니 사운드를 듣게되네 꽉찬 사운드 대박이다.
비밀 부활의 노래말을 듣고 지난시절 나에삶을 돌아보고 노래로 위로가 돼요 감사합니다
최고의 연주네요. 클래식한 느낌도 멋지게 잘 어울려요 😊
목소리가 다시 예전같은 느낌이다!
부활의 모든 가사에서 말 하는
고통과 사랑 떠나감....그리움은
떠오른 의식....한계지어진 앎이라는....기억이라 이름지어진 ...자아의 노래...
그가 기도하는 신이거나 잠재의식이거나 영원이거나 우주라는....근원을 향한 애절한 구애.....
그로 인한 고통과 회한......그 모든 것이 삶이라는 ...그것이 ...생명이라는 것을 ....
시간과.....그 무상함과....
존재하지 않는 과거를 기억으로 붙잡으려는 헛된 노력과...
다시 이 순간이 앞으로 이어져올 찰나의 현재임을....
무엇으로든 비난할 수 없는 그 삶이라는 것을
그대들은 아무 죄책감도 갖지 말라고......원망도 비난도 말라고......
시간 속의 그 주체가 악이라 판단되든 선이라 판단되는....모든 것을 아우르는 하나의 사랑이라 노래한다.
처음.... 이유가 사랑이었기에...
전성기때 보다 지금이 더 좋음..더 간절하고 애절함
이런 깊이있는목소리의 가수가되고싶습니다
넌 될 수 있어 원상아.
@@민성욱-w1y 넌 될 수 없어 원상아.
원상아 지금은 어케, 됐니?
노래 너무 좋네요. 요즘 매일 듣습니다. 지금 이 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네요.
크으~ 목소리로 조지고 감정으로 조지고 분위기로 조진다 ㅠㅠ
부활은 역시 부활이다.
어떤 삶을 살면 이런 노래를 작곡할 수 있는걸까요 대단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10대 고딩때 만든게 비와 당신의 이야기임. 그냥 천재임. 그 앞에서 모자를 벗으면됨. 할매나오면 왜 후배가수들이 다 존경의 눈으로 보는지 알게됨. 진짜 천재앞에선 고개가 숙여지거던. 간간이 곡주는데 곡비도 안받음 ㅋㅋㅋㅋ
부활이 부활하자 자신의 곁에 있었던 동생들을 다시금 부활시키기 위해 박완규를 필두로 정단 이성욱까지 부활시켜주려 했지만 살아난건 박완규뿐...
감사합니다
감동적인 무대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이노래에서 완규형의
너 라는 의미가 노래라는게 느껴집니다.
하락세만타는도중 성대결절...
노래부르는 자신이 얼만큼 그리워했는지가 느껴지네요
그렇기에 비밀이라는 명곡이 탄생했고
완규형이 부활할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 합니다
공감해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곡을 태원님이 작사작업하셨을때 마치 박완규님을 떠올리시며 작업하셨을듯한.. 완규님이 부르신 론리나잇의 "왜 난 그때 널 보냈을까"라는 가사 또한 뭔가 묘하게 태원님이 완규님이 부활을 예전에 탈퇴하셨을때 보내주셨던 상황(심정)이 가사와 맞아떨어지는 느낌이고요..
뭔가 노래 나온 순서와 실제 상황이 맞아떨어지지 않나요? 론리나잇(완규님 부활 탈퇴)>비밀(김태원님과 완규님의 서로에 대한 그리움과 사랑하는마음)>그림(서로 함께 걷는) ^^..
부활노래는 왜 내 마음속의 심금을 울릴까
김태원님..진짜 보물같은 뮤지션 👏👏
사랑해서 내 안에만 있나봐ㅠㅠ 스님이랑 신분 얼마나 많은 눈물을 쩝~ 헤~
박완규 형님 젊은날의 목소리가 들리는듯 해서 반갑고도 고맙습니다
천년의사랑 이후로 완규형 걸작이죠..그 뒤에는 태완이형님 대부
박완규 노래 정말 오랫만에 듣네요 나에 이야기 같은 시어 같은 가사들 ...
오늘 또 듣게되네요
가사가 너무 이쁘다
부활 forever
피아노 소리로 시작하는 도입부가 너무 좋음
😅😅😅😅ㅃ
완규형 인생곡
울었어요...👏👏👏👏👏💗
김태원은 천재 이며, 우리가 그의 음악을 듣는다는것은 previleged 임.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고맙습니다 잘 듣고 가요
부활의 감성.. 언제나 계속되길..
생각이나’ 듣다가 또 이게 나오네~ 노래아껴 들어야 한디
너무나 그리워져서. 너무 그리워서. 2020 8월17일 사랑합니다.
완규형 목소리는 전성기보다 지금이 더 듣기 좋은거 같다. 울림도 크고 감동도 더 있고
개인적 부활 최고의 노래
요즘 부활에 비밀이랑 생각이나 이두곡 너무 빠져드네요 눈물날듯이 ㅠ..
온몸에 왕소름돋내요... 너무 감미로와요... 👍☺️❤️
잘 다듬어진 목소리보다 이 버전이 더 좋다
한구절 한구절이 레전드
i like this song thnaks
김태원님 음악성은....혹시 천재인가요?
박완규님 목소리는... 신이 주셨나요?
그리움 이란 보편적인 정서를 이렇게 깊게 표현 할 수 있는 사람은 김태원 밖에 없습니다.
Awesome......such a beautiful song. My favorite singer PWK....love you
완벽한 이해
참.
좋타아.~*
마음을 울리는 명곡 ㅠㅠㅠㅠㅠ
완규형님 진짜 팬입니다.
헉 정말 목소리가 너무 매력있다... 허스키한데 또 높고...물론 전성기 음악도 좋아했지만 전 이 목소리가 훨씬 좋네요..사랑하고 싶은 목소리에요...
김태원, 우리나라에 보물
의
인정
지금도 듣는분
완규형님 목소리 하나로 이렇게 마음을 흔들어놓으면 어떡합니까.
하 진짜.....노래너무좋다 너무좋으니까 좋다는 표현이딱 맞는듯...
요즘 1일 3부활 듣고 있어요... 부활 김태원님 계혹 눈물나는 곡 부탁합니당 정말 좋네요 ^^
명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