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버 문제입니다. 해외 서버 경우 유저 유지률이 가장 좋은 확장팩이라는 데이타가 있네요. 국내 한국 서버 유저들은 게임을 접거나 점점 북미 와우 서버로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북미 섭에 한국인 길드가 세개 이상 있다고 하고 실제로 한국어만 해도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라고 하니깐요. 그리고 경매장 가격 문제를 말씀 하셨는데 북미 와우는 골드 인프레 문제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골드팟을 자율에 맡기는게 아니라 강하게 금지 시키는 조항이 필요합니다. 결국 골드 인플레만 심해져요
제 입장에서 와우를 그만둔 복합적인 이유는 1. 1000%로 잠시 날다가 다시 날수있을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지루함(물론 시간이 지나, 여러가지 배우면 불편해소) vs 차라리 300%로 계속 날아가거나 공중에서 정지해서 있는 날탈이 좋다 2. 어둠땅까지는 부캐로 약초캐고 광석캐서 전문기술 만숙련 vs 너무 전문기술이 광범위하게 해야할것들이 많아지고 어느 단계부터는 숙련을 거의 못올리는 수준 가방이 몇칸 늘어났지만.. 피회복물약부터해서 종류가 너무 많아져서 가방이 부족함. 3. 나는 니가 지난 레이드에서 한 실수을 알고있다. 각종 애드온이 편리하지만, 내가 한 일수거일투족을 타인이 다 알수있음의 심적부담 4. 내가 애지중지 해오던, 익숙해있던 캐릭이 시즌때마다 천국과 지옥을 오감. 심지어 특정 기술을 필요로하는 캐릭이 있어서, 내캐릭이 해당안되면 파티참여 거의불가수준. 이캐릭도 해보고, 저캐릭도 해보고.. 이게 블쟈의 생각이겠지만.. 한캐릭 제대로 하기도 힘든 분들은요? 사실.. 저는 4번째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부캐들로 자원모아서 본캐 지원하고, 본캐는 일던가고,영던가고, 공찾가고, 영웅레이드 기웃거려보고, 쐐기 기웃거려보고, 어둠땅때 20단 4군데인가 가본게 최고 높은 점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떤 특정한것을 강제하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서, 결국은 내려놓게 되더군요. 시즌마다 탱.딜.힐 상위캐릭을 주로 하면 되겠지만.. 사실 그정도 실력은 안되고, 한두 캐릭만 하는 유저로서는 이제 그만할려구요..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래식 마스터리 할 때가 떠오르네요.. 방학 때 시간투자 하면서 겨우겨우 만렙을 만들었지만.. 만렙을 찍고도 아무도 레이드 가는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더군요.. 심지어 길드원분들 조차 골드가 없으면 안 키워준다는 마인드.. 와우는 그냥 뉴비 죽이기 게임이구나 다시 느꼈습니다. 옛날 부터 참 좋아하는 게임인데 이제 다시 하기가 좀 두렵네요..
용군단 1시즌 나오기 직전에 접었다가 2시즌 중반에 복귀해봤더니 전문기술이 뭔가 이전보다 복잡하게 되어있어서 짜증이 나더라구요. 이 게임에 쌩뉴비가 얼마나 더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있다면 약간 진입장벽으로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았음. 그냥 어둠땅때 재화 모아서 일반 아이템으로 티어제작 했던게 더 편하고 직관적이였던것 같은데
오리때부터 했던 와우저입니다. 물론 용군단은 재미있게 하고 있구요. 저도 '기존'유저에 속했던 것 같네요. 원동력은 오리때부터 계속 같이 해 오고 있는 친구들 때문이겠죠. 용군단에서는 특성과 전문기술이 말도 안되게 어렵습니다. 특성 공부에만 며칠이 걸렸고, 전문기술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테크를 짜는데도 이 주 이상 연구했던것 같습니다. 신규 영입도 했습니다. 전부 실제 친구와 지인으로만 구성된 길드 특성상 정말 현실에서 아주 자세하고 성실한 지도가 가능했기에 영입이 가능했던거지, 혼자 시작했다면 만렙찍고 접어버렸을겁니다.
@@user-vw9kb5ko3s길드가 모든걸 같이할순 없고 또 길드에서 친목질을 열심히 해야하는데 그게 부담스러운 분도 있죠. 결국 내가 원하는 파티를 원할때 하려면 글로벌 레이드 쐐기를 갈수 있어야 하는데 죄다 로그니 레이더니 요구하는 장벽이 높아 아예 엄두를 못내는거죠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정말 뉴비가 접근하기에 ...용군단은 역대급으로 생각했습니다..다만 ..제작숙련 그리고, 제작템과 ... 제작템에 필요한 재료 수급의 한계(특정 단수 이상) 또한 이번 시즌2에서의 템업글에 필요한 여러개의 문장들.....이런 부분에서 ...실망이 .... ㅠㅠ
오리때부터 얼음왕관 열렸을때 딱 싸울팽까지 하고 접었는데요.. 몇 번이나 향수가 생각나서 간간이 해볼라해도 영상에서 언급한.. 진짜.. 도와주는 이 없으면 1도 모르겠다는.. 저의 낭만은 오리 불성이 끝인거 같네요 고등학생때 접해서.. ㄹㅇ.. 시험공부보다 레이드 공부를 더 했던.. 이제는 아재가 되어서..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있죠.. 여러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기에 뭐가 딱 이거다라고 하기 어렵네요 ㅠㅠ 로그에 따라 사람을 판별하기 바쁘고 정이고 뭐고 없는 기계화식... 참.. 이제는 그때의 낭만은 없는거 같아요 안타깝네요.. ㅠ
음...전 뉴비도 고인물도 아닌 어중간한 유저인데, 오히려 어둠땅 때는 이동 편의성이 별로라서 아예 스토리는 전개를 거의 안했었습니다. 반면, 용군단은 비행이 자유로워서 재밌게 즐기고 있는 사람인데, 확실히 저도 전문기술을 쌓는것과 요리 숙련도 올리기가 상당히 버겁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처 눈치채지 못했던 점도 짚어주셔서 상당히 도움되는 영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2019년쯤부터 조금씩 해오던 유저이지만, 아직도 매일 와우 접속하면 몰랐던게 최소 1개정돈 꼭 있다보니...이 부분도 좀 와우의 문제점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연금술, 마법부여, 기계공학이 인기 좋다는 것도 이 영상보고 첨 알았네요ㅠㅠ 그나마 물약먹고 죽지말자는 생각에 연금술 배워둔게 다행ㅎㅎ 물론, 제가 소속된 길드가 접속 유저수가 적어서 거의 솔플이 위주인것도 한몫 하겠지만 말이죠. 암튼 영상 잘 봤습니다^^
군단에서 용군단까지 쉬지 않고 플레이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얘기해보겠습니다. 군단에서 지금까지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는 이안이 현 확장팩 용군단을 통해 자신이 만들고 싶은 '와우'를 최종적으로 완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연속성 있게 꾸준히 발전시켜 왔어요. 군단때 생긴 것들(전역퀘, 쐐기 파밍, 템 업글 시스템)이 꾸준히 시즌과 확장팩을 넘어서 조금씩 조금씩 유저 편의성을 많이 '개혁'왔습니다. 하다못해 1시즌 쐐기 50바퀴 이거 언제 돌아 하는것도 문장으로 바꾸고 나서 확 줄였고 부캐가 양산되는 형태로 만들었잖아요. 그러나 이건 와우를 해본 사람 입장이고 뉴비의 입장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비 유입을 위해서 필요한건 이제 시스템적 측면을 뛰어넘어 군단 확장팩 같은 혁명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쉽게도 용군단은 기존 유저들에게만 편하고 익숙한 확장팩으로 끝날 것 같긴 합니다.
오베때부터 와우 했고 용군단 1시즌까지, 잠시 쉰 적은 있어도 접은 적은 없음. 물론 지금은 안함. 앞으로도 안할듯. 이제는 쉬는게 아니라 접은 거 같음. 문제는 많음. 용군단 탈것은 정말 신박했음. 그것만 해도 재밌더라고. 근데 지옥으로 박은 신종족 와꾸, 별 의미도 없는 네임드, 쐐기와 레이드로만 강요하는 파밍. 모든게 유저를 지치게 함. 와우는 만렙부터 라는 거는 만렙이 되도 즐길게 많다는 뜻이었는데 언제부턴가는 만렙이 되어야만 뭘 할 수 있다가 됐음. 오리지날 서버가 처음 나왔을 때, 그리고 오리지날 하드코어가 나온 지금 이게 나름 인기를 끄는건 레벨링이 나름 재밌고 이 과정에서 템을 얻는게 실제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느낌이 들기 때문임. 지금 와우는 만렙까지 억지로 참다가 만렙 되면 어떻게 빠른 파밍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것 밖에 없음. 물론 이게 와우 잘못은 아니지. 아직도 레벨링이 재밌기에는 게임이 너무 오래 됐으니까. 10년이 훌쩍 넘어 이제 20년을 바라보고 있음. 사실 스토리가 늘어지는것도, 더 이상 낼 네임드가 없기 때문임. 살게라스마저 봉인했는데 "짜잔 그 뒤에 공허신이 있습니다." 해봐야 유저 입장에선 "그게 뭔데 씹덕아"가 나올 수 밖에 없지. 그냥 게임 유통기한이 다 된거임. 이제 와우는 죽을 때가 됐단 말이지. 진짜 문제는 와우가 아니라 블리자드라고 생각함. 더 이상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 같은 IP를 못만드는 게임 개발사. 게임을 재밌게 즐기고 게임만 생각하는 겜창들의 회사가 아니라, 실시간 주가에 영향을 받고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신작을 내야 하는 거대 기업이 됐단 말이지. 그러니까 게임이라곤 알지도 못하는 어중이 떠중이들이 다 몰리고, 겉으로 그럴싸한 게임만 만듦. 얼마전 디아4 개발자 둘이 나와서 처참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도 이런 상황의 연장이라고 생각함. 병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자동차는 정비공에게 맡겨야 하듯 게임도 겜창한테 맡겨야 함. 자나깨나 게임만 생각하고, 지나가다 맞은 새똥에도 게임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정신병자한테. 남자, 여자, 성소수자 그런건 아무 의미도 상관도 없음. 일단 겜창이어야 함. 겜창인데 남자고 겜창인데 여자고 겜창인데 성소수자고. 겜창이면 됨. 근데 블리자드는 이제 너무 멀리 왔음. 그냥 죽을 때가 온것.
겜사 잘못도 크겠지만 유저 고인물들의 텃세가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오랜만에 복귀해서 못 해본 과거 레이드 파티 갔는데 길 모른다고 강퇴를 하더라구요. 20여명 갔는데 4명이상을 묻지마 칼강퇴 ㅎㅎ 이 때 너무 열받아서 접고 이젠 다시 복귀 안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소식만 찾아볼 뿐이죠.
크랜님 마이크팟에 가서 죠~~단거님 성대모사로 아이템을 먹었던 1시즌이 떠오릅니다. 아쉽게도. 개인적으로 골팟은 신규 유저의 유입을 힘들게 할 것이고 그래서 마스터룻으로 바뀐다고 했을때 비판했었는데요. 정말 아쉽게도. 와우에서는 이전 골팟을 그리워며, 그때가 좋았다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용군단 시즌1은 흥했다고 생각합니다. 인원수도 많았지요. 하지만 저와 함께 하던 와이프 조차 아이템 강화를 위해 무지막지한 골드가 소비되어여 한다는 것과 뉴비들이 쉽게 이해하기 힘들게 변경된 전문 기술들에 학을 떼고 접었습니다. (물론 저에게 100만골드를 넘겨주고 그만 두... ) 그리고 제 계정으로 제가 만랩을 단 캐릭을 가지고 공찾을 돌면서 레이드는 참 잘 만들었네라는 이야기를 하곤 했지요. 정말 정말 아쉽게도 좋은 레이드, 재미있는 쐐기가 있다곤 하지만 신규 유저들이 적응하지 못하게 만든 것은 기존 유저들이고, 블리쟈드 개발진들입니다. 뭐, 지금 디아4에 명예로운 죽음을 당했다고 생각하는 게 더 속편하겠지만요. 그나저아 한동안 바뻐서 약 3주동안 게임 접속을 못했었는대요. 오랜만에 접속하니 게임에 흥미가 가지 않더라구요. P의 거짓 데모라던지, 파판16 플레이 영상들 그리고 에일리언 다크 디센트 등 다시금 좋은 게임들에게 관심이 가긴 합니다. 저에게 와우 플레이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 싶더라구요. 전통 RPG를 좋아하고, 과거 발더스게이트 팬카페를 운영했던 입정에서 곧 다가올 발더스게이트3와 하반기 초 기대작 스타필드까지, 와우 할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 싶더라구요. 와우는 하긴 할 겁니다. 하지만 이전같이 플레이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죠단거님 방송을 보며, 죠단거님과 함께 플레이를 하던 그 시간이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현재도 어제도 와우를 하고 용군단에 다시 복귀한 유저로 몇 자 끄적인다면 지금의 와우는 정말 좋아졌다. 유저들의 목소리를 좀 더 반영해주고 의견을 수용해주고 있는 것 같다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매 패치때마다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무턱대고 강제로 불편함을 가지게 하던 것들이 하나 둘씩 개선해 나가고 있고 신규, 올드, 레이드, 쐐기 유저 뿐만이 아닌 모든 유저가 어떤식으로 플레이하고 싶어하는 그런 방향성에 대해서 옆에서 도와줄 수 있게 변화했다고 느껴집니다. 이안이 유저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들을 더 찾고 발굴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레이드 및 쐐기의 난이도, 캐릭터 밸런싱 등 정작 그런 것들에서는 미스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이 점 또한 한시즌동안 그대로 놔두는게 아니라 수정을 하면서 지속적인 관찰을 하고 있는게 드러난 적도 많아서 사실상 이게 우리가 알던 필수불가결의 불편함을 요구하는 와우가 맞나 라고 의심이 들정도니까요 아직도 좋지 않은 시스템이 많습니다. 확실히 장점만 말하기에 단점도 꽤 많은 편이다보니 선뜻 뉴비들에게 좀 더 적응해봐 라는 말 밖에 해줄수 없지만 그렇다고 아에 뉴비들이 접근하기 어려울정도의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의 와우는 몇세기에 걸쳐서 변화를 시도 하고 있고 그 변화의 과정중에서 비바람도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경우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 용군단 시즌이 가장 선선하고 기분 좋은 부드러운 바람처럼 느껴지네요
2시즌에 복귀해서 다시 하고있는 유저인데, 확실히 어둠땅 때보다는 라이트해져서 기존유저 입장에선 숙제가 줄어 환영할만한 확장팩이라고 봅니다. 다만 복귀유저 입장에서는 전문기술 이해가 정말 힘들고 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컨텐츠라는것을 알았고, 어둠땅에 비해서 필요한 골드는 훨씬 늘어난 느낌이라 완전 쌩뉴비는 적응이 오히려 더 어려운 부분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한국 와우 유저가 더 늘어날 일은 없을 것 같으니 아쉽습니다.
초보자들이 따라가기 쉬운대신 고수들 템파밍도 훨씬 빨라짐, 지인 골드 여유되는 고인물들이 파밍 끝내고 나면 초보들은 저단쐐기나 일반주팟 숫자가ㅜ너무 사라져서 가기가 너무 어랴움. 아예 초보들이 가는 저단은 그래도 있는데 10-15단 갈 애들이 길드끼고 16이상 가버리니까 차근차근 밟아올라그야할 신규유저들이 중간에 낑겨서 피티도 못구하고 접어버림. 이게 가장 큰 문제인듯
와우를 18년을 해왓습니다. 오베때 부터 말이죠. 정말 접기 힘들엇습니다, 그런 저를 접게 만든건 정말 ....한두가지 가 아니엇죠. ( 한두가지 정도엿으면 접엇겟습니까 ~,.~ ) 일단 너무 많은 이유들......단점들... 다 나열하긴 그렇고 ... 먼저 레이드의 골드 경매 만큼은 사라져야 합니다. 게임의 공정성과 시간투자 ( 노력 ) 대비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이 여러모로 또는 장기적으로도 바람직한점이 더 많기때문이고. 두번째로는 피브이피는 무덤으로 들어간지 꽤됏기 때문제 논의에서 제외하고...그럼 주 컨텐츠가 쐐기 ( 타임어택 던전 ) vs 레이드의 지극히 단편적인 구조를 탈피 해야 합니다. 레이드는 일주일에 한번 뿐이고 다녀오고 나면 쐐기만 주야장창 돌아야 하는 지겨운 시스템을 견디기 힘듭니다. ( 부캐가 많아져서 돌리고 돌리고 하는 시기인 중후반부 .. 그이후부터만 와우를 즐기는건 아니잔아요 ) 세번째 로는 게임을 하다보면 채팅창에 올라오는 정말 한심한 글들...비매너 적인 글들... 소위말하는 정신이상자 들도 상당히 많아졋죠 . 이에 저는 다른것보다 상대방 아이디를 차단할때 그사람의 계정에 잇는 모든 캐릭터들을 자동으로 모두 차단하는 기능이 정말 절실햇는데 ( 우리모두 겪으며 살잔아요 사람은 고쳐쓰기 힘들다는거 ) 과도한 요구나 희망도 아닌데....안해주더군요. 차단햇던 사람이 다른아이디로 접속하면 그사람인줄 모르고 대하다가 또 당하는경우도 비일비재 하고.... 그사람과 좀 마주치지 않앗으면 하는데.... 다른부캐들 아이디를 모르니 미리 사전에 차단할수도 없고. 이게 중요한 , 아니 꼭 필요한 이유는 차단시스템이 그렇게 적용되어야 강제적으로도 비매너 행동을 하는 사람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수 잇기때문인데... 글이 생각외로 너무 길어졋네요. 암튼 제가 와우를 접게된 많고도 많은 이유들 중에 대략 3가지만 말해본건데 .... 이글을 쓰면서 와우 햇던때를 다시 뒤돌아 곱씹어 봐도 위의 3가지가 수정 또는 변화 되지 않으면 복귀 자체는 1도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은 불변 이네요.
어둠땅후 용군단은 패스하고 쉴생각으로 있다가 2시즌 시작하고 2주정도 지난 시점에 복귀했습니다 정말 제작과 전문기술..난감하더라구요 그런데 영상처럼 레이드나 쐐기와도 연관이 있어 초반접근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사람인경우도 그러한데 뉴비는 정말 엄두가 날런지 싶기도했고 지금 복귀 4주차에 접어들고있는데 채집말고는 다른건 손댈생각이 안들어요 그리고 진짜 눈에 띄게 유저가 줄어가는것이 보입니다 디아블로영향도 있겠지만 진짜 파티구인시 둠땅과 비교될정도로 시간이 오래걸리더군요
스토리랑 각종 이벤트 때 던전 몇 회 돌거나, 지금 한여름 불꽃축제처럼 맵 돌아다니며 오브젝트 모으는 거 아니면 과거 확팩 다니면서 룩질하는 유저인지라, 고점에 대해 큰 욕심 안 가지며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여태 가볍게만 즐기며, 채광 채집으로 골드 소소하게 벌어 서버 이용비만 내는 플레이만 해서 그런지, 고단수나 신화유저와는 그닥 어울릴 일이 없었고, 대도시나 성역 가면 나름 사람들 보이길래, "지금 레이드 클리어 팟 수두룩 나오는데도 아직 사람 많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히려 상황이 진짜로 심각했군요...
용군단을 열심히하고 있는 지인에게 숙제도 줄고 이것저것 많이 나아져서 잘 만든 확팩이다라는 말은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그런것에 비해 별로 관심도 못받는거 같고 하는 사람도 적어보인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저만 그렇게 느겼던건 아닌거 같네요. 한와는 이제 점점더 하는 사람들만 하는 게임이 되가고 있는거 같은데 용군단은 그게 더 가속화 시킨 확팩이 되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게임을 게임으로 안하고 일으로 하는사람들이 너무 많은것같아요 길을 잘 모르거나 기믹을 헷갈리거나 딜이 잘 안나오면 알려주려고도 안하고 너아니여도 갈사람 많아라는 마인드로 잘라버리는게 소름끼치더라고요 템렙 높은사람이 딜을 많이해주면 후발주자입장에서 물론 고맙죠 그리고 그렇게 성장해서 더 후발주자들 버스 태워줄만큼 성장해야겟다는 동기부여도 되구요 그런데 지금은 템렙이 낮다고?그럼 손님팟을 가야지 템렙도 낮은데 골드도 없어? 그럼 게임 왜해? 넌 딜 낮으니까 한시간 두시간 레이드 했지만 아무것도 안줄거임 ㅅㄱ 이러는건 진짜 뭐 골드쌀먹하려는걸까요 많은 rpg게임들이 시간이 많아서 게임 내 경제시스템 구축에 시간을 쏟는게 아닌데 와우는 그런게 없죠 쌀먹을 하든 말든 관심도 없고
골드로 계정 결제 2개월째 하고 있는 복귀 라이트 유저입니다 각 캐릭 키워가며 주간퀘 위주로 일주일 돌리고 있네요 영던 5회로 보상 받고 자랄레크 연구원,보스 돌고, 필드 야영지 돌기. 남는시간은 제작 기술 재료 줍거나 숙련도 올리기.. 이렇게만 해도 템렙 410대 정도는 맞춰지더군요.. 쐐기나 레이드 미친듯 돌아서 템 업글 해도 다음 확장팩이 나오면 어차피 다 갈아 입는게 반복 되는 와우인지라 이젠 빡시게 할 생각이 안드네요 ㅎㅎ 와우는 접는게 아니라 쉬었다 다시 하는것이기에 골수유저 이외의 대부분 유저들은 이런 생각일겁니다. 신규유저는 거의 없고 이미 와우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대부분이 40대 전후반일겁니다. 삶의 생활도 있으니 어쩔수 없겠지요 현재 유저가 줄어들었어도 다음 확장팩 나오면 또 잠시나마 북적일겁니다 ㅎ
어둠땅에 입문해 많은 사람들을 사귀고 즐긴 유저입니다. 스토리야 어찌됐든 제가 와우를 하는 이유는 길원들과 디코로 노닥거리며 쐐기도 돌고 레이드도 돌고 하는건데 사람이 너무 빠져버리니 같이 놀 사람이 없습니다. 글로벌에선 그런 분위기 낼수 없죠. 괜히 긴장만하게되고 지원도 어렵습니다. 각설하고 사람들이 떠나니 저도 접속을 안하게 됩니다. 아쉽네요. 정말 재밌는 게임인데.
"알려 줘야 할 수 있어야 할 수 있는 게임"인 요소 중 가장 문제를 추려 보면 세 가지라고 봅니다. 1. 스토리가 너무 많이 쌓여 있는데 뉴비는 이 스토리를 따라가기 벅참 (개연성을 느끼기에는 너무 방대하고 어떻게 찾아봐도 얼탱이 없는 스토리도 있음) 따라서 레벨업 구간에서 게임에 몰입하기 힘들고 자꾸 겉도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2. "애드온" 없이 게임할 수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레이드/쐐기 애드온 없이 하는 사람 있나요? 말로는 있다는데 저는 실제로 주변에 그런 사람 본적 없습니다. - 유저가 추가적으로 인터페이스를 구성해야하는 것은 매우 높은 장벽입니다. 와우는 언제까지 애드온을 유저에게 떠넘기면서 레이드/던전 디자인은 애드온 있는 것을 감안하여 설계할건가요? 3. 어떤 고인물이 이것저것 다 가르쳐가면서 뉴비를 만렙 컨텐츠까지 입문 시켰다고 칩시다. 그 다음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유저들이 만들어낸 장벽 "인식"입니다. 그렇게 점수와 인식을 가지고 거르고 거르는 파티만 남은 지금 뉴비 수준에 맞춰서 갈 수 있는 파티가 있나요? 그럼 다음에 알려줘야 하는 것은 그 뉴비가 학원팟 공격대를 구성하는 방법을 알려줘야 합니다. 그걸 알려준다고 할 수나 있으며 하고 싶을까요?
레이드 난이도도 쉬워지고 파밍도 너무 쉬워져서 좋은점도 많은데,, 이번 시즌에 쐐기 난이도가 힐러한테 너무 가혹한게 쉬게된 이유중 하나인거같아요ㅠ 힐러의부담을 줄여준다고 해놓고선 개같이 힐빨아먹는 여러 쫄과 보스들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인게임에선 그 책임이 다 힐러한테 오는거 같으니까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접게됐네요
어둠땅부터 시작된 미친 광역데미지에 추가에 기존의 살벌한 타겟팅 데미지 최적화된 딜 사이클을 딜러 3명이 모두 구사해야 넘길수 있는 보스들이 등장하나 무지막지한 무빙을 강요당해 어지간한 고인물 아니면 16단 이상 자력으로 못다니게 만든 난이도 이 커버를 힐러가 쳐줘야 하는데 힐러까지 딜 가담을 해야 하게 만드는 던전들 리딩 엉망인 탱커에 바닥마다 다 쳐맞는 딜러들 까지 만난다면 힐러의 난이도는 급상승~
이렇게 재미없어서 안하는걸 여러가지 분석하면서 각자 이유를 생각하고 들려주는 게임은 와우뿐인걸 보면서 와우가 얼마나 골수유저들이 많고 사랑받았었고 전설이었는지 다시금 알게되는듯, 중학생때 처음 접하고 지금 서른이 넘은 나도 참 보면 아쉽고 한번씩 와우 검색하는걸보면 확실히 재미있었던 게임인듯.
그냥 고인물들끼리 즐기면 되는거라고 봄. 뉴비를 귀찮은 존재로 밖에 생각안하는건 유저나 블쟈나 마찬가지인것 같음. 내 지인도 쪼렙던전에서 가뜩이나 긴장하는데 애드실수 좀 했다고 엄청 꼽주고 추방인지 파탈인지 당했다는 말 듣고 와우는 이제 그들만이 즐기는 게임이고 음지에서 니들끼리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형이 열심히 안하니까 사람이 없지... 이건 용군단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MMORPG 장르가 죽었어. Easy start가 더 이상 불가능해 맞아 형 말대로 제작이나 골팟도 문제긴 해 매 시즌 하드리셋을 한다고는 하지만 골드는 남고 그게 인플레이션을 일으켜 근데 그걸 떠나서 애초에 쭉 와우를 즐겨왔던 유져들의 누적된 경험 자체가 어마어마한 벽이야 그냥 기본기만 따지고 보자고 난 군단때부터 쭉 냥꾼 제외한 원딜들을 번갈아 가면서 해왔고 때문에 무슨 패턴의 장판이건간에 그게 생기면 캐스팅을 어느 타이밍에 끊고 나가야 되는지는 잘 알거든. 근데 새로 하는사람들은 그게 안돼 쫄이건 보스건 전방브레스 패턴은 항상 있어왔고 때문에 근딜 하던 사람들은 무슨 케릭을 하건간에 본능적으로 탱이랑 같이 서는건 피해. 근데 새로 하는사람들은 그게 안돼 유저들이 그간 쌓아왔던 셀프 경험치가 어마어마하고 게임은 하던 사람들 위주로 발전을 해 올 수 밖에 없어. 그래서 MMORPG는 그간 서비스 해온 기간 자체가 장벽이야 그리고 영웅 경험자 올킬팟, 업손 깡손팟이 많지만 저녁에 두세팟씩은 트라이, 학원팟들을 운영하는 스트리머분들이나 공장님들이 있고 막넴 트라이팟도 종종 보여.. 망했다는 한와 치고는 말이지 그냥 저물어 가는 석양을 즐기자고.
이번 시즌 복귀한 대격변 유저입니다. 1. 저는 위크오라도 안나왔을 시기에 했습니다. 다시 돌아오니 애드온이나 이런게 많이 쉬워졌어요. 그래도 완전 신규 유저에게는 이런 걸 알 수가 없을테니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2. 저는 처음부터 날탈 것이 주어지는게 그닥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용의섬 한정적인 탈것이니까요. 이게 신규유저건 복귀, 기존 유저건 그다지 어필할 부분은 없다고 봅니다. 3. 전문기술과 편의성 많이 쉬워졌어요. 예전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쌀먹유저가 아닌 이상 전문기술을 시작할 때는 여전히 어렵고, 접근성이 낮습니다. 주문제작 시스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문화의 최적화와 그에 대한 튜토리얼이 부족해요. 제 주변에는 아직도 창의성의 불꽃으로 뭘 하는지 모르는 유저들도 많습니다. 4. 쐐기, 골팟, 레이드는 신규유저에게 여전히 어렵습니다. 난이도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접근성이 여전히 낮다는 거에요. 저게 무슨 말인지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요. 제 주변 유저들? 공찾에서 정 떨어져서 다 털려 나갑니다. 애초에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만든 가볍게 배우는 과정이 공찾인데 여기서 부터 일부 와창들이 공략을 보고 왔네 마네 매타작을 돌리고 생색을 내는데 어떤 신규유저가 남아있겠어요? 자동매치 되던 던전을 직접 찾아가야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모르는 과정일 수 밖에 없구요. 5. 저는 그래서 이번 복귀에서 스토리를 보는 것에만 목적을 뒀습니다. 클래식을 하지 않은 이유는 단 하나에요. 느리기 때문에요. 똑같이 리분까지의 스토리를 본다면 빠른 지금이 낫기 때문이죠. 그런데 와우 스토리에 관심을 보고온 유저라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은 신규 유저 입장에서는 흥미가 하나도 없을 수 밖에요. 왜 용군단이 나오는지 앞의 내용들을 하나도 모르는 신규가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6. 그리고 시간 대장정 크로미와 게시판, 위상등이 다 조져놨다고 봅니다. 만렙 전까지는 리치왕이 쳐들어왔다는데, 60렙이 되면 갑자기 용군단이 생겨나요. 그리고 다시 돌아오면 이제는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옵니다. 스토리가 장점인 게임을 신규 유저 입장에서 순차적으로 볼 수가 없는데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무슨 소리인지 1도 이해 못합니다. 7. 저는 유튜브로만 보던 대격변 이후 부터 어둠땅 까지의 스토리를 직접 해보고, 그러고 나면 클래식을 다시할 것 같네요. 적어도 흐름과 순서대로 서사를 볼 수 있으니까요.
형님 그래도 전문기술은 대격변때가 훨좋았어.. 지금은 아니야 그때는 재료만 있으면 다 끝까지 찍을수있었고 그 재료 구하는것도 혼자 자급자족이 가능했었음 심지어 경매장에서도 다 구할수 있었음 그리고 날탈 생긴건 진짜 갓패치야 대격변때도 그냥 막 날라다니지 않았어? 격변때 했었으니 날탈 없던 판다 부터 안키워봤으니 모를수 있음 그리고 크로미도 진짜 갓패치야 크로미가 없어도 레벨 스케일링이 되서 렙업하기도 전에 해당 스토리 끝까지 다 볼수는 없을거야 이거는 옛날부터 그랬고 지금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야 형 대격변 캐릭 키울때 리분이랑 불성 스토리 다 보고 키웠어? 아니잖아 ㅎㅎ 노스랜드 갈때쯤 되면 그냥 대격변 바로 입성할수있어서 하이잘부터갔지 과거 미화가 너무 많이 되어 있는거 같아 형 나머지는 내용은 공감하는 부분..ㅎㅎ
저도 이번에 유입한 유저인데 와우에 유명한 캐릭터들 많잖아요 ?? 그런데 관련된 이야기나 지금까지 나온 스토리를 이해하기전에 용군단으로 보내버리고 처음 보던 npc들이 용사라고 치켜세우니 몰입이 안됩니다 인게임내에서 왜 호드랑 얼라이언스가 싸우는지도 모르겠고요 그냥 이리로 가라 해서 이리로 가고 뭔지 모르겠지만 종족 퀘스트 끝난 이후에 크로미나 게시판 보면 선택 할 수 있는 스토리는 엄청 많은데 순서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모르겠고 설명도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 불타는 해변에 불타는 군단이 쳐들어왔다는데 불타는 군단이 뭔데요??? 방대한 스토리들이 그저 만렙을 찍기 위한 지나가는 컨텐츠 정도 같아요 그렇다고 만렙 찍는게 쉽지는 않았고요 여러모로 쌩초짜인 저에게는 스스로 정보를 찾거나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으면 그냥 환불하고 지웠을거에요 최소한 인게임 내에서라도 이런 부분들은 보완해 나가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terri4845 이건 어쩔 수 가 없는게 와우가 06년에 처음 나왔음.. 그리고 지금은 2023년임 ㅋㅋ ㅜㅜ 겜이 17년됐음.. 사람에 비유하면 지금 06년생은 고 2임....ㅜㅜ ㅋㅋㅋ 확장팩은 오리지널, 불타는 성전, 리치왕의 분노, 대격변, 판다리아의 안개, 군단, 격전의 아제로스, 어둠땅, 용군단 총 9개 확장팩이 나옴.. 그 기간동안 수 많은 영웅들의 서사시가 쓰여졌음. 거기다 더해서 와우는 엄밀히 따지면 워크래프트 프로즈쓰론 이후 이야기임.. 그래서 모든 케릭터들의 상세 설정을 알려면 워크래프트 1 스토리부터 알아야함.. 워1, 워2, 워3, 워3 프로즈쓰론 , 와우 오리지널 이렇게 들어가는거임.. 그러다보니 뉴비들은 ??? 만 떠오를 수 밖에없음 필연적으로.. 왜냐하면 스토리 너무 깊어서 대충 보면 이해못할뿐만 아니라 얘랑 얘랑 왜싸우는지도 모르고 그냥 아 개좃노잼 이렇게 되는거지. 예를들어서 군단 확장팩에서 일리단이 우리(유저)편인것을 알았을때 와우하던 모든사람들 쇼킹 그자체 입에서 ㅆㅂ;; 소리가 저절로 나왔음.. 왜? 일리단은 워3 CD게임 캠페인 스토리 밀때 악역 그잡채였거든.. 근데 그 일리단이 와우 확장팩들을 거치다 마지막에 '짠~ 알고보니 우리편이었답니다' 이렇게 되는거임.. 근데 군단때 처음 한 유저들은 ??? 그게먼데 씹덕아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거임. 왜? 그 전 스토리를 몰랐으니까. 그래서 와우의 진입장벽이 높은 이유들 중 하나가 바로 그거지.. 초창기 확장팩이나 워크래프트를 아예 접하지 않고, '어 이거 유명하다던데, 잼다던데 함 해보까?' 해서 입문하면 ??? 먼 씹덕소리노! 느낌이 팍팍 드니까... 반면 그래서 초창기 확팩에 한 유저들은 연어마냥 와우에 끊임없이 돌아오는 이유지.. 과거 본인들과 함께 싸웠던 영웅들이 지금 뭐하는지 알 수 있고, 시스템적으로 익숙하니까..
1시즌 쐐기만 하고 팔 부상으로 쉬는 중인데 지금 좋아졌지만 포기. 가장 큰 이유는 혐오문제. 아즈샤라가 아니면 다른 섭은 레이드 하는거 자체도 힙들었음. 쐐기는 특정클 혐오가 너무 심했음. 둠땅때도 얼라는 사람 적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즐기긴 했는데 지금은 사람이 늘었지만 오히려 못가는 중
이 게임은 근본적으로 '참여기회' 자체가 희박한 게임, 게임외적인 외부 사이트 기록물로 계층 나누어지고 인터페이스 또한 개인제작자가 따로 만든 인터페이스 설치하고 게임을 해야 진행이 가능할정도;; 던전가서 수준높은 공략 수행실력 따로 연습할 기회조차 없음, 오로직 유튜브 시청각 자료로 암기해야함 한사람 잘못하면 연대책임이고, 베타 버전 미리 플레이경험이 있어야 엔드컨텐츠 즐기는게 가능할 수준;; 맵도 드럽게 넓은데 탈것은 느려터져서 그냥 '마라톤' 게임 이동시간이 던전 공략 시간하고 거의 1:1수준 최근 하늘나는 도마뱀같은거 만들어서 속도좀 빠르게 했다고 했지만 결국 자원소모성 기능임 빠르게 이동한다는게 디폴트가 아님, 나는 건물주다. 시간 많다 하시는분들 즐기면 좋은 게임
오베때부터 와우 종종 했던 사람으로서 (중간중간 쉬긴 했지만, 드군 빼고는 최소 3개월 이상씩은 모든 확장팩 해봤네요) 지금 와우가 재미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20년간 쌓이고 쌓이고 또 쌓이다보니... 할게 너무 많아졌고 그래서 할게 많아지다보니 다른 게임에 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에 비해 보상이나 성취감이 적습니다. 밑작업을 많~~~~~이 해야한다고 해야할까요? 이게 우리나라 유저들 성향에는 안맞는 것으로 접근해야 할까요? (짐작해 보자면 미국이나 다른 나라 유저는 모험이나 새로운 것을 하면서 느끼는 아기자기함이 재미의 요소라면, 우리나라는 확실히 고점에 빨리 효율적으로 가고, 경쟁하는 성취감을 큰 재미로 느끼는거 같습니다. 문화적 문제로 생각해야 할까요?) 우리 사람에게 시간은 매일 24시간으로 한정되어 있는데, 재미를 즐길 게임이나 다른 문화적인 것들은 너무 넘쳐나서 어쩌면 와우는 그런것들과 경쟁해야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큰 재미를 주는 다른것들에 비하면 밀려서 , 유저들은 선택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요약 용군단이 재미있는건 사실인데 1.시간 대비 즐길 것들이 지금 시대에 너무 많아서, 유저들이 선택을 하게된다. 옛날에는 선택의 여지가 크게 없었다, 다른 게임과 게임을 넘어선 엔터테인먼트들에게 와우가 상대적 효용성이 밀린다. 2.우리나라 유저들의 성향 문제? 고점에 적당히 빨리 가서 경쟁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컨텐츠에는 진입장벽과 시간 투자가 크다. 그래서 다른것들로 그런 재미를 충족시키게 된다 개인적 생각입니다.
2007년~2018년까지 길드없이 라이트로 막공같은거 끼어가고 주로 전장에서 놀았어요. 골드 많지 않고 실력도 좋진 않지만 제게는 부담없이 즐길수있는 게임이었거든요. 그후로 5년간 쉬다가 이번 패치 5일전에 복귀했는데 편해지면서도 뭔가 복잡하고 너무 삭막하고 .. 전체창에서 모르는거 물어보면 너도나도 답변해주던 시기와 다르게 안알아보고 물어보니 눈치보이는^^;; 서로서로 아는 고인물들이 많이 남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지인없이 혼자서 하기에는 쉽지않은 게임이 되었네요 그래도 나름 재미느끼며 그냥 인던만 돌고있어요 ㅎㅎ
이제 50대 중반을 바라보는 올드유저입니다 이번 시즌1 중반에 복귀헤서 슬슬 여유롭게 즐기자는 의도로 차분하게 지금까지 오긴했는데 일단 극라이트유저인 저로서는 여러모로 예전보다 편해진건 사실입니다 평판작이라던지 전역퀘라던지 단지 쐐기나 레이드등 하드하게 즐기질 못해서 최대 영던 랜덤만 돌고 평판 전역퀘등만 했는데 현재 템렙은 418입니다 제작시스템은 확실히 이해하기 힘들어서 아직 시도 못해본 상태고 스킬트리또한 뭔가 예전보다 달라져서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결론은 라이트 유저에겐 그럭저럭 쓸만한 확팩인거같습니다 물론 상당히 좋다는건 아니구요 단시간 가볍게 즐기기엔 무리가 없다고봅니다
영상을 보는내내 와우를 정말 사랑하시는 마음이 잘 느껴졌습니다. 블리자드의 현 상황에서, 오리지널 개발진도 거의 안남은 상태로 다시 예전만큼의 완성도와 명성은 되찾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환경도 시간이 많이지나 많이 달라졌잖아요. 그립네요. 밤새던 그 열정들, 실제 있을것만 같던 세계에서 설레며 빛나며 함께했던 그 모든 시간들이. 영상 잘봤습니다~
하코로 입문했다 한 3주 전에 처음으로 본섭을 와봤는데요... 이런 문제 말고도 느낀건... 유저들이 많이 험악해요. 던전같은 곳에서 모르는 것이 있어서 물어보면 다들 입 꾹 닫고 핑만 찍는 경우도 있고, 살짝 미숙한 모습을 힐이나 탱이 보여주면 그 문제를 지적해주지도 않고 조용히 추방 투표만 하거나 그대로 탈주하는 경우도... 있어가지고...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유저들의 문제가 가장 큰것...같아요...
이미 블리자드의 문제라는 영역에서 수많은 스트리밍에서 다루어진 내용중의 핵심이 이거죠.. 유저들이 좋아하고 무언가를 내놓을때마다 환호하니까 마치 종교인거마냥 자신들 스스로를 신격화하였죠. 그런 안좋은 생각에서 빨리 돌아왔어야하는데 근본적으로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에대한 소통을 하는것에서 너무 일찍 손을 놓아버렸어요... 그것을 알면서도 다시 돌아갈 생각은 하지않아서... 이제 돌려놓을순 없었죠 제가 리치왕 할때만해도 영원히 하루의 일상처럼 할 것만 같았던 게임의 추락은 생각보다 빨랐으니까요...
채집, 채광, 그리고 레이드 선수로 돈 충분히 벌 수 있다는 분들이 계신데... 여러분이 올린 경매장 판매금이나 레이드 선수 분배금이 퀘 보상이나 몹 잡고 나온 전리품으로 충당된 돈이라고 생각하시는걸까요. 그거 다 딴 사람들이 여러분 대신 토큰 박아서 채운 돈이에요. 용군단 시스템 자체는 편의성 측면에서 라이트 유저에게 진짜 편한 시스템이 맞는데 전문기술 같은 골드 관련된 이슈는 기획자들이 알고 무시한건지 예상하지 못한건지 지금 상태가 그리 좋진 않다고 느낍니다. 편의성 측면에서는 진짜 많이 좋아졌는데... 다른 부분 때문에 아쉬움이 있는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찍먹해보기 진짜 좋은 확장팩입니다. 많이들 플레이해주세요 ㅠㅠ
나도 이 문제를 언젠가는 다루어야지 생각했는데 정말 심도 깊게 잘 짚어주셨네요. 와우의 문제는 워 크래프트 3에서 시작해서 리치왕에서 끝났으며 아직도 워크래프트 3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봐야죠. 게다가 사람이 모이면 어떤 식으로든 문화가 형성되는데 우리는 이 문화를 너무 소홀하게 다루었었죠. 왜냐하면 와우 같은 온라인 게임은 예전에는 없었고 심지어 오늘날 온라인 게임의 문화를 만든 건 사실 와우가 아닌 리니지 영향이 컸었죠 그러니까 게임 하면 돈이 된다는 문화. 그 문화가 K 게임 BM을 만들었고 함께 즐기는 게임이 이익을 창출하는 수단, 즉 골드팟으로 나타난 거죠. 와우라는 시스템 안에서 어떻게든 이익을 극대화 하려는 수단과 방법이 지금의 와우 문화가 된거고 그걸 단단히 받쳐 주는 게 데미지 미터기죠.
나이가 40줄 코앞에 와서 와우가 그리워 다시 했다가 접고 로아했다가 성역을 지키는 중이죠. 일단 저한테는 1. 너무 심한 서버렉 서버안정화를 위한 점검이 끝난 당일이 가장 심했으니 말 다했죠. 2. 여전히 심각한 애드온 의존 하루 날잡고 애드온만 죽어라 세팅해야 하고 이 마저도 플레이 하다보면 계속 수정을 해줘야 하는데 이건 복귀유저나 신규유저가 할게 못됩니다. 3. 궁금하지 않은 스토리 사실상 군단 이후로 말아먹었다고 생각은 하지만..정말 1도 관심이 안갑니다. 비유하자면 미드에서 시즌1은 볼거리가 풍부해서 어떻게 끝까지 봤지만 시즌2를 보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군요. 4. 어려운 조작난이도 케바케이긴 한데.. 순간판단을 요구하는 조작(크리티컬이나 확률적 쿨감에 따른 딜사이클)과 세팅하기 어려운 애드온이 합쳐져 다른 mmorpg보다 난이도 자체가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드군때 하고 접은 비법을 하려니 손이 안따라줘서 못하겠더라고요..
가장 문제는 유저입니다. 와우 정말 좋아하고 즐겼는데 유저가 정말 너무 독한 사람들만 남았어요. 공찾조차에서도 공략타령하면서 투덜대는 사람들, 인던 뉴비 추방 투표 넣는 사람들, 뭐 질문해도 그냥 쌩까면서 바로 옆에 지인이랑은 수다떠는 사람들, 골팟 부활하면서 같이 부활한 각종 사사게 단골 골미새(판다 골팟시절에도 보이던 녀석들...) 용군단 시스템은 근래 와우 중에 가장 유저 친화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거기서 노는 유저층이 너무 톡식해서 다시 돌아갈 생각이 안듭니다. 좀 직설적으로 말하면 진짜 늙은 정공새끼들만 남았어요. 유저가 없으니까 정공비율만 높아져서 피하기도 힘들어요. 악순환이죠
@@user-pk3cv7hs1y 가장 아이러니한 점은 @@린이 류의 뉴비를 정답게 칭하는 말이 게임계에선 와린이가 거의 시초격일 정도로 과거엔 뉴비를 핥다 못해 비행기까지 태워주는 게임으로 유명했다는거죠. 저가 유입됬던 드군 군단 시즌까지만 하더라도요.. 롤같은 정병 게임하다가 모든 유저가 친절하고 젠틀하게 존댓말하며 살갑게 대해주는 매력에 빠졌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심지어 와우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는 인벤 같은 곳에 이런류의 삭막하다는 글이 올라오면 틀딱 몰이나 하고 있구요... 전 20대인데 저보다 나이 많은 틀딱들이 틀니 틀니 거리고 있는거 보고 있으면 참 끔찍한 기분이 듭니다.
이젠 와우를 놔줘야할때인건지 군대빼고는 계속 해왔지만 그 할거겁나없었던 드레노어도 버텼는데...왜 이번용군단은 접하기가 싫은건지.. 편의성도 좋아졌고 숙제도 없어서 좋았지만 그만큼 뭔가 매력이 없다라고 해야할까? 예전에는 꼭 이것만큼은 어떻게든 해야해 하고 그것을 붙잡았는데 지금 용군단은 그 뭔가 매력을 못찾아서 손놓게되버린...
리분영웅난이도를 엔드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패턴을 경험하게 만들어왔어야하는데....어렵기만하면 최종컨텐츠를 못즐기는 유저들은 떠납니다. 영웅만하면되잖아? 그러지 않죠 다 떠납니다. 결국 최상위 고인물만 남게되고,, 엔드컨텐츠 수준이 적정하던 시절에는 본캐파밍끝내면 부캐도 돌리고 하면서 레이드유저수 유지가 되고 또는 전장가서 쌈박질을 하던지하면서 와우의 큰 2개의 줄기컨텐츠인 레이드와 전장이 모두 흥했는데 ...그나마 전장템이 분리되었던 시절은 나았지 레이드템이 유저간전투에 쓰이던 시점부터 레이드 못하는 평범한 실력의 유저들은 떠나고 전장도 망했습니다. 어려워지기만하고 사이버유격되니까 본캐만하기도 벅차죠. 그놈의 난이도 조절 실패로 사이버유격 때문에 결국 로아도 망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예상대로입니다. mmorpg란 유저간의 관계에서 오는 재미인데 지금 와우 보세요. 쐐기? 레이드? 끝나면 수고했다 말한마디 듣기 힘들고 쌩 나가버립니다. 심지어 길드에도 서로 의사소통이 없어요 인사도 할까말까하죠. 쐐기는 진짜 ㅋㅋㅋㅋ 인사할 틈도없어요. 어렵기만하니까 못하면 속으로 욕이나 잔뜩하고 남탓이나 하게되고 사이버유격 이거 아닌데 진짜. 답답합니다. 본인도 신화공대유저였고 용군단와서 접었지만 신화 99 분홍분홍하게 박을만큼 실력있는 유저입니다. 참고로 복귀시즌에 평생안해본 힐러에다가 그당시 잘하는 수사가 귀해서 공대장부탁으로 수사잡고 99박았습니다. 딜러는 뭐 일부러 어려운것만 골라서 하던 유저입니다. 재미없거든요 쉬우면. 복잡하고 해야 재미있으니까. 근데 이런말 하면 니가 못하니 그렇지 이딴 댓글 달리던데....진짜 저보다 잘하고 그딴소리하는지 싶네요. 저는 분명 끝까지 살아남은 고인물 중에 고인물입니다 공대장인맥도 있을정도니 와우에서 골드도 벌어보고 솔직히 쌀먹도 가능했습니다. 저는 분명 끝까지 생존가능했던 고인물중에 고인물이지만 전혀 재미가 없습니다. 주변에 다 접고 나만 남았는데 재미가 있을리가있나요. 솔직히 예전 영웅난이도 수준에서 다양하게 즐기고 서로 웃고 떠들고 나이많은 형님부터 어린동생들 누나들까지 못잡는거 같이 잡아주고 도와주고 즐거웠는데 지금은 이게 mmorpg인가요? 이건 그냥 사이버유격입니다. 저조차 남탓안해야지 하면서도 트라이 계속 박을때면 진짜 속으로 욕을욕을하고있는데 그게 차고 넘쳐서 밖으로 나올지경이 오면서 진짜 제 자신에게 환멸이 느껴져서 접었습니다. 지금은 레이드게임은 전혀안하고 혼자하는 게임만 하네요. 로아는 발탄까지. 와우는 리분까지. 최전성기였던 이유가 여기있다고 장담할수있습니다. 무조건 더어렵게 더어렵게 할게아니라 적정난이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재미를 추구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이버유격게임 만들면 결국 상위 10프로 안짝만 남게됩니다. 와우도 로아도 딱 10퍼 안쪽으로 남았죠ㅇ 유저들 다 떠나고. 앞으로도 더 줄기만 할겁니다. 장담합니다
그리고 와우는 고질병이 몇 개 있는데 ..................... 그 첫번째는 힐러가 그냥 존나 빡셉니다. 그냥 빡센것도 아니고. 존나 빡셉니다. "힐을 하는게 빡세다." 가 아닙니다. 그냥 마나가 없습니다. 즉, 마나 관리를 미친듯이 해야된다는거죠. 이는 딜러나 탱커를 욕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고. 힐을 하면서 택틱까지 수행해야된다는 빡셈을 동반합니다. 문제는 그 과정이 재밌냐? 라고 한다면 도무지 재미가 없습니다. 왜냐고요? 힐만해도 재미없는데 그걸 마나 관리한다고 제대로 힐도 못하니 더 재미가 없는거죠. 시대가 어느떈데 아직도 힐러에게 마나로 고통을 주는 메타를 쓰고 있다니... 이건 걍 제가볼떄는 2020년때부터 이미 버렸어야될 와우 전투 난이도 중 한개 였습니다. ........................ 그리고 두번째는 탱커의 난이도 증가 입니다. 문제는 이 탱커의 난이도 증가가 조작이나 센스와 같은 문제의 난이도 증가와는 다른. "암기력" 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허들이라는데 있습니다. 쐐기를 돌때 혹은 고난이도 하드 컨텐츠를 즐길때 딜러들이 외워야되는 패턴과 공략이라는 정보 말고도 탱커에게 요구되는 리딩 능력 , 맵 분석 능력, 길 암기력 등등 너무 심하게 요구됩니다. 그리고 이를 덜 부담스럽게 하기 위해서는 고정팟이 필요합니다. 고정팟 말은 쉽지만. 요즘 유저들에게 있어서 이 고정팟은 무엇보다 힘든 허들입니다. 게임내 지인 혹은 친구. 게임외 지인 혹은 친구. 실수해도 차분히 다시 해불 지인. 이런 친구를 쉽게 구할수 없습니다. ( 같은 게임을 할 ) 차라리 친구와 롤 같은 게임은 같이 할수 있어도 MMORPG를 진득하게 플레이하긴 쉽지 않죠. 애초에 친구랑 해도 친구와 진도가 달라지는 순간... 같이할수가 없게 됩니다. 즉 2023년 대한민국 1인가구 시대에 게임 커뮤니티를 참가해서 관계를 맺는게 쉬운일이 아니란거죠. 쉬운 나이대나 성격도 있지만. 쉽지 않은 나이대나 성격도 있습니다. 이것만 해도 이미 50프로의 유저는 걸러진다는거죠. 저는 파이널판타지 14도 높게 평가하는 유저입니다만. 한국 유저들에게 권유하지는 않습니다. 파판14의 단점도 위 와우의 단점과 비슷한데 혼자 라이트하게 즐기기엔 편한데 그럼 재미가 없고. 하드하게 즐기기엔 친구 사귀기가 함들죠. 그런데 게임의 재미요소는 파티를 강요하고. 강제하고. 거기에 모든 게임의 재미요소가 다 박혀있다는 겁니다. ......................................... 아마 전세계 MMORPG 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MMORPG 시장 자체가 죽을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 , 일본 유저들과 한국 유저들의 가장 큰 차이점 떄문에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리니지식 강화 게임이 한국에서는 유독 잘팔리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한국 유저들은 협동을 못하는게 아닙니다. 협동을 안하는게 아닙니다. 협동을 하기 귀찮은거죠. 근데 그게 전 잘못됐다고 보지않습니다. 왜냐면 그냥 그런 게이머의 특성이니깐요.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 해놨는데 공감이 가는것도 있고 안가는것도 있음. 순서대로 이야기해보자면 맨 첫번째로 이야기하고싶은건 스토리임.이게 어둠땅때부터 이어져온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함. 신규유입에 있어서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복귀유저들에게 있어서는 말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가장 이해가 안가는건 결국 살게라스를 언제 복귀시킬것이냐의 타이밍각을 보는건 알겠는데 곁다리로 나오는 스토리가 진짜 말도안되게 흥미를 끌지 못할정도로 처참하다는거임 결국 이 게임의 거의 마지막이라고 볼수 있는건 살게라스 처치이고 그 이후 공허의 존재를 어떻게 표현할지는 미지수이지만 결국 와우의 흥행의 키를 잡고 있는건 스토리임 사실 이 다음부터 나오는 이야기들은 모두다 스토리속 빌런의 레이드 패턴을 얼마나 짜임새 있게 짜느냐에 따른 문제이기때문에 딱히 할말이 없음. 골드 시스템 역시 마찬가지임. 용군단이 뭐 군단 다음으로 잘만들었다고 올려치는데 절대 아닌듯 정말 군단급이였다고 한다면 골팟에 대한 불평 불만이 있었다 한들 그걸 찍어누르는 레이드를 가고싶다는 욕심 혹은 욕망이 골드를 어떻게 해서든 구해서 가게했던게 군단시절 골팟임 그 결과 골드의 인플레 현상으로 브루토사우르스까지 만들어내게 했던거겠지만 그정도의 재미를 지금 확팩이 주고있냐? 난 아니라고 생각함
와우 오베부터 여지껏 해온 유저인데 판다 때만 건너뛰고 이번이 마지막으로 즐긴 와우 였다고 생각함 항상그래도 확장팩나오면 질렀는데 아예 컴퓨터에서 와우 자체를 삭제해버림 용군단 1시즌 재미는 있었는데 항상 금방 식는 듯한 느낌 사람도없고 안녕 내 청춘 한페이지를 장식해준 게임 이제 진짜 놔줄게
오리지널 검날때부터 어둠땅까지 와우하다 접었습니다. 오리지널부터 불성까진 신기로 했고 그 이후는 죽기로 쭉 해왔었죠. 고작해야 죽손 셔틀 취급이 다였던 죽기의 성능이 지랄같은 기간이 너무 길어서 반 쯤 체념하면서도 계속 해왔었습니다. 죽기 특유의 막나갔던 다크히어로스러운 면을 버릴 수 없었던게 컸죠.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들어가서 와우를 할 정도니까요 하지만 영원한 건 없나봅니다. 다들 잘 아시는 성범죄사건 터지는걸 보고 내 눈을 의심했습니다 겉으로는 고결한척 유저를 가르치려들면서 뒤에서는 온갇 추잡한 짓거리를 일삼은 강간자드에게 내 계정비를 꼬박꼬박 바친것이니까요. 블리자드에 회의감이 들고 번아웃이 씨게 오고 머릿속이 혼란스러울때 결정적으로 와우를 접을수 있게 해준건 바로 알렉스 클론차스라는 블리자드 개발자가 트위터에 써놨던 망언때문입니다. "이런 사건이 터졌는데 피해자가 아니라 게임부터 생각하는 사람들 역시 이 문제의 일부분인 걸 깨달아야 한다." 회사가 개씹좆창나서 겜 유지보수도 힘들어졌으면 걍 입닥치고 불판도게자해도 모자랄판에 유저한테 훈수를 두는 미친 게임회사가 있다? 그게 블리자드였고 실제로 저렇게 써놨다가 유저들한테 개욕 처먹으니 후다닥 내렸더군요. 덕분에 일말의 망설임과 추억까지 모두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계정을 완전히 삭제했고 지금은 스팀 간간히 하고있죠. 아직 와우를 즐기는 지인과 남은 유저분들을 욕할 생각은 없지만...그냥 뭐.....씁쓸하네요. 마지막으로 저를 현실로 돌아오게 해주신 강간자드🖕여러분들, 그리고 입을 좆같이 놀려서 망설임을 완전히 없애주신 알렉스 클론차스🖕개발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 스토리, 2.골팟, 3. 거래 이 세가지가 가장 큰것 같아요. 제가 하이잘 얼라로 했었습니다. 초반에 스토리 보면서 하는데, 너무 재미없고 별로더라구요. 여튼 레벨업 하고 신화던전 돌고 쐐기 돌면서 레이드갈 템렙을 드디어 꾸역꾸역 맞췄습니다. 그런데, 레이드부터 내가 이 게임을 할 이유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하이잘 얼라라서 파티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겨우 구해서 가더라도 골드가 필요하더라구요. 그럼 골드를 벌어야 되는데 저 같이 라이트 유저는 골드 벌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채광이나 장비 만들던가 해서 만들어야 해는데, 그 전문화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렇다고 배워서 벌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럼 골드를 사야되는데, 골드 사려고 할 때 내가 이 골드를 얼만큼 사야되지? 내가 지금 리니지 하는건가? 내가 왜 정액제게임에서 현금으로 골드를 사서 템을 사야되지?.... 뭔가 진짜 현타감 오더라구요. 심지어 거래도 불편한게, 골팟으로 레이드 돌고 난 후, 골드분배를 못 받습니다. 왜냐면 대부분 아즈샤라 호드다 보니, 저 같은 사람은 거래분배를 못받더라구요. 물론, 같은 하이잘과 같은 서버인이 공대장인 곳으로 파티를 가면 되는데 그게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결국 현타 와서 접었습니다.... P.S 신규캐릭터 용 이라면서 도마뱀 같이 만들어서 개못생김.
용군단 입문하고 1시즌 즐기다 접은 뉴비인데 본인은 전문기술이랑 pvp만 즐겼음 애초에 알피지를 피빕을 목적으로 즐기기때문에 시작함 전문기술 두달간 열심히해서 골드도 많이벌었고 재미도있었음 피빕도 ㄹㅇ 재밌었음 다만 피빕하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큐도 안잡힘 결국 이틀연속 3시간동안 0게임하고나서 깊은 현타를 느끼고 1시즌 막바지에 게임접었음 한국와우저들은 레이드 쐐기만즐기는건 아쉬웠음 와우 피빕진짜 잘만들었고 재밌는데… 만약 와우 다시하게되면 한국섭에선 안할듯
오랜만에 복귀하니까 진짜 토큰 안사고는 답이 없더군요 옛날에 그 와우가 아니였음 아스몬골드가 억까로 탈것 사는것 때문에 와우는 P2W이다라고 억까 아닌 억까 했었는데 이제는 진짜 P2W 냄새가 많이 남 신규 유저나 복귀유저들은 들어오면 뭘 하지도 못하고 일단 토큰부터 구매할수밖에 없음 애드온은 뭐 거의 진격의 거인 장벽 느낌이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리치왕이 최고의 전성기였다고 생각됩니다. 오픈베타 부터 즐겼던 유저로서.. 리치왕이 끝난 이후.. 인기가 점점 사그러 들었다고 생각되네요. 한마디로.. 아서스의 스토리가 마무리 되는 시점 이후.. 끝난 거죠.. ㅠㅠ 정말.. 오리지널때 부터 화산심장부 공략. 검은날개둥지 공략.. 안퀴라즈 공략 등등... 공략 공부하느라 영상보며 공부했던게 추억이 되네요.
지금은 쐐기만 하고 있는데, 이 점에선 현재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장식템 제작이 좀 귀찮긴 하지만, 어차피 16단 이상 좀 돌고 만들거라 미리 안 만드니 욕심은 덜 나더군요. 특히 템 영향력이 쐐기서는 더 줄어들기도 하구요. 레이드라는 컨텐츠 자체가 전반적으로 사장하고 있는 추세라고 보여지는데, 블리자드도 이에 의식하는 듯합니다. 10.1.5 패치부턴 금고 보상 없이도 템렙 447을 업그레이드로 얻을 수 있는데, 이 정도면 레이드 이점은 장신구 밖에 없죠. 여러모로 용군단이 레이드 유저에겐 아쉬운 확장팩인 듯 싶습니다.
Игры
![엔씨 개발자들의 폭로 [대한민국 게임사 시리즈 - 엔씨소프트 (중)편]](http://i.ytimg.com/vi/3yoOoo-MF1s/mqdefault.j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잘가 용군단! 어서와 내부전쟁! - 용군단 스토리 10분 요약-](http://i.ytimg.com/vi/sV5rcbFjRHc/mqdefault.jpg)
![로스트아크 세계관 가디언들의 무력 순위! [로스트아크]](/img/1.gif)
본 영상은 2시즌이 훌륭한데도 사람이 없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한 영상입니다.
절대 2시즌이 나쁘다라는 걸 말하는 게 아녜요. 앞으로도 2시즌같이만 나오면 흥할거라고도 했습니다(스토리 빼고)
한국서버 문제입니다. 해외 서버 경우 유저 유지률이 가장 좋은 확장팩이라는 데이타가 있네요.
국내 한국 서버 유저들은 게임을 접거나
점점 북미 와우 서버로 인구가 빠져나가고 있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북미 섭에 한국인 길드가 세개 이상 있다고 하고 실제로 한국어만 해도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라고 하니깐요.
그리고 경매장 가격 문제를 말씀 하셨는데 북미 와우는 골드 인프레 문제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골드팟을 자율에 맡기는게 아니라 강하게 금지 시키는 조항이 필요합니다. 결국 골드 인플레만 심해져요
제 입장에서 와우를 그만둔 복합적인 이유는
1. 1000%로 잠시 날다가 다시 날수있을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지루함(물론 시간이 지나, 여러가지 배우면 불편해소) vs 차라리 300%로 계속 날아가거나 공중에서 정지해서 있는 날탈이 좋다
2. 어둠땅까지는 부캐로 약초캐고 광석캐서 전문기술 만숙련 vs 너무 전문기술이 광범위하게 해야할것들이 많아지고 어느 단계부터는 숙련을 거의 못올리는 수준
가방이 몇칸 늘어났지만.. 피회복물약부터해서 종류가 너무 많아져서 가방이 부족함.
3. 나는 니가 지난 레이드에서 한 실수을 알고있다. 각종 애드온이 편리하지만, 내가 한 일수거일투족을 타인이 다 알수있음의 심적부담
4. 내가 애지중지 해오던, 익숙해있던 캐릭이 시즌때마다 천국과 지옥을 오감. 심지어 특정 기술을 필요로하는 캐릭이 있어서, 내캐릭이 해당안되면 파티참여 거의불가수준.
이캐릭도 해보고, 저캐릭도 해보고.. 이게 블쟈의 생각이겠지만.. 한캐릭 제대로 하기도 힘든 분들은요?
사실.. 저는 4번째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부캐들로 자원모아서 본캐 지원하고, 본캐는 일던가고,영던가고, 공찾가고, 영웅레이드 기웃거려보고, 쐐기 기웃거려보고,
어둠땅때 20단 4군데인가 가본게 최고 높은 점수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어떤 특정한것을 강제하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서, 결국은 내려놓게 되더군요.
시즌마다 탱.딜.힐 상위캐릭을 주로 하면 되겠지만.. 사실 그정도 실력은 안되고, 한두 캐릭만 하는 유저로서는 이제 그만할려구요..
두서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스토리 말고는 겜 시스템에 암것도 관심없었는데 단거님 영상보고 배웁니다.
홧팅!
오리때부터 해왔고 중간중간 접고 간간이 스토리만 보는정도였음 불성때 미친듯이 레이드만 뛰었던 그날의 기억버프에 와우를 못놨었지만 둠땅까지 깔짝거리다 접었음
용군단은 해보질 않아서 평가는 못하겠지만
와우라는 게임성보단 내 추억보정때문에
맘속에서 놓질 못하는듯...어느덧 40중반이고 ..ㅎㅎ
저도 그러다 향수병 와서 다시 복귀해서 하고 있어용ㅋ 하면서도 예전거만 하는중 요즘꺼 다 재미가 읎음 😢
확실히 와우가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게 심하긴 하더라고요. 다시 군단하던떄로 돌아가고싶네요(초창기 전설드롭율 개선된 시점 ㅋㅋ)
클래식 마스터리 할 때가 떠오르네요.. 방학 때 시간투자 하면서 겨우겨우 만렙을 만들었지만.. 만렙을 찍고도 아무도 레이드 가는데 아무도 도와주지 않더군요.. 심지어 길드원분들 조차 골드가 없으면 안 키워준다는 마인드.. 와우는 그냥 뉴비 죽이기 게임이구나 다시 느꼈습니다. 옛날 부터 참 좋아하는 게임인데 이제 다시 하기가 좀 두렵네요..
용군단 1시즌 나오기 직전에 접었다가 2시즌 중반에 복귀해봤더니 전문기술이 뭔가 이전보다 복잡하게 되어있어서 짜증이 나더라구요. 이 게임에 쌩뉴비가 얼마나 더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있다면 약간 진입장벽으로 느꼈을 수도 있을 것 같았음. 그냥 어둠땅때 재화 모아서 일반 아이템으로 티어제작 했던게 더 편하고 직관적이였던것 같은데
오리때부터 했던 와우저입니다. 물론 용군단은 재미있게 하고 있구요. 저도 '기존'유저에 속했던 것 같네요. 원동력은 오리때부터 계속 같이 해 오고 있는 친구들 때문이겠죠.
용군단에서는 특성과 전문기술이 말도 안되게 어렵습니다.
특성 공부에만 며칠이 걸렸고, 전문기술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테크를 짜는데도 이 주 이상 연구했던것 같습니다.
신규 영입도 했습니다. 전부 실제 친구와 지인으로만 구성된 길드 특성상 정말 현실에서 아주 자세하고 성실한 지도가 가능했기에 영입이 가능했던거지, 혼자 시작했다면 만렙찍고 접어버렸을겁니다.
한번 와우 시작해보려는데 이영상보고 깔끔하게 생각접음 ㅋㅋ 제 시간을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와우 다시하고싶어서 기웃기웃거리지만 고인물들의 텃세와 무시때문에 솔직히 고민이많이됨....혼자하면서 알아가는건 쉽지않다
피해의식이나 너무 남을 의식하셔서 그렇습니다. 잘 찾아보지 않아도 어지간한 길드들 보면 대부분 다들 텃세 없이 길드끼리 하하호호 준최종컨텐츠까지 잘 지냅니다. 저는 워낙 와우가 좋아서 전부 혼자 독학했지만 선생님 할수있어요.
특히 쐐기 고단 진입장벽이요😮
@@user-vw9kb5ko3s피해의식은 이럴 때 쓰는 말이 아님. 그냥 게임이 ㅈ망으로 무너져가고 있는데 유저보고 니 피해의식이 주된 원인이라고 치부하는건 오히려 문제를 키우는 꼴임
@@user-vw9kb5ko3s길드가 모든걸 같이할순 없고 또 길드에서 친목질을 열심히 해야하는데 그게 부담스러운 분도 있죠.
결국 내가 원하는 파티를 원할때 하려면 글로벌 레이드 쐐기를 갈수 있어야 하는데 죄다 로그니 레이더니 요구하는 장벽이 높아 아예 엄두를 못내는거죠
맞는말이신데고인물텃세인정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정말 뉴비가 접근하기에 ...용군단은 역대급으로 생각했습니다..다만 ..제작숙련 그리고, 제작템과 ... 제작템에 필요한 재료 수급의 한계(특정 단수 이상) 또한 이번 시즌2에서의 템업글에 필요한 여러개의 문장들.....이런 부분에서 ...실망이 .... ㅠㅠ
오리때부터 얼음왕관 열렸을때 딱 싸울팽까지 하고 접었는데요..
몇 번이나 향수가 생각나서 간간이 해볼라해도 영상에서 언급한.. 진짜.. 도와주는 이 없으면 1도 모르겠다는..
저의 낭만은 오리 불성이 끝인거 같네요 고등학생때 접해서.. ㄹㅇ.. 시험공부보다 레이드 공부를 더 했던..
이제는 아재가 되어서..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있죠.. 여러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기에 뭐가 딱 이거다라고 하기 어렵네요 ㅠㅠ
로그에 따라 사람을 판별하기 바쁘고 정이고 뭐고 없는 기계화식... 참.. 이제는 그때의 낭만은 없는거 같아요 안타깝네요.. ㅠ
이분 리치왕의분노 클래식 접속하세요 제가 처음부터 하나하나 도와드림
음...전 뉴비도 고인물도 아닌 어중간한 유저인데, 오히려 어둠땅 때는 이동 편의성이 별로라서 아예 스토리는 전개를 거의 안했었습니다.
반면, 용군단은 비행이 자유로워서 재밌게 즐기고 있는 사람인데, 확실히 저도 전문기술을 쌓는것과 요리 숙련도 올리기가 상당히 버겁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처 눈치채지 못했던 점도 짚어주셔서 상당히 도움되는 영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름 2019년쯤부터 조금씩 해오던 유저이지만, 아직도 매일 와우 접속하면 몰랐던게 최소 1개정돈 꼭 있다보니...이 부분도 좀 와우의 문제점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연금술, 마법부여, 기계공학이 인기 좋다는 것도 이 영상보고 첨 알았네요ㅠㅠ 그나마 물약먹고 죽지말자는 생각에 연금술 배워둔게 다행ㅎㅎ
물론, 제가 소속된 길드가 접속 유저수가 적어서 거의 솔플이 위주인것도 한몫 하겠지만 말이죠.
암튼 영상 잘 봤습니다^^
와우는 사람때문에하고 사람때문에 접는게 너무 커요. 낭만있고 좋은분들 많은만큼 고단쐐기,고신화갈수록 말쉽게하고 선넘는 비방하시는 분들 기분대로 행동하시는 분들 때문에 다시 돌아가기 꺼려지네요. 좋은추억이 9였어도 1의 나쁜기억에 쉽게 복귀생각이 안납니다
골팟의 큰 문제는 같은 서버 사람들끼리만 간다는 겁니다. 즉 시골 서버 사람들은 골드 거래 문제때문에 버려지죠. 이제 정말 큰데 다행이 서버간 골드 거래도 다음 패치에 풀린다고 하니 좀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군단에서 용군단까지 쉬지 않고 플레이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얘기해보겠습니다. 군단에서 지금까지 디렉터를 담당하고 있는 이안이 현 확장팩 용군단을 통해 자신이 만들고 싶은 '와우'를 최종적으로 완성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연속성 있게 꾸준히 발전시켜 왔어요. 군단때 생긴 것들(전역퀘, 쐐기 파밍, 템 업글 시스템)이 꾸준히 시즌과 확장팩을 넘어서 조금씩 조금씩 유저 편의성을 많이 '개혁'왔습니다. 하다못해 1시즌 쐐기 50바퀴 이거 언제 돌아 하는것도 문장으로 바꾸고 나서 확 줄였고 부캐가 양산되는 형태로 만들었잖아요. 그러나 이건 와우를 해본 사람 입장이고 뉴비의 입장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뉴비 유입을 위해서 필요한건 이제 시스템적 측면을 뛰어넘어 군단 확장팩 같은 혁명적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쉽게도 용군단은 기존 유저들에게만 편하고 익숙한 확장팩으로 끝날 것 같긴 합니다.
어둠땅 때 ,사람이 폭발할 때, 그러지 못했다는 것
어둠땅이라는 엄청난 기회때
토르가스트, 나락 똥을 싸지른게 너무 아쉽다
@@cesky_dh ㄹㅇ 나락돌다 접음
와우는 하드한 레이드 시스템부터 완전 걍 뜯어고쳐야 함 게임의 아이덴티티니 고수하고 싶은건 알겠는데 그게 바뀌지 않는 이상 사람이 유입될 일이 없음.
오베때부터 와우 했고 용군단 1시즌까지, 잠시 쉰 적은 있어도 접은 적은 없음. 물론 지금은 안함. 앞으로도 안할듯. 이제는 쉬는게 아니라 접은 거 같음.
문제는 많음. 용군단 탈것은 정말 신박했음. 그것만 해도 재밌더라고. 근데 지옥으로 박은 신종족 와꾸, 별 의미도 없는 네임드, 쐐기와 레이드로만 강요하는 파밍.
모든게 유저를 지치게 함. 와우는 만렙부터 라는 거는 만렙이 되도 즐길게 많다는 뜻이었는데 언제부턴가는 만렙이 되어야만 뭘 할 수 있다가 됐음.
오리지날 서버가 처음 나왔을 때, 그리고 오리지날 하드코어가 나온 지금 이게 나름 인기를 끄는건 레벨링이 나름 재밌고 이 과정에서 템을 얻는게 실제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느낌이 들기 때문임. 지금 와우는 만렙까지 억지로 참다가 만렙 되면 어떻게 빠른 파밍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것 밖에 없음.
물론 이게 와우 잘못은 아니지. 아직도 레벨링이 재밌기에는 게임이 너무 오래 됐으니까. 10년이 훌쩍 넘어 이제 20년을 바라보고 있음.
사실 스토리가 늘어지는것도, 더 이상 낼 네임드가 없기 때문임. 살게라스마저 봉인했는데 "짜잔 그 뒤에 공허신이 있습니다." 해봐야 유저 입장에선
"그게 뭔데 씹덕아"가 나올 수 밖에 없지. 그냥 게임 유통기한이 다 된거임. 이제 와우는 죽을 때가 됐단 말이지.
진짜 문제는 와우가 아니라 블리자드라고 생각함. 더 이상 스타크래프트나 워크래프트 같은 IP를 못만드는 게임 개발사.
게임을 재밌게 즐기고 게임만 생각하는 겜창들의 회사가 아니라, 실시간 주가에 영향을 받고 가치를 방어하기 위해 신작을 내야 하는 거대 기업이 됐단 말이지.
그러니까 게임이라곤 알지도 못하는 어중이 떠중이들이 다 몰리고, 겉으로 그럴싸한 게임만 만듦. 얼마전 디아4 개발자 둘이 나와서 처참한 모습을 보여줬던 것도
이런 상황의 연장이라고 생각함.
병은 의사에게 약은 약사에게 자동차는 정비공에게 맡겨야 하듯 게임도 겜창한테 맡겨야 함. 자나깨나 게임만 생각하고, 지나가다 맞은 새똥에도 게임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정신병자한테. 남자, 여자, 성소수자 그런건 아무 의미도 상관도 없음. 일단 겜창이어야 함. 겜창인데 남자고 겜창인데 여자고 겜창인데 성소수자고.
겜창이면 됨. 근데 블리자드는 이제 너무 멀리 왔음. 그냥 죽을 때가 온것.
겜사 잘못도 크겠지만 유저 고인물들의 텃세가 진짜 어마어마합니다.
오랜만에 복귀해서 못 해본 과거 레이드 파티 갔는데 길 모른다고 강퇴를 하더라구요. 20여명 갔는데 4명이상을 묻지마 칼강퇴 ㅎㅎ
이 때 너무 열받아서 접고 이젠 다시 복귀 안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소식만 찾아볼 뿐이죠.
이거 진짜... 저도 똑같은 이유로 접었네요 텃세 너무 심함;;
일던에 뉴비가 2명 들어와서 길도 모르고 공략도 잘 모르다가 전멸 나니까 뉴비에게 대놓고 욕박기엔 뭣 하니까 탱이랑 힐러랑 파탈한거 생각나네 ㅋㅋ
그나마 인성 좀 괜찮은 사람들이 추억삼아 클래식 하고 있는거고
오히려 본섭은 병신 틀딱들만 남았다고 보면 됨.
@@user-lz1we8ev5g ㄹㅇ ㅋㅋ 가끔 골팟 디코가서 선수들 실수하면 육성으로 거의 욕아닌 욕 박는 공장들 보고 와 ㅋㅋㅋ 이러니 유저가 없지 싶음
이거임. 레이드 디코 켜두고 뭐 조금만 부족해도 엄청 뭐라고 하고, 그냥 강퇴해버리고. 내가 당하진 않더라도 그거보고 남이 고문당하는거 보면서 하는 것도 고역임. 내가 욕먹고 그 꼴 당할 수 있으니까..왜 그렇게 게임을 하겠음. 안하는게 낫지.
게임하는데 공부해야되고 공부를 해도 따라가기가 힘들어서 피로가 두배
어떤 게임을 하든 잘하고 싶으면 공부해야하는것은 매한가지 아닌가요? 롤만 해도 챔프가 200개 가까이되고 스킬들을 알아야하고 상대법을 알아야하고 라인관리 운영 공부할게 한두개가 아니에요
매번 한 시즌을 끝까지 오래 할만큼 재미는 없어서 좀 하다 접는데.. 그래도 복귀할때마다 스트리머분들 덕분에 쐐기던 레이드던 쉽게 접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반면에 학원팟이 컷이 낮은 팟이없었다면 한달도 못하고 와접했을꺼같아요
크랜님 마이크팟에 가서 죠~~단거님 성대모사로 아이템을 먹었던 1시즌이 떠오릅니다.
아쉽게도. 개인적으로 골팟은 신규 유저의 유입을 힘들게 할 것이고 그래서 마스터룻으로 바뀐다고 했을때 비판했었는데요. 정말 아쉽게도. 와우에서는 이전 골팟을 그리워며, 그때가 좋았다라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용군단 시즌1은 흥했다고 생각합니다. 인원수도 많았지요. 하지만 저와 함께 하던 와이프 조차 아이템 강화를 위해 무지막지한 골드가 소비되어여 한다는 것과 뉴비들이 쉽게 이해하기 힘들게 변경된 전문 기술들에 학을 떼고 접었습니다. (물론 저에게 100만골드를 넘겨주고 그만 두... )
그리고 제 계정으로 제가 만랩을 단 캐릭을 가지고 공찾을 돌면서 레이드는 참 잘 만들었네라는 이야기를 하곤 했지요.
정말 정말 아쉽게도 좋은 레이드, 재미있는 쐐기가 있다곤 하지만 신규 유저들이 적응하지 못하게 만든 것은 기존 유저들이고, 블리쟈드 개발진들입니다.
뭐, 지금 디아4에 명예로운 죽음을 당했다고 생각하는 게 더 속편하겠지만요.
그나저아 한동안 바뻐서 약 3주동안 게임 접속을 못했었는대요.
오랜만에 접속하니 게임에 흥미가 가지 않더라구요.
P의 거짓 데모라던지, 파판16 플레이 영상들 그리고 에일리언 다크 디센트 등 다시금 좋은 게임들에게 관심이 가긴 합니다.
저에게 와우 플레이 시간이 얼마나 남았을까 싶더라구요. 전통 RPG를 좋아하고, 과거 발더스게이트 팬카페를 운영했던 입정에서 곧 다가올 발더스게이트3와 하반기 초 기대작 스타필드까지, 와우 할 시간이 얼마나 있을까 싶더라구요.
와우는 하긴 할 겁니다. 하지만 이전같이 플레이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죠단거님 방송을 보며, 죠단거님과 함께 플레이를 하던 그 시간이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ㅇㅈ님이다! 저 ㅈㅇㄹ예요! 저도 사실은 둠땅이 그리워요 ㅠㅠ.. 기존유저인 저도 골팟도 제작도 별로 좋은 감성인가 의문이 들고 갈수록 고인물들만 남는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네요 ㅠㅠ 흑..
현재도 어제도 와우를 하고 용군단에 다시 복귀한 유저로 몇 자 끄적인다면
지금의 와우는 정말 좋아졌다. 유저들의 목소리를 좀 더 반영해주고 의견을 수용해주고 있는 것 같다라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매 패치때마다 퀘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무턱대고 강제로 불편함을 가지게 하던 것들이 하나 둘씩 개선해 나가고 있고 신규, 올드, 레이드, 쐐기 유저 뿐만이 아닌 모든 유저가 어떤식으로 플레이하고 싶어하는 그런 방향성에 대해서 옆에서 도와줄 수 있게 변화했다고 느껴집니다.
이안이 유저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들을 더 찾고 발굴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레이드 및 쐐기의 난이도, 캐릭터 밸런싱 등 정작 그런 것들에서는 미스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이 점 또한 한시즌동안 그대로 놔두는게 아니라 수정을 하면서 지속적인 관찰을 하고 있는게 드러난 적도 많아서
사실상 이게 우리가 알던 필수불가결의 불편함을 요구하는 와우가 맞나 라고 의심이 들정도니까요
아직도 좋지 않은 시스템이 많습니다.
확실히 장점만 말하기에 단점도 꽤 많은 편이다보니 선뜻 뉴비들에게 좀 더 적응해봐 라는 말 밖에 해줄수 없지만 그렇다고 아에 뉴비들이 접근하기 어려울정도의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지금의 와우는 몇세기에 걸쳐서 변화를 시도 하고 있고 그 변화의 과정중에서 비바람도 불고 천둥번개를 동반한 경우도 많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 용군단 시즌이 가장 선선하고 기분 좋은 부드러운 바람처럼 느껴지네요
회사 이미지도 너무 안좋아졌고 유저수 폭등한 어둠땅 때 패치를 좀 이리 빠릿빠릿하게 해줬으면 유저수가 훨씬 많을건데 좀 아쉽긴해요 그래도 이런 패치기조 유지하다보면 다음 기회가 왔을때 정착할 유저들이 많을것같음
귀마개님의 뉴비에 대한 방송을 봤는데 그 방송 채팅보고 아 와우는 가면 안되는구나 생각했어요. 그럼에도 용군단 초기 복귀해서 재미있게 하다가 랙때문에 접었습니다. 다시 해볼까해서 영상 찾아보고 있는데 암울하군요
클래식에 주어졌던 스토리, 스킬, 운영방식을 기반으로 모든것을 맞춰 다시 시작해야함. 바뀌는 것은 배경과 역사종족이고 시대는 그 이전이나 지금 스토리에 어느 부분이 되어야 함
2시즌에 복귀해서 다시 하고있는 유저인데, 확실히 어둠땅 때보다는 라이트해져서 기존유저 입장에선 숙제가 줄어 환영할만한 확장팩이라고 봅니다. 다만 복귀유저 입장에서는 전문기술 이해가 정말 힘들고 또 시간이 많이 걸리는 컨텐츠라는것을 알았고, 어둠땅에 비해서 필요한 골드는 훨씬 늘어난 느낌이라 완전 쌩뉴비는 적응이 오히려 더 어려운 부분도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네요. 한국 와우 유저가 더 늘어날 일은 없을 것 같으니 아쉽습니다.
저도 2시즌 복귀인데 전문기술은 뭘 해야하는지 모르겠음여
저도 전문기술은 아예 손놨습니다. 꾸준히 했는데도.. 제작의뢰인가 그것도 공부 좀만 하면 알겠지만 그것도 귀찮아서 결국은 어떻게 하는지 모른채로 살고 있습니다 ㅋ😂
@@jsu7etwja6ggs5wwh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노력이 부족한거잖유들...나도 독학이지만 다 했는걸.,친절하진 않지만 정보는 널림
@@user-vw9kb5ko3s 친철해야지 뉴비가 늘어남
이제 시작한지5달 와린이 입장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딜량과 로그점수 시스템으로 압박감이 너무심합니다 그때문에 접을고민도 엄청했구요 딜안나오니 고단을 올라가는게 부담스럽고 딜이 안나오니 로그점수가 낮아 레이드 팟은 손님으로만 가야되고 그런 요소가 힘든요소인가 싶습니다
초보자들이 따라가기 쉬운대신 고수들 템파밍도 훨씬 빨라짐, 지인 골드 여유되는 고인물들이 파밍 끝내고 나면 초보들은 저단쐐기나 일반주팟 숫자가ㅜ너무 사라져서 가기가 너무 어랴움. 아예 초보들이 가는 저단은 그래도 있는데 10-15단 갈 애들이 길드끼고 16이상 가버리니까 차근차근 밟아올라그야할 신규유저들이 중간에 낑겨서 피티도 못구하고 접어버림. 이게 가장 큰 문제인듯
와우를 18년을 해왓습니다. 오베때 부터 말이죠. 정말 접기 힘들엇습니다, 그런 저를 접게 만든건 정말 ....한두가지 가 아니엇죠. ( 한두가지 정도엿으면 접엇겟습니까 ~,.~ )
일단 너무 많은 이유들......단점들... 다 나열하긴 그렇고 ... 먼저 레이드의 골드 경매 만큼은 사라져야 합니다.
게임의 공정성과 시간투자 ( 노력 ) 대비 아이템을 획득하는 것이 여러모로 또는 장기적으로도 바람직한점이 더 많기때문이고.
두번째로는 피브이피는 무덤으로 들어간지 꽤됏기 때문제 논의에서 제외하고...그럼 주 컨텐츠가 쐐기 ( 타임어택 던전 ) vs 레이드의 지극히 단편적인 구조를 탈피 해야 합니다.
레이드는 일주일에 한번 뿐이고 다녀오고 나면 쐐기만 주야장창 돌아야 하는 지겨운 시스템을 견디기 힘듭니다. ( 부캐가 많아져서 돌리고 돌리고 하는 시기인 중후반부 .. 그이후부터만 와우를 즐기는건 아니잔아요 )
세번째 로는 게임을 하다보면 채팅창에 올라오는 정말 한심한 글들...비매너 적인 글들... 소위말하는 정신이상자 들도 상당히 많아졋죠 . 이에 저는 다른것보다 상대방 아이디를 차단할때 그사람의 계정에 잇는 모든 캐릭터들을 자동으로 모두 차단하는 기능이 정말 절실햇는데 ( 우리모두 겪으며 살잔아요 사람은 고쳐쓰기 힘들다는거 ) 과도한 요구나 희망도 아닌데....안해주더군요. 차단햇던 사람이 다른아이디로 접속하면 그사람인줄 모르고 대하다가 또 당하는경우도 비일비재 하고.... 그사람과 좀 마주치지 않앗으면 하는데.... 다른부캐들 아이디를 모르니 미리 사전에 차단할수도 없고.
이게 중요한 , 아니 꼭 필요한 이유는 차단시스템이 그렇게 적용되어야 강제적으로도 비매너 행동을 하는 사람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수 잇기때문인데...
글이 생각외로 너무 길어졋네요.
암튼 제가 와우를 접게된 많고도 많은 이유들 중에 대략 3가지만 말해본건데 .... 이글을 쓰면서 와우 햇던때를 다시 뒤돌아 곱씹어 봐도 위의 3가지가 수정 또는 변화 되지 않으면 복귀 자체는 1도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은 불변 이네요.
어둠땅후 용군단은 패스하고 쉴생각으로 있다가 2시즌 시작하고 2주정도 지난 시점에 복귀했습니다
정말 제작과 전문기술..난감하더라구요
그런데 영상처럼 레이드나 쐐기와도 연관이 있어 초반접근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사람인경우도 그러한데 뉴비는 정말 엄두가 날런지 싶기도했고
지금 복귀 4주차에 접어들고있는데 채집말고는 다른건 손댈생각이 안들어요
그리고 진짜 눈에 띄게 유저가 줄어가는것이 보입니다 디아블로영향도 있겠지만 진짜 파티구인시 둠땅과 비교될정도로 시간이 오래걸리더군요
전문기술 때문에 경매장 놀이 조차도 쉽게 못해서 아쉽
격아 어둠땅 전문기술이 쉬워서 좋았는데 지금은 접근 하기가 너무 어렵고
라이트 유저한테는 그나마 쐐기 하나만 남은 느낌
스토리랑 각종 이벤트 때 던전 몇 회 돌거나, 지금 한여름 불꽃축제처럼 맵 돌아다니며 오브젝트 모으는 거 아니면
과거 확팩 다니면서 룩질하는 유저인지라, 고점에 대해 큰 욕심 안 가지며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여태 가볍게만 즐기며, 채광 채집으로 골드 소소하게 벌어 서버 이용비만 내는 플레이만 해서 그런지, 고단수나 신화유저와는 그닥
어울릴 일이 없었고, 대도시나 성역 가면 나름 사람들 보이길래, "지금 레이드 클리어 팟 수두룩 나오는데도 아직 사람 많네...?'"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오히려 상황이 진짜로 심각했군요...
용군단을 열심히하고 있는 지인에게 숙제도 줄고 이것저것 많이 나아져서 잘 만든 확팩이다라는 말은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그런것에 비해 별로 관심도 못받는거 같고 하는 사람도 적어보인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저만 그렇게 느겼던건 아닌거 같네요.
한와는 이제 점점더 하는 사람들만 하는 게임이 되가고 있는거 같은데 용군단은 그게 더 가속화 시킨 확팩이 되가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게임을 게임으로 안하고 일으로 하는사람들이 너무 많은것같아요
길을 잘 모르거나 기믹을 헷갈리거나 딜이 잘 안나오면 알려주려고도 안하고 너아니여도 갈사람 많아라는 마인드로 잘라버리는게 소름끼치더라고요
템렙 높은사람이 딜을 많이해주면 후발주자입장에서 물론 고맙죠 그리고 그렇게 성장해서 더 후발주자들 버스 태워줄만큼 성장해야겟다는 동기부여도 되구요
그런데 지금은 템렙이 낮다고?그럼 손님팟을 가야지
템렙도 낮은데 골드도 없어? 그럼 게임 왜해?
넌 딜 낮으니까 한시간 두시간 레이드 했지만 아무것도 안줄거임 ㅅㄱ 이러는건 진짜 뭐 골드쌀먹하려는걸까요
많은 rpg게임들이 시간이 많아서 게임 내 경제시스템 구축에 시간을 쏟는게 아닌데 와우는 그런게 없죠 쌀먹을 하든 말든 관심도 없고
골드로 계정 결제 2개월째 하고 있는 복귀 라이트 유저입니다
각 캐릭 키워가며 주간퀘 위주로 일주일 돌리고 있네요
영던 5회로 보상 받고 자랄레크 연구원,보스 돌고, 필드 야영지 돌기. 남는시간은 제작 기술 재료 줍거나 숙련도 올리기..
이렇게만 해도 템렙 410대 정도는 맞춰지더군요..
쐐기나 레이드 미친듯 돌아서 템 업글 해도 다음 확장팩이 나오면 어차피 다 갈아 입는게 반복 되는 와우인지라 이젠 빡시게 할 생각이 안드네요 ㅎㅎ
와우는 접는게 아니라 쉬었다 다시 하는것이기에 골수유저 이외의 대부분 유저들은 이런 생각일겁니다.
신규유저는 거의 없고 이미 와우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대부분이 40대 전후반일겁니다.
삶의 생활도 있으니 어쩔수 없겠지요
현재 유저가 줄어들었어도 다음 확장팩 나오면 또 잠시나마 북적일겁니다 ㅎ
정말 사랑했던 게임인데 어쩌다 이렇게 된건지...
계정 결제해서 복귀해도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같이 할 사람도 없어지고있는게 확 체감되더라고요
게임이 어쩌다 이렇게 된게 아니라 걍 님이 적응 못하는거임 ㅅㄱ
@@user-qt1jj9li2f 님 같은 사람들이 문제라고 영상에서 지적하는게 아닐까요?
@@user-qt1jj9li2f재미도 없는데 캐주얼하지도 못해서 시골게임 아재게임 타이틀을 영원히 버리지 못할듯요
@@user-qt1jj9li2f 이게 맞는말이지
@@user-qt1jj9li2f이런 애들 때문에 한국 와우가 망한거임 ㅎㅎ
오베때부터 하던 와우...리치왕까지 달리다 몇년을 했다 쉬었다....진짜 오랜만에 용군단 시즌1을 했는데...한달하고 바로 쉼....더이상 쉬엄쉬엄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하던 와우가 아니더이다...
지금도 쉬엄쉬엄하면서 겜 할 수 있어요. 진도랑 스펙업 욕심만 없으면
@@jwyoon059 군단도 해보셨으면 나스리아 급으로 어려웠을 텐데 그땐 어케하셨나요
그나마 희망을 조금이라도 주는 개인룻 안되면 초보는 레이드 부담이라.... 결국 포기하죠
인맥 없으면 신규 복귀 유저는 할 엄두가 안날거 같아요
어둠땅에 입문해 많은 사람들을 사귀고 즐긴 유저입니다. 스토리야 어찌됐든 제가 와우를 하는 이유는 길원들과 디코로 노닥거리며 쐐기도 돌고 레이드도 돌고 하는건데 사람이 너무 빠져버리니 같이 놀 사람이 없습니다. 글로벌에선 그런 분위기 낼수 없죠. 괜히 긴장만하게되고 지원도 어렵습니다. 각설하고 사람들이 떠나니 저도 접속을 안하게 됩니다. 아쉽네요. 정말 재밌는 게임인데.
"알려 줘야 할 수 있어야 할 수 있는 게임"인 요소 중 가장 문제를 추려 보면 세 가지라고 봅니다.
1. 스토리가 너무 많이 쌓여 있는데 뉴비는 이 스토리를 따라가기 벅참 (개연성을 느끼기에는 너무 방대하고 어떻게 찾아봐도 얼탱이 없는 스토리도 있음) 따라서 레벨업 구간에서 게임에 몰입하기 힘들고 자꾸 겉도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2. "애드온" 없이 게임할 수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레이드/쐐기 애드온 없이 하는 사람 있나요? 말로는 있다는데 저는 실제로 주변에 그런 사람 본적 없습니다. - 유저가 추가적으로 인터페이스를 구성해야하는 것은 매우 높은 장벽입니다. 와우는 언제까지 애드온을 유저에게 떠넘기면서 레이드/던전 디자인은 애드온 있는 것을 감안하여 설계할건가요?
3. 어떤 고인물이 이것저것 다 가르쳐가면서 뉴비를 만렙 컨텐츠까지 입문 시켰다고 칩시다. 그 다음에 기다리고 있는 것은 유저들이 만들어낸 장벽 "인식"입니다. 그렇게 점수와 인식을 가지고 거르고 거르는 파티만 남은 지금 뉴비 수준에 맞춰서 갈 수 있는 파티가 있나요? 그럼 다음에 알려줘야 하는 것은 그 뉴비가 학원팟 공격대를 구성하는 방법을 알려줘야 합니다. 그걸 알려준다고 할 수나 있으며 하고 싶을까요?
레이드 난이도도 쉬워지고 파밍도 너무 쉬워져서 좋은점도 많은데,, 이번 시즌에 쐐기 난이도가 힐러한테 너무 가혹한게 쉬게된 이유중 하나인거같아요ㅠ
힐러의부담을 줄여준다고 해놓고선 개같이 힐빨아먹는 여러 쫄과 보스들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데, 인게임에선 그 책임이 다 힐러한테 오는거 같으니까 대인관계에서 스트레스 받아서 접게됐네요
어둠땅부터 시작된 미친 광역데미지에 추가에 기존의 살벌한 타겟팅 데미지 최적화된 딜 사이클을 딜러 3명이 모두 구사해야 넘길수 있는 보스들이 등장하나 무지막지한 무빙을 강요당해 어지간한 고인물 아니면 16단 이상 자력으로 못다니게 만든 난이도
이 커버를 힐러가 쳐줘야 하는데 힐러까지 딜 가담을 해야 하게 만드는 던전들 리딩 엉망인 탱커에 바닥마다 다 쳐맞는 딜러들 까지 만난다면
힐러의 난이도는 급상승~
이번에 쐐기 너프 먹어서 힐러들 다시 할만할수도있어염
힐러주캔데 난이도 올라간것은 맞지만 솔직히 기존 난이도가 버스였지 이번이 1인분해야하게 바뀌어서 좋다고봄. 오히려 던전 시간늘고 딜러 딜 올라가면서 힐러가 딜에 집중할 필요는 없어지고 힐에 집중하게 바뀌었음
가불기 되버림
힐러들이 쉬운 시즌에는 힐러도 딜 해라고 난리고 힐러들이 어려운 시즌에는 파티원 살리기자체가 빡세고
@@user-yk7kx4xu8z ㅇㅈ근데 솔직히 전까지는 좀 버스탔는데 이제 좀 1인분 이상 해야하는거 같아서 솔직히 더 재밌음
블리자드가 골팟 금지하고 무조건 개인룻 시켜서 신규유저 유입 시킨다고 하면 기존유저들 신규유저 필요없으니까 골팟 유지하라고 할듯
이렇게 재미없어서 안하는걸 여러가지 분석하면서 각자 이유를 생각하고 들려주는 게임은 와우뿐인걸 보면서 와우가 얼마나 골수유저들이 많고 사랑받았었고 전설이었는지 다시금 알게되는듯, 중학생때 처음 접하고 지금 서른이 넘은 나도 참 보면 아쉽고 한번씩 와우 검색하는걸보면 확실히 재미있었던 게임인듯.
재밌는데 물리는거, 치킨 맛있다고 해서 매일 먹을 수 있음? 20년 다되어가는 겜 물려서 떠나는거지 겜 자체는 재밌음 ㅋㅋ
재밌으면 어려워도 하겠지 걍 개노잼된 퇴물게임인데 인정못하는거
둠땅 즐겁게 하다가 쉬고 용군단 복귀했을때 렉과 바뀐 UI로 도저히 적응이 안되서 접었습니다..
UI는 애드온으로 수정할 수 있다지만, 렉은 정말 몰입을 심하게 방해해서 자연스레 접었습니다..
복귀하려고 영상찾다 복귀할맘이 싹가시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고인물들끼리 즐기면 되는거라고 봄. 뉴비를 귀찮은 존재로 밖에 생각안하는건 유저나 블쟈나 마찬가지인것 같음. 내 지인도 쪼렙던전에서 가뜩이나 긴장하는데 애드실수 좀 했다고 엄청 꼽주고 추방인지 파탈인지 당했다는 말 듣고 와우는 이제 그들만이 즐기는 게임이고 음지에서 니들끼리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최근 2시즌까지했던 유저로서 쐐기돌 어픽스 메즈,해제 없는 클래스들 완전 어디 끼기도 힘듭니다.
파티 짤때도 구성을 다 맞춰야하니 글로벌 유저는 1시간에 쐐기 한바퀴 돌기도 힘들었죠~
그래서 지금은 와우 삭제😅
유럽에서하는 유저로서 운이 좋았다고 생각, 여기는 새벽4시에도 레이드 공팟이 20개가 넘음... 특히 투기장은 하루동안 같은 팀은 두번 만나기도 힘듬.
일단 고인물화에다가 뉴비받아서 같이 하는 길드조차 뉴비친회적인 모습없음 꼽만 살살줌ㅋㅋ
거기다 던전만 바뀌고 내가 쌔진다는 느낌이 안듬
복귀유저인데 대장정 2시즌 깨면서 부캐도 키우고 차근차근 혼자 잘하고 있어요~~
형이 열심히 안하니까 사람이 없지...
이건 용군단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MMORPG 장르가 죽었어.
Easy start가 더 이상 불가능해
맞아 형 말대로 제작이나 골팟도 문제긴 해
매 시즌 하드리셋을 한다고는 하지만 골드는 남고 그게 인플레이션을 일으켜
근데 그걸 떠나서 애초에 쭉 와우를 즐겨왔던 유져들의 누적된 경험 자체가 어마어마한 벽이야
그냥 기본기만 따지고 보자고
난 군단때부터 쭉 냥꾼 제외한 원딜들을 번갈아 가면서 해왔고 때문에 무슨 패턴의 장판이건간에 그게 생기면 캐스팅을 어느 타이밍에 끊고 나가야 되는지는 잘 알거든. 근데 새로 하는사람들은 그게 안돼
쫄이건 보스건 전방브레스 패턴은 항상 있어왔고 때문에 근딜 하던 사람들은 무슨 케릭을 하건간에 본능적으로 탱이랑 같이 서는건 피해. 근데 새로 하는사람들은 그게 안돼
유저들이 그간 쌓아왔던 셀프 경험치가 어마어마하고 게임은 하던 사람들 위주로 발전을 해 올 수 밖에 없어. 그래서 MMORPG는 그간 서비스 해온 기간 자체가 장벽이야
그리고 영웅 경험자 올킬팟, 업손 깡손팟이 많지만 저녁에 두세팟씩은 트라이, 학원팟들을 운영하는 스트리머분들이나 공장님들이 있고 막넴 트라이팟도 종종 보여.. 망했다는 한와 치고는 말이지
그냥 저물어 가는 석양을 즐기자고.
이번 시즌 복귀한 대격변 유저입니다.
1. 저는 위크오라도 안나왔을 시기에 했습니다. 다시 돌아오니 애드온이나 이런게 많이 쉬워졌어요. 그래도 완전 신규 유저에게는 이런 걸 알 수가 없을테니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2. 저는 처음부터 날탈 것이 주어지는게 그닥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용의섬 한정적인 탈것이니까요. 이게 신규유저건 복귀, 기존 유저건 그다지 어필할 부분은 없다고 봅니다.
3. 전문기술과 편의성 많이 쉬워졌어요. 예전에는 정말 힘들었어요. 그렇지만, 쌀먹유저가 아닌 이상 전문기술을 시작할 때는 여전히 어렵고, 접근성이 낮습니다. 주문제작 시스템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문화의 최적화와 그에 대한 튜토리얼이 부족해요. 제 주변에는 아직도 창의성의 불꽃으로 뭘 하는지 모르는 유저들도 많습니다.
4. 쐐기, 골팟, 레이드는 신규유저에게 여전히 어렵습니다. 난이도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접근성이 여전히 낮다는 거에요. 저게 무슨 말인지 어떻게 하는지도 몰라요. 제 주변 유저들? 공찾에서 정 떨어져서 다 털려 나갑니다. 애초에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만든 가볍게 배우는 과정이 공찾인데 여기서 부터 일부 와창들이 공략을 보고 왔네 마네 매타작을 돌리고 생색을 내는데 어떤 신규유저가 남아있겠어요? 자동매치 되던 던전을 직접 찾아가야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로 모르는 과정일 수 밖에 없구요.
5. 저는 그래서 이번 복귀에서 스토리를 보는 것에만 목적을 뒀습니다. 클래식을 하지 않은 이유는 단 하나에요. 느리기 때문에요. 똑같이 리분까지의 스토리를 본다면 빠른 지금이 낫기 때문이죠. 그런데 와우 스토리에 관심을 보고온 유저라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은 신규 유저 입장에서는 흥미가 하나도 없을 수 밖에요. 왜 용군단이 나오는지 앞의 내용들을 하나도 모르는 신규가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6. 그리고 시간 대장정 크로미와 게시판, 위상등이 다 조져놨다고 봅니다. 만렙 전까지는 리치왕이 쳐들어왔다는데, 60렙이 되면 갑자기 용군단이 생겨나요. 그리고 다시 돌아오면 이제는 또 다른 이야기가 나옵니다. 스토리가 장점인 게임을 신규 유저 입장에서 순차적으로 볼 수가 없는데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무슨 소리인지 1도 이해 못합니다.
7. 저는 유튜브로만 보던 대격변 이후 부터 어둠땅 까지의 스토리를 직접 해보고, 그러고 나면 클래식을 다시할 것 같네요. 적어도 흐름과 순서대로 서사를 볼 수 있으니까요.
형님 그래도 전문기술은 대격변때가 훨좋았어.. 지금은 아니야
그때는 재료만 있으면 다 끝까지 찍을수있었고 그 재료 구하는것도 혼자 자급자족이 가능했었음
심지어 경매장에서도 다 구할수 있었음
그리고 날탈 생긴건 진짜 갓패치야 대격변때도 그냥 막 날라다니지 않았어?
격변때 했었으니 날탈 없던 판다 부터 안키워봤으니 모를수 있음
그리고 크로미도 진짜 갓패치야
크로미가 없어도 레벨 스케일링이 되서 렙업하기도 전에 해당 스토리 끝까지 다 볼수는 없을거야
이거는 옛날부터 그랬고 지금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럴거야
형 대격변 캐릭 키울때 리분이랑 불성 스토리 다 보고 키웠어? 아니잖아 ㅎㅎ
노스랜드 갈때쯤 되면 그냥 대격변 바로 입성할수있어서 하이잘부터갔지
과거 미화가 너무 많이 되어 있는거 같아 형
나머지는 내용은 공감하는 부분..ㅎㅎ
저도 이번에 유입한 유저인데 와우에 유명한 캐릭터들 많잖아요 ?? 그런데 관련된 이야기나 지금까지 나온 스토리를 이해하기전에 용군단으로 보내버리고 처음 보던 npc들이 용사라고 치켜세우니 몰입이 안됩니다 인게임내에서 왜 호드랑 얼라이언스가 싸우는지도 모르겠고요 그냥 이리로 가라 해서 이리로 가고 뭔지 모르겠지만 종족 퀘스트 끝난 이후에 크로미나 게시판 보면 선택 할 수 있는 스토리는 엄청 많은데 순서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도 모르겠고 설명도 부족합니다 예를 들어 불타는 해변에 불타는 군단이 쳐들어왔다는데 불타는 군단이 뭔데요??? 방대한 스토리들이 그저 만렙을 찍기 위한 지나가는 컨텐츠 정도 같아요 그렇다고 만렙 찍는게 쉽지는 않았고요 여러모로 쌩초짜인 저에게는 스스로 정보를 찾거나 도와주는 사람이 없었으면 그냥 환불하고 지웠을거에요 최소한 인게임 내에서라도 이런 부분들은 보완해 나가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terri4845 이건 어쩔 수 가 없는게 와우가 06년에 처음 나왔음.. 그리고 지금은 2023년임 ㅋㅋ ㅜㅜ 겜이 17년됐음.. 사람에 비유하면 지금 06년생은 고 2임....ㅜㅜ ㅋㅋㅋ 확장팩은 오리지널, 불타는 성전, 리치왕의 분노, 대격변, 판다리아의 안개, 군단, 격전의 아제로스, 어둠땅, 용군단 총 9개 확장팩이 나옴.. 그 기간동안 수 많은 영웅들의 서사시가 쓰여졌음.
거기다 더해서 와우는 엄밀히 따지면 워크래프트 프로즈쓰론 이후 이야기임.. 그래서 모든 케릭터들의 상세 설정을 알려면 워크래프트 1 스토리부터 알아야함.. 워1, 워2, 워3, 워3 프로즈쓰론 , 와우 오리지널 이렇게 들어가는거임..
그러다보니 뉴비들은 ??? 만 떠오를 수 밖에없음 필연적으로.. 왜냐하면 스토리 너무 깊어서 대충 보면 이해못할뿐만 아니라 얘랑 얘랑 왜싸우는지도 모르고 그냥 아 개좃노잼 이렇게 되는거지.
예를들어서 군단 확장팩에서 일리단이 우리(유저)편인것을 알았을때 와우하던 모든사람들 쇼킹 그자체 입에서 ㅆㅂ;; 소리가 저절로 나왔음.. 왜? 일리단은 워3 CD게임 캠페인 스토리 밀때 악역 그잡채였거든.. 근데 그 일리단이 와우 확장팩들을 거치다 마지막에 '짠~ 알고보니 우리편이었답니다' 이렇게 되는거임..
근데 군단때 처음 한 유저들은 ??? 그게먼데 씹덕아 소리가 저절로 나오는거임. 왜? 그 전 스토리를 몰랐으니까.
그래서 와우의 진입장벽이 높은 이유들 중 하나가 바로 그거지.. 초창기 확장팩이나 워크래프트를 아예 접하지 않고, '어 이거 유명하다던데, 잼다던데 함 해보까?' 해서 입문하면 ??? 먼 씹덕소리노! 느낌이 팍팍 드니까... 반면 그래서 초창기 확팩에 한 유저들은 연어마냥 와우에 끊임없이 돌아오는 이유지.. 과거 본인들과 함께 싸웠던 영웅들이 지금 뭐하는지 알 수 있고, 시스템적으로 익숙하니까..
용군단 그 어느때보다 잘만든 확장팩이고 게임 시스템이 앞으로도 이렇게 갈거라고 해서 전망이 밝은데 어둠땅때 똥 싸질러서 다 떠난게 큰듯...
신규유저들 유입도 많이 필요한데 좋은 계기가 주어지기 힘든듯...
1시즌 쐐기만 하고 팔 부상으로 쉬는 중인데 지금 좋아졌지만 포기. 가장 큰 이유는 혐오문제. 아즈샤라가 아니면 다른 섭은 레이드 하는거 자체도 힙들었음. 쐐기는 특정클 혐오가 너무 심했음. 둠땅때도 얼라는 사람 적었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즐기긴 했는데 지금은 사람이 늘었지만 오히려 못가는 중
블쟈야... 이렇게 생각좀 해보자...
와우가 18년된 게임이 아니라 용군단이라는 타이틀로 세상에 처음 나온 게임이라고 말야... 그럼... 너라면 하겠냐?
제발... 감성. 향수. 추억... 그런거 집어치우고 오늘 당장 내놔도 재밌을 그런 확장팩좀 내라...
이 게임은 근본적으로 '참여기회' 자체가 희박한 게임, 게임외적인 외부 사이트 기록물로 계층 나누어지고
인터페이스 또한 개인제작자가 따로 만든 인터페이스 설치하고 게임을 해야 진행이 가능할정도;;
던전가서 수준높은 공략 수행실력 따로 연습할 기회조차 없음, 오로직 유튜브 시청각 자료로 암기해야함
한사람 잘못하면 연대책임이고, 베타 버전 미리 플레이경험이 있어야 엔드컨텐츠 즐기는게 가능할 수준;;
맵도 드럽게 넓은데 탈것은 느려터져서 그냥 '마라톤' 게임 이동시간이 던전 공략 시간하고 거의 1:1수준
최근 하늘나는 도마뱀같은거 만들어서 속도좀 빠르게 했다고 했지만 결국 자원소모성 기능임
빠르게 이동한다는게 디폴트가 아님, 나는 건물주다. 시간 많다 하시는분들 즐기면 좋은 게임
오베때부터 와우 종종 했던 사람으로서 (중간중간 쉬긴 했지만, 드군 빼고는 최소 3개월 이상씩은 모든 확장팩 해봤네요)
지금 와우가 재미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20년간 쌓이고 쌓이고 또 쌓이다보니... 할게 너무 많아졌고
그래서 할게 많아지다보니
다른 게임에 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것에 비해 보상이나 성취감이 적습니다.
밑작업을 많~~~~~이 해야한다고 해야할까요?
이게 우리나라 유저들 성향에는 안맞는 것으로 접근해야 할까요? (짐작해 보자면 미국이나 다른 나라 유저는 모험이나 새로운 것을 하면서 느끼는 아기자기함이 재미의 요소라면, 우리나라는 확실히 고점에 빨리 효율적으로 가고, 경쟁하는 성취감을 큰 재미로 느끼는거 같습니다. 문화적 문제로 생각해야 할까요?)
우리 사람에게 시간은 매일 24시간으로 한정되어 있는데, 재미를 즐길 게임이나 다른 문화적인 것들은 너무 넘쳐나서
어쩌면 와우는 그런것들과 경쟁해야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큰 재미를 주는 다른것들에 비하면 밀려서 , 유저들은 선택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요약
용군단이 재미있는건 사실인데
1.시간 대비 즐길 것들이 지금 시대에 너무 많아서, 유저들이 선택을 하게된다. 옛날에는 선택의 여지가 크게 없었다, 다른 게임과 게임을 넘어선 엔터테인먼트들에게 와우가 상대적 효용성이 밀린다.
2.우리나라 유저들의 성향 문제? 고점에 적당히 빨리 가서 경쟁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컨텐츠에는 진입장벽과 시간 투자가 크다. 그래서 다른것들로 그런 재미를 충족시키게 된다
개인적 생각입니다.
2007년~2018년까지 길드없이 라이트로 막공같은거 끼어가고 주로 전장에서 놀았어요. 골드 많지 않고 실력도 좋진 않지만 제게는 부담없이 즐길수있는 게임이었거든요. 그후로 5년간 쉬다가 이번 패치 5일전에 복귀했는데 편해지면서도 뭔가 복잡하고 너무 삭막하고 .. 전체창에서 모르는거 물어보면 너도나도 답변해주던 시기와 다르게 안알아보고 물어보니 눈치보이는^^;; 서로서로 아는 고인물들이 많이 남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지인없이 혼자서 하기에는 쉽지않은 게임이 되었네요 그래도 나름 재미느끼며 그냥 인던만 돌고있어요 ㅎㅎ
이제 50대 중반을 바라보는 올드유저입니다
이번 시즌1 중반에 복귀헤서 슬슬 여유롭게
즐기자는 의도로 차분하게 지금까지 오긴했는데
일단 극라이트유저인 저로서는 여러모로
예전보다 편해진건 사실입니다
평판작이라던지 전역퀘라던지
단지 쐐기나 레이드등 하드하게 즐기질 못해서
최대 영던 랜덤만 돌고 평판 전역퀘등만 했는데
현재 템렙은 418입니다
제작시스템은 확실히 이해하기 힘들어서
아직 시도 못해본 상태고
스킬트리또한 뭔가 예전보다 달라져서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결론은 라이트 유저에겐 그럭저럭 쓸만한 확팩인거같습니다
물론 상당히 좋다는건 아니구요
단시간 가볍게 즐기기엔 무리가 없다고봅니다
와우는 군단까지였다
느조스레이드도 상당히 재밌었는데...
군단때 처음으로 와우시작하면서 용군단 진짜재밌었는데 하필 모든레이드가 골팟으로 바뀌어서 룩못먹어서 그만뒀음
영상을 보는내내 와우를 정말 사랑하시는 마음이 잘 느껴졌습니다.
블리자드의 현 상황에서, 오리지널 개발진도 거의 안남은 상태로
다시 예전만큼의 완성도와 명성은 되찾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임환경도 시간이 많이지나 많이 달라졌잖아요.
그립네요. 밤새던 그 열정들,
실제 있을것만 같던 세계에서 설레며 빛나며 함께했던 그 모든 시간들이.
영상 잘봤습니다~
하코로 입문했다 한 3주 전에 처음으로 본섭을 와봤는데요... 이런 문제 말고도 느낀건... 유저들이 많이 험악해요. 던전같은 곳에서 모르는 것이 있어서 물어보면 다들 입 꾹 닫고 핑만 찍는 경우도 있고, 살짝 미숙한 모습을 힐이나 탱이 보여주면 그 문제를 지적해주지도 않고 조용히 추방 투표만 하거나 그대로 탈주하는 경우도... 있어가지고... 제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유저들의 문제가 가장 큰것...같아요...
이미 블리자드의 문제라는 영역에서 수많은 스트리밍에서 다루어진 내용중의 핵심이 이거죠..
유저들이 좋아하고 무언가를 내놓을때마다 환호하니까 마치 종교인거마냥 자신들 스스로를 신격화하였죠.
그런 안좋은 생각에서 빨리 돌아왔어야하는데 근본적으로 사람들이 무엇을 원하는지에대한 소통을 하는것에서
너무 일찍 손을 놓아버렸어요... 그것을 알면서도 다시 돌아갈 생각은 하지않아서... 이제 돌려놓을순 없었죠 제가 리치왕 할때만해도 영원히 하루의 일상처럼 할 것만 같았던 게임의 추락은 생각보다 빨랐으니까요...
채집, 채광, 그리고 레이드 선수로 돈 충분히 벌 수 있다는 분들이 계신데... 여러분이 올린 경매장 판매금이나 레이드 선수 분배금이 퀘 보상이나 몹 잡고 나온 전리품으로 충당된 돈이라고 생각하시는걸까요. 그거 다 딴 사람들이 여러분 대신 토큰 박아서 채운 돈이에요. 용군단 시스템 자체는 편의성 측면에서 라이트 유저에게 진짜 편한 시스템이 맞는데 전문기술 같은 골드 관련된 이슈는 기획자들이 알고 무시한건지 예상하지 못한건지 지금 상태가 그리 좋진 않다고 느낍니다.
편의성 측면에서는 진짜 많이 좋아졌는데... 다른 부분 때문에 아쉬움이 있는건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찍먹해보기 진짜 좋은 확장팩입니다. 많이들 플레이해주세요 ㅠㅠ
옳으신 말씀!~
나도 이 문제를 언젠가는 다루어야지 생각했는데 정말 심도 깊게 잘 짚어주셨네요.
와우의 문제는 워 크래프트 3에서 시작해서 리치왕에서 끝났으며
아직도 워크래프트 3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봐야죠.
게다가 사람이 모이면 어떤 식으로든 문화가 형성되는데
우리는 이 문화를 너무 소홀하게 다루었었죠.
왜냐하면 와우 같은 온라인 게임은 예전에는 없었고
심지어 오늘날 온라인 게임의 문화를 만든 건 사실 와우가 아닌 리니지 영향이 컸었죠
그러니까 게임 하면 돈이 된다는 문화. 그 문화가 K 게임 BM을 만들었고
함께 즐기는 게임이 이익을 창출하는 수단, 즉 골드팟으로 나타난 거죠.
와우라는 시스템 안에서 어떻게든 이익을 극대화 하려는 수단과 방법이 지금의 와우 문화가 된거고
그걸 단단히 받쳐 주는 게 데미지 미터기죠.
와우는 확실히 오래된 게임이라 고칠게 한두가지는 아닌것 같음... 전문기술도 시도는 좋았는데 뭔가 액간 어중간해진 느낌... 레이드가 라이트해진것은 좋은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는거도 아쉬움. 로아마냥 반숙팟같은게 있어서 신규 복귀 유저들도 부담없이 참가하면 좋을텐데 되도록 에드온도 더는 안쓰게 편의성이나 ui개편도 계속 해줬으면 좋겠고 렉좀 줄였으면...
나이가 40줄 코앞에 와서 와우가 그리워 다시 했다가 접고 로아했다가 성역을 지키는 중이죠.
일단 저한테는
1. 너무 심한 서버렉
서버안정화를 위한 점검이 끝난 당일이 가장 심했으니 말 다했죠.
2. 여전히 심각한 애드온 의존
하루 날잡고 애드온만 죽어라 세팅해야 하고 이 마저도 플레이 하다보면 계속 수정을 해줘야 하는데 이건 복귀유저나 신규유저가 할게 못됩니다.
3. 궁금하지 않은 스토리
사실상 군단 이후로 말아먹었다고 생각은 하지만..정말 1도 관심이 안갑니다. 비유하자면 미드에서 시즌1은 볼거리가 풍부해서 어떻게 끝까지 봤지만 시즌2를 보고 싶은 생각이 안들더군요.
4. 어려운 조작난이도
케바케이긴 한데.. 순간판단을 요구하는 조작(크리티컬이나 확률적 쿨감에 따른 딜사이클)과 세팅하기 어려운 애드온이 합쳐져 다른 mmorpg보다 난이도 자체가 너무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드군때 하고 접은 비법을 하려니 손이 안따라줘서 못하겠더라고요..
용군단입문한 초라이트 와린이인데 편해진건지는 모르겠지만 뉴비를위한 난이도는 섬세하게 나눠놓은게 느껴져서 좋음 ㅇㅇ 파밍도 이것저것 고르게 플레이하면 파밍을 해가는 느낌이 좋음
아쉬운건 뉴비가 없으니 월드이벤트들이 생각보다 원활하진 못한게 좀 아쉽달까
블리자드는 원래 솔플보다는 어울려서플레이하기를 독려하는 곳이라 길드들어가야 쐐기고단이가능한건 납득이 되지않나..그럴거면 솔플스팀게임한다는 생각임
뉴비입장에서 플레이해보니 알려주는 사람이 없으면 못해먹겠다라는소리보다는 오히려 “정보가 너무많아서 찾기가 쉽지않은” 느낌임.
좀 효율 떨어지더라도 그런갑지 하면서 느긋하게 플레이하는 마음들이 좀 생겼으면 함
그냥 유저 풀 문제에요 뉴비배척하는게 아니라 사람자체가 없은거임
쐐기점수도 생겻겟다 자기단수에 맞는 던전 가서 한단수 한단수 올리면 초고단도 글로벌에서 갱신하면서 올라갈 수 있음 절대적으로 사람수가 없으니까 내가 갈만한 파티 찾기도 힘들고 파티가 안구해지니 구인구직에 스트레스받다가 사람들이 떠나가고 무한반복임 괜히 사람들이 시즌초에 빨리빨리 치고나가려는게 아님
시즌제 게임이라 시즌초에 사람이 많으니 내가 진도를 팍팍빼놔야 고를 수 있는 파티 풀도 넓어지고 게임하기 편해지니.. 사람 많은 북미서버같은경우는 세기말에도 글로벌에서 저단부터 고단까지 글로벌만 다녀도 문제없음
복귀할가 생각했는데 다시 골팟이라니 어질어질해서 걍 포기. 다음 확장팩 떄 다시 기웃해볼게용
고인물들이 어째서 첫 주부터 경험자만 모으는 파티 입던 조건은 선행학습 필수에 다 같이 해야 되는 요소가 불가피한데 나 홀로 막막함 요즘 와우 특히 한국 와우는 상부상조 가 각박한 요즘 시대생을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배척의 도 가 선을 한참 넘었어요
가장 문제는 유저입니다. 와우 정말 좋아하고 즐겼는데 유저가 정말 너무 독한 사람들만 남았어요. 공찾조차에서도 공략타령하면서 투덜대는 사람들, 인던 뉴비 추방 투표 넣는 사람들, 뭐 질문해도 그냥 쌩까면서 바로 옆에 지인이랑은 수다떠는 사람들, 골팟 부활하면서 같이 부활한 각종 사사게 단골 골미새(판다 골팟시절에도 보이던 녀석들...)
용군단 시스템은 근래 와우 중에 가장 유저 친화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거기서 노는 유저층이 너무 톡식해서 다시 돌아갈 생각이 안듭니다. 좀 직설적으로 말하면 진짜 늙은 정공새끼들만 남았어요. 유저가 없으니까 정공비율만 높아져서 피하기도 힘들어요. 악순환이죠
와우 진짜 너무 삭막한 겜임..
클래식도 썩은물만 남아 뉴비는 힘듬 현질하면 가능할듯
공략 좀 모루면 알려주고 하면 될걸 업손가도 개지랄 공찾가도 지랄 진짜 개악랄한 게임으로 변모 ㅋㅋ
@@user-pk3cv7hs1y 가장 아이러니한 점은 @@린이 류의 뉴비를 정답게 칭하는 말이 게임계에선 와린이가 거의 시초격일 정도로 과거엔 뉴비를 핥다 못해 비행기까지 태워주는 게임으로 유명했다는거죠. 저가 유입됬던 드군 군단 시즌까지만 하더라도요.. 롤같은 정병 게임하다가 모든 유저가 친절하고 젠틀하게 존댓말하며 살갑게 대해주는 매력에 빠졌었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심지어 와우 처음 접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는 인벤 같은 곳에 이런류의 삭막하다는 글이 올라오면 틀딱 몰이나 하고 있구요... 전 20대인데 저보다 나이 많은 틀딱들이 틀니 틀니 거리고 있는거 보고 있으면 참 끔찍한 기분이 듭니다.
와우같은 하드한게임들을 누가 하겠음 사회생활하면서 하기는 힘들고 남은애들은 백수 히키코모리들이 많다보니 악에 받친애들이 많음
복귀하려다가 어버버하고
리분 키웁니다 ㅜㅡㅜ
인터페이스나 ui가 정말 깔끔하게 잘바뀌어서 좋았는데
그뿐 ...뭘해야할지도모르겟고
에이 그냥 리분이나 해야겟다 라는 맘이들더군요
이젠 와우를 놔줘야할때인건지 군대빼고는 계속 해왔지만 그 할거겁나없었던 드레노어도 버텼는데...왜 이번용군단은 접하기가 싫은건지..
편의성도 좋아졌고 숙제도 없어서 좋았지만 그만큼 뭔가 매력이 없다라고 해야할까? 예전에는 꼭 이것만큼은 어떻게든 해야해 하고 그것을 붙잡았는데 지금 용군단은 그 뭔가 매력을 못찾아서 손놓게되버린...
와우가 가진문제는 MMORPG가 가진 문제죠 리니지가 지금처럼 망가진것도 결국 그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조차 포기한 또하나의 결과에 가깝죠 20대 초반에 시작했던 와우가 20년 넘게 유지되는건 기쁜일이지만 어떤식으로 결론이 날지가 두렵기도 하네요
숙련자만 찾아서...저도 접..,학원팟 있긴한데 잘없고 겹치는직업군이라 안받아주고..ㅠ 그래도 그립네요 와우~
리분영웅난이도를 엔드수준으로 유지하면서 다양한 패턴을 경험하게 만들어왔어야하는데....어렵기만하면 최종컨텐츠를 못즐기는 유저들은 떠납니다. 영웅만하면되잖아? 그러지 않죠 다 떠납니다.
결국 최상위 고인물만 남게되고,,
엔드컨텐츠 수준이 적정하던 시절에는 본캐파밍끝내면 부캐도 돌리고 하면서 레이드유저수 유지가 되고 또는 전장가서 쌈박질을 하던지하면서 와우의 큰 2개의 줄기컨텐츠인 레이드와 전장이 모두 흥했는데 ...그나마 전장템이 분리되었던 시절은 나았지 레이드템이 유저간전투에 쓰이던 시점부터 레이드 못하는 평범한 실력의 유저들은 떠나고 전장도 망했습니다. 어려워지기만하고 사이버유격되니까 본캐만하기도 벅차죠.
그놈의 난이도 조절 실패로 사이버유격 때문에 결국 로아도 망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예상대로입니다.
mmorpg란 유저간의 관계에서 오는 재미인데 지금 와우 보세요. 쐐기? 레이드? 끝나면 수고했다 말한마디 듣기 힘들고 쌩 나가버립니다. 심지어 길드에도 서로 의사소통이 없어요 인사도 할까말까하죠.
쐐기는 진짜 ㅋㅋㅋㅋ 인사할 틈도없어요.
어렵기만하니까 못하면 속으로 욕이나 잔뜩하고 남탓이나 하게되고 사이버유격 이거 아닌데 진짜.
답답합니다.
본인도 신화공대유저였고 용군단와서 접었지만 신화 99 분홍분홍하게 박을만큼 실력있는 유저입니다.
참고로 복귀시즌에 평생안해본 힐러에다가 그당시 잘하는 수사가 귀해서 공대장부탁으로 수사잡고 99박았습니다. 딜러는 뭐 일부러 어려운것만 골라서 하던 유저입니다. 재미없거든요 쉬우면. 복잡하고 해야 재미있으니까.
근데 이런말 하면 니가 못하니 그렇지 이딴 댓글 달리던데....진짜 저보다 잘하고 그딴소리하는지 싶네요.
저는 분명 끝까지 살아남은 고인물 중에 고인물입니다 공대장인맥도 있을정도니 와우에서 골드도 벌어보고 솔직히 쌀먹도 가능했습니다. 저는 분명 끝까지 생존가능했던 고인물중에 고인물이지만 전혀 재미가 없습니다. 주변에 다 접고 나만 남았는데 재미가 있을리가있나요.
솔직히 예전 영웅난이도 수준에서 다양하게 즐기고 서로 웃고 떠들고 나이많은 형님부터 어린동생들 누나들까지 못잡는거 같이 잡아주고 도와주고 즐거웠는데 지금은 이게 mmorpg인가요? 이건 그냥 사이버유격입니다. 저조차 남탓안해야지 하면서도 트라이 계속 박을때면 진짜 속으로 욕을욕을하고있는데 그게 차고 넘쳐서 밖으로 나올지경이 오면서 진짜 제 자신에게 환멸이 느껴져서 접었습니다.
지금은 레이드게임은 전혀안하고 혼자하는 게임만 하네요.
로아는 발탄까지.
와우는 리분까지. 최전성기였던 이유가 여기있다고 장담할수있습니다.
무조건 더어렵게 더어렵게 할게아니라 적정난이도를 유지하면서 다양한 재미를 추구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사이버유격게임 만들면 결국 상위 10프로 안짝만 남게됩니다. 와우도 로아도 딱 10퍼 안쪽으로 남았죠ㅇ 유저들 다 떠나고. 앞으로도 더 줄기만 할겁니다. 장담합니다
할 게임이 없어서 와우 복귀나 해볼까 하다가 이 영상을 보네요. 잘봤습니다.
와우는 오리때부터 힘든 게임이었지만 그래도 일리단과 아서스를 보면서 리분까지 버텼다가
격변때 피로도가 한번에 터지며 주변 사람들 다 접음 ㅋㅋ 갠적으로 대격변이 제일 재밌긴 했는데... 피로도는 어쩔 수가 없더라는.
그 이후 와우는 손도 안 대고 있음.
그리고 와우는 고질병이 몇 개 있는데
.....................
그 첫번째는 힐러가 그냥 존나 빡셉니다.
그냥 빡센것도 아니고. 존나 빡셉니다.
"힐을 하는게 빡세다." 가 아닙니다.
그냥 마나가 없습니다.
즉, 마나 관리를 미친듯이 해야된다는거죠.
이는 딜러나 탱커를 욕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고.
힐을 하면서 택틱까지 수행해야된다는 빡셈을 동반합니다.
문제는 그 과정이 재밌냐? 라고 한다면 도무지 재미가 없습니다.
왜냐고요? 힐만해도 재미없는데
그걸 마나 관리한다고 제대로 힐도 못하니 더 재미가 없는거죠.
시대가 어느떈데 아직도 힐러에게 마나로 고통을 주는 메타를 쓰고 있다니...
이건 걍 제가볼떄는 2020년때부터 이미 버렸어야될 와우 전투 난이도 중 한개 였습니다.
........................
그리고 두번째는 탱커의 난이도 증가 입니다.
문제는 이 탱커의 난이도 증가가 조작이나 센스와 같은 문제의 난이도 증가와는 다른.
"암기력" 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허들이라는데 있습니다.
쐐기를 돌때 혹은 고난이도 하드 컨텐츠를 즐길때
딜러들이 외워야되는 패턴과 공략이라는 정보 말고도
탱커에게 요구되는 리딩 능력 , 맵 분석 능력, 길 암기력 등등
너무 심하게 요구됩니다.
그리고 이를 덜 부담스럽게 하기 위해서는 고정팟이 필요합니다.
고정팟 말은 쉽지만.
요즘 유저들에게 있어서 이 고정팟은 무엇보다 힘든 허들입니다.
게임내 지인 혹은 친구.
게임외 지인 혹은 친구.
실수해도 차분히 다시 해불 지인.
이런 친구를 쉽게 구할수 없습니다. ( 같은 게임을 할 )
차라리 친구와 롤 같은 게임은 같이 할수 있어도 MMORPG를 진득하게 플레이하긴 쉽지 않죠.
애초에 친구랑 해도 친구와 진도가 달라지는 순간... 같이할수가 없게 됩니다.
즉 2023년 대한민국 1인가구 시대에
게임 커뮤니티를 참가해서 관계를 맺는게 쉬운일이 아니란거죠.
쉬운 나이대나 성격도 있지만.
쉽지 않은 나이대나 성격도 있습니다.
이것만 해도 이미 50프로의 유저는 걸러진다는거죠.
저는 파이널판타지 14도 높게 평가하는 유저입니다만.
한국 유저들에게 권유하지는 않습니다.
파판14의 단점도 위 와우의 단점과 비슷한데
혼자 라이트하게 즐기기엔 편한데 그럼 재미가 없고.
하드하게 즐기기엔 친구 사귀기가 함들죠.
그런데 게임의 재미요소는 파티를 강요하고. 강제하고.
거기에 모든 게임의 재미요소가 다 박혀있다는 겁니다.
.........................................
아마 전세계 MMORPG 들이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MMORPG 시장 자체가 죽을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미국 , 일본 유저들과 한국 유저들의 가장 큰 차이점 떄문에 발생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리니지식 강화 게임이 한국에서는 유독 잘팔리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한국 유저들은
협동을 못하는게 아닙니다.
협동을 안하는게 아닙니다.
협동을 하기 귀찮은거죠.
근데 그게 전 잘못됐다고 보지않습니다.
왜냐면 그냥 그런 게이머의 특성이니깐요.
시간 들여서 사람 하나하나 모아야하는 레이드 컨텐츠가 사람 엄청 피곤하게 만들고 만렙찍고 접게되는 이유임.
이런 저런 이야기 많이 해놨는데 공감이 가는것도 있고 안가는것도 있음.
순서대로 이야기해보자면 맨 첫번째로 이야기하고싶은건 스토리임.이게 어둠땅때부터 이어져온 근본적인 문제라고 생각함.
신규유입에 있어서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복귀유저들에게 있어서는 말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가장 이해가 안가는건 결국 살게라스를 언제 복귀시킬것이냐의 타이밍각을 보는건 알겠는데 곁다리로 나오는 스토리가 진짜 말도안되게 흥미를 끌지 못할정도로 처참하다는거임
결국 이 게임의 거의 마지막이라고 볼수 있는건 살게라스 처치이고 그 이후 공허의 존재를 어떻게 표현할지는 미지수이지만 결국 와우의 흥행의 키를 잡고 있는건 스토리임
사실 이 다음부터 나오는 이야기들은 모두다 스토리속 빌런의 레이드 패턴을 얼마나 짜임새 있게 짜느냐에 따른 문제이기때문에 딱히 할말이 없음.
골드 시스템 역시 마찬가지임. 용군단이 뭐 군단 다음으로 잘만들었다고 올려치는데 절대 아닌듯
정말 군단급이였다고 한다면 골팟에 대한 불평 불만이 있었다 한들 그걸 찍어누르는 레이드를 가고싶다는 욕심 혹은 욕망이 골드를 어떻게 해서든 구해서 가게했던게 군단시절 골팟임
그 결과 골드의 인플레 현상으로 브루토사우르스까지 만들어내게 했던거겠지만 그정도의 재미를 지금 확팩이 주고있냐? 난 아니라고 생각함
와우 오베부터 여지껏 해온 유저인데 판다 때만 건너뛰고
이번이 마지막으로 즐긴 와우 였다고 생각함
항상그래도 확장팩나오면 질렀는데 아예 컴퓨터에서 와우 자체를 삭제해버림
용군단 1시즌 재미는 있었는데 항상 금방 식는 듯한 느낌 사람도없고
안녕 내 청춘 한페이지를 장식해준 게임 이제 진짜 놔줄게
오리지널 검날때부터 어둠땅까지 와우하다 접었습니다.
오리지널부터 불성까진 신기로 했고 그 이후는 죽기로 쭉 해왔었죠.
고작해야 죽손 셔틀 취급이 다였던 죽기의 성능이 지랄같은 기간이 너무 길어서 반 쯤 체념하면서도 계속 해왔었습니다.
죽기 특유의 막나갔던 다크히어로스러운 면을 버릴 수 없었던게 컸죠.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들어가서 와우를 할 정도니까요
하지만 영원한 건 없나봅니다.
다들 잘 아시는 성범죄사건 터지는걸 보고 내 눈을 의심했습니다
겉으로는 고결한척 유저를 가르치려들면서 뒤에서는 온갇 추잡한 짓거리를 일삼은 강간자드에게 내 계정비를 꼬박꼬박 바친것이니까요.
블리자드에 회의감이 들고 번아웃이 씨게 오고 머릿속이 혼란스러울때 결정적으로 와우를 접을수 있게 해준건 바로 알렉스 클론차스라는 블리자드 개발자가 트위터에 써놨던 망언때문입니다.
"이런 사건이 터졌는데 피해자가 아니라 게임부터 생각하는 사람들 역시 이 문제의 일부분인 걸 깨달아야 한다."
회사가 개씹좆창나서 겜 유지보수도 힘들어졌으면 걍 입닥치고 불판도게자해도 모자랄판에 유저한테 훈수를 두는 미친 게임회사가 있다?
그게 블리자드였고 실제로 저렇게 써놨다가 유저들한테 개욕 처먹으니 후다닥 내렸더군요.
덕분에 일말의 망설임과 추억까지 모두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그 후 계정을 완전히 삭제했고 지금은 스팀 간간히 하고있죠.
아직 와우를 즐기는 지인과 남은 유저분들을 욕할 생각은 없지만...그냥 뭐.....씁쓸하네요.
마지막으로 저를 현실로 돌아오게 해주신 강간자드🖕여러분들, 그리고 입을 좆같이 놀려서 망설임을 완전히 없애주신 알렉스 클론차스🖕개발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리부터 어둠땅?
레이드 학원팟 트라이팟도 거의 없어서 즐기지도 못함ㅎㅎ 로그없이 초대도 못받고
공장실수로 흘러들어가도 일반 레이드도 실수하면 전멸각 나는 택틱때문에 조리돌림되기 바쁨. 참 어려운 문제다
저도 복귀 안한ㄷㄴ이유가 더 복잡해짐. 게임이 스마트해져야되는데일단 쐐기부터 단수 클리어만 그 실력템에 밎거 하면 되는데 주입울 등등 더 복잡해짐. 전문기술도 너무 복잡해짐. 할 엄두가안남.
와우 10년 하다가 접고 최근에 복귀했는데 넘 어렵던데요.
그리고 스토리중에 용관련 퀘는 잼있었는데 켄타우로스 나오는 지역은 갠적으로 너무 맘에 안들어서 접속 안하고 있어요.
1. 스토리, 2.골팟, 3. 거래 이 세가지가 가장 큰것 같아요.
제가 하이잘 얼라로 했었습니다. 초반에 스토리 보면서 하는데, 너무 재미없고 별로더라구요. 여튼 레벨업 하고 신화던전 돌고 쐐기 돌면서 레이드갈 템렙을 드디어 꾸역꾸역 맞췄습니다. 그런데, 레이드부터 내가 이 게임을 할 이유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하이잘 얼라라서 파티 구하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겨우 구해서 가더라도 골드가 필요하더라구요. 그럼 골드를 벌어야 되는데 저 같이 라이트 유저는 골드 벌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채광이나 장비 만들던가 해서 만들어야 해는데, 그 전문화가 너무 어렵더라구요. 그렇다고 배워서 벌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럼 골드를 사야되는데, 골드 사려고 할 때 내가 이 골드를 얼만큼 사야되지? 내가 지금 리니지 하는건가? 내가 왜 정액제게임에서 현금으로 골드를 사서 템을 사야되지?.... 뭔가 진짜 현타감 오더라구요. 심지어 거래도 불편한게, 골팟으로 레이드 돌고 난 후, 골드분배를 못 받습니다. 왜냐면 대부분 아즈샤라 호드다 보니, 저 같은 사람은 거래분배를 못받더라구요. 물론, 같은 하이잘과 같은 서버인이 공대장인 곳으로 파티를 가면 되는데 그게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결국 현타 와서 접었습니다....
P.S 신규캐릭터 용 이라면서 도마뱀 같이 만들어서 개못생김.
이제 그 골팟에 대한 거래도 10.1.5 에서는 서버 구별없이 다 가능합니다
@@user-gb8mr4yi9i 와우 안한지 쫌 되서 몰랐는데, 그 부분은 개편되나보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불성때 부터 해왔는데... 골팟은 정말 아직도 적응하기 힘듭니다. 불성때 포인트 공대가 그립습니다.. 골드를 수급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4ck3dh35 저도 골팟 힘들어요 ㅠㅠ
쓰레기처럼 쳐 만들어가고 있음.블자넘들.
둠땅말기에 복귀해서 용군단 시즌2 초반에 접었습니다... 문제 많습니다..인원도 줄고 다시 복귀할지 모르겠네요 ㅠㅠ
용군단 입문하고 1시즌 즐기다 접은 뉴비인데 본인은 전문기술이랑 pvp만 즐겼음 애초에 알피지를 피빕을 목적으로 즐기기때문에 시작함 전문기술 두달간 열심히해서 골드도 많이벌었고 재미도있었음 피빕도 ㄹㅇ 재밌었음
다만 피빕하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큐도 안잡힘 결국 이틀연속 3시간동안 0게임하고나서 깊은
현타를 느끼고 1시즌 막바지에 게임접었음 한국와우저들은 레이드 쐐기만즐기는건 아쉬웠음 와우 피빕진짜 잘만들었고 재밌는데… 만약 와우 다시하게되면 한국섭에선 안할듯
이젠 다시하려고 해도 넘 복잡해서 ... 퇴근후에 피곤해서 복잡한건 이제 무리
오랜만에 복귀하니까 진짜 토큰 안사고는 답이 없더군요
옛날에 그 와우가 아니였음 아스몬골드가 억까로 탈것 사는것 때문에 와우는 P2W이다라고 억까 아닌 억까 했었는데
이제는 진짜 P2W 냄새가 많이 남 신규 유저나 복귀유저들은 들어오면 뭘 하지도 못하고 일단 토큰부터 구매할수밖에 없음
애드온은 뭐 거의 진격의 거인 장벽 느낌이고..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리치왕이 최고의 전성기였다고 생각됩니다.
오픈베타 부터 즐겼던 유저로서.. 리치왕이 끝난 이후.. 인기가 점점 사그러 들었다고 생각되네요.
한마디로.. 아서스의 스토리가 마무리 되는 시점 이후.. 끝난 거죠.. ㅠㅠ
정말.. 오리지널때 부터 화산심장부 공략. 검은날개둥지 공략.. 안퀴라즈 공략 등등...
공략 공부하느라 영상보며 공부했던게 추억이 되네요.
어둠당 복귀해서 시즌2까지 잘즐겼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숙제가 없다고해서 복귀했는데 구구절절 동의합니다 새로 시작한 친구들은 제가 어둠땅에서 쌓아둔 골드로 그나마 골팟가서 템을 좀 샀는데 어느순간부터 감당이 안되고 전문기술은 뭐가 이렇게 복잡한지
숙제는 없어졌지만 끊임없이 채광과 채집을해야 돈을 벌수있고 차라리 개인룻이 그리웠습니다 내 운으로 템을먹고 남는건 팔아서 돈을벌고요
특성시스템도 너무 세분화되어버려서 별로였습니다
진짜 와우 좋아하지만,, 알랴주는 사람이 없으면 너무 힘들어요 ㅜ
오베부터 판다때까지 했었는대 광고뜨길래 들어와봤더니 예전에 추억까지 흐려지는 기분이네요 차라리 댓글과 영상을 안봤으면 좋았겠네요
와우는 mmorpg이지만 혼자 맨땅에 헤딩하며 솔로잉 할 때 가장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mmorpg 본연의 목표에 가까워질수록 재미가 없어지는 게임이라는데서 게임의 정체성을 잃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유저들이 돌아오지 않는거에요.
격아 말에 접었다가 다시 하는데 딴 건 그냥저냥 하는데 왜 주팟이 없어진건가요? ㅠㅠ
솔직히 한쪽눈 실명 하고 공대 쐐기 도 군단때 15단 가본게 제일 높은 단수였지만 지금은 5단도 안 가지 만 하던 유저도 어려운데 복귀 나 신규유저 중 에
만렙도 공략 알려주는사람이 없거나 불친절한 사람 만나면 게임 접기 딱 좋습니다.
지금은 쐐기만 하고 있는데, 이 점에선 현재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장식템 제작이 좀 귀찮긴 하지만, 어차피 16단 이상 좀 돌고 만들거라 미리 안 만드니 욕심은 덜 나더군요. 특히 템 영향력이 쐐기서는 더 줄어들기도 하구요. 레이드라는 컨텐츠 자체가 전반적으로 사장하고 있는 추세라고 보여지는데, 블리자드도 이에 의식하는 듯합니다. 10.1.5 패치부턴 금고 보상 없이도 템렙 447을 업그레이드로 얻을 수 있는데, 이 정도면 레이드 이점은 장신구 밖에 없죠. 여러모로 용군단이 레이드 유저에겐 아쉬운 확장팩인 듯 싶습니다.
저도 하늘빛 평원렉때문에 접은... 너무 심각했음에도 블쟈의 반응은 미적지근 했음