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20년 살다온 사람입니다. 쌤 강의 듣다 보니 느낀점인데,, 미국인들은 매우 고독한 사람들이죠. 그래서인지 그들은 친구 하나 생기면 그렇게 소중히 생각하더라고요.. 근데 한국오니 한국인들은 그렇치 안더라고요.. 근데 갈수록 한국도 자꾸 미국같은 사회로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저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강신주 박사님의 강연이 와닿는 이유는, 삶이 혼자가 아니라고 느끼게 만들기 때문인 것 같아요. 내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고민들과 문제들이 오로지 내게 귀속된 것이 아닌, 인류가 느끼는 보편적 감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조금은 가벼워 질 수 있는? 비록 그게 완전히 해결될 수 없다고 해도요. 아니, 완벽한 해결방법은 삶에서 찾아가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인간이 타인과의 완전한 공감이 불가능 하다는 이유로 본질적으로 고독한 존재다라고 정의하는 것은 개념론에 사로 잡힌 결과일 뿐이다. 이는 이세상에 '절대 진리'를 깨달을 수 없으므로 모든 사람은 '거짓된 삶'을 살고 있다는 하나마나 한 이야기로 귀결 된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 그대는 당장 자신의 아내나 아이들을 빼앗기거나 잃는다하여도 인간 본연의 홀로임을 자각하고 의연하게 대처할 텐가?? 인간은 타인과의 관계로 인해 그 존재가 증명될 뿐 혼자 스스로의 존재적 본질을 정의할 수 없음이다. 따라서, 관계를 잃었을때 느끼는 필부필부들의 상실감은 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가장 좋아하는 철학자입니다 현실과 괴리된 이론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는
사람은 원초적인 외로움을 느끼면서 산다~~
그래서 삶이 우울해질때가 있는데...
강신주작가님 강의를 듣고는 큰위로를 받고갑니다~
요즘 힘들어요 ᆢ그런데 박사님의 동영상을 보면서 깊은 공감을 느껴요ᆢ박사님 감사합니다 ~~** ㅎㅎ 화이팅 하고 싶어용~~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
신주박사님 한번도 뵌 적 없는데
매번 아! 깨닫게 해주시네요.
벙커 특강 진짜 매일 들어요.
진짜 몇년을 들어도 새롭네요.
역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강신주 철학자!
오래전 말씀에도 공감하고 깊이 깨닫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쪽집게 같고 알아듣기 쉽게 말씀 하셔서 넘 좋아용~~ㅎㅎ 감사합니다 ~~**
소유 하려는 내마음때문에 힘들고 곁에있어 준것만으로 고마운데 스스로 마음을 내려 놓지 못할때 , 이 강이를 듣고 또 듣는다 ,,강신주 밗사님 정말 좋은 강의 고맙습니다 힘이됩니다
미국에서 20년 살다온 사람입니다. 쌤 강의 듣다 보니 느낀점인데,, 미국인들은 매우 고독한 사람들이죠. 그래서인지 그들은 친구 하나 생기면 그렇게 소중히 생각하더라고요.. 근데 한국오니 한국인들은 그렇치 안더라고요.. 근데 갈수록 한국도 자꾸 미국같은 사회로 되어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팬이에요 강신주 박사님
다시 들어도 좋네요 :)
강신주박사님의 강의 잘들었습니다
흥분됩니다!~thanks!^~
뼈져리게 외로워봐야 진짜 행복을 안다...
나뭇가지에 걸리지않는 바람처럼 강신준 박사님 화이팅
영상올려주셔서고맙
제가 어느날 버스기사님이 how are you? 했을때 저는 울었어요. 너무 외로웠거든요. 하시는 말씀 저는 무슨말인지 알아요
와 닿네요.
반성 많이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같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강신주 박사님의 강연이 와닿는 이유는, 삶이 혼자가 아니라고 느끼게 만들기 때문인 것 같아요. 내가 가지고 있는 수많은 고민들과 문제들이 오로지 내게 귀속된 것이 아닌, 인류가 느끼는 보편적 감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조금은 가벼워 질 수 있는? 비록 그게 완전히 해결될 수 없다고 해도요. 아니, 완벽한 해결방법은 삶에서 찾아가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지만요!
잘보고가요
07:33 사람은 타인을 소유하지 못한다.
13:00
와 소름이..
thank you
아래 욕하시는 분 같은 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은...
9:19 에 있네요.
녹음을 스테레오가 아니라 모노로 했네요. 왼쪽에서만 들립니다.
인간이 타인과의 완전한 공감이 불가능 하다는 이유로 본질적으로 고독한 존재다라고 정의하는 것은 개념론에 사로 잡힌 결과일 뿐이다. 이는 이세상에 '절대 진리'를 깨달을 수 없으므로 모든 사람은 '거짓된 삶'을 살고 있다는 하나마나 한 이야기로 귀결 된다. 그래서 뭐 어쩌라고? .. 그대는 당장 자신의 아내나 아이들을 빼앗기거나 잃는다하여도 인간 본연의 홀로임을 자각하고 의연하게 대처할 텐가?? 인간은 타인과의 관계로 인해 그 존재가 증명될 뿐 혼자 스스로의 존재적 본질을 정의할 수 없음이다. 따라서, 관계를 잃었을때 느끼는 필부필부들의 상실감은 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이다.
계속 소유를 말씀하시잖아요 상대에게 자유의지가 있고 나와 다른 타인이 자발적으로 나와 함께 해주는 걸 감사해야 한다는 거예요. 누가 와서 사랑하는 사람을 납치 해도 괜찮다는 게 아니라;;
투 떰스 엎
헛소리 하네~ 제니퍼소프트가 헛돈 썼네... 강연하는데 저렇게 무례한 사람도 있나? 청중한테 반말이나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