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 인트로 00:46 음악과 함께 듣기 1:02:22 음악 없이 듣기 왜? 왜 나인가? 이렇게 커다란 지구, 아니 평행우주까지 거론되고 있는 마당에, 이토록 커다란 우주 속에서 왜 하필 나여야 했을까. 내가 신을 믿지 않아서? 거짓으로라도 믿는 시늉조차 하지 않아서? 만약 신이 있다면 그렇게 치사할 리가 없다. 아무리 곱씹어 봐도 내게 이런 일이 생긴 이유는 단 하나다. 그저 우연인 거다. 어떤 특별한 이유따윈 없고 그냥 그런 거다. 차라리 우연이라 여기는 편이 속이라도 편한 듯했다. 내가 순전히 우연한 이유로 이 세상에 태어났듯, 지금의 상황도 그저 우연에 불과하다. 입 안에서 굴리던 딸기맛 사탕이 새끼 손톱보다 작아져 있었다. 나는 그것이 희망의 상징이라도 되는 양, 아주 천천히 녹여가며 음미했다. 겨우 숨을 고르면서 황당한 상념 속을 누비는 동안에 총소리가 멎었다. 당장이라도 내가 등을 기대고 몸을 숨긴 구조물 옆으로 빼꼼 고개를 내밀어 상황을 확인하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상 그건 무모한 일이다. 나는 백애영에게서 멋대로 배운 방식을 습관처럼 이용했다. 속으로 100을 세는 일은 이제 무척 익숙했다. 10, 9, 8, 7, 6, 5... 숫자가 작아질수록 마음이 급해졌다. 마지막 세 숫자는 대충 얼버무린 다음, 최대한 조용히 고개를 내밀었다. 차가운 총구나 무장한 사람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다행이라고 생각한 순간, 바닥을 확인한 나는 움찔 놀랐다. 붉고 뜨끈한 액체가 웅덩이를 이루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위에는 한때 이 해저기지를 산책하듯 거닐었을 사람들이 엎어져 있었다. 또다시 욕지기가 차올라 나는 얼른 침을 삼켰다. 신물이 치밀어 올랐다. 저들 중에 숨이 붙은 사람이 있을까? 가까이 다가가서 확인해보고 싶기도, 동시에 멀리 도망쳐서 외면하고 싶기도 했다. 결국 나는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한 채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왔다.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지. 불안한 내 눈빛을 안심시키듯 확신에 찬 손짓이 기억났다. 그러니까 기다리는 일이 최선이었다. 괜한 돌발행동으로 위험을 자초하고 싶진 않다. 그런데 예상했던 시간보다 늦어지는 것 같다. 마음이 조급해진다. 입 안의 사탕은 벌써 형체가 다 사라져 버렸다. 설마 이대로 나는 고립되는 건가? 그럴 수도 있겠군. 어쩌면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기적에 가까운 일일지도 모른다. 더이상 희망과 절망을 쥐어짜낼 창의력도 돋아나지 않았다. 나는 가방을 조금 열어 고양이의 털을 매만졌다. 부드럽고, 따뜻하다. 가방 안주머니에 있는 뱀도 착실하게 숨어 있었다. 옳지. 착한 녀석들. 그래... 버텨볼게. 너희 탓도 하지 않을게. 어쩌다 주어진 운명이든 우연이든, 내 것으로 삼으면 그만이지. -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해저기지, 몸을 숨긴 채 심호흡하는 무현, 가방을 열어 고양이와 뱀의 안전을 확인하고 안도하는 소리, 총소리가 멎자 슬쩍 상황을 살피는 소리, 안전이 확보되자 비로소 터져 나오는 울음, 똑똑 물이 새는 해저기지... * * * 현재 74화 읽는중... 어바등 추천해주신 나비잠님들...당신을 찬양해...아니 증오해...아니 애정해...아니 미워해...아니 저주해...아니 축복해...아니 애증해...아니 사실은 몹시몹시 고마워해..ㅠㅜㅠ🩵🩷🩵🩷🩵🩷🩵🩷 따흑 * * * *관련 문의가 많아 덧붙입니다. 위 글은 '어바등'을 원작으로 직접 쓴 창작글이며 무단 배포/복사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 낮잠 채널 멤버십되기! ruclips.net/channel/UCbWzWaGembaIceXDiLWl9ewjoin 🌙 영상 소재 추천하러 가기 ruclips.net/video/gZWu0cfCO6k/видео.html 🌙 피드백/비즈니스: natzamzzzz.manager@gmail.com 🌙 인스타그램 @natzamzzzz 🌙 채널 내 영상의 재사용은 불가하며, 악플 또는 배려 없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 낮잠 채널에서는 원저작물에 새로운 창작성을 가한 2차 창작물의 경우, 라이센스를 해소한 음원과 영상을 통해 변형·각색하여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는 '공정 이용'의 범위에 속하며 저작권법에 위배되지 않습니다.
헉…!!!제 인생소설 asmr이 올라오다니…!!!너무너무 기뻐요!!!이소설은 어찌보면 절망적인 미래를 다루면서도 한줄기의 희망을 보여준 작품이에요…저도 한때 이 세상이 밉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한적이 있는데 이 소설을 보면소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도 있으면 이유없이 이타적이거나 남을 도울려는 사람이 좀더 많고 작은 악의에 지치지않고 제가 먼저 선의를 해나간다면 그것이 무현쌤이 말하는 선의의 순환이 될거라는 생각에 좀더 긍정적이고 열심히 살게되었네요…물론 전문적인 지식과 중간중간 훅훅 들어오는 개그,그러면서도 주인공을 마냥 답답하게 하지 않고도 판타지적 요소까지 챙기며 세상에 만연한 교묘한 편견들을 까발리는 엄청난 소설이었다고 생각해요…이 플리들으니까 또 뽕차네요..플리들으면서 다시 읽어야갰어요!!여러분들 치실질 잊지말고 운동 열심히 하시고 악의에 지지 말고 잘려고 누웠을때 후회되지 않을 선택을 해요!!화이팅!!
아니... 그냥 평범한 플레이 리스트일줄...알았는데 인트로 보고 미친소리가 절로나옴 진짜 원작이 드라마화된 느낌... 심지어 노래도 진짜 바닷속에 있는 기분이라 이거 듣다가 잠들면 7시 2분에 귀신같이 깰 것같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들어요... 만들어 주셔서 진ㄴ짜 감사합니다ㅠㅜㅠㅠㅜ
스포주의(62화) *정말 극극스포입니다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를 보고 싶다면 절대 더보기를 누르지 마세요 (살짝 잔인할 수 있습니다. ) 주인공이랑 탈출 시도하던 중 전시회장에서 유금이가 총에 맞아 죽고 서지혁은 자신이 짐이라고(왼다리 다쳐서 못 걸어요) 총으로 죽으면서…개그쳐요 60화즈음 고양이가 주인공 대신 총맞고 죽고 62화즈음 타고 있던 케이블카가 무너지면서 백아영이 쇠파이프에 뚫려서 죽습니다..신해량도 익사는 싫다고 총으로 죽어요…주인공은 혼자 남게 돼죠..주인공도 죽기 위해 물에 잠긴 케이블카에서 나와 상어에게 배 뜯겨서 죽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이 나는 침대에서 떨어졌다(이런느낌)(루프한거죠, 물이 새는 걸 발견한 그 시점으로)이때 독자들이 다 멘탈 나갔죠..
지금 자려고 노을이 인형 안고 유튜브 들어온 순간 이 영상을 발견한 제 심정이 어떤지 아세요? 진짜 꿈인 줄 알았습니다. 이미 잠든 줄 알았어요ㅋㅋ… 아 낮잠님 진짜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감사해요… 제가 얼마나 이순간을 기다려왔는지.. 지금 도파민 max라 잠 다 잤습니다. 처음에 고양이 소리랑 울음소리 듣고 기절할 뻔 했네요. 소설 초반에 느꼈던 감정들이 다시 되살아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제야 좀 심해에서 빠져나오나 싶었는데 다시 가라앉게 생겼네요ㅎ 74화면 이미 크나큰 충격을 한 번 겪으셨겠군요. 어메이징 해저기지에서 선의의 순환을 이루어내는 우리 무현쌤과 베어그릴스로 살아남는 우리 용병들 지켜봐주십쇼. 그럼 전 아늑한 심해에서 다시 허우적거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낮잠님도 곧 심해에서 뵙도록 하죠🤗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까아아아아 얼마전에 추천 댓글 달았는데 ㅠㅠㅠ 이미 읽는 중이 셨군요. 대박 ㅠㅠㅠ 인트로 부터 글까지 마음이 박박 찢어질 것 같은데 너무 좋네요..... 낮잠님 지금 어바등 리디에 단행본 출간으로 세트3사면 특별 외전 부록이 있는데 그것도 겟하시고 완결 나면 보세요... 그것도 좋아요. 전에 딘행본 세트1, 2도 했는데 그 부록 안 돌아온 거 보면 이것도 안 돌아올 것 같거든요....
어바등 읽을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시험 끝나면 꼭 읽어봐야겠어요…! 그리고 혹시 웹툰 가비지타임… 아직 안 보셨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캐릭터 각각의 매력 때문에 뜬 웹툰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내용 전개도 꽤 잘 짜인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웹툰답지 않은 그림체와 어색하지 않은 인체 비율 덕분에 옛날 웹툰들 느낌도 좀 나구요!
![산 사람은 들어오면 안 돼🌙신들의 음식이 넘치는 향락의 거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ASMR](http://i.ytimg.com/vi/F4QiBrOOyD8/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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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왜 나인가? 이렇게 커다란 지구, 아니 평행우주까지 거론되고 있는 마당에, 이토록 커다란 우주 속에서 왜 하필 나여야 했을까. 내가 신을 믿지 않아서? 거짓으로라도 믿는 시늉조차 하지 않아서? 만약 신이 있다면 그렇게 치사할 리가 없다. 아무리 곱씹어 봐도 내게 이런 일이 생긴 이유는 단 하나다. 그저 우연인 거다. 어떤 특별한 이유따윈 없고 그냥 그런 거다. 차라리 우연이라 여기는 편이 속이라도 편한 듯했다. 내가 순전히 우연한 이유로 이 세상에 태어났듯, 지금의 상황도 그저 우연에 불과하다. 입 안에서 굴리던 딸기맛 사탕이 새끼 손톱보다 작아져 있었다. 나는 그것이 희망의 상징이라도 되는 양, 아주 천천히 녹여가며 음미했다.
겨우 숨을 고르면서 황당한 상념 속을 누비는 동안에 총소리가 멎었다. 당장이라도 내가 등을 기대고 몸을 숨긴 구조물 옆으로 빼꼼 고개를 내밀어 상황을 확인하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상 그건 무모한 일이다. 나는 백애영에게서 멋대로 배운 방식을 습관처럼 이용했다. 속으로 100을 세는 일은 이제 무척 익숙했다. 10, 9, 8, 7, 6, 5... 숫자가 작아질수록 마음이 급해졌다. 마지막 세 숫자는 대충 얼버무린 다음, 최대한 조용히 고개를 내밀었다.
차가운 총구나 무장한 사람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다행이라고 생각한 순간, 바닥을 확인한 나는 움찔 놀랐다. 붉고 뜨끈한 액체가 웅덩이를 이루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위에는 한때 이 해저기지를 산책하듯 거닐었을 사람들이 엎어져 있었다. 또다시 욕지기가 차올라 나는 얼른 침을 삼켰다. 신물이 치밀어 올랐다. 저들 중에 숨이 붙은 사람이 있을까? 가까이 다가가서 확인해보고 싶기도, 동시에 멀리 도망쳐서 외면하고 싶기도 했다.
결국 나는 아무런 결정도 내리지 못한 채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왔다. 여기서 기다리라고 했지. 불안한 내 눈빛을 안심시키듯 확신에 찬 손짓이 기억났다. 그러니까 기다리는 일이 최선이었다. 괜한 돌발행동으로 위험을 자초하고 싶진 않다.
그런데 예상했던 시간보다 늦어지는 것 같다. 마음이 조급해진다. 입 안의 사탕은 벌써 형체가 다 사라져 버렸다.
설마 이대로 나는 고립되는 건가? 그럴 수도 있겠군. 어쩌면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만으로도 기적에 가까운 일일지도 모른다. 더이상 희망과 절망을 쥐어짜낼 창의력도 돋아나지 않았다. 나는 가방을 조금 열어 고양이의 털을 매만졌다. 부드럽고, 따뜻하다. 가방 안주머니에 있는 뱀도 착실하게 숨어 있었다.
옳지. 착한 녀석들. 그래... 버텨볼게. 너희 탓도 하지 않을게. 어쩌다 주어진 운명이든 우연이든, 내 것으로 삼으면 그만이지.
- 총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해저기지, 몸을 숨긴 채 심호흡하는 무현, 가방을 열어 고양이와 뱀의 안전을 확인하고 안도하는 소리, 총소리가 멎자 슬쩍 상황을 살피는 소리, 안전이 확보되자 비로소 터져 나오는 울음, 똑똑 물이 새는 해저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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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74화 읽는중...
어바등 추천해주신 나비잠님들...당신을 찬양해...아니 증오해...아니 애정해...아니 미워해...아니 저주해...아니 축복해...아니 애증해...아니 사실은 몹시몹시 고마워해..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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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의가 많아 덧붙입니다.
위 글은 '어바등'을 원작으로 직접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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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은 어떠한 이유도 방향도 없이 덮치기 때문에 불행이라지요. 모든 불행이 나를 위해 예비된 시련이라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다만 불운했을뿐이라는 말은, 어쩌면 당신의 잘못이 아니라는 위로일지도 몰라요.
이 소설 안 보신 분이 계시다면 진짜 인생작입니다... 웃다가 울다가... 여튼 다시 살아보자 생각이 들게 하는 소설이에요
가방소리, 고양이 울음소리 , 총소리, 물소리, 흐느끼는 소리 … 진짜 원작 속에 있는 기분이에요….ㅜㅜㅜ와
헐… 어바등 제 인생 소설인데.. 저 지금 노을이 쿠션도 안고있거든요.. 초반에 무현쌤 우는 소리에 맴 찢어졌어요ㅠㅠㅠ 과몰입 버튼 on입니다 완전…
헉…!!!제 인생소설 asmr이 올라오다니…!!!너무너무 기뻐요!!!이소설은 어찌보면 절망적인 미래를 다루면서도 한줄기의 희망을 보여준 작품이에요…저도 한때 이 세상이 밉고 이기적이라고 생각한적이 있는데 이 소설을 보면소 이기적이고 나쁜 사람도 있으면 이유없이 이타적이거나 남을 도울려는 사람이 좀더 많고 작은 악의에 지치지않고 제가 먼저 선의를 해나간다면 그것이 무현쌤이 말하는 선의의 순환이 될거라는 생각에 좀더 긍정적이고 열심히 살게되었네요…물론 전문적인 지식과 중간중간 훅훅 들어오는 개그,그러면서도 주인공을 마냥 답답하게 하지 않고도 판타지적 요소까지 챙기며 세상에 만연한 교묘한 편견들을 까발리는 엄청난 소설이었다고 생각해요…이 플리들으니까 또 뽕차네요..플리들으면서 다시 읽어야갰어요!!여러분들 치실질 잊지말고 운동 열심히 하시고 악의에 지지 말고 잘려고 누웠을때 후회되지 않을 선택을 해요!!화이팅!!
아니... 그냥 평범한 플레이 리스트일줄...알았는데 인트로 보고 미친소리가 절로나옴
진짜 원작이 드라마화된 느낌...
심지어 노래도 진짜 바닷속에 있는 기분이라 이거 듣다가 잠들면 7시 2분에 귀신같이 깰 것같다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들어요...
만들어 주셔서 진ㄴ짜 감사합니다ㅠㅜㅠㅠㅜ
미친 가슴 두근 거리면서 듣고 있었는데 우는 소리듣고 기함 질렀어요….. 무현쌤………….ㅠㅠㅠㅠㅠㅠㅠㅠ
와 어바등 asmr 이라니 낮잠님은 정말 스펙트럼이 넓으시네요
세상에......낮잠님이 어바등을....... 너무너무 좋아요...... 어바등 읽을때 낮잠님 바닷속첼로 정말 많이 들었는데.... 어바등 앰비언스 만들어주시다니........ 👍👍👍
무현쌤 침대에서 떨어지는 소리.. 우는소리..총소리 다 가슴 찢어져요..... 낮잠님 글까지 읽으니 몰입감이 100배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분위기 미치겠다 진짜 ㅜㅜㅜㅜㅜㅜ 표현 너무너무 잘 됐어요 샘…,,
ㅠㅠㅜㅠㅠㅠㅜ흐어어엉 너무좋아.......ㅠㅠ 잔잔하게 깔린 분위기가 무현쌤의 마음 속 혼란과 불안이 당장의 평화와 뒤섞인 느낌임 낮잠님도 이걸 읽고계시는군요...! 추후 다른 등장인물이나 상황의 음악도... 슬그머니 기대해봅니다...😚 (잠깐 무현쌤의 치과도 떠올려봤는데 치과를 테마로 하면 아무래도 평화롭진 못할것같아서 마음속에서 철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낮잠님 덕분에 힘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ㅜㅜ
어바등 ASMR이라뇨... 시험기간의 양분으로 삼겠습니다😢 잘 들을게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유튜버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소설 asmr을 주시다니 정말 행복해요..!!
헐 얼마 전에 추천 댓글 달았었는데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당
평소 낮잠님 영상 즐겨보던 구독자인데 어바등이 주제로 나올 줄은 몰랐어요ㅠㅠ 선의의 순환을 마음 속에 새기게 된 귀중한 소설이었는데 이렇게 소리로도 듣게 되니 마치 제가 해저기지에서 무현쌤과 함께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 감사합니다
아 세상에 어바등 에이에스엠알이라니 이런 건 공부할 때 잠잘 때 밥 먹을 때 어바등 볼 때 24시간 365일 내내 틀어놓아야만
우와 치과의사선생님의 울음소리가들려요 우와 신기해요
74화가 '그게' 나왔던 회차인지 아직 안 나온 회차인지 모르겠지만..... '그것'을 아직 안 읽으셨다면, 읽은 후 다시 덧글 쓰실지도 모릅니다.... ㅎㅎ
그거…..멘탈 와자작….그 파트….ㅋㅋㅋㅋㅋㅋ
그게 뭔가요...! 으악 궁금해요ㅠㅠ 다른분들 스포 안당하게 더보기로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ㅜ
62화 아닌가요? 여기 읽으면서 멘탈 와자작..
스포주의(62화)
*정말 극극스포입니다
어두운 바다의 등불이 되어를 보고 싶다면 절대 더보기를 누르지 마세요
(살짝 잔인할 수 있습니다. )
주인공이랑 탈출 시도하던 중 전시회장에서 유금이가 총에 맞아 죽고 서지혁은 자신이 짐이라고(왼다리 다쳐서 못 걸어요) 총으로 죽으면서…개그쳐요
60화즈음 고양이가 주인공 대신 총맞고 죽고 62화즈음 타고 있던 케이블카가 무너지면서 백아영이 쇠파이프에 뚫려서 죽습니다..신해량도 익사는 싫다고 총으로 죽어요…주인공은 혼자 남게 돼죠..주인공도 죽기 위해 물에 잠긴 케이블카에서 나와 상어에게 배 뜯겨서 죽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문장이 나는 침대에서 떨어졌다(이런느낌)(루프한거죠, 물이 새는 걸 발견한 그 시점으로)이때 독자들이 다 멘탈 나갔죠..
엘든링 하면서 들었는데 무진장 좋아요... 그림자복도 2도 해주세요!!! 비오는배경이라 정말 좋을거같아요 ㅜㅜ 존버중
제가이걸얼마나기다려왓는지모릅니다
하 서치햇는데 없어서 울었는데 이제 이거 켜두고 읽으면 되겠어요
어 뭐야?!?! 이게 올라온다고??? 보자마자 비명질렀네요 명작이니 꼭꼭꼭 완결까지 보세요 ㅎㅎㅎ...
아니 잘 듣고있었는데 우는소리라니,,,,,,, 너무과합니다ㅠㅠㅠㅠㅠ(최고라는 뜻)
흐어어어8ㅁ8 짱이에여어어 갑자기 커다란 선물 받은 느낌 감사합니다ㅠㅜ
감사합니다 ❤
와 한창 어바등 읽을 때 낮잠님 심해 앰비언스 들으면서 정주행했었는데 찐 어바등 ASMR이 나오다니... 감격스러워요
와 이게 나오네 어바등 진짜 명작입니다..... 아름다운 이야기......
헐 대박 어바등이라니 ㅠㅠ 완전 드라마 같애요 짱이다...
오늘은 제 취향에 딱 이네요. 들으면서 열공 하겠습니다.
시험 15일 남은 고1이에요.. 너무 힘들고 첫시험인지라 친구들이 그저 경쟁자로만 보여서 심적으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인데 항상 플리 들으면서 위로 받습니다
며칠 전에 어바등 요청드렸는데 제 기대 그 이상을 보여주신것같아요! 사랑합니당💙
헐? 최근에 어바등 정주행했는데!! 시작부터 우는 치과 쌤이라뇨..😢 맹글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그럼 소녀, 플리 듣는 김에 또 정주행하러.❤
지금 자려고 노을이 인형 안고 유튜브 들어온 순간 이 영상을 발견한 제 심정이 어떤지 아세요? 진짜 꿈인 줄 알았습니다. 이미 잠든 줄 알았어요ㅋㅋ… 아 낮잠님 진짜 감사합니다 진짜 너무 감사해요… 제가 얼마나 이순간을 기다려왔는지.. 지금 도파민 max라 잠 다 잤습니다. 처음에 고양이 소리랑 울음소리 듣고 기절할 뻔 했네요. 소설 초반에 느꼈던 감정들이 다시 되살아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이제야 좀 심해에서 빠져나오나 싶었는데 다시 가라앉게 생겼네요ㅎ 74화면 이미 크나큰 충격을 한 번 겪으셨겠군요. 어메이징 해저기지에서 선의의 순환을 이루어내는 우리 무현쌤과 베어그릴스로 살아남는 우리 용병들 지켜봐주십쇼. 그럼 전 아늑한 심해에서 다시 허우적거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낮잠님도 곧 심해에서 뵙도록 하죠🤗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어바등이라니ㅠㅠ 재탕할때 틀어놔야겠다.... 낮잠님 신라 화랑들 나오는 진혼기도 해주세여...❤
와 낮잠님과 어바등이라니....너무좋다
항상 덕분에 꿀잠 잡니다.. zzZ
헉 나짬님!!!! 알림 뜬 거 보고 비명질렀어요 ㅠ 역시 너무 좋네요 최고의 선물...... 좋아하는 작품+낮잠님 ASMR이라니 행복합니다❤
초반부의 생존물 느낌이 도드라져서 더 좋네요...! 70화대를 달리고 계시다면 이미 그 장면을 지나오셨겠군요 😊 심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뭐야.. 제목보고 우오.. 짱좋다 하고 들어왔는데 소설이었.. 시험만 끝나봐라.. 바로본다……
사랑해요 짐ㅁ짜로 ㅜㅜㅜㅜㅜㅜ
세상에..... 어바등 플리라니.............. 주인장님 사랑합니다.........................................우리 애들 많이 사랑해주세요
낮잠님 채널에 어바등이 올라올줄 꿈에도 몰랐는데ㅠㅠ 이제 말포이는 놔주고 무현쌤이랑 공부해야겠어요
캬 이 명작을
제가 꿈을 꾸는 줄 알앗어요 대박.... 어바등..... 무현쌤 울지마...😢
세상에...어바등??????? 너무 좋아요.... 혹시 어바등 좋아하시면 연극성 회귀생활도 추천드려요...히히
까아아아아 얼마전에 추천 댓글 달았는데 ㅠㅠㅠ 이미 읽는 중이 셨군요. 대박 ㅠㅠㅠ 인트로 부터 글까지 마음이 박박 찢어질 것 같은데 너무 좋네요..... 낮잠님 지금 어바등 리디에 단행본 출간으로 세트3사면 특별 외전 부록이 있는데 그것도 겟하시고 완결 나면 보세요... 그것도 좋아요. 전에 딘행본 세트1, 2도 했는데 그 부록 안 돌아온 거 보면 이것도 안 돌아올 것 같거든요....
헉 고급정보(?) 감사합니다!
@@NZAmbience 즐거운 완독하세요!!
아 근데 참고로.. 이벤트 페이지도 외전이라곤 하는데 짧은 QnA 형식이에요. 이프 설정 보는 거 좋아하시면 재밌을 거에요.
감사해요
헉 안그래도 오늘 어바등 e북 완결까지 올라왔는데 낮잠님 타이밍 대박...!
미쳤다 미쳤다 어바등이라니요!!!!!!!!!!!!!!!!!!!!!!!
어바등이다!!
흐어어ㅓ어어ㅓ 제가 무려 2년동안 존버탔던 나비잠님 어바등 에셈알이라니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ㅠㅠ 제가 정말 많이많이 사랑합니다💜
어바등 재밌나요,,? 어떤 느낌인가요?? 처음 들어보는데 댓글 읽어보니 흥미가 가네요
갓벽해서 할 말을 잃었습니다.... 어바등 ㅠㅠ
낮잠 님 최고!
어바등!!❤
무현쌤.............................................................. 그저 울다 ;-`
낮잠님 사랑하는 나의 억압자, 소설 플리도 부탁드려요
아니 아무생각없이 들어왔다가 무현쌤 우는 소리 듣고 마음 찢어짐
어바등 읽을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시험 끝나면 꼭 읽어봐야겠어요…! 그리고 혹시 웹툰 가비지타임… 아직 안 보셨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캐릭터 각각의 매력 때문에 뜬 웹툰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내용 전개도 꽤 잘 짜인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웹툰답지 않은 그림체와 어색하지 않은 인체 비율 덕분에 옛날 웹툰들 느낌도 좀 나구요!
무현쌤....? 무현쌤이세요.....? 으아아악 나도 같이 울어ㅠㅠㅠㅠ
나는 선의의 순환을...... 흑끕
소설보고나서 나도 치과 진료 받아서 상태 점검 받아야지 하고 갔는데 어금니 충치 있었넹....
❤❤
어바등 다 읽으시면 다음에 블랙배저도 추천드려요... 블랙배저도 한번 봐주세요....😂
혹시 신청을 받으신다면 데못죽 읽으시고 asmr 가능할까요 이미 보셨다면 더더욱 좋고.. 나온다면 제가 하루종일 그 asmr만 들을 자신이 있습니다....
과몰입이너무심해서공부를못하겟어요감사합니다제빛........
낮잠님이.. 낙원의 이론도 읽어주시면 행복하겠다... 강요는 아니어요..🥺
제가 으뜸이 판소인데 너무 감사합니다. 혹시 로설도 읽으시나요? 이결어망 읽으신다면 꼭 부탁드려요
이결어망이 뭔가요? 요즘 로판 찾아보는
재미에 행복을 가지고 있는데 추천 받고 싶어요 😂
@@user-hyeda이 결혼은 어차피 망하게 되어 있다- 김차차 작품 입니다
하 오늘 유튜브 켜길 잘했네요....
???????? 무.. 무현쌤…?
혹시 백망되도 가능할까요!!!!!😢😢
읽어야지
미친..
ㅁㅊ
이런 말하긴 좀 조심스럽지만 썸네일 보고 어? 세월호 추모 영상같은건가? 싶었습니닷... 오늘 이 10주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